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08 18:39:26
[clearfix]
2018년
8월 17일 발매된
OHIORABBIT의 정규 앨범.
2. 앨범 소개
날, 널, 우릴 사랑하기 위한 정신적 사랑들.
3. 트랙리스트
트랙리스트
|
<rowcolor=#ffffff> #
|
제목
|
1
|
별
|
2
|
피라미드
|
3
|
향
|
4
|
TITLE 깃털
|
5
|
사 (Feat. Easymind)
|
6
|
바람 (Feat.
Jclef)
|
7
|
나무
|
8
|
ㄹ위한
|
9
|
정신적 사랑 (Feat. Lym en)
|
10
|
TITLE 소금강
|
별
|
|
- [ 펼치기 · 접기 ]
- 하늘엔 수많은 별
땅에는 수많은 걸음
꽃 위엔 수많은 벌
땅에는 수많은 거름
내가 널 너가 나를 비춰
방엔 단 하나의 거울
너무 빛나고 멋져보이는 것엔
안 빛나던 처음이 있을까
두려워 지금이 제일 빛날때면
내 몸을 태워야 해?
두려워 지금이 제일 빛날때면
떠남을 배워야 해?
빛 피해서만 다니는 내 몸
하늘에 닿는대도
빛나지 않을걸 알아
난 빛남이 싫은게 아냐
난 빛나지 않아
난 별이 아냐 나를 바라보며
기도하거나 소원을 바라지 말아
너무 작은 내 몸
큰 옷으로 가려봐도 빛나지 않고
너무 작은 내 목소린
세상 어디에도 전혀 들리지 않고
너무 작은 내 원
큰 원안에 묶여 여기저기 팔려다니는 내 꼴
큰 원이 되가는 내 친구
너무 멋져 내 친구
너무 빛나서
내가 빛나는줄 알았어 내 친구야
미안해 난 빛나지 않아
미안해 난 아마도 별이 되지는 못할거야
미안해 난 빛나지않아
미안해 난 아마도 별이 되지는 못해
미안
빛내고 태워 태우고 빛내
빛내고 태워 태우고 빛내
어떻게 죽어야할지 고민이네
사람들이 나를 보며 소원 빌때
희망이날 괴롭힐때 죽지
조용히 사라질 준비
누구의 박수 및 환호 기쁨이
얼마나 간사한지 알지
봐봐 니 책장 옷장
딱 그정도 관심도 내게 과분했어
4137명의 머리 안 나는
다 타버린 재같은 꼴이 될게 안녕
더 오랫동안 살아있길 바래
더 큰 원을 그리기를 바래
더 큰 빛을 발하기를 바래 친구야
다음 꿈 다음 몸 다음 삶
다음 무엇 다음 어쨋든 다음엔
다음엔 같이 하자고 우리 무엇이든
별로 괴롭지 않은걸 택하고
남들같은걸 택하고
남 부럽지 않게 살고
남 부럽게 살고
일단 태울게 내 꿈
태울게 내 몸
태울게 내 삶
태울게 내 무엇
태울게 내 무엇
빛 낼게 빛
|
피라미드
|
|
- [ 펼치기 · 접기 ]
- 내 비닌 도화선
내 방은 피라미드
내 입엔 가득해 폭탄이
나를 날려버릴
이걸 모아서 터트려도 피라미고
날 알려가긴 지랄이지
두달뒤면 뒤질사람이야 안녕
자꾸 빛을 잃어가지
자꾸 빛을 잃어가지
내 머리에 불이 붙어가지
내 비닌 도화선
내 방은 피라미드
내 비닌 도화선
내 방은 피라미드
폭탄을 모아서
건물을 지었지 피라미드
이제 터트릴게 봐
무너지는걸 잘 봐
Rock rock rock rock
내게 더는 묻지 마
젊음의 맛 젊음의 향
젊음은 날 묶어 놔
폭탄을 물렸다
시체 옆에 편히 눈을 감아
이제 나도 눕게 됐구나
지나쳐가 날
Fuckin love fuckin love
Fuckin love fuckin love
타는 냄새가 나는
젊은 날의 모든 사랑
Love
I cannot feel the love
Love
내 비닌 도화선
내 방은 피라미드
불타는 Love
I cannot feel the love
I cannot feel the love
I just can feel the fire
