剛劍魔 강검마 Gang gum 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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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FFF> 이명 |
사시미 검성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대한민국 |
종족 |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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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
생년월일 | 2018년 7월 7일 |
신체 특징 | 흑발, 흑안, 더벅머리 |
나이 |
17세[2] → 1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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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호아킨 아카데미 생도 일식집 요리사,(빙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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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호아킨 아카데미,(1학년 랑 클래스 → 천 클래스), |
학번 | G034666M431 |
가족관계 |
아버지, 어머니[스포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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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시미 한 자루로 아카데미를 씹어먹음의 주인공.2. 상세
2.1. 인생 2회차
천검님을 미성년자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생물학적 나이만 열일곱이시지 알맹이는 불혹을 바라보는 아저씨로 보입니다만.
샤일
원래는 작중 세계관인 '기적의 가호M'을 플레이하던 유저이자, 일식점 업계에서 유명한 요리사였다. 망한 가게를 살린 게 한 두번이 아니고 회 치는 칼 솜씨가 좋아서 정치인과 연줄이 있으면서 팔도 각지 어디에서나, 심지어 건달이나
조폭에서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을 정도로 업계에서 매우 성공하였다.[4]샤일
그러나 그만큼 시간이 없었기에 간간히 플레이하던 '기적의 가호 M'도 자동 사냥 돌리거나 진행이 막히면 과금 몇 번 하고 인터넷 정보를 살짝 뒤진 게 전부였다. 무엇보다 몬스터의 패턴을 숙지하지도 않았고 최종 보스의 정보 또한 공개되지 않았기에 결말을 보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기적의 가호 M'을 플레이한 이유는 순전히 여캐 얼굴이 자기 취향이었기 때문.
인생 2회차에 고된 일을 겪어서 그런지 메디아나 지크프리트같이 연륜이 있는 사람에게 애어른이라는 평을 듣기도 하였다. 물욕이나 명예 같은 것에 관심이 없는, 초탈하면서도 의젓한 인간상은 강검마가 검신의 가호의 부작용으로 인간성을 잃어가면서도 쭉 가지고 있는 인간성이기도 하다.
하지만 의외로 게이머로서의 한국인이라는 것을 증명하듯이 남들이 보기에 물욕이나 명예에 관심이 없어보이지만 파밍이나 보상, 자동사냥에는 사족을 못 쓴다. 거기에 가끔 가다가 다른 세계에서 떨어진 사람처럼 생겼다는 말을 어쩌다가 듣고 흠칫 하는 경우도 있다.
2.2. 인간성의 마모
대부분의 빙의물 주인공이 그렇듯 원래는 평범한 한국인 요리사였다. 그러나 '기적의 가호 M' 세계관에 온 이후 검신의 가호를 사용해가면서(=사시미를 휘두르면서) 점차 손속에 망설임이 없어지더니 일이 생기면 아예 사시미부터 찾는 손버릇이 도질 정도로 살벌하게 변해버렸다.[5] 사족으로 조그만 도발에도 아공간 대련에서는 적어도 오체분시, 심하면 심장마비나 끔살 광경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해졌는데 오히려 이런 걸 아이덴티티로 차기 학생회장 선거에서 표를 얻을 수 있었다.검신의 가호가 정신 상태에도 영향을 끼쳤는데 호아킨 아카데미 입학 때에는 아주 평범한 인간상이었으나 여름방학, 7~8월 시점에는 정제된 광기, 자기가 미쳤다는 걸 자각하지 못하는 진정한 광인, 광마(狂魔)라는 평이 내려질 정도로 변해버렸다. 오죽하면 배신자라고 해도 같은 빌런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빌런 연합 휘하 군대 '벤테타'의 수장인 리퍼도 저렇게 살벌하게 나사 빠진 놈은 처음 본다는 평과 더불어 하시은도 협회장과 비슷하게 어딘가 어긋난 부분에서 반응을 보이는 광인이라는 인상을 눈치채서 눈도 마주치지 못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살인은 자제하되, 살마(殺魔)는 해야 한다는 영웅적 가치관을 지녀 나쁜 일로 번지지는 않았다. 어둠 속에서 쓰레기를 죽여 죄값을 치르게하는 아디토레 가문 당주인 알'타이르가 그를 지지한다는 것은 그만큼 보증이 있단 소리이다. 또한 호아킨 참사에서 '인간의 격'이 올라 다소 비인간적인 면모가 줄어들었지만 그 시절을 사춘기 내지 적응기로 보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딱 잘라서 강검마가 광인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도 빌런들을 상대로 대학살을 저지르고도 어떠한 감상이 들지 않게 된 것에 겁을 먹고 상념을 하는 등 이러한 비인간적인 면모에 대해 돌아보는 경우도 있다.
2.3. 엑스트라?
본작품은
평범한 무기를 다루는 주인공이 아카데미에 입학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한 작품입니다.
