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가젬 마다르(ガゼム·マダ-ル) / 카셈 / Ghasem Madal |
생일 | 5월 26일 |
성별 | 남성 |
혈액형 | O형 |
연령 | 불명[1] |
소속 | 로열스 |
인물 유형 | 조연, 라이벌, 조력자 |
사용 베이 |
카이저 케르베우스.G.R (회상 한정) 맥시멈 가루다.8F.Fl (2기) |
성우 | 하마조에 신야 |
소정환 | |
브래드 스웨일 |
1. 개요
이 선수가 바로 다음에 붙을 로열스 팀의 비밀병기, 가젬 마다르야! -
키트 로페즈, TVA 2기 14화.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의 등장인물. 태국 출신의 무에타이 선수이자 영국 로열스 소속의 블레이더. 사용하는 베이는 오너인 아서 로렌스에게 받은 맥시멈 가루다. 무에타이 선수의 특징을 잡아서 그런지 맨발로 경기를 하거나, 발차기를 하며 슛을 쏜다.
버스트 갓 후반 시점에선 세계 랭킹 9위. 후에 슈퍼킹 코믹스에서도 랭킹이 공개되었는데 A랭크 3위였다가 렌 발할라에게 패배후 4위가 되었고 현재는 스미에 후부키가 랭킹 2위를 차지하며 5위로 밀려났다.
1.1. 사용 기술
맥시멈 가루다 8F.Fl : 없음2. 작중 행적
과거에 시스코와의 대결에서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자신의 베이인 베이지색 카이저 케르베우스가 부서져서 시스코에게 강한 적대감을 드러냈다.[2]BC솔과의 1경기에서 시스코의 사탄을 1세트에서 버스트시켜 승리한다.
16화에서 4경기에서 슛을 엉망으로 쏜 강산을 가볍게 제압하며 승리하지만. 5경기 시스코와의 재대결에서 가루다가 버스트 피니쉬당하며 패배한다.
26화 월드리그 2차전에서 1경기에서는 시스코를 상대로 승리하지만 4경기에서 갓 리부트를 완성시킨 강산에게 패배. 경기가 끝난 뒤 강산에게 웃으면서 다시 싸우자고 말한다.
28화에서 레드아이와 시계탑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배틀을 하던 도중, 맥시멈 가루다가 오버피니쉬로 시계의 톱니바퀴 사이에 끼어버렸고 동시에 시계탑의 톱니바퀴가 돌아가면서 끼어져있던 가루다가 박살나버린다.[3] 사실상 소중한 사람들에게 받은 베이가 모두 부숴져버린 셈.
이후 등장하지 않다가 50화에서 로열스 멤버(아서 로렌스(오너 겸 주장), 조지 스타, 제프, 이반 자코비치(코치))와 함께 강산과 슈의 지켜봤다.
3. 전적
상대 | 결과 | 비고 |
시스코 | 패 | 과거 회상 |
시스코 | 승 | |
강산 | 승 | |
시스코 | 패 | |
시스코 | 승 | |
강산 | 패 | |
레드아이 | 패 | 가루다 파괴 |
4. 사용 베이
2기 - 맥시멈 가루다.8F.Fl 소환 |
4.1. 카이저 케르베우스.G.R
레이어 - 카이저 케르베우스(K2) | 디스크 - 그래비티(G) | 드라이버 - 리볼브(R) |
가젬이 아서 로렌스로부터 맥시멈 가루다를 받기 전까지 써왔던 베이로, 사실은 가젬의 아버지로부터 받은 것이라고 한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격투대회에서 당한 부상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나자, 자신도 그 기세가 약해질 것을 두려워했고 그걸 극복하기 위해 혼자서 모든 격투대회에서 이겼지만 그 사이 도장깨기를 하고 있던 시스코에게 도전했다가 패배하면서 박살났다.
성능은 좋은 편, 무난한 카이저 케르베우스 레이어, 아직도 좋은 파츠로 평가되는 그래비티 디스크와 리볼브 드라이버의 성능 덕분에 갓 시리즈의 중위권 성능의 베이들(사탄, 지니어스, 레귤루스, 와이번 등)들을 여유롭게 상대할 수 있고, 변수가 없다면 우위를 점한다.
4.2. 맥시멈 가루다.8F.Fl
레이어 - 맥시멈 가루다(mG) | 코어 디스크 - 에이트(8) | 프레임 - 플로(F) | 드라이버 - 플뤼겔(Fl) |
신성한 새 가루다를 모티브로 한 스테미너형 베이. 갓 어빌리티는 맥시멈 스트림.
맥시멈 가루다 레이어는 에어 나이트가 출시되기 전까지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시리즈 베이들 중 가장 큰 지름을 가지고 있었다.
레이어가 완벽한 원형이고,[4] 강력한 어퍼포스를 만들어내며 공기 저항도 최소화하여 레이어에서 나오는 스태미너는 원톱급이다.[5] 이러한 장점 때문에 출시부터 금지 베이가 되기까지 대회만 가면 맥시멈 가루다를 90% 이상의 수많은 선수들이 사용했다. 그리고 개체 중에서 락이 단단한 것은 사기적인 성능을 발휘해서 대회에서 자주 채택받았다. 무게는 9.8g으로 크기에 비해 가벼운 편이지만 원형의 레이어와 상당한 스태미너 덕분에 큰 문제로 여겨지는 건 아니다. 물론 레이어가 거의 원형의 형태라 공격형 조합으로는 아예 활용이 불가능하지만, 당시 메타는 디펜스, 스태미너형 조합이었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부분은 아니었다.
