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겔구그
1. 개요
건프라로는 구판, MG, HGUC, SD로 발매되었다. 완성품 미니어처(액션피규어)로는 MIA, 지오노그래피, 로봇혼 등이 있다.2. 건프라
2.1. 구판
구판 겔구그의 최대 특징은 허리에 관절이 있다는 점으로, 당시 구판 건프라들은 모두 동체가 통짜 부품으로 사출되어[1] 머리와 사지만이 가동되는데 비해 겔구그는 허리를 돌릴 수 있었다.- 1981년 5월 1/100 스케일 샤아 전용 겔구그가 800엔,6월에 양산형 겔구그가 동일 가격에 발매되었다. 반다이가 초동 물량을 적게 풀었는지, 일본 전국에 품귀 현상이 일어난 킷으로 은근히 입수하기 어려웠다. 줄을 서고도 구하지 못해 우는 어린이들도 많았을 정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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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5월 1/144 스케일 샤아 전용 겔구그가 500엔, 81년 6월 양산형 겔구그가 500엔에 발매되었다.
특징이라면 어께 장갑이 몸통과 일체화돼서 사출돼서 팔을 양 옆으로는 올릴수 있어도 앞뒤로는 움직일수 없는 괴이한 사양.1/100도 어께 장갑이 분할만 되어있었지 조립시 몸통에 접착제로 붙여야 했는지라 왜 이렇게 낸건지는 현재까지도 의문.이 문제는 1/60 스케일에서야 겨우 개선되었다. -
1981년 12월 1/60 스케일 샤아 전용 겔구그, 83년 3월 양산형 겔구그가 2500엔에 발매되었다.
특징이라면 머리에 꼬마전구를 삽입해서 모노아이에 빛이 나게 할 수 있게 나왔다. 대신 매뉴얼대로 조립하면 전지 교체가 불가능해지는지라 나름 꼼수를 써야 한다. -
1983년 6월 1/144 스케일 MS-14C 겔구그 캐논이 600엔에 발매되었다.
특징이라면 구 1/144와는 달리 어께 장갑이 몸통과 분리돼서 팔을 앞뒤로 돌릴수 있게 되었고 생략되었던 다리의 버니어 디테일도 생겼다. - 1983년 8월 1/60 스케일 MS-14C 겔구그 캐논이 3000엔에 발매되었다.
- 1984년 9월 구판 MSV 1/144 스케일로 MS-14B 죠니 라이덴용 고기동형 겔구그가 800엔에 발매되었다.
- 1986년 9월 1/144 스케일 MS-14J 리겔구가 700엔에 발매되었다.
- 1989년 6월 1/144 스케일 MS-14JG 겔구그 J가 700엔에 발매되었다.
2.2. MG
2.2.1. 1.0
<colbgcolor=#353535><colcolor=#FFF> 박스아트 | ||
구분 | <rowcolor=#FFF> 양산형 | 가토 전용기 |
등급 | Master Grade | |
사이즈 | 1/100 | |
발매 | 1997년 9월 | 2003년 2월 |
가격 | 3,000엔 | 3,500엔 |
리뷰 |
달롱넷 리뷰
양산형,
가토 전용기
|
MG는 1996년 12월 3000엔에 발매된 샤아 전용 겔구그를 시작으로 97년 3월 3000엔에 MS-14B/C가, 97년 9월에는 MS-14A 양산형이 발매되었다. 이후 2003년 2월 3500엔에 MS-14A 가토 전용 겔구그가 발매되었고, 2005년 4월 3000엔에 샤아 전용 겔구그 Ver. O.Y.W 0079가 발매되었다. 이 5종을 2007년 7월 발매된 겔구그 2.0과 구분하기 위해 팬들은 1.0이라고 많이 부른다.
