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ffffff><rowbgcolor=#a18b62><rowcolor=#000000><-5> 주요 인물||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강세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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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세영 (아역: 안태린) |
다정의 친구. 네일아트숍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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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정아,내가 니 남편 백상철을 가져야겠어! 미안해 하지만 난 니 남편을 너한테서 빼앗어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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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행적
첫 화에서 정다정의 결혼을 축하해주는 것으로 첫 등장.3회에서 신덕수를 아버지를 죽인 원수로 확신하고 복수를 다짐한다. 뒤이어 정다정이 신덕수의 딸임을 알고 흑화하고, 신덕수와 정다정을 무너뜨리기로 결심한다.
9회에서 백상철과의 불륜의 결과로 임신을 해버려 정다정과 개선될 수 없는 관계가 형성된다. 신덕수가 자신의 태몽에까지 나오자 분노한다.
결국 12회에서 몰래 병원에 숨어들어가 인큐베이터에 있던 다정의 아이와 본인의 아이를 바꿔치기 하고, 이후 진짜 다정의 아이를 교회 앞 베이비 박스에 유기한 후 유학을 떠난다.
39회에서 모든 진실을 깨달은 신덕수가 보배정에 가는 것을 막기 위해 밤 늦게까지 공원에서 대치하게 된다. 끝까지 살려달라고 애원해도 덕수가 들은 척을 하지 않자 기어이 덕수의 발목을 붙잡고 밀쳐서 돌에 부딫히게 하여 쓰러뜨린다. 그리고 신고하려는 백상철을 만류하고, 피를 흘리고 쓰러진 신덕수의 품에서 진짜 유전자 검사지와 본인의 진술이 녹음된 휴대폰을 탈취한다.
40회에서 덕수가 끝내 사망하자 상철과 한배를 탄 공범이라고 입을 맞추면서 자신의 혐의를 숨긴다. 장례식장 바깥에서 정다정과 대치한다. 정다정을 위로해 주는 척을 하면서 악어의 눈물을 흘린 후 갑자기 그녀를 끌어안으며 우리 아빠를 죽인 살인자였으니 자업자득이라며 분노한다.
44회에서 자신이 불륜 증거를 얻기 위해 저지른 감금 행위로 인해 윤여사의 신뢰를 잃고 보배정 대표에서 해임과 동시에 정다정의 주방보조가 된다. 이마저도 성실히 임하지 않아 보배정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되고, 거짓 반성으로 마지막 기회를 얻어 모면하게 된다. 자신이 주방 보조란걸 알게 된 백상철에 의해 평직원이라며 무시를 당하고, 그런 백상철에게 실망하며 둘 사이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한편 자신이 훔친 신덕수의 휴대폰을 백상철이 가져간 걸 뒤늦게 깨닫는다. 백상철의 집에 접근하여 휴대폰을 찾다가 정다정과 우연히 만나 말다툼을 벌이나 곧이어 친딸인 송이가 다가와 "세란 이모가 싫어! 그리고 엄마한테 그러지마."라는 말을 듣는다. 집을 나선 후에는 독백으로 자신이 친엄마라며 눈물을 흘린다.
45회에서 백상철이 정다정과 협의 이혼을 하였다고 하자 좋아한다. 그러나 양육권은 가져오지 못하여 정다정에게 송이를 빼앗기자 송이를 데려오라며 백상철을 원망한다. 이에 백상철이 빈말로 납치해서라도 데려오냐고 소리치자 그렇게라도 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해서라도 데려오라며 송이의 대한 집착을 드러낸다.
49회에서 보배정에 찾아온 왕지훈이 왕제국의 아들이고 드림식품의 오너 일가라는 것을 알게 되자 백상철을 버리고 왕지훈으로 갈아타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50회에서 정다정과 큰 다툼을 벌이던 도중 이를 듣고 달려온 윤보배 여사의 제안으로 부대표의 자리가 걸린 요리대결을 하게 된다. 정다정에게 승리했으나, 사실 돼지고기를 콩고기라고 속여서 반칙을 했으며, 이 사실이 적발되어 실격 처리되고 다정에게 부대표 자리를 빼앗기고 만다.
62화에서 정다정이 자기가 저지른 신덕수 살인의 대해 알게 되고 증거를 가지고 경찰서로 가려하자 자신의 죄가 드러나는 걸 막기 위해 천애자와 삼촌과 같이 정다정을 납치하여 폐건물의 감금하지만 정다정이 도망쳐서 자신의 삼촌과 같이 정다정을 찾다 정다정이 절벽으로 몰리자 정다정에게 증거를 빼앗기위해 몸싸움을 하던 중 정다정을 절벽에서 밀어버렸다.
65화에서 왕지훈을 잡기위해 정다정을 그리워하는 왕지훈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여 그가 술의 취하게 유도하고 그가 술의 취하자 같이 모텔로가서 둘이 같이 자고 관계를 한것 처럼 조작하여 왕지훈을 자기걸로 붙잡으려 한다.
66화에서는 정다정에게 큰 부상을 입힌 진범에 대한 진상을 밝히려는 왕요한에 의해 자신의 삼촌이 경찰서로 끌려가 자백을 하게 된 것 때문에 정다정을 납치하는데 가담했다는 증거를 찾아낸 형사들이 천애자를 체포해가자 어떻게든 천애자를 무죄로 해서 빼내려고 전전긍긍한다. 그런데 이후 같이 경찰서에 온 왕요한의 통화를 듣고는 딸 송이가 정다정을 찾으러 새벽에 나갔다가 뺑소니를 당해 수술했음에도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송이가 실려간 병원으로 가서 두 눈으로 그 참상을 확인하고는 거의 세상을 잃은 듯 절망하며 흐느낀다. 어떻게 보면 정다정을 향한 잘못된 복수심에 한 악행이 결국엔 자신에게 그대로 되돌아온 셈이다. 하지만 송이가 죽게 된 것이 자신이 한 악행으로부터 생긴 일이라는 것은 생각도 안한 채 아무 죄 없는 정다정과, 송이가 나가는 것을 미처 보지 못한 백상철을 원망하며 증오를 쏟아내는 적반하장스러운 태도를 보인다.
78화에서 송이가 자신의 딸이 아닌것을 깨달은 정다정이 분노하여 경찰서에서 증거를 제출함으로써 결국 정다정 납치 및 영아 유기 혐의로 보배정에서 경찰에게 체포된다. 자신의 죄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하지만 자신의 죄에 대한 결정적 증거로 구속되었고 구속된 상태에서 다른 유치장 동기들에게 시비를 붙여 멍석말이를 당하고 집단으로 두들겨맞았다. 또 80회에서 결국 구치소에서도 수감되었는데 맞아서 눈에 멍까지 생겼다. 그러나 아직 가짜 손녀 행세나 신덕수 살인 건으로 밝혀질 건이 남았고 드라마가 40회나 남은 만큼 풀려날 가능성이 높다.
결국 81회에서 자신이 보험을 삼아서 몰래 도청한 녹취록 (왕회장이 주가조작을 지시한 것)을 무기로 삼아서 협박을 하여서 결국 풀려나게 된다. 마지막 장면에서 서프라이즈~라는 외침으로 나타나서 정다정을 충격에 빠뜨렸다.
85화에서 왕제국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다정이가 다른 남자들과 할 얘기땜에 만나는 걸 불륜 증거라고 하며 사진 찍어 왕제국에게 보고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버려서 죽은줄 알던 다정이의 아기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95화에서 우연히 대화를 엿듣게되며 자신의 딸 송이를 뺑소니로 죽게만든 범인이 자기 남편 왕지훈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결국 여태까지 자신은 그 온갖 모욕과 멸시를 참으면서까지 송이를 죽였던 남자를 사랑한다고 했던 거였냐며 거의 실성을 한 것처럼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이를 묻어두려고 했던 왕제국을 죽일 듯이 원망을 한다. 그 후 다정이가 가진 송이의 죽음에 대한 증언이 담긴 증거로 왕지훈이 범인인걸 확실하게 알게되자 왕지훈을 적대시하며 왕지훈과 이혼을 선고하고 뱃속아이가 왕지훈의 자식인 줄 알며 걱정하면서 다정이의 증거로 왕제국과 담판짓기위해 왕제국한테 향한다.
