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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9 16:08:04

videogamedunkey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Donki_irl.jpg

미국의 유명 게임 유튜버이자 게임 퍼블리셔. 2024년 1월 16일 기준 구독자수 747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1. 설명2. 기믹3. 게임 취향4. 퍼블리셔 BIGMODE 설립5. LOL 컨텐츠 중단 선언6. 데일리 업로드7. 유행어8. 사건 사고
8.1. 소닉 프론티어 메타 스코어 유저 점수 조작 선동 논란
9. Dunkey's Best of The Year
9.1. 2021년9.2. 2022년9.3. 2023년

1. 설명

본명은 제이슨 예브게니 가스트로(Jason Yevgeny Gastrow). 1991년 1월 30일 출생.'비디오게임덩키' 혹은 '덩키'로 불린다. 부모 둘 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우크라이나계 미국인이다.[1] 다양한 게임을 다루며, 독특한 목소리, 예측할 수 없는 유머, 짤막하면서도 강한 편집으로 북미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덩키의 유튜브 영상 특징은 거의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편집/연출을 한 후 보이스를 올려서 만드는 형식이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영상을 제외하면 전부 라이브가 아니기 때문에 짧지만 임팩트 넘치는 조크들을 다량으로 넣는다. 가령 배틀필드 1을 하는데 계속 스폰되자마자 저격당해 죽고 전차에 깔려죽고 포격에 죽고 하다가 드디어 활약 좀 하나 싶으니까 게임이 끝나는, 초보들이 흔히 겪는 경험을 개그로 만든다거나 #... 이외에도 본인이 플레이하면서 경험한 버그들이나 황당한 이벤트들을 밀도 높게 편집해 넣는다. 욕이 엄청나게 들어가고 좀 시끄럽긴 하며, 아무래도 양키개그가 많다 보니 국내에서는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하지만 유튜브 한글 자막을 켜면 한층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

하나같이 개그 가득한 영상들이지만 면면에 드러나는 본인의 게임 철학은 생각보다 깊이 있고 확고한 편이며, 이는 가끔씩 올리는 그나마 진지한 리뷰 영상 (Dunkview 등) 및 게임 설계에 대한 고찰 영상 등에서 드러난다. 물론 상대적으로 진지하다는 거지 특유의 유머 코드가 어디 가지는 않는다.잊을 만하면 나오는 Knack 찬양[2]

퓨디파이, Markiplier 같은 무편집 유튜버와는 정반대의 비주류적인 유튜버이며, 많이 편집되어 보통 3~10분 정도 되는 동영상이 많이 올라오며 업로드 주기도 상당히 긴 편. 하지만 그만큼 짧고 두꺼우면서도 누가 봐도 정상적인 게임을 누가 봐도 똥겜인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등 강렬한 개그가 넘치기에 긴 동영상을 싫어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한다[3].

과거 구독자수가 올라가면서 올린 자축 실사 영상들이 아직도 있는데, 정말 대놓고 망가진다.

어린시절 뉴 그라운즈에서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으며 이때 직접 더빙까지 했었다. 다만 퀄리티는그당시 뉴 그라운드 초짜들이만든 애니메이션들 만큼이나 개판이다(...) 특히 어린시절 만든 애니메이션들중 록맨이 YMCA를 패러디한 FUCK를 부르는 장면이 그야말로 압권... 이걸 보고 과거로 돌아간다면 이때의 자신을 저격해서 죽일 거라고 본인 입으로 말한다. 그래도 창피하긴 해도 이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간 덕에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하니 나름대로 그 시절이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어린 시절부터 더빙을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지금은 꽤 준수하게 더빙을 한다.

2017년 말 여성 스트리머인 leahbee와 약혼을 발표했다. leahbee의 채널에 들어가 보면 leahbee가 가루쿡(...)을 만들어 덩키에게 먹이는 등의 영상이 시리즈로 올라와 있다. 그러다 2019년 9월 결혼했다.

