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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5:56:03

게슈펜스트 Mk-II

게슈펜스트 MK-2에서 넘어옴
1. 개요2. 배리에이션
2.1. PTX-007-01 게슈펜스트 Mk-II 타입 R2.2. PTX-007-02 게슈펜스트 Mk-II 타입 S2.3. PTX-007-03 게슈펜스트 Mk-II 타입 T2.4. RPT-007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 2.5. RPT-007TT-01/02/03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 T-LINK 테스트 타입2.6. RPT-010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 2.7. RPT-007K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 改2.8. RPT-007ET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 슈테르벤(슈텔벤)
3. 모형화
3.1. 코토부키야3.2. 반다이

1. 개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나오는 오리지널 메카닉.

게슈펜스트의 후계기로 가장 배리에이션이 많다.

2. 배리에이션

게슈펜스트
PTX-001
TYPE Rapidity
게슈펜스트 Mk-Ⅱ
PTX-001RV
TYPE RV
PTX-002
TYPE Strength
PTX-002C
게슈펜스트 하켄(섀도우 미러)
PTX-003
TYPE Test
PTX-003C
Alteisen
PTX-003-SP1
Alteisen Riese
게슈펜스트 Mk-Ⅱ
PTX-007-01
TYPE Rapidity
RPT-007
양산형 게슈펜스트
PTX-007-02
TYPE Strength
PTX-007-03
TYPE Test
PTX-007-03C
WeißRitter
PTX-007-UN
Rein WeißRitter
양산형 게슈펜스트 Mk-Ⅱ
RPT-007
양산형 게슈펜스트 Mk-Ⅱ
RPT-007TT-01~3
TYPE T-LINK test
RPT-007ET
양산형 게슈펜스트 Mk-Ⅱ "슈테르벤"
RPT-007K
양산형 게슈펜스트 Mk-Ⅱ 改
RPT-010
양산형(섀도 미러)

2.1. PTX-007-01 게슈펜스트 Mk-II 타입 R

말에 비유하자면 2세대의 서러브레드 같군.
엘잠 V. 브란슈타인
초대 게슈펜스트의 혈통을 이은 기체로 양산화를 노리고 만들어진 시작 기체. 롤아웃 이후 초대 게슈펜스트 타입 R처럼 기동성과 운동성을 올리는 방향으로 개조된 타입이다.

에어로게이터의 정찰기가 지구에 처음 나타났을 때 엘잠 V. 브란슈타인이 이 기체를 타고 처음으로 조우하였다.[1][2] 4차/F때는 길리엄 예거가 스팟 참전시 타고 나온다. OG 시리즈에서는 OG1에서도 4차/F처럼 길리엄 예거가 타고 나온다. 외형상으로 볼 때 양산형과 완벽하게 판박이지만 어깨 인테이크 색으로 양산형과 타입 R을 구별할 수 있다.

성능면에서는 생각보다 매우 좋은 기체로 게슈펜스트에서 비행기능이 없어지고 기본 운동성이 약간 떨어졌지만, 개조단수가 훨씬 많고 풀개조 보너스(운동성15% HP20%)가 굉장히 좋아서 실제로는 원조 게슈보다도 높은 스펙을 지니고 있다. 기본무장이 스플릿미사일밖에 없지만 웨폰 게이지가 등장 기체중 가장 많아(180) 무기를 주렁주렁 달아 줄 수 있으므로 큰 문제는 되지 않는 편. 특히 OG2의 게슈펜스트는 OG1에 비해 뉴트론빔이 너무 약화된 관계로 플레이어에 따라선 MK2R이 더 쓸만하게 느껴질 수 있다.

코토부키야에서 1/144 킷으로 발매했으나 2017년 기준으로 절판된 상황이다.

