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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18:10:13

가르발디 알파

MS-17
가르발디 [ruby(α,ruby=알파)]
ガルバルディα │ Galbaldy α
파일:MS-17 가르발디 알파 MSV 설정화.png 파일:MS-17 가르발디 알파 MSV 설정화 후면(라인아트).png

1. 개요2. 특징3. 설정화4. 파생형5. 모형화
5.1. 건프라5.2. 액션 피규어
6. 관련 문서

1. 개요

기동전사 건담의 외전인 MS-X에서 설정된 지온군의 모빌슈트.

페즌 계획에 기초하여 겔구그의 장점을 융합시키는 컨셉으로 제작된 기체로서, 운동성은 뛰어났지만 빔 병기를 휴대할 수 없었던 걍을 재설계하여 겔구그의 생산라인을 이용하여 제조되었다. 때문에 겔구그와 상당수의 부품을 공유하고 있으며 특히 이 기체의 콕피트 구조는 겔구그 예거에도 적용되었다.

이 당시의 명칭은 그냥 '가르발디'였으나, 훗날 가르발디 베타라는 모빌슈트가 나오면서 확실히 구분하기 위해 이 기체를 가르발디 알파라 부르게 된다.

2. 특징

가르발디는 원래 걍에 기반한 양산형 백병전용 모빌슈트로 개발 중이었으나, 시작형 겔구그가 걍에 비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자 급히 설계를 변경해 겔구그에 가까운 범용 모빌슈트로 만들어졌다. 때문에 겔구그와 걍의 혼종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다만 걍 특유의 높은 기동성은 그대로 물려받았기에, 걍처럼 대형 로켓 추진기가 달린 백팩과 경량화한 장갑을 갖고 있다. 겔구그도 무거운 모빌슈트는 아니지만[1] 가르발디는 겔구그보다도 공중량이 1톤 더 가벼우며(41.7톤) 전비중량은 겔구그보다 훨씬 더 가볍다. 겔구그는 대형 실드를 갖고 있는데 가르발디의 실드는 훨씬 소형이기 때문이다.

가르발디가 개발된 곳은 지온의 모빌슈트 연구소/공장이 있던 소행성 요새인 페즌으로, 페즌에서 개발된 다른 모빌슈트들과 마찬가지로 그 운명이 명확하게 알려져있지 않다. 이는 페즌을 지구연방군이 접수하는 과정에서 페즌의 지온 기술자들이 시작기들과 개발 자료를 대량으로 파기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가르발디 역시 시제기가 롤아웃됨과 동시에 1년전쟁이 종결되어 그대로 연방군에 노획되었다는 설, 롤아웃 직전에 종전을 맞이하여 완성되지 못했다는 설, 종전 직전에 롤아웃되어 키시리아 휘하의 뉴타입 부대에 수 기가 배치되었다는 설 등 여러가지 설이 존재한다. 만화 기렌 암살 계획에서는 수도방위(를 가장한 반 자비가 세력의 일소)를 위해 테스트 파일럿이었던 필리우스 스트림과 함께 1기가 친위대 휘하로 배속되는 걸로 봐선 후자의 설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대기권 내에서의 운용을 상정한 A형과 우주전을 상정한 B형이 존재하며, A형은 대기권내에서의 비행을 목표로 경량화와 추력의 강화 등이 행해졌지만 목표의 달성에는 실패했다. B형은 연방군에 의해 개수되어 가르발디 베타로 발전된다.

3. 설정화

파일:MS-17 가르발디 알파 애너하임 래버래토리 로그 설정화 전면.png 파일:MS-17 가르발디 알파 애너하임 래버래토리 로그 설정화 후면.png
애너하임 래버래토리 로그 설정화

4. 파생형

5. 모형화

모형화는 2024년 현재까지는 지오그래피 라인업으로 2006년에 출시된 액션 피규어 말고는 없다.

5.1. 건프라

5.2. 액션 피규어

6. 관련 문서


[1] 오히려 겔구그는 50톤이 넘는 자쿠보다 가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