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술명가 막내아들 | ||
등장인물 | 설정 | 웹툰 |
1. 개요
검술명가 막내아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진 룬칸델
자세한 내용은 진 룬칸델 문서 참고하십시오.룬칸델 가주 시론의 일곱째 아들이자 룬칸델의 12기수. 본작의 주인공이다.
3. 휴페스터 연합국
3.1. 룬칸델 가문
3.2. 쟌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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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버 빌
진이 첫 임무로 킨젤로의 손에서 구출한 상인 가문, 빌의 후계자.
이후 진의 예비 기수 기간 극초반에 진에게 삥을 뜯기거나(...) 금설족 팽이에 대한 소식을 전해주는 등 깨알같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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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브랑슈
피콘 민체의 후손이자 계약자. 쟌 왕국의 한 몰락 귀족 가문인 볼타 가의 집사로 일하고 있다. 태어났을 때부터 계약자였고 이는 빈 이전의 피콘 민체의 모든 직계 후손들이 다 그러했을 것으로 보인다.
3.3. 델키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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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델키
델키의 3왕자. 자신의 왕국 내에서 독에 중독되어 죽어가던 진을 발견하고 구출한다.
이후 보상으로 진이 기수가 되었을 때 델키에 더 많은 수호기사를 파견해 달라는 요청과 룬칸델이 갖고 있는 델키 금광의 지분을 조금 돌려달라고 요구한다.
4. 루테로 마법 연방
4.1. 지플 가문
룬칸델 가문과 함께 세상을 양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최강의 마법사 가문. 과거 룬칸델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계속 승승장구하고 있다. 겉으로는 무력으로 공포정치를 펼치는 룬칸델 가문에 맞서는 정의로운 지플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지만, 그 뒤로는 룬칸델보다 심하면 심했지 절대 덜하지 않는 온갖 더럽고 끔찍한 짓을 자행한다. 경쟁 가문이 나올 것 같으면 미리 척살하는 것은 기본에, 아티팩트 하나 찾기 위해 원주민들을 학살하고, 남의 나라의 고위직들을 포섭해 통째로 집어삼키려는 등 온갖 사악한 계략을 펼친다. 다만 사사건건 주인공 진과 마찰이 생겨 많은 실패를 겪는 중이다. 현재 시론 룬칸델이라는 최강의 창성기사의 존재 탓에 전면전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본인들의 목적을 이룰 겸, 시론 룬칸델에 대항하기 위한 수단으로 '마신석'이라는 것을 이용하고 있다.4.1.1. 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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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악 지플
불의 신 쉬누의 계약자이자 지플의 가주. 세간에 알려진 모습과는 다르게 마신석의 힘으로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 주특기는 권능 '공간 폭발'로 말 그대로, 적이 있는 공간을 폭발시켜버린다. 탈라리스 엔도르마 왈, '죽을만큼 짜증나는 능력'이라고. 진이 규정하길, "비정하고 더러운 마법의 정점." 일반인들의 눈엔 신이라 보일만큼 압도적인 힘을 선보이는 듯 하나, 시론보다는 약하다. 그렇기에 마신석이 목적 달성 외에도 시론을 잡기 위해 꼭 필요하다는 듯.
회귀 후 세계에서 묘지 골렘 복원품을 파괴한 흑룡[1]을 주시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진이 마검사 가문으로의 회귀를 위해 검의 정원 사태를 일으킨 것과 흑왕단 성채 전복 사건이 연말 최고의 사건이라면서 폭소하였다.[2]
검황성전 당시 비먼트 황실을 지원하는 형태로 지플군을 데리고 출전하였으나 계획을 위해서는 진의 생존이 필수불가결이었기에 까다로운 입장이었으며, 글리액 출현 당시 진의 확보를 지시하고 본인은 로사와 함께 마신석을 사용하여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였다. 다행히 글리액은 마신석의 도움을 받은 론이 토벌하고 사망했으나, 본인은 혼돈에 깊게 피폭되어 이야기의 탑에 있는 시험관에서 연명하는 처지가 되었다. 결국 신체변형이 진행되어 진이 가져온 혼돈 정화기로도 되돌릴 수 없게 되었다.
흉신전 사태 이후 여전히 이야기의 탑에서 회복 중이었으나 기억을 잃고 성격이 완전히 바뀐 베라딘에 의해 실각되었으며 쉬누의 영역으로 피신한 상태였다. 하지만 그조차 태양신교 루크의 습격을 받아 위험한 사태에 빠졌고, 결국 헬루람의 도움을 받아 진마계로 피신하고 쉬누와 융합하여 본인이 불의 신이 되어 상황을 모면하였다. 베라딘이 자아의 혼동을 겪고있을 무렵 패퇴시켜 가주로 복귀하였으며 다른 평행우주의 마신대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마신석을 완성시키고 있다.
스핀오프 작품인 사림 종합 아카데미 라프라로사에서는 부총장으로 등장한다. 베라딘은 그를 노친네라 부르며 탈모 때문에 젋은 모습을 유지한다고 대차게 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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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 지플
켈리악 지플의 동생이자 지플의 부가주. 풍왕이라는 이명을 지녔다. 멜자이어의 계약자이자 풍룡 뷰렛타의 가호를 받는 인물로 라트리를 불러낸 퀴칸텔을 사로잡기 위해 뷰렛타와 함께 퀴칸텔이 있는 무인도로 향한 후, 퀴칸텔을 죽이려 하나, 오히려 밀리자 마신석을 꺼내든다. 그 후 마신석을 사용해 무라칸과 진까지, 자신들을 제외한 모두를 죽이려고 하나 진이 불러낸 루나 때문에 그것마저도 실패하고 결국 루나에게 처참하게 살해당한다.
진의 평가로는, 2인자라고 하기엔 여러모로 부족한 인물. 실제로 그는 2인자가 아니었고, 그의 형이자 지플의 가주인 켈리악 지플도 안드레이의 죽음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조카인 베라딘도 뮤론과 더불어 쓰레기 같은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최신화에서 켈리악의 평가로는 재능도 없고 천박한 성품이지만 켈리악의 생각을 가장 잘 이해하고 공모해주는 공범자이기도 했기에 부가주로 임명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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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닐 지플
켈리악 지플의 첫째 아들. 사이코, 사차원, 비극적인 일을 당한 참된 인물인 동생들과 달리 성격의 묘사가 나오지 않는다.
흉신이 된 로사와의 대격전 이후 켈리악의 대리로 와서 밝히기를 자신이 직접 발레리아 히스터를 추적하고 있었다고 한다.
흉신전 이후 소가주가 된 베라딘을 보좌하고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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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지플
켈리악 지플의 셋째 아들이자 6마탑주. 킨젤로에게 '나침반'을 반환하는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 한 마탑의 총책임자임에도 불구하고, 진에게 숨겨진 비장의 패 같은 게 없다는 것을 간파당하고, 전투에서도 지고, 킨젤로에게 통수까지 맞아 포획된다.
결국 성국에서 벌어진 성가신 일을 뒷수습하기 위해 지플이 킨젤로와의 협상에서 칼 지플을 데려와 누명을 씌우고, 여론 조작과 입막음의 차원에서 지플에게 암살까지 당한다. 지플과 킨젤로 양측 모두에게 토사구팽 당한 케이스. 물론 본인의 어느정도 인과응보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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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론 지플
켈리악 지플의 아들이자 7마탑주. 콜론 유적지 편의 메인 빌런이자 원주민들을 상대로 학살과 실험을 일삼은 최악의 쓰레기이자 사이코패스로 이런 사이코의 인간상은 베라딘 왈, 역겨운 인간이며, 단테같이 순수한 영혼은 상상하기도 힘든 심연 속 괴물, 악질인 안드레이도 이 인간한테는 비교가 안된다고. 지플과 충돌할 룬칸델인 진에게도 이 인간만큼은 절대 마주치지 말라고 하였다.[4]
진의 콜론 임무 이후 발굴대가 철수한 유적지에서 아티팩트 '마력의 샘'이라는 것을 찾는 임무에 투입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술만 마시면서 방심투성이의 망나니 캐릭터인 것처럼 행세하나, 디노가 절규하는 얼굴을 한 순간에 싸이코패스적인 본성을 드러내었고, 그런 행색에 분노한 진 일행과 전투에 들어간다. 결국 진에게 사망하지만, 죽기직전에 SOS 신호를 보낸 탓에 지플의 결전병기 '코젝'이 동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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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라 지플
켈리악 지플의 딸. 괴짜같은 4차원의 성격을 가졌으나 의외로 이런 모습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꽤 인기있다. 회귀 전 세계선에서는 어느 귀족과 결혼을 하였다고 언급되며, 회귀 후 세계선에서는 진을 처음 보자마자 반했으며 엔야보다 더한 진바라기다. 진의 팬클럽을 만든 장본인이며 진에게 일방적으로 호감을 표시하고 있으며 혼자서 진과 정말로 연애하고 있다고 여길 정도로 진을 좋아하고 있다.[5] 또한 진과는 비교적 호의적 관계인 디푸스와 요나에겐 상냥하게 대한다.
하지만, 정상적인 성격을 가지진 않았지만 그나마 다른 지플들과 비교하면 나은 편이며 그녀 또한 지플의 비인도적인 생체 골램 실험의 피해자다. 단지 본인이 5살 이전부터 실험을 받아왔고 괴짜같은 성격과 헤도 덕분에 트라우마를 가지지 않았을 뿐 헤도에게서 진실을 전해들은 진이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진과의 첫 만남 때 진에게 여러 번 베였으나 공격을 당해서 신체가 떨어져 나가도 시간의 권능 비스무리한 힘으로 복구되는 모습을 보여주였으며 진 때문에 잘린 오른손은 진에게 잘린 것이라는 의미를 담아 일부러 복구시키지 않았다. 이에 헤도가 복구시킬 것을 계속 요청했으나 진의 사랑이랍시고 끝까지 복구를 거절하였다. 지플의 2마탑에서 코젝의 설계도를 훔치기 위해 잠입했던 진 일행이 지플에 발각되는 위기를 겪자 탈출을 도왔다. 이 보답으로 진이 원하는 대가를 묻자 진에게 잘려 의수(?)를 씌운 오른손에 싸인을 해달라 부탁했고 이에 진은 칼로 자신의 이름을 새겨 주었다. 흉신전 이후 지플에서 나와 진을 찾아간 뒤 바멀 연합에 소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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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올 지플
2세대 전 지플의 가주이자 솔더렛의 계약자였던 사람. 테마르와 진을 제외하고 솔더렛이 가장 아낀 계약자였고, 역대 최강을 논할 때 빠지지 않을 정도로 위대한 마법사였다고 한다.
이는 지플의 적대적인 룬칸델조차도 이견을 가지지 않는다. 당장 엘로나 지플이 등장하였음에도 리올의 입지 자체에는 영향이 없을 정도. 주특기로는 영기와 화염계 마법을 이용해 만들어낸 마법 멸살암천화염옥 시리즈가 있다. 과거 멸살암천화염옥 제2형으로 암흑마법회를 몰살시켰다고 하며 멸살암천화염옥 최종형을 마법서로 남겨 옛 오테리엄에 보관하였는데 그 위에 암흑마법회 본회가 세워지고 그게 다시 진과 무라칸에 의해 무너져서 현재 마법서는 진의 손 안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다. 참고로 이 최종형은 켈리악 지플이 킨젤로와 동맹관계까지 맺어가며 되찾으려 했을 정도의 물건이였는데 후에 멸살암천화염옥 최종형과 제1형을 각각 진, 베라딘이 선보이게 되었다.