2차 OG부터는 등장이 없는데, 아무래도 양산형도 그대로 운용되던 외전까지와는 달리 2차 OG부터는 그런 양산형들도 모두 시작기를 능가하는 양산형 Mk-II 改로 대체되었기에 본기가 나올 의의가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3]

2.2. PTX-007-02 게슈펜스트 Mk-II 타입 S

롤아웃 이후 초대 게슈펜스트 타입 S처럼 장갑과 화력을 올리는 방향으로 개수하고 에너지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추가 제네레이터를 장착한 타입. OG1에서는 류세이 루트 한정으로 등장하며, 입수 경로는 불분명하지만 잉그램이 배신했을 때 R-GUN을 격추했다면 네비임에서 빌레타 바딤이 합류할 때 타고 나온다. OG2에서는 숨겨진 기체로서 등장하며 카이 키타무라에 관련된 조건을 달성할 시 입수하게 된다. 메가 블래스터 캐논에 F때 사용 가능했던 '궁극! 게슈펜스트 킥'이 필살무기로 추가되어 올드팬들을 기쁘게 했다. OG외전에서는 꽤나 늦은 시기에 자동 입수.

디 인스펙터에서는 알트와 비슷한 장비를 착용하고서 붉게 칠한 이 기체가 등장. 머리의 뿔과 오른팔의 스테이크는 더미라서 공격기능은 없는 모양. 테라다의 해설로는 Mk-II 타입 S의 모습이 게임판과 다른 이유는 수리 중이라 출격할 수 없었던 알트의 대역으로서 일시적으로 개장했기 때문이다. 이것을 '타입 SA'이라고 하며, 알트와 바이스의 유명세를 이용해서 억제력으로 사용하려고 했다나.

파일럿이었던 쿄스케 난부가 마이크를 부숴버릴 기세로[4] 외치면서, 궁극 게슈펜스트 킥을 날리는 엄청난 팬 서비스를 시전했다. 마무리 대사는 "어떤 장갑이라도 밟아 부술 뿐". 이때 디스플레이에 SHOUT NOW라고 표시된다. 즉, '소리를 질러야 쓸 수 있는 기술'이다. 그리고 알트가 액셀한테 고철 일보직전까지 간 뒤에 알트아이젠 리제로 개장될 동안에도 이 기체를 썼다. 이 때는 더미 스테이크를 떼버리고 왼팔과 동일한 플라즈마 스테이크를 달았다. 이것은 '타입 SA 改'라고 한다. 코토부키야 온라인 샵 한정으로 레진 파츠가 동봉되어 발매 중. 기본적으로는 그냥 빨간색 게슈펜스트 Mk-II R.

자세한 것은 궁극 게슈펜스트 킥 참조.

2차 OG부터는 등장하지 않으며 양산형 Mk-II 改의 타입 G가 실질적으로 Mk-II S를 대신한다.

2.3. PTX-007-03 게슈펜스트 Mk-II 타입 T

타입 R과 타입 S와는 달리 롤아웃 직후의 사양을 그대로 유지한 시험용 기체. ATX 계획에 의해 바이스리터로 개조되어 최초로 테슬라 드라이브를 장착하여 비행이 가능한 퍼스널 트루퍼가 된다.

2.4. RPT-007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

알파 외전 연출
게슈펜스트 Mk-II 의 양산 사양 기체지만 성능은 개수 전의 타입 R과 거의 동일. 왼팔에 장착한 플라즈마 스테이크를 사용한 고정무기인 제트 매그넘 정도의 차이 밖에 없다.[5][6] 설정상으로는 시작기와 거의 동일한 사양의 우수한 성능으로 연방군의 주력기로 채택되었지만 애초에 싸울 생각이 없었던 EOT 특별심의회의 방해로 생산은 지지부진했고,[7] DC 전쟁 이후 효율성의 문제로 더 우수한 리온 시리즈에 주력 양산기체의 자리를 빼앗길 예정이었다.[8] 게임 내에서도 리온 시리즈를 상대할 때부터 난이도가 올라가며 게슈펜스트로는 버거워진다.