발매 당시에는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호평받았다. 구판 1/100 겔구그와 비교되는 것이니 당연하다. 겔구그 2.0 MG 건프라가 나온 후에는 물론 평가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관절이 심각하게 헐렁하고 디테일도 떨어지며, 프로포션도 애매하다. MS-14B/C는 백팩과 머리등의 부품 교환으로 고기동형과 캐논으로 환장이 가능하지만, 설정대로 겔구그 캐논을 구현하려면 완전 도색해야 한다. 양산형은 겔구그 1.0과 2.0을 모두 통틀어서 유일하게 리어 스커트 외부에 버니어가 존재하며 기본 무장인 빔 라이플이 더 멋지다.
가토 전용기는 프로토타입 빔 라이플과 가토 피규어, 고기동형 백팩이 동봉되어 있을뿐 구성 자체는 샤아 전용기와 동일하다. 고기동형 백팩과 캐논 백팩은 2.0 버전과 완벽하게 호환 가능하며, 프로토타입 빔 라이플은 2.0 버전에는 손가락이 들어가지 않아 완벽하게 쥐어줄 순 없지만, 방아쇠 부분을 제거해주면 손가락이 들어가 2.0 손에도 호환된다. 프로토타입 빔 라이플을 쥐어줄 손의 돌기를 제거해주면 더 안정적으로 쥐어줄 수 있다. 단 오른쪽 고관절이 쉽게 나가니 주의하도록 하자. 물론 이 경우는 다른 초기 MG도 가능성이 있는 문제기는 하지만...[3] 그래도 가토 전용기는 다른 등급이 한정 위주로 나왔기에 정 구한다면 MG 1.0이 그나마 선택의 여지.
묘하게도 1.0과 2.0 전부 샤아 전용기가 먼저 나오고 몇개월의 텀을 두고 양산기가 발매되었는데, 1.0 양산기의 경우는 조형이 약간 개선된 신금형 머리와, 고기동 백팩 및 겔구그 예거의 빔 머신건이 부속되고, 엉덩이 부분이 겔구그 예거나 겔구그 마리네를 닮은 새로운 디자인이라서 오리지널리티가 있다.
2.2.2. 2.0
<colbgcolor=#353535,gray><colcolor=white> 등급 | Master Grade |
사이즈 | 1/100 |
발매 | 2008년 4월 |
가격 | 4,500엔 |
리뷰 | 달롱넷 리뷰, 건담홀릭 리뷰 |
MG 겔구그 2.0은 2007년 7월 4500엔에 발매된 샤아 전용 겔구그를 시작으로 2008년 4월 양산형이 발매되었다. 관절 강도부터 디테일, 프로포션 등 모든 면에서 달라졌다. 특히 프레임 디테일 수준이 MG 중에서 가장 훌륭하다. 샤아 전용기에는 극중 장면을 재현하기 위한 동스케일의 일렉카와 라라아 슨의 피규어가 동봉되어있다. 다만 2.0 답지 않은 가동성으로 욕을 배부르게 먹었다. 다리가 90도밖에 접히지 않아서 포징이 조금 아쉽다.[6] 액션베이스 1위에 올리기 위한 부품도 킷의 무게를 견디질 못해서 공중부양 액션은 힘들다.
양산형은 일렉카와 라라아 슨 피규어가 제외되고 빔 라이플에 부착하는 그레네이드 런처와 양각대가 동봉되었다. 다만 1.0에 비해 서비스가 별로다. 1.0은 샤아 전용기와 달리 뒷스커트에 버니어가 추가 되고, 빔라이플도 완전 신규 금형으로 제공되었는데, 2.0은 그렇지 않다. 그리고 묘하게도 일반형 빔 라이플보다 가토전용 겔구그 프로토타입 빔 라이플이 좀 더 잘쥐어지고, 고기동형 백팩이 실드보다 더 잘 들어가는 아이러니한 상황도... 단 이쪽은 왼손 손가락 가동부가 약해서 손가락 사이 부품이 파손된 사례가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또한 자쿠 마인레이어의 런너를 활용하여 마인레이어 백팩도 호환시킬 수 있다.
