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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14:45:16

Minecraft Manh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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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규칙3. Dream4. 여담

1. 개요

마인크래프트의 멀티플레이 방식 중 하나.

창시자는 Wilbursoot이지만 이 콘텐츠를 흥행시킨 것은 그의 친구인 Dream으로 Manhunt는 사실상 Dream의 명실상부한 시그니처 콘텐츠로 널리 알려져 있다.만약에 Dream이 이 콘텐츠를 하지 않았다면..

기본 룰은 "스피드러너" 한 명과, "헌터" 다수[1]로 시작해 스피드러너는 죽기 전에 엔더로 넘어가 엔더 드래곤을 잡고 Free the End(엔드 해방) 발전 과제를 달성 해야하며, 헌터 팀은 스피드러너가 해당 발전과제를 달성하기 전에 그를 죽여야 한다. 헌터 팀은 그 중간에 죽고 부활해도 상관이 없다.

2. 규칙

본 규칙은 Dream의 맨헌트 콘텐츠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다른 채널의 맨헌트에서는 이와 다른 규칙이 있을 수 있다.

1. 헌터들은 나침반을 가지고 있어 스피드러너가 어느 쪽에 있는지 알 수 있다. 원래 작동되지 않는 네더에서도 작동되도록 조치를 취한다.

2. 드래곤을 잡았는지의 여부와 상관없이 스피드러너가 Free the End 업적을 달성하기 전에 먼저 죽으면 스피드러너의 패배로 인정된다. 스피드러너의 사망과 업적 달성이 동시에 이뤄졌을 경우, 채팅창에 올라온 알림의 순서로 판단한다.
[ 예시 - 스포일러 주의 ]
Dream의 콘텐츠 내에서의 사례를 보면, VS 3 Hunters 2차전과 VS 4 Hunters 1차전이 있다. VS 3 Hunters 2차전 때는 Dream이 엔더 드래곤의 체력을 1번만 때리면 이겼을 것을 헌터들이 안타깝게도 바로 그 때 와서 질 뻔 했으나, 먼저 활로 엔더 드래곤을 쏜 바로 다음에 헌터들에게 죽어서 누가 이겼다고 해야 할 지 짧게나마 토의를 했지만, Dream이 엔더 드래곤만 죽이면 바로 자신이 이긴다는 룰 때문에 결국 Dream의 승리가 되었다. 정반대로 VS 4 Hunters 1차전때는 Dream이 TNT로 엔더 드래곤을 폭발시켜 한 번에 큰 대미지로 죽이려 했으나 TNT를 점화했을 때 엔더 드래곤의 숨결의 대미지와 헌터들의 대미지가 합쳐져서 Dream이 먼저 죽고, 그 다음 TNT의 폭발 효과때문에 엔더 드래곤이 사망했다. 이 당시에도 누가 이겼는지 의견들이 갈렸는데, 헌터 측이 저번에 있었던 일을 언급해서 헌터들의 승리가 되었다.

3. 사냥꾼은 영상이 시작하자마자 스피드러너를 죽여서는 안된다. 아무 아이템도 없이 파쿠르 실력만으로 도주해야 하는 영상 도입부에서는 여러 운이 받쳐줘야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규정이 있는 모양.
[ Dream의 경우 ]
Dream의 경우 헌터팀의 플레이가 소극적으로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만약 도입부에서 사냥꾼이 스피드러너를 죽이면 다시 시작하는 대신에, Dream이 헌터들에게 돈으로 보상을 해준다고 한다. 그래서 오히려 초반부에 헌터들이 Dream을 더 격렬하게 쫓는다. 예전에는 스피드러너가 출발한 후 사냥꾼이 기다리는 시간이 존재했으나, 점차 헌터의 수가 2명, 3명으로 늘어나던 시점에 긴박한 연출을 위해서 사냥꾼들이 시작하자마자 곧바로 추격하는 방식으로 바꾸었다. 아마도, 그에 따라 초반 생존이 힘들어지는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 긴박한 연출을 살리면서도 정상적인 진행은 확보하는 해당 규정이 생긴 듯하다.

4. 스피드러너가 네더로 넘어갈 때 넘어간 포탈로 오버월드로 돌아가야 하며, 사냥꾼은 그 포탈을 파괴해선 안 된다.[2] 이외에도 사실상 대처가 불가능한 전략에 금지 조항이 있다.

3. Dream

2019년 12월 말 쯤 올린 영상 하나로 시작해,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쳐 오고 있으며, Dream의 순간적인 뇌지컬(big brain) 컨트롤 절반 이상이 사실상 여기서 등장, 'Dream 1000 IQ Play' 같은 제목의 팬메이드 클립 모음 영상을 이룬다. 그만큼 긴 시간 몰입하게 되는 숨막히는 추격전, 반전의 반전이 펼쳐지는 콘텐츠이다.

