촉한의 인물에 대한 내용은 고상(삼국지) 문서 참고하십시오.
高尚
생몰년도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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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대 중국의 삼국시대 손오의 인물이다.2. 생애
무이장군을 지냈고 263년 촉한이 조위의 공격( 촉한멸망전)으로 멸망하면서 손오에서는 무릉만이 봉기할 것을 우려했는데 종리목에게 군사를 주어 보내고 위나라에서는 곽순을 보내 무릉만을 회유하게 했다.종리목이 군사 3천을 거느리고 신속하게 이들을 공격하려고 하자 고상은 과거에 반준이 군사 5만을 지휘한 후에 이들을 토벌한 것을 언급한데다가 이 당시에는 촉한과 연맹해 교화에 따르게 했다면서 종리목이 3천의 군사를 이끌고 가는 것의 유리한 점을 볼 수 없다면서 반대했다. 그러나 종리목이 비상 시의 일이라 옛 일을 따를 수 없다고 하면서 3천의 군사를 이끌고 우두머리 1백여 명, 잔당 1천여 명의 머리를 베는 등의 전과를 올려 이들을 평정했다.
3.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삼국전투기에서는 이 만화에 줄창 등장하는 병졸들 얼굴에 안경만 씌운(...) 잡캐의 모습으로 등장한다.성도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힘을 보여주는 건 좋지만 아무리 그래도 3천은 너무 적다며 종리목이 군사 3천을 거느리고 유양으로 쳐들어온 위군을 토벌하는 것에 반대했으며, 종리목이 토벌에 성공하자 다른 관원들과 함께 뻘쭘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고상이 반대한 것에 대해 고상이 제시한 스탯은 나름 반대를 위한 합리적인 근거였지만 그 스탯을 무시하듯 들어간 종리목의 과감한 공략이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낸 것이라고 서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