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고대드래곤족은 라이브온 카드리버에 등장하는 드래곤족들 중 강력한 힘을 가진 거대한 고대의 드래곤들이다.원래 옛날의 향신료 섬에선 고대인, 고대 몬스터, 고대 드래곤들이 서로 사이좋게 공존하고 있었지만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소리 소문도 없이 골드타이탄족들이 나타나 향신료 섬을 침공하여 고대 드래곤족을 습격했고 이로 인해 비극적이고 끔찍하며 슬픈 대규모 전쟁이 벌어져 수많은 고대 드래곤족과 골드타이탄족이 죽어갔으며 인간과 몬스터 역시 이 전투에 휘말렸다. 그 결과 고대 드래곤족과 골드타이탄족은 각각 양쪽 다 4마리씩 살아남게 되었고 본래 하나였던 향신료 섬은 무참하게 여러 섬으로 분리되었다.[1][2] 전쟁 후반인 말기엔 브러시의 엄마 드래곤과 그녀의 권족인 고대 드래곤들[3]은 전쟁에서 자신들이 얼마나 많은 걸 잃었는지 겨우 깨닫고는 두번 다시 이런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 힘을 합쳐 본인들의 힘이 이전보다 약화될 것을 각오한 동시에 감수하여 자신들이 가진 드래곤족의 모든 힘을 쏟아부어 살아남은 골드 타이탄족들을 전쟁의 여파로 향신료 섬에서 떨어져나가 생긴 섬 중 하나인 구민섬(九民島)에 간신히 봉인하여 힘들고 비참하며 처절한 슬픈 싸움을 끝내 향신료 섬의 평화를 되찾게 했다.
그리고 고대 드래곤들과 고대인들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고대 크리에이터 몬스터들로 하여금 살아남은 골드 타이탄족들의 힘을 제압해서 봉인하여 조종할 열쇠의 존재들인 소환수 스톤(서몬 스톤)을 지닌 4마리의 발트너 몬스터들을 만들어 냈고 그뒤에 고대인들의 힘을 통해 고대 드래곤들은 골드타이탄족의 봉인을 푸는 기억만을 깨끗이 지웠다.[4]
2. 행적
그러다 전국 대회에서 태라오가 은우랑과 대결하면서 그 모습을 드러내는데 첫번째로 볼텍스가 라이브 되어 클리어 시 서펜트와[5] 함께 우랑이를 밀어붙였으나 우랑이가 라이브 시킨 브러시에 의해 둘이 같이 리타이어 하면서 볼텍스가 고대드래곤 중 제일 먼저 출연 및 퇴장하였지만 그뒤 태라오가 남아 있는 고대 드래곤들인 리베률과 오스티온을 라이브하면서 결국 우랑이가 몬스터들과 같이 최선을 다해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종족 차이의 파워를 이기지 못한 채, 패배했다.그뒤 결승전에서 QB가 카피한 클론 골드 서전과 골드 브리온으로 경기장을 초토화 시킬려고 하자 태라오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설려고 했으나 송재학의 만류하면서 덕분에 고대드래곤 3인방은 출연하지 못했다.
이후에는 라이브온 카드리버가 다른 tcg와의 경쟁에 밀려 그로 인한 판매량 저조 및 인기와 흥행 부진으로 후속작 제작이 무산되는 바람에 라이브온이 완전히 종결되어서 더 이상 TV에서 이들의 모습을 더는 볼 수 없게 되었다.