OG 크로니클 코믹스 중의 수염난 신님은 배고파에선 위의 Mk-II S처럼 알트아이젠같이 위장한 양산형 Mk-II (설정 명칭 알트모도키)가 나오지만 어설프게 깝치다가 소울게인에게 박살. 이쪽은 껍데기 뿐이지만 어깨의 클레이모어도 재현해놓은게 특징.

알파 세계관에서는 "햐쿠리 기지가 에어로게이터의 공격을 받고 괴멸당했다고 한다." "양산형 게슈펜스트Mk-II가 배치되었는데도 말입니까?" 정도로 언급된다. 알파 외전에서도 숙련도 획득량에 따라서는 초반에만 굴리고 끝날 수도 있다.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2의 리메이크작인 슈퍼로봇대전 IMPACT에서는 적 유닛으로만 등장하며, 발매시기상 알파 외전의 모델링과 연출을 그대로 가져다쓰고 있다.

2.5. RPT-007TT-01/02/03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 T-LINK 테스트 타입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 에서 제트 매그넘 대신 T-LINK 리퍼를 탑재한 T-LINK 시스템 대응 기체.[9] 기체색은 흰색에 가까운 회색.

염동력자 훈련용으로 제작된 기체로 작중에 3기가 등장하는데, 이중 2기는 SRX 팀의 류세이[10]와 아야가, 남은 1기는 ATX 팀의 브리트가 탑승.

류세이기는 게임중에는 DC측의 폭격에 휘말려서 소실되나 디바인워즈에선 기체가 건재해 료우토가 타고 다니며, 아야기는 DC전쟁 내내 아야가 쓰다가 R-3가 나오면서 똑같이 염동력자인 리오에게 넘어간다. 브리트기는 게임 상에는 휘케바인 Mk-II를 수령하면 격납고에 방치되는 신세인데[11], 휘케바인이 나오지 않은 디바인 워즈에선 최후반부까지 타고다닌다.[12]
일단 OG1에서 1, 2기는 온존되나, 본질적으론 훈련용 기체라 그런지 OG2에선 존재자체가 사라진다.

여담으로 게임에선 스프릿 미사일이나 T-LINK 릿퍼를 함께 쓸 수 있지만 Record of ATX에선 스프릿 미사일과 T-LINK 릿퍼 중 한쪽만 쓸 수 있는 사양이다.[13] 단, 둘다 적재하는 건 불가능은 아닌 모양.[14]

2.6. RPT-010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

AP 연출
같은 양산형 게슈펜스트이지만 형식번호가 다른 이쪽은 섀도우 미러 세계의 게슈펜스트. OG 시리즈의 본편인 '이쪽 세계'에서는 양산형 휘케바인 Mk-Ⅱ가 양산되었으나 '저쪽 세계' 에서는 휘케바인 시리즈는 블랙홀 엔진 폭주사고로 인해 시작기 몇기만 나오다가 사장되어 버리고 게슈펜스트가 양산되었다는 설정으로, 그 때문에 형식번호가 양산형 휘케바인 Mk-II와 중복된다.

초창기에는 '이쪽 세계'처럼 코스트 문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완성도 높은 기체가 되어서 이쪽 세계와는 게슈펜스트 뿐만이 아니라 모든 퍼스널 트루퍼 전부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수천단위의 게슈펜스트가 양산되었다.[15] OG 세계의 양산형 휴케바인보다도 높은 능력치에 비행 능력까지 지니고 있다. '이쪽 세계'의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와는 다르게 네오 플라즈마 커터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어 제트 매그넘은 없고, 슬래쉬 리퍼와 메가 빔 라이플을 부가 무장으로 장착하고 있다. 헌데 '이쪽 세계'와는 달리 어깨의 배기구 부분이 게슈펜스트 Mk-II 타입 R과 똑같이 파란색으로 채색돼있어 구분이 불가능하다. 아마도 '저쪽 세계'에서는 타입 R에 딱히 개조를 가하지 않고 그대로 복제 생산한 모양이다.[16]

