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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인데 악마와 계약했습니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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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대 엔터
1.1. 레몬 엔터테인먼트
1.1.1. 시트러스밤
1.1.1.1. 이하랑1.1.1.2. 류이나1.1.1.3. 신소진1.1.1.4. 조희영1.1.1.5. 박가나1.1.1.6. 문혜수1.1.1.7. 노루비1.1.1.8. 치토세1.1.1.9. 체이
1.1.2. 클라우드 엑스1.1.3. 라임소녀1.1.4. 불렛 타임스1.1.5. 에버로즈1.1.6. 임직원
1.1.6.1. 김중식1.1.6.2. 허인수1.1.6.3. 배희재1.1.6.4. 강홍주1.1.6.5. 한정우1.1.6.6. 기타
1.2. 그루밍 엔터테인먼트
1.2.1. 프라이데이1.2.2. LEXY1.2.3. 포스트 뮤직
1.2.3.1. 비쥬 레이디스1.2.3.2. 아망뜨
1.2.4. 임직원
1.3. MKT 엔터테인먼트
1.3.1. 루미너스
2. 연예계 관련 인물
2.1. 신문사2.2. 방송사2.3. 연예인2.4. 업계인2.5. 팬클럽
2.5.1. 홀리데이2.5.2. 레이니아2.5.3. 감귤단
3. 주변 인물4. 악마
4.1. 오로바스 데 시구르드(오대식)4.2. 안드라스 본 그란4.3. 요세아4.4. 크로울리

[clearfix]

1. 3대 엔터

현실의 3대 엔터인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와 딱히 매치되지는 않는다.

1.1. 레몬 엔터테인먼트

주인공 이하랑의 빙의체가 소속되어 있던 엔터사. 과거 미라쥬 레코드라는 조폭 소유의 엔터사였고, 지금 대표인 김중식도 조폭 출신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작중의 3대 엔터 중에서는 가장 단합력이나 의리가 뛰어나고 경영 면에서도 올바르고 이상적인 편이다. 대표 김중식의 카리스마에 기인하는 바가 크다.

1.1.1. 시트러스밤

주인공이 소속된 걸그룹. 작중 최대의 폭탄 창고로, 그룹명인 시트러스 밤(Citrus Bomb)이 구성원의 불안한 요소를 함축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실제로 레몬 대표 김중식과 대립하던 임원 이문학이 통수를 치고 다른 회사로 넘어가기 전에, 레몬의 차세대 걸그룹에다가 일부러 뭔가 하나씩 문제 요소가 있는 연습생을 때려넣어 만든, 중식이에게 선물하는 폭탄이라고 언급한다. 이 관련해서 언급될 때는 그룹명을 직역한 '귤폭탄' 이라고 하기도 한다.

그래도 문제 요소는 있지만 그 요소를 제하면 비주얼이나 재능 모두 최고 수준으로 꼽히는 이들이 집결했기에, 주인공의 개고생으로 구성원의 멘탈 케어 및 문제요소를 겨우겨우 넘어서면서 성공적으로 데뷔를 마친 후에는 명실상부한 4세대 아이돌의 최고 대어, 대표주자로 여겨지는 포지션이 된다. 안 그래도 연습생 풀이 수준이 높다고 언급되는 레몬에서 총력을 다해 육성한 그룹이기에 당연한 부분이다.

팬덤명은 '감귤단'. 또 홀리데이 등 작중 대립하는 팬덤에게 불리는 멸칭은 '시밤', '감귤폭탄' 등이다.
1.1.1.1. 이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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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주인공.
1.1.1.2. 류이나
류하민의 여동생이자 이하랑의 절친. 부모님이 사고로 죽은 후 나이차가 큰 오빠인 하민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랐기에, 다시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오빠를 보게 만든 것에 하랑은 죄책감을 가진다.

문제 요소를 하나씩 가진 시트러스밤 멤버들에 비해 오빠 아래 구김살없이 자랐고 별 문제도 없다. 다만 다른 멤버들에 비해 가장 스타성이 달리는 축에 들고, 오빠 후광이 없으면 가장 평범한 편이라고 한다.