그러나 밸런스 패치 때문에 가루다의 치명적인 단점인 락이 거의 없다는 점 또한 큰 약점으로 작용한다. 물론 아예 없는 건 아니고, 락이 1개가 있지만 버스트 직전까지 풀리는 위치에 있고, 그마저도 언락 유니콘 수준으로 매우 낮아서 사실상 아예 없다고 체감되고 있다. 실제 대회에서도 이 리스크를 감수하고 사용한다.[6]
전체적인 평가는 사기적인 스태미너를 가지고, 거의 원형의 형태를 띄고 있어서 방어력도 준수한 편이라 2017년 당시에는 대회 국민 베이로 떠올라 대회 탑 티어 파츠였다. 그러나 개체, 컨트롤에 따라 성능이 극심하게 달라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지나치게 갈린다. 특히 순정 조합은 8 코어 디스크의 가벼운 무게, 애매한 프레임과 드라이버의 단점까지 더해져서 버스트가 웬만해선 잘 나는 편이다. 이런 것 때문에 일부 유저들에 의해 콩가루다, X가루다, 그리고 이름 그대로 가루다라는 별명이 붙었다(...).
2017년 10월 31일부로 데스사이저, 다크 데스사이저 레이어에 이어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었는데, 특히 갓 칩은 "자체 갓 칩"과 "메탈 갓 칩"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후에는 스프리건 레퀴엠[7], 트윈 네메시스 같은 탑 티어 베이가 줄줄이 이어서 나오면서 묻히는가 싶었지만 성능이 뒤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금지 베이가 되기 전까지는 가장 강력한 스태미너를 가진 레이어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며 대회에서 계속 활용되었고, 초Z 시리즈들이 나온 후에는 갓 베이들이 전부 묻히는 와중에 다시금 주목받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메탈 갓 칩을 장착한 맥시멈 가루다.0B.At 조합이 주로 사용되었다. 베어링 드라이버는 쉽게 기울어진다는 단점이 있어서 크기가 큰 맥시멈 가루다 레이어와는 궁합이 좋지 않아 안정성이 뛰어나고 비비기 전략을 쉽게 할 수 있는 아토믹 드라이버가 주로 쓰였다. 이는 정신적 후속작인 에어 나이트 레이어도 마찬가지이다.
그렇게 무시무시한 채용률로 결국 국내에서는 2018년 8월 4일부터 맥시멈 가루다 레이어를 아예 쓸 수 없도록 했다.[8]
5. 기타
-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세계관 중 가장 불쌍한 캐릭터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베이도[9]
파괴되고, 아서 로렌스에게 받은 맥시멈 가루다도 결국은
파괴된다. 정말 다시 생각해보면 가장 불쌍한 블레이더는 가젬이 아닐까 싶다.
대신 가루다는 대회에서 사기적인 성능을 발휘해서 애니에서의 푸대접이 아까울 지경이다
- 탑블레이드 아시아 대회 편에서 강민과 대결한 태국 팀의 주장도 무에타이 선수였다. 또한 이 대결 중에 레이가 맥스에게 무에타이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갓 14화에서도 이 장면과 비슷하게 란타로가 바루토에게 무에타이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이 나온다.
- 버스트 갓 캐릭터 세계 인기투표에서 13위.
-
커츠 바라티에의 정체가 밝혀지기 이전 가젬과 얼굴 형태가 닮았기 때문인지 레드 아이에게 복수하려고 모습을 바꾼 가젬이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 차가케 고처럼 주로 겉옷을 착용하지 않는다.
[1]
시스코와 연령대가 비슷한 것으로 추정된다.
[2]
비록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소중한 베이를 "곰팡내나는 베이"라고 말한 건 시스코의 잘못이 맞다. 그래서 14화, 26화에서 가젬에게 진 건 인과응보라는 말이 많다.
[3]
파괴 직전 금이 가는 장면만 보여주고, 레이어가 박살난 장면은 보여주지 않는다. 그러나 금이 간 정도가 상당히 심해서 산산조각 났을 것이다.
[4]
물론 밸런스 패치를 위해 아주 조금 튀어나온 부분이 있다.
[5]
라그나로크 계열 베이들도 스태미너 윙이 어퍼포스를 만들어낸다는 기믹이 있지만 그 효과는 미미하고, 충격 완화가 주 용도이다. 반면 맥시멈 가루다나 에어 나이트는 레이어 전체가 프로펠러와 비슷한 형태로 되어있어 상대도 안 된다.
[6]
대회에서는 사용 불가능하지만 락이 강한 특정 갓 칩을 장착하거나, 드라이버에 스티커를 여러번 겹쳐 붙여 갓칩과의 유격을 줄이면 락이 거의 풀리지 않게 된다.
[7]
특히 우회전으로 맏붙을 시에는 러버 파츠와 접촉되어 락이 1개 뿐인 가루다에게는 버스트를 쉽게 당할 수 있다.
[8]
공지사항을 보면 알겠지만, 정정당당한 플레이를 위해서라고 한다. 물론 일본은 제외, 가루다의 채용률이 유독 심했던 탓에 우리나라에서만 가루다를 막았다.
[9]
게다가 아버지는 작중에서 이미 세상을 떠난 상태이기도 해서 안타까움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