작가
작가
한낱 배경 인물 A, 엑스트라라고 생각할 정도로 '기적의 가호 M'에서의 언급도 없던 사람의 이름이 칼 검( 劍)과 마귀 마( 魔)를 이름으로 삼은 것 자체부터 굉장히 이질적이었다. 이 세계관에서는 이름의 격이 낮을 수록 장수한다는 개똥지론이 있고, 미성년자는 보호자의 동의 없이는 개명 불가능이라는 현실 고증으로 성인까지는 이 이름으로 살아야 했기에 그냥 넘어갔지만 훗날 상상도 못할 반전으로 다가오게 된다.
작가가 말하길 평범한 무기를 쥔 주인공이 아카데미에 입학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쓰게 되었다고 하지만 그 평범한 무기가 회칼인 시점에서 이미 느와르 하나 찍고도 남는다. 이 점을 이용해서 비인간적인 마인드와 함께 협박까지 완벽하게 할 정도로 언쟁에도 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작가도 절대 무기가 아닌 주인공이 평범하다고 한 적은 없다.
2.4. 매력적인 남자
아주 선수야, 선수. 그것도 엄청 고단수.
메아인 포이즌
강검마 본인은 여자를 평범하게 좋아하기는 하지만[6] 인생 2회차인 마당에 주변 여자가 정신적으로 수십 살 연하이거나 훨씬 연상인 극과 극이기에 이성으로 잘 인식하지 않는다. 예외가 있다면 적대적인 존재에게는 냉정하게 죽일 대상으로 보거나 형상화될 정도로 어마무시한 살기를 흩뿌리는 정도.메아인 포이즌
그러나 하는 짓이 너무 카리스마 있거나 의도치 않게 여성들의 호감을 엄청나게 사고 있기에 누구랑 이어질지 문제이기도 하다. 오죽하면 유일하게 호감을 가지지 않은 유세인이 '하는 짓은 잘 하는데 눈치가 더럽게 없다'고 대놓고 깔 정도.
사실 이렇게 눈치가 없는 건 전생에서도 사시미만 다루고 연애, 가정, 자식 같은 평범한 가족의 일상을 지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상식이 부족한 것이다. 거기에 '기적의 가호M' 세계관은 현실 세계와 달라서 기존의 상식이 먹히지 않는 경우와 귀족들을 상대하는 방법에 대해 몰랐기에 무지할 수밖에 없다.
3. 성격
난 그런 철면피한이 아니다. 아, 이건 사자성어다. 풀이하면 뻔뻔한 새끼란 뜻. 첫 스승님이 나를 평가하며 언급했던 두 사자성어 중 하나다.
다른 하나는 불광불급.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라는 뜻인데, 사장님은 의미를 살짝 비틀어서 풀이했다.
" 여기서 뒤의 ‘미치다’란 건 ‘도달하다’란 뜻이지만, 너한텐 그냥 미쳤다란 뜻이다. 알아둬라. 넌 미쳤어. 정신머리가 나가 있지. 그냥 미친 게 아니라 미친놈들의 미친놈이다. 도덕과 상식만 겸비했다고 정상인이 아니야. 넌 나 아니었으면 사회 부적응자로 남았을 거다. 어휴, 생각해 보니 열이 뻗치네. 내가 짐승을 거둬 키워서 사람을 만들어 놨어, 무상으로!"
암만 생각해도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군대까지 3년 번듯이 다녀온 사람한테 사회 부적응자라니, 말이 좀 심하지 않나.
“진상 손놈 몇몇 따귀 좀 때린 것 가지고.”
전생이나 지금이나 내 행동 강령은 단순하다. 내게 공손하면 왕처럼 대하고, 개같이 굴면 복날 개 패듯 팬다.
참고 살면 병 생긴다. 그럴 바엔 병을 주는 게 낫다는 주의다.
인정한다, 내 성질이 불같다는 거. 그 성질머리 때문에 가게를 옮겨 다닌 건 말 못 할 비밀이니. 아마 깡패 새끼들이 나를 스카우트하려 했던 데는 내 성질 때문도 있을 터였다. 사시미까지 잘 쓰니, 그 쓰레기들 눈엔 내가 훌륭한 깡패 유망주였을 터다.
249화 혈전(3)
다른 하나는 불광불급.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라는 뜻인데, 사장님은 의미를 살짝 비틀어서 풀이했다.
" 여기서 뒤의 ‘미치다’란 건 ‘도달하다’란 뜻이지만, 너한텐 그냥 미쳤다란 뜻이다. 알아둬라. 넌 미쳤어. 정신머리가 나가 있지. 그냥 미친 게 아니라 미친놈들의 미친놈이다. 도덕과 상식만 겸비했다고 정상인이 아니야. 넌 나 아니었으면 사회 부적응자로 남았을 거다. 어휴, 생각해 보니 열이 뻗치네. 내가 짐승을 거둬 키워서 사람을 만들어 놨어, 무상으로!"
암만 생각해도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군대까지 3년 번듯이 다녀온 사람한테 사회 부적응자라니, 말이 좀 심하지 않나.
“진상 손놈 몇몇 따귀 좀 때린 것 가지고.”
전생이나 지금이나 내 행동 강령은 단순하다. 내게 공손하면 왕처럼 대하고, 개같이 굴면 복날 개 패듯 팬다.