97화에서 왕지훈 문제와 보배정 윤여사의 의심으로 인해 시간이 없자 양쪽 모두를 묶어둘 계획으로 아기를 낳기위해 병원에 가게되었으나 아기는 사실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으며 자신이 여태 임신인줄 알았던 증상들이 전부 상상임신으로 인한 것을 알게되고 충격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보배정에서 안나가 강만석의 원본 사진을 보고 그린 그림을 보고 점에 대해 추궁하는 것을 보고 안나가 원본 사진에 점이 없는 걸 기억하고 있다는 알게되어, 사진과 자신이 가짜란 진실의 증거인 사진첩을 없애기위해 천애자를 시켜 훔쳐오게 했으나 윤여사에게 발각되었다.
98화에서는 사진첩을 빼내오는데 실패해서 윤보배 여사와 양집사의 의심만 더 사게 된 것 때문에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지금까지 상상임신이였다는 것도 서러운데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줄 알고 이를 빌미로 생활비를 뜯어내려고 찾아온 백상철로부터 숨어지내느라 심란해한다. 이후 양집사가 들키지 않도록 윤보배 여사의 부탁을 받아 몰래 포토샵에 맡겨 조작 여부를 확인해 온 강만석의 사진을 조작한 그 위조사진을 가지고 돌아온 것을 보지만, 서류봉투 안에 꽁꽁 잘 숨겨놓은 채 그냥 여사님이 시키신 일을 하고 돌아온거라고 태연하게 말하는 양집사의 말에 속아넘어가지만 한구석으로는 꺼림칙한 느낌을 받는다.
99화에서는 윤보배 여사가 사진이 조작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쩌면 강세란이 자신의 진짜 친손녀가 아닐 가능성을 유추하게 되어서 양집사에게 눈치채지 못하도록 몰래 유전자검사를 맡겨달라고 부탁하던 그때 천애자와 함께 방문 너머로 몰래 엿들으려고 한다. 하지만 이미 밖에서 엿들으려고 한다는 것을 눈치챈 윤보배 여사와 양집사가 기지를 발휘해 연기를 해서 결국 엿듣는 것도 실패한 채 도망나오게 되고 결국 비밀이 탄로날까봐 불안해하며 전전긍긍하게 된다. 결국은 닭발이 먹고 싶다며 부탁하고선 그 앞에서 입덧하는 연기를 하면서까지 임신인 척 하지만, 이 틈을 타 양집사가 윤보배 여사의 부탁대로 유전자 검사에 사용할 강세란의 칫솔을 몰래 빼내온다. 이때 휴대전화로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거 윤보배 여사님께 일러바칠 줄 알라며 협박하는 백상철의 문자를 보고는 속이 안 좋은 척 연기를 하며 밖에 나왔다가 자신의 방 쪽에서 나오는 양집사를 보며 대체 자기 방에서 뭘 한거냐며 추궁하지만 임신 때는 몸조심해야 하니까 방을 청소하고 나온거라며 태연하게 항변하는 양집사를 보며 어이없어한다. 그러다가 문득 설마하면서 자신의 욕실로 가보지만 이미 양집사가 들키지 않도록 똑같이 생긴 새 칫솔로 미리 바꿔놓아서 눈치채지 못한다. 그 이후에는 다시 또 생활비를 받아내려고 협박하는 백상철에게 섣불리 행동하면 생활비고 뭐고 국물도 없을 줄 알라며 으름장을 놓은 뒤, 왕제국을 찾아가서 왕지훈이 송이를 뺑소니 친 사건을 빌미로 협박하며 자신이 윤보배 여사를 몰아내고 드림보배정 지분을 차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면 왕지훈과 이혼하더라도 드림식품은 영원할 것이며 윤보배 여사의 특제간장 레시피도 손에 넣을 수 있을 거라며 구슬리는 짓까지 하게 된다. 하지만 결국 끝부분에서 양집사가 몰래 맡겨놓은 유전자 검사의 결과가 나온 것을 보고 윤보배 여사가 마침내 진상을 알게 되면서 충격을 먹는 장면이 나오면서 앞날이 깜깜해지게 되었다.
100화에서는 왕제국을 협박하고 구슬려서 어느 정도 성과를 낸 것에 대해 우쭐해하지만 이내 윤보배 여사 쪽에서 잠잠한 것에 대해 약간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천애자에게 감시를 부탁하며 보내지만 윤보배 여사와 양집사가 문을 열고 나오며 문에다 귀를 대고 뭐하고 있냐며 추궁받은 데다가 설상가상으로 천애자에게 과거 어린 정다정을 국밥집으로 팔아넘기는데 동조했던 김씨로부터 협박전화가 오게 되면서 후퇴하는 바람에 또 실패한다. 그 후 자기 방에 있다가 쓰레기통 안에 양집사가 새 칫솔로 바꿔놓고 버려놓은 칫솔 포장지를 보고는 유전자 검사를 했다는 사실을 눈치채게 되고, 결국 여태까지 친손녀 행세를 해오며 자신을 속이고 진짜 친가족을 만날 기회까지 송두리채 앗아간 것에 대해 제대로 분노한 윤보배 여사에게 빰따귀를 맞고 어떻게 이런 극악무도한 짓까지 할 수 있냐며 일갈을 듣는다. 이에 무릎이 발이 되도록 싹싹 빌면서 자신은 할머니를 예전부터 존경해와서 진짜 손녀가 되고 싶었던 것 뿐이였다, 자신과 할머니는 운명으로 맺어진 사이라 진짜 친할머니&친손녀처럼 지낼 수 있을 거라는 등 통하지도 않을 궤변을 늘여놓다가 당연히 윤보배 여사에게 닥치라며 경찰서로 가자는 소리만 듣게 된다. 그 직후 유전자 검사를 조작했다면 너는 내 친아들이 누구인지 알고 있는 거 아니냐고 추궁하던 윤보배 여사가 전부터 앓고 있던 심장병이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해 다시 도져서 복용하던 약을 찾아 주우려다 떨어뜨리자 윤보배 여사가 약을 먹지 못하도록 약통을 멀리 던져버리는 악랄하고 치졸한 짓까지 하게 되고, 이내 섬뜩한 표정으로 어차피 내가 이런 짓까지 할 인간인 거 다 알고 있었던 거 아니었냐며 대놓고 조롱하며 윤보배 여사가 의식을 잃도록 그냥 내버려두었으며 이윽고 이 상황을 목격하지 못한 양집사와 정다정이 들어오자 윤보배 여사가 갑자기 병으로 혼자 쓰러진 척 하면서 연기를 하는 인면수심의 절정을 보여준다.
