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ガロ・ティモス프로메어의 주인공. 영문명은 Galo Thymos, 성우는 마츠야마 켄이치/ 빌리 카메츠.
2. 캐릭터성
고기동 구명 소방대 <버닝 레스큐>의 신인대원이지만 태도는 그 누구보다도 거대하다. 저돌맹진적인 성격의 근육바보로 불타는 소화 스피릿을 가슴에 품고 " 마토이"[1]를 동료로 삼아 화재 현장을 누빈다.「불타도 되는 건 영혼 뿐이다!」 이마이시 감독도 주인공이 '선하고 정의롭지만 조금은 바보같은 캐릭터'라고 설명하였다.2.1. 짭카미나
생김새나 예고에서 보여진 성격이 카미나의 복제판이나 다름없는 모습이라 사전에 공개되자마자 '선글라스 벗긴 카미나'라며 해외 커뮤니티에서 밈이 발생했다. 머리 부분에 박아서 합체하는 로봇을 타고+드릴을 쓰며+윗옷을 벗은 청발의 열혈남이라는 점이 아무리 봐도 환생한 카미나이다.2.2. 차이점
의외로 카미나와는 다르게 최소한의 상식을 지니고 있다. 작중내내 열혈 기합을 외치지만, 적어도 버닝 레스큐라는 신분에 걸맞게 행동하고 자제하는 면이, 뒤도 안돌아보고 돌진하는 카미나와 분명하게 차이점이 있다. 아무래도 갈로는 그렌단과 같은 조직을 운영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항상 주 전력으로는 갈로와 리오만이 클레이를 상대하고, 주연에 스포트라이트가 깔리는 극장판인 만큼 그 비중은 대그렌단 중 시몬과 카미나만이 부담하는 비중보다 더하다. 만약 둘 중 한 명이라도 진지함을 잃으면 아무래도 전개상 문제가 생길 것이다.카미나와 요코를 합친 것마냥 카미나처럼 열혈 기합을 외치지만 요코처럼 상식이 있고 작중 내내 총기류도 다룬다는 점에서 카미나와 요코를 합친 것 같다는 평도 많다. 리오 역시 시몬과 니아를 합친 것 같다는 평.
[1]
에도 시대의 자치 소방꾼인 마치비케시가 들고다니는 천 깃발을 모티브로 삼은 소화장비로, 실제로 갈로가 프로젝터로 마치비케시의 모습을 영상을 띄워 보여주면서 자랑스럽게 설명하는
메타픽션적인 면도 있다. 평시에는 긴 자루 끝에 달린 마토이의 형태로 소용돌이를 일으켜 화재 연기를 걷는 역을 하고 있으나, 위기상황에선 갈로의 레스큐 기어와 합체하여 스피드전에 특화된 전용 로봇 마토이 텟카로 거듭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