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소 도구
자세한 내용은 걸레 문서 참고하십시오.2. 비유적 표현
못 쓰는 수건이나 의류로 만드는 너저분한 걸레의 상태를 비슷하게 본 은유적 표현이다. 사실 3번 내용도 있기도 하고 해서 사람한테는 잘 안 쓰고, "물건이 걸레짝처럼 망가졌다", "지진이 일어나자 물건들은 바닥에 걸레짝처럼 널부러졌다"와 같은 식으로 상태가 엉망인 물건에 자주 쓴다.마음이 너덜너덜해졌을 때 걸레라고 비유하기도 한다. 과거 MBC 합창단이 부른 개그 북한식 합창곡인 '오데로 갔나'에선 가사 내용 중에 "내 마음은 너덜너덜 걸레가 됐시요"라는 구절이 있다.
3. 성적으로 문란한 사람을 이르는 비속어
성적으로 문란한 사람을 이르는 욕설, 비속어. 그저 성적 쾌락만을 추구하여 아무하고나 성관계를 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영어에는 비슷한 말로 Slut이, 우리말의 또 다른 유사한 표현으로 냄비가 있다.성적으로 방탕하고, 문란한 것에 대한 속칭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며 노골적인 경멸의 뜻을 나타낸 욕설이다. 공통적으로 '그다지 귀하지 않고 천하며 보잘것없는 존재'라는 경멸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어떤 사람이 걸레라는 소문이 돌면 그것이 아무리 헛소문이라도 사람들이 일단은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컨셉이 저렇다 보니 아무래도 청소년 이용불가 매체에서 자주 나오는 편. 픽션일 경우 이리저리 장애물을 둬야 어느 정도 볼륨이 확보되기 마련이라 내용이 대놓고 붕가붕가 100%가 아닌 이상 메인이 되긴 힘들지만, 가끔 뮤지컬 지하철 1호선 같은 명작에서도 준주인공인 창녀 역할의 배역 이름에 이 단어를 사용하기도 했다.
사실 서브컬처에서도 대놓고 그런 캐릭터가 나오려면 음지로 파고들어야 하는지라 실사례는 상당히 남용되는 경우가 잦다. 심지어 전혀 문란하지 않으며, 오히려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임에도 모욕당하는 캐릭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마토 사쿠라나, 유우키 아스나가 그 예시. 한편 2020년대 이후 비처녀 논란 쪽 이슈가 덜 민감한 메타로 바뀌면서, 성 관계가 문란하다는 묘사는 없으나 작중 행적으로 유니콘들의 뒷목을 잡게 한 미즈하라 치즈루 같은 캐릭터가 대두되자 논란이 되었다.[1]가 더욱 늘어났다.
4. 말이 험한 사람을 이르는 말
말이 심하게 험한 사람에게 "입에 걸레 물었냐?"고 한다. 입에서 나오는 말이 그만큼 더럽고 추잡하다는 뜻이다.5.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R2의 등장인물인 로로 람페르지의 별명
를르슈의 " 다 쓴 걸레처럼 버려주마" 라는 대사에서 비롯되었으며, 이후 로로의 공식 별명으로 굳혀졌다. 게다가 DVD 2권 특전은 로로가 그려진작중 악행으로 대걸레란 칭호가 붙었고, 후에 주인공을 구해주면서 때수건으로 승격.
안녕 절망방송이라는 웹 라디오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로로 성우 미즈시마 타카히로가 프로그램 인사멘트로로 "걸레처럼 버려져주마"를 읊었다.
V.V.도 샤를 지 브리타니아에게 다 쓴 걸레 취급을 받았다.
6. 임인스의 장편만화
웹툰 작가 임인스가 웃긴 대학에 연재한 장편만화로 청소년 성범죄 가해자와 그 피해자에 대해 다루고 있다. 청소년 성범죄라는 매우 무거운 이야기를 주제로 사회적 비판의 내용을 담고 있지만, 과장된 설정과 전개에 대해선 아쉽다는 평가도 있다. 작가 블로그에 가면 볼 수 있으며 2009년 여름 감기 몸살 특집에서 약간 언급되었다.
[1]
뿐만 아니라 실제로 남자와 성 관계가 문란한
오기와라 사유,
메구로 사키 같은 캐릭터가 있어 트위치, 치지직 등에서 단어 검열을 피하기 위해
도개걸○○ 채팅을 도배하는 게 또 다른 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