101화에서는 윤보배 여사가 먹던 약병이 저 멀리 팽개쳐져 있는 것을 보고 여사님이 쓰러진 건 너가 한 짓이냐며 추궁하는 정다정 앞에서 할머니가 쓰러지셔서 슬퍼 죽겠는데 왜 내 탓을 하냐며 적반하장스러운 태도로 발뺌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후 의식불명으로 병원으로 실려와 누워있는 윤보배 여사 앞에서 우리가 가짜 며느리랑 친손녀라는 사실을 눈치채다니 발칙한 노인네라면서 천애자와 둘이서 망언을 내뱉는다. 그리고 지금까지 해온 짓이 많은만큼 윤보배 여사를 쓰러지게 만든 진범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찾아온 정다정과 왕요한한테도 할머니가 누워계셔서 슬픈데 왜 멀쩡한 생사람을 잡냐며 끝까지 오리발을 내민다. 게다가 어느샌가 왕제국에게 잡혀있다가 도망쳐나온 최영식과 재회하여 양집사를 몰래 처리해달라고 사주까지 하여 양집사가 오토바이 뺑소니 사고를 당하게 만들기까지 한다. 그리고는 윤보배 여사가 의식을 되찾기 전에 그녀의 예금과 현금까지 포함한 모든 재산과 직위까지 모두 빼앗아 드림보배정의 배분을 전부 손아귀에 넣으려는 음모를 꾸미고 윤보배 집사의 방에 있는 귀중품들을 모두 뒤져서 팔아치우기 위해 도둑질까지 하는 파렴치함까지 보인다. 그러나 다행히도 사실은 윤보배 여사가 훨씬 전부터 미리 의사한테 푹 잠을 잘 수 있는 약을 처방해 달라고 부탁하여 의식이 없는 척 연기를 하고, 병원침대 밑에도 도청장치를 미리 설치해놓고 자신의 재산 후견인 변경 신청을 아무도 모르게 해놓아서 강세란 모녀가 훔쳐가지 못하도록 미리 철저하게 대비를 해놓은 탓에 자신이 계획한대로 흘러가기에는 그리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102화에서는 윤보배 여사의 병실로 들어가려다가 문득 안에서 정다정과 왕요한이 윤보배 여사와 조용히 비밀 대화를 나누는 소리를 듣게 되어버려서 설마 잘못 들은건가 하며 금세 쳐들어가지만 정다정과 왕요한, 윤보배 여사셋이서 간발의 차로 의식의 아직 돌아오지 않은 척하며 연기를 하자 제 삼자는 끼어들지 말라며 매섭게 쏘아붙인다. 결국 진짜 의식이 돌아온건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큰소리를 내어 놀래키려고 하고 간지럼을 태우려는 등 온갖 생쇼(...)를 하는 천애자를 말린다. 이후에는 누워서 연기를 하는 윤보배 여사의 손가락에 있는 지문으로 윤보배 여사의 휴대폰을 잠금해제하여 그녀의 명의로 되어있는 빌딩을 팔아치우려는 짓을 한다. 하지만 병실침대 밑에 도청장치가 있다는 사실은 꿈에도 모른 채 세상은 돈이 없으면 안 된다는 둥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장례부터 치를거라는 둥 망언을 대놓고 내뱉는다. 그러다가 감시를 보낸 사람으로부터 정다정이 자신의 카드 내역서를 조회했다는 말을 듣고는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이내 문득 윤보배 여사의 진짜 친아들이 신덕수라는 진실이 담긴 증거인 황금배냇저고리를 갖고 있던 김꽃분 할머니에 대한 건이 떠올라 헐레벌떡 김꽃분 할머니가 입원해있는 요양원으로 차를 끌고 가지만 이미 김꽃분 할머니의 가족분들이 찾아와 황금배냇저고리를 가져갔다는 소식만 들은 채 별 소득 없이 돌아오게 된다. 그 후에는 그 황금배냇저고리에 대한 정보를 더 알아내기 위해 윤보배 여사의 병실로 몰래 엿들으러 가지만, 이미 귀신같이 몰래 엿들으러 올 걸 알고 있었던 정다정과 왕요한이 미리 비밀작전을 세워놓은 뒤 연기를 하며 자신을 일부러 속이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속아넘어간 채 이후 돈을 받고 자신들의 가짜 손녀 사기 행위에 동조했던 보육원 원장을 찾아가 멱살을 잡고 감히 박쥐같이 다른 데에서 돈을 받고 우리를 배신하냐며 윽박지른다. 그런데 이 뒤에는 왕요한이 비밀작전대로 이때 하고 있던 대화를 결정적인 증거로 사용하기 위해 다 녹음하고 있었다.
103화에서는 자신들을 배신했다고 생각한 보육원 원장이 자기 무덤을 팔 짓을 왜 하겠냐면서 무슨 영문인지를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억울해하자 이내 정다정과 왕요한이 자신을 보육원으로 유인하기 위해 연기를 했다는 사실을 눈치채게 되고, 이윽고 지금까지 그 황금배냇저고리에 대해 나눴던 대화를 녹음해놓았던 왕요한이 처들어와서 이에 대해 추궁하자 잠시 당황하다가 자기 아빠(강만석)가 어릴 때부터 신세졌던 보육원이라 잠시 찾아온 것 뿐인데 괜한 걸로 생사람 잡지 마라며 잡아뗀다. 그러던 도중 왕안나가 다니는 어린이집에 찾아가 왕안나가 가지고 있던 휴대폰, 즉 생전에 백송이가 안나에게 선물해주었던 신덕수의 핸드폰을 몰래 훔쳐가지고 나와 이를 가지고 협상을 하자는 백상철의 문자를 받고는 그 즉시 보육원을 뛰쳐나와 백상철에게 전화해 무슨 수작을 부리는 거냐며 따지지만 이런 좋은 증거물을 가지고 이를 거절하는 건 너한테 좋을 게 없을거라고 백상철이 협박하며 끊자 저런 한참 옛날 때의 증거물이 왜 하필 지금 튀어나오는 거냐며 매우 불안해하고 심란해한다. 이내 혹시 왕요한이 자기들이 가짜 손녀 행세를 해온 것을 알고 있는 거 아닐까 하는 불안감을 가지며 보배정으로 돌아왔다가 그토록 찾았던 윤보배 여사의 특제 간장 레시피를 천애자가 찾아낸 것을 보고는 이것만 있으면 드림식품을 손아귀에 넣는 건 시간문제라면서 기뻐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왕제국의 강요로 어쩔 수 없이 이혼소송을 그만두도록 설득하러 온 왕지훈이 나타나자 뻔뻔하게 무슨 낯짝으로 여길 오냐며 서늘하게 쏘아붙이고, 자신도 송이의 목숨을 앗아간 것 때문에 너무 죄스럽고 하루하루가 지옥같은데 그렇게 화를 낸다고 죽은 아이가 돌아오지는 않는다며 진정해달라는 왕지훈의 말에 이제 당신에게는 이혼서류에 싸인해주는 것 말고는 미련도 없으니 우리 송이 살려내라며 멱살을 잡고 분노한다. 그러다가 자신과 협상을 하기 위해 찾아왔다가 이 대화를 듣고 백송이를 죽게 만든게 왕지훈임을 알고 분노한 백상철이 왕지훈을 때려눕히자 이미 해 줄 만큼 해줬다면서 천애자와 함께 백상철을 붙잡으며 말린다. 이후 백상철과 협상을 하려고 하지만 백상철이 증거품인 신덕수의 휴대폰을 수리를 맡긴 채 안전한 곳에다 숨겨놓고 왔다며 둘러대며 빈 손으로 오자 어이없어하며 당신도 우리가 하는 일에 동조했으면서 이런 식으로 나오면 안 되는 거 아니냐며 협박하지만, 이내 백상철이 어차피 자신은 누구 때문에 인생에 빨간 줄 한번 그여본 사람이라 두 번 그인다고 해도 잃을 것도 무서울 것도 없으며 지금까지 너가 한 짓을 전부 자백한 채 동귀어진하면 그만이라며 오히려 당당하게 나오자 당황하게 된다.
104화에서는 보배정에 있는 건물문서가 이미 손을 써둔 윤보배 여사에 의해 빈껍데기 밖에 안 되는 종이조각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이제는 부동산이고 집문서고 뭐고 합법적으로 보배정의 재산을 손에 넣을 기회가 모두 날아가버렸다는 사실에 머리를 싸매며 고민하다가 옆에서 천애자가 그 노인네가 일어나면 우린 맨몸으로 쫓겨날 뿐만 아니라 깜방신세 지게 생겼는데 어쩌면 좋냐며 징징대자 생각 좀 하자며 성질을 낸다. 결국에는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보배정 건물값을 흥정해서 헐값에라도 팔아넘기기 위해 이곳저곳에 전화해보지만 거의 생각 좀 해본다는 말만 들으며 퇴짜당하게 되고, 천애자와 최영식에게 병원 간호원으로 위장해서 누워있는 윤보배 여사를 납치해서 빼내와 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리고는 103화에서 백상철이 왕지훈을 때려눕힐 때 떨어뜨려서 그때 몰래 주워서 챙겨놓았던 신덕수의 핸드폰의 AS 수리 접수 영수증을 들고 백상철보다 빨리 휴대폰을 손에 넣기 위해 AS 수리센터로 가서 자신이 백상철의 아내 되는 사람이니까 빨리 휴대폰을 달라고 하지만 당연히 가족관계의 대리인이라면 신분증이랑 가족관계증명서가 있어야 한다며 거절당하게 되고 이내 뒤쫓아온 백상철과 휴대폰을 가지고 실랑이를 벌인다. 그러나 백상철이 신덕수의 핸드폰을 AS에 맡겼을 것이라는 사실을 유추해내어 백상철의 뒤를 밟았던 정다정이 휴대폰을 뺏어가자 당황하여 추격전을 벌이다가 이내 정다정과 백상철을 따돌리고 휴대폰을 뺏는데 성공...한 줄 알았으나 사실 이미 정다정이 신덕수의 핸드폰과 똑같이 생긴 기종의 휴대폰을 그럴 듯 하게 꾸민 후 바꿔치기 한 가짜였기 때문에 이제 자신이 여태까지 저질렀던 죄가 순식간에 탄로나는 건 시간문제가 되었다. 게다가 한편 지금까지 윤보배 여사가 의식이 없는 척 연기를 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그녀를 기절시키고는 병원 간호원인척 위장해 몰래 납치하려던 천애자와 최영식도 지하 1층에서 정다정과 왕요한과 마주쳐서 들켜버려서 이제는 완전히 진퇴양난의 상황으로 빠지게 되었다.
