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고강산(高崗山) |
이명 | 고강산(高岡山), 고강산(高江山) |
생몰 | ? ~ 1931년 |
출생지 | 미상 |
사망지 | 하얼빈형무소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고강산은 민부(新民府)의 별동대장(別動隊長)으로, 1930년 5월 하얼빈 일본영사관 습격을 결의한 결사대(決死隊)에 참여해 동지 김수산(金壽山) 등 6명의 대원과 함께 오길밀역(烏吉密驛)에 있는 외딴 농가에서 권총 3정을 준비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그러나 일본 영사관 경찰이 이들의 활동을 간파해 체포하면서 거사는 중단되었고, 고강산은 하얼빈으로 압송된 뒤 모진 고문을 받다가 1931년경 옥사했다.대한민국 정부는 2010년 고강산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