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장 : 47m 체중 : 35,000t 출신지 : 지구 무기 : 입에서 발사하는 폭염탄, 날카로운 손톱, 변태 |
울트라맨 코스모스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49화.
딱정벌레와 유사한 모습의 괴수. 입에선 집 한체를 한번에 날려버리는 폭염탄을 발사하고, 날카로운 손톱으로 적을 할퀴는 전법을 사용한다.
2. 작중 행적
지상에 등장해 TEAM EYES가 포획 오퍼레이션 실행하기 위해 다가오자 폭염탄을 발사해 그들을 위협한다. 테크 스피너 1호기의 마취탄을 맞고도 아무런 징조도 안보였지만 갑자기 쓰러지게 되는데, 도이가키 코지가 상태를 알아본 결과 세포가 죽어가고 있고 생체반응도 점점 약해지는 등 수명이 얼마 안남았다는 것이 밝혀진다. 히우라 하루미츠는 위험한 파괴력을 지닌 아루케라를 공격해야 한다고 했지만 다른 맴버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아루케라를 죽을때 까지 그대로 놔두기로 결정한다.
끝내 생체 반응이 멈추게 되며 TEAM EYES에서는 그를 추모하지만 얼마안가 다시 생체반응이 다시 생겨나기 시작하고 껍질이 벗겨져 등이 번데기와 매우 흡사한 모습이 된다. 도이가키는 이같은 반응이 스스로 세포를 파괴활동을 하여 자신의 몸을 번데기화하여 불필요한 세포를 없애고 새로운 생명체로 다시 태어나려는 즉, 아포토시스를 한 것이었다고 설명한다. 아루케라가 새로운 생명체로 변태되면 더 흉폭한 괴수로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던 히우라는 괴수를 사살하는 컨디션 레드를 발령, 테크 스피너 1호기와 2호기가 현장으로 출동해 공격을 가하지만 공격의 여파로 일어서 폭염탄으로 주변을 파괴한다. 괴수를 죽이는 것이 내키지 않았던 하루노 무사시는 울트라맨 코스모스로 변신, 테크 스피너의 공격을 막는다. 그런 코스모스를 뒤에서 공격하며 손톱으로 단순히 압도한 뒤 일어서려는 코스모스에게 폭염탄을 발사해 날려보낸다. 계속되는 싸움에서 변태되기 직전의 상황인지 아까전보다 힘이 빠지는 듯 보이기 시작하더니 폭염탄도 전보다 작아진 상태로 변한다. 지친 몸을 이끌고 마을로 가지만 코스모스가 앞길을 막자 그를 공격했으나 힘이 빠져 아무런 타격도 못주었고 결국 쓰러진다. 이제 모두가 아루케라가 변태되어 새로운 생명체로 다시 태어나기를 긴장하며 기다리고 있었지만 변태돼서 나온 것이 우주의 신비의 생명체로 알려진 신비군수 스노우 스타들이었고 도이가키는 분열 변태라며 놀라움을 멈추지 않았다. 아루케라가 변태된 생명체인 복수의 스노우 스타들은 우주로 날라가며 지구를 떠난다. 막바지에 도이가키가 말한 바로는 아루케라가 입에서 발사한 폭염탄은 스노우 스타로 변태되기 위해 체내의 여분 에너지를 내뱉기 위한 방법이었다고 한다.
3. 기타
- 아루케라의 슈트는 울트라맨 다이나의 합체침략병기수 원 제트를 개조한 것이고 후에 울트라맨 넥서스의 바그바즌 브루드로 개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