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 | |
<colbgcolor=#25212f><colcolor=#ffffff> 이름 |
경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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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호 |
만년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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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향년 94세 |
경지 |
초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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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 | 팔선의 일원 |
소속 |
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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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 | 진소찬(양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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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칭 천마를 주웠다의 등장인물. 진소찬의 스승이자 양아버지로 부모를 잃고 방황하던 진소찬을 주워 제자로 키웠다.비록 외모는 못생겼다지만 묘한 검술, 경지를 뛰어넘는 강함, 의협심 등 여자 관계를 제외하면 무인으로서든, 인간으로서든 존경할만한 협객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한편으론 자신의 짝을 찾겠다며 온갖 여인들에게 온갖 방법으로 들이대며 기행을 일삼았다고.
2. 성격
3. 작중 행적
작중 시작 시점으로부터 일주일 전에 향년 94세로 세상을 떠났다.- [ 스포일러 ]
- 정사대전이 종전된 후 진소찬이 현경에 올랐을 때를 대비해 검에 남겨둔 사념을 통해 재등장했다.
4. 능력
4.1. 무공
5. 소지품
-
보검
생전에 사용했던 애검. 진소찬에게 물려줬다.
6. 인간관계
-
진소찬
검밖에 모르던 자신이 늘그막에 키운 자식 같은 제자.
7. 여담
- 상술했듯이 자신의 짝을 찾겠다며 여러 기행을 일삼았는데 그 사례는...
- 첫 강호행에 겁 없이 녹림도가 머물고 있다는 산 중 하나로 향한 뒤, 거기 있는 산적들을 싹 다 죽이거나 제압하다가 채주의 딸을 보고 반해서 그 자리에서 청혼했으나 채주의 딸이 받아들이는 척하면서 뒷통수를 치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싹 다 관아에 넘겼다.
- 이후 관아에 붙잡은 산적들을 넘기며 관리의 딸에게 들이댔다가 갑자기 엉엉 울어버리는 바람에 병사들에게 쫓기듯 다른 지역으로 도망쳤다.
- 개방주의 손녀가 구걸하는데 옆에서 자꾸 꼬셔대서 구걸을 망쳤다가 개같이 생긴 게 개소리하다가는 개처럼 쳐맞는 수가 있다며 타구봉법에 얻어맞으면서 쫓겨났다.
- 아미파의 어느 비구니에게 한눈에 반해 이렇게 강한 끌림이 느껴지는 걸 보아 전생의 부부였던 것 같다고 작업을 걸다가 칼부림이 날 뻔했다.
- 우연히 사천당가의 여식을 구해줬는데, 당가가 은원에 집착한다는 말을 들어서 냅다 청혼했다가 충격으로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 이건 아닌가 보다 싶어서 씁쓸히 돈만 받고 떠났다.
-
약 70년 전에 현상수배된 사파의 마두를 쫒는 과정ㅇ세 협력한 명월진인과 친해진 줄 알고 '함께 음양의 이치를 깨우쳐 신선처럼 살아가자'라고 고백했다가 차였다.
다만 그런 일을 겪고도 삐뚤어지지 않고 죽을 때까지 정도에서 벗어나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