2009년 12월경부터 건담 30주년 기념으로 MG 일부가 클리어파트를 추가하여 특별판으로 발매되었는데 2.0중에서는 샤아 전용 겔구그만 특별판으로 발매되었다. 그리고 클럽G로 겔구그 캐논 2.0 버전이 발매되었다.(MSV 컬러로서 기존 상품과는 완전 다른 색상이다.) 소체는 2.0이 사용되지만 캐논팩은 1.0의 것이 그대로 제공된다. 일반판에 들어있던 겔구그의 무장도 모두 제공되나 캐논팩에 밀려서 활용도는 적은 편.
2.2.2.1. 2.0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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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8월 발매, 가격 5,000엔.
* 리뷰: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2c1a6; font-size: .9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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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HGUC
<colbgcolor=#353535,gray><colcolor=white> 등급 |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
스케일 | 1/144 |
발매 | 2007년 3월 |
가격 | 1,600엔 |
리뷰 | 달롱넷 리뷰 |
2.3.1. HGUC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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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7월 발매, 가격 1,800엔.
* 리뷰: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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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5월 발매, 가격 1,7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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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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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UC는 2000년 10월 1200엔에 겔구그 마리네를 시작으로 2002년 1월 1500엔에 시마 전용기, 2004년 4월 1200엔에 겔구그 예거, 2006년 10월 1500엔에 샤아 전용기, 2007년 3월 1600엔에 양산형/캐논이 발매되었다. 오리지널 겔구그의 발매가 많이 늦은 편인데, 그만큼 품질은 좋다. 품질 순으로는 겔구그 예거와 샤아, 양산형/캐논이 가장 좋으며 겔구그 마리네는 '그냥 나와준 게 고마운'수준이다. 한정판은 2009년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건담 30주년 기념으로 나고야에서 열린 나고야제에서 3200엔에 발매된 한정판 '샤아 전용기 세트'에 클리어 버전이 포함되어있다. 2012년 5월
애너벨 가토 전용기가 단품으로 특유의 시험용 빔 라이플을 포함하여 1800엔에 예약을 받아 7월 발매되었고 12월
비슈 도너휴 전용 육전형 겔구그가 구프와 합본으로 2400엔에 예약을 받아 13년 2월 발매되었다.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유니콘 Ver. 겔구그가 예약을 시작.2017년 5월에 배송 예정이다. 작중 색을 재현한 사출색과 팔의 소테츠키 문장을 재현했고 빔 머신건이 동봉된다. 가격은 세금제외 1700엔.
2018년 9월 고기동형 죠니 라이덴 전용기가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2000엔으로 발매되었다.
- SD로는 1988년 발매되었고, 1999년 6월 400엔에 재발매된 죠니 라이덴기가 단품으로 발매된 유일한 겔구그다. 겔구그 캐논과, 리겔그로 환장이 가능하다. 2000년 8월 2000엔에 발매된 샤아 전용 MS 콜렉션에 죠니 라이덴기의 색상을 변경한 겔구그가 동봉되었다. 재미있게도 빔 나기나타 전용 손 내부에 고무줄이 들어가며 외부에서 나기나타를 잡은 손을 돌려주면 빙글빙글 돌아가며 리겔그용 그레네이드 런처는 스프링을 이용한 미사일 발사 기능이 있다. 리얼계 외에는 장료 겔구그로 발매. 덤으로 장료 겔구그가 현재로서는 유일한 SD 3등신 겔구그다.[7]
- 2010년 8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건담 30주년 기념으로 닛신에서 발매한 컵라면 샤아 클리어 버전에 1/380 스케일 겔구그가 포함되어있다. 2013년 5월 27일 발매된 닛신 '미니 건프라 주전자장비' 컵누들 트리오중 붉은 카레에 주전자를 들고있는 샤아 전용기가 포함되어있다.
3. 완성품
완성품으로는 MIA와 EMIA, FIX, HCM Pro등이 존재한다.- MIA/EMIA
- 2000년 10월 양산형, 2001년 2월 샤아 전용기, 4월 겔구그 캐논, 2002년 10월 죠니 라이덴기가 각각 1200엔에 발매되었는데 죠니 라이덴기는 2월에 자쿠레로와의 합본으로 3980엔으로 먼저 발매되기도 했다.
