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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7 14:46:00

검은 상어

검은 상어떼에서 넘어옴
파일:attachment/Knight_Run_-_TYPE_5_-_Dark_Sharks.jpg 파일:검은 상어 - 무장 1.png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괴수.

1. 개요2. 작중 활약3. 기타

1. 개요

여왕 E-34가 만들어낸 5형 유닛으로, 같은 타입의 5형 5기가 집단을 이루어 활동하고 있었다. 이러한 행동양식 때문에 검은 상어라는 이명을 지니고 있다. 작중에서 최초네임드 유닛이 팀을 이뤄 활동한 케이스. 중앙 라만 보고서 레벨 기준과 앤의 평가의 의하면 각 개체가 준영식급에 연계 전술이 뛰어나기 때문에 모여있을 때 한정으로 영식 클래스.

후술하겠지만 베스트도전 시절부터 등장한 올드비 개체 중 하나다.

이름의 유래는 세모꼴인 머리와 보라색 안면부 안에 있는 이빨같은 부분으로 추정.

2. 작중 활약

2.1. 베스트 도전

파일:attachment/Knight_Run_-_Best_(1).jpg 파일:검은 상어떼 - 베스트 도전.png

개전 초기부터 투입된 개체들이라 실전 경험이 풍부해 연계와 전술이 뛰어나 연합 제 2사령부를 엉망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블루비틀을 쓰러뜨린 앤 앞에 나타나 가로막으나, A-10에게 저지당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전투에서 3기가 격추당하고, 나머지 한 기도 분전하나 하늘에서 떨어진 13번검과 그 틈을 노린 A-10에게 격추당한다.

2.2. Main episode-0 Pray

파일:메이 자일 VS 검은 상어떼 1.png 파일:메이 자일 VS 검은 상어떼 2.png

41화에 등장했다. 정식 연재 버전의 전반적인 파워 인플레로 인해 베스트도전 시절보다 전과가 더 화려해졌는데, 제5사령부와 9함대를 박살냈으며 수 십의 기사를 살해했다고 한다.

무기도 그냥 꼬챙이에서 삼각형의 대검으로 바뀌었으며, 독특한 기믹이나, 검기를 날리기까지하는 등 여러모로 화려해졌다.

아린에 상륙한 앤 마이어를 추격하기 위해 등장. 앤을 비밀기지까지 보내려는 메이 자일 일당과 싸웠다. 처음엔 메이 자일과 모든 개체가 동귀어진한 듯 했지만 55화에서 남은 4기가 멀쩡하게 등장하여, 메이를 벙찌게 만들었다. A-10과 앤을 압박하다 한기가 앤에게 팔이 썰렸다. 이후 블루비틀의 통신을 받고, 블루비틀의 포격을 피하기 위해 전역에서 이탈.
파일:A-10 VS 검은 상어떼.png

60화에서 팔이 잘린 개체는 어디론가 사라지고[1] 3기만이 재등장했다. A-10의 신체기능을 16%까지 저하시켰지만 두 기가 썰렸고, 마지막 한기도 노튼 제독이 하늘에서 쏜 열쇠검 때문에 빈틈이 생겨 A-10에게 사망한다.

2.3. Main Episode-2 Knight Fall

파일:검은 상어 2.png

나이트폴 11화에서 메이와 동귀어진한 개체가 사실 살아남아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개체는 메이의 그린 링에 흉부를 꿰뚫려 몸이 반토막 났음에도 불구하고, 기능이 정지되지 않고 끝까지 생존하였다. 이러한 상태에서 자신의 형제인 다른 상위괴수들 수십기를 죽여가며 그 부품을 뜯어내 붙여가며 자신의 몸을 완전히 복구해냈다( #). 복구하면서 전체적으로 몸을 개수했는지 프레이편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 되었다. 전신의 노란색 파츠[2], 양 어깨에 달린 빔포 및 빔소드로 활용가능한 무장 등.