그룹 내 최단신으로 150밖에 안 되며, 그 다음인 하랑이 156센치인 것을 감안하면 압도적인 최단신. 그래서 오빠에게도 항상 꼬맹이라 불렸고 오빠가 빙의한 하랑에게도 꼬맹이라 불린다. 덤으로 하랑, 치토세와 묶여 꼬맹이 삼총사로 묶이는데, 시트러스밤 자체는 4세대 아이돌답게 장신 멤버들이 그득한 모델 같은 그룹이라 이 셋이 유독 작은 편이라 그렇다. 그러나 마지막 후일담에서 키가 150대 후반까지 성장하여 하랑을 최단신으로 만들어버렸다.
1.1.1.3. 신소진
시트러스밤 리더. 함라희와 함께 작중 최고 수준의 미모를 보유한 세계관 최고 미녀. 본인도 본인 예쁜 것을 아는 터라 남의 팬클럽 카페에서 분탕칠 때 지은 아이디도 '세계최고미녀' 이다. 보컬은 좀 달리는 편이지만 퍼포먼스도 뛰어나고 워낙 비주얼이 되는 터라 시트러스밤 이전의 레몬 엔터 걸그룹인 불렛 타임스 최종 선발 후보에 가장 가까웠기에, 별 문제가 없었으면 이미 몇 년 전에 데뷔를 했을 인재다. 하지만 아이돌로서 크나큰 결격 사유가 있었는데 바로 무대 공포증 소유자다.
1.1.1.4. 조희영
시트러스밤 메인보컬. 진한 부산 사투리를 쓰는 남쪽 지방 출신으로, 신소진의 절친이며 A클래스 동료였다. A클래스 답게 모델같은 쭉 뻗은 몸에 멤버 중 가장 육감적인 편이라 남자 팬층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본인은 질색하지만 팬들이 부르는 별명은 '폭탄볼륨' 그리고 아체대 나갈 종목을 선정할 때 달리기를 나가려는 하랑에게 쪼그만게 남들 한걸음 뛸 때 넌 두걸음 뛰어야 한다고 놀렸다가 급기야 '볼링공 두 개 들고 달리는 것보단 빠르겠죠' 라며 디스를 당했다(...)

본래 연습생 시절까지는 A클래스에서도 보컬 최고봉으로 꼽혔기에 당연히 데뷔 후 자신이 메인 보컬 자리를 가져가게 됨에 의심이 없었으나, 악마의 재능을 받아서 온갖 장소에서 자신의 압도적인 보컬 능력을 드러내 보이는 이하랑에게 넘을 수 없는 벽에 대한 열등감, 그리고 그럼에도 하랑이 스스로를 서브래퍼로 낮추며 메보를 양보해 준 데에 대한 미안함이라는 양가감정을 품게 된다. 이하랑의 재능의 편린을 엿볼 때에 자신의 다른 모습들이 거울 속에서 또는 귓속에서 충동질을 하는 묘사가 자주 나왔는데, 조현병, 환청 등 정신병력 보유자다. 4년 전에 이미 치료를 마쳤으나 하랑으로 인해 재발한 부분이 크다. 이런 정병에 시달리다가 하랑이 계약한 악마 오로바스 데 시구르드와도 만나 신혜수라는 국내 최정상급 여자 솔로 가수의 사념을 건네받아 사용해 보기도 하지만, 결국 악마 계약을 거부하고 자신의 재능을 갈고닦아 자신만의 길을 가기로 한다.

시트러스밤 최연장자는 아니지만 하랑, 치토세 등 유독 눈에 띄게 개구진 멤버들을 다잡을 수 있는 언니로 묘사된다. 다만 정신병력에서 알 수 있듯 외강내유에 가까워서 하랑에 대한 열등감으로 인해 멘탈이 흔들리는 일이 많다.
1.1.1.5. 박가나
시트러스밤 리드보컬. 거식증 및 리플리 증후군[1] 보유.
1.1.1.6. 문혜수
시트러스밤 서브보컬. 속박하는 어머니 아래에서 자란 반작용으로 극단적인 쾌락주의자가 되었다.

