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의 등장인물 고명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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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이영은 |
출생 | 1985년 |
가족 |
어머니 소금자 조카 고필승 오빠 고현철 |
1. 개요
필승의 고모. 소금자의 늦둥이 딸. 현철의 여동생. 선영의 시누. 5년 전 단막극으로 데뷔한 게 전부인 무명의 드라마 작가. 노트북만 끌어 안고 살다 보니 친구도 없다. 남친도 없다. 당면한 현실은 결국 늙다리 모태솔로.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미녀와 순정남의 등장인물.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2. 작중 행적
2.1. 2024년
27회, 명동은 지영이 도라인 줄 모르고 도라 오빠인 도식 앞에서 지영을 꽃뱀 취급한다. 그 얘기를 듣다가 화가 난 도식으로부터 실망했다는 소리를 듣는다. 도식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본인이 사실 도라라는 걸 알고서 혼란스러워하던 지영을 데려오는데 주저했다가, 명동에게서 이 얘기를 듣고서 필승네 식구들에게 구박당하고 있는 지영을 본인 집으로 무조건 데리고 와야겠다고 결심하게 된다.31회, 도식과 재회한 명동은 서로 사과하며 화해한다. 명동은 도식에게 필승의 생모 얘기를 건넨다. 이를 들은 도식이 집에 가서 이 얘기를 전달하고 이걸 듣고서 지영이 필승을 걱정한다. 미자는 이 얘기를 듣고서 아직 명동과 도식이 만나고 있구나 눈치를 챈다.
36회, 도식과 다시 재회하지만, 집안에 일이 있어서 들어가봐야 한다는 말에 명동은 도식을 미행한 결과 지영과 도식이 한 집에서 같이 살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명동이 지영과 도식의 관계를 단단히 오해하며 도식의 뺨을 때린다. 그러나 38회, 도식이 지영이 도라임을 밝혀서 오해를 풀게 된다.
필승네 집안에서 지영이가 도라인 사실을 가장 먼저 알게 되었다.
42회에서 어느 외환 딜러와 만나고 있었는데, 도식이 난입하며 명동을 데리고 나가고, 미자가 지영과 순정이 살고 있는 집에 들어가는 바람에 도식 혼자만 살고 있는 집으로 와서 같이 라면을 끓여 먹었다.
배우 자체가 엄청 동안이라서 등장인물들의 과거를 다루는 드라마 초반에 20대 초반을 연기했는데도 전혀 위화감이 없다. 늦둥이 고모라지만 조카 필승 역의 지현우 배우보다도 어려 보인다. 두 배우 간 실제 나이차는 이영은이 2살 연상이다. 23회, 백미자가 "네가 왜 저 '늙다리 계집애'를 만나! 너 중학생일 때 저 계집애 대학생이었어!"라며 아들에게 고명동이 나이가 많다고 까면서 당장 헤어지라고 종용하자 도식이 "이마에 나이 써붙이고 다녀? 엄마도 봐서 알잖아! 우리 명동이 동안이라고!"라고 말할 정도로 작중에서도 대놓고 동안으로 표현되었다.
44회 막판에 지영과 필승의 결혼식장에 기자들이 대거 난입하면서 '김지영은 박도라' 라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는데, 도식에게 들어서 '김지영은 박도라' 라는 걸 명동이 알고 있었던 상황이고, 도식이 대놓고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겠지만, 명동과 은근슬쩍 만나며 도라에 대한 이야기를 넌지시 해줬을 가능성이 높아서 필승-도라의 관계를 적극 지지하지는 못하더라도 반대는 쉽사리 못할 가능성이 높다. 이후 46회에서 박도라가 스폰 누명을 썼다는 것을 알게 되며, 박도라와 고필승의 관계를 받아들이게 된다.
49회, 결국 박도식과 헤어지게 된다.
2.2. 2026년
드라마 감독과 연인 사이가 된다.3. 어록
정미 언니 스물여섯 살이야. 너보다 여덟 살이나 많아.
참고로 말씀드릴게요. 저 이제 남친 없어요.
드라마 감독 : 네?
남친이랑 헤어졌다고요. 참고해 주세요.
드라마 감독 : 네?
남친이랑 헤어졌다고요.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