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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22:44:46

Galaxy on Fire 2

갤럭시 온 파이어 2에서 넘어옴
1. 개요2. 스토리
2.1. 본편2.2. 발키리2.3. 슈퍼노바
3. 시스템
3.1. 스테이션(Space Station)
3.1.1. 격납고(Hangar)3.1.2. 스페이스 라운지
3.2. 지도3.3. 미션
3.3.1. 보조 미션 종류3.3.2. 일급 수배자 (Most Wanted)
3.3.2.1. Terran 일급 수배자3.3.2.2. Vossk 일급 수배자3.3.2.3. Nivelian 일급 수배자3.3.2.4. Midorian 일급 수배자
3.4. 조립물품 설계도 (blueprint)
3.4.1. 청사진 위치
3.5. Kaamo Club
3.5.1. 함선 업그레이드3.5.2. Jakk/Umnar Zobonn
4. 함선 정보
4.1. Terran(테란, 지구인) 함선
4.1.1. Inflict4.1.2. Furious4.1.3. Taipan4.1.4. Hera4.1.5. Teneta4.1.6. Cormorant4.1.7. Anaan4.1.8. Groza4.1.9. Razor 64.1.10. Rhino4.1.11. Phantom4.1.12. Ward4.1.13. Gryphon4.1.14. Veteran4.1.15. Dark Angel
4.2. Vossk(보스크) 함선
4.2.1. H'Soc4.2.2. K'Suukk4.2.3. N'Tirrk4.2.4. Na'srrk4.2.5. S'Kanarr
4.3. Nivelian(니벨리언) 함선
4.3.1. Aegir4.3.2. Dace4.3.3. Ghost4.3.4. Hatsuyuki4.3.5. Kinzer4.3.6. Salvéhn4.3.7. Scimitar4.3.8. Specter4.3.9. Type 434.3.10. Wraith4.3.11. Night Owl
4.4. Midorian(미도리안) 함선
4.4.1. Betty4.4.2. Hector4.4.3. Badger4.4.4. Cicero4.4.5. Berger CrossXT4.4.6. Nuyang II
4.5. Deep Science 함선
4.5.1. Cronus4.5.2. Typhon4.5.3. Nemesis
4.6. 해적 함선
4.6.1. Hernstein4.6.2. Mantis4.6.3. Tyrion4.6.4. Velasco4.6.5. Wasp4.6.6. Hiro4.6.7. Azov
4.7. 카모 클럽 전용 함선
4.7.1. Groza Mk II4.7.2. Darkzov4.7.3. Berger Cross Special4.7.4. Phantom XT4.7.5. Kinzer RS4.7.6. Teneta R.E.D.
4.8. 현상금 사냥 함선
4.8.1. Amboss4.8.2. Blue Fyre4.8.3. Gator Custom4.8.4. Bloodstar
4.9. 기타 함선
4.9.1. VoidX4.9.2. Vor Noor
5. 장비 정보
5.1. 주 무기
5.1.1. 레이저5.1.2. 오토캐논5.1.3. 블래스터5.1.4. 써모5.1.5. 스캐터 건
5.2. 보조 무기
5.2.1. 로켓5.2.2. 미사일5.2.3. 누크5.2.4. EMP 폭탄5.2.5. 기뢰5.2.6. 센트리 건5.2.7. 클러스터 미사일5.2.8. 이온화 미사일5.2.9. 쇼크 블래스트
5.3. 터렛5.4. 장비
5.4.1. 장갑(Armor)5.4.2. 부스터(Booster)5.4.3. 승객용 캐빈(Cabin)5.4.4. 클로킹 장치(Cloak)5.4.5. 화물 압축기(Compressors)5.4.6. 감마 방어막(Gamma Shields)5.4.7. 채굴용 드릴(Mining Drills)5.4.8. 플라즈마 수집기(Plasma Collectors)5.4.9. 수리광선(Repair Beams)5.4.10. 수리 로봇(Repair Bots)5.4.11. 스캐너(Scanners)5.4.12. 방어막(Shields)5.4.13. 카도어 드라이브(Khador Drive)5.4.14. 스펙트럼 필터(Spectral Filter)5.4.15. 쓰러스터(Thrusters)5.4.16. 트랙터 빔(Tractor Beams)5.4.17. 트랜스퓨전 빔(Transfusion Beams)5.4.18. 무기 개조(Weapon Mods)5.4.19. 시간 연장기(Time Extender)5.4.20. 비상 시스템(Emergency system)5.4.21. 실드 인젝터
5.5. 슈퍼노바 챌린지
6. 등장인물
6.1. 키스 T. 맥스웰(Keith T. Maxwell)6.2. 브렌트 스노콤(Brent Snocom)6.3. 문스프로켓 교수(Professor Thaddelonius Moonsprocket)6.4. Mkkt Bkkt6.5. 구난트 브레(Gunant Breh)6.6. 칼라 파올리니(Carla Paoloni )6.7. 카도어(Khador)6.8. 앨리스 파올리니(Alice Paolini)6.9. 트런트 하발 (Trunt Harval)
7. 등장 세력
7.1. 테란 연방(Terran Fedaration)7.2. 보스크 제국(Vossk Empire)7.3. 니벨리언 공화국(Nivelian Republic)7.4. 미도 연합(Mido Confederation)7.5. 기타 종족
8. IAP9. 기타
9.1. 업적
9.1.1. 기본 게임9.1.2. 슈퍼노바
9.2. 번역문제9.3. 후속작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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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FishLabs사에서 제작한 3d 우주 슈팅 게임으로 전작인 Galaxy on Fire 3D[1]의 후속작이다. iOS로 처음 출시한 후 PC와 안드로이드에서도 출시되었다. iOS, 안드로이드판의 경우 기본적으로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며, 결제로 확장팩을 구매할 수 있다.

2. 스토리

2.1. 본편

주인공 키스 T. 맥스웰은 전작에서의 사건 후 현상금 사냥꾼 노릇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해적의 공격으로 우주선의 하이퍼드라이브가 망가져 35년의 시간을 건너뛰게 되고, 그가 없던 사이 우주에는 정체불명의 외계종족 보이드(Void)가 출현해 다른 종족들을 위협하고 있었다. 게임의 기본적인 스토리는 맥스웰이 니벨리언, 테란, 보스크 등의 세력들과 테란 과학 연구팀(Deep Science)의 도움을 얻어 보이드를 물리치고 우주의 평화를 되찾기까지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맥스웰이 딥 사이언스에게 여친 뺏기는건 기본이다

본편 스토리 진행 중 대부분의 게임 컨텐츠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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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편 일 이후로, 유유자적 현상금 사냥을 하던 맥스웰은 해적과 교전 중 우주선 하이퍼드라이브와 생명 유지 장치가 망가졌고, 우주선 궤도는 맥스웰이 기절하기 전 내린 '근처 우주 정거장으로 긴급 착륙!'에 따라 Var Hastra 행성의 우주 정거장에 가게 된다. 하지만 우주선의 손상 정도는 심했고, 산소가 떨어져 맥스웰은 기절하나, 곧 망가진 구식 팬텀에 눈독을 들인 니벨리언 종족 구난트 브레가 함선을 스캔해 아직 파일럿이 살아있음을 알고 맥스웰을 구출한다.

이제부터는 튜토리얼. 구난트의 수제 채광 드릴이 장착된 미도 우주선 Betty를 받은 그는 '공짜로 재우진 않는다고' 드립을 치면서 채광을 시킨다. 물론 이후 해적이 나타나자 일단 스테이션 안으로 도망쳐온 뒤 맥스웰은 '아 왜 이러셔 나 이래봬도 해적 사냥꾼이야! 무기 달고 잡읍시다!' 해서 쳐들어온 해적을 모두 격추한다. 플레이어는 이 과정에서 기본적인 우주선 조작과 장비 장착 및 조작 방법을 본격적으로 익힌다.

해적을 소탕한 뒤, 스미스 제독도 늙어 죽은 지금은 원래의 시간대에서 35년이나 지났음도 알게 되었고, 초기의 충격에서 벗어나, 해적 격추 공로로 Betty의 소유권을 온전히 받은 맥스웰은 테란 함대와 랑데뷰할 방법을 찾는다. 그 동안 맥스웰은 옛 친구 Mktt Bktt를 만나고[2] 이후 Kernstal에 다가오는 테란 함대를 기다릴 겸 라운지에서 의뢰를 받아 소소하게 돈을 번다. 플레이어는 이 과정에서 우주 지도 조작 및 자동 조종 조작을 익힌다.

테란 함대가 도착했음을 알고 Kernstal 궤도로 돌아왔을 때 테란 함대는 해적들의 공격을 받고 있었다. 맥스웰은 바로 테란 함대를 지원하려 하나, 테란 함대는 또다른 해적으로 알고 맥스웰에 EMP를 갈긴다.[3] 이후 Alioth 행성으로 온 맥스웰은 브렌트 스노콤과도 재회하고, 여기서 GoF2 본편의 주적, 보이드(Void) 전투기를 마주한다.

웜홀을 열어 전투기로 깽판을 쳐 화물을 약탈하는 Void는 니벨리언 내전과 함께 맥스웰이 실종 처리된 35년 간 우주에 터진 골칫거리. 맥스웰은 Deep Science 시설이 소재하는 Wolf-Reiser 성계의 Thynome 행성으로 간다. 거기서 맥스웰은 칼라 파올리니 박사를 처음 만난다. 플레이어는 이 중간의, Deep Science 소속 과학자를 구조하는 잠깐의 우여곡절에서 EMP를 먹여 해적을 무력화하는 법도 배운다.

보이드 위협을 제대로 조사하기 위해 일단 보이드가 출몰한다는 연락이 온 Weymire 성계의 Sahi 행성으로 향하며, 플레이어는 스토리를 계속 진행하기 위해 트랙터 빔을 구매해야 한다. iOS면 가격 부담이 덜하나, 안드로이드는 대놓고 과금유도라는 것이 가장 큰 문제.

Sahi 행성에서의 보이드 준동 조사 중 웜홀에 휘말리고, 이들은 보이드의 모선을 눈으로 확인한 다음 빠져나온다. 이후 그레이인 카도어(Khador)가 만든 탐사정을 보이드 성계에 배달하고, 테란과 한바탕 전쟁을 벌인 적이 있던 보스크 제국에도 가서 보스크 제국 화물선을 수배하고[4] 니벨리언 내전 때문에 미도 함대에 나포당한 니벨리언 화물선 구조도 하는 등등 우여곡절 끝에, 계획은 완성되어 보이드 모선으로 향한다.[5]

맥스웰 외에도 전투기 호위가 추가로 붙어 보이드 웜홀로 향하나, 웜홀을 통과한 건 화물선과 맥스웰, 그나마도 화물선은 보이드가 엔진을 박살내 모선에 좌초시키고, 화물선 조종을 맡은 Erkkt Uggut를 탈출시키려는 방법이 수포로 돌아가자 Erkkt는 ' 내 걱정 말고 화물선을 터뜨려! 폭탄을 터뜨려! 제국을 위하여!!'라고 기꺼이 자폭하겠다고 했고, 다른 방법이 없던 맥스웰은 그의 말대로 화물선을 공격해 보이드 모선과 함께 터뜨려버리고 빠져나온다.

어떻게든 한 눈에 반한 칼라 파올리니를 꼬시려던 키스 T. 맥스웰은 이제서야 제대로 칼라와 놀 수 있었고, 술을 왕창 마신 뒤 칼라 파올리니는 Thynome에서의 임무를 끝마치고 떠나는 날이었기에, 편지만을 남기고 사라진다.

2.2. 발키리

본편 이후 추가요소를 구매해 플레이 가능. 보이드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후 유유자적하며 시간을 보내던 맥스웰은 무기 거래상인 앨리스와 접촉하게 되고, 보스크 함선인 K'suuk를 훔쳐오는 임무를 시작으로 높은 보수를 준다는 조건에 혹해 그녀의 일을 돕게 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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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그녀의 부하인 코르넬리우스와 접촉해[7] K'suuk을 훔쳐오게 된다. 훔칠 때 도움을 준 Vossk인이 슈퍼노바때 또 나온다. 여튼 앨리스에게 자신이 있는 위치인 '발키리'의 주소를 받은 맥스웰은 그녀의 호출을 받고 간다. 그곳에는 스테이션이라고 보긴 약간 애매한 뭔가가 있지만, 여튼 도킹해서 그녀가 시킨 터렛 테스트를 완료한다.

그 후 그녀는 맥스웰에게 신형 유도 미사일 '리버레이터'를 테스트시키기 위해 청사진을 건네고, 청사진을 완성시킨 맥스웰은 리버레이터를 이용해 그녀와 대립 중이던 무기상인들을 싹 쓸어버린다.

한편 보이드를 쓸어버린 이후로 어딘가로 연구하러 간다고 하고 사라진 맥스웰의 연인 Carla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그녀는 바로 Beidan 계의 Kothar 행성에 있는 딥 사이언스 비밀 연구실에 있었다. 그녀는 맥스웰에게 카도어가 해적들에게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전하고, 맥스웰은 곧바로 날아가 해적들을 때려잡고 카도어를 구해준다.

그리고 앨리스에게서 연락이 오고, 맥스웰은 그녀의 부하 코르넬리우스와 그 해적 기지로 쳐들어가고[8], 코르넬리우스는 해적과 이야기하기 위해 기지로 들어간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해적들은 앨리스가 가지고 싶어하던 것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앨리스는 크게 분노하여 이번에는 맥스웰에게 한 테란 화물 수송선을 털어오라는 미션을 준다. 하지만 이제 이를 이상하게 여기는 맥스웰은[9] 수송선을 EMP로 정지시킨 후 수송선 함장에게 내용물을 물어보는데,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은 충격적이게도 카도어 드라이브 제작을 위한 부품들이었다. 즉 앨리스의 목적은 카도어 드라이브를 얻는 것이었다. 우연히 그 행성계에 좌초된 카도어의 우주선을 나포한 걸 알게 된 앨리스는 문자 그대로 백지수표를 주면서까지 그 우주선을 가져오려 했으나 맥스웰이 조치를 취해 카도어가 풀려났으니 앨리스가 바라는 화물이 없는 것이 당연지사.

이에 충격받은 맥스웰은 화물선을 호위하여 원 목적지인 Kothar까지 데려다 주고, 그곳에 있던 Carla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그곳에서 Carla는 놀라운 말을 하는데, 바로 앨리스가 자신의 동생이었다는 사실이다! 맥스웰은 여튼 왜 이런 짓을 벌이는지 앨리스에게 따지기 위해 앨리스에게로 가려는 순간, 카도어가 그를 부른다. 그 이유는 이번에 새로 만든 카도어 드라이브가 내장된 신형 함선을 테스트 목적으로 타고 가달라는 것이었다. 카도어의 말로는 카도어 드라이브가 정확도 98%까지 나온다고 한다. 흔쾌히 승낙한 맥스웰은 카도어의 말에 따라 비상용으로 원래 쓰던 카도어 드라이브까지 챙겨서 앨리스에게로 간다.[10]

앨리스에게 도착한 맥스웰은 수송선 안에 카도어 드라이브의 재료가 있었으며, 그걸로 뭘 하려는 거냐고 물어본다. 하지만 오히려 앨리스는 지금까지 맥스웰이 카도어 드라이브를 쓰고 있었던 거냐며 어이없어하고, 부하들을 시켜 맥스웰의 함선에서 카도어 드라이브를 떼어낸 뒤 강제로 쫒아내 버린다. 이때 앨리스의 목적이 카도어 드라이브를 선점한 뒤 카도어 드라이브 제작 기술이 있는 딥 사이언스 기지까지 파괴한 후 어디든지 순간이동이 가능한 카도어 드라이브를 이용해 무기 시장을 장악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또다시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데, 앨리스가 있던 이상한 십자 모양의 스테이션이 양쪽 팔이 늘어나고 내부에 숨겨져 있던 터렛이 스테이션 여러 군데에서 튀어나오면서 일종의 전투용 우주 전함으로 바뀐다. 그리고 즉시 카도어 드라이브를 작동시켜 Kothar로 떠나버렸다. 놀라는 것도 잠시, 맥스웰은 앨리스의 명령을 받은 수많은 해적에게서 도망치고 딥 사이언스를 구하기 위해 바로 내장된 카도어 드라이브를 작동시킨다. 하지만 정확도가 100%가 아닌 98%라서 그랬던건지 맥스웰은 Kothar이 아닌 보이드계로 날아가고, 다시 작동시켜 결국 Kothar에 도착한다. 하지만 이미 발키리는 Kothar 스테이션의 한쪽 부분을 날려버렸다.

맥스웰과 딥 사이언스 보호 함대가 고군분투하여 앨리스의 잔당 해적들을 쓸어버리고 발키리의 공격 기능도 정지시켰지만[11], 스테이션급으로 튼튼한 발키리 자체를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결국 앨리스는 카도어 드라이브를 작동시켜 도망가지만, 이 때 발키리가 약간 폭발하며 문제가 생겨 발키리 스테이션 자체가 통째로 보이드 계로 날아가 갇혀버린다. 설상가상으로 더이상 카도어 드라이브를 사용할 에너지 셀조차 남아있지 않아, 앨리스는 이후 쭉 보이드계에 갇히게 된다.

발키리 문제도 해결한 맥스웰은 칼라와 술자리를 갖고, 다시 원래의 유유자적한 삶으로 돌아온다.

2.3. 슈퍼노바

발키리 이후의 추가요소. 미도 연합의 Ginoya계에서 원인 모를 재난사태[12]가 발생하며, 정체불명의 스텔스 비행선이 출몰하는 사건을 다룬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인물(Brent snocom, Mkkt Bkkt 등)들이 깨알같이 다시 나타나는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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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 스테이션과 싸운 피해를 복구중인 Kothar에서 Carla를 Thynome으로 데려다 주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Carla는 새로운 주거 포드를 받아서 같이 살 수 있다고 좋아하며, 가는 길에 서로 더 가까운 사이가 되는 것이 어떻냐고 물어본다. 맥스웰은 당연히 찬성한다.

하지만 그런 생활도 몇 개월 뿐... 방랑의 본능이라도 있는 건지 맥스웰은 우주에 일어나는 수많은 모험을 찾아 떠난다. 그 순간, 한 미도리안 계의 항성에 정체불명의 뭔가가 날아가고, 곧이어 초신성 폭발이 일어나 근처를 지나던 미도리안 함선을 파괴시키고 스테이션도 불태운다.

그리고 맥스웰에게 구난트[13]에게서 급한 연락이 온다. 자신의 아들인 구난트 4세와 동료들이 슈퍼노바가 터진 섹터 한가운데에 고장난 화물선 안에 갇혀있다는 것이다.

맥스웰은 이들을 구출해 마침 슈퍼노바가 폭발한 성계를 빠져나가는 화물선을 만나 그들을 태워 보내려 하지만, 스텔스 기능을 갖춘 정체불명의 고성능 함선이 그들을 공격한다. 하지만 수많은 전투로 잔뼈가 굵어진 맥스웰은 클로킹 그런거 신경 안쓰고 털어버린다.

맥스웰은 이들을 돕기 위해 슈퍼노바의 영향권 밖에 있는 미도리안 사령부로 가서, 그들을 도와 슈퍼노바 영향권 안에 있는 사람들을 구출한다. 하지만 이 때에도 그 정체불명의 스텔스 전투기는 맥스웰을 계속 위협한다.

한편 Deep Science에서는 Moonsprocket 교수가 그의 정신과 조수 Lampeter과 함께 찾아오지만, 그를 반기는 사람은 딱히 없다. Khador와 라이벌 관계이고, 저번에 왔을 때 술을 너무 마시고 주정을 부리다 쳐서 쫒겨났기 때문.

한편 맥스웰은 니벨리안 공화국에서 군사 정변으로 최고 지휘자 자리에 오른 Harval과 대화를 나눌 기회를 갖게 된다. 만나기로 한 스테이션 근처에 해적이 득시글거리자 그것을 다 때려잡아주지만, 들려오는 소식은 Harval이 해적 때문에 장소를 옮겼다는 것이었다.

Harval은 스텔스 전투기의 출처를 모른다고 하면서도, 맥스웰이 스텔스 전투기를 가볍게 작살냈다고 하자 상당히 놀라는 눈치를 보이며 자리를 떠 버린다.

이 대화 이후, 일정 확률로 맥스웰이 있는 스테이션에서 스텔스 전투기가 나타나게 된다.[14]

여튼 Harval과의 면담 이후, 테란 함대의 도움으로 대규모 미도리안 구출 작전에 맥스웰이 호위 역할로 참가하게 된다. 여기서도 역시 스텔스 전투기를 때려부수며 성공적으로 호위를 한다.

