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건담 5호기
1. 기체개요
※ 기체스펙의 괄호 안의 붉은색 글씨는 개조 최대치
- 등장작품 : MSV, 기동전사 건담 외전 ~우주, 섬광의 끝에~, 기동전사 건담 해후의 우주
- 기체명 : 건담 5호기
- 아머 : 1,700 (1,955)
- 최고속도 : 1,119 (1,287)
- 부스터용량 : 1,360 (1,564)
- 부스터차지 : 270 (310)
- 적재량 : 1,620 (2,105)
- 긴급귀투성능 : 455 (625)
- 기체타입 : 강습
- 지형타입 : 지상, 우주
- COST : 340
- 재출격 시간 : 400 (467)
- 쉴드 : 910
- 운반 : 가능
- 모듈슬롯 : 3
- 노획기체 : 없음
준(準) 페가서스급 강습상륙함 서러브레드의 함재기이자, 세컨드 로트 계열에 들어가는 다섯 번째 건담. 본작에서는 원작의 애매한 파일럿 보정 탓인지, 밑도 끝도 없이 애매한 계륵 같은 건담.
2. 타기체와의 비교
2015년 5월 현재 연방 최강의 강습기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건담 NT-1보다 한 달 앞선 2014년 4월 업데이트된 강습기로 강력한 실탄무기를 난사한다는 점에서 카탈로그 스펙상의 차이는 다소 있더라도 무기의 운용이 엇비슷해보이는 구프 커스텀과 비슷한 기체로 등장했다. 그러나 등장 당시에는 구프 커스텀 대란이 이미 지나간 시점인데다, 기동전사 바주카 온라인이 정점을 찍고 있던 시점이다보니, 등장도 하기 전에 너프를 먹고 등장하는 촌극이 발생하고야 말았다.2014년 12월의 통합정비계획[1]을 통해 실탄병기가 상당수 상향조정을 받으면서 사용자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관뚜껑을 박차고 나왔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지만, 그로부터 5개월 가량이 지난 현재 쓰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대략적인 평가는 구프 커스텀의 연방 버전이지만, 종합성능이 조금 높은 대신 격투성능이 다소 떨어지고, 한 달 뒤에 등장한 건담 NT-1보다 좀 떨어지는 성능.
3. 무장구성 및 운용
3.1. 무기 리스트
- 헤드발칸 (頭部バルカン) : N형 / H형 / M형
- 하이퍼 빔라이플 (ハイパービーム・ライフル) : N형 / H형 / F형
- 핸드빔건 (ハンド・ビームガン) : N형 / M형 / F형
- 자이언트 개틀링건 (ジャイアント・ガトリングガン) : N형 / H형 / M형 / F형 골드설계 전용
- 자이언트 개틀링건 리미터해제 (ジャイアント・ガトリングガン L解除) 개발시 마스터디바이스 소모!! 실버설계로도 개발가능
- 빔세이버 (ビーム・サーベル) : N형 / 개량형 / 경량형 / D출력강화형
- 그레네이드 (グレネイド) : N형 / M형 / F형
- 하이퍼 바주카 강습형 (ハイパー・バズーカ強襲型) : N형 / M형 / F형 / S형
3.2. 특성리스트
중거리를 넘어갈 때 장비무기들의 명중률이 몹시 떨어진다는 걸 생각하면 굳이 사격보정 시스템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기체다보니 주력으로 쓰는 무기가 무어냐에 따라 당첨특성이 다소 달라질 수 있다. 사실 장비한 무기들의 특성상 빔슈터도 위크슈터도 뭔가 2% 부족하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을 듯. 서두에 괜히 계륵이라 평한 것이 아니다.
