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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0-18 12:36:44

노아 윈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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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oah-Winston.jpg
이름 노아 윈스턴 (Noah Whinston)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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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Immortals Gaming Club
학력 파일:노스웨스턴 대학교 원형 아이콘.png 노스웨스턴 대학교 (중퇴)
직업 기업인

1. 개요2. 소개3. 관련 문서

1. 개요

북미 프로게임단 임모탈스, 브라질&미국의 프로게임단인 MIBR, 오버워치 리그 프로팀 LA 발리언트를 총괄하는 이스포츠 클럽인 Immortals Gaming Club의 회장이다.

2. 소개

시카고 외곽의 Evanston에서 성장한 노아 윈스턴은 경제학교수인 아버지와[1] 정치학 교수인 어머니[2] 사이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온라인 포커게임과 매직 더 게더링을 즐겨하던 노아는 가상 E-sport팀을 만들어 돈을 따내는 Vulcun이라는 게임[3]에서 상위권에 들어갈정도로 어렸을때부터 뛰어난 수완을 보여주었다.

노아는 대학에서 전공하던 스포츠 통계학을 살려 뛰어난 승률예측으로 각종 커뮤니티에서 유명인사가 되었고 Vulcun이 도박관련 법령 문제로 문을 닫기 전 클린턴 포이라는 LA연고의 벤처 케피탈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아 임모탈스의 전신 Team 8을 인수하게 된다.[4]

본격적으로 투자를 받게되면서 LA로 떠나기 전 노아는 경제학자인 아버지가 제시한 시장테스트를 통과한 후 본래 다니던 노스웨스턴 대학교를 중퇴하여 업계에 본격적으로 투신하게 된다.[5]

임모탈스의 젊은 CEO로 일약 업계의 주목을 받게된 노아는 이후 뛰어난 수완으로 각종 투자자를 성공적으로 끌어모았고, 선수관리에대한 고유한 철학을 보여주면서 업계의 유명인이된다. 실제로 노아가 CEO가 된 후 보여준 임모탈스의 브랜딩 전략은 각종 언론에서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에따라 임모탈스는 가장 팬기반이 튼튼한 팀중 하나로 성장하게 된다.

한국 롤판에서는 2017 비시즌에 고릴라 피카부 장난 논란으로 인해 LoL 팬들 한정으로 썩 이미지가 좋지 않았던 시기도 있었으나, 전반적인 능력은 북미에서 손꼽힐 정도로 유능하다. 이젠 피닉스 선수들을 영입함으로써 주모 부를일이 많을것이다. 창단 첫 시즌 정규리그 1위, 애매한 상황에서 과감한 새판을 짜 창단 2년만에 북미 고인물을 타파하고 롤드컵에 진출하고 오버워치 리그 참가권도 따내는 등 유능한 북미 게임단 CEO의 표본이라고 볼 수 있다.

롤에서는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대부분 솔랭식으로 선수들을 평가하는 다수의 커뮤니티 팬들과 달리 저평가된 선수들의 가치를 잘 알아보고 팀적 시너지를 중시하는 편이다. 첫 시즌에 하자가 뚜렷한 선수인 와일드터틀과 아드리안을 조합해 좋은 성과를 내거나, 포벨터와 같은 저평가된 선수를 날렵하게 영입해 팀의 코어로 삼고 플레임, 엑스미시처럼 퇴물 취급받던 선수들을 부활시키거나 B급 한국용병이라던 올레를 바이오프로스트 스무디 아프로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아니 우월하다는 이야기까지 나온 북체폿으로 등극하게 만들고[6] 코디 선이라는 신인을 터뜨리는 등 선수 보는 눈이 굉장히 좋다.