가끔씩 영화도 리뷰를 하는데, 이때만큼은 그 덩키가 맞나 싶을정도로 매우 진지한 태도로 리뷰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화의 특징과 전하고자 하는 의미, 등장인물 하나하나의 특징을 제대로 캐치하는 마치 프로 영화 평론가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4] 그리고 영화 리뷰 영상의 아웃트로는 거의 모두 more dunkey라고 조크성 리뷰가 아님을 보여주는 모습을 한다.

2. 기믹

일부러 비틀어서 틀리게 말하는 개그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보통 발음이 비슷한 단어로 바꿔버리거나, 그냥 화면 상황에 적당히 끼워 넣는 식인데 계속 보다 보면 가끔씩 진짜 눈으로 들어가는 게 그대로 입으로 나오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술술 나온다(...) 물론 이렇게 실시간으로 말하는 게 아닌 미리 적당히 짜놓은 후 녹음하는 것이기는 한데, 그렇기 때문에 엉터리로 말하는 것 같아도 천천히 들어보면 매우 철저하게 계산해서 치는 개그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런 말하기 방식에 대해서 덩키어라는 동영상을 올렸는데 햄버거 주문이 예시로 매우 적절하다.
"어, 저는 빅 보이(빅맥)에 더니언(양파)좀 넣어주시고요, 거기에 마이티맨 프라이(프렌치 프라이)랑 음료수는 그냥 스탠바이(스프라이트)로 주시고 클러커 바이츠 20방 콤보(치킨 너겟 20개)에, 그리고 우리끼리 얘기인데 범버튼 딜라이트(바베큐맛 소스)좀 주면 고맙겠는데 뭔 말인지 다 아시죠?" 그리고 주문 받던 알바는 자살한다

덩키의 영상이 인기몰이를 한 또 하나의 요인은 그의 특이한 말투이다. 악센트가 강하고 다소 어눌한 흑인 영어를 뭔가 반쯤 취한 듯한 톤으로 말하기에 위의 횡설수설한 브로큰 잉글리시가 합쳐져서 강렬한 병맛을 자아낸다. 그래서 그런지 동영상에는 꼭 "덩키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흑인 유튜버야"라는 댓글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고, 얼굴이 나오는 동영상에는 여태까지 덩키가 흑인인 줄 알았다는 유저들이 제법 있다.[5] 카니예 웨스트 등 유명 래퍼 소재 농담을 많이 던지며 동영상 중엔 자작 랩도 있다. 사실 외모는 매우 평범하고 인상 좋게 생긴 백인이라 상당히 드세 보이는 흑인 말투와 괴리감이 큰 편이다.

영상들의 엔딩은 모두 검은 바탕에 흰 글자로 more (____)라고 적은 화면으로 끝나는데, 게임에 따라 괄호 안에 들어가는 단어가 달라진다. 다만, more dunkey라고 적은 경우는 꽤 진지하게 리뷰한 영상이다. 물론 그렇다고 농담과 트롤링이 들어가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제목에 (dunkview)가 붙은 영상은 높은 확률로 여기에 해당한다.

마스터 트롤러다. 요즘에는 상기한 LOL 사건들과 본인 성격이 조금은 성숙해져서 과거에 비해 덜하지만, 예전엔 코옵만 하면 극한의 트롤링으로 게임을 파괴했으며, 친구들과 플레이할 땐 친구들의 속을 뒤집어 엎는다. 그리고 비단 게임뿐만 아니라 과거 업로드 중엔 장난전화 시리즈도 있다.

메탈기어 시리즈의 요소들로 뜬금없는 개그를 만든다. 예를 들어, 플레이하는 게임에 등장인물이나 생소한 이름이 많으면 " 사이코 맨티스?"를 외치거나 "네가 그 닌자로군..." 드립을 친다. 게임에서 사다리를 타면 스네이크 이터 테마곡 인트로를 집어넣기도 한다.

