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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6:36:16

가면라이더 에볼/폼

1. 개요2. 기본 폼
2.1. 코브라 폼 페이즈 12.2. 드래곤 폼 페이즈 22.3. 래빗 폼 페이즈 3
3. 강화 폼 - 완전체: 블랙홀 폼 페이즈 44. 궁극체: 피버 플로우5. 기타
5.1. 가면라이더 에볼 X

1. 개요

가면라이더 빌드의 다크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에볼의 폼을 설명하는 문서.

모든 폼 이름에 페이즈 n 수식어가 추가로 붙는다.

2. 기본 폼

2.1. 코브라 폼 페이즈 1

파일:evol-cobraform-phase1.png
■키: 195cm
■무게: 108kg
■펀치력: 58t
■킥력: 63t
■도약력: 한번에 76.7m
■질주력: 1.1초(100m)
"에볼, 페이즈 1."

에볼 드라이버에 코브라 에볼 보틀과 라이더 에볼 보틀을 삽입해서 변신한 에볼의 기본 폼. 블러드 스타크에 대응한다. 실질적으로 에볼의 기본 폼 포지션.[1] 블러드 스타크 시절에 이어 트랜스팀건과 스팀 블레이드를 사용한다.[2]

변신 시 빌드와 흡사하지만 차이가 있다. 빌드는 파이프에서 아머가 형성되어 합쳐지면 그냥 변신 끝이지만 에볼의 경우는 파이프에서[3] 연기와 함께 3개의 링(아머에 각각 1개씩, 그리고 에볼토에게 1개)이 형성되어 EV 라이드 빌더를 구성한다. 이후 에볼토가 포즈[4]를 잡으면 합쳐져 연기가 전신을 둘러싸고 링이 천체처럼 돌아가면서 최종적으로 아머를 형성한다.

33화에서 첫 등장, 가면라이더 로그를 가지고 놀았다. 에볼토 왈, "준비운동으로는 딱 좋군." 이후 34화에서 본인의 발언에 의하면 이 형태로 변신 가능하게 된 지금의 자신은 원래 힘의 2%밖엔 내고 있지 못하다고 한다. 그런데도 그 상태에서 덤벼드는 빌드 래빗래빗 폼, 크로즈 마그마, 그리스를 죄다 변신 해제시켰다.

36화에서는 래빗래빗 / 탱크탱크와의 전투에서 처음으로 수세에 몰리지만, '페이즈 1을 공략했나'라는 대사와 함께 드래곤 폼으로 체인지하여 등장 종료. 래빗래빗폼이 첫 등장시 로그를 압도적으로 농락했지만 곧이어 다음화에 로그에게 데이터를 파악당해서 제압당한 맥락과 비슷하다. 빌드에서는 스펙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라이더가 해저드 레벨 상승이나 풀 보틀 사용 등의 변수로 스펙이 더 강한 상대를 충분히 제압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장면.[5] 팬들이 추측하기로는 변온동물인 코브라에게 고열을 가해 체온을 강제로 높인 게 공략법이라는 말이 있다.

37화에서도 지금까지와 달리 로그를 압도하지 못했고 이후 그리스와 협공하자 밀린 것으로 볼 때 현재 가면라이더들은 페이즈 1을 공략한 상태로 보였지만, 이 때 변신하지 않고도 블러드 족의 염동력만으로도 그리스를 날려버릴 수 있던 것을 보면 래빗 폼이 있다보니 여유로운 기분이었던듯 하다.[6]

완성형인 블랙홀 폼이 나와서 더 이상 볼 일이 없어졌나 했지만 41화에서 빌드 지니어스 폼과 전투하는 것으로 다시 등장. 이때 지니어스 폼에게 밀리자[7] 페이즈 4로 변신하려했지만 센토가 에볼 트리거를 장착 못하게 잡아놓고 그대로 지니어스 피니시를 날려버렸다. 그래서인지 후반부에선 미리 블랙홀 폼으로 변신한 상태로도 불안했는지 멀찌감치 떨어진 위치에서 왔다.

