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ガルド/Gald
1. 개요
페어리 펜서 F의 등장인물. 북미펀 이름은 갈도(Galdo). 마리사의 펜서. 성우는 아와즈 타카츠구.2. 스토리
돌파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고있는 청년으로 소르올 마을에서 행패를 부리던 잔쿠의 부하로 처음 등장한다. 팡과의 대결에서 패하고 잔쿠에게 죽임을 당할 때 팡이 구해주게 되고, 잔쿠와 그의 부하들이 팡에게 패배하고 마을을 떠난 후 팡을 형님이라고 부르며 동료로 합류하게 된다. 처음엔 티아라가 갈드를 동료로 받는 것을 상당히 탐탁지 않게 여겼다. 잔쿠의 부하로 있던 전적 때문에 언제 뒤통수를 칠 지 모른다면서 상당히 경계를 했으나 뷰이의 협곡에서 에포르의 습격에 팡과 티아라를 감싸주는 모습에서 경계를 풀게되고 동료로 인정을 받게 된다.과거로 돌아가서도 역시 잔쿠와 함께 등장한다. 그 누구도 죽게 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팡은 잔쿠를 동료로 삼으려고 했지만, 뼛속까지 악인인 잔쿠는 동료가 되는 척 하며 방심한 팡을 죽이려고 하였고 그때 갈드가 잔쿠를 해치운다.[1]
엔딩에서는 팡 일행이 흩어진 후 마리사와 함께 새로운 모험을 떠난다.
2.1. ADF
ADF에서는 여신편빼고는 영 대우가 좋지않다.
사신편에선 돌파에 소속된 채 팡 일행과 내내 대립하다가 잔쿠가 배신을 때리고 이후 버나드에게 큰 부상을 당한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만, 팡에게 왠지 널 보니 그리운 마음이 생긴다는 말을 유언으로 마리사와 함께 사망한다.
마신편에선 루트 분기 후 첫 등장이 정의회에게 사형당하기 직전이었다가 팡에 의해 구출되었다. 그리고 샤르만에게서 팡을 지키려고 샤르만에게 자폭을 감행, 리타이어하고 행방불명된다. 이후 쥬눈에게 투약과 더불어 굉장한 고문을 당했고 파이가가 돌봐주면서 어떻게든 살아남았다. 마신편 엔딩에서는 의식불명인채로 온몸에 붕대를 칭칭 감고 병원에 누워지내며 마리사에게 간병받는 신세였다가 팡과 마리사를 부르면서 끝. 마신편 엔딩에서 후속작 떡밥이 나오면서 다음 행보가 상당히 불안한 캐릭터다.
3. 요성 마리사
갈드의 파트너 요성이다. 북미판 표기는 Marissa. 성우는 이데 카야노/ 에리카 할래커. 퓨리로 변신 시에 거대한 낫의 모양으로 변하며 퓨리 상태의 속성은 바람. 마치 어머니처럼, 갈드를 보살펴주는 여성형 요성.
4. 성능
기본 무기는 낫(마리사). 티아라처럼 힐 스킬이 매우 많아서 티아라가 없다면 주요 힐러로 활약시켜주자.고유기인 '풀 스윙'은 공격력을 2배로 올려주지만 명중률이 심하게 낮아진다. 그냥 고유기 발동을 안하고 싸우는게 더 낫다.
사실 이 캐릭터의 진가는 필살기인 강탈에 있다. 강탈은 전투 중 적에게서 아이템을 훔치는 기술인데 확률은 지극히 낮다. 그렇지만 훔치기 이외에는 얻을 수 없는 아이템도 있고, 이 작품 최고의 노가다인 돌 노가다를 위해서 사용할 일이 많다. 체력을 낮추면 성공률이 높아진다.
PS3때는 그냥 아이템 훔치기 셔틀이었지만 ADF에서는 전투 참가 인원이 6명으로 증가하면서 자주 쓰이게 되었다. 페어라이즈를 제외하면 광역기가 약하다는 것이 단점.
[1]
이쪽 세계에서는 잔쿠를 죽일 작정으로 따르고 있었던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