한편 Deep Science에서는 회의 도중 Moonsprocket교수가 자신의 데이터 스틱에 슈퍼노바를 막을 수 있는 데이터가 있다고 하며 보여주려다 제제당하고 쫒겨난다.

그리고 Deep Science는 Khador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물질 생성 코어가 탑재된 미사일을 슈퍼노바에 쏴 슈퍼노바를 막으려는 시도를 하지만, 슈퍼노바가 오히려 물질 생성 코어를 기반으로 더욱 커져버린다. 과학자로서의 자존심에 타격을 입은 Khador는 연구실에 틀어박힌다.[15]

그리고 Carla가 Moonsprocket 교수가 남기고 간 데이터 스틱에 담긴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대 기술이 사용된 프리즘과 플라즈마 어레이를 이용하면 복잡한 역 반물질[16]을 형성시켜 슈퍼노바를 붕괴시킬 수 있다고 한다.

여기서부터 맥스웰의 교수 찾아와 깨우기+프리즘 모으기+플라즈마 모으기의 엄청난 노가다가 시작된다.

맥스웰은 Maissa까지 찾아가 결국엔 Moonsprocket 교수와 조수를 만나지만, 이미 술 때문에 맛이 간 상태였다. 어떻게 된 일인지 물으려 바텐더로 가보았지만, 거기 있는 것은 마약거래상이자 맥스웰의 친한 친구인 Mkkt Bkkt였다. Mkkt는 교수와 조수를 깨우려면 Vossk에서 판매하는 K'mirkk 두꺼비 추출물이 필요하다고 한다. 심지어 극도로 위험한 물건이라 이걸 운반하는 중에는 카도어 드라이브를 타지도 못하고 총도 마음대로 못쏘고 부스터도 마음대로 못쓴다. 어찌어찌 가져와서 교수를 깨워 플라즈마 어레이를 제작하기 위해 슈퍼노바가 터진 곳으로 데려간다.

이제 프리즘을 찾아야 한다.

첫 번째 프리즘은 니벨리안에서 연구 목적으로 쓰다가 수송선에 옮겨서 이동시키고 있었는데, 그만 수송선이 해적을 만나 박살난다. 수송선 잔해는 Union 계의 Kappa에 있으니 프리즘을 가져오자.

두 번째 프리즘은 테란 현상수배범이 갖고 있다. 미션 받고 때려잡아서 얻으면 된다. 이 미션 진행 후 현상금 사냥을 계속해 Qyrr Myfft까지 잡으면 인게임 최강의 함선 중 하나인 Bloodstar을 구매 가능하다.

세 번째 프리즘은 미도리안의 채굴 기업에서 사용중인데, 막 빼면 기계가 냉각을 못해서 수만 명이 실업하는 상황. 맥스웰이 친히 티타늄 140톤을 캐서 작업량 맞춰준 후 프리즘을 얻는다.

마지막 프리즘은 아까 때려잡은 현상수배범이 Vossk을 지날 때 걸려서 통행료로 냈는데, 이 프리즘은 군사적 사용 목적을 알기 위한 실험 용도로 쓰기 위해 위치가 군사 기밀이라고 한다. 하지만 맥스웰은 발키리 미션에서 K'sukk을 훔치는 데 도움을 준 Vossk인을 만나 그를 실질적으로 협박하여 위치를 알아낸다. 그 후 걸리지 않기 위해 Vossk 시그니쳐와 Vossk 함선을 탑승하여 간 후, 마지막 프리즘까지 얻어온다.[17]

한편 니벨리안 공화국에서는 Harval이 테란의 과학자들이 슈퍼노바를 억제할 기계를 제작중이라는 소식을 듣는다. 그는 슈퍼노바가 우리에게 준 기회를 놓칠 순 없다며 자신의 부하에게 극단적 방법을 쓸 수도 있으니 준비하라고 한다.

그리고 이제 대망의 플라즈마 충전만이 남았다. 맥스웰은 플라즈마 충전의 기초를 배우기 위해 Var Hastra로 날아가 구난트를 만나고, 그곳에서 플라즈마 획득법을 배운다. 하지만 레드 플라즈마는 Vossk 구역 깊은 곳에서만 발견되고, 심지어 K'mirkk 두꺼비 추출물처럼 위험 화물이다.[18]

여튼 고생해서 플라즈마까지 모아온 맥스웰. Moonsprocket 교수는 Khador에게 이 장치를 작동시킬 영광을 주고, 작동시키려는 순간...

파일:Screenshot_20190806-113151_GOF2.jpg
Harval이 자신의 기함 Scimitar와 수많은 스텔스 전투기 호위대를 이끌고 나타나 플라즈마 어레이를 부숴버린다.

다행히 재료들은 모두 회수 가능했지만 발사할 플랫폼이 부서진 상황. Khador는 발키리 스테이션을 플랫폼으로 쓰자는 기상천외한 발상을 해낸다. 이에 Void계로 날아가 앨리스에게 물어보지만, 앨리스는 발키리를 넘기는 조건으로 '테란 영토이며 푸른 별 주위를 도는 테크 레벨 5 이상의 스테이션'에 자신의 새 거처를 마련해 줄 것을 조건으로 건다.

이를 찾아준 맥스웰[19]은 다시 찾아가 보지만 발키리 스테이션이 작동을 위해 에너지 셀이 1000개가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테란 함대에 요청해 에너지셀을 싣은 수송선과 보이드계로 가지만...

보이드계로 가보니 이상하게 앨리스의 말을 따르는 수많은 보이드 함선이 그들을 포위했다.

맥스웰이 잽싸게 발키리에 도킹에 해킹한 후 안으로 들어가보니, 앨리스의 부하였던 코너가 머리통이 열려있고 뇌신경이 보이드 체조직과 융합된 끔찍한 모습[20]으로 있는 것을 발견한다.

앨리스는 보이드 체조직을 연결하는 일에 그가 자원했다고 했으며, 그는 이제 테란어는 못하지만 보이드어는 할수 있게 되어 보이드인들에게 대접받았다고 하며, 자신이 과학을 발전시켰다고 한다.

이런 자연스러운 개소리에, 맥스웰과 테란 함대는 그녀를 감방에 가둬버린 후, 발키리 스테이션을 슈퍼노바 섹터로 옮기고, 스텔스 전투기와의 싸움을 위해 테란 함대까지 그곳으로 보낸다. 이제 최종전만이 남았다.

발키리 스테이션에 플라즈마 어레이까지 장착해 발사 준비를 마쳤지만, 역시나 Harval이 그의 대규모 군대를 이끌고 와서 테란 함대와 맞선다.

이런 혼란한 상황 와중에 앨리스는 탈옥하여 발키리 스테이션을 되찾고 도망치려 하지만, 이미 카도어 드라이브가 제거되고 Harval에게 공격당해 스테이션이 파손되어버린다. 그냥 죽기 vs 어레이 쏘고 죽기의 상황에서 그녀는 자신의 언니인 Carla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남기고 플라즈마 어레이를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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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어레이는 성공적이었으며, 슈퍼노바는 사라진다. 하지만 발사의 후폭풍으로 발키리 스테이션 자체는 고물더미가 되어버렸으며, 앨리스도 사망했다. 하지만 그런 고철더미 사이에서 Harval이 모습을 드러내고, 그가 이야기를 하며 진짜 최종 전투가 시작된다.

사실 슈퍼노바 재앙 자체를 Haval이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일으켰다는 사실을 그가 말한다. 맥스웰은 이에 크게 충격받고, 결국은 그를 죽인다. 이때 맥스웰이 하는 대사는 "폭군의 최후로군."

맥스웰은 곧 테란 함대장에게 연락하고, 그가 살아있다는 것에 놀란 함대장에게 모든 것을 설명한 뒤, Thynome으로 날아간다.

모든 전투가 끝난 뒤 약간의 후일담이 나오며, Galaxy on Fire 2의 스토리는 끝을 맺는다.

후일담은 맥스웰이 Moonsproket 박사와 조수 Lampeter, Mkkt Bkkt와 함께 Maisa에 가서 술을 마신다는 내용이다. 아내인 Carla가 알면 한소리 하고 못가게 할 테니[21] 아내가 자는 사이에 "어디 좀 다녀오겠소"라는 짧은 쪽지 한 장만 남겨두고 간다.

맥스웰은 발키리까지 엔딩에서 Carla의 지금은 바빠서 못 만나니 나중에 만나자는 쪽지만 받았는데, 시리즈의 마지막 엔딩인 슈퍼노바 엔딩에서 드디어 Carla에게 쪽지를 남기고 놀러 나감으로써 소소한 복수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자신이 남긴 긴 쪽지와는 대조적으로 "다녀오겠소" 한 마디만 적힌 멕스웰의 쪽지를 보고 "이 인간이..."라고 화를 내는 Carla는 덤.

3. 시스템

3.1. 스테이션(Space Station)

각 행성마다 존재하는 우주정거장. 도킹하면 적의 공격이나 운석 충돌로 손상된 우주선이 수리되며, 그 외에 물자를 거래하는 것이나 장비의 교체, 미션 획득 및 확인이 스테이션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스테이션에 도킹한 상태에서만 게임 저장이 가능하다(오토 세이브는 스테이션에 도킹할 때 이루어진다).

각각 스테이션에는 Tech Level이라는 수치가 책정되어 있는데, 이는 해당 스테이션이 지닌 기술 수준을 나타내며 테크 레벨이 높을수록 비싸고 성능 좋은 물건들을 취급한다. 이러한 Tech Level은 10단계로 나뉜다.

일부 스테이션(Weymire 계의 Bosméh 스테이션, Nesla 계의 Hamina 스테이션, Behén 계의 Néh Shunu 등)은 도킹하려 하면 해적 때문에 기지에 아무도 없다는 메시지가 뜨며 도킹이 불가능하다. 이 경우 스테이션 인근에서 해적 기지(Pirate Outpost)를 발견할 수 있고 해적 기지를 파괴하면 스테이션에 도킹이 가능해진다. 해적 기지란 이름답게 체력이 장난아니게 높고 접근시 해적들이 다수 튀어나와 반격하므로 방호와 무장 둘 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기지를 폭파하면 간혹 비싸게 팔아먹을 수 있는 장비가 나오기도 한다. 특히 Shima 항성계의 Kaamo 스테이션의 경우 들어가자마자 자그마치 4개의 해적 기지에서 몰려나오는 해적들의 환영을 받을 수 있다. 더군다나 이 모든 해적기지와 해적들을 섬멸하지 않으면 스테이션에 도킹할 수 없다. 다 죽이고 나서야 Mkkt Bkkt가 주인공이 도킹할 수 있도록 해준다.[22]

3.1.1. 격납고(Hangar)

물건 거래와 우주선의 유지 보수가 이루어지는 곳. 게임 시작 시 Gunant Breh가 주는 튜토리얼 격인 광석 채취 미션을 2회 수행한 후부터 접근할 수 있다.

게임에서 모든 무기, 장비(device) 및 무역 물건은 톤(t)단위로 취급되며 아이템 하나하나가 무조건 1t의 무게를 가진다.(장비가 좋다고 해서 무게가 더 나가지는 않는다.) 기본적으로 우주선의 적재중량 한계까지 아이템을 지닐 수 있으며, 우주선의 무기, 장비 슬롯에 장착한 것들은 이 적재중량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무기류와 승객 운송용 캐빈, 화물 압축기를 제외한 장비들은 같은 종류의 것을 2개 이상 중복해서 장착할 수 없다.

3.1.2. 스페이스 라운지

보조미션(게임 내 명칭은 '프리랜스 미션')을 받는 곳이다. 게임을 새로 시작했을 경우 처음부터 접근할 수는 없고, Kernstal 행성에서 Norris Bernard가 주는 연락이 두절된 Yrdal Gedal 스테이션의 상황을 보고 오는 미션을 수행한 후부터 접근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메인 스토리만 따라가다 보면 장비나 우주선이 받춰주지 못해 진행이 매우 힘들어지므로, 장비 구매를 위한 돈을 벌기 위해서라도 이곳에 들러서 부가 미션을 틈틈히 해 줄 필요가 있다. 미션을 주는 종족의 평판에 따라서 보수금액이 달라지는데, 평판이 좋은 종족에서 주는 미션일수록 보수가 좋다. 사이보그나 보볼리안, 멀티포드 등의 종족의 경우 평판 자체가 없기때문에 보수가 그다지 좋지 않지만, 초반에는 큰 의미가 없고 누군가와 척을 지게될 염려가 없다.

한 세력에게 극단적으로 평판이 안 좋아 적대 상태가 된 경우, 해당 세력 측에서 얼마의 금액을 지불하는 것으로 플레이어의 평판을 조작해 적대관계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는 제안을 하는 적대적 종족의 외교관이 나타난다. 다만 적대관계가 됐다는 것은 한쪽과 우호 관계가 됐다는 뜻이며, 우호관계 진영에서 미션을 받으면 상당히 높은 보수를 받을 수 있게된다. 익스트림 난이도에서는 이를 방해하려고 랜덤 인카운터로 등장하는 진영 간 스테이션 러쉬에서 적대세력의 우주선이 우호세력의 우주선보다 훨씬 더 많이 등장하게된다. 익스트림에서는 다굴빵을 맞으면 회피기동에 부스터를 조합하지 않는 이상 바로 사망이기 때문.

또한 간간히 자신을 편대원(wingman)으로 고용해달라는 사람이 있는데, 어느 정도의 금액을 지불하고 고용하여 플레이어와 같이 다니면서 적들과 좀 더 수월하게 전투를 할 수도 있다. 게임 중 업적을 달성해 챔피언[23] 업적을 달성하게 되면 이쪽이 돈을 주는 게 아니라 도리어 편대원 측에서 돈을 낼테니 자기를 편대에 편입해달라 한다. 최대 3명까지 고용 가능하며 내릴 수 있는 명령은 EMP 블래스터 사용, 목표 공격, 자유 공격, Waypoint 확보로 총 4가지이다.

아이템이나 무기, 장비를 판다는 사람이 간혹 나타나며, 이 때의 판매 가격은 격납고에서의 일반적인 판매 가격대보다 쌀 수도 있고 비쌀수도 있다. 즉, 어느정도 복불복. 운이 좋다면 고 테크 트랙터 빔 같은 고급장비를 시중가보다 싸게 살 수도 있다.

간혹 조립물품 설계도(blueprint)를 팔고 있기도 한데, 만들면 성능이 좋은 장비들이 많다. 일부 항성계의 스페이스 라운지에서는 특정 항성계 좌표를 팔고 있으며, 특정 품목의 최상위 아이템 블루프린트 획득을 위해 해당 블루프린트를 팔고 있는 특정 항성계 좌표를 사야 할 때가 있다.

3.2. 지도

스테이션에 정박한 상태에서 확인이 가능. Mido 항성계(처음 시작시의 항성계)에서 나오지 않았다면 Mido 항성계에 있는 행성들만 볼 수 있으며, 진행하면서 Terran 수송함대에 실려서 간 이후로는 전체 지도를 볼 수 있다. 미션의 목적지나, 조립물품이 완성된 행성, 방문 표시 등을 볼 수 있고 지도에서 원하는 항성계, 행성을 선택해 경로를 설정하는 것으로 해당 행성으로 자동으로 이동하거나, 자동으로 점프게이트를 탈 수도 있다. 다만, 점프게이트를 이용하는 경우 자동 이동이 가능한 한계는 그 항성계에 바로 인접한 항성계까지가 한계이다. 카도르 드라이브가 있으면 그 이상 거리의 행성으로도 자동이동 설정이 가능하다.

간혹 라운지에 나오는 항성계 좌표를 구매해야 이동할 수 있는 숨겨진 행성계가 존재하며, 이들 중 다른 행성계에서 워프게이트가 연결되지 않아 카도어드라이브가 있어야만 갈 수있는 곳도 있다. 이렇게 워프게이트가 연결되지 않은 행성계로 가려면 에너지 셀 4개를 소비한다.[24] 이런 행성은 무역수지가 좋은편이거나 스테이션의 테크레벨들이 높으며 블루프린트 등을 판매한다.

3.3. 미션

스테이션에 정박한 상태에서 볼 수 있으며, 현재 받은 메인 스토리 미션과 보조 미션을 확인할 수 있다. 스페이스 라운지에서 받은 보조 미션의 경우 미션 포기도 가능. Supernova 확장팩 이후로는 현상범 목적지도 확인 가능하다. 임파서블 난이도에서는 미션 수락과 동시에 의뢰인이 제시한 보상금의 10%를 떼어간다. 즉 임파서블 난이도에서는 의뢰인이 제시한 돈의 90%밖에 못 받는단 소리. 미션 실패하면 돈을 잃는 셈이 된다.

미션 수행 중에 주의할 점으로, 해적 퇴치나 호위처럼 스테이션 바깥에서 수행되는 미션의 경우 일단 목적지가 있는 행성 궤도에 도착하게 되면 미션을 완수하기 전까지는 다른 행성으로 이동도 불가능하고 스테이션 도킹도 안된다는 점이다.

3.3.1. 보조 미션 종류

3.3.2. 일급 수배자 (Most Wanted)

슈퍼노바 확장팩에서 추가. 슈퍼노바 스토리를 어느 정도 진행하다 보면 해금되며, 각 세력의 정거장에 도킹했을 때 미션 메뉴에 일급 수배자 탭이 추가되어 그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급 수배자 한 명의 출발지와 목적지를 알려주고 이 경로상에서 수배자를 찾아내 잡아오는 미션이다. 슈퍼노바 확장팩 진행 도중에는 테란 진영의 미션만 수행할 수 있으며, 슈퍼노바 캠페인을 클리어하면 전 진영의 일급수배자 내역이 오픈된다.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인데 일단 출발지와 목적지 부근 스테이션의 모든 비행선을 다 스캔해 봐야하는데다가, 적이 다른 해적들에 비해 강력한 편이기 때문. 특히나 나중에 나오는 수배자들은 그 자체도 강력한데다 일반 해적보다 더 강력한 부하 해적들[25]을 동반하기 때문에 출발 전 무장을 단단히 해야한다. 또한 이 미션은 여타 프리랜스 미션처럼 미션을 별도로 받아야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런 놈들이 돌아다니는 이벤트가 게임 자체에 추가되는 것이라서 그냥 아무나 스캔했는데 그게 하필 수배자라 전혀 의도치 않게 일급 수배자와 전투를 치러야 할 수도 있다.보수는 난이도에 비해 상당히 짠 편이다. 처음 잡는 수배자가 5만 크레딧 정도에, 각 세력별 최종 일급 수배자를 잡아도 14만 크레딧 남짓으로 적당히 메달이 모인 상태에서 세력 우호도 보너스가 붙은 일반 미션 보수보다도 낮다. 사실 이 미션을 하는 진짜 이유는 각 세력의 가장 마지막 일급 수배자를 잡으면 그 수배자의 비행선이 Loma 항성계에서 판매되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함선은 테란의 마지막 일급 수배자인 Qyrr myfft를 잡으면 해금되는 Bloodstar. 갤럭시 온 파이어에서의 메달을 모두 금메달로 획득했을 때 풀리는 VoidX보다 좋다. 안드로이드에선 700만 크레딧, ios에선 1100만 크레딧.한가지 재밌는 점은 수배자는 자신의 범죄내용과 관련있는 화물을 소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장기매매하는 놈은 화물로 보스크인 장기를 가지고 있고, 마약 거래상은 약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정 종족을 증오하는 범죄자는 시그니처, 명문대 응용화학과를 졸업해 특이한 방법으로 남의 화물을 약탈하는 놈은 화학 약품을 갖고 있고, 과격주의 범죄자는 위험한 무기를 화물로 갖고 다니는 등 세부적인 것에 신경을 썼다.
3.3.2.1. Terran 일급 수배자
3.3.2.2. Vossk 일급 수배자
3.3.2.3. Nivelian 일급 수배자
3.3.2.4. Midorian 일급 수배자

3.4. 조립물품 설계도 (bluep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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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행성의 스페이스 라운지에서 판매[32]하거나 특정 행성에서 파괴된 화물선에 도킹 후 해킹[33]을 하면 얻을 수 있는 물건으로, 각 장비의 블루프린트는 하나만 소유할 수 있다. 청사진이라는 말 그대로 특수한 장비의 설계도라고 볼 수 있다. Void 크리스탈을 주재료로 하여 만드는 카도어 드라이브 블루프린트는 중간에 카도어가 보이드 크리스탈 50t만 캐다달라고 하는데 캐오면 블루프린트를 그냥 공짜로 준다. 일단 제작에 들어간 순간부터 그 행성에서 조합이 시작된 것으로 본다. 즉, 다른 행성에서 그 제작에 들어간 물건을 완성시키려면 물건 배송을 시켜야한다. 당연하지만 배송비가 들어간다(충격위험 운반물은 배송 자체가 불가능). 그리고 그 물건이 완성이 되면 제작을 시작했던 행성으로 가서 찾아가야한다. 패치로 자동 만들기가 추가되어서 돈만 있으면 바로 만들 수도 있게 되었는데, 이게 직접 재료를 사서 모아 만드는 것보다는 약 2배가량 비싸기에 유의할 것.