연말에 꼽는 올해의 최고의 게임 순위는 발매 년도와 상관없이 덩키가 그 해 플레이한 게임들을 기준으로 올라온다. 그리고 항상 1위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

게임 Knack(낵)을 밈적으로 찬양한다. 당연하지만 허접한 게임성을 반어법적으로 까는 것이다. 낵2 영상에서 다들 알고 있었지만사실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고 개발자들 영상을 인용하면서[6] 솔직하게 깠다. 하지만 낵2를 소개하면서 존☆나 명작이지!바로 찬양했는데 남은 시간 동안 그래픽 얘기와 타이틀에 쓰여진 소개 문구만 랩하듯이 읽으면서 반어법으로 또 깠다.[7]

3. 게임 취향

게임 취향은 비디오 게임 평론 매거진으로 비교하면 EDGE , 게임 개발자와 비교하면 미야모토 시게루, 존 카맥과 일맥상통한다. 직관적이고 자유도가 높은 게임들과 게임플레이의 독창성을 크게 호평한다. 그래서 플랫포머나 엑션류, 그리고 소울류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고, 닌텐도 퍼스트 파티 게임에 대체적으로 호평을 하는 편이다. 다만 그들과 다른 점은 스토리 역시 꽤 중요한 평가 요소에 들어간다는 것.[8] 게임이 스토리를 전달하는 방식에도 크게 주의를 기울여서 성우의 연기나 게임의 대사, 스토리를 전개하는 방식을 평가하기도 한다. 스토리나 설정을 일일이 하나하나 설명하는 방식의 스토리텔링, 말을 많이 하는 캐릭터들을 매우 싫어한다. 대표적으로 코지마 히데오.[9]

3D 플랫포머 마리오 게임은 하나도 빠짐 없이 모두 좋아한다. 자신의 Game of the year를 정하는 아주 간단한 규칙이 있다고 밝혔는데, 그 해에 3D 마리오 게임이 나왔다면 그게 GOTY라고 밝힐 정도. 그래서 전부 5/5점 만점을 주었는데, 슈퍼 마리오 선샤인만 몇몇 부분은 좀 멍청하다며 4/5점을 주었다. 2D 플랫포머는 동키콩 시리즈를 가장 좋아한다. 슈퍼마리오 시리즈 역시 매우 좋아하지만, 2D 플랫포머 한정으론 그 이상으로 보는 듯 하다. 게임성, BGM, 기믹, 그래픽 어디하나 빠지는 데가 없다는 평. 그래서인지 영상들에 동키콩 관련 드립이 많다. 또한 2021년 12월 초, Donkey Kong December라는 동영상을 올리며 12월 내내 동키콩에 관련된 동영상만 올릴 것이라고 했는데 평범히 다른 영상도 올라왔고, 1년이 지난 2022년 12월에는 진짜 한달 내내 동키콩 관련 영상만 올렸다. 가히 트롤링의 귀재.

기본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유비소프트는 증오에 가깝게 싫어하고, EA도 좋아하진 않는다.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경우에는 과거에 집 월세를 갚아내느라 힘든 와중에 마이크로소프트의 광고 계약으로 어떤 게임에 관한 리뷰 영상을 올렸는데[10] 느낀대로 지루하다고 언급하자 비디오도 내리게 하고 그 동영상 하나만큼의 돈도 안 주고 먹튀해버린 사건 때문이다(...). 때문에 나중에 아예 마이크로소프트를 까기 위한 동영상 한편을 만들기도 하고, 회사를 개미들이 운영한다고 비꼬면서 E3 2017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발표회를 개미 발표회로 만들어버리고 4K밖에 모르는 바보들로 편집했다. 유비소프트 같은 경우에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예로 들며 공장식 샌드박스에 면적은 더럽게 넓으면서 등장인물이나 게임플레이 면에서 텅 비어있다고 깐다. Assassin's Creed is a good franchise[11] 하지만 레이맨 오리진 등 일부 측면에서는 인정하는 듯.[12] EA는 돈에 미친 새끼로 본다. 그래서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가 모든 DLC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약속했을 때도, 이 점을 칭찬하면서도 "하지만 이 새끼들은 EA다. 분명 어떻게든 게임을 죠져놓을 것이다"라며 불신했다. 실제로도 그랬고... 닌텐도는 상술한대로 항상 최고의 게임들을 만든다며 아낌없이 칭찬하지만, 마케팅을 할 줄 모른다고 깐다.