어찌보면 체이보다 더한 광기의 소유자다.
체이는 자신에게 피해가 없을 거라는 계산하에 무리한 행동을 하지만, 이 쪽은 생존 본능조차 없는 상태.

오죽하면 체이가 같은 사이코패스라고 판단했을 정도.
실제로도 이쪽이 사이코패스에 더 가깝다.
공포를 쾌락이라고 이해해버리니, 다른 사람이 두려움에 떠는 것을 공감하지 못한다.
1.1.1.7. 노루비
시트러스밤 메인래퍼. 그루밍 연습생 시절 류하민과 사귀던 사이로, 연애가 들키는 바람에 LEXY 데뷔조에서 방출. 천만 안티팬 보유자다.
1.1.1.8. 치토세
일본인 멤버로 본명은 나가이 치토세. 학교폭력과 연루된 과거가 있다. '엉덩이가 무겁다.' 라는 관용구를 이해할 정도로 한국어를 무진장 잘하는데도 일부러 연장자에게 묘하게 반말을 섞어쓰며 깝죽대고, 불리할 때엔 한국어를 못하는 척 하는 개그캐로 그 뒤 소진, 희영에게 응징을 당하는게 일상. 그래도 계속 깝죽대는 것이 이하랑의 표현에 의하면 '탱킹 능력도 괜찮은 편'이라고. 작품의 분위기를 가볍게 만들어주는 1등공신이다.

국제학교 재학 시절 학폭 및 왕따를 당한 피해자로, 그 상대는 아망뜨의 일본인 멤버인 니시무라 리카였다. 니시무라는 오히려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조작된 폭로글을 통해 치토세를 가해자로 만들어 버리고, 하랑은 그 글과는 달리 방송에서 니시무라가 대기실에 찾아왔을 때 몰래 숨어서 트라우마로 떨던 치토세의 모습을 보고 진실은 정 반대임을 짐작해 낸다. 이후 하랑의 복싱 특강을 통해 아체대 복싱 종목에서 니시무라를 만나 얼굴을 박살내 버림으로써 과거의 트라우마를 떨쳐낸다.
1.1.1.9. 체이
다른 그룹인 비쥬 레이디스 출신으로 시트러스밤 데뷔조에 포함된 중고 신인. 그와 동시에 하랑과 함께 둘뿐인 악마 계약자. 사이코패스이자 악마와의 계약을 통해 주변인의 약점을 죄다 잡고 있으며, 비쥬 레이디스를 폭파시키고 혼자 시트러스밤으로 넘어왔다.

1.1.2. 클라우드 엑스

프라이데이 시절 극렬히 대립하던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 시절부터 프라이데이를 저격하고 나온 카피캣 그룹이라고 한다. 이후 순조로이 성장해 프라이데이의 라이벌로 꼽혔고 프라이데이 몰락 후엔 최고의 남돌로 군림한다.

인성 면에서 다들 어딘가 문제가 있고 인성 파탄자가 둘이나 포함된데다 멤버 간 불화, 소속사에 의한 착취 등으로 겉만 화려하고 속은 썩어들어가던 프라이데이에 비해, 멤버 간 사이도 좋고 범죄자도 없으며 소속사와 관계도 원만하다.

작품 중반부, 레몬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갱신하지 않고 이문학 이사를 따라 포스트 뮤직으로 이적한다.

1.1.3. 라임소녀

레몬 엔터테인먼트의 기둥을 세워준 10여년 전의 걸그룹. 현재는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1.1.4. 불렛 타임스

레몬소녀와 시트러스밤 사이에 활동한 걸그룹. 꽤 성공했지만 해외진출이 망했다고 한다. 그룹 명에 총알(Bullet)이 들어가서, 이하랑은 시트러스밤(Bomb)의 그룹명 결정 후에 회사 상층부에 밀덕이 있는 게 아닌지 의심했다.