이 설정이 처음 사용된 슈퍼로봇대전 A에서도 비슷한 설정이지만 그 비중이 훨씬 늘어나서 최강의 양산형 기동병기 수준이 된 바람에 저쪽 세계에서 섀도우 미러의 패퇴를 불러왔다. 실제 슬래쉬 리퍼 한방에 진 겟타 체력의 반을 날려버리는 무시무시한 악마. 전후사정은 드라군 문서를 참조할 것. 참고로 A의 '이쪽 세계'에서는 3기(아마도 타입 R, S, T일지도?)만 개발되고 드라군에 밀려서 탈락했지만 알만한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기는 한 모양이다.

2.7. RPT-007K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 改


전장 : 21.9m
전비중량 : 78.5t

게슈펜스트 강화계획 '할로윈 플랜'의 두 가지 방안중 하나인 양산형의 강화를 통해 개조된 양산형 Mk-II . 테슬라 드라이브를 장비하여 운동성능을 높이고 비행성능을 얻었으며 옵션 장비도 개발되었다. 단, 양산형 휘케바인 Mk-Ⅱ 와는 조작감이 전혀 다르기에, 게슈펜스트를 조종해본 파일럿이 아니면 조작감에 익숙해지기가 힘들 것이라고 한다.[17] 개량형이라고 불리지만 실질적으로는 거의 신규 설계기. Mk-II 改의 환장에 의한 전영역 대응 또는 근접 or 사격 특화 컨셉은 ATX계획의 목표 중 하나였던 '양산기와 동일한 생산 라인으로 각 방면에 특화된 커스텀기의 생산'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사족으로 Mk-II '改'는 그냥 'Mk-II 카이'로 번역되는 듯 하다. 카티나 등 기체 이름을 줄여부르는 사람은 더 줄여서 '게슈카이'라 부른다.

OG외전에 등장한 Mk-II 改는 모두 3기로 '타입 N'이라고 불리는 표준 사양 기체의 선행양산형이다. 이 중 RPT-007K-P01은 카이 키타무라소령이 탑승해서 '수라의 난'에서 활약했고 나머지 2기는 특무부대 크라이 울브즈에 배치되어 알베로 에스트 휴고 메디오가 사용했다(이걸 들은 라다는 카티나가 알면 화를 낼 거라고 했다). 카이와 알베로의 기체에는 지휘관기임을 알리는 블레이드 안테나가 설치된 게 특징. 카이의 기체에는 플라즈마 버클러가 양 팔에 달려있는데, F2W캐논이 2문밖에 납품되지 않아서 이건 알베로와 휴고 기에 돌리고 자기 기체에는 플라즈마 버클러를 하나 더 달았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는 강룡전대에 추가 생산기가 납입되어, 표준 사양의 N형(카이), 격투전 특화 사양의 타입 G( 카티나 타라스크), 포격전 특화 사양의 타입 C( 러셀 버그만, 라다 바이라반)이 모두 등장한다. 물론 특수전기 교도대 대장인 카이와 옥토퍼스 소대의 소대장인 카티나의 기체에는 블레이드 안테나 설치.

타입 N, G, C는 환장 파츠 교체를 통해 자유자재로 변환 가능. 단, 라 기아스에 간 히류 개 소속 게슈펜스트의 경우 모함인 히류와 떨어져 있었기에 몇화 뒤에 히류와 합류할 때까지 합류 당시 타입(카티나는 G, 러셀은 C)와 N의 환장만 가능하다.

OG 외전 발매 후 코토부키야에서 카이 탑승기와 알베로 탑승기를 1/144 인젝션 킷으로 발매했으며, 2차 OG 발매를 앞두고는 디 인스펙터 DVD 박스의 합본으로 카티나 탑승기를 발매했다. 공식적으로 발매된 게슈 카이 킷들은 모두 N형 뿐이다.