대부분 판매하는 동급의 물품보다 약간 좋은성능을 가지고 있거나, 상점제에서 볼수없는 특수한 옵션을 가진 경우가 있다. 모든 블루프린트를 모으는 도전과제도 존재한다.

만들어서 팔면 당연히 이득을 볼 수 있으니 안드로이드 캐시 무과금 유저들은 여기에 걸어보자. 물론 충격위험 운반물은 해적들 공격을 받을 수 있으니 운반이 굉장히 까다롭고, 특히 익스트림 난이도에서 광물 코어를 두 자릿수 단위로 잡아먹는 물건을 만들어 파는 바보짓은 하지 말자. 정거장에서 광물을 구입할 수 없어 코어 파는 데만 세월아 네월아 걸린다.

3.4.1. 청사진 위치

일부 청사진이 위치한 계는 특정 행성에의 스페이스 라운지에서 위치를 구매해야 이동할 수 있거나, 스토리라인을 진행하다 보면 알아서 열린다.

스토리라인 진행 도중 자동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
스페이스 라운지에서 구매해야 하는 것은 ■
화물선에 도킹하여 해킹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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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금메달, 슈퍼노바 확장팩의 오렌지메달을 획득[43]

3.5. Kaamo Club

Shima 항성계에 있는 Kaamo 행성 근처에 위치한 스테이션으로, 인게임 구매나 게임 내 크레딧으로 주인공 케이스의 소유로 만들 수 있다. 카모 클럽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템 비축. 함선이나 아이템 등을 원하는 만큼 무한대로 저장해 두고 필요할 때 마다 꺼내서 쓸 수 있으며, 특히 에너지 셀이나 미사일같은 필수품들을 저장하거나 블루 프린트 제작용 재료들을 모아놓는데 유용하다.

카모 클럽의 스페이스 라운지에서는 이곳에서만 구할 수 있는 특수 장비/함선을 판매하며, 함선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구매 및 업그레이드 비용은 인게임 구매인 카모 VIP 카드를 구매하는 것으로 가격을 반으로 만들 수 있다.

게임 진행에 영향은 주지 않지만 버그가 있다. 다른 항성계의 스페이스 라운지에서 매우 낮은 확률로 카모 클럽에 있는 해적을 소탕해 달라는 미션이 나오는데, 이 미션을 클리어하면 기존의 서브미션 완료 스크립트가 아닌 최초로 카모 클럽을 열었을 때 Mkkt Bkkt과 멕스웰이 하던 대화 스크립트가 재생된다. 그 후 카모 클럽에 도킹하면 이미 카모 클럽을 열었어도 카모 클럽에 처음 도킹했을 때의 스크립트가 또 재생된다.

3.5.1. 함선 업그레이드

돈을 받고 플레이어가 타고있는 우주선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며, 이 때 들어가는 비용은 함선 자체의 가격에 비례한다. 각각의 업그레이드는 한 함선에 한번씩만 가능하다.
NPC 업그레이드 내역 비용
Nemor Kalant
(니벨리안)
함선 저장공간 +30 함선 가격의 60%
Longwei Zhou
(테란)
함선 조종성 +20 함선 가격의 40%
Tedanor
(그레이)
함선 장비 슬롯 +1 함선 가격의 80%
Jelka Lithgow
(테란)
함선 방호력 +40 함선 가격의 40%

3.5.2. Jakk/Umnar Zobonn

Kaamo 클럽에서 랜덤으로 특수 무기/함선을 파는 보볼리안 형제로, 이들에게서 최종 티어로 분류되는 무기/함선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함선은 카모 클럽을 보유하고 있어야 비로소 등장한다.

판매하는 상품은 랜덤으로, 3개의 서로 다른 행성을 방문한 뒤[44] Kaamo 클럽에 방문시 판매하는 상품이 리젠된다. 이를 이용해 3개 행성 방문 후 세이브를 한 뒤, 원하는 아이템이 나올 때 까지 로드를 반복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4. 함선 정보

Wraith, Gryphon, Vor Noor은 다른 함선에 비해 도색이 굉장히 이질적인데, 그 이유는 이 함선들이 전작 Galaxy on Fire 3D에 있었던 함선이기 때문이다.

4.1. Terran(테란, 지구인) 함선

Dark Angel, Gryphon, Phantom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노랑+회색톤이며, 가격과 성능 모두 무난하다. 그리고 전투보다는 화물운송에 특화된 함선이 존재한다.
그중 가장 큰 예가 Rhino인데, 주무기를 장착할 수 없다. 대신 화물 적재량이 무지하게 많아서 인게임에서 적재량을 가장 많이 늘려주는 Rhoda Blackhole을 여러 개 탑재하면 무려 4천톤 이상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4.1.1. Infl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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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시작 함선 중 하나이다. 조그만 모습이지만 150이라는 나름 괜찮은 체력을 보유하고 있고, 주무기도 2개 장착할 수 있다. 가격도 테란의 모든 함선들 중 가장 싼 30900크레딧이다.

4.1.2. Fur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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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기를 한 개밖에 장착할 수 없어 Inflict에 비하면 전투 목적으로는 영 좋지 않은 편. 그 대신인지 터렛을 장착할 수 있지만 초반엔 자동 터렛은 비싸서 쓰기 힘들며, 수동 터렛은 그닥 쓰잘데기 없어서 여러모로 계륵이다. 그나마 수송 용량이 커서 광물 채취할 땐 쓸만하다.

4.1.3. Tai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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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a와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지만, 약간 더 가격이 저렴하다. Hera보다 주무기를 1개 더 장착할 수 있지만, 장비 슬롯이 5개로 Hera보다 2개나 더 적다.

4.1.4. H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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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pan과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지만 약간 더 비싸다. 장비를 2개 더 장착할 수 있어, 드릴+아머+쉴드를 모두 장착하고도 장비칸이 남는다. 대신 주무기를 2개만 장착할 수 있다.

4.1.5. Te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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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기 2개, 보조무기 4개를 장착할 수 있고 넓은 화물칸과 튼튼한 체력이 특징이다. 주무기가 2개밖에 안 되지만 넓은 화물칸, 튼튼한 체력을 이용해 채굴 미션을 하기가 용이하다.

4.1.6. Cormo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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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ino의 열화버전. Rhino 다음으로 높은 카고수치를 보유하고 있으나 주무기는 한개도 장착할 수 없고 보조무기 몇개와 터렛 한 대가 전부인데다 역시 둔하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익스트림 난이도에서 초반 채굴 노가다 뛰기에 적합한 함선이다.
그러면서 테란 NPC가 몰고 다니는 Cormorant는 레이저를 잘만 쏜다

4.1.7. An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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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mornant와 비슷하지만, 약간의 융통성을 갖춘 함선이다. 많은 화물 적재량과 터렛 슬롯은 비슷하지만, 주무기를 2개 장착할 수 있다는 큰 메리트가 있다.

4.1.8. Gro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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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기를 3개나 장착 가능해 초중반까지는 좋은 함선. 터렛설치가 불가능하지만 화물칸이 넓어 무역, 체굴에 쓰기 좋고, 전투력도 나쁘진 않으며 컨트롤만 조금 받쳐준다면 오리지널 캠페인은 익스트림 난이도라도 이 함선만으로도 가능할 정도.

4.1.9. Razor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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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e의 상위호환 비행선. 보조무기와 장비창이 1칸 늘었지만, 여전히 실용도 측에선 아쉬운 면이 있다. 다만, 초반에 공격적으로 나가고 싶다면 나쁘지 않은 성능을 지닌다.

4.1.10. Rh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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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노바 DLC 구매시에 등장. 일부 슈퍼노바 미션을 제외하면 인게임에서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는 없는 테란진영의 화물선. 흔히 돌아다니는 테란 진영 화물선은 이것과 다른 모델이다.
매우 큰 창고 용량을 토대로, 무역을 통한 크레딧 노가다나 광물 채굴에 많이 이용되는 함선이다.

4.1.11. Phan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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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서 멕스웰이 탔던 함선으로, 구난트가 가져가서 2백만 크레딧에 팔아버린 그 함선이다. 성능은 가격에 비하면 영 좋지 못하지만, 카모 클럽이 있다면 수집용으로 모을 가치가 있는 함선이다.

Buntta 계의 Ko-On에서만 판매한다.

4.1.12. 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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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만 놓고 보면 베테랑보다 좋은 함선일 수도 있다.

베테랑은 부족한 주무기 슬롯을 터렛과 4개의 보조무기 슬롯으로 때우지만, 자동 터렛은 몹시 비싸다. 또한 보조무기는 소모품이라 막 쓰면 의외로 돈이 깨져나간다.

사실상 함선의 전투 성능을 볼때 1순위는 주무기 슬롯인데, 4개의 주무기에 2개의 보조무기 슬롯 등 나쁘지 않은 성능을 갖고 있다.

4.1.13. Gryp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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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카모 클럽에서 풀 업그레이드 한 상태로 기본 스탯은 방호력 220, 화물칸 90, 장비칸 10, 조종성 130이다.

니벨리언이나 미도리안에서 구매할수 있는 테란 함선이다. 주무기 4개에 보조가 2개라서 꽤 쓸만하다. 우주선이라기보다는 현대의 비행기 같은 디자인에 수직 꼬리날개도 존재한다. 가격은 조금 되는 편.

모듈이 양옆에 달려있는 바람에 탄도무기는 절대 못써먹는다.

4.1.14. Vet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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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Angel이 없던 시절에는 테란 최고의 함선이었지만, 지금은 콩라인이 돼 버렸다.
다른 진영의 최종 티어 함선은 거의가 주무기 슬롯이 4개인데[45]비해, 주무기 슬롯이 3개이다. 하지만 4개의 보조 무기 슬롯과 터렛 슬롯이 있어 악간 부족한 주무기를 커버할 수 있다. 다만 후반부로 가면 사실상 무기는 라쿤으로 고정되기 마련인데, 주무기 슬롯 3개로는 라쿤 3개 + Nirai Overcharged를 조합해도 20레벨 기준 일반 적 원콤이 안 나기에 딱 큰 단점이다. 물론 주무기가 전부 기수에 몰려있는 구조상 집탄성은 테란제 함선 중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4.1.15. Dark 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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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최강의 함선이다. 그리고 3백6십만 크레딧이라는 환상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성능은 매우 훌륭하다. 장비칸도 많고, 주무기도 4개나 장착할 수 있으며, 터렛도 장착 가능하다. Kaamo 전용 함선인 Teneta RED와 비교하자면 일단 기존 Teneta의 색놀이인 RED와 달리 신규 디자인이고, Kaamo VIP가 적용되지 않은 RED보다 훨씬 싸다.[46] 도색도 기존 테란 함선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단점은 최악의 집탄력. 주무기가 양 옆으로 두개씩 배치되어 명중률이 심히 떨어진다... 하지만 빔 계열 레이저를 사용하면 오히려 장점이 된다.[47] 또한 아머수치가 Kaamo 함선중 제일 안좋은 Phantom XT보다도 낮은 물몸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4.2. Vossk(보스크) 함선

초록색 디자인과 창렬함이 돋보이는 함선들이 많다. 성능이 나쁜 건 아니지만, 적당히 좋은 성능에 영 좋지 않은 가격이 문제이다. Vossk 종족이 아머 제작에 특화되었다는 점을 반영한 것인지 전체적으로 체력이 높다.

4.2.1. H'Soc

파일:Screenshot_20190806-001335_GOF2.jpg

보스크의 가장 저렴한 함선. 12만 크레딧이며, 동급 함선들보다 장갑이 더 튼튼하다. 주무기 2개를 장착할 수 있다. 니벨리온에 비슷한 성능에 2배 넘게 저렴한 Type 43이 있다.

4.2.2. K'Suukk

파일:Screenshot_20190806-001919_GOF2.jpg

H’Soc를 개조한 듯한 Vossk 함선. 발키리 팩을 구입하고 이 함선을 Alice의 부탁으로 훔쳐오는 미션을 클리어 한 이후에 스테이션에서 무작위로 구입할 수 있다. 성능은 넉넉한 장비창에 비해 화력이 아쉬운 편.

발키리 첫 미션에서 Alice가 이 함선을 훔쳐 오라고 한다.

4.2.3. N'Tirrk

파일:Screenshot_20190806-105732_GOF2.jpg
슈퍼노바 확장팩 구입시 상점에 무작위로 등장한다. 주무기 슬롯이 2개인 대신, 보조무기를 4개나 장착할 수 있다. 테란에 비슷한 성능에 가격이 2배 가까이 저렴한 Teneta가 있다.

4.2.4. Na'srrk

파일:Screenshot_20190806-001922_GOF2.jpg

슈퍼노바 확장팩 구입시 상점에서 무작위로 판매하는 함선이다. 4개의 주무장, 4개의 보조무장과 많은 장비슬롯을 장착할 수 있는데다가 핸들링도 좋은 함선이다. 단점으로는 절망적인 소지 용량이 있다. 그리고 훨씬 더 싼데 주무기, 보조무기 슬롯이 똑같이 4개인 Aegir도 있다.

4.2.5. S'Kanarr

파일:Screenshot_20190806-001332_GOF2.jpg

발키리 확장팩 구입시 Vossk 스테이션에서 무작위로 판매하는 함선이다. 매우 높은 체력과 넓은 화물칸, 4개의 주무기와 터렛 슬롯, 2개의 보조무기를 장착 가능한 보스크 최강의 함선이다. 하지만 문제는 보스크 최강의 가격인 725만 크레딧. 성능은 매우 좋지만, 가격이 발목을 잡는 함선이다. 발키리 캠페인 중에 한 번 타볼 수 있다.

자동터렛 성능 테스트 이후 스테이션에 복귀하자마자 대화 스크립트가 뜨기 전에 재빨리 격납고로 가서 장착되어있는 터렛이랑 장비를 팔면 꽤 짭짤한 수익이 나온다.[48] 함선은 팔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스토리 극초반의 구난트 드릴은 잘만 탈착불가 설정시켜놓고 이건 미처 신경쓰지 못한 모양.

4.3. Nivelian(니벨리언) 함선

Ghost와 실질적으로 니벨리안의 함선이 아닌 Vor noor, 대놓고 테란 함선으로 되어 있는 Gryphon을 제외하면 푸른 계열의 도색이 특징이다.

4.3.1. Aegir

파일:Screenshot_20190109-164739_GOF2.jpg
4개의 주무기, 보조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함선 중 가장 저렴하다. 높은 공격 성능을 지니고 있고, 디자인이 아름답지만 적은 화물칸과 상대적으로 낮은 체력, 매우 많다고 보기 힘든 장비칸이 단점이다. GOF2 앱 아이콘에 있는 함선이 바로 이 함선이다. Fishlab 회사의 상징이라는 것을 증명하듯이 후속작에서 여러 바리에이션으로 등장한다. EVERSPACE 시리즈에서는 '센티넬'이 그러하다.

4.3.2. Dace

파일:Screenshot_20190806-002505_GOF2.jpg

주무기 4개 장착 가능한 가장 저렴한 함선이다. 심지어 보조 무기까지 1개 장착 가능하며, 핸들링이 162로 인게임 최고의 핸들링을 보유한 함선이다.

하지만 5개밖에 안 되는 끔찍한 장비칸과 38이라는 절망적인 화물칸 때문에 전투 외의 면에서는 써먹기 힘든 함선.

4.3.3. Ghost

파일:Screenshot_20201109-154254_GOF2.jpg
설정상 Specter의 프로토타입으로, 주무기 4개에 보조무기 2개, 튼튼한 아머를 갖추고 있는 것도 상당히 유사하다.

4.3.4. Hatsuyuki

파일:Screenshot_20190806-104535_GOF2.jpg
이름이 매우 뜬금없이 일본어다. 初雪로, 첫눈이라는 뜻이다. Betty보다도 작아서 인게임내서 가장 작은 사이즈가 특징이지만 이 조그만 함선에 보조무기, 주무기가 각각 2개가 탑재된다. 하지만 없는 듯한 체력과 28이라는 절망적인 화물칸이 단점이다.

4.3.5. Kinzer

파일:Screenshot_20190806-003331_GOF2.jpg

가성비 면에서 정말 끔찍한 함선. 100만 크레딧이라는 높은 가격이면서, 주무기 슬롯이 2개밖에 안된다. 보조무기 슬롯이 4개지만, 어차피 이 게임에서 주력딜은 주무기이다. 보조무기 4슬롯을 노린다면 차라리 같은 가격에 Veteran을 사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

4.3.6. Salvéhn

파일:Screenshot_20190806-104539_GOF2.jpg

설정상 팔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 거짓말이다.

4.3.7. Scimi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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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reenshot_20190110-123322_GOF2.jpg

슈퍼노바 확장팩의 메인 빌런인 Harval의 기함이다. 생각보다 큰 선체와 미려한 외형이 특징이지만, 메인 빌런의 기함답지 않게 성능은 영 별로이다.
클로킹 장치인 U'tool이 기본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좋을 것 같지만, 이 때문에 오히려 이 게임 최강의 클로킹 장치인 Yin co. Shadow ninja를 아예 사용 불가능하다.
또한 3개인 주무기 슬롯과 2개밖에 안 되는 보조무기 슬롯, 터렛 장착 불가능하다는 점이 단점이다.

슈퍼노바 미션 클리어시 Paréah계의 Katashán 행성에서 상시 판매한다. 그 이전에는 메인 빌런의 기함인 만큼 당연히 구할 수 없다.

4.3.8. Spec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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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reenshot_20190814-083612_GOF2.jpg

파일:Screenshot_20190814-084134_GOF2.jpg
Fireworks를 발사한 모습이다.

이 함선이 있다는 것은 GoF2에 있는 모든 파고들기 요소를 다 종결낸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슈퍼노바 확장팩에서 꾸준히 등장하는 스텔스 비행기가 바로 이 함선이다. Haval이 양성한 개인 함대는 모두 이 비행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800이나 되는 강력한 아머와 4개의 주무기 슬롯이 특징이다

그리고 위의 Scimitar과 공유하는 단점으로, 터렛 장착이 불가능하다. 또한 보조무기 슬롯이 2개이다. 그래도 놀라운 점은 Haval의 기함인 Scimitar보다는 훨씬 더 강력하다.

모든 오리지널 메달을 금메달로 달성하고 슈퍼노바 메달을 획득하고 슈퍼노바 스토리라인을 모두 클리어하거나 , 슈퍼노바 미션을 익스트림 난이도로 클리어시 구매 가능하다.[49]

4.3.9. Type 43

파일:Screenshot_20190806-111843_GOF2.jpg
없는 듯한 화물창 빼면 초반에 쓰기에 나름 괜찮은 합선이다.

4.3.10. Wraith

파일:Screenshot_20190806-104603_GOF2.jpg

중반부에 쓰기에 나쁘지 않은 함선이다. Ward와 성능이 유사하지만, Wraith는 전형적인 테란 함선도색인 Ward와는 다르게 독특한 도색으로 디자인적인 측면에선 더 낫다. (구)테란 도색

4.3.11. Night Owl

파일:Screenshot_20190806-001340_GOF2.jpg

Betty보다도 작지만 Hatsuyuki보다는 약간 커다란, 인게임에서 두 번째로 작은 함선이다. 이걸 타고 본격적으로 전투를 벌이면 굉장히 앙증맞은 느낌이 든다.

4.4. Midorian(미도리안) 함선

미도리안 함선들. 최종 함선인 Nuyang II를 제외하면 성능은 영 별로다.

4.4.1. Betty

파일:Screenshot_20190806-112446_GOF2.jpg

튜토리얼을 마친 후 구난트 브레에게서 받는 시작 함선. 주무기/보조무기 슬롯 1개, 장비 슬롯 3개로 그야말로 최소한의 운용만 가능한 수준의 낮은 능력치를 자랑한다. 설명에도 "전투에 끌고나갈 비행선으로는 절대 적합하지 않음." 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속작에는 최강의 함선으로 마개조되었다는 게 함정.

4.4.2. H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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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에는 미도인들이 정찰기로 많이 사용한다고 하며, 실제로 미도연방 소속 스테이션의 로컬보안팀에서 쓰이는걸 인게임에서 볼 수 있다. 설명에 "그리 튼튼한 기종이 아니고 전투에 거의 사용하지 않음." 이라고 되어있다.

그리고 슬프게도, 바로 밑에 있는 Badger이 이 Hector의 정말 완벽한 상위 호환이다. 가격과 성능을 비교해보면, 가격은 같은데 성능은 전반적으로 떨어진다.