주력으로 미는 콘텐츠인 만큼 방대한 전적을 가지고 있다. 주로 Dream Team 내의 인원과 대결을 펼치며 게스트를 초빙해 함께 하기도 한다.

매판 극적인 상황이 수도 없이 연출되기 때문에 스크립트, 즉 미리 각본을 짜고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많다. 물론 영상 전체가 철저하게 각본 하에 움직이는 연출일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거의 없지만[3], 즉석에서 성공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고난도 트릭들을[4] 거의 매 판마다 성공시키는 점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선에서는 연출과 합의가 있어야 가능하다 추측한다.

이런 의혹들은 단순히 '의혹' 수준에서 끝나지 않고, 최소한 몇 개의 영상은 조작된 플레이를 선보인 것이 확인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1vs3 rematch에서 등장하는 말 낙법은 확실하게 헌터 측에서 말을 소환해준 것이다. 말들이 자연 스폰할 때는 기본 색깔이 같은 말들이 같이 소환되는데 해당 영상에서 등장한 말들은 기본 색깔이 각자 달랐다. 이들이 명령어 혹은 알로 인위적으로 소환한 개체라는 명확한 증거가 된다.

물론 헌터 수를 늘림에 따라 점점 스피드러너 쪽이 터무니없이 불리한 양상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규정상으로도 일찍 죽으면 봐주고 다시하기[5], 좋은 시드들을 받아서 사용하기, 서버의 엔더 진주 드랍률을 상향조정해두기[6] 등 스피드러너에게 전반적으로 유리하게 판이 깔려 있는 것은 어느 정도는 당연한 일이다.

무엇보다도 스포츠의 일종이라 조작이 금기인 스피드런과 달리, 맨헌트는 액션과 긴장감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인 예능 콘텐츠기 때문에 만일 어느 정도 연출과 스크립트가 존재한다 하더라도 그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원활한 진행을 위해 어느정도 대본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문제가 될 수 있는 점이라면 맨헌트 영상만 보고 Dream의 실력을 과대평가하고 신격화, 혹은 타 플레이어의 실력을 폄하하는 미성숙한 태도가 있겠다. 맨헌트 시리즈는 정식 경기 같은 것이 아니라, 재미를 추구하면서도 동시에 진지하게 임하는 친선전 성격의 영상 콘텐츠이므로 영상 속 플레이어들의 멋진 플레이에 마음껏 감탄하고 즐거워하면서도 혹여나 그것을 절대적 기준처럼 삼고 누군가와 비교질하는 건 가급적 삼가자.[7]

Dream도 이러한 의혹 제기들이 신경쓰이기는 하는지 스스로의 플레이에 대한 분석 영상을 올리며 왜 이 상황에서 이렇게 했고 저 상황에서 저렇게 했는가를 설명하고, 다른 사람들이 올린 의혹 영상을 시청하며 반박하는 스트림도 진행했다. 4인조 3차전과 5인조 1차전 때는 아예 플레이 전체를 담은 몇시간짜리 무편집 영상을 통째로 올리기도 했다.

이러한 조작 논란이 갑자기 심하게 대두된 것은 역시 Dream 스피드런 조작 사건의 영향이 크다. 이전부터 조작 논란이 없지는 않았지만 '공식 스피드런에서도 조작을 하는 인간이 자기 콘텐츠에서 조작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퍼지며 이전의 영상들까지 모두 도마에 오른 것. 물론 상술했듯 엄연한 규정이 존재하는 스피드러닝과 달리 맨헌트는 촬영 콘텐츠고, 규정도 Dream Team이 만드는 것이기에 큰 논란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초창기에는 다양한 바리에이션도 존재했다. 예를 들어 한 번에 플레이어를 죽여버릴 수 있는 암살자나, 풀 다이아몬드 갑옷 저거넛이라든지, ai가 썰어주는 터미네이터 등이 있었다. 초창기에는 1대1에서도 Dream이 패배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갈수록 Dream의 실력이 괴물 급으로 성장해 오히려 사냥꾼을 압도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냥꾼의 숫자를 2명으로 늘리는 것을 시작으로, 이제는 5명까지 증가했다. 이와 같은 파워 인플레 탓에 스피드러너 역할은 사실상 실력이 제일 뛰어난 Dream만 맡게 되었다.
===# Minecraft Speedrunner VS Hunter #===
최초의 맨헌트 에피소드로 GeorgeNotFound와 Dream 간의 대결을 다루고 있다.

===# Minecraft Speedrunner VS Hunter LIVE #===

생방송으로 진행된 맨헌트 에피소드로 Dream과 GeorgeNotFound가 서로 한번씩 Speedrunner를 맡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 Minecraft Speedrunner VS Assassin #===
헌터 대신, 어쌔신이라는 개념을 도입했던 맨헌트 에피소드. 어쌔신은 스피드러너를 한방에 죽일 수 있지만 대신 스피드러너가 어쌔신을 바라보고 있으면 말그대로 아무것도 못한다. SCP-173

===# Minecraft Speedrunner VS Hunter #===


Dream이 헌터를 맡았다.