1.1.5. 에버로즈

흑인 혼혈 멤버가 섞여있는 걸밴드.
소속사가 망해서 마지막 행사로 아체대에 참가했다가 하랑에 의해 역주행한다.
기획사가 없는 상태에서 레몬과 계약해 재기했다.

1.1.6. 임직원

1.1.6.1. 김중식
레몬 엔터 대표. 조폭 출신으로 50대의 나이인 지금도 솥뚜껑같은 손과 거대한 덩치를 가쳐 예사롭지 않음을 뽐내고, 성질도 더러워서 방송국과 타 엔터사의 기피 대상. 프라이데이 시절 류하민의 멱살을 잡은 적도 있다고 한다.[2]

남의 회사 소속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지만 레몬 소속의 인원들에게는 누구보다 든든한 아버지같은 존재라고 언급할 정도로 자기 자식같은 연예인들은 끔찍이 여긴다. 심지어 연습생들에게도 그의 친절은 변함없다. 특히 어마어마한 재능의 보유자에다 성질도 굽히지 않는 당돌한 하랑을 딸처럼 총애해서 결혼을 안 한 김중식의 숨겨둔 자식이라는 소문이 돌 정도로 싸고돈다. 늘 하랑의 사고에 뒷목을 잡지만 소속사의 이익과 자신의 이익을 절묘하게 캐치하고 행동하는 하랑을 매우 아낀다.

화통한 성격이라 자식같던 클라우드도 그루밍의 이한성과 다르게 곱게 보내주고 그 대신 대표자리에서 짤릴뻔 했다. 하지만 시트러스 밤이 빵빵 터져준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고 류하민과 지창현, 프라이데이의 네이밍과 아이비트에 대한 보상금까지 빵빵하게 가져오면서 다시 위신을 세운다.

여담으로 리벤지버스킹 편에서 리첼의 말에 의하면 아무래도 가발을 착용하는 모양이다(…).
1.1.6.2. 허인수
본래 클라우드 엑스 로드매니저였다가 시트러스밤 매니저로 배정되었고 이후 총괄팀장까지 오른다. 20대 중반의 나이에 꽤 출세한 셈이지만, 시트러스밤이 매일같이 사고를 쳐대는 그룹이라 커버하느라 개고생을 한다. 원래도 비쩍 말랐지만 시체같이 말랐다고 언급될 정도에 탈모를 걱정할 정도로 심신이 피폐해지고 있다.

'불쌍한 수염' 이라든가 시체같이 말랐다고 불릴 정도로 외모는 그닥 좋지 않으나 매니저로서 역량은 꽤 뛰어난 편. 강단도 있고 특히 자신이 케어하는 스타들을 철저하게 모셔야 한다는 프로정신과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는 사명감이 뛰어나다. 시트러스밤의 다른 매니저가 내부의 적인 우슬기와 낙하산인 배희재임을 고려하면 사실상 유일한 희망 수준이다.
1.1.6.3. 배희재
31세. 우슬기 퇴출 이후 새로 들어온 여자 매니저로 허인수의 부사수. 사실 김중식 대표의 조카로, 이전까지 백수 생활을 하다 첫 직장으로 레몬에 들어온 낙하산이다. 그래서 운전도 못 하고, 연예인이랑 같이 조는 등 여러모로 능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 주는데, 비주얼 하나는 웬만한 배우보다 나은 여신급이라고 한다. 나이보다 열 살은 젊어 보여서 시트러스밤과 함께 있으면 동료 멤버로밖에 안 보인다고.

