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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8:24

경의(후한)

景毅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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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대 중국 후한 말의 인물. 자는 문견(文堅). 익주 광한군 재동현 사람.

2. 생애

정익이 효렴으로 추천했고 사도로부터 일을 능숙하게 처리한다며 연양후상, 고릉현령으로 임명했으며, 문학을 세우고 예를 지켜 겸손하게 백성을 교화했다. 시어사로 승진해 관리들과 백성들이 대궐을 지키며 청해 3년 동안 이 일을 그만둘 수 없었다.

아들 경고를 이응에게 배우라고 보냈지만 169년에 이응이 주살되자 스스로 면죄되기를 청했으며, 후에 무도현령으로 임명되었다가 이옹이 죽자 이민족들이 다시 봉기하면서 익주태수에 임명되었는데, 백성들이 울면서 전송했고 그 중 700명이 저현까지 마중갔고 백수현까지는 300명이 갔다.

익주의 난리로 쌀 한 말 가격이 1,000전에 달했다가 경의가 다스린 후에 은덕이 백성에게 미쳐 번성하게 넉넉하게 하니 쌀 한 말의 가격이 8전까지 떨어졌으며, 비둘기가 그 소식을 듣고 찾아와 둥지를 튼 다음 길러달라 하고 떠날 정도였다. 삼부에서 표를 올려 천거해 의랑으로 징소했지만 스스로 면직되기를 청하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익주목 유언이 표를 올려 도위로 임명했고 경의는 사람됨이 청렴하고 정직하면서 사사로운 제사를 증오했기에 자손들에게 선한 것에만 기도해 잘 다스리고, 인의로 다스려 복을 얻으라고 했으며, 81세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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