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F 〈UP2U〉의 인트로곡으로, 엄숙한 분위기를 망가트리는 9명의 트러블메이커들의 익살스럽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표현한 재치있는 가사가 이번 앨범의 컨셉을 고스란히 잘 보여준다. 힙합 기반의 댄스곡으로, 강렬한 일렉기타 사운드가 90년대 올드스쿨을 연상시키며 파워풀한 코러스 파트의 떼창과 멤버들의 거친 랩이 돋보인다.
‘날 깨워 줄 사람은 너밖에 없다’는 고백을 ‘얼음 땡’ 놀이에 비유한 곡으로, 아무리 아닌 척하고 허세 부려도 결국 그녀만 보면 얼어버리는, 알고 보면 순수한 악동들의 장난기 가득한 러브 스토리를 담았다. 락 펑크 기반의 신나는 리듬감과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곡으로, 훅킹한 멜로디와 키치한 비주얼 모티브가 확실하게 어우러지는 유쾌한 사랑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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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동건찬지수재윤제이유경호다이고렌타여정
얼음 얼음 땡 얼음 얼음 얼음 땡
얼음 얼음 땡 얼음
얼음 얼음 땡 땡
온몸이 freeze 너를 볼 때 I can't believe 말도 안 돼 천둥번개가 쳐 like
You pop right on me(땡!)
이대로 멈춘 채로 너만 바라보게 돼 어처구니가 x dang dang dang
Woo 감각들이 모두 네게만 반응해 You come and fix me baby 너도 좋다면 나만 따라와
Come on and freeze, 땡 땡 나 여기 있다고 어서 쭉 여길 봐봐 그래 나야 나 La la la la
얼음 얼음 땡
얼음 얼음 얼음 땡 (that's right)
얼른얼른 해
어른, 어른어른해 (okay)
Warning warning dang
Want it want it want it 땡 (Sing with me)
La la la la Come on and freeze tag
야야야 it's my turn, baby (Yes sir) 말들이 많네 날 보고 날 갖고 노는 formula Asap 어서 날 얼음 얼음 땡 (hey!)
Woo 감각들이 모두 네게만 반응해 You come and fix me baby 참을 수 없어 이젠 내게 와
Come on and freeze, 땡 땡 너만 오면 돼 나는 쭉 너만 보면 heart is drummin' now
La la la la Come on and freeze tag
얼음 얼음 땡
얼음 얼음 얼음 땡 (that's right)
얼른얼른해
어른, 어른어른해 (okay)
Warning warning dang
Want it want it want it 땡 (Sing with me)
La la la la Come on and freeze tag
뻔하디뻔한 이 스토리 바보같이 멈춘 내가
Honestly, I don't know why Into my world
어서 빨리 나를 깨워줬으면 해서 Baby 나도 내가 이럴 줄 몰랐어
Come on and freeze, 땡 땡 달려와 어서 내게 쭉 여기 너만 기다리니까
La la la la Come on and freeze tag
얼음 얼음 땡
얼음 얼음 얼음 땡 (that's right)
얼른얼른해
어른, 어른어른해 (come on baby)
Warning warning dang
Want it want it want it 땡 (Sing with me)
La la la la Come on and freeze tag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허세 가득한 “Rude Boy”가 좋아하는 소녀에겐 “Good Boy”가 되겠다는 귀여운 고백을 담은 노래로, 펑키한 기타 리프와 드럼 사운드가 만나 파워풀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느끼게 해주는 흥겨운 팝 장르의 댄스곡이다. ‘얼음 땡’에서는 그녀만 보면 얼어버리던 순수한 악동이 이제는 그녀 앞으로 다가가 “지금 당장 내 손 잡고 나랑 같이 가자”고 직진 고백을 하는 두 곡의 연결된 스토리가 감상 포인트. 특히, 멤버 ‘J.YOU’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개성 넘치고 자유분방한 메시지를 담아 곡의 분위기를 한층 신나게 만든다.
‘Retro !ove’는 TO1 멤버 ‘찬’의 첫 프로듀싱 곡으로, “운명처럼 다시 만난 첫사랑과 처음 만났던 그때로 돌아가 천천히 타오르는 사랑을 하고 싶다.”라는 낭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얼음 땡’의 프리퀄 스토리를 담은 곡으로, 첫사랑에게 선물했던 펜던트로 운명처럼 그녀를 알아보고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된 스토리를 ‘얼음 땡’ 뮤직 비디오에서 찾아 보는 것도 재미있는 감상 포인트.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와 무그 베이스의 그루비한 트랙이 돋보이는 8090감성의 뉴 잭 스윙 곡으로 TO1 멤버들의 에너제틱한 챈팅과 소울풀한 보컬을 통해 ‘뉴트로’ 장르로 재해석되었다.
‘Fill In’은 서로의 마음을 맞춰가는 순간을 합주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경쾌한 피아노 사운드를 중심으로 TO1 멤버들의 하모니와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TO1표 청량 이지리스닝 팝 트랙이다. 앨범 곡 중 가장 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경쾌한 트랙으로 멤버들 각자의 다채롭고 성숙한 보컬의 매력을 담아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