참고 살면 병 생긴다. 그럴 바엔 병을 주는 게 낫다는 주의다.
인정한다, 내 성질이 불같다는 거. 그 성질머리 때문에 가게를 옮겨 다닌 건 말 못 할 비밀이니. 아마 깡패 새끼들이 나를 스카우트하려 했던 데는 내 성질 때문도 있을 터였다. 사시미까지 잘 쓰니, 그 쓰레기들 눈엔 내가 훌륭한 깡패 유망주였을 터다.
249화 혈전(3)
스승과의 회상에서 드러나길, 도덕심과 상식을 겸비했지만 원래부터 똘끼가 곁들여진 불같은 성격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자기 말마따나 그 성질머리 때문에 이리저리 가게를 옮겨다녔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신을 대하는 태도에 맞게 대응한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보통은 서비스직 경험을 살려 심기를 거스르지 않게 조율하면서 상황을 넘어가려는 강검마의 분노 포인트는 대게 타인에 의해 일어나기 때문에[7] 어떤 성향을 가졌는지 알기 쉽다.
4. 작중 행적
5. 능력
5.1. 전투력
반 배정 시험 때부터 느끼는 거지만... . 검마 군의 무재는 강함을 넘어
기이함이 담겨 있다. 기술이 아닌, 날것의 감각과도 같은.
무의식중에 모든 가호를 발현했음에도 상대조차 되지 못했다.
클로이 아디토레
무의식중에 모든 가호를 발현했음에도 상대조차 되지 못했다.
클로이 아디토레
검마, 네가 수석이야. 축하해!
메디아 포이즌
천검메디아 포이즌
일단 기본적으로 힘에 대해서는 검신의 가호만으로도 완성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걸 몸이 전혀 버티지 못했기에 무통의 가호의 지속 시간만큼 전투할 수 있었고, 나름 기술을 배워 전투 시간을 조금이라도 길게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내었다.
가장 큰 특징은 검을 쓸 때 감정이 검에 베여있지 않다는 것. 강검마와 비슷하게 진검만 들면 감정이 베여있지 않은체로 돌변하는 클로이나 아디토레 가문에서 감정 제어 훈련을 받은 숙련된 암살자도 약간의 감정이 검에 이입되는 경우가 있으나 강검마는 그런 것 없이 그냥 적을 베거나 죽여버리는 결과를 도출해내는 괴물이다. 작중 언급으로는 호아킨 아카데미가 원하는, 생명을 해하는데 손속의 주저함이 없고 그걸 기계처럼 반복할 수 있는 인재의 최고봉이라고.
역량만큼은 현직 영웅들까지 포함하여 발로르 호아킨을 제외한 그 어떠한 타의 추종도 불허한다. 하물며 호아킨 아카데미 1학년 생도 혼자서 군단장 2명을 토벌한 전무후무한 업적[8][9]과 더불어 빌런 중 언더테이커 몰살, 호아킨 아카데미에 잠입한 빌런 대숙청, 벤테타 부대 몰살을 원맨쇼로 한 만큼[10] 만전 상태인 4군단장 퍼머쉬 토벌에 크게 기여한만큼 정사의 주인공이자 용사인 레온 이상으로 활약하였다.
사족으로 천 클래스에서 죽음에 익숙해지도록 정신력을 단련시키기 위해 메아인의 교육 방식에 따라 아공간 대련에서 나머지 생도들을 혼자서 상대하게 되었는데 웨폰이나 다른 애들은 든든한 아군이었던 검마가 레이첼과 클로이를 여유롭게 쓰러뜨리고 칼을 들이대는 모습을 보고 그냥 검의 악마 그 자체라고 평했다.
5.2. 가호
- [검신의 가호]
-
[검신의 가호] <식食>
- [검신의 가호] <열劣>
-
[무통의 가호]
하루 지속 시간동안 어떠한 고통에도 통증이 동반되지 않는다. 단, 상처는 평범하게 입기에 전투속행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보조형 가호이다. - [무통의 가호] <진眞>
-
[재생의 가호]
보유자와 가호 사용 대상을 재생시킨다. 전이의 가호와 연계되어 물건이나 다른 사람의 치료도 가능하다. - [재생의 가호] <진眞>
-
[전이의 가호]
다른 가호의 효과를 전이시킨다. - [전이의 가호] <진眞>
-
[차력의 가호]
찰나의 순간동안 시간 선을 넘나드는 가호. 시각이 차단되더라도 미래예지가 가능하다.
-
[소통의 가호]
통역 기능이 있는 가호. 게헤나의 마어도 통역 가능하다. 하지만 상대가 소통을 거부하면 소용이 없다. - [소통의 가호] <진眞>
5.3. 신체능력
잘 부각되지는 않지만 갓 생도가 된 고등학생이 규격 외의 가호를 사용한 여파로 온몸이 걸레짝이 되어 부속 병원에서 치료된 이후 지크프리트의 견찰의 결과로는, 단련이라고는 한 번도 안 한 물몸이었다고 한다.그러나 단련한지 얼마 안되어서 사시미 하나에 신급 가호와 보통 가호 하나만 들고 30초도 안되는 짧은 시간 동안 검령의 가호까지 동원한 지크프리트와 호각을 이루고 몸이 민첩한 아디토레도 피하는 게 불가능할 공 속성 마법을 검신의 가호와 깡스팩만 믿고 정면으로 돌파했다는 시점에서부터 아득히 초인급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검술의 경지를 육체적으로 성취하는 속도가 비약적으로 빠르다.