소위 말하는 양산형 AAA 게임들을 싫어한다.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영상에서 이런 류의 게임은 그만 나올 때도 되지 않았냐며 개발자들에게 참신한 게임 좀 만들어보라며 깠다. 때문에 이런 류의 게임들의 영상은 항상 버그와 미흡한 부분들을 귀신같이 찾아내어 웃음거리로 만들어 버린다. 대표적인 시리즈가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또한 일본식 애니 스타일, 턴제 게임, 랜덤 인카운터 시스템을 극도로 혐오한다. 턴제 시스템은 매우 지루하고 사람을 피곤하게 만든다고 한다.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를 리뷰하는 영상에서 오리지널에 비해 퇴화했다며 게임을 엄청 까다가 마지막에 오리지널과 달리 턴제 전투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둘이 동급이라는 말을 했을 정도.
덩키의 JRPG에 대한 주관을 잘 보여주는 옥토패스 트래블러 영상
때문에 그가 제일 싫어하는 장르는 일본식 RPG이다. JRPG는 그가 싫어하는 일본식 애니풍에[13], 혐오하는 턴제 방식이나 랜덤 인카운터 게임성과 덧붙여 일본 특유의 과장된 연기톤과[14] 보여주지 않고 말로만 설명하려는 전개방식이[15] 모두 합쳐서 그가 가장 싫어하는 장르가 되어버린다. 이 때문에 트위터에 상주하는 일본식 RPG팬들 사이에서는 덩키를 주적으로 보며, 덩키가 이 장르의 게임에 대한 영상을 올리는 날에는 북미 트위터가 덩키까와 빠가 싸우는 전쟁터가 된다.

다만 "내가 너희들이 생각하는 정도로 RPG를 싫어하는 건 아니다. 그저 대부분의 RPG 리뷰 영상은 너희들의 재미를 위한 것이었지, 내가 게임이 재밌었어서 만든 게 아닐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가 재미있게 즐겼다고 언급한 RPG로는 슈퍼마리오 RPG, 마더2(어스바운드), 언더테일[16], 파이널판타지 구작들[17], 드래곤 퀘스트 11, 진여신전생 5, 페르소나 5, 용과 같이 7 등이 있다.

라오어2가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중에,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비판하고 싫어할때, dunkview 영상에서는 게임을 언차티드 4와 비교를 하면서[18] 맘에 들어했고 스토리도 흥미진진하고 좋아해서 마지막에 5점 만점의 4점을 주었는데 덩키가 그동안 올린 영상중에서 가장 싫어요가 많은 영상이 되었다[19]. 영상에서 라오어의 파밍을 까기도 하고 로그 워리어[20]를 이용한 덩키식 개드립이 들어갔지만 리뷰영상의 진지한듯한 분위기와 마지막 아웃트로의 more dunkey가 변하지 않고 들어간걸 보면 진심이 들어간 리뷰인듯하다. 그나저나 관계가 좋은 유튜버인 걸프렌드 리뷰가 긍정 리뷰를 했다는 이유로 몇몇 게이머들이 살해협박을 했다.

데스 스트랜딩은 특이하게도 두번에 걸쳐 리뷰했다. 첫번째 리뷰에서는 이 게임이 마지막 스트랜드 타입 게임이었으면 좋겠다면서 정말 가루가 되도록 깠지만, 2번째 리뷰에서는 어느정도 긍정적으로 리뷰했다. 3회차까지 하면서 어느정도 긍정적인 요소들을 발견했으며, 여전히 멍청한 점이 많은 게임이지만 즐기기도 했다고. 데스 스트랜딩이 마지막 스트랜드 타입 게임이 아니라 그저 최악의 스트랜드 타입 게임으로 남길 바란다며, 차기작이 1편보다 개선되기를 바랐다. 한편 코지마 히데오가 발언한 스트랜드 타입 게임이 그의 주된 중하나가 되었다.

