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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30 01:03:14

무혼

Solitary에서 넘어옴


武魂
최초 수록 버전 펌프 잇 업 The O.B.G. -The Season Evolution Dance Floor-
아티스트 BanYa & 유진 박[1]
BPM 136
채널 Original / 1st ~ Zero
레벨 데이터 ※ PHOENIX 기준
타입 레벨
Normal Single 2 / 4 / 6 / 8 / 9 / 17 / 18
Double 10[2] / 16
무혼 시리즈 일람
무혼 무혼 2
1. 개요2. 채보 구성
2.1. 싱글2.2. 더블

1. 개요


※ 피에스타 버전에서 추가된 싱글 레벨 18의 영상

댄싱 게임 펌프 잇 업의 수록곡. 장르는 테크노. S.E 출시 전 펌프 공식 홈페이지에 음원이 선공개되었던 3곡 중 하나로, Mr.Larpus와 함께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았던 곡이다. 특히나 음악의 바이올린 연주 부분을 유진 박이 맡아서 당시엔 화제가 되기도 했었던 곡. 이후 유진 박 펌프 잇 업 EXCEED에서 Final Audition 3 U.F.로 다시 참여하기도 했다.

발매 당시로는 더블(現 프리스타일, 더블 7 채보 / 현 피닉스 기준 더블 10 채보) 채보가 당시 기준으로는 꽤 난이도가 있으면서도 퍼포먼스를 짜기 좋았던, 당시나 지금이나 보기 힘든 '고난이도 퍼포먼스곡'이었기 때문에 퍼포머들에게 매우 큰 인기를 끌었다.[3] 초창기의 최대규모 펌프 대회였던 펌프 스트리트 2회 대회에서 우승자(김선경)가 이 곡으로 플레이해서 화제가 되었다. 영상 다만 상대적으로 더블 채보 외의 하드나 크레이지 채보는 너무 평범하기 그지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일반적인 플레이어들에게는 큰 각인을 남기지 못하여, 인기곡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감이 있는 곡이었다.

이후 펌프 잇 업 EXCEED 2에서 등장한 후속작인 무혼 2가 유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다시 재조명되기에 이르렀고[4], NX2 버전에서 무혼 1, 2의 중간 형태인 무혼 1.5가 등장했고 역시 나름대로의 인기를 얻어 명맥을 이어갔다.

차후 NXA와 피에스타에서 각각 레벨 17, 16짜리 신 채보가 추가되었으며, 이 또한 높은 인기를 구가하면서 명실상부 인기곡의 반열로 오르게 되었다. 또한 외국에서도 인기가 높았는지 외국작인 인피니티 버전에서는 sanxion7이 리믹스한 버전도 존재한다.

BGA의 내용구성도 당시로서는 꽤나 파격적이라 할 수 있었던 물건으로 왠지 특정층을 노린듯한(…) 느낌이 강하게 난다. 내용은 아버지를 살해한 자에게 칼로써 복수하는 무사의 이야기로 추정된다. 해당 시리즈가 가동될 때 나온 게임 잡지에 적힌 내용에 의하면 바람의 검심에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본래는 3분 이상 구성의 풀 송이 따로 존재한다. 곡은 분위기가 엇갈리는 상/하의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게임에 수록된 부분은 上부분이 컷팅된 것이다. 그리고 下에 해당하는 부분은 차후 편곡되어 무혼 1.5로 재탄생되었다. 그리고 해당 풀 송은 반야의 1집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여담으로 외국작에 수록되었을 때의 명칭은 Solitary로 제목과는 꽤나 의미가 동떨어지는 단어로 번역되었다. 뭐 이렇게 괴악한 번역 센스로 이름이 지어진 것이 한두 곡이 아니긴 하지만…. 어쩌면 BGA에 등장하는 '복수하는 무사=고독'이라는 이미지를 생각해서 지은 것일 가능성도 있다.

2. 채보 구성

2.1. 싱글

S2

S4

S6

S8

S9

S17

S18 - XX 이전엔 16이었던 채보. 후반에 틀기폭타가 매섭게 몰아치고, 최후반은 2놋,3놋 프리징이 나오니 박자에 잘 맞춰서 밟아야 한다.

2.2. 더블

D10 - 개요에 서술되었던대로, 등장 당시 기준으로 고난이도 곡임과 동시에 퍼포먼스를 짜기 좋은 채보였기 때문에 스텝퍼와 퍼포머 양쪽에서 사랑을 많이 받았던 채보. 구 퍼포먼스 채보들의 특징처럼, 현재 채보들과 비교하면 발 배치가 직관적이지 않고 체중이동이 빡센 편이다. 3rd OBG에서 등장 당시 8레벨이었고, 이후 7레벨로 하향 조정되어 PRIME 2까지 유지되다가, XX에서 10레벨로 3레벨이나 상향 조정되었다.

D16

D18


[1] 바이올린 부분의 연주는 유진 박이 맡았다. [2] 한때 퍼포먼스 곡으로 유명한 채보 [3] 한때 퍼포먼스곡이였던 펑키투나잇, 경고가 XX버전에서 삭제되면서 현재로써는 유일하게 살아남은 퍼포먼스곡 [4] 이 때 무혼 나이트메어(현재 더블 16)가 처음 공개된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