- 【스포일러】
- 검의 신의 언급으로 강검마의 육체는 악마의 육신, 이 육신의 원래 주인은 라이칸으로 밝혀졌다.
5.4. 시스템
무슨 이유인지 모르나 강검마의 빙의 이후 갖가지 혜택과 퀘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보통은 가호와 무장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것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퀘스트 제공으로 강검마의 방향성을 조정한다. 또한 강검마에게 모종의 일이 생기면 시스템의 억지력으로 사용자의 격을 조정하여 외부 대책을 주도하는데 그 과정에서 세계 자체가 하나의 코드로 구성된 시스템 월드일수도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의 기억 편린
퀘스트의 제일 중요한 보상이자 탐색대상. 강검마의 행보 중 가장 중요한 행보의 목적 중 하나로 끼며 총 7개의 편린이 7개의 아티팩트에 있다. -
첫 번째 기억 편린, 눈동자에 별을 담은 소녀의 회상
검성의 숙원 시험을 치르고 얻은 기억 편린. 내용은 평범한 소녀였던 아론이 철검을 들고 여행을 떠난지 3년 뒤에 발로르 호아킨의 제자가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
두 번째 기억 편린, '살아남은 아이'
모노리스로 엿본 과거에 간섭하여 고대인 아이 한 명을 구출해주고 얻었다. 본래는 고대인이 신벌을 받았다는 내용이 모노리스에 적혔지만 강검마의 개입으로 인해 역사가 바뀌어 모노리스 뒷면에 저자가 강검마를 그리워하는 내용이 담겼다. -
세 번째 기억 편린, '날개가 찢긴 용' → '우로보로스의 환생, 혼테일'
처음에는 페르티낙스 경매장에서 날개가 손상된 혼테일을 구출해주었으나 날개를 치료해주고, 바실리스크 토벌 당시 고리의 마안을 사용하면서 명칭이 바뀌었다. - 네 번째 기억 편린,
- 다섯 번째 기억 편린,
-
여섯 번째 기억 편린, '인人과 마魔의 장벽'
퍼머쉬 토벌 이후 획득. - 마지막 기억 편린, ' 호아킨 아카데미'
5.5. 마안
-
[고리의 마안]
미래와 과거, 영원과 무한, 구조와 해석을 '딱 한번' 뒤틀 수 있는 마안. 세상 모든 것에 있는 순환의 고리를 건드리지 않은 체로 결과만을 바꾸는, 이치 자체를 비틀어버리는 역사상 최강의 마안으로 강검마 또한 딱 한번, 시스템의 조건을 달성하여 일회용으로 썼다.
-
[역천의 마안]
고리의 마안에 이어 두 번째로 강력한 힘을 지닌 마안. 단발적인 힘 자체에는 고리의 마안이 유사 이레 가장 뛰어나다면 이 마안은 능력의 복잡성과 잠재성이 그 이상이라고 우로보로스가 언급하였다.
능력의 표면적인 명칭은 '왜곡'이지만 왜곡 대상이 무기물, 시간, 공간, 차원 같은 추상적인 관념에 한해서 왜곡이 이뤄지며 물리력을 행사하진 못한다. 그 대신 고리의 마안과 가장 분명한 차이로 세계선에 간섭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사용자의 생명력을 담보로 딱 한 번만 발동되는 고리의 마안과는 달리 자질만 충분하다면 횟수 제한 없이 쓸 수 있다.
5.6. 마법
발레리온의 개안과 라이칸의 도움으로 라이칸의 능력을 흡수한 결과, 뇌격 마법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원래부터 라이칸의 육체로 발동하는 것이기에 리스크는 없고 제세동기와 이동기로 요긴하게 써먹는다.6.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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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쏘 사시미
강검마의 초창기 무장이었으며, 1학기 중간고사 이후의 부 무장이자 소모품. 말 그대로 다이쏘에서 산거라서 내구도가 좋지 않지만 가격이 싼 만큼 보급이 쉽다는 것이 장점으로 초라한 입수 경로와 달리 강검마의 손에 들리면 무시무시한 결과를 도출해낸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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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칼
녹스를 상대할 때 딱 한 번 클로이에게서 빌린 부엌칼.(...) 그냥 부엌칼인 만큼 아벨의 기숙사에도 똑같은 것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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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사메
중간고사 1등 기념 상품으로 받은 B급 무장. 원래는 장검 무장이었으나 뷜란트에게 맡겨 강화를 하려다가 E급 사시미 무장으로 떨어졌다. 그래도 슬롯이 존재하기에 마석을 가져와 최대 A급 무장까지 강화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마석을 투자한 결과, A+급 무장으로 성장한 동시에 여러가지 특수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
명왕의 권능
드라우그의 마석을 강화재료로 써서 얻은 권능. 죽인 대상을 잠시 좀비상태로 일으킨다. 한 번에 한명, 짧은 시간으로 인해 쓸 곳이 극히 적었지만 귀신 계열의 마수는 제한이 없고 이미 시체이기 때문의 시간 계열의 공격이 먹히지 않는다. -
석화의 권능
바실리스크의 마석을 강화재료로 써서 얻은 권능. 대상을 석화시킨다. -
흉각의 권능
만티코어의 마석을 강화재료로 써서 얻은 권능. 땅이나 벽에 칼날을 박으면 피어가 나와 일정 수준 미만의 적을 무력화시킨다. 단, 권능이 작용하는 대상은 마력을 지닌 개체로 한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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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서리
횟집 사장에게 회 자르는 실력을 보여주고 답례로 받은 사시미.