3.3. 운용팁
무장의 구성은 강습 멀티롤의 딱 그것이긴 하지만, 애매한 특성과 맞물리기도 했고, 무기 자체의 성능들도 다소 애매한 점들이 많다.- 발칸 : 연방군의 표준사양과 동일
- 빔라이플 : 하이퍼 빔라이플이란 이름이 붙긴 했지만, 기존의 강습 건담들의 라이플과 동일
- 핸드건 : 내장무기로 취급되어 전환시간이 빠른 점을 제외하면 포지션이 애매한 빔병기
- 개틀링 : 구프 커스텀의 개틀링실드와 동일한 스펙
- 격투 : 건담과 동일
- 그레네이드 : COST 340짜리 건담이 들고 다니기엔 보기 드문 장비로 연방군 표준사양과 동일
- 바주카 : 기존 강습 바주카와 동일
실탄, 빔, 폭발(로켓), 격투, 투척까지 유도를 제외하면 모든 형태의 장비를 갖춘 강습형 멀티롤. 따라서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형태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역시 가장 아쉬운 건 특성으로 빔슈터를 붙여 빔병기를 주력으로 사용하기엔 라이플이 단발식 밖에 없어서 회선이나 사양 등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고, 하이퍼 바주카로 공격의 시작을 열고 보자니 관련된 특성을 갖고 있지도 않다.
빔세이버 D출력강화형이 다소 괜찮은 성능을 갖고 있긴 하지만, 문제는 부스터 소비량이 상당한데다, 이 기체는 컴뱃 커스텀 특성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이래저래 뭘 쓰건 간에 진퇴양난.
사실상 회심의 무기라고 할 수 있는 골드설계 전용의 자이언트 개틀링을 믿고 가는 수 밖에 없는데, 기본적으로 바주카 등의 폭발형 무기에 의존하기 어려운 우주맵에서 사용하기에도 괜찮은 편이고, 2014년 12월의 통합정비계획을 통해 실탄병기가 제법 상향조정되면서 순간화력(DPS)이 게임내 톱랭크를 달릴 정도로 강화가 되었다. F형의 경우 풀개조시 최대DPS가 10,313 / 탄창 전체의 대미지는 41,250으로 수치만 놓고 보면 일단은 가히 사기급의 스펙이 특징.
문제는 이게 참 안맞는다(...). 상위기체인 건담 NT-1의 개틀링건과 비교해보면 훨씬 많은 장탄량으로 수치상의 대미지는 진작에 압도하지만, 탄속 및 연사속도의 문제로 명중 및 신뢰성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아무리 스펙이 좋아도 좀 맞아야 좋은 거지, 높은 명중률을 위해 근접해서 쏘다보면 자칫 격투무기 등에 한 방에
영상의 5분 35초 가량부터 출격. 그나마 전함이나 포대 등 덩치가 크면서 고정된 타겟에 대한 지속적인 타격 만큼은 최고 수준.
2015년 5월 27일의 업데이트 / 밸런스 조정을 통해 새 무기 자이언트 개틀링 (리미터해제)가 추가되었는데 이게 제법 물건이라... 300발을 완전자동으로 갈겨댄다(...). 일반적인 FA무기와 달리 클릭 한 번 딸칵!하고 해주면 300발이 자동으로 발사되므로
영상의 2분 20초경부터 난사(?)시작. 다른 개틀링건에 비해 사정거리 등이 다소 아쉽긴 하지만, 어차피 이 게임에서 사격무기를 사격하려고 쏘는 경우는 잘 없어서(...) 크게 중요치도 않다. 록온 강화만 잘해줘도 명중률은 준수한 편.
3.4. 단점
- 무기의 구성이 아무리 좋더라도 그 무기들의 성능들이 평범하다보니 자연히 자이언트 개틀링에 의존을 하는 수 밖에 없는데, 문제는 이 자이언트 개틀링이 양손으로 쥐는 무기다보니 실드를 사용할 수 없다. 자이언트 개틀링을 쏘고 안쏘고를 떠나 일단 장비를 하고 있으면 적으로부터의 모든 공격을 보정 없이 그냥 그대로 맞아줘야 한다는 것. 또한 무기의 반동, 집탄성 자체가 샷건 수준으로 낮아 근거리용으로나 쓸 수 밖에 없는데, 격투무기의 성능이 몹시 절륜한 게임의 특성상 열심히 대미지를 주다가도 순식간에 역공을 당해 한 방에 갈 수 있다는 점이 너무 크다.
- 특성에는 빔슈터가 있지만, 모든 빔병기가 전부 단발식이다보니 연사무기라고는 헤드발칸과 자이언트 개틀링 밖에 없는데, 그나마 자이언트 개틀링은 골드설계 전용이라...실버설계는 애초에 어떤 형태로건 간에 써먹기가 몹시 어렵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