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튼 세대 5인방 | ||||
| 하나자와 사부로 | 가토 히데요시 | 코바야시 마사노리 | 이와시로 군지 | 요네자키 타카유키 |
1. 개요
크로우즈와 워스트의 등장인물. 교카 중학교 출신이며, 그곳의 톱이었다. 별칭은 미친개.[1] 같은 중학교 출신인 코바야시 마사노리(마사)와 함께 다닌다.
2. 작중 행적
2.1. 크로우즈
보우야 세대보다 두살 적은 스즈란 신입들이었으며, 스즈란에 입학하기전 키리시마 히로미를 마사와 함께 도발했다.그리고 우선 자기반의 요네자키 타카유키를 처리하고 단추를 뺏었다. 그리고 보우야 일가에게 '모든 반의 단추가 모이면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라며 자신감을 표출한다. 그리고 보우야에겐 '야! 네가 있는 곳까지 올라갈거니까 기다리고 있어!'라고 말한다.
유력한 우승자 후보였던 가토 히데요시였지만 결국 제튼에게 패배해서 단추를 빼앗기게 된다. 제튼과의 대결에서 거의 막상막하로 싸웠으며, 승부를 가른 것은 제튼의 발차기 단 한방이다. 제튼을 이정도로 고전시켰다는 것에 히데요시 역시 엄청난 강자임을 알 수 있으며 워스트 시리즈에서 신입생들에게 무서운 존재로 등극 될 정도이다.[1]
입학 전에 자신이 도발한 키리시마 히로미와 싸웠지만 결국 패배하였고[3]. 쓰러져 뻗어있는 상태에서도 버릇없는 태도를 보여준다. (이 대목에서 지고는 못 사는 성격임을 알수 있다.) 하지만 서로 죽일듯이 치고박고 싸우다 미운정이 들어버린 반도를 그리워하던 히로미는 그런 태도를 오히려 마음에 든다며 말투는 좀 조심하는게 좋지만 너 같은 녀석이 싫진 않다고 하고 돌아간다.
쿠로다키 연합의 2대 회장인 나카지마 신스케와는 중학교 때 부터 맞부딪힌 사이로,[4] 신스케를 암모라고 부르고도 무사할 수 있었던 두 사람 중 한명이다. (다른 한명은 이와시로 군지)
스네이크 헤즈때는 보우야네 비중이 너무 컸던지라 그냥 지원군으로 인식되었지만, 크로우즈 본편이 끝나고 그 후의 크로우즈에서 같은 교카중 후배인 쿠로사와 카즈미츠에게 도전 신청을 받게된다.
그런데 갑자기 하나키 구리코가 나타나서 하나자와 사부로(제튼)을 이겨버리자 흥분하며 구리코를 불러오라고 말하지만 군지가 '못이겨! 이게 스즈란이다.'란 말에 결국 포기했지만, 사실 쿠로사와를 비롯한 3인이 처리하겠다고 단언하여 구리코와 대결하는 것을 하지 않은 것이다.[5]
2.2. 워스트
워스트에서도 성격이 어디 가질 않았지만 조금 둥글둥글해졌다. 아무래도 한 파벌의 수장이 된 이상 전처럼 내키는대로 이리저리 움직이기는 쉽지 않게 된 듯. 하지만 호센학원쪽 패거리에 영혼의 콤비이자 절친인 마사가 심한 부상을 입자 분노해 쇠파이프를 들고 굴다리를 채우던 호센 패거리를 혼자 전멸시켜, 미친개는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줬다.결국 항쟁이 극에 달하자 1학년 2학년 3학년 대표를 정해서 1:1결투로 끝내자고 결정돼서 카나야마 죠(킹 죠)와 싸우지만 결국 패배한다. 카나야마 죠 (킹 죠)가 쓰러진 히데요시를 때리려하자 마사가 그걸 때려서 말렸고, 그걸 잘못본 호센이 마사가 끼어든 줄 알아서 개인전이고 뭐고 단체전으로 발전.
마지막엔 하나자와 사부로(제튼)을 치려는 무리를 졸업 이벤트 격으로 군지, 코바야시 마사노리(마사), 요네자키 타카유키와 함께 격파하고선 훈훈하게 졸업한다. 그리고 졸업 이후에는 도쿄로 올라가 일을 하는 것으로 나온다.
3. 여담
- 성격이 꽤나 지랄맞아 보이지만 그래도 의리로는 누구에게도 지지않고 자기 주변 사람들에게는 신경을 많이 쓰고 잘 챙기는듯 하다. 그래서인지 의외로 여자 친구가 계속 있다.
[1]
그래서 스즈란에서도 히로미의 뒤를 이으며 미친개 포지션으로 그 계보를 잇는다
[1]
쿠로사와도 감당 못한다는 츠토무와 동급의 강자이자 하나 세대 전체 2인자의 실력을 지닌 사코타가 신입생 시절 구리코, 제튼, 군지, 히데요시 이 넷을 엄청난 사나이들이라고 언급한다. 마사, 요네자키, 부챠, 쿠로사와, 도키오는.....
[3]
격차는 당시 기준으로 꽤나 났던 것으로 보인다. 싸움이 끝난 후 히데요시는 벽에 기대앉아 거의 빈사 상태였지만 히로미는 조금 다치긴 했어도 멀쩡하게 서있다.
[4]
히데요시가 자신이 중학교 시절 지역 제패를 성공하지 못한 가장 큰 원인이었다고 언급한다.
[5]
이때 쿠로사와도 갑자기 나타나서 한순간에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 구리코가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칼까지 꺼내들며 히데요시에게 아무리 선배라도 이번일을 방해한다면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그리고 구리코에게 아주 개박살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