2017년에는 오버워치 리그에 LA연고의 LA 발리언트팀을 창단하여 큰 주목을 받게된다. 2000만달러라는 막대한 참가비장벽으로 인해 적어도 수천억이상의 자산을 가진 자산가들이 구단주로 포진된 오버워치 리그에서 특이하게 자기자산이 아닌 외부투자를 받아서 팀을 창단했기 때문이다. LA 발리언트 창단을 위해 노아에게 투자를 한 투자자는 두명으로, 한명은 전직 정크본드 업계의 왕이라고 불렸던 마이크 밀켄(Mike Milken)[7]이고 다른 한명은 앤슈츠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회장 필 앤슈츠(Phil Anschutz)[8]이다. 이 둘은 각각이 팀 하나씩은 직접 차리고도 남는 엄청난 자산가들임에도 불구하고 노아에게 투자하여 구단주직을 맡겼다는 점에서 노아의 수완이 엄청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후 2018년에는 본인이 회장직에 오르고 CEO자리에는 아리 시걸(Ari Segal)을 앉혔는데 정작 이후 아리 시걸의 행적이 영 좋지 않아서 앉아서 재평가 받고있다.

2019년 IGC가 Optic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기존 Optic 팬들의 지지를 잃어버린 점이라던가[9][10] 임모탈스가 롤판에 돌아온 이후 보여준 모습등등[11] 나름 노아시절에는 관심있게 운영하던 LA발리언트도 아무리 코로나 시국이라지만 시걸이 CEO가 된 뒤론 린간 이스포츠에 운영을 맡겨 사실상 중국팀이 되어 매년 연고지 이전 루머가 돌 정도

3. 관련 문서



[1] Michael whinston. 현재는 MIT에서 경제학을 가르치고 있다. [2] Bonnie Honig. 현재는 브라운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가르치고 있다. [3] 온라인 포커도 그렇고 진짜 돈을 벌 수 있는 도박게임들이었다고 한다. [4] 노아가 처음 E-sport 업계에 관심을 가지게된것은 201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3 롤드컵 경기를 처음 관람하면서라고한다. 처음엔 단순 팬으로써 게임 자체에 관심을 가졌다가, 프로게임단들의 대부분이 팬과의 소통을 제대로 해내지 못해 지지를 받지 못하는 모습들에서 자신이 직접 게임단을 운영해보는것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싹텄다고 한다. [5] 특이한건 노아의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강단에 섰었다는 점이다. 즉 노아의 부모님은 대학내 교수커플이었던 것이다. [6] 물론 결승전에서 IMT 딜러들이 한타에서 바이오프로스트에 너무 털리긴 했다. [7] 2017년 기준 37억달러의 재산을 보유하였으며, 미국내 자산순위 200위의 자산가이다. [8] 2017년 기준 120억달러의 재산을 보유하였으며, 미국내 자산순위 35위인 엄청난 자산가이다. [9] 인수과정에서 기존의 Optic 운영진들과 옵틱을 대표하는 H3CZ도 옵틱을 나갔다. 당연히 기존의 옵틱팬들의 반발이 심했고 IGC가 옵틱을 인수한게 사실 옵틱을 노린게 아니라 옵틱이 가지고있던 LCS시드를 노린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을정도 [10] 이후 2년뒤에 H3CZ가 옵틱을 재인수하면서 기존의 대표선수들이 돌아온 점을 보면... 트러블이 있었던듯 여담으로 그와중에 IGC그룹은 CDL시드 자리를 100씨브즈에 팔았는데 판매가격이 2500만달러다... [11] 당장 21년 종료 시점에서 보면 복귀 후 2년 최종 성적이 8-10-7-6으로 그 북미 대표 막장팀으로 유명한 골든 가디언스와 비교해도 크게 나을 것이 없다. 참고로 1617 2년 성적은 3-3-7-2에 정규시즌 1위도 2번 찍었다. 결과도 이 모양인데 과정은 어떠냐면 더 끔찍하다. 그냥 아이카와 프리티라는 유럽 2부에서도 중위권 기량을 가진 미드라이너들에게 LCS 경기를 뛰게 해줬다. 이에 비하면 차라리 소아즈의 연금을 달달하게 챙겨준 것은 영입이유가 조금이라도 납득이 갈 정도라 보는 것이 옳다. 마지막으로 딜런 팔코이라는 동서양 명장들을 기용해 재미를 봤던 팀이 쟈부틴과 길로또를 중용한 것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