4. 퍼블리셔 BIGMODE 설립

BIGMODE 설립 발표
BIGMODE 공식 사이트
BIGMODE 공식 트위터
BIGMODE 스팀 퍼블리셔 페이지

2022년 9월 22일, 중대한 발표로 videogamedunkey과 그의 아내 leahbee와 함께 인디 게임 퍼블리셔, BIGMODE 설립을 발표했다. 그 동안 게임을 플레이 해오면서 수많고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해왔던 만큼 어떤 아이디어가 재미있을지, 반대로 어떤게 구린지 체감하면서, 이전에도 가끔씩 유명하지 않은 인디게임을 다루고 했었지만, 그 동안의 게임을 플레이 해왔던 소비자에서 이제는 videogamedunkey가 본격적이자 직접적으로 숨겨진 진주 같은 빛을 보지 못하는 좋은 게임들이 나오는것을 도와주는 공급자가 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videogamedunkey가 커뮤니티에서 주로 드립도 잘치고 재미있는 유튜버로 비교적 가벼운 이미지로 통하지만, dunkview를 필두로 한 진지한 리뷰들과 가끔씩 올리는 영화 리뷰들을 보면 게임에 대한 가치관이 확고하고, 예술적 감수성이 상당한 사람이라는것을 알 수 있는데, 퍼블리셔 설립 영상에서도, 자신은 구린 게임이나, 사기치는 게임이 아닌, 재미있고 창의적인 게임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강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024년 기준으로는, 2개의 개발중인 게임을 지원중이다. 두 게임은 1인 개발 혹은 소규모 팀으로 개발되는 중이다.

5. LOL 컨텐츠 중단 선언

한때는 리그 오브 레전드만을 다루다시피 했으며, 한창 플레이할 때는 북미쪽 프로게이머와의 친분도 상당했으며, 생방송에서 듀오랭크를 돌리는 모습을 보여주곤 했다. 이때 당시에는 만드는 비디오마다 유행어[21]를 만들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15년 9월 12일 고의 피딩에 쌍욕을 했다가 계정 일시정지를 당했다. 그러자 재미도 떨어져가는데 잘 됐다며 리그오브레전드를 플레이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LOL 컨텐츠로 수백만대 조회수를 꾸준히 기록해온 터라 굉장히 큰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었다.

2주 후 'I'm Back Baby' 라는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리그오브레전드 복귀를 밝혔지만... 본인도 영 아니다 싶었는지 업로드 몇시간후 삭제했다. 덩키는 트위터에서 동영상은 장난이었고 정말로 리그오브레전드는 하지 않겠다고 덧붙혔다.[22]

그 이후 'New League Video' 라며 로켓 리그 플레이를 올려 제목 낚시를 시전했다. 애초에 트롤링으로 남말 할 입장이 아닌데

현재까지도 새로운 LOL 동영상은 올라오지 않으며, 각종 콘솔게임 영상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후에 리그 오브 레전드 에서 오토배틀러 모드를 추가한 것을 인지 하였는지 League and Dota Auto Chess를 올렸다. 오토배틀러 장르가 마음에 들었는지, 실시간 전략 게임보다 진입장벽이 낮고 참신한 모드라고 평하였고, 게임에 대해서 나름 자세하게 설명하거나, 아예 이러저러한 사건사고로 침체된 라이엇 게임즈를 롤 자체를 바꿨다는 것 만으로도 살렸다고 하였다.