4.4.3. Badger

파일:Screenshot_20190806-112449_GOF2.jpg

미도연방에서 만든 함선 중 몇 안 되는 본격적인 전투용 함선이다. 설명에는 "적에게 가공할만한 상대가 될 수 있다." 라고 하는데, 초반 한정이다.

그래도 절망적인 Mido 함선들 중에서 그나마 쓸만한 함선이다.

4.4.4. Cic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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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에는 "다방면에 만능. 견고하고 작으며 가벼운 정찰 미션이나 주말비행으로 완벽함." 이라고 한다.[50] 설명대로 초반에 쓰는 저가함선 중에서 전체적으로 무난한 성능이다.

4.4.5. Berger CrossXT

파일:Screenshot_20190806-104317_GOF2.jpg

초반용으로 아주 비싸지도 않고 성능도 무난하나 전투력에 비해 화물저장고가 부족한것이 흠이다.

4.4.6. Nuyang II

파일:Screenshot_20190806-000814_GOF2.jpg
미도리언 함선중에선 그나마 쓸만한 함선. 안드로이드 기준으로 70만 크레딧이 조금 안된다.
다른 함선들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가성비가 눈에 띈다. 가격이 수십만 크레딧이나 더 비싼 타 함선들과 비교해봐도 오히려 성능이 더 좋은 수준. 거기에 넓은 화물칸을 지녀 무역을 할 때도 메리트 요소.
단점으로는 주 무기 모듈이 상하로 편차가 존재해 빔 계열 무기를 4개 장착해 쓸 경우 두개만 맞고 두개는 안맞는 경우가 종종 존재한다.

4.5. Deep Science 함선

보스크 함선들을 뛰어넘는 엄청난 창렬이 특징이다. 발키리 임무를 모두 완료하면 특정 스태이션에서 구매 가능하며, Khador Drive가 기본탑재되어있다. 가격이나 성능과는 별개로 흰색의 깔끔하고 독특한 외형의 멋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4.5.1. Cronus

파일:Screenshot_20190806-000845_GOF2.jpg
성능은 딱 Khador Drive가 내장된 H'soc이지만, 가격이 100만크레딧이 넘는다. 어차피 발키리 미션 완료 시 무료로 주기에[51] 큰 상관은 없다. 인게임 설명을 보면 이 하이테크 비행선을 만들다가 고통받은 과학자들을 위해 가격이 비싸다는 설정이 붙어 있다.

4.5.2. Typhon

파일:Screenshot_20190806-000835_GOF2.jpg
GoF2에서 유일무이한 주무기 4개 장착 가능한 함선이다. 보조무기와 터렛 모두 장착 불가능하다. 대신 뛰어난 기동성을 갖고 있고, Khador Drive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하지만 평가나 성능은 시궁창. 보조무기를 장착할 수 없어 화력이 확실히 떨어지고, 체력도 좋다고 볼 순 없다. 이거 살 돈 모아서 리버레이터나 만들어서 보조무기 있는 함선에 장착하는 게 더 이득이다.

4.5.3. Nemesis

파일:Screenshot_20190110-110121_GOF2.jpg
인게임에서 3대뿐인 딥 사이언스 함선 중 최강이며, 딥 사이언스 공학 기술의 결정체...긴 한데 성능은 전투 방면으로는 하자가 많다. 일단 겁나 비싼 가격인데도 불구하고 보조무기를 딱 하나만 장착 가능하며, 터렛도 장착 불가능하다.
게다가 가장 큰 단점으로 가격도 창렬의 끝을 달린다. 겁나 비싸다.

하지만 딥 사이언스 특유의 하얀도색+빨간콕핏에서 오는 엄청난 멋있음과 Cronus, Thypon이나 다른 함선들과 완전히 동떨어진 독특하고 멋진 디자인이라서 소장하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마성의 함선이다. 그리고 어차피 라쿤 4개 달면 적들이 원콤나기에 터렛이나 보조무기가 쓰일일도 별로 없어서 가격만 감당할수 있다면 상관없기도 하다.

4.6. 해적 함선

4.6.1. Hernstein

파일:Screenshot_20190806-001343_GOF2.jpg

튼튼하고 화물저장고도 매우 넓지만 핸들링이 극악에다 주무기가 두개밖에 안 달리면서 가격이 비싼편이라 좋지 않다. 이 가격이면 Terran의 Groza를 사고도 돈이 남는 가격이라 Groza를 사는게 낫다.

4.6.2. Mantis

파일:Screenshot_20190109-164349_GOF2.jpg
니벨리안의 Aegir과 동일하게 4개의 주무기, 4개의 보조무기를 장착 가능한 해적 진영 최강의 함선이다. 전체적인 성능은 Aegir보다 뛰어나다. 또한 의외로 큼직한 크기와 조종실 부분의 도색이 특징이다.

4.6.3. Tyrion

파일:Screenshot_20190815-131228_GOF2.jpg

예능용 함선. 장비칸만 넓지 화물저장고도 좁은데다 화룡점정으로 주무기칸이 1칸이다. 그러면서 가격은 비싸게 받아먹는다.

4.6.4. Velasco

파일:Screenshot_20190806-104627_GOF2.jpg

터렛 슬롯은 뉴비가 쓰기엔 쓸데가 없다. 하지만 3개의 주무기 슬롯과 2개의 보조 무기 슬롯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만약 내가 돈은 얼마 없어도 자동 터렛을 쓰고 싶어 미치겠다, 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함선이다.

4.6.5. Wasp

파일:Screenshot_20190815-131236_GOF2.jpg
그냥 Betty에서 내구도와 화물창 조금 올라간 수준이다. 굳이 쓰지는 말자.

4.6.6. Hiro

파일:Screenshot_20190806-104631_GOF2.jpg
Inflict와 가격은 비슷하나, 주무기가 1개밖에 없어 화력은 더 떨어진다. 다만 초반에 보조무기 위주로 굴리고 싶으면 써도 상관없다.

4.6.7. Azov

파일:Screenshot_20191119-010021_GOF2.jpg

초반에 주 무기와 보조 무기를 2대씩 장착할 수 있어서 나름 가성비는 괜찮은 함선. 그러나 초반에 다소 잉여스러운 터렛창이 흠. 차라리 장비창을 6개 했으면 더 나았을 법한 함선.

4.7. 카모 클럽 전용 함선

공통적으로 기존에 있던 함선을 개조하여 만든 함선들로 성능이 베이스가 되는 함선들보다 크게 향상되었다. 외형 역시 베이스가 되는 함선들을 더 화려하게 도색한 모양이다.

기본적으로 매우 비싼 편으로, 인게임 구매인 카모 클럽 VIP 카드를 구입해 반값이 되어도 다른 최상위 티어급 함선 가격대와 비슷한 수준이다.[52] 하지만 이런 비싼 가격이면서도 다른 최상위 티어 함선과 비교해 그렇게까지 성능이 뛰어난 것은 아니라 전반적으로 가성비는 많이 떨어진다.

4.7.1. Groza Mk II

파일:Screenshot_20191119-005814_GOF2.jpg

GoF2에서 유일하게 주무기를 5개 장착할 수 있는 함선이다. 하지만 장점은 거기까지다. 보조무기는 1개 장착할 수 있고, 터렛 또한 장착 할 수 없다.
게다가 다른 최종 티어 함선들에 비해 장비칸도 3~5개 정도 부족하여 90이라는 비교적 넉넉한 기본 적재량에도 불구하고 정작 장비 세팅을 해보면 화물칸이 심각하게 부족하다. 심하면 Void X보다도 안나오는 수준.

다만 주무기 슬롯 5개 덕에 전투력만 따지면 인게임 최강급으로, 라쿤 5개를 장비하면 Nirai Overdrive로 단발 데미지가 깎인 상태에서도 모든 일반 함선을 원콤으로 보내버릴수 있다.

4.7.2. Darkz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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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reenshot_20190805-015216_GOF2.jpg
"Archimedes" 터렛을 장착한 Darkzov

같은 카모 함선과 비교하면 Phantom XT의 상위호환이라 볼 수 있다. 주무기 4개, 보조 무기 1개만 장착 가능한 Phantom XT와는 달리 터렛 장착 가능하다.

Dark Angel보다 보조무기 슬롯이 적지만, 아머가 높고 핸들링수치도 높아서 일장일단이 있다.

4.7.3. Berger Cross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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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zer RS의 하위 호환이다.

4.7.4. Phantom 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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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 클럽 함선 중에선 가장 좋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성능은 딱 카도어 드라이브 떼고 핸들링 높인 Nemesis 정도다. 주무기는 당연히 4개지만 보조무기 1개에 터렛 장착 불가능이 발목을 잡는다.

하지만 아주 높은 핸들링이 저열한 공격 성능을 어느 정도 커버한다. 그래도 보조무기의 부족과 터렛의 부재에서 오는 딜로스는 어찌할 수 없다.

4.7.5. Kinzer 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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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벨리온의 Kinzer을 개조한 모델이다. 화려한 노란색 도색이 돋보이는 함선이다. 니벨리언 최악의 창렬 함선이 카모 클럽 최강의 함선으로 마개조당했다.

어느 하나에 특화되기보단 모든 스펙이 1.5티어 정도로 맞춰져 있어서 중/후반부를 풀어나가기에 안성맞춤인 올라운더 함선.
주무기 4개, 보조무기 4개를 장착할 수 있고 핸들링도 준수하다. 또한 장비 모듈도 많은 편이고 격납고 용량도 평타는 쳐서, 무역/채굴/파밍을 수행하기에 충분하다.

장점은
1. 주무기 모듈이 밀집되어 있어 집탄력이 훌륭하다. 스캐터 건이나 연발 무기 위주로 풀어나가게 되는 중반부에 이는 큰 장점.
2. 또한 보조 무기 모듈이 4개나 돼서 누크/EMP 외 기뢰/미사일 등을 장착가능해 도움이 된다.
3. 기동성/장비 모듈의 수 면에서 훌륭하고,
4. 전체적으로 평타는 못칠망정 아예 딸리는 스펙은 없어서 모든 임무를 수행하기에 적절하다.

단점은 후반부로 갈 수록 두드러지는 편이다.
1. 무기 모듈 배치상 인게임 최강 무기인 M6A4 라쿤을 운용하기에 부적절하다는 점,[53]
2. 또한 극후반부에 가면 실질적으로 누크(Liberator), EMP 폭탄 외엔 사용하지 않아 보조무기 4개라는 장점이 무의미해지며
3. 터렛을 장착할 수 없어 극후반부 플라즈마 수집을 위해선 Rhino같은 다른 함선으로 보조해줘야 한다는 점과,
4. 또 은근 물몸이라 화력을 집중 당하면 순식간에 녹는다.
그 외 중반부에 장만하기엔 상당히 부담이 되는 가격과[54] 이에 수반되는 비싼 개조비 또한 단점.

하지만 이는 Void X나 현상금 함선등 극후반부 함선과 비교했을 때지 전체 함선을 놓고 따져도 5위권 내외에 드는 훌륭한 함선인건 분명하다.

Void X에서 약간의 집탄력과[55] 핸들링을 희생시키고 대신 비교적 넉넉한 화물칸과 장비칸을 얻은, 올라운더형 최종티어 함선이라고 할 수 있다.

4.7.6. Teneta 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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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Angel과 상당히 성능이 유사하다.

주무기 슬롯 4개, 보조무기 슬롯 2개, 터렛 장착 가능하다는 점에서 동일하지만, 이 함선이 화물저장고가 더 넓고, Dark Angel이 장비 슬롯이 하나 더 많다.

4.8. 현상금 사냥 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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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star, Amboss, Blue Fyre, Gator Custom이 현상금 사냥 함선이다.

각 진영의 현상금 사냥 게시판에서 마지막 수배자를 처치하면 해당 수배자가 타고 있던 함선을 Loma계의 Quineros 행성에서 판매한다. 4대 모두 개성이 있으며, Bloodstar는 게임 내 최강의 함선들 중 하나다이다.

4.8.1. Amb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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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안의 현상금 사냥을 완료하면 해금. Nuyang II와 비슷한 기묘한 외형이 특징이자 장점이며, 주무기, 보조무기를 4개 장착 가능하다. 함선의 의미는 독일어로 '모루'를 의미한다. 대장간에서 쓰는 그 모루.

현상금 사냥꾼 함선 중에선 Bloodstar의 뒤를 이어 2번째로 좋다. 그리고 다양한 디자인의 함선이 있는 이 게임에서도 특출나게 기묘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함선이다.

4.8.2. Blue Fy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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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sk의 현상금 사냥을 완료하면 해금. 성능은 객관적으로 별로지만, 거대한 푸른색 선체와 이글거리는 도색이 매우 인상적인 함선이다. 현상금 사냥 함선 중에선 가장 성능이 낮지만, 아름다운 함선이 많은 GoF2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함선이다. 성능에는 상관없이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타는 사람들이 많다.

4.8.3. Gator Cus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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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벨리안의 현상금 사냥을 완료하면 해금. 압도적인 화물칸과 4개의 주무기로 수송도 되고 굴착도 되고 전투도 되는 함선이다. 통통한 외형에 비해 터렛이 장착되지 않으며, 보조 무기도 2개밖에 장착이 안 된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압도적인 크기가 있다. 그 크다는 Bloodstar보다 약간 더 크며, 엔진이 많이 장착되어 있어 타고 다니면 웅장하다는 느낌이 든다.

정신적 후계작인 EVERSPACE에서 어째서인지 다시 등장하는데, 이때는 콜로니얼 컬러링으로 '세스 노부'가 타고 온다.

파일:빵셔틀?.png
이 함선을 18대 사오는 프리랜스 미션이 존재한다. 버그로 추정.

4.8.4. Bloodstar

파일:Screenshot_20190110-001020_GOF2.jpg
테란의 현상금 사냥을 완료하면 해금. GoF2 최강의 함선. 높은 체력, 넓은 화물칸, 4개의 주무기와 보조무기, 터렛과 많은 장비슬롯까지 갖춘 최강의 함선이다. 테란 현상수배범 중 마지막 범죄자를 때려잡으면 Loma에서 구매 가능하다.
단점으로는 주무기 슬롯이 양 날개에 장착되어있어 단발 레이저, 써모 등 일부 무기 외의 무기를 사용할 시, 집탄력, 명중률 측면에서 심히 떨어진다. 이는 Dark Angel과 공유하는 단점.
또한 핸들링 수치도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라, 제대로 써먹으려면 카모 클럽 업그레이드와 고티어 쓰러스터 장착이 필수다.

4.9. 기타 함선

4.9.1. Voi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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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reenshot_20190814-084256_GOF2.jpg

모든 오리지널 미션을 금메달로 완수하면 Thynome에서 판매하는 함선이다.[56]

설정상 Void 함선을 Deep Science 팀이 연구하여 인간들이 조종할 수 있게 만든 물건이다.

성능은 상당히 강력하다. 최종 티어 함선 중 가장 높은 핸들링과 튼튼한 아머, 4개의 주무기와 보조무기, 넓은 장비 슬롯은 전투 능력을 극대화시킨다. 하지만 없다고 봐도 좋은 화물 저장소와 터렛 장착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큰 단점으로, 루팅이나 채굴은 힘들고 말 그대로 전투에만 특화된 함선이다.

슈퍼노바가 나온 지금으로썬 전투 방면에서 더 좋은 Bloodstar가 있어서 콩라인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Bloodstar의 낮은 핸들링을 감안했을 때, 정신나간 핸들링을 보유한 VoidX가 때에 따라선 더 좋을 수도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Rhino에 날개 붙인것같이 생긴 Bloodstar과는 다르게 VoidX는 보이드 함선 특유의 매력이 있다.

사실 VoidX는 적으로 나오는 보이드 함선들과 외형이 약간 다르다. VoidX는 보라색 엔진이 1개만 있지만, 적 Void 함선은 주 엔진 하나에 양쪽에 소형 엔진 2개가 있다.

주무기 모듈이 중앙에 완전히 몰려있다시피 한, 작중에서 집탄력이 가장 좋은 함선이다. 덕분에 연발 레이저 류 무기와 조합 시 탄 퍼짐으로 인한 딜로스 없이 4발 모두 꽂아넣을 수 있어, 연발 레이저의 우수한 DPS라는 장점을 온전히 뽑아낼 수 있다.[57]

4.9.2. Vor N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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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y인의 고대 함선. 설정상 Khador 등의 Grey인들은 굉장히 오래된 종족이다. 오래됐다는 말답게 함선 성능 자체는 상당히 좋지 않다.

특이하게도, 현상금 사냥에서 Grey인을 잡을 때에는 항상 이 함선을 타고 있다.

5. 장비 정보

5.1. 주 무기

함선의 기본적인 공격수단으로 전부 무한탄창. 주무기 슬롯에 장비하며, 주무기 슬롯이 여러개인 함선은 주 무장을 여러개 장비할 수 있다. 같은 계열 무기를 여러개 장비해 화력을 늘리거나 여러 계열 무기를 조합하는 것도 가능.

5.1.1. 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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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최강의 단발 레이저인 M6 A4 "라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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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최강의 연발 레이저인 암흑 물질 레이저[참고][59]

크게 연발 레이저와 단발 레이저가 있다. 연발 레이저는 짧은 간격을 두고 발사되는 물건이고 단발 레이저는 한번에 큰 데미지를 주는데 특이한 점으로는 탄속이 없다. 즉 최대사거리 안에만 있으면 바로 타격을 입힐 수 있다. 게임상에서는 이런 구분이 없고 둘다 레이저 라고 표시된다. DPS 측면에서만 봤을 때, 펄스 레이저 최강은 암흑물질 레이저고[60], 단발 레이저는 M6 A4 "라쿤”[61]이다. 둘다 Kaamo 스테이션에서 구할수있다.

단발레이저는 또 다른 특성도 있는데 락온이 필요가 없다. 그냥 에임만 적당히 맞추고 쏘면 에임 범위안에서 레이저가 맞는다. 단 엉뚱한 아군도 맞아서 곤욕을 치를 수 있으니 조심. 분명 조준점 안에 두고 락온까지 하고서 쐈는데 뜬금없이 조준점 밖에 있는 아군이 날아가기도 하니 안전이 보장된 상황에서만 쏘자. 라쿤 레이저 4개를 탑재하면 스나이퍼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Kaamo 스테이션에서 파는 Groza MK 2 는 라쿤을 5개까지 탑제할 수 있다.

5.1.2. 오토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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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포. 말 그대로 그냥 기관포다. 펄스 레이저만큼 특징이 별로 없는 무기 중 하나. 한발한발의 공격력은 비슷한 테크 레벨의 다른 무기에 비해 약하지만 높은 연사속도로 커버하는 타입으로, DPS는 비슷한 테크레벨의 펄스 레이저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정도이다. 자동연사로 놓고 적당히 선회하면 딱히 조준실력이 좋지 않아도 대충 적을 맞출 수 있어, 초보가 쓰기에 꽤 편한 무기. 다만 확장팩에 들어가면 여러 신무기가 추가되는 다른 계열 무기들과 달리 오토캐논은 카모클럽 아이템인 매스 드라이버 MD12 외에는 추가되는 것이 없어 아무래도 다른 무장으로 갈아탈 수 밖에 없다. 결론적으로 딱 본편 스토리 진행까지만 쓸만한 무기.

5.1.3. 블래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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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가 매우 짧은 대신 공격력이 높은 편. 여러모로 미묘하다. 최고장비는 Kaamo 스테이션의 스페이스라운지에서 일정확율로 파는 미멍 블라스터다.

EMP블래스터라는 것도 있다. 자체 데미지는 없지만 EMP쉴드를 깎는 무기인데 이 쉴드가 바닥나면 비행선이 마비되어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이 무기가 활약할 여지는 별로 없는게 마비시키고 때리느니 그냥 때려잡는게 훨씬 간편할 뿐더러 EMP효과가 필요한 때가 있으면 그냥 보조무기 칸에다 EMP폭탄 실어놓으면 되기때문.

5.1.4. 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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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락온하지 않은 상태로 Sunfire을 발사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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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락온한 상태로 Sunfire을 발사중인 모습
체감상 사거리가 블래스터보다 짧다. 그냥 쏘면 탄이 마구 산란되어 발사되며 가장 좋은 써모의 사거리가 게임 내 거의 모든 적의 유효 사거리인 3km를 넘지 못한다. 하지만 이 무기는 락온을 시켰을 때 그 진가가 드러난다. 일단 적을 락온하고 시야범위 안에만 포착하고 있으면 써모 광탄이 적한테 유도되어 날아간다. 락온만 시켜놓으면 계속 적을 조준하고 할 필요가 없기에 어찌보면 유용하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도 있다. 하나는 실수로 아군을 락온했다면 그 아름답게 퍼져나가던 써모 탄들이 죄다 아군 비행선으로 날아가서 팀킬 시전..... 이럴땐 리버네이터로 갈긴뒤 템먹고 워프로 광속탈출하면 끝. 둘째는 기대화력이 매우 별로라는 점. 에임이 좋다면 단발 레이저가 훨씬 좋다. 셋째는 한번에 한명씩밖에 못때리기 때문에 여럿을 상대하는데 상대적으로 불리하다. 하지만 그 특유의 아름다운 탄도 때문에 쓰는 사람도 많다. 쓰다보면 정말 스샷감도 많이 나온다. 또한 고티어 무기인 선파이어는 이러한 단점들을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연사력과 화력 둘 다 써모 계 무기 치고는 출중한 편이라 다크 엔젤에 이거 4개 달고 기타 장비들도 좋은 거 끼고 쌈질 시작하면 1인 군대가 무엇인지를 바로 체감할 수 있다.