둘의 경지가 리올 지플에 비해 아직 부족함에도 엄청난 위력을 선보이는 것으로 보아 이 자 또한 말도 안되게 강한 마법사임이 암시된다. 특히 최종형의 경우에는 아직 8성 마법사 수준의 진이 영기를 사용함을 감안하더라도 지플의 결전병기 코젝을 박살내놓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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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나 지플
세 번째 영기 구슬에서 처음 언급되는 여성 순혈 지플. 진이 봉인 너머로 본 바로는 얼굴은 곱지만 탈라리스가 덧붙이길, 행적을 보면 악마 그 자체 라고 평가해도 충분하다고 한다.
무력은 지플 중에서도 최상위권인 세계 최초 창성마법사이며, 창성의 경지에 도달하는 데에 성공한 테마르조차 이기질 못했다고 묘사된다.[6]
천 년전에 2대 비궁주의 의해 비궁에 봉인되어 지금까지 봉인에 저항하고 있었으며 그녀의 봉인은 흉신전 당시 탈라리스 대신 미샤가 맡았다. 흉신전 이후 이야기의 탑의 도움으로 봉인에서 벗어나서 지플로 복귀한다.
하지만 충격적이게도 엘로나조차 지플의 역사조작에 당한 상태였으며, 그 어떤 인간보다도 큰 태양신의 사념을 품은 인간으로 추정되고 있다.[7][극스포일러]
4.1.2.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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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빈 그라우치
대외적으로 알려진 지플의 2등 집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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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지기> 헤도
2등 집사장이자 백야의 탑지기. 산드라 지플을 보좌하는 자로 거구의 근육남이며 마법명가의 이름에 맞지 않게 검술을 사용하며 10성 최상위 수준의 무력을 가지고있다. 이후 밝혀지길 태양신 사념을 많이 품고 있던 자로, 산드라를 만나지 못했다면 결국 괴물이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이후 산드라가 진의 편에 서서 지플에서 나오면서 같이 벗어나 바멀 연합에 소속되어 참모총장이 되었다.
4.1.3. 마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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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르 엘너
켈리악 지플의 사생아이자 7마탑의 부탑주. 뮤론 지플의 SOS 신호를 받고 즉시 움직인다.
처음에는 원로들이 망나니의 철없는 장난이라 치부하고 아예 무시하거나, 천천히 가려 했으나 유일하게 뮤론에게 무슨 일이 생긴게 분명하다며 최대한 빨리 가야한다는 의견을 피력한다.
그래도 형제랍시고 뮤론 지플을 매우 아끼는 것 같지만 콜론의 원주민들은 벌레라고 부르며 인성이 더러움을 드러낸다.
결국 지플의 결전병기인 코젝에 적룡들까지 동원해 '마력의 샘'을 소환하기 위해 옴짝달싹 못하는 진 일행을 몰아붙인다.
정말로 진 일행을 몰살시킬뻔 하나, 탈라리스 엔도르마의 개입으로 결국 실패한다. 켈리악 지플의 권능인 '공간 폭발'을 사용할 수 있다.
4.1.4. 백야
4.1.5. 망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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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비아 지플
켈리악 지플의 동생이자 지플 가의 진짜 2인자. 세간에는 7성으로 은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망령대라는 지플의 9, 10성 마법사들로 이루어진 비밀 특수부대의 수장으로 있었다.
힘이 4할 정도 돌아온 무라칸의 공격을 어렵지 않게 뚫고 오히려 반격까지 하는 모습으로 10성급 마법사임이 거의 확실하다.
사정없이 진을 몰아붙여 위기에 빠뜨리지만, 무라칸의 페이크에 빠져 진을 놓치고, 이후 개입한 탈라리스와 미샤에 의해 휘하 마법사 2명을 잃고 철수한다.
23권 1화 기준 죽을 위기에 처해있다. (사실 이미 죽었어야 하는데 망령대 캐리로 생존.) 최신화에서 켈리악이 말하기를 재능도 뛰어나고 가문에 충성하지만 무언가를 적극적으로 행하는 결단력이 없는 수동적인 인간이어서 부가주가 아닌 망령대장의 자리에 있었다고 한다.
5. 킨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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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왕(魔獸王)> 오르갈 레밀리아스
암흑마법회 본회가 있는 옛 오테리엄에서 첫 등장했다. 어째서인지 실체가 불분명한 것처럼 몸이 흐릿하고 존재감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명인을 제작할 때 단장의 지혜와 기억을 빌려왔다는 것과[9] 옛 오테리엄에서 무라칸과 대면했을 때 자신이 테마르 룬칸델이 무라칸을 죽이려는 것을 말렸다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최소 1000살은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철을 생성하는 능력이 있지만 그것만이 아닌 듯이 보인다.[10] 이 힘이 부바르 가스톤과 같은 계열의 힘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것은 다름아닌 전 대장장이의 신인 그롤러의 힘인 것. 죽은 신의 힘을 쓸 수 있는 것은 킨젤로의 특징으로 보인다.
24권 15화에서 그의 정체가 마수왕 오르갈이라는 게 밝혀졌다. 마녀 헬루람의 예전 연인이었지만 현재는 결별했다고 하며, 헬루람의 부활을 그다지 반기지 않는다는 것으로 보아 사이가 좋지는 않은 듯하다.
43권에서 헬루람에게 세계의 진실[스포일러]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것을 기점으로 진 룬칸델의 우군으로 지플에 맞서는 결정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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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슈켈 이블리아노
이블리아노 가의 가주이자 킨젤로의 부단장. 실력은 8성 최상급~9성 정도. 부바르 가스톤을 몹시 죽이고 싶어하지만, 그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에 늘 뒷목만 잡는다. 그가 쓸 일이 없어질 날만을 기다리는 듯.
나중에 부바르 가스톤에게 지플에게서 나침반을 돌려받는 것에 대해 얘기하는데, 요나 룬칸델이 이 중요 내용을 엿듣고 있었다(!) 사실상 진 일행이 나침반을 탈취하게 해준 1등 공신.
사실 8성 정도 되면, 제 아무리 요나라 해도 너무 가까이 다가갔을때 들통날 위험이 있지만, 그 전에 부바르 때문에 몹시 화가 나 있던 상태라, 정신을 제대로 가다듬지 못해서 눈치채지 못한다.
이후에 여자 부바르나 다름없는 성격인 마족 아이나스 칼리고가 합류하자 결국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탈모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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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엘라 이블리아노
비슈켈 이블리아노의 여동생. 처음 등장은 진이 5성이 되었을때 열렸던 외나무다리 파티에서다.
등장했을 당시에는 오빠인 비슈켈을 곤란하게 만드는 걸 좋아하는 여동생으로 보였으나, 이후 성국 사건 후반에 노파로 변장한 채 다시 등장한다.
이때 진에게 입술모양으로 킨젤로는 당신을 도와줄테니 봐달라고 요구하나, 진은 이를 못읽는 척하며 무시했다.
이를 통해 마르지엘라 본인 또한 킨젤로의 일원이고, 휠체어를 탄 상태에서도 무라칸의 추적을 따돌리고 홀연히 모습을 감춘 것으로 볼때, 무언가 특수한 능력을 가진 것으로 여겨지나 그게 무엇인지는 알 수 없는 상태.
24권 13화에서 그녀가 예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게 밝혀졌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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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바르 가스톤
천재 조각가이자 킨젤로의 간부 중 하나. 조각의 신 웰의 계약자 내지는 환생이라 추정된다. 요나와 마찬가지로 혼돈의 기운이 깃든 인간. 혼돈의 기운 탓인지 원래 성격이 그런지 넌씨눈 타입이다.
루나의 광팬인데 루나를 위해 지은 시를 밤새 읆겠다던가 진 앞에서 진을 미래의 처남이라고 부를 수도 있다는 망상 가득한 말을 할 정도. 그 때문에 언제나 뒷목을 잡는 비슈켈은 덤(...) 그래도 용 밖에 사용할 수 없는 변신술 능력이나 멸종한 고대 몬스터조차 제작할 수 있는 조각술, 심지어 마신석(!)까지 제작할 수 있고,[13] 그 외에도 신과 계약한 계약자들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는 나침반이라는 말도 안되는 아이템을 제작한 것도 부바르 가스톤으로, 짜증나는 것과는 별개로 킨젤로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
그 지플조차 아직 마신석이나 나침반을 만들 수 없는 것으로 보아 진짜 말도 안되는 실력인듯. 다만 콰울의 평가로는 자신보다 한참 떨어지는 실력이라고 한다.
다만 이런 변신술과 제작실력과는 달리 개인 전투력은 별로다. 세간에서 6성 정도면 나쁘진 않지만 소설속 인물들이 워낙 규격 외의 먼치킨들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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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락트 시드리커
백랑족의 대전사이자 킨젤로의 혁명군 총대장. 1부 당시 무라칸의 말로는 룬칸델의 1기수 루나와 최소 동급 이상.
2부에서 자신들의 영역을 침범한 지플의 망령대 때문에 마르지엘라, 조와 함께 재등장. 망령대 2명의 공격을 겨우겨우 막기만 한 진과 대조적으로, 망령대가 베락트의 공격을 막는데 급급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망령대 2명을 잡아먹는다.
그러나 초월적인 강자가 많이 나오는 3부에서, 특히 천적이라 할 수 있는 명왕족에게 제대로 대항도 못한 채 꼬리말고 도망치는 꼴사나운 모습을 보여주고 만다.파워 인플레의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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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카 칼리고
마계의 공작가인 칼리고 가의 1공녀. 10성 최상위 수준의 무력을 가지고있다. 동생이나 부바르처럼 눈치없진 않지만 어휘력이 부족한지 말을 더듬고 평소엔 얌전하지만 한번 눈돌아가면 흉폭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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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스 칼리고
마계의 공작가인 칼리고 가의 2공녀. 비슈켈이 마족 여자 부바르라고 생각할 정도로 부바르와 비슷한 성격이다. 언니와는 달리 전투력은 약하지만 생명력이 끈질기다. 평소 부바르와 개미를 관찰하면서 시간을 보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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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케 할로비체
마족. 진이 라프라로사에서 폐관수련을 마치고 복귀 하기 전까지 다른 세력들이 혼돈 관련 실험장으로 쓰던 미트라 사막을 킨젤로가 대부분 관리할 정도로 그를 미트라 사막에서 물리칠 만한 인물이 별로 없었다는 것으로 보아 실력은 있는 편이다. 진이 십삼투왕이 되고, 라프라로사에서 나온 직후 미트라 사막에서 진이 만난 첫 상대로, 나름대로 전투력은 있는 모양이지만 진에게 탈탈 털리고, 죽기 직전 오르갈에게 구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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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지토 트루카
진이 하급반 생도 시절의 만난 백랑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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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텝 하팔렙
진이 암흑마법회의 잔당을 처리할 때 만난 백랑족. 암흑마법회가 킨젤로의 산하 단체라는 것을 알려준 뒤 진에게 망치째로 반갈죽당한다.