결과는 Hunter (Dream) 승리. Dream이 마지막에 어이없이 낙사로 죽어 아이템을 모두 잃었지만, 다행히도 엔드 포탈 주변에 비밀리에 침대를 설치했기 때문에 근처에서 리스폰했다. 그리고 리스폰 되자마자 엔드 포탈로 맨몸으로 뛰어 들어가서, 방심하고 다리를 잇고 있던 George를 공허로 떨어뜨려 죽이는 데 성공한다.

===# Minecraft Speedrunner VS Slayer #===


BadBoyHalo가 Slayer 로 참가해 1대1을 벌인 에피소드.

결과는 Slayer (BadBoyHalo) 승리

===# Speedrunner, bodyguard VS Hunter(가제, 비공개 상태) #===


보디가드? 라는 개념이 도입된 에피소드. 스피드러너는 무려 Notch이자 마인크래프트의 창시자 마르쿠스 페르손 보디가드는 스피드러너를 헌터로 부터 지키는 역할을 하며 헌터와 동일하게 죽어도 부활해서 싸운다. 밸런스를 위해 헌터는 죽어도 인벤토리를 유지한다.

결과는 Hunter (Dream) 승리. GeorgeNotFound가 Notch를 엄호했기 때문에 Dream이 Notch를 기습할 때마다 둘이서 다구리를 까서 Dream을 끝없이 죽인다. 죽어가는 와중에도 필사적으로 Notch를 때려보려는 Dream의 발악이 일품. 하지만 마지막에 네더 포탈 주변에서 잠복하던 Dream이 GeorgeNotFound가 먼저 포탈을 건너자[8] 홀로 남은 Notch를 기습해 죽이는 데 성공한다.

한편 Notch가 말그대로 마인크래프트의 아버지인만큼 Dream과 GeorgeNotFound가 Notch에게 마인크래프트의 여러 기술들을 가르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Notch의 "낙뎀이 대미지가 더 많이 들어간다는 건 알죠. 내가 그렇게 만들었으니까."라는 말도 압권.

2021년 기준,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당시 노치의 행보탓으로 보인다.
===# Minecraft Speedrunner VS Full Diamond Juggernaut #===


헌터가 저거넛으로 대처되었다. 무장이 다이아몬드 갑옷 풀세트에 다이아몬드 검으로 고정. Sapnap이 맡았다.

결과는 Juggernaut (Sapnap) 승리. 마지막에 네더에서 나온 Dream을 Sapnap이 막다른 곳으로 몰아 손쉽게 처치한다.

===# 2 Minecraft Speedrunners VS Terminator #===


헌터가 터미네이터로 대처되었다. 2b2t 플레이어가 만든 길찾기 AI인 baritone을 베이스로 하고, 체력 무한, 블럭 무한, 도구의 내구도 무한이다. 즉, 터미네이터는 AI이며 스피드러너는 Dream, GeorgeNotFound 로 두명이서 상대했다.

결과는 Terminator 승리.

===# 3 Minecraft Speedrunners VS Hunter ft. MrBeast #===


스피드러너 팀은 MrBeast, Chandler, Karl Jacobs. 헌터는 Dream으로 진행되었다.

결과는 Hunter (Dream) 승리.

===# Minecraft Speedrunner VS PRO #===


Dream, IlluminaHD가 서로 역할을 바꾸며 진행한 에피소드. 실력이 비슷한 사람끼리 하면 결국 사냥꾼이 유리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 Minecraft Survivalist VS 3 Hitmen #===
1차 전 2차 전
스피드러너가 서바이버리스트로, 헌터가 히트맨으로 교체된 에피소드. 서바이버리스트는 정해진 시간동안 살아남으면 승리하지만, 대신 발광 효과가 영구적으로 발동되어 히트맨들이 이를 보고 쫒을 수 있게 했다.

===# Minecraft Speedrunner VS 2 Hunters #===


이때를 기점으로 드림의 맨헌트 시리즈는 스피드러너와 다인의 헌터팀의 대결 플롯이 이어진다.

결과는 Speedrunner (Dream) 승리. Dream이 George와 Sapnap을 시종일관 압도하면서 진행했다. 엔드에서 최종결전을 벌이던 중 Dream이 막다른 곳에 몰려 세계 밖으로 떨어지면서 Dream의 패배로 끝나나 했더니, 마지막 순간에 승리에 취한 George가 실수로 Sapnap을 죽이자 Sapnap이 가지고 있던 엔더진주가 우연히 Dream의 손에 떨어지면서 Dream이 생환한다. 결국 George는 Dream과 1:1로 싸우다 허무하게 죽고, 둘이 엔더 포탈까지 다시 찾아갈 동안 Dream은 여유롭게 엔더드래곤을 처치하면서 승리한다.