5.1.5. 스캐터 건

주무기중 유일하게 스플래시 데미지가 존재한다. 탄의 인식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서 에임에서 좀 벗어난데로 탄이 날아가도 폭발하며 데미지를 준다. 최고 존엄은 이카루스 헤비 AS (Icarus Heavy AS). 설정상으로도 개발 단계에서 너무 위험한 무기로 판명되어 프로토타입 하나 정도 만드는 걸로 그쳤으나 몇몇 상인들에 의해 블루 프린트를 탈취당한다. Loma계 암시장에서 블루프린트 구매 가능.
사거리가 빔 무기계의 스나이퍼 라이플이라 불리는 단발 레이저보다 길다(단발 레이저 최대 4km, 스캐터 건 최대 7km). 해적들의 유효 사거리에 들어오기도 전에 박살 낼 수 있다. 쌓아놓은 무역품들을 Loma계에 팔러갈때 이 무기+Liberator를 들고 가면 효과적으로 해적들을 엿 먹일수 있다.스플래시 범위도 넓기때문에 자칫하면 아군마저 적으로 돌변하는 막장상황이 발생할수있다.[62]

5.2. 보조 무기

주 무기외의 미사일이나 폭탄 등의 보조적인 공격 수단. 보조무기 슬롯에 장비한다. 한발 한발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소모품이니, 상황을 잘 봐가며 써야 한다.

5.2.1. 로켓

로켓이라는 이름답게 락온해도 유도되지 않는다. 사용이 힘드므로 잘 사용하지 않는 무기 중 하나. 정 사용하고 싶다면 근접한 상태에서 쏘는게 그나마 명중을 기대할 수 있다. Vossk 항성계에서 판매하는 G'lissk 라는 로켓은 한 개에 21크레딧이다. 극초반에는 순간 화력이 빈약한만큼 이만한 꿀템도 없다.

5.2.2. 미사일

위의 로켓에다 유도기능을 달았다. 단순히 데미지만 주는 종류와, EMP 데미지와 일반 데미지를 주는 종류가 있다. 미사일은 테크가 높아질수록 속도가 엄청나지는데, 실수로 EMP 데미지가 달린 미사일이 아군한테 락온이 옮겨졌다면, 즉각 스테이션으로 튈 준비를 해야한다. EMP 데미지는 일반 데미지에 비해 민감하게 반응한다. 미사일을 실수로 논타겟으로 발사했어도 빨리 타겟을 락온하면 미사일이 락온한 대상을 유도타격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로켓보다는 효용성이 좋은편.
전반부에서는 가공할만한 위력을 보여주나 후반부에 가서는 힘이 점점 빠져 잘 쓰이지 않는 무기. 또한 난전 속에서 락 온이 필요하다는 점도 상당히 마이너스 요소다.
최종 티어 미사일인 Dephase EMP 미사일의 경우 데미지는 S’Koonn에 비해 20 낮으나 거기에 EMP 데미지 100이 붙어 있고, 미사일 속도 또한 4250km/h로 두번째로 높다.[63] 그러나 EMP 데미지는 1티어 EMP 폭탄수준이라 그리 높지 않은 편이고, 데미지 또한 120으로 라쿤 1발 정도 수준이라 후반부에 가면 맞춰도 피가 많이 까이진 않고, 결정적으로 Liberator 같은 학살용 무기가 있기에 많이 쓰이진 않는다. 사거리가 11800m(!)에 달해 거리가 10km이상 떨어져 있는 기체도 요격이 가능하다.

5.2.3. 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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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공격 무기로서 발사 후 적에게 닿거나 일정 거리를 날아간 후에 폭발하며, 날아가던 중 발사버튼을 한번 더 눌러 수동 폭파도 가능하다. 넓은 범위에 강력한 피해를 입히며 데미지 측면에서 이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범위공격 무기들이 다 그렇듯이 아군 비행선에도 피해를 입히며, 익스트림 난이도에서는 자기 자신도 피해를 입게 되니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최종병기 취급받는 Liberator는 원격조종이 가능하며, 유선유도 TOW처럼 발사 후 적에게 적절히 잘 조종해서 들이박거나 적당한 거리에서 폭파시킬 수 있다. 특히 4km 이상 떨어져 있는 적을 저격하는데 그 진가가 드러난다. [64] 다만 누크 조종중에는 비행선 조종이 불가능하니 유의. 그래서 플레이 팁은 "정지상태에서 발사하는 초장거리 원격 조종 순항 미사일"이다.

5.2.4. EMP 폭탄

미션에서 요긴하게 써먹는 보조무기다. 특히 중요 기술을 도난당했다고 하면서 다시 되찾아오라는 미션이 있는데 이게 필수다. (이 경우에는 트랙터 빔도 필수다) 간단하게 범위내 적을 무력화 시켜준다. 계속 터트려서 무한 마비도 가능하다. 강력한 적이 다수 등장하는 일급 수배자 미션에서는 거의 필수적. 대부분의 유저들이 갤럭시 온 파이어 캠페인 초중반부에 해적들에게 납치된 토마스 보일 중위를 구출하러 갈 때 처음 써보게 될 것이다. 이 때 가장 낮은 테크의 EMP 폭탄 19개 정도를 공짜로 얻을 수 있다. EMP폭탄에는 물리 데미지가 없기 때문에 아군 혹은 중립 세력 스테이션 수비대에 이것'만'날리고 화물을 뺏어 먹으면 적대하고 평판이 약간 내려가긴 하나 공격한 것으로 간주 되지 않는지 해당 스테이션에 도킹할때 뇌물을 지급하라는 선택지가 뜨지 않고 그냥 도킹할 수 있다. 다시 스테이션에서 나오면 적대하지 않는다.

5.2.5. 기뢰

발키리 확장팩에서 추가된 보조무기 중 하나.
일반적인 데미지만 입히는 버전과 EMP데미지를 입히는 버전 두개가 있다. 게임상에서는 금광이라는 심각하게 왈도스러운 이름으로 번역되어 있다. Mine의 1번 뜻으로 번역한 모양.
아군, 중립 대상에게는 폭발하지 않고, 적으로 탐지되는 대상에게만 작동한다. 스파이더 마인처럼 인접시 대상에게 다가가 폭발하는데, 의외로 초중반에 쓸만하다. 일단 가격이 싼 기뢰여도 레벨이 낮을 경우 일반 함선은 원킬이 나고, 제일 비싼 기뢰의 경우 700데미지로 레벨과 관계없이 일반 함선은 원콤이 가능하다. 적에게 둘러쌓여 탈출해야 하는 상황에서 유용하다. 특히 누크가 자신에게 피해를 주는 익스트림 모드에선 더더욱.

5.2.6. 센트리 건

슈퍼노바 확장팩에서 추가된 보조무기 중 하나. 사용시 해당 자리에 설치되어 인식범위내 적을 자동으로 공격한다. 기뢰와는 달리 설치개수가 제한되어있다. 위험구역에서 장시간 도킹해야하거나, Void 섹터에서 코어를 캘 때 유용하다.

확장팩이 없더라도 카모 클럽의 스페이스 라운지에서 '첨'이라는 센트리 건이 랜덤한 확률로 10개씩 묶어서 판매하기도 한다. 성능은 센트리 건 중 최강이다. 스토리 진행 도중 설치 최대 개수인 3개를 설치해 놓으면 스텔스 전투기도 순식간에 갈아버리고, 클로킹을 해도 추적해서 때리는 괴물같은 성능을 보여준다.

5.2.7. 클러스터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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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노바에서 추가된 보조무기. 미사일 여러개가 날아간다. 그냥 미사일보다 데미지는 더 세지만, 날아가는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더럽게 비싸다.
마찬가지로 확장팩이 없더라도 카모클럽의 스페이스 라운지에서 '파탈라'라는 클러스터 미사일을 랜덤한 확률로 판매하기도 한다.
얘도 마찬가지로 락온이 아군에게 옮겨졌다면 즉시 튀어야 한다. 클러스터중 파탈라는 반피는 확정으로 깎으므로 망설이지 말고 튀자.

여담으로 딥 실버의 후속작들에서 많이 재등장하는 무장 종류이기도 하다.

발사 시 아름다운 궤적이 특징이다.

5.2.8. 이온화 미사일

슈퍼노바에서 추가. 플라스마 수집에 필요한 미사일인데, 수집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터렛을 장착할 수 있는 비행선이 필요하고 (왜냐면 플라즈마 수집기를 달아야하니까) 스펙트럴 필터 장비도 필요하다. 그리고 가스구름에다 이 미사일을 폭파시키면 플라즈마 덩어리들이 튀어나오는데 터렛 시점으로 전환해서 퍼져나가는 플라즈마 덩어리들을 수집해야 한다. 그냥 다크엔젤 쓰자

5.2.9. 쇼크 블래스트

쇼크 블래스트 라는 이름으로 1종류 뿐이다. 요 녀석을 떠올리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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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크 블래스트를 작동시킨 모습이다. 실제로는 저것보다 효과 반경이 더 크다.

사용시 찰진 소리와 함께 자신의 비행선을 중심으로 충격파를 발산한다. 여기 맞은 비행선들은 물리적 피해와 EMP 피해를 동시에 입고 3~4km를 튕겨져 날아간다. 누크보다 데미지가 약하고 범위가 좁지만 이게 유용하게 사용되는 때는 바로 위기상황 탈출. 부스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신속하게 적과 거리를 벌리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이 아이템의 블루프린트를 얻으려면 Skor Terpa 계의 좌표를 500만 크레딧을 주고 사야하고 거기에 달랑 하나있는 행성에 가서(스테이션도 없는데다 고립된 항성계이다.) 수많은 해적들 사이에서 보스크 화물선을 해킹해서 얻어내야 한다. 클로킹 장비는 필수.

5.3. 터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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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자동 터렛인 HH-AT 아르키메데스. 스토리 진행 중 구매한다면 보이드는 물론 스텔스 비행기까지 갈아버리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심지어 밑의 미타도어 TS와 사거리가 6.6km으로 똑같아 더욱 강력한 성능이 부각된다.
근데 이상하게 락온 범위는 3km정도로 적들과 사거리가 같다. 탄환 자체의 사거리는 6km로 긴데 락온은 짧아서 사실상 3km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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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수동 터렛인 마타도어 TS. 단일 무기로써는 DPS와 사거리가 모두 1위인 강력한 무기지만, 수동 터렛 특유의 잉여함과 쓸데없이 비싼 가격으로 인해 아무도 쓰지 않는다.

일부 함선의 경우 터렛을 장비할 수 있는 슬롯이 존재한다. 최대 1개. 이렇게 장착한 터렛은 비행 모드에서 터렛 조종 모드로 전환하여 조준 및 공격이 가능하며, 전방으로 고정된 주무기와 달리 함선 상부에 달린 회전 포탑인지라 측면이나 후방의 적도 공격할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터렛을 조종하는 동안에는 함선 본체의 조작이 불가능해지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실제 게임에서는 도망치면서 뒤에 따라오는 적에게 공격을 가하거나, 아예 주무기 슬롯이 없는 함선에 보조적으로 붙이는 정도의 제한적인 상황에서 밖에 쓸 일이 없는 꽤나 잉여한 무기이다.

다만 확장팩 발키리에서부터 등장하는 자동조준+사격 기능을 지닌 터렛들은 기존 터렛의 문제점을 해결했고, 명중률도 좋고 데미지도 떨어지지 않는 등 사실상 주무기가 하나 더 늘어난 것 이상의 효율을 보여준다.

5.4. 장비

무기류 외의 방어 수단(장갑, 실드 등)이나 스캐너, 채굴 드릴 같은 각종 보조장비들. 장비 슬롯에 장착한다. 일부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한 종류는 함선당 하나만 장착 가능.

5.4.1. 장갑(Armor)

보조 HP 개념의 장비로, 장착시 함선 자체의 방호력(빨간색)에 장갑 방호력(노란색)이 추가로 더해지는 식으로 표현된다. 실드와 달리 자체적으로 자동 수복은 되지 않으나, 수리 로봇을 장착하면 천천히 회복이 된다. 초반 이후에는 사실상 필수 장비로, 이거 없이는 공격 몇 번 받더니 그냥 파괴되는 자신의 비행선을 볼 수 있다.

설정상 보스크의 아머 제작 기술이 은하계 세력 중에서도 탑이라고 하며, 이를 반영했는지 최상위와 그 다음 티어 장비가 보스크제 물건이다.

5.4.2. 부스터(Booster)

화면 왼쪽 아래의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발동하며, 함선 속도를 일정시간 동안 증가시킨다. 발동된 후 다시 발동시킬 때까지 어느정도 쿨타임이 필요하며, 고급 모델일수록 속도 증가도 크고 발동 시간도 길지만 그만큼 쿨타임도 길어지게 된다.

인게임 최강의 부스터인 Polytron Booster가 의외로 상점템이다.

5.4.3. 승객용 캐빈(Cabin)

장착시 승객 운송 사이드 미션을 수행할 수 있으며, 복수 장비가 가능하다. 용도가 오직 저거 뿐이라, 해당 사이드 미션을 하지 않는다면 슈퍼노바 캠페인 초반에 초신성 폭발로 스테이션에 고립된 미도리언인들을 구출하는 미션 정도 외엔 볼 일 없을 장비이다.

승객 운송 사이드 미션에서 탑승하는 인원은 20명을 넘기지 않으므로 Large Cabin 2개만 있으면 모든 상황에 맞출 수 있다.

5.4.4. 클로킹 장치(Cloak)

발동시 일정 시간동안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되어 적과의 전투를 피할 수 있다. 클로킹 상태로 잠입하거나 위기상황에서 클로킹을 걸고 도망치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동시 일정량의 에너지 셀을 소모하며, 대체로 에너지 셀 소모량이 증가할수록 그만큼 클로킹 유지 시간도 길어지는 식이다. 클로킹을 건 상태로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함이나 다수의 적을 상대로 할 때는 필수장비다.

최강의 클로킹 장치인 Yin Co Shadow Ninja의 지속시간은 대충 광물 채굴을 시작할때 켜면 핵까지 모두 캘때 쯤 꺼지는 정도이다.

5.4.5. 화물 압축기(Compressors)

함선이 본디 지니는 수송 용량을 일정 퍼센트만큼 증가시킨다. 복수의 압축기를 장비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각각의 장비가 지닌 증가량은 합산된다.

사족으로 설정상 고티어 장비가 될수록 점점 고차원적인 기술을 사용한다는 설정이다. ZMI Optistore와 Autopacker 2는 단순히 컴퓨터로 화물 배치를 최적화해서 용량을 늘리는 정도인데, Ultracompact는 화물의 분자구조를 재조합해 부피를 줄이며, Shrinker BT는 물체의 크기 자체를 줄여버리는 기술을 활용하고, 최고위 장비인 Rhoda Blackhole은 아예 미니어쳐 블랙홀을 이용한 아공간에 물건을 집어넣는 식이다.

5.4.6. 감마 방어막(Gamma Shields)

슈퍼노바에서 추가. 초신성 폭발에 의해 생긴 감마선 폭풍을 일정부분 차단해 함선이 방사능 지대에서 더 오래 견딜 수 있게 한다. 슈퍼노바 스토리 진행 중이라면 필수 장비. 스토리가 완결되고 난 후에도 지노야 항성계의 Naneroh 인근에는 여전히 방사능이 존재하므로, 그 곳에만 분포하는 노바늄(Novanium)이라는 광석을 캐려 한다면 여전히 필요하다. 노바늄 채굴을 하지 않을 플레이어라면 스토리상 얻게되는 감마 쉴드 MK2는 그냥 팔아버려도 무방하다.

노바늄 광석은 다른 광석들과 달리 안드로이드판에서도 IOS버전과 별 차이가 없다. 대충 IOS 버전의 보이드 크리스탈과 비슷한 가격대. 하지만 어차피 노바늄을 본격적으로 채굴 가능한 슈퍼노바 클리어 이후 시점 쯤 되면 프리랜스 미션 하나에 8~9만 크래딧은 기본으로 버는 상황이라, 그렇게까지 획기적인 돈벌이 수단은 되기 힘들다.

5.4.7. 채굴용 드릴(Mining Drills)

소행성에서 광물을 채굴할 수 있다. 초반 돈벌이에 필수 장비. 고급 모델일수록 컨트롤 정확도가 향상되고 채굴량도 대체로 증가한다.

게임 내에서 가장 최고급 드릴인 Gunant's Drill은 처음 게임 시작시 Gnant Breh가 광물을 캐오라 시켰을 때 Betty에 달아주었던 물건이다. 나중에 카도어 드라이브를 완성한 후 Mido계로 가면 Gunant와 처음 만났던 Var hastra의 스페이스 라운지에 있는 Gunant Breh에게서 직접 블루프린트를 구매할 수 있다.

5.4.8. 플라즈마 수집기(Plasma Colle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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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에서 성능이 가장 좋은 플라즈마 수집기인 PE 퓨전 H2. Kaamo 클럽의 스페이스 라운지에서 판매한다.

슈퍼노바에서 추가. 터렛 슬롯에 장비하며, 이온화 미사일과 세트로 사용해 가스 구름에서 플라즈마 채취가 가능하다. 좋은 장비일수록 포탑 돌아가는 속도와 사거리가 증가한다.

5.4.9. 수리광선(Repair Beams)

일정 범위 내에 있는 윙맨, 센트리 건, 우호 세력 함선 등을 자동으로 수리해주는 광선.

Kaamo 클럽에서 구매할 수 있는 수리광선의 성능이 특히 뛰어난데, 어지간히 다굴을 맞지 않는 한 호위 등의 미션에서 실패하는 게 힘들 정도이다. 70만 크레딧이란 가격이 살짝 부담되지만 이 시점에서 해당 미션 몇 번 해주면 벌충이 될 정도.

5.4.10. 수리 로봇(Repair Bots)

장비 시 선체와 장갑에 자동 수리가 붙는다. 실드 충전 속도에는 영향이 없다. 실드나 장갑과 마찬가지로 극초반 이후로는 필수 장비이다.

수리 속도는 Repair Bot이 실드 충전 속도의 절반 정도, Repair Bot II가 실드 충전 속도와 비슷한 정도.

5.4.11. 스캐너(Scanners)

주위 함선들의 우호 여부를 레이더에 표시해주고, 록온하는 것으로 대상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한다. 고급 모델일수록 록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짧아지며, 떠다니는 화물의 유무(Telta Ecoscan 이상)나 A 클래스 소행성(Hiroto Ultrascan) 등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슈퍼노바에서의 위험 화물 운송으로 골치 아플 경우 스캐너를 제거해버리면 적군 조우 판정에 걸리지 않아 가속 기능 사용이 가능해 빠른 구역 탈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스펙터 함선은 여전히 플레이어를 추격해 오므로 주의할 것.

5.4.12. 방어막(Shields)

일정량의 데미지를 막는 방어막. 장갑과 달리 별도 게이지가 나타난다. 자동으로 충전되기는 하는데, 이 게임에서 집중포화를 맞으면 충전이고 뭐고 순식간에 날아가고 장갑 게이지가 깎이기 시작하니 과신하는 건 금물.

5.4.13. 카도어 드라이브(Khador 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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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간이 웜홀을 열어 다른 항성계로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게 한다. 중반 이후 필수 장비. 이게 없으면 멀리 떨어진 항성계로 가야 할 때 점프게이트를 한개씩 넘어서 가는 엄청난 수고를 해야되고, 아예 점프게이트로 연결되지 않은 고립된 항성계에는 갈 수가 없다. 한 술 더 떠 발키리 캠페인은 발키리 스테이션 자체가 고립 항성계라 발키리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이 아이템이 무조건 필요하다. 가동하는데 에너지 셀이 필요하다. 에너지 셀의 소모량은 지도 기준으로 자신이 있는곳에서 목적지까지의 최단 거리를 설정하며, 점프게이트로 n번 넘어가야 도착할 수 있는 곳이면 n개의 에너지 셀을 소모한다(익스트림 난이도의 경우 2n개를 쓴다). 고립계에 갈 때는 자신이 어느 위치에 있던간에 4개의 에너지 셀을 소모한다. 드라이브를 만들때 Void광석을 50t 요구하므로 자동완성을 하지 않는 한 Void계로 가야한다.