I cannot feel the love
I cannot feel the love
내 비닌 도화선
내 방은 피라미드
Fuck love
Fuck youth
Fuck dream
Fuck life
나를 헐벗기고 태우는 모든 것들이 타네
나를 헐벗기고 태우는 모든 것들이 타네
Fuck love
Fuck youth
Fuck dream
Fuck life
나를 헐벗기고 태우는 모든 것들이 타네
나를 헐벗기고 태우는 모든 것들이 타네
모든 젊은날의 경험들이 무너져 Burn
모든 젊은날의 야망들이 무너져 Burn
모든 젊은날의 사랑들이 무너져 Burn
모든 젊은날의 모든 것이 무너져 Burn
모든 젊은날의 경험들이 무너져 Burn
모든 젊은날의 야망들이 무너져 Burn
모든 젊은날의 사랑들이 무너져 Burn
모든 젊은날의 모든 것이 무너져 Burn
불이 번져 내 머리 위
번져 내 옷장에
또 운중동 거리 위에
번져 태워 피라미드
이제 내 젊음이 세운
이것들이 다시 재로 변했지
내 비닌 도화선이었고
내 방은 피라미드였지
시간은 버리지만
새 삶을 얻겠지
됐어
다 타버린 재를 휘적거리는 짓
이게 과연 날위한 정신적 사랑일지
|
향
|
|
- [ 펼치기 · 접기 ]
- 우리 죽어버릴 것을 모아
우리 그리워할 것도 모아
우리 죽어버린 것을 모아
우리 그리워진 것을 모아
익숙해져야 하지
지나가는 시간 지나가는 삶
지나가는 사랑 지나가는 나
익숙해져야 하지
잃어버린 시간 잃어버린 삶
잃어버린 사랑 잃어버린 무엇
고민의 무게는
지나치며 잃어버린 것의 무게
죽어서라도 가져가는건
마음의 두께와 굵기
그 안에 담은 글씨
누군 돈 누군 돌
누군 사랑 누군 바람
영원하다고 말하고 바란 것을 모아
영원이란 말도 지나가면
모두 발음이 될 거야
향기만 남기는 삶
향기만 남기기만 하는 삶
바람에 실어서 바다에 뿌려 내 몸
바램이라면 향들은 안 꺼지게 해줘
그 모든 향들을 모아 태워
우리 머리 안에 가득 채워넣는 우리 삶
그 모든 향들이 다 뒤섞이고 섞일 때
우리 중 누가 코를 찌푸릴까
죽도록 쫓다 보면
죽도록 내비두는 삶엔
영원토록 빛나는 것은
대체 어디에 있어
돌아보니 너무 작은 내 머린
너무 많은 나머지 스쳐간 것의
향기에 아득히 취해있어
이걸 향수라고 부르긴 미움이 너무
음음
향수라고 부르기엔 후회가 너무
음음
다 타버린 재를 휘적거리며
다시 위에 향을 꽂는 우리 젊음의 향은
뜨거워 오늘도
헐벗겨진 우리의 살은 까매
헐벗은 우리의 밤에
헐벗으며 우리 바랜
무언가와
옷매무새를 다듬으며 또 바랜
무언가가 뭐든 간에
다 타고 나면 향 밖에
우리 죽어버릴 것을 모아
우리 그리워할 것도 모아
우리 죽어버린 것을 모아
우리 그리워진 것을 모아
우리 죽어버릴 것을 모아
우리 그리워할 것도 모아
우리 죽어버린 것을 모아
우리 그리워진 것을 모아
|
깃털
|
|
- [ 펼치기 · 접기 ]
- I have no idea
영원은 어디에
영혼이 저 높이
올라선 그 곳에
만 있다면
사랑하는 면들
바람과 번개가 되어도
나 사랑한 적 없단 것 처럼
뒤돌아서며
유언장을 던져
바위같던 나의 마음마저도
흘러가는 강을 닮은 시간 속에
다 닳아없어지고 작은 한 톨의
먼지가 된 나를 거둬가소서
칼을 손에 쥐고
만남의 꽃이 피죠
우린 모두 친구
칼을 한 손에 쥐고
서로의 이름 밝히고
목적은 등 뒤로
저급한 웃음을 짓고
내게 바라고 또 믿죠
아님 칼을 들이밀죠
그럼 난 숨기던 방패를 꺼내밀어
이건 내가 어딜 베여왔는지에 대한 기록
아님 걸레짝이 되어버린 젊은 정신이고
나는 늙어버려 영원하잔 말들은 못 믿어
