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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강지용 |
포지션 | 올라운더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88년 2월 19일 |
링크 |
1. 개요
자전거 애호가 출신 자전거 선수다. 본명은 강지용이지만 본명을 아는 사람은 드물고 다들 꼬꼬마로 알고 있다.2. 활동
2006년 중고 로드바이크를 그냥 통학용으로 구입했는데, 그 자전거의 원 주인이 국대여서 그랬는지, 아니면 내면의 또다른 나를 발견한 것인지 그 길로 본격 자전거 덕질을 시작했다. 첨 자전거를 탈 때 남산을 끌바 전설로 시작해서 남산 산악왕 대회에서 산악왕을 세우더니 2007년에는 서울랠리에 출전했다.
2008, 2009년 TDK에서 개인종합 4위를 기록했으며[1] 군대 갔다온 뒤 복귀한 2011년에는 팀 와츠의 소속으로 3위로, 2012년에는 TDK 스페셜대회(아마추어 참가부문) 개인종합우승, 스프린트, 신인상을 혼자서 쳐묵쳐묵하는 것도 모자라 산악까지 넘보다가 결국에는 프로 투어팀[2]에 후보 선수로까지 올라가서 일류급 선수들과 뛰고 있다.
놀라운 점은, 각종 아마추어 대회에 본격 출전한 2008년 경부터로 스포츠 선수로서는 매우 늦게 시작을 한 셈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회에서 강자로 떠오를 정도의 실력향상이다.[3]
팀 와츠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는 코레일사이클단 소속으로 오리카 그린엣지에서 스따지에르로 테스트[4]를 받기도 했다.
2017년 이후로 소식이 뜸한데, 일단 들리는 소식으로는 자전거 선수 활동은 그만둔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만 두었다고 하는데, 소문으로는 국내 팀에서 동호인 출신이라는 이유로 '텃세'가 좀 있었다는 말이 있다.
사실인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므로 섣부른 판단은 금지. 하지만 사실이라면, 대한민국 스포츠계의 가장 큰 문제에 희생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대한민국 스포츠는 여러가지 친목질이 정말로 심하기 때문이다. 2017년 이후로는 다시 동호인으로서 지인들과 같이 라이딩을 하고 있다고 한다.
3. 기타
- 자덕연예인 인명사전 강지용 편에 간략한 프로필이 나와있다.
- 아직도 자전거 갤러리를 잊지않고 찾아오며 꾸준히 눈팅도 한다.
- 오리카 그린에지팀의 로 등용시험격인 투어 오브 알버타다.(Tour of Alberta)[5]에서 초반 낙차에 휩쓸려 팔과 다리에 넓게 쓸리는 상처를 입었으나 강력한 멘탈과 근성으로 91위를 기록했다.
[1]
TDK는 컨티넨탈급 경기로 국제대회임과 동시에 아마추어가 대거 참가할 수 있는 매우 드문 경기이기도 하다. 이러한 특성으로 외국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상당히 많이 참가하고 있으며, 그 영향으로 비록 스테이지가 적지만 아마추어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프로 사이클링팀의 평속인 42~44km/h와 큰 차이가 없는 40km/h 정도로 장난 아니다.
[2]
TDF같은 전 세계급 경기를 뛰는 프로 사이클링팀
[3]
강지용의 자전거 구입에서부터 2013년 현재까지의 간략한 내용은
바이크메거진의 인터뷰 기사에서 볼 수 있다.
[4]
여자팀 정식 선수로 뛰고 있다.
[5]
앨버타에서 열린 1회 경기였지만, 시마노 아르고스, 벨킨, BMC, 케넌데일, 가민, 오르카 그린엣지의 프로투어팀, 프로 컨티넨탈팀, 컨티넨탈팀이 경기를 펼친 나름
국제대회다.
피터사간도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