===# Minecraft Speedrunner VS 3 Hunters #===
1차전 리매치 파이널 파이널 리매치[12] 그랜드 파이널[13]
이 에피소드에서 부터 다선승제를 도입했다.

===# Minecraft Speedrunner VS 4 Hunters #===
1차 전 리매치 파이널 파이널 리매치[22] 그랜드 파이널

Dream Team의 신규 팀원 Antfrost가 고정 멤버로 추가되었다. 이렇게 보면 3명도 빡센데 4명을 어찌 감당할까 하지만, 이제 4인조가 4명을 위한 철 갑옷부터 식량까지 준비해야 할 양이 굉장히 늘어나서 사냥꾼 입장에서도 마냥 유리하지만은 않았다. 초반부터 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했던 3인조 때와 다르게 초반부터 Dream이 재정비할 틈이 많았고, 만약 전원 처치가 되면 Dream은 한동안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게다가 초반 대결때는 사냥꾼 팀이 2인 2조로 찢어져서 행동할 때가 많았는데, 오히려 그 때문인지 Dream에게 각개격파당하는 장면도 많이 연출되었다. 그 이후로는 헌터들도 전략을 수정하여 3 대 1로 나눠서 1명은 자원을 캐는 일을 전담하는 등 인원수의 장점을 점차 잘 이용하게 되었다.
여기 나온 스트라이더 낚시 전략이 워낙 임팩트가 크고 멋있었는지 마인크래프트 1조뷰 기념 영상에도 등장한다.

===# Minecraft Speedrunner VS 5 Hunters #===
1차 전 리매치 파이널 파이널 리매치 더 라스트
그랜드 파이널

Awesamdude가 5번째 사냥꾼으로 새로이 팀에 합류했다.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 달리 Dream은 사냥꾼 5명과도 거뜬히 싸워내며 훨씬 격렬해진 경기를 선보였다.
이후 Dream이 사냥꾼들을 피하기 위해 탑을 쌓고 철을 제련했다.
{{{#!folding [ 펼치기ㆍ접기 클릭 ] 당시 대화
Dream: (화로를 캐는 중)
Sapnap: (공격)
Dream: (넉백으로 떨어짐)
Sapnap: BYE, DREAM!!
Dream: (제작대를 열어 보트를 만듬)
Antfrost: Oh, bye~
Dream: (보트 낙법으로 생존)
Dream 포함 7명: OH MY GOD×2 (감탄사)×3 WOW OH MY GOSH}}}
하지만, 낙법 수단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Dream은 다이아 갑옷으로 무장한 Sapnap의 공격을 받아 탑에서 떨어졌지만, 떨어지는 동안 Antfrost가 블럭 부족으로 쌓다 만 탑 끝에 놓여있던 작업대를 열어 즉석에서 배를 만들어 낙법을 시전하였다. 사냥꾼팀은 물론이고 스스로도 놀라서 연신 "Oh my god"를 외치는 Dream이 압권. 작업대를 열고 보트를 만든 후 닫기까지 고작 1.5초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그것도 6명+1명(callahan)의 서버 인원으로 렉이 걸린 시간이다. 이 플레이는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화제가 되었으며,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따라해보려고 시도했지만 극소수의 고인물들을 제외하고는 실패하는 것이 부지기수였다.[47] 심지어는 치트나 핵 등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는 의혹까지 수 차례 등장했지만, 여러 조건이 갖추어진다는 전제 하에 가능하다는 것이 증명되면서 의혹은 사그라들었다. Dream은 이를 자신의 최고의 맨헌트 플레이로 뽑기도 했다. 링크[48]

이후 사냥꾼팀은 Dream의 추격을 포기하고 대신 자원 수집에 몰두하여 빵빵한 다이아몬드 자원을 바탕으로 갑옷 제작에 마법 부여까지 하는 풍요를 자랑한다. 그동안 여유가 생긴 Dream은 빠르게 네더에 입성하고 블레이즈 막대도 몇 개 얻지만 곧 다시 사냥꾼팀의 추격을 받는다. 협곡 바닥에서 추격전을 벌이다 협곡 벽을 타고 올라와 중턱에서 낚싯대를 휘두르며 버티는 Dream을 두고 Sapnap은 자신의 야심작 Nightmare[49][50]를 Bad 앞에 놓고 자랑하는데, Dream이 낚싯대로 도끼를 채갔다. 무기를 뺏겨 빡친 Sapnap을 놀리다가 Dream이 실수로 바닥에 떨어졌는데 하필 그때 Sapnap이 실수로 다이아 곡괭이를 떨어뜨렸고[51], 결국 Dream이 냅다 주워 도망치면서 곡괭이까지 뺏긴다...이후 Dream이 계속해서 놀리자 빡쳐서 나간 Sapnap은 덤