여러 떡밥이 있었는데 김중식 대표와 사이가 좋을 것 같지만 나쁘고[3] 오빠인 배희수는 배희재와 매우 닮은 미모의 남성에 무명 배우였는데 원래 몸이 약해서 작품 마지막에 죽었다고 나온다. 그리고 장례식에 찾아간 하랑이 마주한 배희재는 왠지 평소와 좀 다른 모습에, 오빠 사망 후 갑자기 배우로 전직하여 상당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잘나간다고 언급되는데, 사실 이쪽도 오빠 배희재가 악마와 계약하며 여동생의 몸을 잠시 빌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는 2부 떡밥 비스무리한 게 뿌려지며 작품이 마무리된 상태.
1.1.6.4. 강홍주
추가 투입된 경호 겸 여자 매니저.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눈치가 빠르고 대처능력이 뛰어난 매니저.
1.1.6.5. 한정우
추가 투입된 남자 매니저.
본래 LEXY의 매니저였고 프라이데이의 매니저를 맡기도 했다.
군대 전역 후 시트러스밤 매니저로 취업했다.
괜찮은 능력의 매니저로 이하랑과 체이가 잠적했을 때, 김천까지 쫓아가 찾아낸다.
1.1.6.6. 기타

1.2. 그루밍 엔터테인먼트

3대 엔터. 프라이데이를 착취한 악덕 소속사로 상층부에 마약 전담 임원이 있는 등 겉만 화려하지 속은 다 썩어들어간 회사다. 작품 후반부 위기를 맞고 결국 대표가 교체된다.

1.2.1. 프라이데이

하랑의 전 소속 그룹. 소속사에게 정산을 다 떼먹혀서, 류하민의 주도로 재계약 보이콧을 선언했지만, 소속사에서 해대는 언플+리더 류하민의 사고로 인한 혼수상태로 결국 백기를 들고 그루밍과 재계약을 한다. 본래 톱클래스 남자 아이돌이었으나, 멤버들이 류하민을 제외하곤 저마다 문제를 하나씩 품고 있었고, 그게 연달아 터지며 멸망한다.

1.2.2. LEXY

그루밍 여돌. 시트러스밤 데뷔 음방 당시 텃세를 부리러 왔다가 진압당한다.

1.2.3. 포스트 뮤직

과거 조그만 연예기획사로 행사용 아이돌을 두 팀 굴렸고, 첫 팀은 계윤정이 소속된 팀이었으며, 두 번째 팀은 비쥬 레이디스. 체이의 노력으로 직캠이 화제가 되며 역주행을 했으나, 그룹 내 불화로 비쥬가 폭파되며 남은 연예인이 없게 되었다. 그 상태로 그루밍에 인수되었으며, 레몬 이사 이문학이 이직해 대표로 취직한다. 그리고 레몬에서 방출된 연습생 위주로 아망뜨를 프로듀싱한다. 작품 후반부 이문학이 이한성을 몰아내고 모회사 그루밍 대표로 취임한다.
1.2.3.1. 비쥬 레이디스
작중에 자주 언급되는 3세대 걸그룹.
엄청난 역주행으로 반짝하고 인기를 얻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해체했다.
체이가 그룹을 작살내고 시트러스밤으로 영입된 것으로 묘사되었으나, 실상은 완전히 다르다.
1.2.3.2. 아망뜨

1.2.4. 임직원

1.3. MKT 엔터테인먼트

3대 엔터라고 불리긴 하는데 작중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데뷔 직전 이하랑이 잠시 방출됐을 때 초특급 유망주인 이하랑을 스카우트하려 시도했으나 금방 레몬으로 돌아갔기에 실패한다.

1.3.1. 루미너스

여자 아이돌 그룹.

2. 연예계 관련 인물

2.1. 신문사

2.2. 방송사

2.3. 연예인

2.4. 업계인

2.5. 팬클럽

2.5.1. 홀리데이

프라이데이 팬클럽으로 역대급 악성 팬덤이라고 한다. 제1차, 2차 홀리데이 습격이라는 큰 위기를 안겨주기도 한다.

2.5.2. 레이니아

클라우드 엑스 팬클럽으로 홀리데이에 맞먹는 악성 팬덤.