105화에서는 가짜 휴대폰을 들고 온 줄도 모른 채 보배정으로 간신히 돌아왔다가 이 휴대폰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것을 보고 이내 정다정이 휴대폰을 바꿔치기 했다는 것을 깨달아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 채 정다정이 진짜 핸드폰 안의 증거물들을 보기 전에 막으려고 서둘러 윤보배 여사가 입원한 병원으로 뛰어간다. 이후 미친 사람마냥 헐레벌떡 계단을 올라가서 윤보배 여사의 병실에 도착해 그녀의 안위를 걱정하는 척 능청을 떨지만, 때는 이미 늦어서 신덕수가 윤보배 여사의 진짜 친아들이였다는 사실과 가짜손녀 행세가 들킬까봐 신덕수를 죽였다는 사실을 정다정과 윤보배 여사가 다 알게 된 후였다. 이내 제대로 분노한 윤보배 여사에게는 속일 게 따로 있지 어떻게 내 아들을 가지고 천하의 몹쓸 장난을 치냐며 일갈당하고, 정다정에게는 네 농간질 때문에 우리 아빠는 친어머니 얼굴도 못 보고 불쌍하게 돌아가셨다며 뺨따귀를 맞고 목까지 졸리는 참교육을 당한다. 결국 궁지에 몰려서 도망치려다가 병원에서 퇴원한 양집사에 의해 걷어차여서 제지당하게 되고 이내 이 모든게 신덕수가 지어낸 조작된 것들이라고 고인모독까지 하며 치졸하게 변명하다가, 결국에는 양집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기죄, 영유아납치죄, 신덕수 살인죄, 천애자와 최영식에게 윤보배 여사 납치를 사주한 죄 등 자신이 여태까지 저질렀던 죄목으로 구속되자 자신은 아무 죄가 없다며 악을 쓰고 발악하지만 끝내 끌려가게 된다. 결국 여태까지 보배정의 가짜손녀 행세를 해 왔다는 사실이 왕제국에게도 알려져서 왕제국 쪽에서도 망설일 것도 없이 이혼서류에 싸인하려는 등 토사구팽당하는 처지가 되었으며 다른 죄수들과 함께 구금된 모습으로 여기엔 다시 오고 싶지 않았다며 넋을 놓은 채 허망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106화에서는 지금까지 지었던 모든 죄목에 대해 형사에게 심문을 받으며 빼도박도 못할 증거도 모두 나왔는데 솔직하게 진술하지 않으면 가중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며 주의까지 듣지만 오히려 기세등등하게 유죄추정의 원칙을 들먹이며 엄한 사람에게 누명씌웠다간 형사님도 인권의원회에 보내질 수도 있다며 통하지도 않을 큰소리를 친다. 이후 구금되어 있다가 정다정이 찾아와서 너의 종착점은 여기라고 엄포를 놓자, 닥치라고 하며 자신의 종착점은 여기가 아니고 자신은 아무죄도 없으니 우쭐하지 말라며 소리치지만 이 직후 제대로 분노한 정다정에게 머리채를 붙잡히며 너가 우리 아빠를 죽인 일, 너가 낳은 아이를 내 아이와 바꿔치기 한 것 때문에 자신은 모든 것을 잃었었다고 일갈을 듣게 된다. 그리고 뒤에서 이 모든 죄목을 듣고 있었던 다른 죄수들에게마저도 인간말종 취급을 받으면서 갈굼당하고 멍석말이까지 당한다. 그러나 이후 신덕수의 휴대폰에 녹음되어 있던 증거음성은 어디까지나 '정황상의 증거'일 뿐이라 정확한 증거가 되지 못한데다가 불법녹음이였다는 점 때문에 증거로 인정될 수 없다는 결과가 나왔고, 윤보배 여사 납치미수도 천애자와 최영식에게 직접적으로 사주했다는 마땅한 증거도 나오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에는 가짜손녀 행세를 했던 사기죄만 인정되어서 나머지 죄목에 대해서는 증거를 더 찾아보는 불구속수사로 전환되어서 체포된지 48시간 후에 또 풀려나게 된다. 이후 풀려나자 마자 심문받는 동안 귀중품 보관함에 최후의 보루로써 넣어놓고 있었던 윤보배 여사의 특제간장과 그 레시피가 적힌 노트를 꺼내온 후 지명수배되어서 거지신세가 된 천애자와 재회하게 된다. 그리고는 왕제국에게 전화를 걸어서 만약 이 좋은 제안을 거절한다면 왕지훈이 자신의 딸을 뺑소니친 범인이라는 것을 다 불어버릴 것이고, 윤보배 여사의 특제 간장 레시피도 다른 경제업체에 넘겨버리면 그만이라며 협박을 하며 거래를 제안한다.
그러나 107화에서 윤여사에게 탈취한 간장과 레시피가 적힌 노트도 모두 만일을 대비해 미리 바꿔치기 해놓은 가짜였음에도[1] 이를 꿈에도 모른채 천애자와 함께 왕회장의 집에 갔는데 이때 과거 천애자와 거래를 하여 어린 정다정을 국밥집에 팔아넘기는데 동조했던 김씨를 처음으로 보게된다. 이 과정에서 고은이(정다정)한테 모든 비밀을 불어버리겠다는 김씨와 이걸 저지하려는 천애자와 몸싸움을 하는 것을 보는 도중 이들의 대화를 들고 진실을 알게 된 민해일(노엘)이 난입하여 내 딸 고은이(다정이)를 어디로 빼돌렸냐는 추궁을 하는 바람에 두 모녀가 정다정이 노엘 여사의 친딸인것을 알게 되고 만다. 그후 정다정이 나오면서 민해일(노엘)을 부축해주고 있는 틈을 타 간장과 레시피를 들고 도망쳐나와 왕제국에게 노엘의 친딸은 바로 정다정이라는 사실을 전하고, 간장과 레시피를 건네며 이것을 줄테니 경찰들이 가지고 있는 자신의 범행의 증거들을 빼돌려서 없애달라는 거래를 제안한다. 이 직후 자신이 제안한 거래에 왕제국이 응할 마음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왕제국의 집 근처에서 몰래 숨어서 지켜보다가, 왕요한이 철저히 준비해서 금융감독원에 몰래 제보한 증거로 인해 주가 조작을 했다는 것이 탄로나 조사를 받으러 나가게 된 왕제국을 보면서 왜 너한테 연락도 안 주고 어디를 나가는 거라니 하며 천애자가 불안해하자 회장님도 다 생각이 있는 거겠지 하며 기다리기로 한다. 그러다가 이후 안나를 데리고 돌아오는 정다정을 보고 이제 진짜 친할머니를 만나게 됐으니 팔자 제대로 피겠군 하고 얄미워하면서 심란해한다.