가면라이더 빌드 하이퍼 배틀 DVD 가면라이더 프라임 로그에서도 이 형태로 등장하는데, 빌드가 지니어스 폼으로 변신하는 걸 저지해[8] 쓰러트린 뒤, 보라색 광선으로 도시를 파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프라임 로그와의 교전에서 밀리자 트랜스팀건과 빌드를 쓰러트리고 멀리 던졌던 스팀 블레이드로 응전, 블러드 스타크시절처럼 근접전을 하는 중에 어느샌가 라이플 모드로 변경해 거의 제로 거리에서 프라임 로그를 공격, 전세를 역전시켰다.[9] 비록 필살기 대결에는 패배하여 퇴각하지만 이때의 일격이 프라임 로그 풀 보틀을 고장나게 해서 프라임 로그가 본편에 등장할 수 없었다.[10][11][12]

빌드 NEW WORLD 가면라이더 크로즈에서는 킬버스를 쓰러뜨리기 위해 반죠 안에 있던 에볼토의 유전자를 최대로 각성시켜 부활. 센토 일행과 잠시 동안 공투한다. 반죠가 변신한 크로즈 마그마와 함께 가면라이더 킬버스와 싸우지만 킬버스의 무지막지한 힘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이 때 바닥에 쓰러진 것도 모잘라 킬버스에게 발로 짓밟히며 이 형을 이긴 적이 없는 걸 벌써 잊었냐며 조롱당하는 굴욕을 찍는다.[13]

그러던 중 반죠가 해저드 레벨 부족으로 머슬 갤럭시 보틀을 사용하지 못하자 반죠의 해저드 레벨을 단숨에 올리기 위해 배신을 선언하며 마부치 유이의 목을 조른다. 그의 예상대로 분노한 반죠의 해저드 레벨이 급격히 올라가자 입자가 되어 반죠와 융합, 크로즈 에볼로 변신해서 킬버스를 무찌른다.

최초로 데뷔전에서 민간인을 직접적으로 살해한 다크 라이더이다.[14]

가면라이더 지오의 최종화에서 어나더 디케이드의 능력으로 운 다그바 제바, 게무데우스, 유토피아 도펀트, 사지타리우스 조디아츠 세계의 통합 후 도시 곳곳에서 날뛰고 있던 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페이즈 1이지만 빌드 본편의 46화와 47화에서처럼 코브라 폼 상태로도 블랙홀을 생성해 수많은 민간인들을 살해했다.[15] 이후 최종결전에서도 어나더 디케이드를 도와 지오를 공격하나,[16] 다른 보스들과 같이 오마 지오로 각성한 소고의 펀치 한방에 산화했다.

2.2. 드래곤 폼 페이즈 2

파일:evol-dragonform-phase2.png
■키: 197cm
■무게: 106.8kg
■펀치력: 60.9t
■킥력: 65.8t
■도약력: 한번에 83.2m
■질주력: 1.2초(100m)
"페이즈 2, 완료."

반죠 류우가의 몸에 빙의한 에볼토가 에볼 드라이버에 드래곤 에볼 보틀과 라이더 에볼 보틀을 장착해서 변신한 폼. 가면라이더 크로즈에 대응한다. 페이즈 1에서 양 어께 장식과 머리가 크로즈의 것으로 바뀌었고, 왼쪽 가슴에 있던 뿔 같은 장식[18]이 사라졌다. 비트 클로저를 주요 무기로 사용하며, 수수한 생김새와 달리 페이즈 2여서인지 이쪽의 스펙이 질주력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우월하다.

본편 34화에 변신 장면만 등장. 이후 35화에서 에볼토가 또 변신, 구조 요청하는 반죠를 연기하는 틈에 센토가 즉석에서 사용한 보틀 4개와 최후의 피닉스 보틀을 빼앗았다.

그러다가 37화에서 류우가에게 드래곤 에볼 보틀을 빼앗겨 그레이트 드래곤 에볼 보틀로 변해버렸고, 헤드와 어깨 장갑도 가면라이더 그레이트 크로즈 슈트로 활용되는 바람에 더 이상의 등장은 없어졌다.

설정집에서는 가면라이더 에볼 크로즈 폼이라고도 불렸다.

2.3. 래빗 폼 페이즈 3

파일:evol-rabbitform-phase3.png
■키: 196cm
■무게: 105.5kg
■펀치력: 55.9t
■킥력: 64.1t
■도약력: 한번에 89m
■질주력: 100m 1초
"페이즈 3, 완료."

키류 센토의 몸에 빙의[19]한 에볼토가 에볼 드라이버에 래빗 에볼 보틀과 라이더 에볼 보틀을 장착해서 변신한 폼. 가면라이더 빌드에 대응하며 페이즈 2에서 머리부분과 어깨부분이 래빗 사이드만 있는 빌드의 것으로 바뀌었다. 빌드의 보틀 중 래빗 보틀의 힘을 빼앗아 변신했으며 래빗 보틀의 힘을 이용한 만큼 펀치력은 페이즈 1보다 떨어졌지만 도약력과 질주력은 압도적으로 높다.