이름은 자신과 사라진 부모의 호적인 서리 강씨에서 따와 영원히 그들의 존재를 잊지 말자는 뜻으로 지어졌다.
7. 인간관계
7.1. 호아킨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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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아디토레
여러모로 자신과 공통점이 많은 학우이자 아카데미에서 처음으로 면식이 생긴 친구 .[12] 아디토레 가문 출신이라는 점을 모르던 시점에서는 보통의 여자애로 보고 있었으나 실수로 봐서는 안될 일기장을 보고 드러난 이중인격 얀데레 면모에 한 번 속이 뒤집어진 이후로는 나름 조심스럽게 대하는 편. 또한 얀데레의 사고방식에는 공감하지 못하지만 성격 형성의 배경이 되는 집안의 일에는 못마땅해하고 있다. 첫 만남의 임팩트가 워낙 강력해서 여러모로 유일하게 강검마의 트라우마가 되는 존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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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빈
처음에는 강검마의 무장이 회칼[13]인것에 대해 토달았던 적이 있어 그럭저럭했으나 강검마가 호아킨 아카데미 올해 수석이 된데다가 같은 반 클래스 담당 교관으로 마주치는 관계. -
스피드 웨폰
강검마의 말동무. 입 터는 걸로는 최상이면서 머리도 명석하기에 메니저를 자처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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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 료죠
어느 순간부터 강검마 모르게 대놓고 대쉬를 박으면서 자연스럽게 플래그가 형성되고 있다.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아벨과 함께 둘이서 강검마의 아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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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 폰 니벨룽
아벨의 입장에서의 강검마는 상식을 깨버린 수석 특진생이자 은사. 언데드 던전에서 아버지에게 안식을 선사해준 이후로 강한 호감을 가지게 된다.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사키와 함께 둘이서 강검마의 아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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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반 라인하르트
마왕을 토벌할 용사이자 정사의 주인공인 만큼 나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강검마가 본격적으로 칼부림을 시작하면서 정사가 뒤틀려 주목과 활약이 강검마에게 집중되었고, 현재는 용사라는 점 이외에 특별한 건 생각하지 않고 있었으나 제2차 인마대전이 벌어지면서 적대하게 되었다. 하지만, 레온의 진정한 목적을 눈치챈 것과 더불어 차후 외신의 안도대로 모든 사태가 종결된 이후에는 그의 아버지와 함께 케헤나에서 은거하도록 손을 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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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드 뮈라
그냥 반 친구 및 학우 사이. 이성관계는 강검마 쪽에서 철벽을 치는 만큼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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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 아디토레
클로이가 꺼린 것 때문에 아공간 대련에서 한 번 손봐주고 후에 아디토레 가문의 씨를 말려주겠다는 허세로 제대로 짓밟았다. 이후에 클로이와 사이가 회복되면서 나름의 호감을 산 건지 녹스로부터 원로회가 자신을 노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칠성 등극 이후로는 주종관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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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 포이즌
생도를 위해 행동하는 학원장으로서 매우 존경하고 있다. 또한 이례적으로 강검마는 메디아의 호감을 처음부터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그 이유로 메디아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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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인 포이즌
여러모로 강검마의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 결론적으로 의구심을 해소하여 강검마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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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설아
주군과 부하의 관계. 대외적으로는 교관으로 대하고 있지만 그녀가 본래 아고르와 계약하던 빌런이기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한 나름의 친분이 생긴건지 바실리스크가 그녀의 죽음으로 흑룡 알두인이 되자 무한참살을 하고 되살아난 그녀의 안위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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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테일
본래 드래곤인 그녀를 페르티낙스 경매장에서 구해주었으며 인류에 별다른 통보 없이 경매로 인계에 들어왔다는 사실에 치외법권인 호아킨 아카데미에서 맡는 대신 보호자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최설아에게 떠넘겼다. 바실리스크 토벌을 수행한 이후로는 본격적으로 동료로 받아들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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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인
다른 세계에서 유입된 존재라는 공통점으로 서로 협력하는 관계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강검마와 유세인, 발로르 호아킨까지 외신과 관련된 인간으로 엮이기에 남들에게 함부로 밝힐 수 없는 정보 또한 공유하고 있다.