6. 데일리 업로드


12월 4일 하나의 영상이 올라왔다. 다른 유튜버들의 성적과 본인의 성적을 비교하며, 여태 만들던 방식의 비디오는 조회수가 잘 안 나오니 쓸모가 없으니 앞으로는 1일 1영상으로 리액션, 어몽 어스, 마인크래프트 등 요일별로 잘나가는 컨셉의 영상들을 올리겠다고 선언한 것. 실제로 트위치 방송으로 어몽 어스, 리액션, 마인크래프트 등 실제로 하나씩 실행하며 영상들을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물론 한 번씩 꼬아 놓거나, 갑자기 주제를 어몽 어스에서 판다 영상 감상하는 날로 바꾸어 업로드하거나 하는 등 나름 덩키의 장난스러운 모습은 빠지지 않았다. 이런 변화에 대해 오히려 더 재밌다는 반응과 예전의 덩키가 그립다는 등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다.

결국 2주 간의 실천을 끝으로 하고, 어떤 소식도 없이 일주일의 공백 기간이 지난 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사이버펑크 2077, 모탈 컴뱃 등 덩크뷰 방식의 영상들을 재개하기 시작했다.[23] 저질 컨텐츠들을 양산하는 유튜버들을 노골적으로 까는 컨텐츠였다.

7. 유행어

8. 사건 사고

8.1. 소닉 프론티어 메타 스코어 유저 점수 조작 선동 논란

2022년 11월 14일 소닉 프론티어에 대한 영상을 올렸다. 내용은 평상시와 다름없이 소닉 프론티어에서 발생하는 버그들과 문제점들을 비판 및 풍자하는 영상이었고, 마무리로 소닉 프론티어의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를 다른 유명 게임들의 유저점수와 비교하는 장면이 들어갔다.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으나 내용의 문맥상 논지는 게임이 이렇게 개판인데도 팬덤은 빠는구나... 정도. 문제는 이것을 시작으로 덩키의 악성 빠들이 메타 스코어에 몰려들어 점수테러를 벌인 것으로 보이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소닉 팬들은 Dunkey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으나, 덩키는 자신에 대한 비판에 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덩키의 대처가 잘못 되었다기 보다 극성스러운 소닉 팬들이 잘못했다는 의견도 많다. 일단 덩키가 직접 유저점수를 조작하자고 주도하거나 선동한 것도 아니고, 평소처럼 게임을 까는 유머 영상을 올렸을 뿐이며, 이것을 본 그의 악성팬들이 이에 득달같이 달려든 것 뿐이다. 또한 서양에서는 소닉 팬덤이 규모도 큰데다가 소닉 시리즈를 비판하는 유저들에게 인터넷 조리돌림을 가하는 등 호전적인 성격도 강하기 때문에[32] 오히려 소닉 팬덤이 자기들의 규모를 이용해 이 논란을 키운 것이 아니냐는 반론도 있다. 실제로 덩키가 올린 더 라스트 오브 어스나 배트맨: 아캄 시티에 대한 영상도 소닉 프론티어의 그것과 비슷한 엔딩으로 끝났지만, 정작 소닉 영상이 올라왔을 때만 일이 터졌다는 점을 생각하면 소닉 팬덤이 이번 사건을 키우는데 있어 큰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메타크리틱 유저스코어를 보면 점수 테러한 유저 중 일부가 "dunkeylover"나 "dunkeyfan" 같은 유저명을 가지고 있거나[33], "난 이 게임을 15번이나 깨면서 즐겼지만, 덩키의 영상을 보고 마음을 바꿨어", "나는 내 의견을 생각해낼 수 없고 유튜버의 의견만 내뱉는 사람이기에 이 게임을 추천할 수 없어"라고 하는 등 오히려 덩키를 엿 먹이려는 의도가 있는 유저리뷰도 존재하기 때문에 오히려 소닉 팬덤이 덩키를 엿먹이기 위해 메타크리틱 유저리뷰를 조작했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가 없다. 유저 리뷰에 유튜버 이름을 들먹이면서 게임을 욕하는 행위는 그 유튜버를 욕 먹이는 일밖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일을 저지를 사람들은 어린 나이의 유저를 제외하면 해당 유튜버의 지능형 안티일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은 누구나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원래부터 빠와 까들의 전쟁터였으며, 메크로나 팬덤 싸움으로 조작이 밥먹듯이 돌아가는 곳이다. 때문에 항상 있었던 일인데 왜 이렇게까지 과민반응하며 일 키우냐는 의견도 많다.

