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 명칭=강자의 고통,
일어판 명칭=<ruby>強者<rp>(</rp><rt>きょうしゃ</rt><rp>)</rp></ruby>の<ruby>苦痛<rp>(</rp><rt>くつう</rt><rp>)</rp></ruby>,
영어판 명칭=Burden of the Mighty,
효과1=①: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력은\, 그 몬스터의 레벨 × 100 내린다.)]
유희왕의 지속 마법 카드로, 발동 조건도 발동 대상에 대한 조건도 없고 상대 몬스터만 전체 약체화시키는 상당한 범용성을 가지고 있던 카드이다. 레벨 대비 공격력이 높은
기황제같은 특이한 예를 제외하면 이 카드 하나로 거의 모든 레벨의 몬스터가 평균수치 이하의 공격력을 지니게 되어 전투에선 압도적으로 유리해진다. 여러 장을 깔면 중첩도 된다.
상대가 전투 비중이 낮은 락덱이나 벽을 내세우는 덱,
퍼미션 위주로 싸우는 덱이라면 도움이 안 된다. 또한 지속 마법의 특성상
해피의 깃털 등의 전체 마함제거계, 제외, 바운스 제거에도 무력하다.
No.103 신장령양 라그나 제로와 조합해서 상대 필드의 몬스터 전개를 방해하면서 패를 버는 콤보가 새로 생겼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기만 하면 라그나 제로의 능력을 자신의 턴에 상시 발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융합 소환이나
싱크로 소환만 존재하였을 당시에는 한때 준제한이라도 먹여야 하는 거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강력한 전투력 약화 카드였지만,
엑시즈 소환이 생긴 이후 레벨이 없는 엑시즈 몬스터들은 이 카드에 영향을 받지 않아 골치아프게 됐다. 실제로 엑시즈 소환이 추가되기 전에는 레벨이 없는 몬스터는
매지컬 실크햇으로 나오는 마법/함정 카드 등 정말로 극소수라 무시해도 될 정도였는데, 엑시즈 소환 출시 이후로는 한동안 엑시즈 위주로 카드가 출시되니 갈수록 이 카드를 쓰기가 힘들어졌다. 게다가
링크 소환이 등장한 이후에는 또 한 번 레벨이 없는
링크 몬스터까지 등장해서 다시 한 번 타격을 받았다. 종족만 신경쓰지 않는다면 1000의 공격력 차를 내주는
기계장치의 밤-클락 워크 나이트-도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