이렇게 다이아몬드 도끼와 곡괭이를 얻고 보루 잔해에서 대량의 철괴와 금괴, 다이아몬드, 갑옷들 그리고 네더라이트를 얻으며 Dream은 사냥꾼팀과 맞붙어도 꿀리지 않을 아이템셋을 맞춘다. 피글린들과의 거래도 마치고 오버월드로 돌아오려고 포탈을 탈 때 매복하고 있던 사냥꾼팀이 급습하고, 그는 사냥꾼팀을 멀리 꾀어낸 뒤에 엔더 진주를 써서 다시 포탈로 돌아온다. 그는 빠르게 미리 준비해 두었던 Antfrost의 스킨을 끼고 그가 입고 있는 것과 똑같은 철 갑옷을 입어서 Antfrost로 둔갑한다. 포탈에서 나온 사냥꾼팀은 5명이나 되는 인원 수를 일일이 세려 하지 않았고, 나침반이 계속 같은 자리를 맴돌자 땅밑에 있다고 판단하여 일제히 구멍을 판다. 그리고 Dream은 피라미드에서 얻었던 TNT를 구멍 위에서 점화시켜 Antfrost와 BadBoyHalo를 제거하고 도망친다. 사냥꾼팀이 정신적 충격은 컸지만 포탈 근처에 침대를 마련해 두었기에 피해는 크지 않았다.

Dream은 빠르게 엔더 요새와 포탈 방을 찾고 엔더 진주도 마침 알맞게 모았고, 엔더의 눈을 끼웠지만, 눈 하나는 남겨두고 지상으로 위로 올라가서 식량을 수급한다. 그 사이 사냥꾼들이 포탈을 찾아 Dream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사냥꾼들이 순간 방심했는지 포탈 방에 태연하게 나타나 마지막 엔더의 눈을 꽂고 포탈로 들어간 Dream을 놓쳐버린다(...) (Dream은 네더포탈에서 나온 사냥꾼들을 따돌린 후에도 계속 Antfrost의 스킨을 계속 끼고 있었는데, 이 스킨 때문에 사냥꾼들이 이번에도 눈치를 채지 못한 것도 있다.)

엔더에서도 나름대로 수월하게 수정을 모두 파괴하고 사냥꾼들을 이리저리 따돌리며 엔더 드래곤을 공격한다. 엔더 드래곤이 지상으로 내려와 있을 때 드래곤의 채력을 거의 다 깎고 (이때 사냥꾼들이 막으로 달려오지만 드래곤 때문에 날아가는 모습이 몇 번 나온다) 엔더 드래곤을 거의 죽은 상태로 만들지만, 갑자기 엔더 드래곤의 체력바가 없어지고, 포탈에 갑자기 빛이 솟아난다. Awesamdude가 엔더 드래곤을 회복시키려고 모아둔 엔드 수정을 포탈에 설치해서 엔더 드래곤의 부활을 시전한 것이었다.[52]부활시킨 바람에 풀피가 된 채 다시 나타나버렸고, 이 영문모를 상황에 제대로 멘붕한 Dream은 결국 GeorgeNotFound에게 허무하게 사살당한다.[53]

엔더 드래곤의 부활을 계획한 사냥꾼은 Awesamdude로, "엔더 드래곤이 죽었을 때 도로 부활해 버리면 재밌겠다" 생각하여 이 전략을 준비했다. Dream은 버그로 엔더 드래곤을 부활시킨 것으로 인해 자신이 패배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Dream 본인도 이전 맨헌트에서 보트로 공중부양하거나, 비계로 투명다리를 짓는 등 버그를 적극 활용했었고, 특히 이로 인해 게임의 승패를 가른 일도 많았다.[54] 그리고 어쨌든 Dream은 엔더 드래곤을 죽이지 못했기에(Free the End 업적을 달성하지 못했기에) 결과적으로는 사냥꾼 팀의 승리로 결론지어졌다.[55]
또한 이후 헌터들이 Dream과 추격전을 할 때, 플레이어들은 '조각난 심층암'이 아닌 '심층암' 블록을 사용한다. 플레이 중에 섬세한 손길 곡괭이를 얻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인데 이에 대해 Dream은 자신은 섬손 곡괭이가 있었고 헌터 쪽도 어디선가 얻었거나 버그가 터졌을 수도 있다고 애매하게 대답하고 넘겼다. 상식적으로 헌터들이 크리에이티브 모드로 다이아 갑옷과 추격전용 심층암 블록을 만들어 사용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영상이 시작하자마자 너무나도 조작의 가능성이 농후한 보너스를 헌터에게 주고 시작한 것을 감안했을 때 이후의 전개에도 미심쩍은 부분이 많다. Sapnap이 정확히 Dream이 있는 쪽으로, 심지어 아군이 있지도 않은 방향으로 물양동이를 던져주거나 장비도, 수적으로도 유리한 헌터들이 방패만 들고 미적거리는 장면 등 '절대적으로 위험했는데 헌터가 바보짓을 해서 넘어가는' 장면이 계속 등장한다. 때문에 Dream에게 의견이 편향될 수밖에 없는 Dream에서의 서브레딧조차 몇몇 장면은 아무리 봐도 미심쩍다는 것에 동의하며 최소한 헌터들이 영상의 재미를 위해 진심으로 Dream을 죽이려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단일 에피소드 최고 조회수가 무려 1억을 넘어가는[101], 마인크래프트를 소재로 하는 콘텐츠 중 역대 최고 중 하나로 손꼽히는 Dream 맨헌트 시리즈는 이렇게 2022년 2월 26일[102] 그 장대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다.
===# Minecraft Speedrunner VS 2 Assassins #===