3. 그외
조지 영의 반응과 언급으로 봐선 라이브온 세계관에선 고대 드래곤족은 멸종된 걸로 알려져 있는 듯 보이며 현시점에서 타이탄족의 힘을 봉인할수 있는 발트너와 함께 타이탄족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들이다.허나 명색이 고대 드래곤족 임에도 불구하고 파워와 능력을 비교하면 숙적인 골드타이탄족은 물론 다른 드래곤족들에 비해 떨어지는 편. 다만 골드타이탄족들은 QB의 계략으로 인해 이전보다 파워가 상승했고 고대드래곤족은 타이탄족의 봉인을 위해 본인들의 모든 힘을 썼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4. 목록
4.1. 브러시, 엄마 드래곤의 알, 엄마 드래곤
항목 참조.4.2. 리베률
★리베률 |
몬스터 / 드래곤 • 곤충족 |
이 몬스터가 라이브 되어서 필드에 나왔을 때, 자신의 덱에서 「리베률」 이외의 곤충족 몬스터카드를 2장까지 선택하여 손패로 추가할 수 있다. 그 후 자신의 덱을 셔플한다. |
숲을 뒤흔드는 맹충을 자유자재로 부리는 것으로 전설이 되었다. 드래곤원색 대사전에서 |
4000 |
날아라! 용의 날개를 걸친 강자(용사)여!! 리베률!!([ruby(飛, ruby=とび)]べ![ruby(竜, ruby=りゅう)]の[ruby(羽, ruby=は)][ruby(根, ruby=ね)]をまといし[ruby(強, ruby=つわ)][ruby(者, ruby=もの)]よ!!リベリュール!!) / 날아라! 용의 날개를 단 용감한 전사여!! 리베률!![6]
태라오의 라이브 대사
태라오의 라이브 대사
왼쪽은 애니 스페셜 버전, 오른쪽은 프로모 버전.
이명은 무적의 종을 따르며 하늘에 군림하는 맹충의 왕(無敵の僕を従え空に君臨する猛虫の王).
곤충족 중 가장 파워가 높으며 리베률을 제외한 곤충족[7]을 최대 2장까지 패에 추가하는 능력을 지녔으며 고대드래곤족 중에서 유일하게 버스트2가 없지만 셔플한다는 문구가 있고 대공계통에 많이 존재하는 곤충족을 서치하는 것은 좋으나, 문제는 이 카드 자체가 이미 곤충족을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이 약점이다. 외견상으로는 다른 곤충족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이질적[8]이고, 성능상으로는 토크를 9개나 요구하기 때문에 토크가 높은 카드를 B라인에 깔아 놔야 하는데, 3토크 3장, 다른 색 토크를 발생시키는 카드를 1~2장 정도 깔아놓아야 겨우 곤충족 카드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 그렇기에 컨트롤 난이도가 꽤 높은 편. 하지만 거품 나방과 해독 스콜피온을 2장 이상 B라인에 깔아놓을 경우, 이들과 연계하여 높은 파워로 다운 상태의 상대 필드에 있는 몬스터들을 말살시키는 건 기대할 수 있다. 단, 덱에 곤충족 카드가 없으면 리베률의 능력은 불발된다. 게다가 살충 스프레이의 등장으로 간접 너프를 당했다.
이름인 리베률은 프랑스어로 ' 잠자리(1번 항목)'를 의미하며 이름답게 등에 곤충의 날개를 달고있다. 참고로 미형이며 입이 안 보이는데다[9] 일본판에서는 울음소리가 드래곤족들 중에서 정말 괴상하다.
4.3. 보텍스
★보텍스(Vortex)[10] |
몬스터 / 드래곤 • 액체형상족 |
【버스트2】 (이 몬스터는 2장 버스트한다) 이 몬스터가 기술의 목표가 되었을 때, 주인의 손패로 되돌아간다. |
바다 밑을 휘젓는 대재앙을 융화시킴으로 전설이 되었다.[11] 드래곤원색 대사전에서 |
4000 |
울부짖어라! 소용돌이 치는 대하(큰강)의 힘을 얻은 거대한 뿔룡!! 볼텍스!!([ruby(吼, ruby=ほ)]えよ![ruby(渦, ruby=うず)][ruby(巻, ruby=ま)]く[ruby(大, ruby=たい)][ruby(河, ruby=が)]の[ruby(力, ruby=ちから)]を[ruby(得, ruby=え)]し、[ruby(巨, ruby=きょ)][ruby(大, ruby=たい)]な[ruby(角, ruby=つの)][ruby(竜, ruby=りゅう)]!!ヴォールテクス!!) / 울부짖어라! 소용돌이 치는 대하(큰강)의 힘을 얻은 거대한 물의 용!! 보텍스!![12]
태라오의 라이브 대사
태라오의 라이브 대사
왼쪽은 애니 스페셜 버전, 오른쪽은 프로모 버전.
