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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6:16

가면라이더 타이가/어드벤트 카드

1. 개요2. 카드 덱3. 어드벤트 카드
3.1. 스트라이크 벤트3.2. 프리즈 벤트3.3. 리턴 벤트3.4. 어드벤트3.5. 파이널 벤트

1. 개요

가면라이더 류우키 다크 라이더 타이가가 사용한 바이저와 어드벤트 카드를 설명하는 문서.

2. 카드 덱

카드 덱
カードデッキ / Card Deck
파일:카드 덱 타이가 가면라이더 도감.png

가면라이더 타이가의 어드벤트 카드가 수납되어 있는 카드 덱. 변신자가 거울에 비추면 V버클이 실체화돼 허리에 장착되며, 이후 덱을 V버클에 장전하면 타이가로 변신한다.

전투 중에는 케이스 속에서 어드벤트 카드를 꺼내 데스트 바이저의 카드 슬롯 부분에 장전해 읽혀 계약 몬스터인 데스트 와일더와 전용 무기 데스트 클로 소환, 공수 양면에 다양한 능력 발동이 가능하고, 파이널 벤트의 어드벤트 카드로 필살기가 발동한다.

3. 어드벤트 카드

어드벤트 카드는 자신의 소환기(바이저)에 삽입해서, 카드를 소비하는 대신 장비를 소환하거나 특수효과, 필살기 등을 발동시킬 수 있다. 단, 라이더로 1회 변신했을 때마다 기본적으로 카드 종류당 1장씩만 사용할 수 있다.

3.1. 스트라이크 벤트

스트라이크 벤트
Strike Vent
파일:스트라이크 벤트 타이가 가면라이더 도감.png

타이가가 소지한 어드벤트 카드 중 하나.

각종 소환기에 읽히면 데스트 와일더의 두 팔을 본뜬 대형 클로형 무기, 데스트 클로가 타이가의 두 팔에 장착된다.

3.2. 프리즈 벤트

프리즈 벤트
Freeze Vent
파일:프리즈 벤트 가면라이더 도감.png

타이가가 소지한 어드벤트 카드 중 하나. 프리 카드가 아니라 타이가 전용이다.

각종 소환기에 읽히면 대상을 순식간에 얼려 움직임을 멈출 수 있으며, 적대하는 가면라이더와 계약한 미러 몬스터의 움직임을 멈춰 발동된 어드벤트 카드의 효과를 무력화시킬 수도 있다.

작중에서 오쟈의 베노스네이커와 제노사이더, 졸다 매그너기가를 얼려버린 전적이 있다. RIDER TIME 류우키에선 류우키의 승룡돌파를 얼려서 상쇄시켰다.

낮은 AP와 달리 굉장히 강력한 카드인데, 기본적으로 계약 몬스터는 라이더당 1마리이기 때문에 적 라이더의 몬스터를 얼려서 파이널 벤트를 쓸 수 없게 만들고 자신은 데스트 와일더를 불러내서 2대1로 싸우면 1:1 대결에서는 거의 필승이다.[1]

3.3. 리턴 벤트

리턴 벤트
Return Vent
파일:리턴 벤트 가면라이더 도감.png

타이가가 소지한 어드벤트 카드 중 하나. 각종 소환기에 읽히면 콘파인 벤트로 지워진 어드벤트 카드의 효과를 재발동할 수 있다.

작중에선 콘파인 벤트를 가진 유일한 라이더인 가이의 퇴장 후에 타이가가 등장해서 사용되지 않았으며, 이후 매체에서도 둘이 싸우는 장면이 없기 때문에 사용되지 않았다. 방영 당시 출시된 카드다스 1탄에 수록된 카드여서 타이가보다 먼저 공개됐으며, 데스트 바이저 완구에 수록되었기 때문인지 방송 종료 후 나온 초전집 최종권(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에서 타이가가 지니고 있다고 추정된다는 내용이 실렸다. 이후 가면라이더 도감에 실리면서 타이가의 카드로 확정됐다.

가면라이더 드래곤나이트 Wii용 게임에서는 모든 라이더가 콘파인 벤트와 리턴 벤트를 사용할 수 있다.

3.4. 어드벤트

데스트 와일더
Destwilder
파일:어드벤트 타이가 가면라이더 도감.pn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데스트 와일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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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가가 소지한 어드벤트 카드 중 하나.

데스트 와일더와 계약을 맺었다는 증표이며, 각종 소환기에 읽히면 데스트 와일더를 호출해 싸우게 할 수 있다. 데스트 와일더는 타이가의 지시에 따른다.

3.5. 파이널 벤트

크리스탈 브레이크
Crystal Break
파일:파이널 벤트 타이가 가면라이더 도감.png

타이가가 소지한 어드벤트 카드 중 하나. 각종 소환기에 읽히면 타이가의 필살기 '크리스탈 브레이크'가 발동한다.

데스트 와일더가 포박한 적을 끌고 오며 질주, 기다리는 타이가가 표적에 데스트 클로의 칼날을 깊숙이 꽂는다. 이후 머리 위로 표적을 들어올려 더 깊이 칼날을 박고 땅에 내리치는 추가 공격을 가하기도 한다.

시전 중에 데스트 와일더가 공격받으면 실패한다. 오쟈와 졸다는 데스트 와일더를 공격해 깨트렸고[2], 제대로 기술이 들어간 건 저항할 틈도 없이 기습당한 얼터너티브와 얼터너티브 제로뿐.[3] 명백한 단점이 있는데도 숨기지 않고 무턱대고 사용한 탓에[4] 자주 사용했는데도 성공률은 상당히 낮다.[5] PS용 게임에서는 데스트 와일더가 적을 질질 끌지 않고 한손으로 타이가에게 집어던지는데, 이후 나온 클라이맥스 히어로즈 시리즈에선 다시 원작대로 질질 끄는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1] 오쟈도 처음에는 제노사이더가 통째로 얼어버려서 한 번 당했고, 이후 싸움에서는 메탈 겔라스에게 데스트 와일더의 상대를 맡기고, 베노 스네이커를 소환해 프리즈 벤트를 소모시킨 후 마지막으로 에빌 다이버의 하이드 베논을 사용해 돌파에 성공했다. 오쟈마저도 계약몬스터가 3마리였기에 가능한 변칙적인 방법을 통해서 돌파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2] 졸다는 매그너 바이저를 연사해 무력화시켰고, 오쟈는 발차기를 날려 넘어뜨렸다. [3] 임페러는 이 기술에 당한 게 아니다. 연출은 비슷하지만, 싸우던 장소가 다리여서 그런지 데스트 와일더가 임페러를 덮친 후 타이가에게 바로 끌고 가지 않고 지그재그 무빙을 하면서 다리 난간에 들이받는 식으로 공격한 다음 타이가는 타이가대로 가만히 있지 않고 걸어가서 찔렀기 때문. [4] 졸다는 두 번이나 똑같은 방법으로 피했다. 키타오카가 후반부가 아닌 몸이 비교적 건강했던 초반부였다면 역으로 반격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5] 똑같이 성공률이 낮다는 졸다의 엔드 오브 월드는 복수 공격이기 때문에 마무리가 적은 거고 대상 하나에게 집중 포격을 했을 시에는 거의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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