헌터가 어쌔신으로 등장하는 두번째 에피소드이자. 1vs5 2차전 이후 업로드된 에피소드. 이번에는 무려 2명이서 드림을 상대한다.

결과는 Assassins (George, Sapnap) 승리
어쌔신이 2명으로 늘어난 만큼 초반부터 위기가 많았다. 특히 나무를 캐던 도중 양쪽에서 날라온 George와 Sapnap을 Dream의 빠른 시선 돌리기로 저지하며 엄청난 스릴감이 돋보였다. Dream이 어쌔신들을 막을 수 있었던 방법으로는 바다 속으로 유인해 익사시키거나 몬스터를 통해 죽이는 방법 등의 외에는 없었으며 이것마저도 다른 어쌔신이 도와줘서 저지하는 바람에 순탄치 않았다. 그래도 어찌 위기를 넘기고 동굴에서 네더 포탈을 만들려던 도중 갑툭튀한 Sapnap과 대치했고 난전 끝에 Sapnap을 크리퍼에 의해 폭파시킨 후 Dream은 네더로 입성하는 데 성공하지만 네더에 잠복한 George가 주먹을 날리며 허무하게 끝난다.[103]
===# Minecraft speedrunner VS $1,000,000 MrBeast Challenge #===


Dream이 MrBeast챌린지로 진행하는 영상이다. 영상의 규칙은 총 백만 달러[104]가 있는데, 매 초마다 69달러씩[105] 차감된다. 엔더드래곤을 죽일시 카운트가 멈추며, 남은 돈은 랜덤으로 Dream의 구독자에게 그 돈을 준다. 그러나 드림이 제때 이기지 못하면 돈이 마이너스로 차감되며, 차감된 돈만큼 헌터들에게 돈을 n분의 1로 드림의 돈을 가져간다.

타 맨헌트와 다르게 어드민인 MrBeast가 중간중간 개입해서 페널티를 넣어버리는 등 타 맨헌트와는 다르게 흘러가는 것 또한 특징이다.

중간에 5인 맨헌트 등에 이미 익숙해져서 3명 정도야 가볍게 담그는(...) Dream에게 페널티를 주겠다고 중간에 부유를 넣어버리는데, Dream은 이때 공중으로 뜨면서 돌 괭이를 조합하고 그걸로 밀 농사를 지으면서 건초 더미를 조합하여 낙법에 성공하여 위기를 넘긴다.

이후 평소대로 땅을 파고 동굴이 왜 안나오나며 모장을 저주하며 도주하다가 본의 아니게 고대 도시에 입성해 워든을 소환시키지만 dream 맴버들은 워든에 대해 정확히 잘 모르던 탓에[106] 전혀 조용하지 않은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찍으면서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다.

무사히 빠져나온 뒤, 얼마 못가 다시 추격전을 벌이다 자신의 주특기인 탑쌓기를 시전하며 자원을 보충하던 도중, MrBeast가 또다시 나타나 dream의 탑 2배높이의 점프 부스트 효과를 헌터들에게 주고, 헌터들은 드림에게 떨어지며 공격해 드림을 탑 밖으로 떨어트린다.[107] 따돌리려고 애를 쓰던 dream은 근처 강에서 배를 타다 내려 수영하고 다시 배를 타는 수법을 시전해 공격을 피한다.

이후 드림은 네더에 입성하고, 헌터들도 재빠르게 네더로 들어간다. 다시 네더에서 추격전을 벌이다 드림이 굴을 파고 들의가서 헌터들을 따돌리려고 시도했으나 MrBeast가 나타나 모두에게 발광 효과를 준다. 위치가 들통난 드림은 궁지에 몰리게 되는데, 이때 고대 도시에서 얻은 마법부여 황금사과를 먹고 화염 저항이 생긴 드림은 천장 위에 용암이 있는걸 발견하고는 용암 위로 들어가 헌터들이 있는 쪽으로 블록을 파서 용암 공격을 퍼부었다.

