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たしの気持ち掘り返してみたら
내 감정을 되돌아보니
あの子の事ばかり 涙が出る
그 애에 관한 것 뿐이라 눈물이 나
逢わないうちに少し痩せたみたい
못 본 사이에 조금 야윈 것 같아
そのブルーの半袖いい感じね
그 파란색 반팔 잘 어울리네
あの子とあたしの愛の巣に帰ってきたら
그 애와 나의 사랑의 보금자리에 돌아와보니
いろんな事想って涙が出る
여러가지 일이 떠올라서 눈물이 나
靴下もズボンも何もかもなくなってて
양말도 바지도 모두 다 없어지고
ベッドに微かなあの子の匂い残ってる
침대에 희미하게 그 애의 냄새가 남아있어
さみしいとか悲しいとかやっぱり言えなくて今日も
외롭다던가 슬프다던가 그런 말은 역시 할 수 없어 오늘도
だけど夜を越えて逢いに来て欲しいけど
그래도 이 밤을 넘어 보러 와줬으면 하지만
二人でしっかり決めた事だもの
둘이서 굳게 정한 거니까
あの子とあたしはLove な friend
그 애와 나는 Love한 friend
離れてしまっても偶然出会っても
멀리 떨어져도 우연히 만나도
「久しぶり」って笑って言わなきゃ
'오랜만이야' 하고 웃으며 말해야 해
あの子とあたしはLove な friend
그 애와 나는 Love한 friend
さみしい時はもちろん朝まで付き合うよ
외로울 때는 물론 아침까지 함께 할거야
あたしはいつまでもあの子のひまわり
나는 언제까지나 그 애의 해바라기
恋愛感情なんてこれっぽっちもなくて
연애감정 따윈 요만큼도 없어서
今の二人が嘘みたいね
지금의 우리 둘이 거짓말 같아
ただの友達だったあの頃に
그냥 친구였던 그 시절에
少しだけハナマルつけてあげよう
살짝 '참 잘했어요'를 그려줘야지
買い物に行ったら知らないうちに
쇼핑을 하러 가면 나도 모르는 새에
あの子に似合うシャツ探してる
그 애한테 어울리는 셔츠를 찾고 있어
ふとした時に気付く虚しさとため息
문득 깨닫는 허무함과 한숨
誰か早く止めてよ
누군가 빨리 멈춰줘
あの子の前で死ぬ程泣いた
그 애 앞에서 죽을 만큼 울었지
それが恥ずかしくなかった
그게 부끄럽지 않았어
だからそうよあの子はあたしにとって
그러니까 그래 그 애는 나에게 있어서
なくてはならないものね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인거야
あの子とあたしはLove な friend
그 애와 나는 Love한 friend
離れてしまっても偶然出会っても
멀리 떨어져도 우연히 만나도
「コンニチハ」って笑って言わなきゃ
'안녕'하고 웃으며 말해야 해
あの子とあたしはLove な friend
그 애와 나는 Love한 friend
辛い時はもちろん朝まで付き合ってね
힘들 때는 물론 아침까지 함께 해줘
あの子もいつまでもあたしのひまわり
그 애도 언제까지나 나의 해바라기
恋人同士になった二人色んな事を知ったの
연인사이가 된 두 사람 여러가지를 알게 되었지
そしてサヨナラのタイミングさえ
그리고 이별의 타이밍조차
しっかり覚えてしまったり
확실하게 알게돼버려
あの子とあたしはLove な fiend
그 애와 나는 Love한 friend
離れてしまっても偶然出会っても
멀리 떨어져도 우연히 만나도
久しぶりって笑って言わなきゃ
오랜만이야 하고 웃으며 얘기해야 해
あの子とあたしはLove な friend
그 애와 나는 Love한 friend
さみしい時はもちろん朝まで付き合うよ
외로울 때는 물론 아침까지 함께하지
あたしはいつまでもあの子のひまわり
나는 언제까지나 그 애의 해바라기
ずっとずっといつまでも あの子のひまわり
언제나 언제나 언제까지나 그 애의 해바라기
좋아하는 마음을 억누르려는 생각을 곡으로 만든 것.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좋아하는 감정을 다른 감정으로 바꾸려고 해보면서 절대 전과 같은 관계로는 돌아갈 수 없다고 느끼는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해바라기에 대해서는 씩씩한 느낌보다는 좋아하는 대상을 그저 한결같이 바라보는 이미지가 있으며 그 사람에게 태양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는 뜻으로 지은 제목이라고 한다.
원래는 발매할 생각이 없었지만 라이브에서 노래할 때마다 관객들이 이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는 게 느껴져서 발매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