확장팩 스토리에선 이걸 못쓰게 되는 상황이 최소 한번은 나와서 나름 난관을 준다. 일부 함선(Deep Science 제)에는 이게 내장된 상태로 나오기도 한다.

본편 스토리 진행할 때, 카도어 드라이브의 블루프린트를 얻었다면 다른건 다 미루고 우선 이거부터 만드는게 좋다. Void계에 진입해도 웜홀을 찾아가지 않고도 자유롭게 드나드는게 가능하다. Void 모선에 탐사기를 설치하고 오는 미션이 끝나고 Thynome으로 가면 드라이브의 설계도가 열리므로 탐사기를 설치할때 꼭 클로킹 장비를 장착하고 가서 Void광석을 50t만 캐오자. 자동완성을 해도 되긴 하지만 들어가는 비용이 Kaamo클럽 아이템급으로 비싼데다 어차피 본편 캠페인을 플레이 하면서 설계도를 얻기 전에 Void계로 2번정도 필수로 들어가게 되니 이왕이면 미리 캐오는게 낫다.

5.4.14. 스펙트럼 필터(Spectral Filter)

슈퍼노바에서 추가. 플라즈마 구름을 볼 수 있게 해 주며, 고급형의 경우 레이더 화면에도 표시해준다. 이때 레이더에 표시되는 플라즈마 구름을 스캔하면 '가스 구름일세'라는 구수한 번역이 돼서 나온다.

5.4.15. 쓰러스터(Thrusters)

함선의 선회 속도와 회피 능력에 관련 있는 수치인 핸들링(Handling)을 일정 퍼센트지만큼 증가시킨다. Bloodstar나 S'knarr같은 기동성이 굼뜨지만 나머지 모든 것이 엄청나게 좋은 함선들에게는 필수 아이템. Bloodstar에 가장 높은 등급의 쓰러스터까지 장착하면 높은 기동성+높은 화력+터렛 장착 가능한 OP 함선이 된다. 기본 핸들링이 좋은 함선에 핸들링 업을 하고 제일 좋은 쓰러스터를 단다면 스탠다드 모드에서 함선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정확히 볼수 있다.

5.4.16. 트랙터 빔(Tractor Beams)

우주에 떠다니는 화물을 끌어오는 광선. 고급 모델일 수록 록온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줄어들며, 최고위 모델은 아예 록온할 필요도 없이 화물을 자동으로 끌어온다. 후반부에 스테이션 방어 병력을 손쉽게 상대할만큼 강력해 지면 방어병력과 수송선을 해적질하는 것이 주 수입원이 된다. 평판은 해당 종족의 적대관계에 있는 종족에게 해적질 하면 회복되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끌어오는 화물의 사거리 제한은 딱히 없지만, 10km 이상의 장거리에서 화물 끌어오기를 시도할 경우 화물이 중간에 사라지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끌어오는 도중에는 다른 대상에게 록온이 불가능하니 주의할 것.


안드로이드 판에서는 기술 자체가 희귀하다는 설정이 붙어 장비 자체가 드물게 나오는데다가 가격이 다른 버전에 비해 매우 비싸다. 가장 성능 낮은 테크레벨 4짜리 AB-1 "Retractor"부터가 15만 크레딧[69]이라는 고가이며, 테크레벨 7짜리는 100만 크레딧을 넘어가는 정신나간 가격대를 자랑한다. 거기다 이게 비교적 스토리 초반부터 필요한지라 유저들은 크레딧을 결제하거나[70] 아니면 악착같이 돈을 모으는 수 밖에 없다. 대체로 유저들은 안드로이드 판 가격이 저 모양인 건 결제하게 만들려는 상술로 평가하는 중.[71]

최신 업데이트에서는 안드로이드판 스토리 진행에서 트랙터 빔을 필요로 하는 구간이 어느정도 진행한 후로 바뀌었다. 다만 트랙터 빔의 정신나간 가격대는 그대로인데다, 이렇게 바뀌면서 10만 크레딧에 살 수 있는 기회도 없어져서 장비 입수 자체는 더 힘들어졌다.

단, 스토리라인을 끝내고 함선구매 등의 앵벌이를 할 때
다른 물건은 무역 차익이 5만 크레딧 미만이지만, AB-4의 무역 차익이 최대 41만 크레딧인 점을 이용할 수 있다.(306만 >> 347만)
Y'mirr 계의 10 테크 스테이션에서 AB-4를 모아다가 Magnetar 계에서 최고가를 찾아 팔아넘기면 된다.
단순히 1000만 크레딧을 들고가서 AB-4 3개만 팔아도 차익이 100만을 윗돈다.
심지어 Y'mirr 계에서 비싸게 사봤자 315만 크레딧이라서 개당 최소 30만 크레딧은 보장된다.
저장고에 자리도 남으니 상한도 없다.시간은 그렇지 않을 뿐

굳이 Pan 계와 반대편 Aquila 계를 왔다갔다하며 Vossk곱창(차익 2천 크레딧)이랑 임플란트(차익 9백 크레딧) 파느라 진 뺄 필요없다.
지나다닐 때 화물선에 값비싼 곱창이 들어있는지만 확인해주자.

결론은 안드로이드 버전 유저면 이걸 어떻게든 앵벌이해 장착한 다음 화물선과 해적들을 털어먹자. 누가 알겠는가, Hiroto Ultrascan 같은 값비싼 아이템을 한가득 들고 다니는 멍청이가 나올지.

5.4.17. 트랜스퓨전 빔(Transfusion Beams)

슈퍼노바에서 추가. 대상의 함선에서 에너지를 흡수해 자기 함선 실드를 채우는 광선으로 쉽게 말해 흡혈 빔.

5.4.18. 무기 개조(Weapon Mods)

발키리에서 추가. 장착시 무기 특성에 변화를 준다.

중복사용은 불가능하다. 어느쪽이든 초당 데미지는 8% 증가하므로 무기 특성과[72] 자신의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된다.

5.4.19. 시간 연장기(Time Extender)

사용시 잠깐동안 슬로모션 상태가 된다. 모든 발사체와 비행선 속도가 느려지고 무기 재사용 시간까지도 죄다 느려진다. 반응속도가 빠른 사람이라면 그다지 필요성을 못 느끼는 장비라 할 수 있겠다. 채굴 작업의 컨트롤이 쉬워지기에 A급 광물 코어를 채굴 할 때 쓸 수도 있다.

이 장비를 사용하면 효과음이 뭉개지는데, 이게 지속시간이 끝난뒤에도 계속 효과음이 뭉개진채로 들리는 버그가 있다. 게임 상 Rhoda vortex 하나밖에 없고 가격은 약 340000크레딧. 설정상 Rhoda 블랙홀을 만든 수석 엔지니어 Rhoda가 만들었다고 한다.

5.4.20. 비상 시스템(Emergency system)

발키리에서 추가. 비행선이 폭발하기 직전(정확히는 터질만한 데미지를 입으면), 10초간 무적 방어막이 생긴다. 이 장비는 1회용이으로 한 번 효과가 발동되면 소멸된다. 피통관리를 잘 못한다면 사용해 보는 것도 좋다.

이게 발동된 상태에서 적함을 일정 수(5척) 잡는 업적도 있다.

후속작에서도 사용되는데, 여기서는 이 장비 부착이 의무화 되었는지 기체가 내구도가 다해서 격추되어도 바로 파괴되지 않는다. 대신 '부활 코인'이란 걸 사용해야 하는데, 부활할 때 함선 주변에 나타나는 효과가 딱 이것. 당연하게도 사용 안하면 그대로 폭사한다. 정신적 후속작인 EVERSPACE™에서도 액티브 장치로 나온다.

5.4.21. 실드 인젝터

슈퍼노바에서 추가. 함선의 방어막이 전부 소진되었을 때 블루 플라스마를 보유하고 있다면 30t의 플라즈마를 소모해 방어막을 다시 채우는 장비. 작동시 방어막을 즉시 채워주는 게 아니라 충전 속도를 크게 높여주는 식이며, 충전되는 도중에 공격을 받아 실드가 줄어들 수 있다. 다만 한번 실드가 소진되어 작동하면 실드가 완전히 차기 전까지는 중간에 입은 피해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작동한다. 당연하지만 방어막을 채워주는 물건이니 방어막이 없다면 작동하지 않는다.

게임 내에 단 하나의 모델(Phoenix SIS)만 존재한다.

써놓은 것만 보면 얼핏 좋아보이지만 실제 효용성은 낮은 장비이다. 그 이유를 들어보자면,
  1. 작동에 블루 플라스마가 필요하다.
    작중 플라스마는 스펙트럼 필터로 가스구름을 포착하고 이를 이온화 미사일로 터트려서 플라스마 수집기로 수집하는 복잡하고 귀찮은 과정을 거쳐 얻어지는 아이템이다. 더군다나 블루 플라스마가 전 우주에 있는 것도 아니어서, 블루 플라스마가 나오지 않는 지역에 실드 인젝터를 쓰려면 블루 플라스마를 다른 지역에서 모아와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2. 30t의 적재량은 만만하지 않다.
    1번과 상통하는 문제로, 그렇지 않아도 수집이 귀찮은 블루 플라스마를 1회 가동에 30t 씩이나 요구한다. 이 게임에서 본격적으로 전투에 들어가면 방어막따위는 2~3초 정도면 바닥나게 되고, 실드 인젝터는 실드 소진시 자동발동이기에 인카운트 한번에 몇 차례는 발동하게 된다. 결국 인카운트 한번에 30×n톤의 블루 플라스마를 조달해야 하는 것도 문제고, 애초에 이 게임에서 저 정도 적재량은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다. 최종티어 함선들도 기본 화물칸이 100칸을 못넘기는 것도 수두룩하고, 슈퍼노바 쯤 되면 달아 줄 장비도 많아서 Rhoda Blackhole을 잔뜩 다는 것도 한계가 있기에 저런 적재 요구량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3. 판도라 리치의 존재
    쉴드 인젝터가 안쓰이는 가장 큰 이유. 판도라 리치를 달고서 적 근처에서 근접해 빔으로 빨아대기만 해도 쉴드가 쭉쭉 차오르는데다 데미지까지 추가로 준다. 적이 있어야 실드를 채울 수 있긴 한데, 어차피 적이 있어야 실드 채울 필요도 생기는 것이기에 사실상 실드 인젝터의 철저한 상위 호환인 셈.
  4. 장비 자체를 구하기도 힘들다.
    카모 클럽에서도 팔지 않고 블루 프린트로 만들어야 하는데, 재료로 각 플라스마가 900개 넘게[73] 필요한 크로모 플라즈마를 요구한다. 플라스마를 직접 하나하나 수집하는 생고생을 하든, 100만 크레딧 가까이 들여 장비를 자동완성을 하든 간에 장비 자체의 효용성이 워낙 낮은지라 굳이 장만할 가치가 있을지 의문.

5.5. 슈퍼노바 챌린지

일종의 점수 게임인데, 제한된 시간동안 적 우주선을 격파하여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것이다. 콤보를 이용하여 점수를 높게 받을 수 있는데 이 콤보유지 판정이 5초정도로 짧으므로 연달아서 격파하는 것이 중요하다.

Vossk 현상금 사냥 비행선인 Blue Fyre가 제공되며, 여기에서 보조무장은 클러스터 미사일인 파탈라 5발이다. 그런게 이거 미사일 탄속이 의외로 느려터져서 락온하고 쏘면 날아가는게 정말 답답하다. 그냥 적 비행선이 나한테 다가올때 초근접에서 쏴버리자.

6.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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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키스 T. 맥스웰(Keith T. Max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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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종족은 테란. 퇴역 군인 출신의 현상금 사냥꾼으로 과거 1편에서의 사건인 테란-보스크 전쟁에서도 활약한 적이 있다. 여느 때처럼 해적을 소탕한 후 에덴 프라임으로 돌아가려던 차에 하이퍼 드라이브가 오작동을 일으켜 35년 후의 미래로 시간여행을 한다. 칼라에게 호감이 있다.

작품 시작 시점에서 그가 타고 있는 함선 기종은 팬텀으로, 35년 후의 미래 시점에선 단종된지 한참되어 일종의 골동품 취급받는 함종이다. 스테이션 정박시 하단에 지나가는 뉴스 중에 구난트 브레가 망가진 맥스웰의 팬텀을 수집가에게 2백만 크레딧에 팔아치웠다는 내용이 있다.

작중 행적으로 보면 보이드의 침공과 사악한 무기상의 음모를 막아내고 한 세력을 멸망시키려 한 슈퍼노바 사태를 해결하는 등의 영웅이지만, 실상은 moonsprocket박사 숙취 해소제 갖다 주려고 엄청 멀리 떨어진 Vossk 항성계까지 갔다오고, 취객 상대하려고 여러 항성계를 넘나들고, 광부들 대신해서 광석 캐다 주는 등의 앵벌이, 막노동을 더 많이 했다. 제대로 된 대규모 함대전은 발키리 기지를 지키기 위한 테란 함대와 발키리 기지를 부수려는 하발이 이끄는 니벨리언 클로킹 함대와의 전투 정도. 보통은 야리코미 플레이어들이 제 손으로 대규모 함대전에 알아서 뛰어드는 경우가 많다.

6.2. 브렌트 스노콤(Brent Snocom)

1편부터 출연한 테란 장교. 2편에선 사령관으로 전직한 상황이며, 맥스웰을 조력하는 입장으로, 그가 Deep Science에서의 활약하는 걸 도와주기도 한다. 오리지널에서는 보이드 사태의 총책임자로써, 슈퍼노바에서는 테란 함대를 이끌고 니벨리언 스텔스 편대와 싸우는 등등 자주 나오는 걸 보면, 확실히 브렌트 스노콤의 직책이 높다고 볼 수 있다.

6.3. 문스프로켓 교수(Professor Thaddelonius Moonsprocket)

Deep Science 소속 교수이자 저명한 고고학자.[74] Bobolian 조수이자 정신과 의사인 Brillo Lampeter를 곁에 데리고 있다. Supernova 스토리라인 초기에서부터 기행을 벌이다가[75] 조수와 함께 쫓겨난 후, 맥스웰의 오랜 친구이자 악명 높은 거래상인 Mkkt Bkkt가 준 술에 의해 정신줄을 놓은 상태로 발견된다.[76] 그 후, 맥스웰에 의해 정신을 차린 후, 슈퍼노바를 원래 상태로 복구하는 플라스마 어레이를 구상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마지막에 조수와 맥스웰의 데리고 술을 마시고, 작중에서 스페이스 라운지를 옮겨가며 술을 찾으면서 기행을 벌인 걸 보면, 지독한 주당인 듯하다. 여담으로, 동료인 니벨리언 교수도 그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데이터를 저장한 곳이…심지어 플로피 디스크란 물건은 현실의 지구에서도 도태되어 흔적만 남은 지 한참이나 지난 물건이다

6.4. Mkkt Bkkt[77]

1편에도 나온 악명 높은 거래상. 작중 첫 등장은 맥스웰이 Mido계에 고립되었을 시점에 Yrdal Gedal에 있는 사람들에게 Neuro-Algae를 뿌리면서 스테이션 인원수 통째로 맛이 가서 연락 두절을 제공한 것으로 첫 등장. 이 때, Kaamo에 자신을 찾아오라는 부탁을 하고 퇴장. 그 후, Kaamo로 가면 해적 무리와 해적 기지 여러 개가 있다. 다 처치하면 스테이션에 도킹하면 자신은 이 곳이 지긋지긋하다며 스테이션을 Buskat 50t과 3천만 크레다트에 판매하고 떠난다.[78]
그 후, 슈퍼노바 스토리에서 깜짝 등장하는데, Moonsprocket 교수와 그의 조수가 Maissa에서 정신줄 놓은 상태로 발견되는 원인을 제공한 장본인. 그 후, K’mirrkk 두꺼비 변이제를 구하게 하여 그들을 돌려놓는다. 모든 일이 끝난 후, 맥스웰 일행에게 독주를 제공하여 단체로 정신줄 넣게 하는 것으로 등장 끝.

6.5. 구난트 브레(Gunant Breh)

Mido 항성계의 Var Hastra 스테이션에 거주하는 채굴 거래상. 종족은 니벨리언, 소속은 미도리언. 시간 이동후 산소 공급장치 이상으로 기절해 조난당한 맥스웰을 주워왔으며, 맥스웰을 구해 준 값을 받아야겠다며 광석 채취 작업을 떠넘겼다. 채광 컨텐츠의 튜토리얼을 해 주는 셈. 이후 맥스웰의 도움으로 해적의 공격도 막아내고 꽤 친해졌는지 함선 Betty를 선물한다.
이 채광 튜토리얼 때 사용할 수 있는 채광 드릴은 구난트가 직접 개발한 것으로, 게임 내 최고 성능 드릴이다. 튜토리얼이 끝나면 도로 빼앗아가고 가장 쓰레기 드릴인 IMT EXTRACT 1.3을 준다. 그래놓고 근처에 아스테로이드가 많으니 캐가랜다. 카도어 드라이브를 얻은 후 Mido 항성계의 Var Hastra 스테이션에 돌아가면 구난트를 다시 만날 수 있는데, 이때 구난트의 드릴 청사진을 살 수 있다. [79]

슈퍼노바 확장팩은 조난당한 아들을 구출해달라는 구난트의 부탁으로 시작된다.

게임을 하다 보면 나오는 뉴스 중에 맥스웰이 타고 온 팬텀을 구난트가 수집가에게 200만 크레딧에 팔았다는 내용이 있는데, 맥스웰을 채광 작업으로 부려먹고 게임 최악의 성능을 자랑하는 Betty를 선심쓰는 척 하며 주고, 그나마도 최저가 장비만 달려있다는 점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는 개자식으로 불린다. 또 슈퍼노바 캠페인에서는 처음에 자기 아들좀 구조해달래서 감마선 폭풍을 뚫고 아들까지 구해줬는데 플라즈마 수집을 도와준다고 주는 장비가 쓰레기. 심지어 본인 말로는 중고랜다.

6.6. 칼라 파올리니(Carla Paoloni )

과학자로 Thynome 스테이션의 Deep Science 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다. 종족은 인간. 본편에서 보이드를 상대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는 중이었으며 이를 위해 맥스웰에게 여러가지 의뢰를 한다.
갤럭시 온 파이어 캠페인이 끝나면 맥스웰과 같이 잔 듯한 암시가 나온다. 마지막 부분에 Brent 중위가 맥스웰 어디갔냐는 다급한 목소리가 나올 때 스테이션 밖에 여자 속옷이 떠다니니.

연구소장이란 꽤 높은 자리에 있다보니 스토리가 끝나면 다른 연구소로 발령받는 등의 일로 떠나가버리기 일쑤다. 발키리 캠페인이 끝나면 Wolf reiser계의 Thynome에서 스토리상 맥스웰과 같이 살게된다. 맥스웰, 카도어와 함께 갤럭시 온 파이어, 발키리, 슈퍼노바 캠페인에 개근이다.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맥스웰하고 연애 플래그가 성립했는지 Thynome에 널찍한 거처까지 마련하고 정착하려 한 듯하다. 맥스웰의 전투기를 타고 Thynome으로 돌아가는 거도 그렇고 방도 따로 잡아놨다면서 커튼 맞추는 것에 대해 말하는 등등 꽁냥댄다.

갈색머리에 태닝한 피부, 녹안에 오렌지색 옷과 푸른색 속옷[80]을 입고 있다.

6.7. 카도어(Khador)

그레이(Grey) 종족의 과학자. 본편에서 보이드 크리스탈을 이용한 공간이동 장치인 카도어 드라이브를 발명하였다. 이 때문에 발키리에서는 납치당하는 등 고생을 좀 한다. 슈퍼노바에서는 사태 해결을 위해 칼라와 함께 극진한 노력을 한다. 3편에서도 등장하는데, 이때의 카도어는... 항목 참고.

6.8. 앨리스 파올리니(Alice Paolini)

확장팩 발키리에서 등장. 다수의 부하들과 스테이션인 '발키리'를 보유하고 있는 무기 거래상으로 어느정도 자체 개발능력도 가지고 있다. 맥스웰과 접촉해 여러 의뢰를 하게 된다.