이후 AB소드 회수팀이 도착하기전에 추모비로 쓰이던 메이 자일AB소드 그린링을 탈취했으며 푸른색 추가무장을 제조하던 플랜트를 은신처로 삼아서 무언가를 만들 던 중 칸의 부하인 베태랑 기사 렌이 그 플랜트를 발견하자 그린 링으로 살해한다. 렌이 마지막으로 보낸 데이터에 의하면 조립하고 있던 장비는 외우주 항행용 엔진인 타키온 드라이브로 이걸 이용해서 외우주로 빠져나가려는 속셈이었다는것이 드러난다.
파일:검은 상어 - 추가 무장 1.png

12화에서 에게 정보를 듣고 토벌하러 나타난 AL의 토벌팀을 막기위해 거대한 푸른색 추가무장을 장착하고 등장. 해당 추가무장은 실탄을 막기위한 에너지 전환형 장갑과 빔을 막기위한 자기장 필드를 갖추고 있는데,( #1, #2) 그 모습을 본 AL의 병사는 '어째서 실드가 아니라 귀찮게 저런 기술을 쓰는가'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그 이유는 획득한 AB소드를 쓰기 위해서. 그래서 아예 '실드에 쓸 출력'까지 전부 화력과 기동력에 투자해 영식급의 기동력과 화력을 보이며 AL을 학살했다.
파일:검은 상어 VS 마스터 칸 1.png 파일:검은 상어 VS 마스터 칸 2.png
아가씨의 검으로 사람을 죽이지마. 더러운 괴물놈.
마스터 칸

이후 AB소드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함선도 작살내고 동부 베테랑 기사인 아론마저 한큐에 썰어버리며 AL부대를 학살하던 중 칸이 등장, 전투에 들어간다. 칸의 칠선 이천세계를 전 노심 풀 버스터 프레이식 삼도회천으로 막아냈지만 양쪽어깨의 빔포를 제외한 추가무장은 파괴된다. 이후 그린링과 양 어깨의 빔포를 이용해 칸과 싸우다가 빔포로 칸을 맞췄으나 DC코드를 방패로 쓴 칸의 마시계로 뒤가 잡히고 결국 왼쪽에께의 빔포와 머리 장갑 일부분이 잘려나가고 그린링까지 놓치게 되었고 오른쪽 빔포로 그린링을 잡고 칸에게 발차기를 하나 칸에게 막히고 검이 머리에 찔려지는 끝장날 상황에 몰리자 문제의 타키온드라이브 엔진을 사용한 블루비틀용 행성침공무장 블루스트라이커에 탑승한다.
파일:블루 스트라이커 2.png 파일:검은 상어 VS 마스터 칸 4.png

블루스트라이커를 이용해 칸과 AL의 함대들과 전투하면서 우주공간까지 올라가지만 디오라시스 4세의 결계에 의해 아린성을 탈출하는 것이 차단. 결국 인간들의 공격에 블루스트라이커는 파괴된다. 이후 칸의 철신에 의해 그대로 대지에 처박히고[3] 칸이 관성시로 자신의 공격에 그대로 카운터로 반격해서 사망. 죽은뒤 지르기는 메이가 낫다고 칸에게 디스까지 당한다.

사실 이 녀석도 이미 사망이 정해져 있던 녀석. 그린링을 집었을때부터[4] 이녀석 곧 죽겠구나 하고 예측한 독자들이 꽤 있다.

3. 기타

파일:검은 상어 - 무장 2.png 파일:검은 상어 - 무장 3.png
추가 무장인 라이플


[1] 이 개체는 마스터 칸에게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 [2] 본편의 모습으로 보아 77형급 이상의 상위괴수를 죽여 뜯어낸 노심인듯. 이렇게 동료를 죽여 획득한 노심이나 신체 부위를 이용해 자가수복 및 개선과정을 반복한 결과 다중 노심의 운용으로 영식급의 출력을 손에 넣은듯 하다. [3] 참고로 이때 충격으로 온몸에 걸레짝이 되었는데 정작 같이 떨어진 칸은 멀쩡하다. 흠좀무 [4] 나이트폴 예고장면 때 리아 자일이 이걸 들고 있었다. [5] E-34의 괴수인 만큼 다양한 무장을 활용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이후 나온 관지기의 바리에이션 보다 더 높은 무장 활용도를 보여준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