5.1. 암흑마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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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조
킨젤로의 산하 집단인 암흑마법회의 수장. 세간에는 안드레이 지플의 숙적인 마법사로 알려져 있다. 칭호에 걸맞게 빙결계 마법이 특기이다.
지금까지 출현한 생체 골렘들은 모조리 이 작자의 작품이고 심지어 최근에는 추콘 톨더러의 제보로 명왕족의 정보를 얻게 되자 킨젤로 단장의 지원과 성국 신민들을 재료로 명왕족을 복원한 생체 골렘 "명인"을 제작한다.
불의 신 쉬누의 계약자인 켈리악 지플을 뛰어넘기 위해 불사조의 심장과 다른 재료들을 사용하여 빙결계 골렘을 만들어내지만, 테스가 분노하여 순식간에 태워버린다.
하지만 명인 프로젝트를 위해서라도 조의 생존은 필수적이었기에 오르갈에게 구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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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트 조
차가운 조의 동생. 암흑마법회의 간부로 대지계 마법이 특기인 8성 마법사다. 비먼트 제국 남부에 자리를 잡고 있던 암흑마법회를 토벌하러 온 진 일행에게 사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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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콘 톨더러
암흑마법회 소속 9성 마법사. 그가 펼치는 보호막 마법은 '절대방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상당한 방어력을 자랑하는 듯.
지플과의 동맹 파기에 따라 지플에게서 나침반을 돌려받으려는 중, 진에게 탈취당한다.
그 후 진의 의도를 알아채고[14] 어쩔 수 없이 협상에 나온 지플 쪽 대장 4마탑주 칼 지플을 통수쳐서 인질로 잡고 진을 보내준다.
이후 암흑마법회 본회가 있는 옛 오테리엄을 습격한 진과 무라칸을 막다가 오르갈에게 뒤통수를 맞아 심장을 칼에 찔린다.
죽어가는 도중 진에게 자신의 마법서가 있는 영원창고의 금고 번호와 비밀번호를 가르쳐 주고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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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지론 헨서크
비먼트 아카데미의 대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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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릴리스타
릴리스타 가의 가주. 암흑마법회 본회가 있는 옛 오테리엄을 습격한 진과 무라칸을 막다가 오르갈에게 뒤통수를 맞아 살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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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토 배커
해썸의 살인마. 비먼트 아카데미의 7성 마법사 오턴 멜슨으로 변신하고 암흑마법회의 잔당을 토벌하러 온 아카데미의 생도들을 실험체로 납치하려고 했으나 암흑마법회를 토벌하러 온 진 일행에게 사로잡혔다.
이후 알리사에게 고문을 받고 암흑마법회와 부바르 가스톤의 대한 정보를 실토한다.
6. 비먼트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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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르 비먼트
비먼트 제국의 황제. 카시미르의 친형이다. 검황성전 사태의 전모가 밝혀지고 처형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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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론 비먼트
아미르 비먼트의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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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캄
비먼트 황가의 시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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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 릴리스타
비먼트 특임대 마법 1국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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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
비먼트 특임대 마법 1국 3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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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츠
비먼트 특임대 3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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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비먼트 특임대 4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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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헬터
비먼트 제국 황실 직속 친위대 5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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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라스 헬터
헬터 가의 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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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시나 페럴
용왕기사단장이자 제국제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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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페럴
존시나 페럴의 동생.
- 파스칼 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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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르 비먼트
비먼트 황실은 우연히 얻은 테마르의 왼팔로 만든 생체병기로 명인의 힘까지 심어 만들어 졌고 테마르 비먼트란 이름을 짓는다(자살하고 싶었나?) 아무리 강화해도 10성이 한계(테마르가 창성이라 나름 선방한거이다)이며 곧 진이 얼마 남지 않아 숨어 살고 있는 비먼트 황실을 전부 몰살할 예정이다
6.1. 하이란 가(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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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황> 론 하이란
하이란 가의 가주이자 제국제일검. 단테 하이란의 할아버지. 단테 하이란을 매우 아낀다.
검황성 테러때 킨젤로의 단장에게 깊은 내상을 입었다.
흑해 5왕 토벌전때 글리엑의 의해서 마성화가 진행되었지만 진의 도움으로 마성화를 이겨내고 마침내 창성기사가 되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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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온 하이란
론 하이란의 둘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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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 하이란
황실친위대장. 단테의 숙부. 하이란 가를 배신하고 비먼트 제국이 하이란 가를 공격할 때 그 앞잡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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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마인 아이타
하이란의 용기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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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얀
하이란의 다섯 검성 중 1명. 검성들의 수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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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퀴타 하이란
하이란의 다섯 검성 중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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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롤 라이먼
하이란의 다섯 검성 중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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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알테미로
하이란의 다섯 검성 중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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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하이란의 다섯 검성 중 1명.
7. 바멀 연합
7.1. 자유국 티칸
- 진 룬칸델
- 무라칸
- 퀴칸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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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미르 알프리온
자유도시 티칸과 정보 조직 칠색조의 수장. 비먼트 제국의 황자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폐황자가 되어 황실에서 쫓겨났다.
이후 세간에서는 귀검이라 불리며 엄청난 실력을 지닌 무인으로만 알려졌지만 칠색조라는 정보 조직을 세우고 룬칸델과 지플을 비롯한 수 많은 거대 세력과의 거래를 통해서 그 크기를 점점 불려나가고 있다.
어째 가면 갈 수록 진의 파티 내에서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듯 하다. 무라칸에게 미물 취급당하는 것은 일상이고 슈리를 얻으러 갈 때는 아예 요리사(...)로 동행한다.
진의 예비 기수 시절 시론에게 진의 성장을 편지로 알리는 역할이었지만, 너무 장황하게 쓰거나 너무 짧게 써서 결국 시론에게 호출당한다...[16]
진이 아버지와 일합을 나눌 수 있겠다고 한 말을 그대로 편지에 써서 바네사가 찾아오게 된다.
이후 자유도시 티칸을 국가로 만들고 자신은 자유국 티칸의 초대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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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사 뱃저
전 비먼트 특임대 2조 부조장이자 귀검 카시미르의 아내. 현재는 자유도시 티칸의 수비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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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 퓰리
자유도시 티칸의 7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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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아 알프리온
아즈 밀의 계약자. 카시미르의 딸이다. 좋아하는 음식은 해물탕.
진의 전생을 알아봤는지 처음에는 아저씨라고 불렀으나 현재는 오빠라고 부른다. 첫 등장에는 아직 어려서 권능의 조절이 미숙하기 때문에 수호룡인 라트리의 도움이 필요한데 지플에 납치당했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었다.[17]
진의 활약으로 라트리가 구출된 이후 티칸에서 평화롭게 지내고 있다. 이후에 흉신이 된 로사와 예언자가 단테를 암살하려는 인물을 보낸 걸 찾기 위해 인간으로 변한 용처럼 변장하고, 진과 라트리와 함께 비먼트 제국으로 가서 간첩을 찾는데 일조했으며 연합 회담에서도 대화의 진실 여부를 판단하는 등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다만 흉신전 도중 미래를 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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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야
올타의 계약자이자 비먼트 마법 아카데미에 재능 장학생으로 다니고 있던 평민 출신의 6성의 마법사. 진 룬칸델의 광적인 팬이다.
올타는 굉장히 혈통을 따지는 신인데도 불구하고 계약을 따낸 것을 보면 재능이 나름 비범하긴 한 모양(진이 너무 천재라 떨어져보이지만 16살에 4성이면 대단한 수준).
다만 일행 중 전력이 될 만한 인물들 중에서는 최약체로 실전 경험이 없다는 것이 치명적이다.
암흑마법회를 소탕하러 갈 때 살짝 어벙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처음 겪는 실전에 적응하고 자신의 트라우마[18]까지 극복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진이 얻어다 준 추콘 톨더러의 마법서 극방의 서를 흡수해 용화차단막을 습득하였다. 용화차단막은 하이란과 비먼트 제국의 전쟁에서 유력하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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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
진이 예비 기수가 된 후 테싱의 지하 경매장을 방문하기 위해 들른 여관 주인이자 정보상. 3살인 아들이 있다.
굉장히 얍삽하고 남 등쳐먹는 것을 잘 하는 인물이지만 진에 의해서 테싱이 무너지고 지플 사칭범의 정체를 찾기 위한 지플의 추적대에게 쫓기면서도 아들을 버리지 않을 것을 보면 그나마 부모로서의 인식은 있는 편이다.
이후 지플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칠색조에 몸을 의탁하게 된다.
다만 이 녀석이 칠색조 입단을 위해 가져온 정보가 진에게 저주를 건 원흉과 이어졌기에 갑자기 비중이 급상승하게 된다.
칠색조 활동도 정말 유능한 모습을 보여줘서 천직을 찾았다고 밖에 할 수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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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스 마리우스
달의 희생 생존자이자 타이뮨의 명으로 다른 생존자들을 암살하고 다니던 8성의 마법사.
잔혹하고 기괴한 성격을 지녔다. 진이 타이뮨을 죽였다고 오해하고 있는 상태에서 진에게 큰 화상을 입는다.
이후 쿠잔과 함께 사라졌다가 마력 역류로 죽을 위기에 처한 상태로 진 일행에게 발견된다.
간신히 목숨에 지장이 없을 정도까진 살려 놓지만 반켈라의 성자들의 치료를 받지 않으면 두 번 다시 마력을 사용할 수 없는 위기에 처한다.
이후엔 전투원에서 이탈하여 유리아와 함께 과자가게 일을 도와주거나 엔야를 가르치고 있다. 아주 무서운 선생님이지만 엔야를 기특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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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잔 마리우스
달의 희생 생존자이자 타이뮨의 명으로 다른 생존자들을 암살하고 다니던 8성의 검사.
냉정하고 합리적인 사고방식의 뛰어난 독술사이자 암살자다. 그 위력은 7성을 달성한 진 룬칸델을 잠시 사경을 헤메게 만들 정도다.
이후 진에게서 조슈아가 타이뮨을 죽였다는 사실을 듣고 조슈아를 배신하고 진에게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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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안
페이텔의 계약자. 조슈아의 하수인 중 하나다. 진에게 패배한 후 수호룡을 되찾아주겠다는 약속으로 진의 휘하에 들어간다.
이후 진이 수호룡을 되찾아 주지만 수호룡은 심장에 큰 상처를 입어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후 3부에서야 수호룡이 깨어나면서 진정한 바멀 연합의 일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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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라
흑왕단, 귀신대와 함께 3대 용병으로 불리며 전쟁에서 아주 뛰어난 능력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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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울 가네스토
가명은 팅겐 바우어. 십대기사 로키아 가네스토의 후손이자 세계 최고의 공학자.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로, 탈라리스의 77번째 애인이었다. 다만, 본인은 탈라리스의 성인 엔도르마를 켄도르마로 착각하고 있었는데 애인이었는데도 성을 착각할 정도인데 어떻게 애인 사이가 되었는지는 불명. 발레리아와 함께 혼돈 정화기 등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연구 파트너인 발레리아가 룬티아에 의해 사경을 헤맬 때 인생에 다시없을 연구 파트너를 잃게 생겼다며 오열할 정도로 소중히(?) 여기고 있다. 그렇다고 발레리아에 대한 연애 감정은 없으며 정말 순수하게 연구에 대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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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사
콜론의 신녀. 이 사람의 조부가 코스모스의 각축장에서 진이 얻은 보물 지도의 작성자다.