모두가 용암에서 빠져나온 후, dream이 다리를 쌓아 공성전을 벌이게 된다. 양쪽에서 쌓아올린 다리 끝쪽에서 대치를 벌이던 도중, dream이 TNT를 낚싯대로 걸고 헌터들이 있는 쪽으로 엔더진주를 사용해 순간이동, TNT가 끌려오게 되면서 헌터들은 폭사하게 된다.

이후 네더에서 엔더진주를 무려 2세트나 얻고 오버월드로 돌아오게 된다. 헌터들이 네더 포탈에 용암을 부은 것을 문을 사용해 빠져나가고, 그 시간동안 다시 자원을 모은 헌터팀들이 쫓아오게 된다. 그리고 헌터들이 드림을 사방으로 포위하자, 또다시 문을 이용한 고인물 플레이로 sapnap과 Bad를 처치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George가 데미지를 많이 입고 도망을 치자, Dream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멀리 도망친 조지 방향으로 허공을 향해 화살을 쏘았는데.....George가 화살을 맞고 죽었다.[108]

얼마 뒤 엔더 유적에 입성하고, 곧 엔드 포탈 방을 찾는다. 그리고 근처에죽을 것을 대비해 몰래 리스폰 방을 만들어 상자와 침대를 설치한다.[109] 그런데...방을 만들고 엔드에 들어가려던 찰나, MrBeast가 나타나 헌터팀들을 모두 드림에게 순간이동 시킨다. 당황한 드림은 재빨리 엔드에 들어가 본섬으로 간다. 그러나 몇번의 교전 끝에 드림이 사망하나, 상자 안에 넣어둔 아이템들을 이용하여 마지막[110]에 그동안 깎아놨던 엔더드레곤의 체력이 얼마 남지 않아 드래곤을 처치하는데 성공한다.[111]

그렇게 카운트가 멈추고 드림은 157,303$ 한화 약 2억원에 달하는 돈을 랜덤 구독자에게 줄 수 있게 되었다. Dream: MrBeast! Pay up!

4. 여담

Manhunt 컨셉이 큰 호응을 얻으며 이 콘텐츠를 시도하는 유튜버도 우후죽순 생겨났으나, 원조인 Dream의 존재감이 워낙 강력했기에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모두 묻혔다. 때문에 본 문서에도 Dream의 유튜브 채널에만 올라온 영상만이 기록되어 있다.

그나마 흥한 것이 Dream의 콘텐츠를 180도 뒤집어 제한시간 안에 자살하려는 스피드러너를 제지하는 헌터라는 일명 "Mansave" 콘텐츠를 만들어낸 McBirken이 있다. 스피드러너는 말 그대로 체력을 모두 소모해야하고, 헌터들은 수많은 엔더진주, 투척용 치유의 물약, 스펀지등 자살을 방해하는 아이템을 가지고 제한시간 내에 자살을 막아야한다.[112]

한국에서도 몇몇의 유튜버들이 간간히 맨헌트 콘텐츠를 진행하며 한국에 맨헌트를 알리는 노력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르마가 있는데, 이쪽은 방향성이 많이 다르다. Dream의 맨헌트가 '스피드러너'라 칭하지만 실상은 PVP와 각종 기믹을 사용한 슈퍼플레이 매드무비에 가깝다면 르마의 맨헌트는 본래 취지 그대로 전투 같은 변수를 최대한 회피하고 실전 스피드러닝 테크닉을 사용해 최대한 '빨리' 엔더 드래곤을 처리하는 데에 집중되어 있다.

2022년 2월 27일 올라온 The Last Manhunt 영상 초반에 2백만 좋아요를 넘기면 George가 곧 미국을 방문하는 겸 실사 맨헌트 콘텐츠[113]를 진행한다고 하였고, 이번 영상도 반응이 좋으면 헌터 6명 맨헌트도 미래에 제작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조지가 비자 발급이 되지 않으면서 제작 가능성이 거의 없어지고 있다.