이명은 큰 소용돌이의 미궁에 숨어있는 거친 바다의 지배자(大渦の迷宮に潜みし荒海の支配者).
액체형상족 중 가장 파워가 높으며 최대의 강점과 약점을 동시에 지닌 드래곤. 적어도 상대 기술 카드에 당할 일은 없지만 별별 효과로 바운스 되어야 하기 때문에 어지간히도 계륵이다. 룰 상으로 플레이어를 지정하지 않고, '목표몬스터'만을 지정하는 기술 카드는 본인 몬스터는 물론 상대 몬스터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목표'를 정하는 기술 카드는 플레이어를 지정하지 않는다. 즉, 상대가 버프 기술카드를 1장 버리던 이베퍼레이션, 파이어볼, 더블 파이어, 흩날리는 화염, 역풍, 소멸파, 풍토병 같이 목표로 지정하는 기술카드를 쓰던 그냥 바운스된다는 소리. 게다가 리베률처럼 성능상으로는 토크를 9개나 요구하기 때문에 바운스된 볼텍스를 다시 라이브하기 위해선 오히려 본인의 B라인을 신경써야 한다. (...)
추가로 이 몬스터의 효과 자체에도 플레이어를 지정하지 않으니 바운스할 것이 아니라면 이 몬스터에게 치유의 샘이나 파워를 상승시켜 주는 기술 버프[13] 같이 목표를 지정하는 버프를 줄 수가 없는데다 목표 회피로 목표가 되지 않을 뿐이지 모든 기술에 내성을 가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요동치는 지면, 대명계의 분노처럼 목표를 지정하지 않는 기술 앞에선 그냥 당해 버리는 건 물론 능력에도 내성이 없어 골드 사벨, 골드 바라스 등의 상대 몬스터 능력에 무력하게 당해야 한다. 그래도 여왕 오징어, 일제 공격 새우, 안개 스토커, 블레이드 산호, 젤플러스를 비롯한 몬스터 능력과 파워 웨이브, 서전 • 타이탄, 족장의 날개장식, 전이 같이 목표 지정이 없는 기술로는 버프를 줄 수가 있어 바운스를 잘 활용할 수 있다면 어느 정도 기대할 수는 있을지도.
이름인 볼텍스는 영어로 소용돌이, 와류(渦流)를 의미하며 이름답게 애니판에선 라이브 되면 흙탕물 소용돌이 속에 모습을 드러낸다. 근데 고대 드래곤족임에도 불구하고 비중이 적다.[14]
여담으로, 전신이 액체로 이루어져 있는 수룡이며 왠지 동양의 용과 미노타우로스, 켄타우로스를 합쳐놓은 듯한 모습이다.
4.4. 오스티온
★오스티온 |
몬스터 / 드래곤 • 빙의족 |
【버스트2】 (이 몬스터는 2장 버스트한다) 이 카드는 같은 계통의 토크가 5개 이상 발생하고 있을 때만 라이브할 수 있다. |
「명계의 심연으로부터 소생한 영혼이 고대 드래곤의 유골에 빙의하여 전설이 되었다」 드래곤원색 대사전에서 |
4000 |
해골(뼈)에 깃든(머문) 검은 폭룡이여......! 되살아나라!! 오스티온!!([ruby(骸, ruby=むくろ)]に[ruby(宿, ruby=やど)]りし[ruby(黑, ruby=くろ)]き[ruby(暴, ruby=ぼう)][ruby(竜, ruby=りゅう)]よ……![ruby(甦, ruby=よみがえ)]れ!!オスティオン!!) / 주검에 깃든 검고 난폭한 용이여......! 되살아나라!! 오스티온!!
태라오의 라이브 대사
태라오의 라이브 대사
왼쪽은 애니 스페셜 버전, 오른쪽은 프로모 버전.
이명은 색깔마저도 잃어버린 깊은 어둠─ 그 심오함에서 비치는 허색의 거룡(色さえ失う深き闇─ その深奥より出でし虚色の巨竜).