그러나 본래 상정했던 상태가 아닌 데다 센토의 자폭을 막으려고 어중간하게 빙의한 탓에 원래 목적이던 에볼 트리거의 각성은 물론, 판도라 박스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도 잃었다. 덕분에 불가피하게 쓸데없는 선택을 했다는 이유로 작중 처음으로 노골적으로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설정상 래빗탱크 스파클링처럼 드릴 크러셔를 포함한 빌드의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 작중에서는 그리스를 방패로 맨손으로 싸웠다.[20]

상정 외의 폼이라서 그런지 래빗 에볼 보틀이 있다고 해도 에볼 드래곤 페이즈 2와 마찬가지로 37화 이후로 더 이상 재등장하진 않았다. 그래도 래빗 에볼 보틀은 에볼토가 트랜스팀건에 장착해 지니어스 폼을 압도하는 것으로 재등장했다.

가면라이더 메탈 빌드와 더불어 가면라이더 빌드의 다크 라이더 버전 양대산맥으로 이쪽도 설정집에서는 가면라이더 에볼 빌드 폼이라고도 불렸다. 게다가 에볼 래빗 폼 페이즈 3와 메탈 빌드 모두 빌드의 기본 폼인 래빗탱크 폼에서 각각의 사이드만 있다는게 공통점이다.[21]

여담으로 래빗 폼으로 변신할 때는 항상 왼손으로 래빗 복안부분을 쓸어올리는 자세를 취하는데 빌드의 "승리의 법칙은 정해졌다." 자세를 에볼토 본인 스타일로 흉내낸 듯하다.

3. 강화 폼 - 완전체: 블랙홀 폼 페이즈 4

파일:KRBu-Evolblackholeform_Phase4perfection.png
■키: 196.5cm
■무게: 118.8kg
■펀치력: 68.1t[23]
■킥력: 74.6t[24]
■도약력: 한번에 91.7m[25]
■질주력: 100m 0.7초[26]
"진정한 힘이여... 깨어나라!!!"
"페이즈 4, 완료. 덕분에 완전체가 됐다."
"오늘이 너희들의 제삿날이다."

에볼 드라이버에 코브라 에볼 보틀과 라이더 에볼 보틀, 추가로 에볼 트리거를 삽입해서 변신한 에볼의 강화 폼이자, 에볼토의 완전체. 에볼 트리거는 해저드 트리거에 대응하고, 폼 자체는 빌드 해저드 폼에 대응한다.

전체적인 색상은 검은색보다는 하얀색 위주로 이루어져 있다. 페이즈 1에 흉부 장갑을 추가로 착용해서 그런지 몸체가 육중해보인다. 추가로 가면라이더 크로노스처럼 로브가 생겼다. 단, 스펙은 코브라 폼의 약 1.2배 정도에 불과한데 펀치력과 킥력은 2배, 점프력과 주력을 1.4배나 끌어올리는 해저드 폼에 비해선 의외로 상승치가 적은 편이다. 물론 그렇다해도 코브라 폼 자체의 스펙이 상당히 높기도 하고,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스펙은 장식에 가까운데다 특히 빌드는 이런 면이 심하기 때문에 카탈로그 스펙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다. 애초에 카타스트로피 리액터에 의해 억지로 몸에 부담을 주면 스펙을 최대 50배까지 증폭시킬 수 있으니 이것까지 감안하면 흉악하기 짝이 없는 스펙이다.[27]

36화에서 과거 베르나쥬와 전투하는 모습으로 실루엣이 잠깐 등장한다. 이 당시에 베르나쥬와 겨루는 걸 보면 검을 들고 있다. 이 때 당시에는 가면라이더가 아니었으나, 베르나쥬와의 전투로 인해서 힘을 잃은 후 완전체의 힘을 복구시키기 위해서 가면라이더 시스템의 방식을 이용해 부활을 꾸민 것이다. 이 때문에 처음 에볼 코브라 폼으로 변신했을 때도 라이더 시스템에 아직 익숙해지지 않았다고 하기도 하며, 가면라이더 자체를 자신의 부활을 위한 도구라는 발언을 지속적으로 한다. 이전의 에볼토의 완전체는 가면라이더도 아니고, 가면라이더의 개념 자체도 없었지만 지구에 와서 부활을 하면서 가면라이더가 된 것이다.[28]

그 후 37화에서 에볼 트리거에 세 라이더의 공격 에너지를 모아 완전하게 복구시킨 다음[29], 에볼 트리거로 거대한 검은 토네이도를 생성시킨 뒤 그 안에서 변신했다.