원래는 보물 지도가 아니라 지플에게 고통받고 있는 콜론인들의 사정을 유적지 위치와 함께 콜론어로 적어서 바깥으로 내보낸 일종의 SOS 신호였지만 어쩌다가 코스모스의 손에 들어가서 각축장 우승 상품이 된다.
이후 콜론인의 의식을 가속하기 위해 유적지로 찾아갔다가 자신의 몸을 대가로 클람을 강신시키고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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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
제트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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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
엔야의 남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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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피
엔야가 키우는 늙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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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 룬칸델
마녀 헬루람의 애완묘. 적옥묘라는 영물이며 마수왕 오르갈이 헬루람에게 선물해 준 탈것 겸 고양이다.
헬루람에게 불사의 저주를 걸려 계약이 해지된 채로 흑해에 방치되어 있는 것을 시론과 룬칸델의 기사들이 발견하고 관리하다가 진과 계약하여 진의 고양이가 된다.
테스나 반 같은 초월적인 존재의 손길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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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맨프랜
칠색조의 공개 정보원. 분명 카시미르는 비궁에 정보망 건설과 비궁주와의 핫 라인을 연결하라고 보냈는데 아예 비궁주의 애인 중 하나가 되면서 진짜 '핫 라인'을 건설해버린다(...).
7.2. 귀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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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리온 프로치
초대 귀신대장. 현재 귀곡새성 지하에 봉인당했다. 선천적으로 혼돈을 가지고 태어난 인물이며 시론과도 이에 대해서 의논을 한 모양이다. 10성 이상의 상당한 실력자였다. 혼돈에 잠식되어 지하실에 봉인되어 있다가 진이 라프라로사에서 폐관수련을 마친 후, 진과 귀곡새성에서 일기토를 벌이고 패배하여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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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타 프로치
2대 귀신대장. 처음에는 진 룬칸델 암살 임무에 실패하고 포로로 잡힌 페이 프로치와 사망한 그라몰 때문에 눈이 돌아가서 검황성에서 진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하지만 결투와 진이 검황성 테러에서 보여준 모습에서 진에게 인간적으로 반하고 진의 수하가 되기를 자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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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 프로치
라타 프로치의 친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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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몰
귀신대의 조장. 룬칸델 원로회가 의뢰한 진 룬칸델 암살 임무를 실패하고 목숨을 잃는다.
7.3. 흑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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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카스 크란
흑왕단장. 흑왕단을 포섭하러 온 진과 교섭하던 중 습격해온 제피린과 전투 후, 진을 주군으로 삼기로 하여 흑왕단 전체와 함께 진의 휘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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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카
흑왕단 3군 대장.
7.4. 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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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라리스 엔도르마
제51대 비궁주. 10성 기사로 세계관 내 정상급 강자 중 1명. 언급만 되다가 콜론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한다. 이때 진의 무위와 근성을 보고 마음에 쏙 든 나머지 자신의 사위로 삼으려고 한다. 시론과는 친구관계로, 시론이 혼돈에 잠식됐다면 저지하려고 하였다. 환수 눈두꺼비 모트를 다루며 애인이 세 자리 수를 넘을 정도로 남성 편력이 심하다. 진을 사위라고 부르며, 그 때 자신의 딸 시리스의 반응을 즐긴다. 딸을 놀리며 반응을 보는 것을 아주 좋아하며 무라칸에게는 ‘잘생긴 오빠’, ‘흑룡 오빠’ 등 오빠라고 칭하는데,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용들에게만 오빠라고 부른다고 한다. 보통은 애인들을 자기, 또는 아기라고 칭하는 편이다.[19]
콜론 에피소드 이후에도 사위라는 이유로 수없이 진을 도와주며,시리스와 결혼하지 않으면 염치 없을 정도로[20] 과거 중립을 지키며 세계를 재앙으로부터 보호할 것을 명받으며 만빙의 힘을 얻게 된 비궁임에도, 현재 중립을 유지하면서도 은근한 진의 아군과 다름없다. 진 또한 자신의 친어머니처럼 여길 정도라고 할 정도.[21]
비궁의 숨겨진 공간에 만빙의 봉인된 ‘엘로나 지플’의 봉인을 유지하는데 대부분의 만빙의 힘을 사용하였으나 흉신전 이후 봉인이 깨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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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스 엔도르마
비궁주의 외동딸이자 히로인 중 한명. 진과는 마미트 임무 수행 중 처음 만났으며 정체를 몰랐지만, 이후 룬칸델 연회에서 재회한다. 진과 라이벌 및 연애 기믹이 있다. 전개되는 내용들을 보면 진에게 플래그가 꽂혀가긴 하는 듯.
콜론 유적지 전투 챕터에서, 진을 도울 생각이 없던 탈라리스에게 부탁해 진을 돕게 만드는 등, 진의 목숨을 구해준다.
이후 킨젤로의 나침반을 탈취할 때도 재등장하였다. 별다른 활약은 없이 진의 명왕검에 감탄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퇴장.
이후 진을 도와주는 탈라리스가 진을 사위라고 부를 때마다 탈라리스에게 버럭하며 짜증을 냈으나 한두 번이 아닌지라 이제는 자연스럽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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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
눈두꺼비 환수. 보옹보옹하며 운다. 차원 이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진이 위기 상황일 때 극적으로 탈라리스와 함께 등장해서 여러번 진을 구출했다. 차원 이동을 사용하면 체력이 많이 필요한지 연속으로 이동하면 지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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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비궁 7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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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텐
비궁 7검.
7.5. 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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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울
암살자 집단 무명의 수장인 제85대 무명왕. 진의 생존을 두고 요나와 내기하는 것으로 첫 등장하였다.
이후 단테와 베라딘이 진을 따라 무명에 들어왔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무명에서 세계 권력자 가문의 자제들이 한꺼번에 암살당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진에게 내기를 빙자한 부탁을 하게 된다[22].
결국 마지막 날 은룡의 발톱을 꺼내든 진에게 두 사람 다 내기에서 패배하고 오울은 진의 부탁[23]을 들어줄 뿐만 아니라 향후 10년간 무명에서 진을 향한 암살 임무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무명왕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실력은 가지고 있는 듯 하지만 요나의 신기에 가까운 기예에는 따라갈 수 없는 듯 하다.[24] 요나도 몇 년 전까지는 암살을 시도해도 100% 실패하는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도주를 포기하는 등 아주 무리하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하다고 평했다. 요나의 기예에는 따라갈 수가 없는 듯하다는 평을 받았지만 최근 진과 격전을 펼친 비먼트 특임대들의 말에 따르면 영기를 휘감으며 기척조차 느끼지 못한 채로 죽어나가며 무명왕 오울을 떠올렸다. 최강이라 평가받는 시론이나 그 시론이 신경쓰는 자식이라는 작중 표현이 등장한 요나와 비교되어서 그렇지 충분히 작중 최강급의 무력과 지위를 가진 인물 중의 한 명. 대외적으로는 비궁주 탈라리스와 동급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요나의 능력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과 별개로 제자로서 아끼고 있으며 요나와 사이가 좋은 진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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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룬
제1대 무명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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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젠
무명의 최고 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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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무명의 최고 살수.
7.6. 민체 협회
8. 성국 반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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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클란
성국 반켈라의 선왕이자 라니 살로메의 양아버지. 지플과 킨젤로에게 살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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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라 벨터
성기사 총대장. 미클란이 아직 지플에 납치당하기 전에도 대외적으로 지플 추종자였다.
하지만 이것은 미클란과 사전에 협의된 연기였고 라니와 진, 무라칸이 자신을 찾아오자 처음에는 이들을 당장이라도 죽일 듯이 위협하다가 기회가 생기자마자 지플에게 붙은 황금방패회 소속 성기사들을 한 방에 베어버리고 진의를 드러낸다.
그 후 진 일행에게 자신이 가진 모든 정보를 전달하고 킨젤로에 잡혀간 성국 신민들을 구출해달라고 말한다.
이후 지플에게 자신이 포섭되지 않았다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팔을 자르고 진이 생체 골렘 실험 피해자들을 데리고 오자 강림제의 연극을 계획한다.
이후 강림제에서 배신자를 연기하며 계획대로 가짜 성왕을 실수인 척 죽이고 라니에게 목숨을 잃는다.
자신의 신앙과 국민을 위해 대대손손 매국노로 욕먹을 각오까지 한 진정한 성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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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츄얼 실라
킨젤로에 잠입해 있던 새벽마차회의 성자. 킨젤로의 생체 골렘 명인의 실험 일지와 생존자들을 보호하여 성국으로 보내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한다.
진이 암흑마법회를 무너뜨리는 동안 목숨을 바쳐서 생체 골렘 실험에 당한 성국 신민들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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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 살로메
성국 반켈라의 왕인 성왕 미클란의 수양딸. 신앙심이 깊고 신성력이 강해 성왕의 후계자로 거두어졌다.
카둔의 공격을 받은 무라칸을 발견하고 숨겨주었다.
반켈라가 지플과 킨젤로에게 잠식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성왕의 명으로 교리수호 여명회에 소속되어 있었다.
그러나 성왕조차 지플에게 대역으로 교체당하고 생사를 알 수 없게 되자 평소 성왕과 친분이 있었던 권력자들에게 성왕이 가짜라는 사실을 알리지만 이미 그들도 지플에게 매수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절망에 빠진다.
이후 진과 무라칸이 은혜를 갚기 위해 자신을 찾아오자 사실 지플에게 매수당하지 않았던 성기사 총대장 비투라 벨터와 함께 반켈라에서 지플과 킨젤로를 몰아내기 위한 여론전을 벌인다.
비투라의 희생으로 지플과 킨젤로에 붙은 매국노들을 처벌하고 성왕이 되었다.
진이 수배중이던 기간에는 쇄국 상태에 있었지만 기수가 되자 본격적으로 도움을 주며 조력자가 된다.진 룬칸델 전용 힐러
9. 히스터 가(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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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아 히스터
전생의 진의 마법 스승. 지플에게 멸문당한 히스터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다. 부모님을 잃고 회색 부엉이 용병단에서 자랐지만, 지플에 의해 몰살당한 후 다른 사람을 믿지 않게 되었다. 이후에는 지플을 완전히 말살하기 위해 히스터 가문의 마법을 통달하였다.
전생에서는 룬칸델에서 추방당한 후 폐인이 된 진을 찾아가 제자로 삼고 마법을 전수해줬다. 유일한 스승과 제자로서 서로를 무척 아꼈다.
승리를 위해서라면 인정사정 봐주지 않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으로 보아 진의 전투 스타일은 이 인물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모든 마법을 완벽히 숙달하여 자신의 방식으로 술식을 변형시키는 방식을 선호한다.
