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검공 | |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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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
검공 검룡 제국의 미친개 대륙 최강의 검호 검 미치광이 |
나이 | 불명 |
성별 | 남성 |
종족 | 인간 |
직위 |
제국의 마스터 제국의 제1황자 → 제국의 황족 제국 첩보부의 고위 간부 |
소속 |
제국 황실 제국 첩보부 |
가족관계 |
황제(조카) 빌테온(조카손자) 아이리스(조카손녀) 시엔(조카손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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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래에서 온 연애편지의 등장인물. 대륙의 단 셋뿐인 마스터 중 한 명이자 황실을 수호하는 제국의 마스터.대륙 최강의 검사이자 현 황제의 숙부로 동시에 진짜 용혈문자의 소유자다.
2. 성격
3. 작중 행적
성국의 성자와 산을 부숴가며 결투했다는 등[1] 간간히 언급만 되다가 직접적인 첫 등장은 4부 초반으로, 용혈문자에 대한 사안으로 미래 이안과 대면하며 등장한다.이후 미래 이안이 자신만 아는 정보로 설득하자[2] 이안에게 제국 첩보부 아카데미 지부의 지휘권을 넘겨주며 퇴장한다.
이후 페르쿠스 영지에 시체 거인이 강림하기 직전 미래 이안이 시체 거인의 상대를 위해 협조 요청을 넣었으나, 이안이 시체 거인에게 맞서는 선택을 하면서 시체 거인의 핵을 파괴한 이후에야 페르쿠스 영지에 도착, 남아있던 시체 거인의 잔재를 일소하며 이안을 구해낸다.
이때부터 이안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게 되었으며, 5부에서 북부의 문제를 해결한 이후에도 등장하여 다음 경지에 대한 단서를 짧게 남기고 황제의 뜻을 전달한다.
성녀의 종교재판이 끝난 후 성녀와 이안의 열애담이 전대륙으로 퍼지자 이안을 찾아와서 '의무 대 사랑', '제국 대 성국', '제국 대 성녀' 등의 선택지를 들이밀며 이안을 시험하다가 이안을 어떻게든 황족이나 황실에 충성하는 고위 귀족과 이어주려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로도 대마녀에게 "비전을 전수할 만한 녀석이 있다."고 평하거나, 이안이 황제에게 인정받고 황실의 비원을 듣기 위해 첩보부의 요원들을 전부 쓰러뜨리는 모습을 문 뒤에서 관음하다가 웃음꽃을 피우며 "본색을 드러냈구나! 어쩔 수 없이 나와 검을 겨뤄보는 수밖에!"라고 외치면서 난입[508화]했으나 황제의 제지로 무산되자 선물을 빼앗긴 어린아이처럼 아쉬워 하는 것을 보면 그동안 자신이 지켜본 이안의 행적과 '성자'에게 한 방 먹인 것을 듣고 내심 이안을 후계자로 찜하고 마스터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모양이다.[3]
그러나 후에 이안으로부터 대마녀가 이안을 제자로 받아들일지도 모른다는 도발 전언을 듣고 빡돌아서 대마녀를 찾아가 따졌으나 오히려 역으로 말빨에 밀려 이안의 흡혈귀 탐색 작업에 조력자가 되라며 젊은 소녀 의체를 뒤집어써서 원치 않는 TS를 당하는 굴욕을 겪는다.[526화]
이 때문에 황제가 검공에게 숨겨진 성적취향이 있는 줄 알고[4] 비명을 지르며 절규[527화]했으며 시엔조차 자신을 못 알아보고 살벌한 질투[528화]를 해서 뒷목을 잡아야만 했다.
4. 능력
4.1.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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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혈문자
제국 황제의 대리인을 상징하는 기술. 과거 제국에게 은혜를 입은 용이 선물로 선사함으로써 제국의 황족들이 부여받은 용의 가호이자 황실의 비전 마법으로 용의 힘을 쓸 수 있는 일종의 용언과도 같으며 오직 황족에게만 부여되는 능력인데다 기본적으로 화염 능력이 탑재되어 있고 숨겨진 비밀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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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혼
검공의 비전 기술.
- 하늘 베기
5. 소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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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나신
검공의 상징. 인정받은 주인이 아니면 손을 댈 수조차 없는 신검이다.
6. 인간관계
7. 여담
- 대륙에 존재하는 마스터 중에서 가장 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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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히로인인 엘시 라이넬라가 팬아트로 인기가 많아져 히로인에 편입되었던 것처럼 검공도 TS 버전 팬아트가 점점 생겨서 히로인으로 편입되는거 아니냐고 독자들 중에서 TS 성향인 독자들은 기대를, 그렇지 않은 독자들에게는 우려가 생겨나고 있다.
이에 대해 2022년 10월 9일, 작가 본인이 공지를 통해 검공을 히로인으로 편입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히로인으로서는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조연이자 개그캐로서는 평가가 좋은 편인지 '미래에서 온 므밍티콘 2탄' 투표 결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그리고 TS검공의 팬아트를 그린 므밍은 이모티콘 제작으로 업보를 청산했다.
[1]
"어느 무기가 더 강한가" 로 논쟁을 벌이다가 그만 결투까지 이어진 것. 본인은 이때 학을 뗐는지 성자를 '그 노괴'라고 부르며 '수천 조각을 냈는데 부활하는 괴물'이라고 표현한다.
[2]
황제가 몰래 숨겨놓고 마시는 술병의 위치 등.
[3]
이를 본 독자들은 첫 등장 때의 카리스마는 어디갔냐며 잼민이 검공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4]
황제의 설명에 따르면 젊은 시절부터 대륙을 떠돌 때에도 염문설이 전혀 없었고 지금까지도 검만 보며 살아왔던 터라 인간인 이상 분명 의심될 만한 건덕지가 있을 거라고 할 정도로 여성과는 의외로 담을 쌓아온 모양이다. 검공 본인은 황족의 씨를 함부로 뿌릴 수 없다며 헛기침과 부끄러움을 드러내며 변명하지만 본인도 스스로가 그렇게 솔로 인생만을 살아온 것이 조금 부끄러운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