발키리 후반에 칼라의 여동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또한 카도어를 납치해 카도어 드라이브를 만들려고 했으나 카도어가 구출되어 계획이 실패하자 맥스웰에게 높은 보수를 주며 맥스웰에게 카도어 드라이브를 수송하고 있는 Deep Science 호송대를 불법 무기 호송대라고 속여 그 화물들을 가져오라고 하나 맥스웰이 호송단에게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실 그녀가 카도어 드라이브를 이용해 무기 시장을 독점하려 한 무서운 계획이었던 것. 돌아와서 추궁하는 맥스웰에게 그 사실을 말한 뒤 맥스웰의 우주선에 설치된 카도어 드라이브를 빼앗고 내쫓은 후 부하들을 시켜 죽여버리려 한 후, 스테이션 통째로 Deep Science의 연구기지 근처로 워프해 파괴하려 하나 Deep Science제 비행선에 자체 내장되어있던 카도어 드라이브를 이용해[81] 앨리스가 있는 곳까지 날아가 발키리 스테이션에 장착된 모든 터렛을 파괴하며 제지하고 이에 당황한 앨리스는 앨리스 드라이브카도어 드라이브를 이용해 도주하려 하다가 오작동으로 Void계에 갇히게 된다.

슈퍼노바 캠페인때 엘리스와 접촉하기 전까지 보이드계에 스테이션째로 갇혀있기 때문에 보이드계에 들어가면 맥스웰이 엘리스를 전용대사까지 치며 놀려먹는다.

슈퍼노바 사태때는 최후반부에 등장. 주인공 일행이 만든 플라즈마 어레이가 Trunt Harval에 의해 파괴되자 발키리 밖에 믿을 게 없다는 카도어의 판단으로 보이드 계에서 맥스웰과 조우한다. 그가 그녀의 모든 죄를 사면 해주고 그녀가 원하는 곳에 집을 잡아 조용히 살게 해 주겠다는 조건으로 앨리스와 딜을 하고 보이드 계에서 나가기 위해 에너지 셀 1000개를 화물선에 싣고 왔을 때, 앨리스가 보이드 전투기에게 명령을 내려 맥스웰을 죽이려 하다가 맥스웰에게 스테이션을 해킹당한다. 알고보니 자신의 충실한 조수였던 코넬리우스에게 보이드인 체조직을 이식해 보이드인으로 만들었고 그를 이용해 보이드 전투기들에게 명령을 내렸던 것이다.불쌍한 코넬! 이때 이 상황을 설명해주는 엘리스의 목소리 톤과 어조, 또 자신의 잘못에 대해 전혀 뉘우침이 없으며 자기가 과학의 발전을 증명해 보였다며 헛소리를 늘어놓는 것을 고려해보면 보이드 계에 장기간 갇히게 된 충격으로 정신이 나간듯 하다. 이에 빡칠대로 빡친 맥스웰에게 체포당하고 테란진영 감옥에 구금되나 싶더니 어떻게 또 탈출해서 정신을 못 차렷는지 플라즈마 어레이가 장착된 발키리 스테이션을 가지고 도주하려다가 Trunt Harval 군대의 집중포화를 당해 스테이션 폭발 직전에서야 정신이 돌아와 사태파악을 하며 맥스웰에게 언니한테 사랑한다고 전해주라는 마지막 말유언과 함께 플라즈마 어레이를 작동시켜 슈퍼노바 사태를 해결하고 발키리 스테이션과 함께 우주먼지가 된다.

6.9. 트런트 하발 (Trunt Harval)

확장팩 슈퍼노파에서 등장. 쿠데타를 일으켜 니벨리언 군부를 장악하고 슈퍼노바 사태를 유발해 미도 연합을 파멸시키려 했던 장본인이자 겉으로는 피해를 입은 미도 연합 피난민들을 구호한다는 것을 선전함과 동시에 이들을 이용해서 니벨리언 전력을 증강시키려는 교묘한 술수를 부렸던 정치인. 나중에 본색을 드러내고 맥스웰 일행을 공격하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면서 역으로 관광당해 먼지가 되고 말았다.

7. 등장 세력

게임 내에 4가지 세력이 등장하며, 한 세력에서의 평판이 높아지면 그 반대급부로 그와 적대하는 세력에서의 평판이 낮아지는 식으로 되어있다. 평판이 매우 낮을 경우 해당 세력이 적으로 돌아서게 되어, 해당 세력의 스테이션에 접근시 수비대에게 공격받게 되고 도킹할 때 일정 금액의 돈을 내야 한다.

이런 적대관계는 라운지에 등장하는 해당 세력의 외교관에게 뇌물을 쥐어주는 것으로 어느정도 완화할 수 있다. 아니면 우호 세력의 수비대를 공격하거나 화물을 약탈(emp로 털어도 똑같다.)해서 완화할 수도 있다.

간혹 해당 행성계와 다른 세력의 화물선이 등장하는 경우가 있는데[82], 수비대를 공격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이걸 공격해도 된다. 수비대는 자기 세력 함선을 건드리는 게 아니면 화물선을 터뜨리든 화물을 약탈하든 신경을 안쓰기 때문. 다만 이 경우 공격 받는 대상의 평판이 훨씬 심하게 적대로 기울기에 평판치에 좀 더 신경쓸 필요가 있다.

7.1. 테란 연방(Terran Fedaration)

은하계의 중앙 항성계를 차지하고 있는 세력. 주된 구성원은 인간(테란)이며, 흔히 생각하는 모양의 전투기와 전함 등을 보유하고 있다. Thynome 행성계에 기반을 둔 과학기술이 상당히 발달해있다. 다만 스테이션의 평균 Tech레벨은 평범한 수준.(점프게이트와 연결돼있지 않은 곳의 경우 예외.) 치안은 다른 세력에 비해 좋은지 안전한 항성계가 몇 있다.

보스크 제국과 적대관계.

게임 초중반 스테이션 하단 뉴스에서 테란-보스크간 휴전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고 나오는데 현실은 서로 스테이션 러쉬를 오가는 등 그런거 없다. 오히려 주력함대도 등장하는 등 니벨리언-미도보다도 전투 규모가 크다. 플레이어가 중립이라면 구석에서 전투를 지켜보면서 손하나 까딱하지 않고 트랙터빔으로 엄청난 화물을 주워모을 수 있다. 확장팩을 구매했다면 보스크 주력함대도 나온다.

갤럭시 온 파이어: 얼라이언스에서 종족 설명을 보면 우주로 진출한지는 그다지 오래되지 않은 신흥 세력이라고 한다. 테란 디스트로이어라는 대형함은 운용하는데, 게임에서 유일하게 파괴 가능한 대형함이다. 아예 이 함선을 일정 수 파괴하는 도전과제도 있다.

7.2. 보스크 제국(Vossk Empire)

절지류 전투 종족 보스크의 세력. 세력권인 행성 숫자는 테란 연방과 맞먹는다. 함선 디자인은 생물을 연상시키는 곡선 형태가 많으며, 초록빛을 띠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테란 연방과 앙숙이며 1편에서는 두 세력간에 전쟁이 벌어진 적도 있었다. 2편 시점에서는 보이드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마지못해 힘을 합치고는 있으나 여전히 다소 삐걱거리는 관계. 오리지날 메인 스토리 마지막 부근에는 보스크의 엘리트 파일럿인 Erkkt Uggut가 직접 폭탄이 든 화물선을 몰고 웜홀을 통과해 보이드 모선으로 간다. 하지만 거의 다 왔을 때 Erkkt의 화물선이 보이드 전투기의 측면 기습을 받게 되어 고장난 채로 스테이션에 얹히게 된다. 그래서 Erkkt가 맥스웰더러 나는 보이드의 운명과 함께 임무를 위해 사라지겠다며 직접 자기가 탄 화물선을 공격하여 파괴할 것을 부탁한다. 그래서 갤럭시 온 파이어 스토리가 끝나면 보스크 스테이션 간판에는 위대한 사령관 Erkkt Uggut의 영웅적 조치로 Void를 막아 낼 수 있게 되었다며 자랑한다.

테란 연방과 적대관계. 설정상 알을 낳는 종족이다.

은하계 중앙에서 많은 항성계를 차지한 테란에 비해 구석에 비교적 적고 치안이 나쁜 항성계를 가지고 있어서 테란과 차별하나 싶지만, 막상보면 행성숫자는 비슷하고[83] 오히려 평균 테크등급이 더 높다. 다만 우주선들의 성능은 본편에서 심하게 밀리지만 확장판에서는 순수하게 스테이션에서 파는 것만 치면 700만 크레딧이 넘는 초고가 함선의 존재로 테란함선을 압도하나 보스크 함선은 대부분 가격이 매우 창렬해 스토리 상 필수로 타야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웬만하면 살 일은 없다. 당장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700만 크레딧이 넘는다는 Sk'narr이 300만 크레딧 좀 넘는 다크엔젤한테 성능이 비슷한 수준이니.
우주선의 종류가 적은데 설정상 보스크가 아니면 조종할수 없는 기체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라는대 막상 스테이션가서 사보면 테란도 몰수 있는 기체도 등장한다. 다만 이 때문에 슈퍼노바 미션에서 보스크 군부에 위장 잠입을 할 때 아무 보스크 함선 한 척과 50만 크레딧이나 하는 보스크인 시그니쳐를 구매해야 한다. 그리고 첫 해킹 후 발각 되자마자 시그니쳐가 파괴된다.[84] 이 상황에선 스토리 진행상 무조건 발각되며, 그 순간 근처에 있던 보스크 함대 전체가 맥스웰을 적대하는데, 보스크 함선 아무거나 사랬다고 싼걸 끼고 오면 아무것도 못하고 일점사당할 확률이 매우 높다. 사실상 K'Sukk 정도는 사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고, Yincow Shadow Ninja를 끼면 발동 후 부스터를 쓰고 다음 함선을 빠르게 해킹한 후 카도어 드라이브를 타고 사라질 수 있고 만일 발키리 확장팩을 수행하고 리버레이터를 잔뜩 만들어 달고 다니고 있다면 8km 거리에서 그걸로 정밀 미사일 공격을 가해 전멸시키고 여유롭게 파밍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경우 보스크 함대 전체와 맞서야 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스토리 진행 상 두 번은 종족 전체와 적대관계가 된다.

갤럭시 온 파이어: 얼라이언스에서 종족 설명을 보면 굉장히 호전적이고 타 종족을 배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부족 중심 사회인데 경쟁이 극도로 심하다고도 전해진다. 그래서인지 종족 보너스가 비행선과 캐리어 제작이 타 종족보다 10%가량 더 저렴하고 빠르게 만들수 있다.

7.3. 니벨리언 공화국(Nivelian Republic)

파충류 종족인 니벨리언이 주축이 된 세력. 주로 보이는 색은 푸른색. 함선 디자인은 전진익 기체 위주로 꽤 세련된 느낌. 맥스웰이 시간을 건너뛴 사이에 내전이 발발하였으며, 이때의 혼란을 틈타 미도 연합이 독립을 선언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미도 연합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이 때문에 현재도 충돌이 잦은 상태. 공학 기술이 뛰어나며 고도의 기술을 발전시킨 종족으로, 설정상 테란이나 보스크보다 더 오래전에 우주에 진출했던 종족이다. 폭발물의 취급에 능한지 메인 스토리상에서 보이드 모선으로 쳐들어갈 때 화물선에 실은 폭탄을 이들이 마련했다. 그래서 갤럭시 온 파이어 스토리가 끝나면 스테이션 광고판에 니벨리언제 폭탄 덕에 보이드와의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나. 그럼 슈퍼노바는
슈퍼노바에서는 어떤 정신나간 높으신 분으로 인해 자행된 폭탄 테러로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었다. 그리고 갤온파 3에서 벌어진 일로 하여금 대가를 대신 치른다.

본디 공화국이었으나 슈퍼노바 사태 즈음에는 군사정권(Military Junta)이 들어섰다고 한다.

앞서 말했듯 미도 연합을 반란군으로 간주하여 적대관계이며, 테란 연방과는 우호관계인지 양측의 화물선이 서로 상대방의 세력 항성계에 등장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7.4. 미도 연합(Mido Confederation)

니벨리언 내전 당시 일부 니벨리언과 테란 출신의 해적, 무법자들이 연합하여 만든 세력. 테란 연방에게는 인정을 받았으나 니벨리언 측에서는 여전히 미도 연합을 반란군으로 간주하여 적대관계이다.

니벨리언과 미도의 문양을 잘 비교하면 문양의 테두리 (니벨리언은 푸른색, 미도는 회색) 방향이 반대인것을 알 수 있다. 문양에서 이미 적대관계임을 암시하는셈. 테란-보스크와는 다르게 작중시점에서 니벨리언과 한창 전쟁 중이다.

세력권 면에서는 전 세력 중 가장 초라한데, 본편에서 등장하는 항성계가 단 2개(Mido, Eanya) 뿐이고[85], 그나마도 Mido는 튜토리얼 지역에 가까워 초반 이후로는 드릴 블루프린트 구하러 가는 거 외에는 본편에서는 갈 일이 없다. 확장팩에서는 발키리에서 Loma 항성계가, 슈퍼노바에서 Talidor와 Ginoya 항성계가 추가되는데, 이 중 Loma는 해적들이 점령한 항성계로 자유로운 통행을 위해선 화물 가치의 5%(익스트림에선 20%)만큼의 돈을 지불해야 전투 없이 돌아다닐 수 있으며 Ginoya는 대부분의 스테이션이 슈퍼노바 사태로 사용불능 상태라 기나긴 슈퍼노바 스토리가 끝나고 나서야 이용할 수 있어 사실상 이름만 있는 정도.[86] 거기에 행성계들이 다들 치안이 좋지 못한지 모든 미도 항성계는 위험으로 분류되며 해적들이 매우 자주 등장한다. 아예 Loma 항성계 쯤 되면 해적들이 대놓고 통행료를 받는데다가 미도 연합 우호도도 제대로 적용 안되는[87] 무법지대다.

7.5. 기타 종족

별도의 세력은 가지지 않으며 평판 역시 없다.

8. IAP

현재까지 게임에서 지원하는 어플 내 결제는 5가지가 있다. 원어는 Add-on인데 한글 언어판에서는 저걸 '추가장치'로 번역해 놓았다.

9. 기타

익스트림 난이도가 존재하는데, 매우 어렵다. 일단 채굴 시 끝까지 채굴하지 않으면 광물 획득량이 절반으로 줄어들며, 더 강력하고 많은 적이 출현한다.[90] 미션 수락비라는 명목으로 미션 시작 시 의뢰인이 제시한 금액의 10%를 떼이고 시작해 사실상 의뢰인이 제시한 금액 액수의 90%밖에 받지 못하며, 적들이 소유한 화물량이 많이 줄어들어 트랙터 빔으로 인한 부수입도 대박 터지지 않는 이상 기대하기 힘들다. 또한 스테이션에서 파는 품목양이 많이 줄어들어 블루 프린트를 직접 제작하고자 하는 경우 정말 많은 스테이션을 돌아다녀야 하며, 광물 자원은 아예 판매하지 않는다. 나쁜 짓을 했을 때 적대하는 속도가 더 빨라지며 평판의 기울기도 커져 상대종족을 많이 죽여야하는 인터셉트나 스테이션 방어미션을 하면 한번에 상대세력과 우호에서 적대로 바뀌어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한 진영에서만 봉사하는 것을 막기 위함인지 적대 종족 레이드 랜덤 인카운터시 정말 적 전투기가 개때같이 몰려온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갤럭시의 치안이 매우 나빠져 다수의 해적들과 조우할 일이 잦으며 뇌물비용/윙맨 고용비도 대폭 증가하게 되며, 의도된 건지 버그인지는 모르나 고용할 때부터 윙맨의 체력이 조금 닳아있는 상태로 시작하며 스테이션에 도킹해도 회복이 안 되며 수리 레이저로만 가능. 카도어 드라이브 이용에 쓰이는 에너지 셀 소비량이 두 배로 늘어 더 많은 화물칸과 크레딧이 요구되며 결정적으로 메달을 따도 돈을 받을 수 없어 초반 돈벌이 난이도가 쉬운 미션만 뜨지 않는 한 극악에 가깝다.

기본적으로 영어 음성을 지원하나 독일에서 제작한 게임이라 옵션에서 언어를 독일어로 변경하면 독일어 음성이 나온다.

모든 메달을 달성하고 폭죽 설계도를 얻었다면 돈을 무제한으로 벌수있다! 폭죽을 그냥 자동제작하면 2천만 크레딧이 든다. 그러나 2백만 크래딧으로 크롬 플라즈마를 자동 완성한뒤 폭발물 10개로 폭죽을 제작해 팔면 한번에 약 천만 크레딧의 이익을 얻을수 있다.[91]

전체적으로 번역도 일부분의 옥의티를 제외하면 수준급인데다 완성도도 높은 게임이지만, 버그가 꽤 많다. 대표적인 버그는 스테이션 도킹 후 대화 스크립트가 뜨기 전까지 아주 잠깐동안 다른 버튼을 누를 수 있는 버그다. 이걸 이용하면 튜토리얼 격인 채굴 컨텐츠를 체험하기 편하도록 구난트 브레가 달아줬던 구난트 드릴을 그냥 낼름 먹을 수 있고, 발키리 확장팩에서 앨리스가 훔쳐오려고 시켰던 함선(과 거기에 장착된 무기, 장비들 포함) 도 날로 먹을 수 있고, 자동터렛 성능 테스트 미션에서 이용한 오토터렛과 장비들마저 공짜로 집어먹을 수 있다. 또한 앨리스가 강탈해오라는 화물선을 맥스웰이 확인하는 미션에서 카도어 드라이브를 뗀 채로 가면 카도어 드라이브가 없는데도 Kothar 로 자동으로 옮겨져서 앨리스는 맥스웰의 함선에서 존재도 하지 않는 카도어 드라이브를 가지고(...)가서 점프를 하는 기행을 선보이게 된다.

9.1. 업적

게임 내에서 '메달(Medal)'이라 표현된다. 메달을 획득할 때 1000~5000크레딧을 얻게 되며, 획득한 메달이 많을수록 프리랜스 미션에서의 기본 보상량이 높아지는 효과가 붙는다. 모든 메달은 해당 요건을 달성한 후 그 다음 스테이션에 도킹할 때 습득되니, 메달이 안 나온다고 당황하지 말자.

9.1.1. 기본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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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각 메달마다 브론즈/실버/골드의 세가지 등급이 있으며, 골드등급만 있는 메달(□)도 있다.
모든 업적을 골드 등급으로 달성하는 경우 VoidX 함선이 해금되어 Thynome 항성계 스테이션에서 구매가 가능해진다.

9.1.2. 슈퍼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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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팩 슈퍼노바에서 추가된 업적들. 상태창에서 주황색으로 표시되며 기본 게임의 업적과 달리 등급은 딱 하나 뿐이다. 기본 게임에서의 업적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이 방법이 어려우면 Loma계에서 행성을 바꿔가며 해적을 학살하는 것도 방법인데... 아무래도 접근 시간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가장 쉬운 방법은 슈퍼노바 스토리라인에서 보이드 함선에게 포위당할 때, 공격하자마자 EMP 폭탄을 터뜨리면 보이드 함대가 통째로 마비되면서 클로킹 및 해킹할 시간도 벌어 메달을 딸 겸 스토리를 수월하게 밀 수 있다.
기본 게임의 모든 업적을 골드로 달성하고 슈퍼노바 업적까지 모두 달성하면 슈퍼노바 스토리 내내 등장하던 스텔스 비행선 Specter가 해금되어 Pareàh계의 Katashàn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익스트림 난이도에선 거지같은 난이도에 대한 보상인지 이 업적들의 달성 여부와 상관없이 그냥 슈퍼노바 캠페인만 다 깻다면 Specter 함선을 구매할 수 있다. 근데 함선 디자인도 좋고 다 좋은데 터렛 장착이 불가능하며 클리어 시점에선 대부분 섀도우닌자를 보유하고 있을 상황에 진작에 갖다 버렸을 클로킹 장비인 U'tool 이 기본으로 내장되어있어서 그냥 Bloodstar 쓰는게 성능 면에선 낫다.

9.2. 번역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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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 이것은 가스 구름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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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반말하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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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카탈로그에는 '금광'이라는 괴상한 번역을 해 놓았지만, 바로 오른쪽에 있는 설명을 잘 읽어보면 '기뢰'라고 정상적으로 번역되어 있다. 이 정도면 개발자들이 고의적으로 개그를 위해 넣은 오역이 아닐까? 하는 의문까지 든다.

스토리 진행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 심각한 오역은 없다. 게다가 이 게임의 번역 품질은 상당히 높다. 스토리 대사는 다른 번역가를 썼는지 센스있는 의역과 적절한 번역이 되었다. 오역된 부분이라고는 군에서나 사용하는 용어를 비롯한 일부 대사에서 간혹 말썽을 부리는 정도.[95] 오히려 기본적인 을,를을 구분하지 않고 쓰거나 지뢰를 금광이라 번역하는 등 이상한 데에서 번역 미스가 있는 편이다. 위의 가스 구름일세는 도대체 어떻게 번역한 건지 의심이 간다.[96]

9.3. 후속작


Everspace

FishLabs 사가 Deep Silver에 합병된 후, 회사를 나온 개발자들이 ROCKFISH Games란 회사를 차려 갤럭시 온 파이어의 정신적 후속작인 EVERSPACE를 제작하고 있다. 현재 킥스타터와 스팀 그린라이트에 올라와 있다. 2015년 10월 23현재 greenlit되어 있다.