108화에서는 자신의 짐을 가지러 보배정으로 다시 돌아왔다가 윤보배 여사에게 여기가 여디라고 낯짝을 들이미냐며 일갈을 듣고 양집사에게는 소금 세례를 받으며 문전박대를 당한다. 그래도 짐을 가지러 가기 위해 살던 방으로 들어가지만 자신의 것이 온데간데 없이 다 치워진 모습을 보고 열받아하다가, 자신의 짐을 모아놓은 꾸러미를 팽개치듯이 집어던지며 가짜 행세를 해온 주제에 자신을 죽이려고 사주한 것에 대해 법의 심판을 받게 할테니 각오하라고 으름장을 놓자 자신을 감옥에 처넣고 싶으면 증거가 찾아야 할텐데 집사 주제에 뭘 알겠냐며 대놓고 양집사를 조롱하다가 그대로 양집사에게 머리채를 잡힌다. 그 직후 양집사를 진정시키고 돌려보낸 정다정에게 분노가 담긴 소금과 밀가루, 계란 세례를 얻어맞고 너랑 네 엄마 때문에 우리 나라는 세계 최고로 사기꾼이 많은 나라 1위가 됐을거라며 일갈을 듣자 이에 반격하려 하지만, 얼마안가 손쉽게 제압당하며 우리 아빠랑 할머니한테 지은 죄를 생각하면 갈기갈기 찢어주고 싶지만 이번만 참아주는 줄 알라며 으름장을 듣는다. 그러나 아직도 혼이 덜 났는지 오늘 나한테 함부로 대한 것에 대해 언젠간 피눈물나게 해줄거니 각오하라며 적반하장으로 정다정에게 저주를 퍼부은 뒤 나간다.
115화에서 여태까지의 모든 학력과 경력 그리고자신이 호텔에서 오너셰프로 근무했다던 이력이 자신이 예전에 의뢰했던 사무소 직원 고사리를 통해 전부가짜이고 거짓임이 드러났으며 강세란은 애초에 요식업쪽의 한번도 근무한적이 없고 그저 주방보조로써 일한거 밖에 없다는게 밝혀졌다.
117화에서 정다정 일행이 계획한 티비쇼 함정의 회당 1억씩준다는 말만 듣고서 바로 승낙하여 출연하였고 자신이 함정의 빠진지 모른채 진행하다 자신이 과거의 저지른 수많은 만행중 일부가 공개되어 수많은 기자와 여론에 보도되고 사기꾼이라며 여론의 뭇매와 비난을 맞으며 몰락의 길의 들어서게 되었다.
118화에서는 자신을 엿먹인 정다정에게 복수하기 위해 정다정과 왕제국이 결혼했었다는 점을 이용해서 정다정을 결혼한 남자의 조카(왕요한)와 바람이 나서 그 남자를 버린 파렴치한 여자로 둔갑시켜서 익명으로 악성 글을 올리는 치졸한 복수를 한다. 이후 자신의 임신의 대해 말하는 왕지훈의 의심을 피하기위해 중고거래에서 산모수첩과 임신증거를 몰래 구하려다 정다정과 민해일에게 들켜서 이 둘이 짜놓은 덫에 걸려서 결국 자신의 가짜 임신 사기를 왕지훈과 왕제국에게 들켜버렸고, 자신을 속여온 것에 대해 분노한 왕지훈에게 뺨따귀까지 맞고 소름끼쳐서 더 이상 못살겠다며 이혼당하고 왕제국의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였다.
119화에서는 결국 왕제국의 집에서 천애자와 함께 쫓겨나와 도망자 신세가 되어서 현재의 비참한 처지를 한탄하고 이내 자신이 이렇게 된 것은 모두 정다정 때문이고, 자신은 모든 것을 잃었는데 정다정만 행복해지는 꼴은 도저히 못 본다며 끝까지 자기합리화를 하고 결국 최후의 발악으로 천애자와 함께 보배정으로 쳐들어가 왕안나를 몰래 유괴한 뒤 정다정을 협박하여 돈을 뜯어내려는 짓까지 저지른다.
120화에서 다정이에게 안나 몸값으로 10억을 달라고 하고 신고하면 안나를 해치겠다고 협박하였고, 유괴해 온 왕안나에게는 너의 친엄마는 정다정이고 널 낳아서 고아원에 갖다 버린걸 왕요한이 새아빠가 되어서 키운거라고 거짓말을 한다. 결국 안나가 유괴당한 것에서 온 두려움과 꾸며낸 거짓말을 들은 후 생긴 절망감에 울다 고열이 나서 쓰러지자 당황해서 안절부절 못하고, 왕요한과 다정이가 쫓아오자 숨어서 지켜보다가 들켜서 도망가려다 발목을 잡혀 넘어졌으나, 있는 힘을 다해 저항하여 간신히 빠져나와 천애자와 함께 안나를 포기하고 튄 후 백상철의 집으로 몰래 피신한다. 그리고 갑자기 찾아와서 숨겨달라고 하는 것에 어이없어 하는 백상철에게 자신의 가짜 임신을 숨긴 채 뱃속아기가 백상철의 아기인데 이게 들켜서 이혼당했다고 천애자와 함께 굽실거리며 또 거짓말을 한다.
121화에서는 백상철네 집에서 밥을 얻어먹으며 그 동안 도망다니느라 굶주렸던 허기를 채우고는 곧바로 천애자와 함께 태세전환해서 바로 위에서 했던 거짓말을 또 하며 상철씨가 도와줘서 살았다며 굽실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 뒤에는 별다른 비중이 없었지만 지난화에서 너의 진짜 친엄마 정다정이 너를 버렸고 왕요한이 새아빠가 돼서 키워줬던거라고 꾸며냈던 그 거짓말로 인해서 안나는 아직 어린 나이에 받은 정신적인 충격과 트라우마로 자신의 손목을 생채기가 날 때까지 긁는 자해행동까지 하게 되었으며, 자신의 친엄마가 그토록 옆에서 가깝게 지냈던 정다정 아줌마였다는 사실도 충격적인데 자신을 진짜로 버렸었다는 오해까지 하게 되어서 정다정에게 밉다는 말까지 하며 밀어내고 거부하는 바람에 정다정 쪽에서도 안나에게 지금까지 있었던 일과 사정들을 차분하게 얘기해주며 안나의 오해를 풀고 관계를 다시 회복하기까지 힘겨운 노력을 해야 했다. 결국 안나를 납치한 것도 모자라 아직 어린 아이에게 큰 상처가 될 거짓말까지 만들어내서 힘들게 만난 자신과 안나 사이를 이간질하려고 했던 것을 정다정 쪽에서도 알게 되어서 이번만큼은 절대 곱게 봐주지 않으려고 단단히 복수심을 다질 것으로 보이니 강세란 입장에서 보면 원래 하려던 계획에 실패한 것 때문에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린 꼴을 면치 못하게 될 것 같다.
130화에선 본인과 지훈의 대화로 인해서 사실 본인이 가짜로 임신하여 왕회장네에서 쫒겨났다는 대화를 듣고 이에 화가 난 마리가 상철에게 전화하는 바람에 들통나서 백상철, 한마리에게 퇴거될 위기에 처했다.
131화에서도 못나간다고 버티다가 결국 백상철에게도 손절당하고 집에서도 쫒겨난다.[2] 그리고 엄마 천애자와 왕회장네 집에서 일시적으로 기거한다. 극 후반 왕지훈의 심부름으로 약을 가져다주러 회의장에 몰래 왔다가 왕제국이 고은제분을 뺏기위해 사람을 시켜서 자기아빠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엄마 천애자가 예전부터 알고있었던 김봉춘 공장장(현:드림식품 이사)인 것을 알게되자 엄청난 충격에 빠져서 눈물을 글썽이면서 굉장히 허망해하고 그 모습을 다정과 요한이 목격하게된다.