변신 연출을 보면 거대한 은색 톱니바퀴가 링 3개로 분리되어 돌다가 위, 아래, 중앙에 하나씩 고정된 뒤, 사방에서 보랏빛을 내는 검은 정육면체 돌덩이들이 나타나 회전하다가 포즈를 잡으면 직육면체 석상 형태로 합쳐져 특수가공장치 "EV-BH 라이드 빌더"를 형성하고, 이후 소멸하듯 사라졌다가 공간을 열어젖히며 나타난다. 아마 블랙홀로 들어가 화이트홀로 나오는 것을 이미지한 듯. 전투에서는 래빗 폼 페이즈 3를 밀어붙일 정도까지 강해진 크로즈 마그마를 간단히 우주관광 보내버리고 와시오 형제와 난바 쥬자부로를 살해, 그리고 우츠미 나리아키를 포섭하며 난바 중공업을 단신으로 궤멸시켜버렸다.

팔다리만 색상이 통일되지 않은 어딘가 불편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 빌드 완전 독본에 따르면 흑백으로 이루어진 상체는 블랙홀, 컬러풀한 팔다리는 블랙홀 주위의 아직 붕괴되지않은 별들을 표현한 것이다. 가장 먼저 디자인된 것도 블랙홀 폼이고, 코브라 폼은 여기에 색을 입히고 리파인을 거쳐서 만든 것이라 한다. 코브라 폼이 블랙홀 폼보다 화려한 건 이 때문.