차라리 나를 다른 말로 유혹하거나 빌어
모든 것이 변하고 죽어가는 나의 주위론
애초에 나와 멀었던 것들만 자리를 지켜
나의 손이 닿는 곳엔 변화와 죽음이 피어
나도 어쩔 수 없이 내 칼을 들이밀어
그럼 여지 없이 너도 너의 방팰 들이밀어
일회성의 소모적인 관계에 어떤 의미도
찾지 못하는 내게 자꾸만 건네오는 미소
더 많은 방패가 필요 더 날카론 칼이 필요해
모두가 말하고 바라는 계단의 그 위로
올라가려면 더많은 사랑과 더많은 칼을
주고받으며 더 많은 미솔 지어야 할지도
I have no idea
영원은 어디에
영혼이 저 높이
올라선 그 곳에
I have no idea
영원은 어디에
영혼이 저 높이
올라선 그 곳에
만있다면
사랑하는면들
바람과 번개가 되어도
나 사랑한 적 없단 것 처럼
뒤돌아서며
유언장을 던져
바위같던 나의 마음마저도
흘러가는강을 닮은 시간속에
다 닳아없어지고 작은한톨의
먼지가 된 나를 거둬가소서
칼을 손에 쥐고
만남의 꽃이 피죠
우린 모두 친구
칼을 한 손에 쥐고
서로의 이름 밝히고
목적은 등 뒤로
저급한 웃음을 짓고
내게 바라고 또 믿죠
아님 칼을 들이밀죠
칼 필요없는 관계를 난 원해
방패 필요없는 관계를 난 원해
다 변해가지 시간 앞에서 난 원해
더 많은 단어보단 하나의 발음을 원해
같은 발음 말해 우린 입맞추고
우리 몸엔 하나 없어 실오라기도
우리 만남의 목적엔 빈칸을 둬
방패와 칼 대신 우린 깃털을 쥐어
사랑하는 사람아 다 내려놓을게 우
사랑하는 마음만 매달아놓을게 우
나의 알몸이 얼마나 연약하고
너의 알몸이 얼마나 연약하던
뭘 바라는거 하나없으니 그대로 둘게 우
깃털의 보드라움마저 괴로웁게 우
너와 나의 믿음이 늘 새롭게 늘
잊어갈 때쯤에 다시 일깨울게 늘
I have no idea
영원은 어디에
영혼이 저 높이
올라선 그 곳에
실오라기 하나없는 나의 몸에
실오라기 하나없는 너의 몸에
너의 손에 있던 깃털 나의 등에
나의 손에 있던 깃털 너의 등에
의도 하나 없는 나의 변화에
의도 하나 없는 너의 변화에
누굴 사랑하고 누굴 밀어내야 해
누굴 사랑하고 누굴 밀어내야 해
셀수없는 깃털들이 나의 등에
셀수없는 깃털들이 너의 등에
이게 우릴 날아가게 하는 날개
이게 우릴 날아가게 하는 날개
셀수없는 깃털들이 나의 등에
셀수없는 깃털들이 너의 등에
이게 우릴 떨어지게 하는 날개
이게 우릴 떨어지게 하는 날개
I have no idea
영원은 어디에
영혼이 저 높이
올라선 그 곳에
|
3.5. 사 (Feat. Easymind)
사 (Feat. Easymind)
|
|
- [ 펼치기 · 접기 ]
- 바늘구멍을 뚫어 여길 보았을 때
그때 봤던건 내게 마치 금은보화였네
그 가치에 대한 관심은 음 Noboby pays now
동시에 옅어져가는 내 음악적 색깔
Okay nah I can't lose my love like this
우울한 날들은 나를 보채지 더 빨리
흘러 가버리라고
할 말이 없어져 그땐
집을 떠나 근처 카페 앉아 잡은 펜 Yeah
종이 위로 스쳐간 내 진심
떨어져가는 마음 근데 올라가는 위치
I am talking about you 너의 Real shit
너에게 가는 사랑이 만들어준 것 인지
U don't know I'm not sure
U don't know I'm not sure
의심하게 돼 해가 갈수록 더해
Hope you really understand
나는 잊어버리게 이까잇거 그냥
Love
이 말에 나 확신이 하나도 없으니 벙어리
Love
이 말에 나 확신이 하나도