최종회에서 정다정에게 무고한 우리 아빠가 범인인 줄 오해한 채 복수한답시고 너가 지금까지 한 짓에 대해서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자수하라고 권유받지만, 지금까지 자신이 애먼 사람들에게 잔인하게 화풀이하고 심지어 자기 아버지의 진짜 원수인 왕제국하고 한때 손을 잡았었다는 현실을 믿고 싶지 않아 끝까지 현실부정을 하며 악을 쓰고 이내 정다정 너는 친할머니와 친엄마, 친딸 모두 찾았는데 나는 아버지(강만석)와 딸(백송이)을 비롯해서 모든 것을 잃어서 억울하다며 정다정에게 열폭하기까지 한다. 그래서 정다정이 너는 여태까지 아버지의 복수를 한다는 건 핑계였고 나에게 되도 않는 질투심과 열등감을 품어서 그런 못된 짓을 해 온 거 아니냐며 팩폭을 날리자, 정곡을 찔렸으면서도 욱해서 정다정에게 닥치라며 서늘한 눈빛으로 쳐다보고는 왕제국에게 복수하겠다며 정다정을 뿌리치고는 도망친다. 이후엔 혼자서 거의 절망하듯이 흐느끼고는 엄마 천애자에게 전화해서 우리 아빠를 죽였던게 신덕수가 아니라 왕제국이였다는 진실을 알려주고는 왕제국에게 복수할 것임을 알린다. 이에 천애자는 놀라면서 어차피 왕제국은 지금까지의 죄값은 다 치를 건데 미련 갖지 말고 같이 한국을 떠나서 살자고 말리지만, 역시나 뒤끝이 센 성격답게 이대로는 억울해서 못 넘어간다고 하며 천애자의 만류를 뿌리치며 전화를 끊고는 왕제국에게 복수할 준비를 한다. 이후 왕지훈이 옥상에서 자살하려 한다는 거짓말을 해 왕제국을 옥상으로 불러내어 모든 진실에 대해 따지다가 오히려 왕제국이 진실을 말하면서 뻔뻔하고 무식한 건 니 아비 강만석이랑 똑같다며 패드립에 고인모독까지 하며 조롱하자 열 받아서 왕제국에게 목각을 휘둘러 가격하려다가 실패해서 왕제국에게 목이 졸리면서 위기에 처한다. 이내 정다정과 왕요한이 경찰들을 데리고 말리러 오지만 결국 최후의 발악으로 왕제국을 붙잡아 함께 옥상 아래로 함께 떨어져 동귀어진하게 되었고, 결국엔 병원으로 실려왔음에도 때가 늦어서 천애자가 슬퍼하는 앞에서 결국 사망하게 된다.
3. 인간 관계
성격이 파탄나고, 저지른 죄도 많아서인지 우호적인 관계가 자신의 어머니밖에 없다.3.1. 우호적인 관계
- 천애자 : 자신의 엄마, 유일한 자신의 편
3.2. 적대적인 관계
- 정다정: 처음에는 절친한 친구사이 였으나 19, 20화를 기점으로 하여 완전히 적대관계가 되었고, 40화를 기점으로 신덕수가 강세란에 의해서 죽게 된 것을 안 후로는 본격적으로 관계가 돌이킬 수 없이 최악으로 치닫게 된다. 그 후로도 온갖 치졸하고 비겁한 짓들을 동원하거나 자신의 소중한 인연들에게 위협을 가하면서까지 자신에게 비뚤어진 복수심을 표출하는 악행들, 자신의 진짜 친딸인 안나를 송이와 바꿔치기 했던 것, 신덕수가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했던 때 혼자 남아있던 자신을 국밥 집에 팔아넘겼던 범인이 강세란의 친엄마 천애자였다는 진실까지 알게 되면서 정다정 입장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격렬하게 증오하며 찢어죽여도 시원치 않을 인생 최대최악의 숙적이 되고야 말았다.
- 민해일 : 잠시 애매한 관계였으나 108회 기점으로 친딸(정다정) 진실을 알게되자 적대적으로 변하였다.
- 백상철: 다정이를 괴롭게 하기 위한 복수의 도구로 진정으로 사랑하지는 않고 있으며 신덕수와 다정이에게 복수하기 위해 가지고 놀고있는 도구의 불가한 관계였으나 49화에서 왕지훈이 드림식품 왕제국의 아들이라는 걸 알게되어 갈아탐으로써 완전히 버려지게 되었지만 종종 위하는 척하거나 공범이라며 협박하여 다정이에게 증거를 탈취할 때 쓰는 도구로 이용한다. 결국에는 정다정을 벼랑으로 떨어뜨려서 행방불명으로 만든 자신의 악행으로 인해 딸 송이가 정다정을 찾으러 새벽에 나갔다가 뺑소니를 당해 사망하게 된 후로는 송이가 죽은 것이 다 정다정과 백상철 때문이라며 자기합리화나 하며 증오를 표출하게 되어서 완전한 적대관계로 돌아서게 되었다. 이후에는 송이를 뺑소니친 진짜 범인이 왕지훈이라는 게 밝혀진 후에도 서로의 범죄 사실을 빌미로 협박과 협상을 왔다갔다하는 살얼음판 같은 적대관계인 것은 변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나중에 강세란의 가짜 손녀 행세가 공개적으로 들킨 후 백상철 쪽에서는 윤보배 여사의 친손녀라는 게 가짜였으면서 전 아내 정다정과의 화목했던 예전의 삶을 송두리째 뽑아놓은 철천치 웬수라며 이제는 대놓고 벌레 보듯이 적대하게 되었으며, 강세란 쪽에서는 왕제국과 왕지훈에게 가짜임신 사실도 들통나고 지명수배령도 내려지게 되어서 나중에는 백상철에게도 가짜 임신을 숨긴 채 뱃속의 아이가 알고보니 상철씨의 아기여서 쫓겨나왔다고 거짓말까지 하면서 한동안 숨겨달라고 굽실거리게 되면서 상황이 역전되었다. 나중에 왕지훈에게 가짜 임신 사실이 들통난 것처럼 백상철 또한 이 사실을 알게 되면 배신감에 강세란을 더욱더 벌레 쓰레기 취급하며 가만두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한마리
- 왕요한: 정다정에게 우호적인 보배정의 지배인으로써 자신의 일을 사사건건 방해하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 신덕수: 자신의 아버지 강만석을 죽게 한 원수. 하지만 정작 만석은 덕수의 예기치 못한 과실로 인해서 실수로 죽음을 맞이하였고 덕수는 재판 끝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리고 결국 39화에서 공원에서 단 둘이 대치하면서 살려달라고 비굴하게 보이다가 발목을 잡고 넘어뜨려 중태에 빠뜨리지만 40회 기점으로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원수에서 절대로 드러나면 안되는 진실로 바뀌었다. 결국 이 진실이 105화에서 모두 들통나게 되어서 경찰에게 검거되어 끌려가게 되었다.
- 최영식(강영식): 아버지 만석의 동생인 자신의 삼촌. 세란의 사문서 위조를 간파하고 돈을 뜯어내고 있는 중이다.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까봐 어쩔수없이 협력하면서 속으로는 적대중이다.
- 윤보배: 자신이 가짜손녀 행세를 하게된 목적, 윤보배와 보배정에 재산을 노리고 가짜손녀를 행세를 하며 틈틈히 윤보배의 환심을 사기위해 애를 쓰지만 자신이 목적을 위해 저지른 죄들이 윤보배의 눈과 귀에 들어가서 자주 실패하고 쫓겨날 위기에 처한 적이 많다. 결국 100화에서 진짜 친손녀가 아니라는 증거가 들통난 후로는 윤보배 쪽에서도 절대 그냥 곱게 내쫓지는 않을거라며 분노하게 되면서 완전히 적대적으로 돌아서게 되었고, 이윽고 105화에서는 AS 수리가 된 신덕수의 휴대폰에서 나온 증거를 통해 자신의 친아들인 신덕수를 죽게 만든 범인인걸 알게 되어서 찢어죽여도 시원치 않을 인간말종이라고 일갈당하며 불구대천 원수가 되었다.
- 양미순: 자기엄마와 짜고친 가짜손녀 사기에 대해 눈치챈 듯한 행동을 보이기도 하고 자신이 저지른 악행을 종종발각하여 윤여사에게 보고해 여러 위험사항을 만든 인물이다. 강세란이 가짜 손녀라는 사실을 알기 전에도 윤보배 여사의 지위만 믿고선 정당하지 못한 이유로 생트집까지 잡아가며 자신을 하대하고 갈구며 음해하려고 하는 강세란과 천애자 모녀의 오만하고 삐뚤어진 인성 때문에 선을 넘는 갑질을 하려고 하면 적당한 선에서 되갚아주기도 하는 등 좋지 않은 관계였지만, 이후 강세란의 가짜 손녀 행세가 들통나게 되어 성실히 보좌하고 있는 윤보배 여사와 정다정에게까지 위협이 가해지는 것을 본 후로는 강세란과 천애자 모녀가 보배정에 기웃거리거나 하면 다시는 얼씬도 못하게 문전박대하면서 호되게 참교육시켜주며 내쫓는다.
