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24년 4월 10일 경기 이천시와 용인시에서 20대 남성이 행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살해하려다 붙잡힌 사건.2. 상세
2024년 4월 10일 오전 1시 25분경 경기도 이천시의 한 길가에서 20대 남성 A씨(27)가 길을 지나가던 행인을 폭행하고 상해를 가했다.범행 후 A씨는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경찰서에서 조사 받고 당일 석방됐다.
석방 후 A씨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한 상점으로 이동해 흉기를 구매한 후 당일 오후 7시9분경 하천 산책로를 걷던 30대 남성(30)을 폭행하고 흉기로 살해하려다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긴급체포당했다.
체포 후 A씨는 살인미수, 상해,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되었다.
3. 재판
2025년 1월 4일 수원지방법원 제13형사부[1]는 A씨(28)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 및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다.
[1]
부장판사 박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