회귀 이후 밝혀지길, 진보다 한 살 어리고 아리아 아울하트라는 가명으로 용병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거대 가문들의 추적을 받고 있기 때문에 안카 로프먼, 라일린 해저드, 루실 스코프, 하르티아 벤 등 여러 가명을 가지고 있고, 세계 각처에 은신처가 있으며 이동할 때는 여러 개의 신분증을 사용한다. 사밀의 은인인 듯하다.[25]
어렸을 때부터 전생의 진과 만나는 꿈을 꾸었고, 1799년 기록 장치 복원을 의뢰하려는 진과 드디어 만나게 되어 그의 든든한 동료가 된다. 진의 히로인들 중에 가장 진히로인에 가까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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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지엘 히스터
히스터 가문의 생존자 중 하나. 미샤에게 찾아와 앞으로 히스터 가문의 생존자 중 지플에게 넘어가는 사람이 나오면 그 즉시 죽여 없애버리라는 부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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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카 히스터
히스터 가문의 시조.
- 말리엣 히스터
- 테벤 히스터
10.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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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젤로
태양의 신. 창조신으로 킨젤로가 존재할 때는 모든 것이 완전한 세계였다고 한다.[26] 이후 스스로를 조각내서 세상에 여러 사념들을 남겼으며, 이는 여러 힘과 의지를 지니고 있다. 이 태양신을 부활시키는 세력들을 저지하는 것이 3부의 주요 테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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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더렛
“이제 불세출의 마검사가 되는 일만 남았구나, 계약자야. 지켜보는 일이 즐겁겠군.”
검과 그림자의 신. '무한' 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현재 진 룬칸델과 계약한 신이다. 검의 신이지만 룬칸델을 떠나 마법사들의 신이 되었으며 리올 지플의 사례로 마법사들이 가장 계약을 맺고 싶어하는 존재다. 신들 중 지위는 최상위급.[27]
전생에서 진과 계약하자마자 날붙이의 미망이라는 저주를 발견하고 저주를 풀어준다. 그래서 자신이 진에게 이끌렸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하는데 무슨 의미인지는 불명.
솔더렛의 계약자와 수호룡은 모든 저주에 면역이 있기 때문에 현생에서 진은 저주를 피할 수 있게 되었다.[28] 하지만 어째서인지 진의 회귀 이후에도 계약은 유지되었으나 진, 무라칸, 미샤와 소통이 되지 않는 행방불명 상태.[29] 몇천 년 전부터 진을 위한 안배를 마련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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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스
세상의 경계, 세계의 분리를 수호하는 머리 아홉개인 뱀의 형상을 가진 불멸자. 아메리스는 그 중 하나의 머리로, 전성기에는 솔더렛, 지토, 헬루람과 함께 엄청난 힘을 가진 존재였던 듯 하다.[30] 이후 바멀 연합에 소속되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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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자이어
바람의 신. 안드레이 지플과 계약한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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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 밀
눈동자의 신. 유리아와 계약한 신이다.
계약자는 그 어떠한 현상이나 물체라도 본질을 똑바로 볼 수 있는 절대안과 미래를 볼 수 있는 예지안의 권능을 지니게 된다. 하지만 이 예지안이라는 권능, 단순히 미래만 보는 권능이 아니라 아즈 밀이 확정시킨 미래밖에 보지 못하고 이 미래를 거슬렀다간 계약자는 아즈 밀의 심판을 받게 된다.
이 탓에 그 어떤 괴롭고 절망적인 미래라도 아즈 밀의 계약자는 절대 거슬러서는 안된다. 무라칸에 의하면 아즈 밀의 계약자는 아즈 밀에게 미래를 결정할 권리를 빼앗긴다고. 또한 상대가 거짓말을 하는지 구분할 수 있으며, 상대방이 말하는 것에 대해서 파악하기 위해 대상과 눈을 맞추면 유리아와의 사이에 붉거나 푸른 실이 생기는데, 붉은 실이라면 거짓, 푸른 실이라면 진실이라고 한다. 이는 유리아의 눈에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모두 보인다. 다만, 교묘하게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수준으로 말을 꾸미는 것에는 간파하지 못하는 약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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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타
시간의 신. 엔야와 계약한 신이다. 무리칸의 언급으로 봐서는 굉장히 혈통을 따지기 좋아하는 신이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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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누
불의 신. 켈리악 지플과 계약한 신이다. 수호룡 카둔을 빚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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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람
마력의 신. 무한한 마력을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이 무한한 마력이 세상을 멸망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31] 솔더렛에게 부탁해 스스로를 거울 속에 봉인하였다.
권능도 불분명하고 무라칸도 모를 정도로 정보가 없어서 별거 아니보이지만, 하이란 방어전에서 서술되길, 신들 중 지위는 최상위급이며 솔더렛과 동급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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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텔
폭풍의 신. 율리안과 계약한 신이다. 시그문드에 갇혔지만 자신의 무덤으로 증폭된 그람의 기운을 느껴 율리안의 몸으로 강신한다. 강신 직후 진에게 명왕족의 공포로 인해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싸우다가 영기를 충전한 무라칸의 영기 해방으로 강신이 풀린다.
흉신전이 끝난 3부에서 재등장. 태양신교의 사제들에게 당하고 있으면서 진의 일행애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바멀 연합에 소속되어 황금 함대의 제작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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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람
천둥의 신. 오천 년 전 명왕족과의 전쟁에서 투신 반에게 목숨을 잃었다.
그 후 청새 군도 32번 섬에 무덤이 세워지고 시그문드에 명왕족의 뇌기를 강화시키는 용도로 기운을 봉인당한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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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텔미온
물의 신. 베라딘과 계약한 신들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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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타
대지의 신. 베라딘과 계약한 신들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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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롤러
전 대장장이의 신. 작중에서는 이미 사망하였으며 그의 권능은 오르갈이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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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콘 민체
현 대장장이의 신. 솔더렛의 도움으로 인간에서 신으로 격상했다. 브라다만테와 바리사다를 만든 장본인이며 현재 자신의 자손인 빈 브랑슈와 계약한 상태다.
진을 위해 바리사다를 만들기 위한 시범용 검이었던 브라다만테에 영기갑옷을 펼칠 수 있는 기능 등 아쉬웠던 부분을 손봐준다.
흉신전 이후 민체 협회에 찾아가서 민체 협회의 지도자로 취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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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망고
조개의 신. 조거비와 계약한 신이다. 무라칸에게 무능력한 잡신으로 평가받지만 솔더렛의 부탁으로 테마르 룬칸델의 두 번째 무덤의 봉인을 개폐하는 일을 맡았다.
평소에는 봉인을 지키는데 모든 힘을 사용하기 때문에 능력이 거의 없는 상태다. 조개의 신인데 해산물을 싫어하고 라트리의 쿠키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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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메로스
희망의 신. 성국 반켈라가 건국되기 직전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소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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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율라
평화의 신. 성국의 수호신이며 인세에 관여하는 것을 극도로 꺼린다. 성국의 신관들의 강력한 회복 능력의 근원이다. 진마계 강림 사태 때 현신하여 지토에게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이후 파엘리토에게 파괴된 성국 주민들과 죽어가는 진을 살리기 위해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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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
조각의 신. 근원석을 만들 때 큰 기여를 하였고 묘지 거인을 만들어냈다. 이후 소멸했으나 부바르의 모습으로 살아났으며 이것이 부바르가 혼돈으로 가득 차 있는 이유이다. 부바르가 되면서 그렇게 된 것인지, 원래부터 그랬는지는 알 수 없으나[32] 눈치가 없고 매우 역겨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비슈켈에게 탈모가 온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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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온
바다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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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보보
건축의 신. 자신이 애장하는 바클 왕국, 현재 바클 자치구 출신의 계약자를 대대로 배출했으며 현재 예비 계약자로 선출한 루체 피브리조에게 자신조차 도전 욕구가 생길 만한 건설현장을 찾아가서 책임자가 되라는 시련을 내렸으나 뼈를 깎는 노력을 겪는 과정이 아니라 시국이 시국인 만큼 진 또한 황금 함선 건축에 필요한 인재를 찾고 있었기에 무난히 통과해서 불평불만을 늘어놓았다. 하지만 지플의 위험성 또한 만만치 않았기에 결국 루체를 정식 계약자로 채용하였다. 이후 진에게 계약자와 함께 협력하는 대신 근처에 있던 케이탐, 옥스, 텔펜이 마신석에 흡수되지 않게 보호를 부탁하였다.
권능은 건축에 필요한 지식 및 각종 자제와 지면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게 해준다. 건축학 지식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신들 중 지위는 중상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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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탐
화가의 신. 테마르의 무덤이 될 예정이었던 그림을 그렸으나 모종의 이유로 무덤으로는 사용되지 않았고, 이후 알 수 없는 이유로 그림이 오염되자 진 일행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해당 그림으로 인해 초대 룬칸델과 테마르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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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
액자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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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펜
연필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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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 룬칸델
흉신이라고 불렸으나 완전히 신이 되기 전에 진에게 토벌되었고, 방식 또한 혼돈과 유사하게 변형된 것이니 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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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헬루람
마수왕 오르갈의 연인이었던 마법사. 어둠계열 마법의 대모, 혹은 마녀라고 불린다. 헬루람이 모습을 드러냈다 하면 어김없이 세상에 커다란 비극이 일어난다 하여 역사가들은 헬루람을 대재앙이라고 부른다.
재앙의 규모가 워낙 크기고 추정 활동 기간이 천오백 년을 넘어가기에 헬루람이 정말로 한 사람인가 하는 의문까지 제기되었으나 퀴칸텔의 인증으로 한 사람이 맞고, 아직까지 살아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조슈아가 예비 몸을 자폭시키고 나타난 예언자라는 여인이 헬루람일 것으로 추정됐으나 27권 3화에서 예언자는 헬루람의 수많은 딸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게 밝혀졌다.[33]
아메리스가 깨어있던 시기부터 존재하던 불멸자로, 전성기 아메리스, 솔더렛과 대등한 힘을 지녔다고 한다. 솔더렛의 영기와 헬루람의 혼기는 본질적으로 유사한 힘이라고 한다.
11. 화염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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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
진과 계약한 불사조. 화염계의 주인이며 테스와 계약한 마법사들은 그 시대 최고의 마법사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꽤나 명성과 연륜이 많은 불사조라 그런지 테스가 등장했다 하면 무라칸과 퀴칸텔은 바로 데꿀멍한다.
영물을 달래는 데 일가견이 있는지 헬루람에게 버림받았다는 식의 무라칸과 퀴칸텔의 말을 듣고 풀죽어 있던 슈리가 테스가 나타나자 바로 날개에 쏙 안겨 갸르릉거렸다.
이후 밝혀지기를 화염계란 하늘의 끝에 있는 환생과 윤회를 담당하는 차원이었으며, 테스는 윤회을 담당하는 불멸자로 지토의 대척점에 있는 존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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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에르
1000년 전 사라 룬칸델과 계약했었던 불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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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롯
켈리악 지플과 계약한 불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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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키쉬
테스, 마니에르, 벨롯과 함께 최강이라고 평가받는 불사조.
12. 이종족
12.1. 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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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칸
룬칸델의 수호룡. 솔더렛의 계약자를 수호하는 흑룡이다. 1000년 전까지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했으며, 강한 힘에성격마저 좋지 않아모든 용들이 두려워 했다고 한다.[34] 모종의 이유로 폭주하다 테마르 룬칸델에게 심장을 파괴당하고 폭풍성의 지하에 잠들어 있었다.