- 왕제국: 자신이 빠져나오고 위기쳐했을 때 힘을 빌리기위해 미리 도청한 비리증거로 협박하여 적대관계가 형성되었으며 자신이 도와줄테니 힘을 합치자고 하려다 오히려 나한테 같잖게 머리굴리다가 세상에서 사라지는 수가 있다며 경고를 듣게된다. 하지만 그 윤보배 여사의 손녀라는 점 때문에 왕지훈의 항의에도 이혼서류에는 싸인을 안 하려고 하다가 결국 나중에는 알고보니 가짜 손녀 행세를 해왔다는 것과 왕지훈의 아이를 임신했었다는 사실조차 가짜였다는 것을 알게 되자 두 번 볼 것도 없이 이혼서류에 싸인하라고 하며 빈손으로 내쫓아버림으로써 완전히 토사구팽당하게 되었다. 127화에서 친아빠 강만석이 다정이의 엄마 민해일과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과 자기 아빠가 죽고 고은제분이 왕회장에게 들어간것이 모두 왕회장이 강만석을 이용하여 꾸민 계락임이 드러나게 되어서 강세란이 이를 알게 된다면 여태까지 자신은 온갖 짓을 다해가며 애먼 사람에게 화풀이하는 헛짓거리를 해온 것이냐고 굉장히 충격을 먹고 허탈해 할 것으로 보이며 왕제국에 대한 분노와 증오심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결국 131화에서 왕지훈이 복용하던 약을 가져다주러 몰래 회의실로 왔다가 왕제국의 만행을 폭로하는 자리에서 강만석을 죽인 진범이 왕제국이란걸 알게됨으로써 자기 아빠를 죽인 진짜 철천지 원수 관계가 되었다.
- 왕지훈: 드림식품에 들어가기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드림식품 회장의 아들로 여러모로 유혹하나 쉽게넘어오지 않고 오히려 자신이 농락당하는 경우가 많으며 자신이 유혹하려는 왕지훈은 정작 자신에게 관심이 없고 정다정의 드레스 입은 모습에 반하여 정다정 쪽에 푹 빠진상태이다.65화에서 왕지훈을 잡기위해 계략을 꾸민채 왕지훈을 상대로 같이 잔적이 없음에도 잔것처럼 꾸며서 붙잡으려 하고있다.72화에서 백상철,정다정의 의해 자신의 과거가 밝혀져 이혼할 위기에 처하게되며 73화에서 자신을 싫어하다 못해 극도로 증오하는 상태를 보인다.78화에서 자신이 애딸린 유부녀이고 애를 바꿔치기하고 버린사실이 발각되어 자신을 증오하다 못해 경멸하게 되었다.결국 79화에서 직접 이혼서류를 보냄으로서 이혼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95화에서 백송이 뺑소니 사고 진범이 왕지훈이라는 걸 알게된 후 적대적으로 변하였다. 그러나 현재는 가짜 손녀 행세도 들통나게 되어서 어쩔 수 없이 몸이라도 보전하기 위해 자신이 왕지훈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거짓으로 꾸며냄에 따라 표면적으로 서로 관계가 애매해졌다. 이는 서로의 죄를 빌미로 서로 쉬쉬하면서 억지로 눈감아주고 있는 것도 있지만 왕지훈이 송이 사건에 대한 속죄와 진짜 좋은 아빠가 되려는 마음으로 헌신하려고 했던 면도 있었기에 강세란 쪽에서도 이런 면을 보고 복수심이 어느 정도는 누그러지면서 마음이 약간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나중에 왕지훈이 가짜임신인걸 알게 되면 적대적으로 변해서 강세란에 대한 더욱더 깊은 배신감과 불신으로 분노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예상대로 118화에서 민해일과 정다정에 의해 그간의 가짜임신 사기가 밝혀져 적대적으로 변하였고 이혼을 통보받고 쫓겨날 처지에 놓이게 되었고 119화에서 왕제국에 의해 지장 찍고 빈손으로 쫓겨났다.
3.3. 애매한 관계
- 백송이: 자신은 송이를 좋아하나 아이러니 하게도 자신이 복수의 눈이 멀어 저지른 아기 바꿔치기로 인해 다정이의 애가 되어 다정이를 친엄마로알고 진짜 친엄마인 자신을 경계하게 되었다.
4. 죄목
작중 악인들 중에 죄목이 가장 많으며, 최종회에서 재판을 받게 되면 무기징역이나 사형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지만, 결국 추락사로 사망하면서 공소권 없음으로 결말을 맺었다.- 사문서위조죄 - 보배정 윤 여사의 아들 유전자 검사 결과를 조작하였다.
- 영아유기죄 - 바꿔치기한 정다정의 진짜 아이를 데려가서 고아원 베이비 박스에 버렸다.
- 미성년자 약취 유인죄 - 자신의 아이와 정다정의 아이를 바꿔치기한후 바꿔치기한 정다정의 아이를 데려갔다.
- 뇌물죄 2건 - 신덕수가 다니던 고아원에 고아원장에게 뇌물을 주고 윤 여사 아들에 대한 진실을 말하지 못하게 입막음 시켰다.
- 협박죄 5건 - 윤 여사 아들의 진실이 드러나는 걸 막기 위해 고아원에 할머니를 협박했고 고아원장에게 뇌물을 빌미로 진실을 말하지 못하게 협박하였고 자신이 신덕수 살인을 저지른 현장에 같이있던 백상철에게 자신과 같이 도망쳤으니 공범이라며 신고를 못하게 협박하였다. 정다정에게 증거를 빼앗기 위해 협박하였다.80회에서 자신이 풀려나기위해 도청한 왕제국의 비리증거로 왕제국을 협박하였다.
- 감금죄 2건 - 정다정과 왕요한을 냉동 창고에 가두었고 정다정을 납치해 폐건물에 감금하였다.
- 사기죄 5건 - 아버지가 윤 여사의 가짜 아들이라는 걸 감추기 위해 흥신소에 의뢰해 아버지의 사진을 조작하였고 위조한 유전자 검사지를 진짜와 바꿔치기 해서 이를 진짜라고 속였다. 의도적으로 왕지훈에게 술을 먹여 취하게 만든뒤 모텔로 데려가 자신과 관계를하고 잔것처럼 조작하였다. 108회에서 자신이 상상임신으로 애초에 애가 없는 걸 알면서도 조작한 태아 심장박동을 가지고 왕지훈에게애가 있는 것 처럼 속였다. 115회에서 여태나온 모든 학력과 오너셰프 경력이 거짓임에도 진짜인 것처럼 위조하였다.
- 살인죄 - 신덕수의 발을 잡아 뒤로 넘어가 돌에 머리가 부딪쳐 쓰러지게 만들었다. 결국 신덕수는 쓰러진 후에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하였다.
- 살인미수죄 2건 - 증거를 빼앗기위해 몸싸움을 하다 정다정을 절벽으로 밀어버렸다.90회에서 사람을 시켜 다량의 수면제가 든 음료를 다정이에게마시게 하여 쓰러지게 만들었다.
- 절도죄 5건 - 신덕수를 쓰러트린 후 휴대폰과 유전자 검사지를 뺏어서 도주하였다. 정다정을 절벽으로 밀어버린뒤 증거인멸을 위해 핸드백과 휴대폰을 훔쳤다. 101화에서 윤여사의 재산을 빼돌리려고했으나 윤여사가 미리 해둔 대비로 인해 재산의손을 대지 못하자 자신의 엄마와 함께 보배정의 값나가는 것들과 돈들을 싹쓸이 훔쳐달아났다. 103회에서 천애자와 함께 윤여사의 간장 레시피를 훔쳐달아났다.111회에서 천애자와 함께 정다정의 핸드백을 소매치기하여 훔쳐달아났다.