특히 소닉 팬덤이 더 게임 어워드 2022 플레이어스 보이스 투표 조작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서양 소닉 팬덤의 유저리뷰 조작설이 사실이었을 가능성이 커지며, 덩키와 관련된 논란은 잠잠해졌다.

9. Dunkey's Best of The Year

덩키가 매년마다 뽑은 한 해의 최고의 게임 리스트다. 특이하게도 Top 10, Top 5처럼 숫자가 정해져 있지 않고 매년 뽑는 작품의 개수가 달라진다. 그리고 꼭 그 해에 출시한 게임이 아닐지라도 본인이 그 해에 플레이했으면 리스트에 넣는다. 해당 연도에 출시하지 않은 게임은 밑줄 표시하였다. 항상 0위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가 차지하는 밈이 있다.

9.1. 2021년

9.2. 2022년

9.3. 2023년


[1] 전에는 푸에르토리코 출신이라고 기재되어 있었는데 이는 그냥 드립일 뿐이다. [2] PS4 런칭작임에도 불구하고 형편없는 게임성을 자랑하는데, 덩키는 반어법을 통해 게임게 희대의 명작이라고 칭송하고 있다. 게다가 무려 속편이 나와 덩키를 경악하게 만들었고, 1편의 똥겜성을 인정함과 동시에 Knack 2를 진정한 마스터피스라고 소개했다. 속편 역시 똥겜인 건 마찬가지다 [3] 예외로 언더테일 플레이 동영상은 22분으로 현재 덩키의 비디오중에서 가장 시간이 긴 비디오도 있다. [4] 예시로, 데미언 샤젤이 감독한 영화 위플래쉬 라라랜드를 한 영상에서 동시에 리뷰하는 유례를 찾기 힘든 특이한 리뷰를 하기도 했다. [5] 예전 덩키의 패러디 영상에서 나온 밈이기도 하다. 존트론이 흑인이라서 덩키의 영상을 보지 않는다고 댓글을 단 내용이 일파만파로 퍼져나가는 설정의 영상. 참고로, 존트론의 인종차별 발언이 문제가 되기 1년 전쯤 나온 영상이다(...) # 본인도 종종 '난 니가 흑인이라서 영상을 보지 않아' 드립을 사용하는 중. [6] 게임을 홍보하는 인터뷰에서 조차 낵이 왜 특별한지 젼혀 말하지 못하고 버벅거렸다. [7] 그래서인지 ign 같은 리뷰채널의 낵2 리뷰 댓글에선 그와 관련된 드립으로 인용한 찬양이란 찬양을 다 해댄다. 참고로 덩키는 ign은 멍청하다고 깐 비디오를 낸 적이 있다. 리뷰어가 너무 많아서 리뷰 간 일관성이 전혀 없다고. [8] 미아모토 시게루는 게임플레이를 중점 설계 후, 거기에 스토리를 덧붙여 나가는 식으로 게임을 제작한다고 밝혔고. 더 나아가 존 카멕은 게임의 스토리는 포르노에서의 스토리와 같다라는 말로 유명하다. 물론 좋아서 나쁠 건 없으나, 게임의 핵심 요소는 아니라는 것. [9] 그의 게임들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히데오 특유의 일일히 설명하는 방식의 스토리텔링 좀 그만하라고 깠다. [10] 바로 Brothers: A Tale of Two Sons. [11] Assasin's creed is boring(어새신 크리드는 지루하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영상에 달린 댓글 중 하나인데, 밈으로 자리잡았다. [12] 어새신 크리드에 대한 비판도 충분히 재미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부분을 미행 미션, 스킵불가 컷씬, 복붙 미션들로 늘리고 늘려 지루하게 만든 것에 대한 비판에 가깝다. 