2.5.3. 감귤단

시트러스밤 팬클럽.

3. 주변 인물

4. 악마

4.1. 오로바스 데 시구르드(오대식)

사념의 악마.
외형은 말.

능청스러운데 어딘가 모자란 구석이 있다.
계약의 시작부터 이하랑에게 약점을 잡혀 어마어마하게 퍼주는 계약을 하게 된다.

이하랑과 최초로 계약한 악마이며 강력한 조력자 포지션.
......인줄 알았으나.

[ 스포일러 ]
실은 기만의 악마.
이하랑의 몸을 사념을 저장하기 위한 냉장고로 사용했던 것.
사념이 49일만에 소멸되는 제약을 피하기 위해, 인간의 몸에 사념을 저장해 두었다가 다른 인간들과의 계약하기 위함이었다.
사망한 지 2년이 지난 신혜수의 사념을 가지고 있었던 이유도, 누군가의 몸에 사념을 저장하고 있었기 때문.

호구처럼 보였으나 호구가 아닌 악마였다.

4.2. 안드라스 본 그란

불화의 악마.
외형은 올빼미이나, 작중 인물들에게는 부엉이라고 디스당한다.
대상의 약점을 알려주고, 그 대상의 파멸을 계약 조건으로 내거는 악마.
계약이 이행되지 않으면 계약자의 기억을 가져가는 것으로 보인다.

체이는 계약을 지키지 않고, 자신의 파멸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작품 후반부에는 체이의 기억이 수시로 단절되고, 영문도 모른 채로 위기를 맞닥뜨리는 경우가 계속 발생한다.

4.3. 요세아

액막이의 악마.
고양이(사실은 호랑이) 모습을 한 악마로, 계약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간 제물이 필요함.
계약자에게 닥칠 액운 및 저주를 제물(액막이)에게 전가시키는 능력을 지녔다.
계약 조건이 반인륜적인 것만 빼면, 인간사에 그다지 큰 관심을 두지 않는 악마.
인간 세상에서 유희를 보내는 게 목적으로 보이는데, 계약 내용이 매력적이지 않고 조건도 사악해서 좀처럼 계약하려는 자가 없다.

등장하는 악마중, 유일하게 솔로몬 계열의 악마가 아니다.
작중에 창귀라는 언급이 있고, 남의 목소리를 똑같이 흉내내는 재주를 가지고 있다.
악마로 현신하면 덤프 트럭만한 크기의 호랑이로 변신하며, 물을 무서워한다는 특징도 있다.
류하민을 구하려고 강에 뛰어들었다가, 같이 물에 휩쓸려가는 것도 개그 포인트.어푸! 난 수영을 못한다! 살려다오 인간! 어푸!

4.4. 크로울리

자본주의의 악마.
차기작의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인공지능으로 추정.
정체는 알 수 없고, 오로지 컴퓨터나 휴대폰으로만 접촉이 가능함.
세상의 모든 지식을 알려주며, 그 대가로 현대문물(신용카드, 이체)을 이용하여 돈을 인출해감.
전재산에 비례하기 때문에 계약자가 부자가 될수록 더 많은 돈을 가져가고, 이하랑의 첫번째 정산금을 탈탈 털어가는 악행을 저지르기도 했음.
계약자를 관찰하는 듯한데, CCTV나 카메라같은 광학 장비를 통해서 관찰함.
악마가 아닌 다른 존재일 가능성이 있는 맥거핀 같은 존재.

[1] 이건 오해라고 밝혀진다. [2] 클라우드 엑스 5집 활동 4주차에 프라이데이가 복귀해서 1위를 뺏어가서 명예롭게 음방 졸업을 못 하게 만들었다. [3] 하랑과의 대화에서 '모든 가족이 다 사이가 좋을 거라 생각하지 말라' 며 역린을 찔린 듯한 모습을 보였다. 대개 착하게 말하던 배희재치고는 매우 차갑게 표정을 굳힌.건 덤. [4] 하랑의 장난에 속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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