7.2. 니벨룽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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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프리트 폰 니벨룽
칠성으로서의 스승이자 전임자, 부모의 존재가 말소된 강검마에게 새로운 보호자가 된 인물.
- 샤일
- 카론
7.3. 영웅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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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포이즌
협회장이지만 살아온 세월의 혹독함을 겪어 자식 앞에서 정신줄을 놓아버린 광인의 모습에 칼부터 꺼내서 물리 치료에 전념하였다. 이후에는 묘하게 광인끼리 통하는 것이 있는지 협력관계를 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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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 드 뮈라
리차의 자기가 인정한 사람에게는 깍듯이 대한다는 신념 덕분에 무난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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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창
협회 인물 중 그나마 정상적인 관계를 가진 유일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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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은
그냥 대면대면 넘어가던 협회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녀가 베스나의 그릇이 된 것은 어쩔 수 없었기에 베스나와 함께 그녀의 몸을 갈아버렸다.[14]
7.4. 외신교단
일단 기본적으로 교단 인원 전원이 강검마의 펜이다. 심지어 교황이 공인한 만큼 든든한 조력자이다.7.5. 사키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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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 코지마
칠성 중 그리 좋은 첫 만남이 아니었으며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비틀어진 면모에 경계심을 가졌다. 그러나 메아인에게 료죠의 각성을 부탁했다가 다리가 아작나서 입원했으나 메아인에게 수배령을 내렸다는 사실을 듣자 직접 담판을 지으러 사시미 다발을 매고 찾아가서 처음으로 무한 물리 치료를 시전하였다. 덤으로 허세를 곁들인 협박까지 완벽하게 먹혀서 코지마가 정신을 차리는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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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 히나
자신을 유혹의 가호로 유혹하려던 첫 만남에 그냥 경고만 하고 넘어가려고 했으나 료조를 걸고 넘어져서 극대노하여 살기로 졸도시키기 직전까지 갔다. 그러나 코지마의 병문안에서 목숨을 걸고 진실을 토해내자 그 점을 높이 봤는지 혹의 가호로 유혹하기 보다 본판이 예쁘니까 그게 더 잘 먹힌다는 나름의 조언을 하였고, 결과적으로는 히나의 호감이 생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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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
료조의 어머니인 만큼 깍듯이 대하고 있다.
7.6. 아디토레 디 시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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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르 아디토레
처음에는 아디토레가 자신을 노리던것때문에 적대적이었다가 클로이와 녹스가 화해하고 난 이후, 지크프리트 폰 니벨룽 다음으로 또다른 조력자이자 자신이랑 친한 남매의 할아버지인 사이말고는 접점은 없다.
7.7. 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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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아른
레온을 납치하던 장본인으로 적대적이지만 강검마 본인은 그러한 쿠아른에 대해 그럭저럭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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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메이드
중간고사 날때 무라사메를 얻는걸 방해하는 마족으로 적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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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칸
접점이 없을 줄 알았으나 원래 육체의 주인이었던 만큼 줄곧 강검마를 지켜보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뇌 속성의 마법과 역천의 마안을 개안하는데 크게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자신의 힘을 모두 강검마에게 내어주고서도 끝까지 조력자로 남았다.
7.8.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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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이전의 부모
원래 부모와의 관계는 최악이다. 일식집을 하게 된 계기도 아버지의 빚 보증을 포함한 부모의 추악한 면모 때문에 중졸 이후 곧바로 고등학교 중퇴를 하면서 가출했다가 거둬진 것이기 때문에 생각만 해도 치를 떠는 인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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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이후의 부모
이전 부모와 달리 매우 좋은 사람이었다. 자식 이름이 괴상한 것만 빼면 보잘것 없는 서민 부모의 애정이 있는 사람들이었고 그런 부모의 곁에서 1년을 지낸 경험은 매우 좋아하고 있다.
{{{#!folding 【스포일러】
그러나 아고르 토벌 이후에 메디아에게 본인의 인적사항 조사를 의뢰한 결과, 인적사항 서류는 아무것도 없는 백지라는 사실과 함께 1년간 함께 지내던 부모의 얼굴이나 이름에 대한 기억이 전무하다는 사실을 자각하게 되면서 존재 자체가 말소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찌 되었든 이 사실을 안 이후의 강검마는 자신을 명백히 천애고아라고 규정하는 동시에 이런 짓을 한 자들을 족치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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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스승
가출 이후의 자신을 거둬준 스승. 가출한 것 때문에 첫 만남은 매우 까칠하게 대했지만 한 팔로도 자신에게 사시미 쥐는 법부터 사회생활까지 다 가르쳐준 은사이기에 매우 존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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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의 신
처음에 만난 것을 기억하지 못했지만 자신을 검의 신이라고 자칭한 존재와 꿈에서 대면한 것으로 둘이 별개의 인물이라는 것은 확정되었다.
그리고 그가 직접 지금의 강검마는 자신과 발로르가 실패한 외신의 조율이자 소임을 다해줄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사실상 그의 협력자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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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온
강검마의 위상과 행적을 알고 접근하였으며 반쯤 그의 정체를 알고 있으나 알맹이가 다른 사람인 건 모른다. 하지만 비상시인 만큼 강검마가 일부러 장단을 맞춰서 적당히 진실에 거짓을 교묘하게 섞어서 우호 관계로 만들었다.
