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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11:22:17

간바라 나이트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11839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간바라 나이트,
일어판명칭=ガンバラナイト,
영어판명칭=Ganbara Knight,
레벨=4, 속성=빛, 종족=전사족, 공격력=0, 수비력=1800,
효과1=①: 필드의 앞면 공격 표시의 이 카드가 공격 대상이 되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수비 표시로 한다.)]

스타터 덱 2011에서 등장. 이름은 "힘내지 않으면(=힘내야 해(頑張らないと / 간바라나이토))"의 말장난이다. 소환 시 몬스터가 외친 기합 또한 "힘내야~지!(がんば~る!)"[1]다.

공격 대상이 되었을 때 수비 표시로 변경할 수 있는 카드. 그러나 방어벽이 되는 것 외에는 쓸 만한 요소가 없고, 수비력도 1800밖에 되지 않아 사용하기 힘들다.

원작 사용자는 츠쿠모 유마. 1화부터 등장했으며, 보통은 엑시즈 소재로 사용했기 때문에 작중에서 효과가 쓰인 적은 없었다. 텐조 카이토와의 3차전에서는 제로제록과 조합해 이중 방어벽을 쳐봤지만 큰 활약은 하지 못했다.

139화 돈 사우전드와의 전투에서는 누메론 리라이팅 엑시즈의 효과 때문에 효과가 무효화당하고 공격 표시가 된 채로 끌려나왔다.[2] 이후 하프 언브레이크로 버티면서 누메론 엑시즈 몬스터들에게 얻어맞은 뒤, 낫슈가 컷인 샤크의 코스트로 릴리스했다. "카드를 바꿔치웠다"라는 임팩트 덕분인지, 뭔가 보여준 뒤 간바라 나이트 짤을 올리고 "간바라 나이트가 되어있어!?", "간바라 나이트로 갈아쓰였단 말인가!"라며 개그하는 데에 써먹히는 네타 요소를 얻었다.

관련 카드로는 간바란서가 있다.


[1] 더빙판에서는 "힘~내라, 힘~내라!". [2] 간바라 나이트 본인도 "엥? 왜 내가 여기 있는거지?"라는 당황스러움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