마이크로소프트를 멍청한 사기꾼들로 취급한다면, 유비소프트는 무능한 멍청이들로 소개하는 정도로 보면 된다. [13] 미야자키 하야오 영화 아니면 다 치우라고 말한 적이 있다. [14] 이것은 일본판의 톤을 쓸데 없이 따라가려는 영어 음성도 포함된다. [15] PS2 세대에나 볼법한 오그라드는 시나리오라며 비판한다. [16] 서양에서 만들어졌으나 게임 문법적으로는 JRPG에 가깝다. [17] 5,6,7편 등이 해당된다. 7편 리메이크는 정말 신랄하게 깠다. [18] 참고로 이 게임도 닐 드럭만이 참여한 게임이기도 하다. [19] 좋아요와 싫어요의 비율이 21 : 6, 싫어요는 거의 8만을 찍었다. [20] 엘리가 적을 죽일때 욕을 내뱉는것을 로그 워리어의 주인공과 비슷하게만들었다. [21] "Not even close, baby", "??? is the best, right now" 등등 [22] 본 영상은 팬의 의해서 재업로드되었다. # [23] '사이버펑크 2077' 영상이 끝나기 직전에 "맞다, 오늘 마인크래프트 하는 날이었는데" 와 같이 말하면서도 관련 영상이 더 이상 되지 않는 걸로 보아 데일리 업로드는 확실히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24] 여기서 Pro Genji는 그대로 해외버전 겐지충의 고유명사가 되어 사용되고 있다(...). [25] 다크 소울, 아니 프롬 소프트웨어의 거의 모든 게임들을 하면서 불합리 of 불합리한 개같은 죽음을 당할때마다 내뱉는 감탄사. [26] 메탈 기어 솔리드 스토리를 우스꽝스럽게 비튼 영상에서 시작되어서, 게임 도중 뜬금없는 고유명사들이 막 튀어나올때 주로 나온다. [27] 배트맨 아캄 시티 리뷰들이 대부분 "배트맨처럼 느끼게 해준다"로 뒤덮여 있는 상황을 풍자한데서 유래. 나중에 스파이더맨 ps4 IGN 리뷰에서 이 문구가 really make feel like spiderman 으로 변형돼서 또 나오자 웃다가 숨이 넘어가기도 했다. [28] 다른 리뷰어들이 무조건 틀렸다는 태도를 풍자하여 만들어진 유행어 [29] IGN이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를 여러 방면에서 혹평하던 중 Verdict에서 이 문구를 언급하며 9.1점의 고득점을 준 것에 대해 리뷰어들의 언행 불일치를 대놓고 깐다 [30] 유튜브 댓글 중 Beef Stew라는 유저가 다른 게임을 하면 타자게임 중 하나인 Bookworm Adventure Deluxe가 낫다며 플레이해봐야한다고 한다. 추후 Dunkey가 플레이 했다! [31] 어쌔신 크리드에 대한 비판적인 영상을 올렸었고, 이후 어크빠의 댓글에 적혀있던 문장. '도대체 왜 어쌔신 크리드의 재미를 이해하지 못하냐. 오리진을 한 번 해봐라. 이것보다 훨씬 나을 것이다.' 같은 뉘앙스의 댓글로, 역시나 영상에서 게임에 대해 비꼬는 듯 칭찬했으며, 아웃트로에서 보이스웨어로 읽은 사운드를 소닉 사운드트랙에 가사마냥 덧입혔다. 이것이 오리진 뿐만 아니라 오디세이의 아웃트로에서도 등장하며 밈으로 자리 잡았고, 뜬금없이 모탈 컴뱃의 아웃트로에 집어넣기도 했다. [32] 어떤 팬은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지나치게 괴롭히거나 심지어 자살 협박을 하기도 했다. [33] 이 부분은 덩키도 "니들이 잔머리 쓰는걸 모를 줄 알았냐"라고 하며 저격했다. [34] The Witness를 오마주한 팬 메이드 게임이다. [35] 약자에서 알 수 있듯이 컵헤드의 DLC이다. [36] Roblox 게임이다. [37] Remake 작품 [38] Remake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