가늠이 안 가니 벙어리가 됐지
그래 다 두고 떠나야 했지
Love
난 암것도 못 믿어 그래 못 믿어
대비도 채비도 못 하는 이별이 미워
변치 않는건 기적
바라는건 이기적
날 믿어준 사람마저 다 밀어내죠
내 통화는 전혀 안 길어
Love
뭘 사랑해 또 뭘 미워해
오히려 사랑해 널 밀어내게되고
빌어 내 곁 떠나길 Fuck that
Love
차피 시간 문제
차피 시분초의 굴레 안
죽음을 맞을 러시안 룰렛
잊어버리게 이까잇거 근데
잊어버린게 문제의 문제
이 가늠쇤 왜 조준해
또 날아와 이 Bullet은
만남이 문제
사람이 문제
감정이 문제
사랑이 문제
사랑이 문제
사랑이
사랑
사
|
3.6. 바람 (Feat. Jclef)
바람 (Feat. Jclef)
|
|
- [ 펼치기 · 접기 ]
- 영원히 타는 담배와
영원히 뜨거운 열대야
영원히 하얀 옷과
영원히 차가운 라떼와
영원한 스물 넷과
영원한 스물 네시간
안에 숨을 내쉰다면
흘러간 모든 바람과
같은 그 모든 사랑
같은 그 모든 사람
같은 그 모든 바람들을모아
모두 태워버린 변화의
불씨가 된 시침을 꺾어놓고
다시 한번 정신적인 사랑으로 가는 문을
Knock knock
많은 바람들에 불이 번졌던 맘을
이제 적셔
영원함에 변함없는 하루와 밤에
기대서 쉬어
받아들여 또 흘러가게 냅두긴 지랄
푹 쉬어
어제 같은 오늘 같은 내일 같은
사랑에 숨쉬어
변해가는 맘들은 반드시 숨을 모두 거둬
끝이 날 것들에 새로움의 손길은 의미없어
바람 하나 안 불게 해줘 나의 바람 안에서만
사랑하던 걸 사랑하던 그 때로
나의 숨을 가두어놓아줘
Love
Eternal love
Eternal love
Eternal love
Love love love
Love
Eternal love
Eternal love
Eternal love
Love love love
영원에 대한 바람들이 나의 머리에
Fuck love fuck dream 이제 나는 뭘 위해
Fuck 영원에 대한 젊었던 나의 몰이해
Fuck 그을은 자국이 남았지 나의 꼬리엔
영원에 대한 바람들만 나의 머리에
Love more 근데 변할거라면 더 멀리해
Wish more 근데 헛될거라면 더 멀리해
영원에 대한 헛됨이 나의 머리에 Love
스러짐을 두려워 않길
헛됨이 커지기 전에 버림 받길
맘껏 사랑하고도 바람을 닮길
후
스러짐이 두렵지 않길
헛됨이 커지기 전에 버림 받길
맘껏 사랑하고도 바람을 닮길
후 후 후 후 후
일지 않는 바람 속
나는 깎일 일 없는 캐니언
내 만일 네게 뭔가를 바란다면
너는 기류를 타고 내안을 몰아치겠지
고이 접은 학을 또 태우고
맘에만 뜨는 나의 달에서
보름달을 제하고 바라
지문이 다 닳은 손으로
Love
Eternal love
Eternal love
Eternal love
Love love love
Love
Eternal love
Eternal love
Eternal love
Love love love
|
나무
|
|
- [ 펼치기 · 접기 ]
- 봄 여름 가을 겨울
올곧은 나무들
봄 여름 가을 겨울
늘 푸른 마음 몸
많은 바람 맞아도
나 흔들림 없길 바래
아직 나 기억이 나네
아홉살 군부대 안엔
많은 나무들에 가린
총과 칼 군인이 나의
집 그리고 보금자리 안에
나를 끌어안던 많은 나무들
무서울 것 없었거든 하나도
나보다 세 배는 큰 나무들이
지켜준 그 평화를
난 잊지 않았지
내 주머니안에 가득 담아뒀어
아직 나 기억이 나네
열세살 수원 영통사거리 앞에
느티나무 기억하지 가족외식할때면
한달에 한번 올라오신 아빠의 손을 잡네
음 아직 나 기억이 나네