- 무고죄 4건 - 정다정을 이혼시킨 후 백상철과 결혼하기 위해 불륜증거를 만들기 위해 정다정을 냉동 창고에 의도적으로 가둔 뒤 다음 날 우연히 발견한 척 연기하며 냉동창고 문을 연 후, 추위에 떨며 왕요한과 서로 껴안고 있는 다정의 모습을 불륜 증거로 촬영하고 왕요한과 바람을 피웠다는 누명을 씌웠다. 이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다정에 대해 거짓으로 진술하여 신덕수 살인을 뒤집어 씌우려고 했다. 송이를 자기가 키우기위해 훔친 정다정의 폰으로 거짓문자를 보내 다정이가 송이를 버리고 바람나서 도망간것으로 만들었다. 백상철을 처리하기 위해 백상철이 자신을 폭행하고 불법 촬영한것처럼 자작극을 하고 백상철에게 불법 촬영 누명을 뒤집어씌웠다.
- 증거인멸죄 4건 - 자신이 가짜 손녀인 걸 들키지 않기 위해 강만석의 원본사진을 구긴 후 입안에 집어 넣어서 증거인멸을 시도하였다. 정다정을 절벽으로 밀고나서 정다정의 핸드백과 휴대폰을 훔치고 정다정이 있었던 장소에서 증거를 싹다 인멸하려 했으며 정다정의 폰으로 거짓으로 문자를 보내 증거를 조작하였다. 다정이가 가진 신덕수 살인증거를 없애기 위해 살인증거 백업본이 든 노트북을 훔쳐오라고 백상철에게 지시하였다.111화에서 훔친 정다정 핸드백 속 신덕수 살인 usb를 태워버렸다.
- 납치 - 증거를 빼앗기 위해 자신의 엄마, 삼촌과 같이 정다정을 납치했다.
- 증거조작 - 천애자를 빼내기 위해 전문변호인과 거짓 증거로 증거를 조작하여 천애자를 증거 불충분으로 빼내었다.
- 도청(범죄) 2건 - 왕제국의 약점을 잡기위해 몰래 도청장치를 설치하였고 왕제국에게 붙기 위해 천애자에게 쓸만한 대화는 죄다 녹음하라고 시켰다.
- 절도사주 2건 - 백상철에게 정다정 집에 가서 자신이 저지른 죄의 증거를 뺏어오라고 시켰고 80회에서 천애자에게 뭔가를 가져오라고 시켰다.
-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 사람을 시켜 다정이에게 다량의 수면제가 든 음료를 마시게 하였다.
- 장물죄 - 보배정에서 훔친 값나가는 물건들을 팔거나 최영식에게 줘서 입막음시키는데 사용하였다.
- 살인교사죄 - 최영식을 시켜 양미순을 오토바이로뺑소니당하게 하였다.
- 납치교사죄 - 최영식과 천애자에게 윤보배를 납치하라고 시켰다.
- 범인은닉죄 - 지명수배 중인 천애자를 몰래 왕제국 집에 들여서 숨겨주었다.
- 밀수 - 윤여사에게서 횡령한 재산으로 사들인 고가의 다이아몬드를 필리핀에서 몰래 밀수하였다.
- 횡령죄 - 윤여사의 재산을 조금씩 몰래 빼돌렸다.
- 유괴죄 - 천애자와 함께 안나를 유괴하였다.
- 아동학대 - 유괴한 안나에게 천애자와 함께 정다정과 왕요한의 대한 잘못된 거짓말을 사실인 것마냥 말하여 안나가 크게 충격받아서 울다가 열병이 나서 병원에 실려온 후 심리적으로 불안할 때마다 상처가 나도록 손목을 긁는 자해행동까지 하게 되고 정다정을 미워하며 밀쳐내게 되는 등 아직 어린 아이인 안나에게 쉽게 지우기 힘들 정신적 상처와 트라우마를 줄 뿐만 아니라 누구보다도 화목한 사이였던 정다정과 안나의 사이를 이간질하기까지 했다.
5. 어록
정다정... 니 눈에서 피눈물 나게 해줄게...
나 상철씨 애 가졌어! 네 남편이랑 연애해서 아이를 가졌다구!
송이는... 내가 엄마처럼 잘 키워줄 수 있어... 너만 비키면 돼!
야, 정다정. 말이 되는 소리를 해!!!!
내 잘못 아니야
이게 다
○○○너 때문이야.
6. 기본정보 및 기초검사결과
성명: 강세란등록번호: 3292480
검진일자: 2023.10.20
주민등록번호: 941111 ㅡ 2******
기본정보
성별: 여성(Female)
나이: 만 29세
혈액형(Blood Type): AB형
7. 기초검사결과
성명: 강세란신장: 167.3cm
체중: 48.5kg
체질량지수: 17.32
맥박: 76
혈압: 110/65
H 의료재단 늘건강검진센터
8. 여담
- 아직 초반인데도 벌써 저지른 죄도 많으며 자신이 저지른 죄로인해 주변의 자신을 몰락시킬 적들도 많이 만들었으며, 쓸데없이 오만한데다 특유의 성질머리를 못 이기는 기질 탓에 자기 편으로 구슬릴 수 있었던 상대조차 질려서 등돌리게 하기도 했다.
- 치밀하게 계획하여 범죄를 저지른것과 다르게 마무리가 허술하거나 얼떨결에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한 실마리를 실토하여 자신이 저지른 죄를 들키는 경우가 많다.
- 사람을 죽이거나 죄를 저지르고도 죄가 들어나서자신이 처벌을 받거나 여태껏 누린것들을 잃게될까봐 두려워하는 것에 급급할뿐 자신이 어떤짓을 했는지 전혀 알지못하며 알더라도 남탓을 하거나 남을 끌어들여 공범이라고 주장하는 등의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펼치고 자기는 아무 잘못없고 이건 자신을 시기하고 질투한 누군가가 모함한거라고 자기 합리화하는 면모를 보이고있다.
- 자기 딸 송이가 몰래 나가 사고로 죽은 것은 굳이 따지면 다 강세란 자신이 한 악행이 그대로 되돌아온 셈이다. 애초에 아기를 바꿔치기 하지 않고 정다정을 밀어서 절벽으로 떨어트리지 않았어도 송이가 몰래 나가 사고를 당하지 않았을 것이며, 송이가 사고를 당한 날 당시 왕지훈을 꼬시기 위해 술을 왕창 먹이는 짓을 저지르지 않았다면 왕지훈이 대리운전 부를 정신도 없을 정도로 취한채 음주운전을 해서 송이를 치게 될 일도 없었을 것이다.
- 자신이 복수에 눈이 멀어 아기를 바꿔치기한 것의 결과로 자신의 딸 송이를 잃은 것인데 오히려 적반하장 내로남불격으로 자신의 잘못은 생각도 안하고 나는 딸을 잃어서 슬픈데 너는 딸과 행복하게 사는꼴은 못본다며 다정이가 찾은 진짜 친딸인 안나를 찾아내서 해코지 하려는 뻔뻔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후 120화에서 천애자와 함께 안나를 납치한 뒤 돈을 뜯어내려고 하고 안나에게는 너의 친엄마 정다정이 너를 버려서 왕요한이 새아빠가 되어서 너를 키워준거라는 어린 아이에게 큰 상처가 될 거짓말까지 해서 정다정과 안나의 사이를 이간질하기까지 했다.
- 백송이는 AB형, 강세란도 AB형, 단 백상철하고 정다정은 혈액형은 B형이니 친딸이 아니란게 발견이 되었다.
- 캐릭터 평가와는 별개로, 대체로 오세영의 연기는 호평을 받는 편이다. 특히 66회에서 친딸 백송이가 죽을 때의 오열 연기는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게다가 옆 동네 일일극 의 악녀를 맡은 배우가 좋지 않은 연기를 선보여서 그런지 오세영의 연기가 더욱 좋게 부각되고 있다.
- 작중 자가용은 제네시스 G80.
[1]
윤보배 여사의 집안에서 할머니때부터 무려 95년동안 전해져 온 진짜 간장은 사실 윤여사 본인만이 아는 장소인 어느 토굴에 무사히 보관되고 있었다. 그리고 나중에 이런일이 생길것을 대비해서 시중에서 파는 진간장으로 바꿔치기 했다.
[2]
결정적인 사건이 된게 백상철이 보배정에 놀러서 안나와 이야기하던 도중 안나가 유괴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다가 다정이 다가와서 이게 사실이라고 말하자 격분하여 내쫓아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