8. 어록
베어 주마.
내가 베겠다.
시스템 간섭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초월적인 경지에 도달한 상태에서 입을 열지 않고 지크프리트에게 의념으로 전한 말.[15]
시스템 간섭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초월적인 경지에 도달한 상태에서 입을 열지 않고 지크프리트에게 의념으로 전한 말.[15]
클로이는 내가 확실히 인정하는 전력이다. 시험시간 1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머멘을 잡는 게 목적이라 내 30초 가호를 생각하면 천군마마나 다름없지.
내가 전생에 무슨 큰 죄라도 지었던 걸까... 백번 양보해서
히로
인들과는 어쩌다가 엮일 수 있다고 치자. 내가 워낙 눈에 띄기도 했고, 나도 뭐... 눈 호강도 했으니까. 그런데 기어코 벌어지고 말았다... .
레온 반 라인하르트라면 이야기가 달라! 이 게임의 주인공이라고! 앞으로의 전개가 어떤 방향으로 튀어나갈지 몰라. 그 책임은 고스란히 나에게 돌아오겠지... .
아무리 이 게임 세계관에서 세계 공용어가 한국어라 해도 국가의 구분이 없는 건 아니다. 난 누가 봐도 한국인이라고..
게임에 빙의한다는 설정이 나 하나한테만 적용되라는 법은 없으니까. 거기다 주인공인데 나같은 엑스트라보단 개연성도 있고.
결단력과 리더쉽. 팀의 단단한 버팀목 역할. 대역 일수가 없어. '이곳의 존재'라는 것이 사실로 보인다. 역시 그건 단순한 출신 지역 질문이었나. 결과적으로 쩔 한번 잘-
이런 ㅆ... . 일이 너무 쉽게 풀리나 했더니 젠장... . 벌어진 상황을 볼 때 도망치냐. 맞서느냐. ...피습당한 레온을 데리고 어설프게 도망치다가는 오히려 전멸당할 위험이 있어...! 그렇다면- 그나마 맨정신인 게 나밖에 없군.
이런 ㅆ... . 일이 너무 쉽게 풀리나 했더니 젠장... . 벌어진 상황을 볼 때 도망치냐. 맞서느냐. ...피습당한 레온을 데리고 어설프게 도망치다가는 오히려 전멸당할 위험이 있어...! 그렇다면- 그나마 맨정신인 게 나밖에 없군.
시스템에서 레이드 하라고 만든 보스에게 단신으로 대적하게 되다니... 욕이 나올 수밖에 없는 뭣 같은 상황. 어차피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넜어.
클로이가 돌아오려면 적어도 10분. 생각해 봐야 방법은 하나다. 40초 안으로 저 생선 새끼를 베어버리는것 사시미를 뽑아 드니 위기감이 안정된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사시미질 좀 해 보자.
구구구, 겁나 보채네.
누가 줬냐고? 나도 몰라, 씨발. 알면 내가 아티팩트 찾아다니면서 이 고생을 하겠냐?
그래, 뭐 하는 사람인지 그건 알려 줄게. 얼마 전까진 생선 잡던 사람이거든? 근데 지금은 업종 변경했다.
치킨집 사장이다, 조류 새끼들아.
모노리스로 엿본 과거에 간섭하며 천사들을 학살하기 전.
누가 줬냐고? 나도 몰라, 씨발. 알면 내가 아티팩트 찾아다니면서 이 고생을 하겠냐?
그래, 뭐 하는 사람인지 그건 알려 줄게. 얼마 전까진 생선 잡던 사람이거든? 근데 지금은 업종 변경했다.
치킨집 사장이다, 조류 새끼들아.
모노리스로 엿본 과거에 간섭하며 천사들을 학살하기 전.
아프시죠. 협회장님.
대못이 박히는 고통일 겁니다.
이 고통이 방금 학원장님이 느꼈을 고통이라고 생각하세요.
대못은 자식만 박는 게 아닙니다.
부모도 자식 가슴에 못을 박곤 하더군요.
제가 피해 당사자라 잘 압니다.
사시미로 빅터 포이즌의 물리 치료를 집도하며.
대못이 박히는 고통일 겁니다.
이 고통이 방금 학원장님이 느꼈을 고통이라고 생각하세요.
대못은 자식만 박는 게 아닙니다.
부모도 자식 가슴에 못을 박곤 하더군요.
제가 피해 당사자라 잘 압니다.
사시미로 빅터 포이즌의 물리 치료를 집도하며.
이런. 손이 미끄러졌네.
전령으로 온 헤르야의 말을 다 듣지도 않고 참수하며
전령으로 온 헤르야의 말을 다 듣지도 않고 참수하며
난
생선들이랑 협상 안 한다, 칼잡이거든. 이기어검. 여기서 전부 베어주마.
신을 베는 검은 인간의 정신神이다.
신을 베는 검은 인간의 정신神이다.