자신이 얼마나 약해졌는지 자각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여러모로 진의 용족에 대한 환상을 깨 놓은 바람에(...) 진 또는 퀴칸텔에게 거의 매일같이 구박받는다.
그래도 과거의 위명이 마냥 헛된 것은 아니었는지 미샤가 전성기의 4할까지 힘을 되찾아주자 그야말로 차원이 다른 강력함을 보여준다.
이후 진과 아멜라를 아군으로 회유하러 찾아갔다가 아멜라와 전투를 하던 중 진의 공격을 무라칸이 흡수해줘야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진의 공격을 받아내다가 미샤가 설치해놓은 봉인이 풀리며 전성기의 5할까지의 힘을 회복한다.[35] 이후 미샤 대신에 솔더렛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영기를 채워서 전성기에 근접한 힘을 되찾고, 진의 성장과 동화되어 마침내 전성기 창성의 힘을 되찾는다!
체통을 지키기 위해 공식적으로는 위엄한 말투를 사용하지만 실제로는 상스러운 말투를 사용하며 춘화를 미친듯이 사랑하는 동네 아저씨 같은 면모를 보여준다.[36]
브레스 몇 방에 지플의 유령군단과 아멜라를 회유하러 온 다른 소속들을 증인용을 제외한 나머지를 없애버릴 정도.
최근 킨젤로의 단장이 출현하여 천 년 전 당시 폭주한 것은 무라칸이 아닌 테마르라는 떡밥을 던졌다.
미샤랑 똑같이 딸기파이 혹은 과일로 만든 파이를 매우 좋아하며, 진이 폭풍성에서 지낸 시절 진이 자신에게 갖고 온 파이를 만든 길리에게 얼굴을 보기 전부터 호감을 갖고 있었다. 미샤가 말하길 길리가 지나치게 무라칸의 취향이라고 한다.
퀴칸텔과는 든든한 동료이자 과거 연인 관계. 무라칸은 성격차이로 헤어졌다고 강요하고 있다. 지금은 전과 같이 든든한 동료.너무 막 대한다..
누이인 미샤와는 서로를 극도로 혐오하는 현실 남매의 관계.[37]
2000년 전 적옥묘를 길렀는데, 수명이 다해 죽은 후에도 아꼈기 때문에 변신할 때 주로 고양이의 모습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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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칸텔
시간의 은룡. 올타의 계약자의 수호룡이다. 무라칸과는 1000년 전 500년[38] 정도 연인이었다. 여전히 무라칸을 걱정하고 아끼고 있으나 둔한 무라칸은 퀴칸텔을 동료로만 생각한다.[39] 비상한 두뇌와 함께 아군과 적의 전력 비교를 잘하는 듯이 묘사되어 일행이 작전을 짤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인물 중 하나다.
유일하게 바보같은 모습을 보였던 때가 아직 진을 만나고서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자신의 집에 찾아온 비먼트 특임대원들의 거짓말에 속아넘어간 정도.
이것도 용족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특유의 강함에서 발생하는 자신감에 기인한 것이지 퀴칸텔의 능력 부족은 결코 아니었다.
안드레이 지플이 죽은 후 비먼트와 지플의 추적을 피해 정체를 감추고 있기 때문에 용의 모습은 드러낼 수 없는 상태이다.
1000년 동안 잠들어있던 무라칸과 달리 계속 활동해왔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고, 진이 사밀에 갔을 때 정보와 발톱으로 큰 도움을 주었다.
하이란과 비먼트의 전투에서 무라칸과 함께 엄청난 위력을 선보였다. 1000년 전 무라칸과 퀴칸텔의 합동공격을 아는 용들은 벌벌 떨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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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리
아즈 밀 계약자의 수호룡. 아직은 어린 용이라 용들 중에서 가장 어리숙한 모습을 보인다.[40] 첫 등장은 지플에 납치되어 유리아가 위험해지자 진 일행이 구출하였다. 다만 지플에게 기억을 조작당해 납치된 상황을 기억하지 못했다.[41]
공명을 사용해 계약자 대신 절대안을 사용할 수 있다. 제과 실력이 대단한지 티칸에 차린 리트라 제과점이 큰 인기를 끌고있다.[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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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칼니스
화룡. 선대 화룡들의 왕이자 불의 신 쉬누의 가장 완벽한 피조물이지만 악마룡 제피린에게 잡아먹혔다. 이 사건은 쉬누와 화룡들의 최대 흑역사라고. 이후 테마르의 마지막 무덤에서 루시 룬칸델과 같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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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둔
화룡. 켈리악 지플의 수호룡이다. 상당히 난폭한 성정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무라칸이 조금씩 힘을 되찾자 굉장히 초조해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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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렛타
풍룡. 안드레이 지플을 가호해 주는 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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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온
풍룡. 옥타비아 지플을 가호해 주는 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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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무라칸의 누나이자 진의 두 번째 수호룡. 미트라 대사막에서 일어나는 신기루는 모두 이 흑룡 미샤의 영기로 이루어진 현상이다. 다만 신기루로 나타난 사람들은 재현도가 너무 현실적이어서 신기루라는 것을 알아도 실제로 그 사람이 나타나 대화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10권 3화에 제대로 등장했으며, 고양이로 변신당하고 다시 인간으로 변할 타이밍을 놓친 무라칸을 고쳐주기 위해[43] 찾아왔다. 이후 치료를 방자한 온갖 정성을 들인 결과 무라칸의 전성기 때 힘의 4할을 찾도록 도와주며, 아직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무라칸의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5할까지의 힘은 무라칸의 심장 옆에 봉인시켜 놓는다. 이후 1년 정도 진 일행에게 연락이 없었다가 검황성전 2차전때 재등장. 난전 속에서 망령대와 옥타비아를 상대하였으며 글리액 사망 이후에는 탈라리스를 대신해 엘로나 지플의 봉인을 유지하였다.
솔더렛이 사라진 후로 솔더렛의 업무를 전부 감당하느라 매우 바쁘며 연락이 자주 닿지 않는다.[44]
영기를 매우 지능적으로 다룬다. 미샤가 영기를 이용해 진에게 보여준 심화된 능력은 그림자로 쪼개진 후 이동, 분신 생성 등이 있다.[45] 하지만 필멸자가 다루기에는 위험한 힘이라고 한다.
무라칸과는 매우 현실적인 남매의 모습을 보여준다.[46] 동족 혐오인지 서로를 매우 극도로 혐오한다.
1000년 전 테마르를 사랑했으나 테마르가 죽은 후에는 의무만을 수행하며 살아왔다고 한다. 슈지엘 히스터에게 부탁받아 히스터 가문의 생존자들을 감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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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
화룡. 지플에 소속된 용족 중 하나다. 화룡들의 왕인 카둔의 혈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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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마쿠아
청룡. 지플에 소속된 용족 중 하나다. 무라칸을 두려워하며 굽신굽신 거리는 모습을 보여 준다. 비먼트 제국과 하이란의 전투에서 비먼트 제국의 지원군인 지플 소속으로, 하이란의 지원군인 진의 바멀 소속 무라칸을 만나서도 무라칸의 심기를 건들이지 않으려 노력하며 협상을 시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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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얀
수룡. 베라딘 지플의 수호룡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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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아
지룡. 베라딘 지플의 수호룡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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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부스
지룡. 비먼트 제국에 소속된 용족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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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테가
지룡. 비먼트 제국에 소속된 용족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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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티엘
지룡. 비먼트 제국에 소속된 용족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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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
황룡. 비먼트 제국에 소속된 용족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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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라이
청룡. 비먼트 제국에 소속된 용족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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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토르
뇌룡이자 율리안의 수호룡. 납치당한 후 조슈아의 고문으로 심장이 부서져서 잠에 빠진 상태다. 3부에서 회복 후 잠에서 깨어나 페이텔과의 교신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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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피린
악마룡. 오르갈의 수호룡. 자신의 멀쩡한 상태의 아공간에서만 용(본모습)으로 변할수있고 본모습은 무라칸의 본모습보다 몇배에 가까우며 세인들이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용보다는 뱀의 형태에 가깝다. 싸울 때는 오르갈의 힘을 끌어와 사용하는데 힘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오르갈의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져 제피린이 전투를 한 번 치를 때마다 오르갈이 입에서 피를 토하면서 골골대는 모습을 보여준다.
흑왕단 사태때는 킨젤로 단장이 약해져 본인의 무위도 약해진 상태였으나 아공간 밖에서조차 방심했다고는하나 무려 '흑기사'를 기습해 일격으로 전투불능으로 만들었다. 또한 자신의 아공간 속에서는 샤쿠와 무라칸, 흑왕단장이 고전할정도의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진이 평가하길 인간형태의 제피린만 하더라도 최소 10성 이상의 무인의 힘을 갖고있다고 한다. 자신의 아공간에서는 힘의 4할을 회복한 무라칸조차 '저건 절대 못 이긴다' 라고 말할정도. 진에게 여러모로 당한 게 너무 많아 악마같은 놈이라고 칭하면서 이를 갈고 있다.
3부에서 제피린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알고보니 본래 아메리스의 9개의 머리 중 하나였다.
12.2. 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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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魔王)> 지토
고통으로 세상을 지배한다는 지독한 사상을 가진 불멸자로, 지옥을 담당하고 있다. 태양신 대신에 자신이 세상을 지배한다는 야욕을 가진 존재로 최근 진마계가 나오는 3부의 주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진마계에 침공한 진과 엘로나의 협공에 의해 허무하게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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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마> 파엘리토 벨가시움
마계제일검. 과거 오르갈과 같이 지토에 대항하던 마족이었으나 시간이 지나 진마계가 모조리 지토의 영역이 되었고 스스로도 지토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전성기는 아니지만 그 오르갈을 손쉽게 물리친 강적.[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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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타
초대 비먼트 황제의 연인이었던 마족. 언제나 전장에서 살아가는 황제를 위해 아티팩트 뮬타의 룬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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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텔기우스 람펜
조슈아의 별장에 거주하던 마족.
12.3. 금설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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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
진이 미트라 대사막에 방문할 때 진을 위장시켜주었던 금설족.
이후 또 다시 미트라 대사막에 방문할 때 묘인족의 은신처에서 재회했고 진에게 변장 도구를 응용한 화장품 사업 제안을 받는다.
진에게서 브라다만테를 넘겨받고 그것을 룬칸델 가에 전해준 공으로 얻은 막대한 양의 보상금으로[48] 금팽이 상단을 세우고 화장품 모델로 진 룬칸델을 내세워서 대히트를 친다. 무려 부바르 가스톤의 변신 능력 수요가 줄어들 정도로.
현재 금팽이 상단의 1번 행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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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
금팽이 상단 2번 행수. 진이 베라딘의 별장에서 탈출한 후 라프라로사로 들어갈 때 팽이와 함께 모습을 숨길 수 있게 도와준 금설족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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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금팽이 상단 3번 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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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금팽이 상단 4번 행수.