- 2007년 7월 EMIA로 각각 2000엔에 겔구그 캐논과 죠니 라이덴 전용 고기동형이 한정판으로 발매되었고, 동월 샤아 전용기가 일반 발매되었으며 이후 2008년 9월 EMIA로 2000엔에 양산형이, 10월에는 카스펜기가 발매되었다.
- MIA 엘메스에는 샤아 전용 겔구그의 파괴된 팔(어깨)을 재현할 수 있는 부품이 들어있다.
- FIX ZEONOGRAPHY
- 2005년 2월 FIX ZEONOGRAPHY로 각각 3864엔에 #3006a와 #3006b가 동시 발매되었다. 3006a는 죠니 라이덴 전용 고기동형에서 캐논형으로 환장되며, 3006b는 캐논형에서 일반형으로 환장된다.
- 2006년 7월 FIX ZEONOGRAPHY로 각각 3864엔에 #3010a와 #3010b가 동시 발매되었다. #3010a는 샤아 전용 가르발디 알파에서 샤아 전용 겔구그로 환장되며, #3010b는 일반 가르발디 알파에서 양산형으로 환장된다.
- HCM Pro
- 2006년 8월 31번으로 1600엔에 샤아 전용기가 발매되었고, 이후 2007년 3월 HCM Pro로 2000엔에 37번 양산형과 37-1번 카스펜기가 발매되었다.
- 로봇혼
- 2018년에 로봇혼 ANIME 라인으로 양산형/캐논(혼웹한정), 샤아 전용기(일반상점), 조니 라이덴 전용기(혼웹한정) 세 종류가 발매되었다. ANIME 라인답게 설정화의 모습을 그대로 조형화했다는 평이며, 가동성 역시 우수. 특히 겔구그에서 가장 모형화하기 어려운 부분인 스커트 앞부분 아머의 가동 관절을 기발하게 처리해[8] 극중 형태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다리 가동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였다. 또 빔 나기나타 관련 이펙트 파트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 2019년 12월에 역시 로봇혼 ANIME 라인으로 0080 에 나왔던 겔구그 J 형과 가토 전용기가 발매 되었다.[9]
- 기타
- 2004년 6월 8개 1BOX 4200엔에 발매된 '건담 얼티밋 오퍼레이션 6'에 샤아 전용기가 포함되어있다.
[1]
건담은 코어 파이터 수납 기믹을 위해 상하반신이 별도로 사출되긴 하였지만, 허리에 관절은 없었다.
[2]
우리나라에선 겔구그가 푸대접이지만 초대 건담 방영 당시 겔구그는 샤아의 탑승기로 인기가 매우 높았다. 오늘날에도 1세대 건덕들은 겔구그에 대한 향수를 갖고 있을 정도.
[3]
마감재를 뿌리던, 뿌리지 않던 상황은 같았다.
[4]
달롱넷 리뷰에서 용도를 몰랐던 그것.
[5]
참고로 점수는 9점이다.
[6]
다만 이정도도 MG 1.0에서 개선된거다. MG 1.0의 가동성이 얼마나 떨어지는지 알 수 있는 부분.
[7]
색상의 경우, 드물게 애너벨 가토 전용기인 파란색을 활용한 사례다.
[8]
건프라에서는 대개 그냥 통짜 부품으로 처리하거나 아머 일부분이 분리되도록 해 허벅지 전방 가동각을 확보하지만, 이 제품은 스커트 아머 앞부분이 위로 슬라이드된다.
[9]
가토 전용기는 일반 빔 라이플 외에도 시작형 빔 라이플이 부속되었는데, 그동안 모형화된 겔구그 중에서 최초로 카토키 하지메가 재디자인한 것이 아니라 만화 '솔로몬의 악몽'에서 등장했던 그 거대한 크기의 빔 라이플이 부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