열다섯 점심시간에
수많은 멍을 피하게 해준 나무의 그늘
음 아직 나 기억이 나네
스물 네살 네시 반에
마음 두고 자리하게 만들어준
이 나무의 그늘
봄 여름 가을 겨울
올 곧은 나무 들
봄 여름 가을 겨울
늘 푸른 마음 몸
수많은 바람들이 잎사귀를
떨어트리는 그 가을이 와
숨막히는 추위가 가지를
앙상히 만드는 그 겨울이 와
수많은 색깔들이 피어나고
만개해가는 그 봄이 와도
숨막히는 더위가 향기를
농익게 만드는 그 여름
이와도 다시 그 그늘
다시 그 푸르름을
되찾지 못하고
밑동뿐인 모습일지라도
우린 웃음지어야해
우린 받아들여야해
올곧음은 시간안에
휘어지진 않네
그저 강에 흘러가듯 가네
얼마나 거대했던 나무든
기댔던 그늘이든 시들어가네
많은 것들이 변함을 난 봤고
그토록 믿음 갖고
그토록 가꿔 왔던
사고들이 다 망가져가도
나는 다른 안식처를 향해 도망가곤 해
밑동의 나이테가
나를 노려볼 때마다 겁내
봄 여름 가을 겨울
올곧은 나무도
결국은 사라져
모든게 그러해서 그렇다면
나는 무엇에 기대고 무엇을 바래
바람 하나 못 부는 나의 맘에
다른 싹을 틔우고
가지가 꽃피우고
그늘이 드리우고
시간지나 시들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올 곧은 나무 들
봄 여름 가을 겨울
늘 푸른 마음 몸
|
3.9. 정신적사랑 (Feat. Lym en)
정신적 사랑 (Feat. Lym en)
|
|
- [ 펼치기 · 접기 ]
- Wondering all around my head
I thought I could love for real
어떠한 삶을 살던
우린 던져진거야 이 지구에
우리 알 수 없던 그 맘도
우리에게 던져진 거야
과거는 우리들에게
많은 감정의 발을 맞추게 하고
Pow pow karma shot
현재는 우리들에게 많은 문제들을
쥐어주고 도망가
알 수 없는 미래들은
알 수 없단 이유로
우리들은 겁나하고
과거의 날 거울삼아 다가온 미래들을
향해 Karma shot
사랑은 너무나 어려워
사랑은 우리에게 버거워
젊은 우리들의 두 눈은
너무 빛나는 것만 보고
감히 눈을 떼기에는 어려워
사랑을 원하는 만큼
나를 내려놓긴 쉬워졌지만
이제 나에게 말을 걸어
너를 사랑하냐고
나 사랑할 마음밖에 없었지만
나 사랑받을 마음뿐이었지만
사랑은 너무 어려워
다 떠나가는 걸 좀 봐
Look at them go
저 사랑들도 떠나가
Look at them go
영원한 건 없잖아 봐
Look at them go
슬퍼하지 말고 멀리 멀리
Run away from time
Wasted my youth for you
Time's all we got
Can't spend them all on you
I'm way too lost for moment
I would rather have no feelings
어떠한 삶을 살던
우린 던져진거야 이 지구에
우리 알 수 없던 그 맘도
우리에게 던져진 거야
끝을 알면서도 모른 척 하는
죽음앞의 삶
이별 앞의 사랑
떠나간다 너무 슬퍼 말아
시간 앞의 모든 존재들의 의미는 같아
의지하던 것도
결국엔 무너져 흙으로 돌아가는 꼴
그런 일들이 우리를 내몰아세우고는
모든것의 의미를 무너뜨리는구나
살아가지 못하겠다면 사랑해
사랑해야만 살아갈 수 있지
지금 이 순간을 어쨋든 살아내
살아내야 우리 알아갈수 있지
웃으며 죽음을 맞는 법
상실에 사랑을 갖는 것
사랑에 사랑을 갖는 것
우리의 모든걸 안는 것
다 떠나가는 걸 좀 봐
Look at them go
저 사랑들도 떠나가
Look at them go