12.4. 물꼬리족
포식자를 피해 다니는 유순한 성격이라고 하는데 진이 셈버 빌을 수색하는 임무에서 진 일행이 너무 거지꼴이라고 동정하면서(...) 생선을 선물해주는 등 좋은 성격을 가진 종족이다. 웹툰에서의 모습은 파란색 몸통에 꼬리 끝에 톱날이 달려 있으며 2등신에 까막눈을 가지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다.-
어둠불꽃
말이 다소 어눌하며 어순을 바꿔 말하는 말투이다. 물꼬리족 답게 매우 착하며 장어포를 즐겨 먹는다. 가끔 진에게 나눠주기도 하는듯.
- 왕코, 왕눈
12.5. 묘인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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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루, 루루, 미루
천 년 전부터
12.6. 요정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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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다미로 율
현 완타라모 숲의 왕이자 르엣 다미로 율의 동생. 쉴라라는 이름으로 살아왔으나 정식으로 왕의 자리를 계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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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라
쉴 다미로 율의 동생. 지플 측에 붙은 완타라모 숲의 배신자로 마인과 지플 마법사 토벌 이후 처형당했다.
12.7. 명왕족
고대 청명족의 후예이자 전 대륙 역사상 최강의 종족. 5000년 전 신들에게 전쟁을 걸었다가 패배하여[49] 투신, 12명의 투왕을 포함한 77명만 살아남아 솔더렛의 권능으로 시간이 멈춘 라프라로사에서 살아가고 있다. 라프라로사 해방전 사태 이후로 인세에 재등장하여 진의 힘이 되어주고 있다!!* <청풍제> 엘티엇
고대 청명족이 명왕족이라는 이름을 잇기 전 옛 투신. 아메리스의 봉인에 당했었으나, 깨어난 이후 진에게 구출되어 진과 뜻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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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반 이전에 가장 강했다고 전해지는 선대 투신. 더 강해지고 다른 것을 정복하기 위해 태양신교에 입교한다. 사실상 명왕족이라 취급하지 않는 배신자.이후 반에의해 처참히 죽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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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선대 투신. 투신합일을 통해 자신의 모든 힘을 아들인 카카에게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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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
선대 투신. 나나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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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투신. 진에게 피를 수혈해 명왕족의 심장을 만들어 주고 명왕검의 기술 중 일인전승의 결전기인 투신기를 가르쳐 준다.
투신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전투력은 1000년 전 룬칸델의 초대 가주인 테마르 룬칸델과 비등하거나, 현 시대 인계 최강자인 창성기사 시론과 최소 동급, 혹은 그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시론조차 완전히 베어내지 못 할거라던 람의 주포를 명왕군림검을 펼칠때 나온 뇌기 만으로 정지 시킨걸 보니 시론보다 강할건 거의 기정사실. 이후 신들의 입으로 밝혀지길 전성기의 반은 과거와 미래를 전부 통틀어 그 어떤 필멸자도 이길 수 없으며, 그 어떤 신이 현현한들 이길 수 없다고 느껴질 정도라고 인증되어, 전성기 기준 시론과 엘로나 조차 능가하는 최강자로 판명.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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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티록
일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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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모라
이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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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렘
삼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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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파
사투왕. 진에게 영검 2식을 가르쳐 준 명왕족이다. 묵언 수련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진이 팩트와 더불어 도발을 날리자 5000년[51] 동안 진행하던 묵언 수행을 깬다.
검황성 테러때 킨젤로의 함선인 그르닐을 완파시키기 위해서 소환한다. 백랑족의 대전사인 베락트를 장난감 취급하며 가볍게 상대한다.
이후 소환이 끝나기 전 킨젤로의 단장이 명왕족들과 조우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다만 킨젤로의 단장과 만난건 기억나지만 다른 것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52] 그리고 킨젤로의 단장은 위험하다고 진에게 경고한 뒤 소환이 끝난다.
전투력은 조슈아를 가볍게 밀어붙인 가르문드를 공격 한 번으로(가르문드가 방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붕 띄워버릴 정도. 가르문드를 넘어서는 강자인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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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스
오투왕이자 명왕족 역사상 최고의 대장장이. 명왕족은 마법사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대신 마력을 부릴 줄 아는 이들은 모두 대장장이가 되었다.
진의 어금니가 부러진 것을 보고 자신의 어금니를 깎아서 진에게 전해주는데, 이 어금니에는 명왕검의 기억이 담겨있었다.
기억 전송 마법은 멸문한 히스터 가의 전승지에 새겨진[53] 장치에 그런 것이 남아있다고 할 정도로 전설 속에서나 등장할 법한 어려운 마법인데 이 마법의 술식을 고작 인간의 이빨 하나에 새겨 넣었다는 것은 결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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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피르
육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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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즈
칠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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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문드
팔투왕. 진에게 영검 1식 영혼 베기를 가르쳐 준 명왕족이다.
후에 진이 조슈아와 전투중, 수세에 몰리자 소환한다. 조슈아를 상대로 가볍게 밑어붙이고, 결국 조슈아는 가르문드를 진의 계약을 빼앗는데 있어 가장 방해될 적이라 판단, 가르문드만큼은 어떻게든 거기서 죽이기 위해 자폭기까지 사용하지만, 그는 애초에 죽은 세계 라프라로사에서 일종의 복제 같은 개념으로 소환된 거라, 라프라로사에 있는 가르문드에게는 데미지 0(...)
조슈아의 자폭기가 진에게 영향이 가지 않도록 끝까지 막은 끝에 두 팔을 잃지만, 진에게는 조금의 피해도 가지 않았다.
사실 진을 지키기 위해 자폭기를 온몸으로 상쇄시키지 않았다면, 피해는 별로 없었을 거라고. 상술했듯이, 애초에 진짜 가르문드에게는 데미지 0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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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
구투왕. 투신 나나의 후손이자 투왕제일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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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오
십투왕. 주 무기는 신살이라는 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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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
십일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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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토
십이투왕. 자타공인 투왕 중 최약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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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텔
진이 미트라 대사막에서 세 번의 신기루를 극복하자 진을 데리러 온 명왕족.
진이 다시금 미트라 대사막에 왔을 때도 처음으로 나타난 것을 보면 아예 룬칸델 마검사를 라프라로사로 인도하는 담당이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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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쿠
5000년 전 벼락의 사쿠라는 이명으로 불렸던 명왕족의 평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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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스
명왕족의 평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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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우카
명왕족의 평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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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
명왕족의 평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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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명왕족의 평전사.
12.8. 적명족
고대 청명족과 대립하던 다른 명왕족으로, 태양신을 부활시키고자 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와 대립하던 청명족은 태양신의 부활을 저지하고 순리대로 살아가는 것이 목표였으며, 싸움 끝에 청명족이 승리자로 남았고 현세에 명왕족이라는 이름을 이은 것이다. 아메리스가 품은 중간지대에 봉인되어 있었다. 개개인은 청명족이 더 강했으나 기술력은 적명족이 더 뛰어나다고 하며, 그만큼 다양한 기술을 구사한다.[55]-
라키만 호크
적명족의 대투왕. 진에게 일방적으로 패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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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렉 혼
적명족의 대투왕. 흡혈 능력을 이용한 대량살상에 특화되어 있었으나 천적인 진이 존재했고,[56] 진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면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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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룬 융
적명족 대투왕 중 최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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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일라 툰
적명족의 대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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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천왕> 시마트
적명족 1급 투왕. 적명족들 중 유일하게 머리가 잘 돌아가고 현세에 대해 빨리 파악하여 브레인 역할을 수행한다. 누구보다 진의 강함을 빨리 깨닫고서 적명족들이 바멀 연합을 공격하지 못하게끔 종용한다. 그리고 사실 그 정체는 적명족의 투신이었으며, 무려 창성의 강함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반과 융합한 진과의 싸움으로 밀리면서 결국 최후를 각오하고 각성하나, 로키아에게 뒤통수를 맞으면서 흐지부지된다. 이후 진이 로키아를 물러나게 한 뒤에는 루나와의 일기토를 통해 결국 소멸한다.
12.9. 혼돈의 잔재
혼돈의 잔재라고 하면 보통 흑해 5왕을 뜻하며, 흑해를 지배하는 다섯 왕을 뜻한다. 그들의 정체는 근원석의 조각들이었다.-
글리엑
흑해 5왕 중 하나이자 하이란의 하얀 돌. 유일하게 시론이 흑해 안에서 직접 보지 못한 흑해 5왕이다. 시론이 보지 못한 이유는 애초에 흑해에 없었기 때문. 진의 목소리로 단테를 속여서 봉인을 푼다.
진과 단테의 도움으로 마성화를 이기고 창성기사가 된 론 하이란에게 토벌당했다.
이 글리엑에 의해 대륙 전역이 혼돈에 피폭화되어 워프를 쓸 수 없게 되고 흉신이 탄생하는 등 큰 분기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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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알
흑해 5왕 중 하나. 시론에게 흑해 5왕이 되라는 제안을 한다. 반신의 경지에 오를 정도로 강한 힘을 가진 시론만이 근원석을 깨뜨린 신들의 의지를 끊어버릴 수 있기 때문.[57]
시론과 루나 그리고 흑기사들에게 토벌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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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흑해 5왕 중 하나. 이후 마성화를 완전히 극복한 시론에게 토벌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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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르간드
흑해 5왕 중 하나. 시론에게 큰 상처를 입고 도망치는 중 태양신교의 도움을 받아 흑해에서 벗어나려 한다. 그러나 이미 징조를 읽은 바멀 연합이 반을 투입해서 소멸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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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가니엘
흑해 5왕 중 하나. 흑해 5왕 중 가장 강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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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
진의 혼돈. 흑해 5왕 글리엑의 혼돈에 마녀 헬루람의 최초의 혼돈 일부가 섞여 탄생했다. 진의 몸 속에서 태어난 것 때문인지 진의 힘을 링링 자신의 것이라고 여긴다. 이후 진이 링링에게서 힘을 모두 되찾자 작고 귀여운 모습이 되었으며 링링에게 연민을 느낀 투신 반의 애완동물이 되었다. 그러나 단순한 애완동물의 역할만 하는 것은 아니고, 반과 진이 투신합일을 할때 과부하에 걸리지 않도록 필터 역할을 하거나, 진이 라프라로사 밖으로 나가도 라프라로사의 시간이 계속 흘러갈 수 있도록 하는 등 굉장히 유용한 일들을 하고 있다.
13.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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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 재글런
휴페스터 연합국 소속의 기자. 콜론 유적지의 비밀을 세상에 퍼뜨린 후 휴페스터 연합국(좀 더 정확히 말하면 루나의 영지)에 들어갔다.
회귀 전에도 콜론 유적지의 비밀을 세상에 알리긴 했으나 지플의 힘으로 묵살당했다.
성국 편에서도 등장. 생체 골렘 실험을 주도한 것이 칼 지플이 아닌 킨젤로라는 것을 밝혀 지플이 명예와 위신을 둘 다 잃게 만드는 것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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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왕(海賊王)> 코스모스
해적왕이라는 이명을 가진 유명한 해적. 매년 코스모스의 각축장이라는 세상에서 제일 더러운[58] 무술 대회를 개최한다.
나중에 나침반 탈취 작전에서 질서 7호라는 수압을 이용해 하늘을 나는 배도 만들어 내는 것과 해적왕이라는 이명을 보면 암만 봐도 그 만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보인다.