4. 궁극체: 피버 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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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5.1. 가면라이더 에볼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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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문에 설정상에서 페이즈 2나 3 이상인 부분이 있음에도 약하게 묘사되는데, 유독가스를 방출할 수 있어 살상력은 다른 형태 못지 않은 편이다. [2] 35화에서는 개틀링 풀 보틀을 뺏어서 호크 개틀링거를 다루는 모습도 보인다. [3] 모양새는 빌드의 것과 같지만, 파이프 내부의 액체에서 별처럼 무언가가 떠돌아다니고 있다. [4] 묘하게 와칸다 포에버를 연상케한다. [5] 어차피 코브라가 밀려도 드래곤으로 변신하면 그만이니까 파워 밸런스에 크게 지장이 가지는 않는다. 오히려 액션신을 단순 힘싸움으로 흘러가게 하지 않고 긴장감을 부여하는 긍정적인 요소다. [6] 그러나 래빗 폼으로 둘을 농락했지만, 에볼토의 유전자를 창조해버리고, 해저드 레벨이 대폭 상승한 크로즈 마그마에게 래빗 폼마저 압도적으로 당하면서 다급한 위기에 몰린다. [7] 지니어스 폼은 전력을 다하지않고 있음에도 초고속이동을 이용한 전투에서 일방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지니어스 폼보다 한참 약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지니어스 폼이 속도를 올리자 따라가지 못했다. [8] 고속이동 능력으로 접근해서 지니어스로의 변신을 저지한 것은 물론, 지니어스 풀 보틀을 손수건으로 닦아서"천재"라고 써진 깡통과 바꿔치기하는 마술을 선보이며 41화에서 당한 걸 제대로 돌려줬다.센토:우왁 쩐다 뭐야 [9] 육탄전에서 밀리자 무기를 활용하는 전투센스로 전세를 역전시킨 셈이다. 항상 압도적 우위를 점하던 완전체 에볼토에게서는 보기 힘든 블러드 스타크 시절을 연상시키는 전투방식이다. [10] 센토 왈, 수리기간이 1달이나 걸릴 거라고. [11] 이로 인해 의도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센토 일행이 성장하는데 약간의 결함이 생긴건 확실하다. [12] 그래서 지니어스 풀보틀은 어디갔는데 [13] 킬버스의 어이없는 강함과, 본편에서 그렇게 강하던 에볼토조차 킬버스 앞에서는 도망이 한계인 비참한 신세였다는 것을 부각시켰다. [14] 그 악명높은 아사쿠라 타케시, 반노 텐쥬로, 단 마사무네도 데뷔전에서만큼은 민간인 살해까지 가지 않았었다(라이더 살해는 이미 아사쿠라가 달성). 다만 히무로 겐토쿠를 끝장내려고 했더니 타이잔이 몸을 날려서 대신 맞고 죽은 거라서 에볼토가 의도하고 죽인 건 아니다. 물론 막지 않았으면 겐토쿠가 죽었을 것이란 점에서 의도는 의미가 없다. [15] 아마 블랙홀 생성 자체는 에볼토만의 고유능력인듯 하다. 실제로 반죠가 에볼토의 유전자가 깨어나 폭주할 때 블랙홀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고, 에볼토의 유전자가 폭주하던 것도 에볼토 본체가 블랙홀의 힘을 사용한 탓이었다. [16] 여기서 위자드 인피니티 스타일을 전담 마크하는데, 고속이동능력은 에볼도 지녔던데다가 마력을 통한 저항력도 에볼의 블랙홀의 에너지가 강력했던 탓에 막을 수 있는 한계치를 넘어서는 위력을 지녔다. [음성] 기관포(머신건)! 라이더 시스템! 크리에이션! [18] 정확히는 쇄골 가운데 위치한 코브라 머리와 뿔장식처럼 생긴 코브라 꼬리. [19] 센토의 해저드 레벨이 6.3까지 올라가면서 에볼 드라이버를 쓸 수 있게 되었다. [20] 사실 크리에이션으로 빌드의 무장을 소환할 수 있는 걸 생각하면 별로 메리트가 없어 보인...다고 생각하면 착각. 풀 보틀을 교체하고 레버를 돌리는 번거로운 행위를 생략할 수 있는데다 크리에이션으로 호출할 수 있는 무장이래봐야 1개씩 뿐이다. 반면 이쪽은 래빗탱크 스파클링처럼 복수의 무장을 호출할 수 있다. 거기에 장착자인 에볼토는 블러드 스타크 시절을 보면 알 수 있듯 테크니컬한 전투에도 능하기에 에볼토에게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수를 늘려주는 시점에서 엄청 굉장한 강화다. [21] 에볼 래빗 폼 페이즈 3는 래빗 사이드, 메탈 빌드는 탱크 사이드(정확히는 에볼 페이즈 3의 경우에는 래빗 보틀 + 라이더 시스템 보틀, 메탈빌드는 해저드 트리거 + 탱크 보틀 2개) [22] 이때 스크래시 드라이버와 로봇 젤리가 정통으로 맞았는데, 그 탓인지 변신이 풀린 씬에서 스크래시젤리가 터진 것 마냥 스크래시 드라이버와 로봇 젤리가 까만 액체로 범벅이 돼 있었다. 하지만 후반부에도 다시 멀쩡히 변신한 걸 보면 무사했던 모양. [23] 카타스트로피 리액터로 최대 3,405t까지 강화될 수 있다. [24] 카타스트로피 리액터로 최대 3,730t까지 강화될 수 있다. [25] 카타스트로피 리엑터로 최대 한번에 4585m까지 도약할 수 있도록 강화될 수 있다. [26] 카타스트로피 리엑터로 최대 100m 0.014초로 주파할 수 있도록 강화될 수 있다. [27] 다만 우츠미가 에볼 페이즈 4의 힘을 복사했을 때, 사이보그에 인간에 맞춰진 에볼 드라이버를 씀에도 반동을 감당하지 못하고 자멸해버렸듯이 어디까지나 착용자가 인간이 아닌 에볼토라서 가능한 힘이다. [28] 가면라이더가 된 완전체는 가면라이더 에볼 블랙홀 폼, 그리고 가면라이더이기 이전에는 그냥 에볼토 완전체로 구분할 수 있다. [29] 사실 천하의 에볼토도 유전자를 빼앗은 반죠가 스스로 그걸 재생성해서 자기에게 뺏은 에볼 보틀로 변신하리라곤 생각 못했고, 그로 인해 부활한 크로즈 마그마에게 제대로 저항도 못하고 "이게 가면라이더의 힘인가!?" 라고 경악했을 정도로 여유가 없었다. 에볼 트리거를 꺼낸 것도 평소처럼 철저히 계획된 게 아니라 임기응변으로 행한 도박이었다. [30] 해저드 트리거를 장착한 빌드 드라이버와 다르게 대기음은 그대로고 레버 회전음성만 달라진다. 완구상 접속부를 공유하는 해저드 트리거를 장착해도 마찬가지. [31] 블랙홀의 크기를 지구와 똑같은 약 1만 2700km라고 가정하면 단순 지름간 배율로만 쳐도 태양 에너지의 약 4233배. 질량이 증가될수록 실제 필요한 에너지는 훨씬 많이 늘어나므로 항성의 몇만 배 이상의 에너지가 필요한 행성 크기 블랙홀을 별 힘 들이지 않고 뚝딱 만들 수 있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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