2.8. RPT-007ET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 슈테르벤(슈텔벤)

파일:attachment/234.png
슈테르벤(슈텔벤, Sterben)은 독일어"죽다"를 뜻하며 실제 의학용어로 사용된다.

전격하비의 슈퍼로봇대전 OG 고사조전기에 등장하는 게슈펜스트 계열 PT. 통칭 '게슈테르벤'으로, 다니엘 인스트루먼트[24]에서 제작한 게슈펜스트 MK-II의 커스텀 기체. 지구연방군 특수임무부대인 FDX팀이 2기를 운용하며, 그 외에도 다른 부대에서 몇 기가 운용되었고 이 운용 데이터는 마오 인더스트리에 제공되어 Mk-II 改의 개발에 큰 영향을 끼쳤다. 게슈테르벤의 백팩은 게슈펜스트 RV와 상당히 흡사하다. 작중 한번 더 개량되어서 베스너의 1호기, 리에타의 2호기가 각각 헤드 파츠가 변경되고 컬러링도 청색에서 회색과 진보라색으로 바뀌었다. 외견상으로는 머리 이외에 스커트의 회색과 붉은색 그릴처럼 된 부분이 가운데가 잘려서 분할된 정도. 이 상태를 '게슈테르벤 改'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PT나 AM이 사용하는 무장은 전부 사용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무기는 블레이드 레일건( 지가리온이 사용하는 것과는 다르다. 버스트 레일건 밑에 어설트 블레이드 도신을 장착한 것). 그 밖에도 F2W 캐논이나 부스트 해머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하비매거진을 통하여 코토부키야 온라인샵 한정판으로 발매되었는데, 2013년 3월 12일까지 예약 접수 후 7월부터 배송되었다. 기본적으로 카이 기에서 색을 바꾸고 추가 파츠를 넣은 것으로,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改용 부품이 99%가 남아서 파란색 게슈펜스트로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온라인샵 한정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국내 온/오프라인 샵에 상당량이 정식 수입절차를 거치고 들어왔다. 그 덕분에 물건너의 온라인샵에 예약한 사람들이 국내에서 구입한 사람보다 늦게 받는 황당함이 벌어지기도. 또한 코토부키야 다이렉트 샵 및 캐러하비 2013에도 한정판매 중이다.

킷 품질은 일단 뽀대는 확실하지만 코토부키야 킷의 고질적인 단점인 고정성은 여전하다. 온라인 샵 한정인 탓인지 이때까지 해주던 부품 도색이나 마킹 인쇄가 없다. 이후 세레나 기의 발매와 맞물려서 재생산되었고 1, 2호기 개량 부품이 추가된 킷도 추가 생산되었다.

파일:attachment/게슈펜스트 Mk-II/12.jpg


슈퍼로봇대전 OG 다크 프리즌에서 세레나 레시탈의 탑승기로 게슈테르벤 改가 등장한다. 형식번호는 RPT-007ET-05C. 컬러링도 세레나의 퍼스널 컬러인 붉은색. 다리의 하드 포인트에 카이리 클레버 라는 다기능 무장이 장비되었다. 두 자루를 합쳐서 부메랑처럼 날리거나, 짧은 단도처럼 양손에 쥐고 쓸 수도 있다. 인게임에서는 이것만 달랑 붙어있는데, 부메랑 공격 후 버스트 레일건으로 마무리하는 공격이고, 나머지 하나가 커버 템페스트라는 필살기다. 고정 무장의 EN 소모량도 무시할 수 없고, 풀 개조 보너스가 커버 템페스트의 공격력 + 200이라서 울며 겨자먹기로 범용 무장 사용을 강요당하는 수준. 일단 세레나의 능력치가 준수한 편이고, 강화파츠도 4개까지 장착할 수 있어서 운동성 개조만 해줘도 쓸 만은 하다.

