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레이의 장 이전의 이야기. 지금까지는 가족단위 이야기였는데 급 스케일이 커지기 시작한다. 시리즈 최초의 3D화를 시도했지만 인기는 가장 처참하다. 가장 비판받는 부분은 버튼을 한번씩 일일이 눌러서 전진과 회전을 해야되는 시스템으로, 불편함+시간낭비의 문제와 더불어 굳이 이 시스템을 채택한 이유가 보이지 않는다. 또 이 회사의 공포연출이 너무 원패턴인 것도 비판 요소. 언제 놀래킬지가 너무 뻔해졌다. 하지만 게임 자체는 여전히 재밌고 특유의 그래픽이나 사운드는 건재하다. 덧붙여 이 회사의 다른 게임들처럼 이번작부터 멀티엔딩과 노가다요소를 채택하기 시작했다. 마구 누르다간 배드엔딩이 떠버려서 난처해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