9. 여담
- 이름이 이름이다보니 자신과 비슷한 이름을 가진 사람의 밈화된 대사를 떠올린 적이 있다.
- 검신의 가호 사용 시 보이는 선과 단검 수준의 날붙이를 든 고등학생 캐릭터성은 아무리 봐도 토오노 시키를 모티브로 둔 듯 하다.
- 혼자 거주하는 기숙사 방의 정리정돈을 잘 하고 산다. 원체 위생이 중요한 요식업에 한평생 임했고, 전생에서 3년간 군대에서 밴 버릇이 빠지지 않았기 때문.
- 작중 유명한 영웅들이 그렇듯 팬사이트가 존재하는데 빅터가 호의로 5000만명 회원수 제한을 풀어 1억 이상의 팬들을 보유하게 되었다. 참고로 팬사이트 이름이 참 괴이한데, 천마신교 라고 한다. 어차피 이 세계관에서는 종교에 대한 신앙심 등이 희박해서 괜찮다고.
===# 복선 #===
- 용사 레온과 대적되는, 마왕의 존재가 깃든 것에 대하여.
- 등장 장면 서술만 해도 빛으로 묘사되는 레온과는 정반대인, 어둠으로 묘사된다. 거기에 피아를 가리지 않는 살기나 광기를 풍긴다는 언급까지 써서 일반적인 영웅과는 정반대 되는 살벌한 인상을 반복적으로 어필하고 있으며 카론은 검마의 첫인상을 '암흑이란 개념을 의인화한 듯한 외모'로 칭하였다.
- 레온이 일부러 대놓고 출신 국가를 묻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복선이었다. 이름만 봐도 대한민국 출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흑발 흑안의 존재는 외신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과 레온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레온이 의문을 가질 여지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1]
현재의 강검마는 악마의 육신에 인간의 정신이 깃든 상태였다.
[2]
호아킨 아카데미 입학 후 기준
[스포일러]
두 분 다 훗날 존재 자체가 말소되어 강검마는 천애고아가 되었다.
[4]
물론 한평생 생선 대가리만 썰어온 인간으로서 건달이나 조폭의 제의는 사양하였다.
[5]
행동에도 눈에 띄게 변화가 생겼는데, 빌런들을 끔살해놓고 완연히 식어버린 권태로운 눈에 진득한 혈향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태도를 가졌다고 언급된다. 참고로 빌런들의 검상과 절단면에는 막힘과 걸림조차 없고 아무리 검리에 도달한 자(알'타이르, 지크프리트) 감정이 조금이나마 녹아있기 마련인데 강검마는 그런 것 없이 생명을 해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고 언급된다.
[6]
도서관에 비치된 성인잡지를 슬쩍하거나 메디아의 알몸을 보고 쩔쩔매었다.
[7]
고대인을 참살하던 천사, 유혹의 가호로 자신을 유혹하던 사키 히나, 료죠의 각성을 메아인에게 의뢰하였던 사키 코지마, 친구들을 해친 빌런 등등.
[8]
5군단장 아고르는 상대하기 전에 빌런 집단 언더테이커 몰살로 무통의 가호의 대부분의 지속 시간을 소비한 상태에서 시스템의 조정과 더불어 자잘한 마무리를 지크프리트가 도왔지만 요르문간드까지 동원한 3군단장 베스나는 순전히 강검마의 압도적 승리였다. 참고로 두 군단장 모두 인간의 육체에 강림한 상태, 만전이 아니었으나 현 세대 칠성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태였다.
[9]
4군단장 퍼머쉬의 경우 처음부터 전력으로 나선 것과 더불어 본신이었고, 영웅들이 전력으로 전선에 임해준 결과와 강검마의 작전 구상대로 진행한 것이기에 정확한 용어로는 '공략'한 것이 맞다. 쿠아른 또한 마무리를 했기에 논외.
[10]
아카데미 대숙청은 알'타이르와 녹스가 고전한 빌런들을 둘이 시선을 끌어주는 사이에 접근해서 끔살하였다. 그래도 나머지 빌런들의 목을 떨구거나 공 속성의 마법을 정면으로 꿰뚫고 접근한 시점에서 두 사람도 강검마의 원맨쇼라고 요약하였다.
[11]
대표적으로
이기어검.
[12]
9화에서 둘다 이중인격에다가 인격 전환의 트리거를 지니고 있으면서[16]
자신의 능력처럼 날때부터 뛰어난걸 비밀이란듯히 가지고 있는데다가 그걸 가지고 평범해지고 싶은 삶을 공감하기 때문이다.
[13]
아카데미 귀족들이 장난치는 줄 알고 있었다가 특진생이라는 말을 듣고 나서야 이해한다.
[14]
빌런을 혐오하는 강검마의 성격상, 원래대로 돌아와도 죽일 가능성이 높았다. 그리고 베스나의 그릇이 될 조건인 계약도 멘탈이 붕괴된 상태에서 베스나의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선택했으니 죽는 건 피하기 어렵다.
[15]
다만 이 상태를 흐리게 기억하고 있지만 본인의 의지와 더불어 검의 신의 간섭이 있었기에 강검마의 말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