무술 대회에서 폴 믹을 진으로 오해하고 진에게 배팅한 베라딘에게 금화를 뜯기게 되었으나, 나침반 사건에서 도움을 받은 진이 도움을 주게 된다. 이후 메리 룬칸델의 부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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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거비
올망고의 계약자. 평범한 종업원으로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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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도크
흑해 초반의 지하에 봉인되어 있던 내단 마물. 황금을 먹을수록 힘을 얻는 특성이 있다. 흑해 5왕을 토벌하러 가는 시론 일행에게 굴복하고, 길잡이 역할 겸 분위기 메이커를 맡는다. 과거에는 상당히 위협적이었던 마물이었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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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逆流)> 키다드 홀
진에게 저주를 건 마법사. 저주에 일가견을 보이는 인성 더러운 마법사지만 능력 하나만큼은 뛰어난지 마력 역류에 대한 새로운 이론을 정립하고 역류계 마법을 만들어낸다. 이후 변장한 진에게 정체도 모르고 역류계를 가르치다가 암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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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미
과거의 빛 마법사. 무라칸에 의하면 신에게 가장 사랑받은 빛의 마법사라고 한다. 섬광포라는 상대의 눈을 가리는 마법을 가장 아꼈으며 그의 마법서는 진에게 전해진다.
[1]
당사자는 무라칸이지만 천 년간 이어진 무라칸의 부재와 카둔의 언급으로 미샤라고 추정하였다.
[2]
본인 말마따나, 그 나이에 룬칸텔의 상징인 검의 정원을 쑥대밭으로 만든 것은 지플도 하지 못한 걸 한 마당에 자기도 통쾌해서 그렇고, 흑왕단 성채건은 저번에 카둔과 옥타비아랑 봤던 익살극보다 몇 배는 웃기다고.
[3]
상대적으로 룬칸델 막내아들인 진을 견재하면서 몰락한 조슈아와 비교해봐도 유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
웹툰에서는 이런 광기를 극대화했는지
카오게이를 시전하였다.
[5]
진을 위해서라면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지플을 배신할 수 있을 정도의 연심과 팬심을 가지고있다.
[6]
지플과 룬칸델의 전쟁 때 지플의 전력 50%를 담당한다고 표현됨.
[7]
도저히 그 경지의 인간으로 생각할 수 없는 나약한 정신 상태를 지니고 있기 때문.
[극스포일러]
알고보니 지플의 성지에 있는 나무에서 태어난 태양신 파괴욕의 화신. 사실상 신에 가까운 존재이다. 진명은 말루기아로, 가장 거대한 파멸의 자아라고 한다.
[9]
추콘 톨더러가 가져온 진의 정보로는 킨젤로 안에 명왕검을 직접 본 사람이 없는 이상 진이 쓴 뇌기가 명왕검이라는 것을 알 수 없었다.
[10]
철로 된 공간이동의 문을 만들어냈다.
[스포일러]
세계는 멀티버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세계를 제외한 모든 세계에서 오르갈은 역사 조작을 앞세운 지플에 맞선 끝에 패배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12]
다만 회귀를 한 진의 운명은 읽지 못했다.
[13]
이 마신석의 위력은 안드레이 지플이 사용하자 시간의 은룡인 퀴칸텔조차도 두려움을 느낄 정도로 매우 위험한 아티팩트로, 안드레이가 마신석과 동화한 채 며칠만 더 지났으면 온 세상이 난리가 났을 거라고 한다
[14]
나침반은 우리가 가져갈테니 포기하고, 칼 지플을 통수쳐서 인질로 잡고 지플 가와 유리하게 협상하는 데 쓰라는 의도.
[15]
그리고 흑해의 왕 중 하나인 글리엑과 동귀어진하고 사망했다.
[16]
처음에는 날씨 이야기브터 시작해서 자기가 시론에게 편지를 쓴다는 것이 황송하다는 둥 쓸데없는 사족을 붙였는데, 후에 혼난 뒤에는 코스모스 각축장에서 우승함. 검술 6성에 오름. 이런식으로 진짜 딱 결과만 적어서 보냈다.
[17]
무라칸이 말하길, 아직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할 만큼 어려서 별 일 없는 것이지만 아무런 조치 없이 1~2년만 놔둬도 폐인이 될 수 있다고.
[18]
평민 출신에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라 비먼트 아카데미에서 귀족 출신 마법생도에게 따돌림을 당했다.
[19]
지위가 지위이다 보니 탈라리스와 사귀는 걸 진심으로 좋아하는 부류도 있다. 유일하게 예외가 있다면 탈라리스를 차버리고 이름도 기억 못하는 콰울 가네스토 정도.
[20]
목숨도 구해주고, 수인들도 보호해주고, 동료들도 보호해주고, 모트를 이동수단으로 쓰게 해주고, 검황성전이나 흉신전에서도 싸워주는 등 정말 탈라리스 아니었으면 진은 지금쯤 시체가 됐을 정도로 많이 도와줬다. 하지만 배은망덕하게도 시리스가 아닌 발레리아를 선택했다.
[21]
반대로 친모인 로사와의 관계는 굉장히 미묘하였으나 흉신전을 기점으로 돌이킬 수 없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22]
진 바라기인 요나는 진과 일주일간 놀(...) 생각에 들떠있는 상태였는데 갑자기 방해꾼이 끼어든 셈이므로 맹렬하게 살의를 불태우고 있었다.
[23]
무명이 위치한 도시인 사밀에 진 그레이가 왔었다는 사실을 지우는 것. 이 때문에 무명 단원, 생도를 제외한 진 그레이가 사밀에 방문했다는 사실을 아는 모든 사람들이 암살당했는데, 이 중에는 조슈아가 진에게 붙여놓은 수호기사도 있었다. 조슈아가 자신에게 사람을 붙여놓은 것을 눈치채고 이런 부탁을 한 것.
[24]
다만 자신의 존재를 숨기는거면 몰라면 타인의 존재를 숨기는건 요나보다 뛰어나다.
[25]
사밀에 자신의 거처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26]
모든 불확실이 없고 불완전이 없는 정해진 세계인 듯 하다.
[27]
이후 밝혀지길 태양신으로부터 처음으로 태어난 존재라고 한다. 한마디로 킨젤로 이후 처음으로 이 세상에 나타난 생명.
[28]
저주가 걸린 시기는 바리사다를 만진 날 밤이었다고 한다.
[29]
때문에 신의 직위도 미샤가 대리로 하다가 흉신전 시점에서는 무라칸이 대리로 맡았다.
[30]
또한 밝혀지길 용의 조상격인 존재로, 아메리스의 조각들로 신이 빚어 만든 것이 용이었다.
[31]
공기보다 마력이 더 많아져서 모든 생명체가 숨을 쉴 수 없게 된다고 한다.
[32]
목적은 다르나 킨젤로에서의 포지션과 근원석을 만들 때의 신들 사이에서의 포지션이 비슷한 것으로 보아 신들도 어쩔 수 없이 그의 도움을 받은 듯.
[33]
단, 누군가가 꺼내지 않는 한 현세에 다수의 딸이 있을 수는 없다고 한다.
[34]
전성기의 절반의 위력을 내는 영기 해방을 사용하자 섬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범위의 그림자가 모조리 사라졌다. 뿐만 아니라 진은 무라칸이 내보인 4할의 힘을 보며 전성기라면 창성기사 시론 룬칸델이나 투신 반과 견줘도 손색이 없다는 묘사가 나왔다.
[35]
미샤가 무라칸의 손상된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5할까지의 힘은 심장이 회복되면 풀리도록 봉인해 둔 상태
[36]
그래서인지 진과 동료들은 무라칸이 위엄을 풍길 때마다 적응하지 못하며 새로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웹툰에서는 춘화를 읽는 부분이 만화책을 읽는 것으로 적당히 각색되었다.
[37]
오죽하면 미샤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상황에서도 미샤를 찾을 필요가 없다는 듯 말한다. 미샤에게 지능적인 공격을 많이 받아 본 듯 하다.
[38]
인간의 기준으로 5년
[39]
오죽하면 미샤가 퀴칸텔에게 무라칸 같은 놈은 얼른 잊으라고 말할 지경.
[40]
하지만 무라칸이 언급하길 아즈 밀의 용들은 계약자를 끔찍히 아끼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41]
이후 베라딘 지플의 사례로 기억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진다.
[42]
그 제피린도 리트라 과자만큼은 맛있다고 인정했고, 부바르와 아이나스는 진작에 먹어치우는 장면이 서술되었다.
[43]
이때 무라칸은 지플의 가주의 수호룡인 화룡 카둔과 싸우고 큰 상처를 입어 가장 생존에 적합한 형태로 강제 변신당한 상태였다. 거기에다 용들이 다른 생물로 변신할 때 돌아올 때를 놓치면 그대로 용으로서의 자의식마저 잃은 채 그 생물로 살아가게 된다. 다만 다른 용들은 변신에서 어느 용의 도움을 받든 원래 모습을 찾을 수 있는 데 반해 흑룡은 같은 흑룡이 아니면 원래 모습을 찾지 못한다.
[44]
무라칸이 미샤가 사용하는 은신처를 여러 곳 알고 있으나 그 곳들을 들러봐야 겨우 찾거나 그럼에도 찾을 수 없는 지경이다.
[45]
이런 능력으로 무라칸을 괴롭히기도 한 듯하다. 무라칸이 매우 질색하는 것을 보면...
[46]
무라칸의 말로는 자신에게 매우 사악했다고..
[47]
이는 파엘리토의 검이 권능을 봉인하는지라 오르갈에게 천적인 이유도 있다.
[48]
물꼬리족과 6대4로 나누긴 했지만.
[49]
이 탓에 모든 문명이 불살라지고 그 자리에 미트라 대사막이 생겼다.
[50]
최신화에서 루크라는 반 이전 가장 강했다던 명왕족 투신의 강함이 드러났는데, 무려 불의 신 쉬누의 영역에서 쉬누를 압도하고 야율라마저 각오를 해야만 이길 수 있다고 한다. 이런 루크보다도 강한 게 전성기의 반이라는 소리니 정말 솔더렛 정도의 신이 아닌 이상은 반보다 강한 신은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이다. 시론과 일합을 겨뤘을 때 전성기가 아닌데다 컨디션이 안좋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살짝 밀린 정도에서 그쳤다.
[51]
라프라로사의 시간이 멈춰있어서 사실상 20년 정도다.
[52]
이 말을 들은 진은 킨젤로의 단장이 지플의 역사 조작을 당했다고 추측한다.
[53]
사람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장치가 되어있는 것이다. 즉, 현 시점에서 명왕족을 제외하면 아무도 기억 전송 마법을 사용할 수 없다는 이야기.
[54]
대전 당시에는 바바에게 밀렸으나, 이후 마침내 창성이 되었기에 사실상 지금은 투왕제일검.
[55]
함대, 공중요새 등
[56]
흡혈이 저주로 취급되어서 진에게 완전면역이었다.
[57]
단순히 창성의 경지가 필요한 것이 아닌 시론만이 할 수 있으며, 흑해 5왕을 통합할 수 있는 것 또한 시론만이 가능하기 때문에 집착하는 것이었다.
[58]
경기장을 제외하고 대회 기간에 상대에게 어떤 짓을 해도 반칙이 아니다. 암살, 폭력, 승부조작 등등 어떤 수를 써서든 대회를 우승할 때까지 살아 있기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