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on Fleet
1. 소개
강철 군도의 그레이조이 가문의 직속 함대. 국왕 함대, 레드와인 함대와 함께 칠왕국 3대 함대 중 하나.기함은 "강철 승리"호이며 빅타리온 그레이조이가 제독이다. 총 (100 + a)척으로, 평상시에는 파이크 섬에 대부분이 배치되어 있다.
강철 군도의 배들은 대부분 바이킹의 롱쉽처럼 약탈과 빠른 기동전을 위해 만든 작은 가벼운 배들이지만 강철 함대는 본격적인 해상전을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배 중 큰 것은 본격적인 전함에도 뒤지지 않는 크기다.
2. 역사 및 현황
쿠엘론 그레이조이가 강철 군도 개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건조하였으나 쿠엘론 사후 발론 그레이조이가 그레이조이의 반란에서 주 전력으로 써먹었다. 비록 페어 섬의 해전에서 스타니스 바라테온에게 격파되었지만 다섯 왕의 전쟁에서 2차 반란을 위해 다시 침공을 개시한다. 발론 사후 유론 그레이조이가 킹스무트에서 왕으로 당선된 후 일부는 리치 정복을 위해 남쪽으로 향하고 100척은 빅타리온(드라마에서는 야라 그레이조이)과 함께 미린으로 향한다.2.1. 드라마에서
드라마 시즌 7 1화에서 엄청난 위용을 뽐내며 첫 등장한다. 2화에서 선 스피어로 향하던 야라와 테온의 함대를 급습하고 이들의 함대를 단 한 척만 빼고 개박살을 내버린다. 3화에서 캐스털리 록을 점령한 거세병들의 함선을 불태워 해상 봉쇄하여 거세병들을 캐스털리 록에 고립시킨다.어찌 보면 드라마 시즌 7이 악평받는 이유 중 하나를 제공하는 함대이다. 애초에 강철 군도의 생산력으론 그 짧은 시간에 1,000척의 배를 건조하는 건 절대로 무리이며 백보 양보해서 천척의 배를 건조했다 쳐도 그걸 굴릴만한 충분한 인력은 강철 군도엔 없는데 유론의 과장이라고 봐야 할 듯. 다만 야라와 테온을 기습한 건 이해가 가도 그 짧은 시간에 선 스피어로 가던 해상에서 유턴하여 킹스랜딩에 가서 세르세이에게 선물을 제공하고 다시 킹스랜딩과 대륙 정 반대에 있는 캐스털리 록에 도착해서 아무리 짧아도 강철 함대보다 며칠은 더 빨리 출발한 거세병들을 해상봉쇄시켜버린다. 이게 어디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시즌 8에서는 한술 더떠서 스콜피온을 배에 장착해 무슨 대공포처럼 운용하면서 라에갈을 스콜피온 세 방으로 끔살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현재 드라마의 상황을 보면 백귀들과 용들을 포함해서 최강의 전력이라 할 수 있다. 야라나 유론이나 허구한 날 몇백 단위로 찍어대는 것을 보면 생산성은 거의 와이트급이고 기동성은 말 그대로 신출귀몰 그자체이며 무장으로는 범선과 용뼈를 가리지 않고 뚫어재끼며 상공에서 비행하고 있는 용을 흔들리는 배 위에서의 사격으로 3연타를 때려 추락시켜 죽이는
허나 그러한 평가가 무색하게 바로 다음화인 5화에서 스콜피온 몇발 쏴보지도 못하고 드로곤에 의해 전멸당했다.
3. 함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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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승리
강철 함대의 제독인 빅타리온 그레이조이의 기함으로 강철 함대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대함선. - 부톤 험블
- 퀠론 험블
- 이발사 누테
- 롱워터 파이크
- 라그노르 파이크
- 라이몰프 스톰드렁크
- 스테파 스탬머러
- 톰 타이드우드
- '귀 하나' 월프
- 강철 복수
- 강철 바람
- 강철 입맞춤
- 강철 날개
- 강철 아가씨
- 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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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손
킹스무트에 데리고 간 함선 중 하나. 방패 군도 침공 당시 배에 구멍이 났고, 전투가 끝난 후 침몰했다. - 회색 유령
- 퀠론 공
- 빅콘 공
- 다곤 공
- 처녀들의 파멸
- 백색 미망인
- 비탄
- 고민
- 레비아탄
- 수확자의 바람
- 전쟁망치
- 다곤의 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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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조류
강철 함대 소속 롱쉽. 미린으로 향하다 폭풍과 조우해 용들의 축제와 함께 침몰. -
용들의 축제
강철 함대 소속 롱쉽. 미린으로 향하다 폭풍과 조우해 붉은 조류와 함께 침몰. - 상어
- 까마귀 아비
- 머리 없는 제인
- 공포
선원들
[1]
사실, 불가능한 전개는 아니다. 실제로 강철 군도가 리버랜드를 정복했을 때 리버랜드의 강들을 운하로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