게임 특성상 다른 파일럿으로 갈아태울 수는 있지만, 사실상 세레나 전용기 취급. 커버 템페스트에 세레나를 태워야지만 볼 수 있는 전용 컷인이 있기 때문이다.[25] 게다가 묘하게 편애를 받는 느낌인데, 범용 무장 블레이드 레일건에는 게슈테르벤 改 전용 컷인이 달려 있고,[26] 시시오 블레이드는 공격 후 납도 모션이 다른 기체들과 확연히 다르다.

2013 전일본 모형쇼에서 모형화가 발표되었고, 2014년 6월에 SRG시리즈 51번으로 일반 발매. 하비샵판에서 색을 바꾸고, 부품 구성이 약간 변했다.[27] 그래서인지 한정판보다 비싼 일반판이라는 업적을 세웠다.

3. 모형화

3.1. 코토부키야

3.2. 반다이

파일:HG_Gespenst_MkII.jpg
<colbgcolor=#353535,#808080><colcolor=#ffffff> 브랜드 High Grade Super Robot War
스케일 Non-Scale
발매 2023년 6월
가격 4,300엔
리뷰 #1
2023년 2월 21일, HGSR시리즈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판으로 발매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타입S/타입R을 선택조립할 수 있다.

테라다 타카노부의 발언에 의하면, 게슈펜스트 일반판의 설계상 가슴 상부가 별도 파츠로 분리되어 있음을 보고 나중에 메가 블라스터 캐논 발사구 파츠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던 것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Mk-II 타입S를 염두에 둔 설계는 아니었다고.