Galaxy on Fire : Alliance라는 웹게임도 있다. 성운 하나를 서버 하나로 사용하는 미친 규모를 제외하면 다른 웹게임과 큰 차이는 없다. ConquerX2 : ...??

2015년 9월, Fishlab에서 Galaxy on Fire 3: Manticore를 2016년에 iOS와 애플 TV로 출시한다는 정보를 공개했다. 트레일러

2016년 12월 9일, Galaxy on Fire 3: Manticore가 출시되었다. 그런데 평가가 그닥 좋지 않은 편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1] iOS, 안드로이드로 나왔으며, 이 중 안드로이드 버전은 국내에 발매되지 않았다. [2] Yidal Gedal 궤도 정거장이 침묵하자 Kernstal 정거장 책임자 노리스 버나드가 무슨 일인지 알아봐달라고 가서 그를 재회한 것. 정거장 인원들은 말 그대로 마약상 Bktt가 가져온 약물에 절어버려 기절한 것. [3] 이는 고정 이벤트며 해적 전투기 한 대 격추 시 무조건 EMP. [4] 보스크 제국은 우주선 장갑 제조기술의 최고봉으로 꼽혀, 테란도 작전의 성공을 위해 보스크와 오월동주를 결심했고, 보스크 황제도 이에 동의했다. 하지만 보스크인 Erkkt Uggut란 이름의 파일럿이 '황제 폐하의 칙령도 있고 하니 계획은 참여하지만 화물선은 못 내줌. 우리가 조종함.'라고 말한다. 아무튼 호위기 파일럿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보기 위해, 해적 사냥으로 맥스웰의 실력을 가늠한다. 물론 맥스웰의 짬밥에 이는 쉬운 일이고, 플레이어는 이 과정에서 해적 사냥 컨텐츠를 배운다. [5] 이 가운데 플레이어는 나중에라도 유용하게 써먹을 카도어 드라이브의 도면을 획득하여 완성할 수 있다. 재료 구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나 프리랜서 일을 하면서, 그리고 화물 약탈을 하면서 짬짬이 물자를 사 Thynome 행성에 배달해서 완성해놓으면 나중에 편하다. [6] 이게 단순히 스토리 상의 설명만은 아닌 게, 본편 스토리의 미션 보상은 잘해야 몇만 크레딧으로 일반 프리랜스 미션 보상만도 못하지만 앨리스는 미션 한번에 몇십만 크레딧씩을 기본으로 준다. [7] 통성명 이후 맥스웰은 그를 Corny(코니)라고 부르지만 코르넬리우스 태너는 애칭으로 불리는 것을 싫어하는지 '코르넬리우스 태너. 그게 제 이름입니다.'라고 강조한다. [8] 진행 도중 눈썰미 있는 플레이어면 여기서 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카도어가 납치된 해적 기지가 바로 이곳이기 때문. [9] 당연하다. 그 해적에게 엄청난 양의 돈을 주고서라도 뭘 사오려 했다. 그 행성계는 카도어가 납치된 곳. 양쪽에서 전후관계를 다 살핀 맥스웰은 뭔가 이상함을 의심한 것. [10] 꼼수가 하나 있는데, 이 시점까지 진행한 후 카도어 드라이브를 팔아버리거나 카모 클럽에 갖다놓는 등 보유하지 않은 상태로 앨리스에게 가도 이후 스토리는 그대로 진행된다. 발키리 스토리 클리어 후 앨리스에게 빼앗긴 카도어 드라이브를 다시 돌려받았다는 설정으로 카도어 드라이브를 하나 받는데, 이 역시 앨리스에게 카도어 드라이브 없이 가도 마찬가지라 결과적으로 카도어 드라이브를 하나 더 공짜로 받을 수 있다. [11] 최종보스전에서는 강제로 크로노스를 타고 싸우게 되는데, 이때 EMP를 이용해 어떻게든 잡몹을 다 잡고 리버레이터를 발키리의 팔 부분에 각각 한 발씩 날려 주면 터렛과 발전기가 다 터져나가면서 리버레이션 4발만으로 최종보스전이 허무하게 끝난다. 반대로 리버레이터가 없다면 접근해 터렛을 하나하나 부숴야 하니 꽤 힘든 편. [12] 설정상, 그리고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초신성 폭발. [13] 오리지널 미션에서 예기치 못한 시간 이동 후 표류되어 떠다니던 맥스웰을 구해주고, 그에게 시작 함선인 Betty를 준 미도리안인이다. [14] 해당 이벤트는 해당 항성계의 안전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발생한다. 심지어 처음 돌입시 나오는 해적 기지 이벤트를 빼면 해적 등장이 아예 없는 카모 스테이션 근처에도 나타날 수 있다. [15] 이번 초신성 사태가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탓이다. [16] 영문명도 Anti-Anti-matter이다. 나중에 맥스웰이 역 반물질이면 그냥 물질 아니냐고 하는데, 물질도 반물질도 아니라고 한다. [17] 이 미션에서 대형 Vossk 전함 2대가 있는데, 어차피 무조건 두 번째로 도킹하는 전함에서 프리즘이 나온다. 시그니쳐는 반드시 깨지고, 클로킹 장비 없이는 근처에 떼지어 있는 Vossk 함선들과 꽤나 힘들게 싸워야 한다. 팁은 리버레이터를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아주 멀리서 정밀 타격을 날린 뒤 유유히 먹는 것이다. [18] 그냥 돈 모아서 돈으로 완성시켜도 되긴 하지만 생으로 2백만 크레딧이 날아간다. 아까운 생돈을 버릴지 점프게이트를 몇 번씩이나 위기를 맞으며 레드 플라즈마를 운반하는 생고생을 할지의 양자택일이다. [19] Augmenta계의 Kalun Amir 행성. [20] 파일:Screenshot_20190806-115159_GOF2.jpg [21] Mkkt Bkkt는 멕스웰의 절친이긴 하지만 직업이 마약 판매상이며, Moonsproket의 술버릇은 Carla가 학을 뗄 정도다. 이 정도면 못 가게 하는 것이 당연한 수준 [22] 다만 한번이라도 Kaamo 스테이션을 구입한 내역이 있다면 발생하지 않는다. [23] 확장팩으로 추가된 (주황색으로 표시된다) 업적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업적을 브론즈 이상으로 달성시 획득 가능하다. [24] 왕복하기 위해서는 8개, 이런 고립된 행성계로 갈 때 왕복할 에너지셀이 부족하면 경고해준다. 특히 스테이션이 존재하지 않는 시스템에 갈 때 주의해라. [25] 맷집면에서 잡아야 하는 수배자와 사실상 동급. 이런 놈들이 지속적으로 보충까지 된다. [26] Erland 본인 입장에서는 장소 하나 헷갈린 것 때문에 보스크에게 단단히 찍힌 거나 마찬가지니 억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일부 유저들은 보스크 현상수배 중에 이 인물만 남겨두는 경우가 있다. [27] 맥스웰에게 K'Suukk를 훔치도록 도와줬으며, Paréah 프리즘을 훔치는 데 도움을 준 인물 [28] 설명을 보아 매우 위험한 경기로, 사상자까지 발생한 적이 있는 듯하다. [29] 1편에서 ㅈ나 띠꺼운 말투로 맥스웰에게 잡일을 시킨 인물이며, 맥스웰은 그를 적대관계인 보스크보다 싫다고 평가했다. 이후, 체포되어 L'ikirr에서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 [30] Kallsta Omba 스테이션에서 한 쪽이 무너져 있는데, 이것이 Doni의 소행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31] 원래 Nirai 공장은 EX 시리즈 레이저를 만들곤 했는데, 신상품이 되어야 했던 FX 시리즈가 오작동으로 폭발하는 사고로 인해 문을 닫았다. [32] 파일:Screenshot_20190806-114811_GOF2.jpg [33] 파일:Screenshot_20190806-003011_GOF2.jpg [34] Pan계는 S'kolptorr계의 F'err 행성의 스페이스 라운지에서 좌표를 단돈 1만 크레딧이라는 혜자스러운 가격에 구매해야 갈 수 있다. [35] Suteo계는 V'ikka계의 P'errka 행성의 스페이스 라운지에서 위치를 구매해야 이동할 수 있다. [36] Ni'mrrod계는 Nesla계의 Aoéh행성의 스페이스 라운지에서 위치를 구매해야 이동할 수 있다. [37] Y'mirr계는 Vulpes계의 Lopat 행성의 스페이스 라운지에서 위치를 구매해야 이동할 수 있다. [38] Y'mirr계는 Vulpes계의 Lopat 행성의 스페이스 라운지에서 위치를 구매해야 이동할 수 있다. [39] 발키리 스토리라인 진행 도중 자동으로 얻을 수 있다. 만약 슈퍼노바부터 시작한다면 Sao Perula의 스페이스 라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40] Alda계는 Me'enkk계의 Kan'Tarr 행성의 스페이스 라운지에서 위치 좌표를 800만 크레딧으로 구매해야 이동할 수 있다. Me’enkk계는 슈퍼노바 스토리 진행 중 해금된다. [41] Alda계는 Me'enkk계의 Kan'Tarr 행성의 스페이스 라운지에서 위치를 구매해야 이동할 수 있다. [42] Skor Terpa 계는 Paréah계의 Okana의 스페이스 라운지에서 위치를 500만 크레딧으로 구매해야 이동할 수 있다. [43] 파일:Screenshot_20190814-080327_GOF2.jpg [44] 그냥 3개의 행성에 들르기만 하면 되며, 굳이 스테이션에 도킹하지 않아도 된다. [45] 예외적으로, 슈퍼노바 미션 클리어시 구매 가능한 Scimitar은 주무기 슬롯이 3개이다. [46] 안드로이드판 한정으로, IOS는 기본적으로 함선 가격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Dark Angel 가격이 카모클럽 함선들과 가격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 [47] 주무기 슬롯이 넓게 배치되어 있으면 빔의 조준(락온) 범위가 넓어진다. [48] 단, 이 경우 원래 가지고 있던 소지품들이(착용 장비 제외) 모두 날아가니 주의할 것. K’sukk을 훔치는 미션에선 함선과 장비를 팔아도 소지품이 날라가지 않는다. [49] 파일:Screenshot_20190814-080330_GOF2.jpg [50] 저 '주말비행'의 원문은 weekend getaway로 주말에 다녀오는 당일치기나 1박 2일 여행을 말한다. [51] 카모 클럽을 보유하고 있어야 유효하다. 이걸 타고 마지막으로 발키리 스테이션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함선 가격이 0인 것으로 간주하기에 Kaamo 클럽의 함선 업그레이드 비용이 무료이다. [52] 게임 내에서 카모 클럽 함선이나 장비류는 아이템 설명에서 가격이 절반 값으로 표시된다. 즉 아래 이미지의 함선 가격은 VIP 보유시의 구매 가격이고, 저것에 2배를 하면 일반 구매 가격이 된다. [53] 이 역시 라쿤 4개가 맞춰지는 극후반부에 가서 두드러지는 단점이다 [54] 성능이 좋은 만큼 타 Kammo Club 함선에 비해 좀 더 비싸다. [55] 그래도 집탄력 측면에서는 Void X 다음으로 훌륭하다.(최종 티어 함선 기준) [56] 파일:Screenshot_20190814-080325_GOF2.jpg [57] 다만 후반부 가면 라쿤이 너무 최종병기라 이는 상대적으로 퇴색되는 장점... [참고] 느린 연사력이 단점으로, gof2 영문 위키 사이트에서는 Disruptor 레이저가 최강의 연발 레이저라고 서술됨. [59] Supernova 미션에서 나오는 스텔스기의 무기이기도 하다. [60] 다만 DPS를 제외하고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블루프린트로 제작할 수 있는 Disruptor 레이저가 훨씬 가성이 측면에서 뛰어나다. [61] 모든 주무기중 DPS가 가장 높은 무기이다. [62] 무기 정보의 매그니튜드 스탯이 유효 타격범위를 말한다. [63] 가장 빠른 미사일은 Thynome 스페이스 라운지에서 구입한 블루프린트로 제작이 가능한 Intelli Jet로 4500km/h 정도 된다. 들어가는 재료도 많지 않고 성능도 데비지 100에 EMP 50으로 나쁘지 않으니 유저들이 수백 개씩 함선에 장착해 놓기도 한다. [64] 단 13.8km 이내의 거리에 쏠 것. 사거리가 13800m로 그 이상거리에는 못다다르고 터진다. [65] 사족으로, T'yol은 보스크어로 '이마'를 뜻하나 보스크어로 '성기'라는 뜻을 가진 T'yool과 혼동되어 상인들이 낭패를 겪은 모양이다. [66] 보스크어로'채굴'을 뜻한다. [67] 보스크어로'아버지'를 뜻한다. [68] 그 화물선은 Mido 일급 수배범 Mashon Redal이 자신의 무기를 시험해 보려고 격추시킨 화물선이라고 한다. [69] iOS 버전 기준으로 테크레벨 8짜리 최고급 모델(AB-Octopus)이 이 정도 가격대이다. [70] 진행 중 딱 한번 테크레벨 4짜리를 10만 크레딧에 살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때마침 결제 옵션 중에 10만 크레딧 구매가 있다. [71] 안드로이드판에는 이 외에도 크레딧을 많이 쓰고 / 적게 벌리게 한 요소가 더러 보인다. 블루프린트 제작품에 전반적으로 재료가 많이 드는가 하면(특히 장갑, 실드 등 핵심 장비류, 해외 위키아 항목에도 안드로이드판만 재료 요구량이 별도로 기록되어 있다) 돈벌이 수단으로 자주 거론되는 Void 크리스탈의 단가가 약 40크레딧으로 타 버전의 10분의 1 수준이고, 항성계별 물건의 가격 차이가 다른 버전보다 적어 무역으로 돈을 버는 것도 여의치 않다. 그 대신인지 함선 값은 전반적으로 타 버전보다 저렴하지만 애초에 돈 버는 거 자체가 타 버전보다 빡빡하다보니 결국 조삼모사다. [72] 라쿤의 경우 주무기 슬롯이 4개일때 Nirai Overdrive를 장착하면 20레벨 기준 원킬이 안난다. 그래서 Groza Mk2 함선이 아니라면 아무것도 장착하지 않는 것이 좋다. [73] iOS판에서는 각각 917개(총합 3668개), 안드로이판에서는 각각 930개씩(총합 3720개)을 필요로 한다. [74] 후술할 맥스웰이 그를 만날 때까지의 행적 때문에 '자칭 교수가 아닌가' 할 정도로 맥스웰이 잠시 의심하는데, 소속과 성명을 대자 니벨리언 관제탑에서 '신원 확인. 어서오십시오, 교수님.' 하며 환대함으로써 저명한 고고학자임을 다시 각인시킨다. [75] 구형 데이터 스틱(USB나 SD카드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현실보다 1,600년 더 미래인 이 세계관에서 등장인물들이 기겁할 정도로 오래된 골동품이라면...)만 덜렁 들고 오고 하필이면 이를 비춰줄 어댑터를 잃어버려, 안 그래도 그의 악명을 잘 알고 있던 칼라 파올리니는 그를 냉대해버린다. [76] 지도상의 위치가 극과 극이라 그야말로 전 테란 영토를 돌아다니며 술을 퍼먹음을 암시한다. 최종적으로 Pescal Inartu 성계의 Maissa 행성에서 발견된다. [77] 발음이 사람들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통 Mukt Bukt로 발음된다 [78] Kaamo 클럽을 사면 위의 과정이 전부 생략된다. [79] 구난트 드릴를 날로먹는 꼼수 하나가 있는데, 구난트와 같이 해적을 잡고 복귀하자마자 대화 스크립트가 뜨기전에 격납고 버튼을 누른다음 구난트 드릴를 떼고 상점에 팔아버리면 된다. 그후 대화 스크립트를 감상한 다음 상점에 팔았던 구난트 드릴을 다시 사면 끝. 대신 달아주는 최하급 드릴 IMT EXTRACT 1.3은 상점에 팔아버리자. [80] 초기 버전에서는 분홍색이었으나, 버전이 높아지면서 푸른색으로 변경되었다. [81] 오작동으로 잘못된 좌표로 워프하며, 맥스웰은 이에 짜증 섞인 말을 한 뒤 재작동한다. [82] 테란 영역에서 니벨리안 화물선이 등장하는 경우와 니벨리안 영역에서 테란 화물선이 등장하는 경우의 2가지 상황이 있다. [83] 확장팩 미션이나 라운지에서 좌표를 구매하거나 하면 좌표가 풀리며 다 해제하고 보면 테란과 영토는 비슷하다. [84] 시그니쳐 아이템은 착용한 시그니처의 종족에 최고로 우호적이게 설정해주나 범법 행위를 저지를 경우 파기된다. 그 기준이 매우 엄격해 시그니쳐 끼고 한대만 때려도 적대하며 평판이 최고 우호에서 최고 적대로 바뀌어 버린다. [85] Kaamo클럽이 위치한 Shima 항성계도 위치나 스테이션/점프 게이트 디자인 상 미도 쪽이긴 한데, Mkkt Bkkt(선택에 따라 케이스 T. 맥스웰) 소유의 개인 사유지 취급인지 맵상에서 세력 문양이 아예 안뜬다. [86] 심지어 Ginoya 성계에서 멀쩡하게 돌아가는 기지는 5개 행성들 중 단 두 곳으로, 나머지는 기지가 완파되어 슈퍼노바 캠페인 종료 이후로도 복구되지 않아 기능하지 않는다. [87] 미도 연합과 적대관계여도 도킹시 뇌물을 요구하지 않는다. 해적들도 미도 연합 우호도가 좋든 나쁘든 통행료 지불 여부에 따라서만 행동한다. [88] 하지만 오리지날 이후에는 웜홀을 생성하던 보이드 모선이 통째로 파괴되어 웜홀을 생성하지 못하게 된다. 보통 스토리 외에 보이드 크리스탈이나 보이드 에센스 등을 채취하기 위해 가거나 혹은 엘리스를 놀려먹기 위해 가는 경우가 많다. [89] 1편에도 나오는 인물이다. 작중에서도 미도 항성계에서 만날 때 말하는 걸 보면 케이스와 이미 구면이라는 걸 알 수 있다. [90] 20레벨 기준으로 M6A4 라쿤 8발을 맞아야 죽는다. [91] IOS 판은 폭죽 하나당 21,000 크레딧이라 안된다. [92] 이 업적을 비롯해 어떤 물품을 몇 종 이상을 모으라는 식의 업적은 실버 메달 이상에서 상태창에서 해당 메달을 선택하면 몇 종을 더 모아야 하는지가 나오며, 모으지 못한 것이 어떤 것인지도 표시된다. [93] Cormorant의 기본 저장량 350t+압축률 100%의 Rhoda Blackhole×8(Cormorant의 장비 슬롯 개수). 이를 계산하면 350+(350×100%×8)=3150이 나온다. [94] 센트리건은 윙맨 내지 동맹 취급이라 첨이 격추한 기체는 나의 킬카운트로 올라가지 않는다. 또한 Void계는 멀리서 함선이 리젠되므로 효율이 정말 안좋다. [95] 초반부 브렌트 스노콤과 재회해서 이제 브렌트가 뭔 일을 하는지 맥스웰이 묻자 그가 대답하는 도중 '실제 상황! 보이드 전투기 Alioth 궤도에 감지, 총원 전투배치! 총원 전투배치!(Alert! Void Fighters located in Alioth Orbit. All hands to battle stations! All hands to battle stations!)'라는 경보에서 전투배치 부분을 배틀 스테이션 운운하는 대사로 그대로 써버리는 오역이 났다. [96] Supernova의 플라즈마 수집 부분의 튜토리얼 스토리 진행 중 영어 대사를 잘 들어 보면 Gunant가 영어로 Gas Cloud. 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것이 ‘가스 구름일세’라는 대사로 번역돼서 나온다.( 대화 상황이니 ‘이 때는’ 맥락상 자연스러운 번역이다.) 그리고 영문판에서 가스 구름을 탐지했을때 출력되는 영문 또한 Gas Cloud. 같은 단어라도 상황에 따라 번역을 달리 해야하는데, 대화상황에서 한 번역을 그대로 적용하다 보니 생긴 문제이다. 비유를 하자면 “What’s this?” 라는 질문에 “Apple.” 라고 대답한것을 “이건 사과야.” 라고 번역하고, 그것을 그대로 Apple라는 단어의 한글 번역으로 일괄 적용하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