영원한 건 없잖아 봐
Look at them go
슬퍼하지 말고 멀리 멀리
Run away from time
Wasted my youth for you
Time's all we got
Can't spend them all on you
I'm way too lost for moment
I would rather have no feelings
|
소금강
|
|
- [ 펼치기 · 접기 ]
- Cry
너가 우는데 이유가 없어지고
스쳐간 일들에 두 눈이 다 적셔진 꼴
시간을 거슬러가지 후회가 없어지고
놓친것을 다시 손에 잡을 수 있게
River flows in you
물살에 이뤄진 우리들의 삶에
주어진 운명같은 일이 놓여지고
우린 부서진 유리조각을
주워담는 듯 조심히
빛나고 날카로운걸 찾아 허릴 숙여
River flows in you
시간에 이뤄진 우리들의 하루
흐르지 않는 우리 하루는 가뭄
River flows in you
눈물에 이뤄진 우리들의 강물
흐르지 않는 우리 눈물의 강물
슬픔은 바뀌지 않는것
또 바꿀수 없는 것 그 사이에
넌 타임머신을 살래 얼마에
주어진 것은 없다해도 세상엔
너를 헐벗기고 태우는 일이 많아
모두 주워담아서 강에 담가놓은 채로
흘려보낼건 보내자 저 어딘가로 말야
늘 흐르고 있었던건 가로막아도
다시 흐르게 돼 있어
다시 흐르게 돼 있어
늘 흐르고 있던 강처럼
다시 흐르게 돼 있어
River
Making salt yeah out of your eyes
Dive in it salt river
Destination is dead sea
Our dead end is death
See
뭐든 흘러가 River
죽음을 향해서
소금강에서
Salt river
Destination is dead sea
Our dead end is death
See
뭐든 흘러가
River
죽음을 향해서 흘러가는 우리들
흘러가는 강 속에
소금을흘리는 삶에
느끼는 모든 일들에 의미를
찾고 사는건 오만하고 허무한 일일지도몰라
음 같이 눈물흘릴사람있다면 Cry
음 같이 빠질 수 있는 사람있다면 Dive
음 같이 헤엄할 수 있는 사람있담 Swim
근데 거슬러가는 헤엄은 팔만 아려와지지
그토록 아름답다 믿은것도 딱 잠깐
반짝인 섬광같은 찰나일지 누가 알아
정답은 우리 맘 안에 있지만
영원한가에 대한 물음이
금과 다이아에 도착한 건 말야
물살은 흘러가며 손톱밑의 소금도
다 녹여내려가지
얼마나 세게 쥐고 있었는진 중요치 않아
쨋든 모든것들은 다시 흐르게 돼 있어
흐르고 있던 강처럼
다시 다 흐르게 돼 있어
River
Making salt yeah out of your eyes
Dive in it salt river
Destination is dead sea
Our dead end is death
See
뭐든 흘러가 River
죽음을 향해서
소금강에서
Salt river
Destination is dead sea
Our dead end is death
See
뭐든 흘러가
River
River
Making salt yeah out of your eyes
Dive in it salt river
Destination is dead sea
Our dead end is death
See
뭐든 흘러가 River
죽음을 향해서
소금강에서
Salt river
Destination is dead sea
Our dead end is death
See
뭐든 흘러가
Ri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