QB(몬스터)와 함께 빙의족 중 가장 파워가 높으며 지금까지 나온 모든 드래곤 중에서 최고의 범용성을 자랑하는 카드... 지만 같은 계통의 토크가 5개 이상 발생해야 하는 시점에서 이미 1탄의 4마리 드래곤의 하위호환으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4000 파워에 버스트2를 가진 혼합 무색토크 8의 카드라는 점은 적어도 혼색 혹은 단색 덱에서 충분히 활약될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15] 자신이 쓰는 덱이 대명계든 아니든 용병으로 투입이 가능한 좋은 카드. 그렇기 때문에, 연구할 가치는 높다. 다만 폐지퇴마의 등장으로 간접 너프를 당했다. 애니에선 공격할 때 입에서 검보라색의 브레스를 내뿜는다.
참고로 오스티온(osteon)은 그리스어와 의학용어로 뼈, 해골, 뼈단위, 골원(骨元), 골단위(骨單位)라는 뜻이다. 또한 소생한 용의 영혼이 고대 드래곤의 해골에 빙의해 되살아났다는 설정답게 본 드래곤 형태를 한 고대 드래곤이며 자세히 보면 코가 하트 모양이다. 근데 얼굴이 인간형이라 그런지 모습을 보면 드래곤보단 악마에 가깝다.
[1]
이때 마운트가 있었다면 골드타이탄족들을 마운트하여 전쟁도 없이 이들과도 평화롭게 공생 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나래가 이와 같은 언급을 했다.
[2]
이 세계관에선 고대드래곤은 멸종된 걸로 나오지만 사실 고대인의 일족들이 향신료 섬에서 지키고 있었다.
[3]
리베률, 볼텍스, 오스티온.
[4]
또한 고대인들에겐 '드래곤이 이 땅에 가득할 때, 몬스터를 조종하는 자가 나타나 봉인이 풀린다.' 라는 말과 고대 드래곤에 대해 절대 잊지말고 아무에게도 밝히지 말라는 주의가 함께 전해 내려왔고 살아남은 고대 드래곤족과 골드타이탄족의 봉인을 지키는 사명을 갖고있는 그들은 아무도 접근 못하도록 지금까지 계속 섬을 수호해 왔다.
[5]
타이거 드라고와 상승기룡은 버스트 되었는지 나오지 않았다.
[6]
근데 리베률은 등에 용의 날개가 아니라 곤충의 날개를 가진 곤충룡(昆蟲龍)이기 때문에 저 라이브 대사는 뭔가 말이 맞지않다.
[7]
거품 나방, 플랑크톤 잠자리, 흡혼 모기, 거대일개미, 타우렌, 해독 스콜피온, 팔랑팔랑 회복나비, 유도 말벌, 즐거운 물방개, 초거대 야광충, 귀환 메뚜기, 스카이 소금쟁이, 무시 킹, 큰 황금풍뎅이, 실크 스파이더
[8]
다른 곤충족들은 통상적으로 벌레처럼 생겼으나 리베률은 등에 여러 개의 벌레의 날개로 되어있는 드래곤의 모습이다.
[9]
이를 의식해
'리베률이 말하는 방법'에 대한 추측이 있었다.
[10]
어째선지 카드명에 괄호를 치고 영어 표기를 적어놓았다(...). 또한 원래 발음은 '볼텍스'니 '보텍스'는 오역이다.
[11]
사실 이 번역은 잘못 표기된 것이다. 한글판엔 이와 같이 적혀있지만 원래 일판에선 '해원을 휘젓는 커다란 소용돌이에 융화하는(동화하는) 것으로 전설이 되었다.' 라고 나와있다. 즉 오역인 셈.
[12]
근데 볼텍스는 대하(큰강)가 아니라 해원을 휘젓는 소용돌이에 융화한 대해계통 고대 드래곤이기 때문에 저 라이브 대사 역시 뭔가 말이 맞지않다.
[13]
섬광, 재기의 날개, 워터 제트, 격류, 해요왕의 수호, 해일과 분쇄의 주문 등
[14]
페달이 이전 드래곤의 벽화를 본 걸 떠올려 리베률과 오스티온이 고대 드래곤족임을 알아챘을때 볼텍스만 빠져있었다.
[15]
사실상 오스티온의 토크는 이렇게 봐야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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