[1] 이때의 게슈펜스트 Mk-II는 기술이 '격투' 하나 뿐. [2] 이때 일로 내장무장 부재에 위험을 실감했는지 양산형에는 제트 매그넘이 내장되게 된다. 사족으로 엘잠은 이 기체를 두고 '트롬베'라고 부르는데, 이를 보면 엘잠은 기체가 검든 전용기가 아니든 어쨌든 자기가 탄 기체를 트롬베라 부르는 걸 알 수 있다. [3] 애시당초 원래 성능이 양산형에서 제트 매그넘을 땐 수준에 불과했던 기체이니 게슈펜스트 RV처럼 개량받는다면 충분히 실전에서 쓸만한 기체가 될 것이다. [4] 담당성우 모리카와 토시유키는 젊은 시절 데카맨 블레이드 녹음 당시 마이크 고장낼만큼 고음을 내질렀다 카더라. [5] 제트 매그넘이 양산형에서 추가된 이유는 설명되지않으나, 아무래도 OG1 시작시점에서 있었던 타입 R이 비무장인 상태로 에어로게이터의 버그스와 싸워야했던 일로 내장 무장 부재시의 위험성을 실감해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6] 사족으로 알파에선 제트 매그넘 시전 시 플라즈마 스테이크가 팔 내부로 들어갔다 공격시 때려박는 파일벙커 같은 무기였는데, OG 시리즈에 들어와선 그런 파일벙커 연출이 사라졌다. [7] 초기 설정에서는 30기 정도 밖에 생산되지 않았다. OGs로 리메이크되면서 생산대수의 언급은 없어졌지만 얼마 없다는 점은 달라지지 않아 DC전쟁 당시 연방군 주력은 여전히 전차나 전투기였다. [8] 과거형인 이유는 OG2 시점에서 이미 주력기는 양산형 휴케바인 Mk-2로 확정되어 있는 상태로 초도 인계기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주력 양산기가 된 리온 시리즈를 써볼 기회는 커녕 (가끔 NPC 유닛으로 나오는 경우를 제외하고) 주력 양산기로 배치된 AM 계열 기체조차 볼 수 없다. [9] 이때문에 일반 양산형보다는 섀도우미러의 게슈펜스트처럼 오리지널 Mk-II 타입 R에 가까운 기체다. [10] OG세계관에서는 류세이가 처음으로 탑승한 퍼스널 트루퍼이기도 하다. [11] 이유는 T-Link 리퍼는 염동력자가 아니면 못 쓰기 때문에 굳이 이거에 태울 이유가 없다. [12] 이후 브리트는 에어로게이터에 세뇌된 쿠스하를 구하기 위해 그룬가스트 2호기로 갈아탄다. 그 후로는 줄곧 그룬가스트 2호기를 탄다. [13] 정확히는 스프릿 미사일을 쓸때 살아가는 백팩의 박스 형태 유닛에 스프릿 미사일 대신 T-LINK 미사일을 적재하고 있다가 필요할때 박스 유닛이 윗부분이 슬라이드 되면서 T-LINK 릿퍼가 사출되는 방식. 애니에서도 스프릿 미사일은 날리는 장면이 없는 대신 T-LINK 릿퍼는 어디서인진 몰라도 등뒤에서 날아가는 것으로 나오므로 아마 동일한듯. [14] RoA 3화에서 브리트가 자신의 타입 TT에 달아달라고 부탁하는데, 이때는 등뒤의 백팩에 예의 상자가 4개나 달려있다. 덧붙여 기술자는 T-LINK 릿퍼가 달려있어서 무리라고 말하나 브리트는 스펙상 여유가 있다며 강행했다. 작중엔 엑셀렌기와 연계해 적의 머리 위를 제압하는 방식로 유용하게 쓰였다. [15] 사실 카이 등이 게슈펜스트를 잠재력 높은 기종으로 고평가한 걸 생각하면 당연한 걸지도 모른다. [16] 아무래도 침공한 이성인이 어느쪽이 먼저이냐에 의한 차이로 보이는데 OG 세계는 에어로게이터가 먼저 침공해온데다가 타입 R의 테스트 당시 비무장인 상태로 버그스와 싸워야했던 사건이 있었고 이때 일의 반성으로 제트 매그넘을 추가한 것으로 추측되며, 섀도우 미러의 세계는 인스펙터가 먼저였으니 상기한 사건이 일어나지않아 그냥 그대로 양산한 것으로 보인다. [17] 이는 직접 몰아본 알베로의 판단으로 휴고도 양산형 휘케바인을 가볍다고 동의했다. [18] 왼쪽 어깨의 그림은 특수전기 교도대 엠블럼이다. [19] 왼쪽 어깨에는 크라이 울브즈 엠블럼. [20] 그나마 정식 참전이 아닌 이벤트성 스팟 참전에, 저 2기는 에츠트에게 파괴되어버렸다. [21] 왼쪽 어깨에는 옥토 소대 엠블럼. [22] 머리 부분에 추가 센서가 증설되었으며 N/C형으로 환장도 가능하다. [23] 라인 바이스리터가 운동성 125에 장갑 1000, 그룬가스트 改가 운동성 90에 장갑 1800이다. 아머리온은 운동성 115에 장갑 1800. [24] 군수산업 쪽으로는 퍼스널 트루퍼의 주력 무장으로서 많이 쓰이는 M950 머신건이나 아머드 모듈의 주력 무장으로서 많이 쓰이는 어설트 블레이드·버스트 레일건 등을 납품한다. [25] 문 드웰러즈에서 갈아타기가 가능해진 에그젝스바인이, 잉그를 태웠을 때만 버스터 캐논에 컷인이 들어가는 것과 같은 이유다. [26] 알바다의 게슈펜스트나 욘의 파일Ⅲ는 컷인 없이 평범하게 공격한다. [27] 머리 부분과 스커트 아머에 부품 추가, 블레이드 레일건이 빠지고 카이리 클레버 포함. 그래 놓고선 하비 재팬을 통해서 블레이드 레일건이 잘 어울려요!라고 광고를 날렸다. 블레이드 레일건은 어설트 블레이드 / 버스트 레일건으로 조립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