[1] 보통은 2명에서 4명, 스피드러너와의 실력차에 따라 그 이상도 가능하다. [2] 지옥에서 한 칸 이동하는 것은 오버월드에서 8칸 이동하는 것과 같다. 스피드러너가 네더로 가서 5000칸 정도 이동하고 오버월드로 가버리면 헌터는 스피드러너를 쫓기 위해 40000칸을 이동해야 한다. 이를 막기 위해 생긴 규칙. [3] 아무리 영상 콘텐츠라 해도 실제 마인크래프트 플레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없이 많은 변수와 RNG를 전부 사전에 계획해서 영화 찍듯 촬영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4] 가장 대표적인 것이 1vs5 영상에서 등장한 낙하하는 중에 배를 만들어서 낙법을 한 것으로, 이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수많은 실험이 있었고 성공한 사례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단 한 명의 유튜버만이 성공하며 실험 결과는 '아주아주 운이 좋으면 이론상 가능은 하고, 멀티 서버의 렉이 있어서 불가능하지는 않다' 정도로 요약 가능하다. 그리고 이 유튜버 이후로는 국내외로 성공 사례가 더 나왔지만, 이들 역시도 성공률은 극히 희박했다. 자연스럽게 미리 연습하고도 성공률이 극악인, 수십 번에 한번 될까말까한 트릭이 실전에서 기가 막히게 적중했을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또 몇몇 유튜버들은 아래쪽에 제작대를 설치해 떨어지는 도중 제작대를 여는 것이 아니라, 떨어지는 곳에 제작대를 설치해 떨어지는 동시에 제작대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성공하기도 했다. [5] 초반에 마을 등장, 불가사의한 낙법 및 클러치 플레이가 곧잘 성공하는 등의 이유가 아마 이것이다. 파밍된 장비도 없이 이루어지는 1vs4~5같은 극단적인 추격전은 애초에 터무니없는 세이브나 천운이 나오지 않으면 아예 성립을 하질 않으니 그런 세이브가 나올 때까지 다시 촬영하는 것. Dream이 직접 자신의 분석 영상에서 스피드러너가 아무 자원 없이 맨손 추격전에서 죽으면 재시작을 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요컨대 자연 선택과 같은 원리이다. [6] Dream 스피드런 조작 사건에서도 해당 사태가 맨헌트에 쓰던 모드가 실수로 적용되었기 때문이라고 언급되었다. 물론 믿는 사람은 없지만 [7] 좀 더 진지하게 유튜버들의 실력을 보고 싶다면 Minecraft Championship(MCC) 같은 스트리머 및 유튜버들이 참가하는 대회를 시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론 이러한 대회도 정말 진지하게 순위 경쟁을 하는 프로 경기가 아니라 매 시즌 무작위 팀원에, 다양한 미니게임 형식, 그리고 스트리머가 본인의 방송 진행과 함께 대회를 하는 등 가벼운 친선전 성격이 강하기에 너무 과몰입하지는 말자. [8] Dream이 포탈 건너편에 매복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매복을 예측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9] 엄밀히는 닭처럼 천천히 내려오는 것이지만 이때와 이후 선보일 때마다 '보트를 타고 난다'라고 일컬어진다. 이후 영상에서 3인조는 이를 따라하는데 3인칭 시점에서 이걸 보면 정말 거의 공중을 떠다니는 수준으로 천천히 내려온다.(...) [10] 참고로 배에서 탄 상태로 그냥 추락해도 낙하 대미지가 없다. 그냥 시간을 끌려고 내렸다 탔다 하는 것이다. [11] 처음엔 Bad와 1대1로 싸우면서 우세했으나, Sapnap이 합류하면서 Sapnap이 갑옷을 착용 못하게끔 막았지만 Bad의 순발력과 Sapnap의 방해로 결국 풀 셋 착용에 성공했고, 곧이어 George의 합류로 기세가 순식간에 역전하여 도망치는 전투신은 꽤 볼만하다. [12] 원래 앞선 파이널 매치에서 2:1로 끝내려고 했으나, 영상이 100만 좋아요를 넘기면 리매치를 찍겠다고 선언했는데, 정말로 100만 좋아요를 달성하면서 제작되었다. [13] 2021년 9월 21일 1억 조회수를 돌파했다. Dream의 영상 중 유일한 1억 조회수의 영상이다. [14] 협곡의 웅덩이로 떨어졌는데, 3명도 웅덩이로 따라 떨어질 것을 직감하고 재빨리 웅덩이를 목재로 덮어서 3명을 낙사시켰다. 여담으로 그로인해 목재가 부족했으나 굉장히 운 좋게 협곡 밑에 나무가 떡하니 있어 해결됐다. [15] 분석 영상에 따르면 이때 Dream은 게토레이를 마시고 있었다고... [16] 화염 저항과 힘 포션의 입자 색깔은 밝은 주황색과 진한 붉은색으로 확연히 달라서 자세히 보면 다른걸 알 수 있었다. 근데 Dream이 일부러 나무 뒤에서 포션 소리만 내는걸로 입자를 보고 분간하지 못하게 했으며 그나마 색을 본 GeorgeNotFound는 색맹이어서, 뒤따른 Sapnap과 BadBoyHalo는 George의 반응만 보고 힘 포션이라 단정짓고 그냥 다 도망가버렸다(...). Dream이 어떻게 사냥꾼들이 착각했나 설명한 영상. 잠시 후 Sapnap이 Dream을 맞닥뜨렸을 때 바로 힘 포션이 아님을 알아챈다. 우리가 저딴 것에 속았냐며 어이없어 하는 Bad는 덤. [17] 네더 포탈에 용암을 깔아두고 물 양동이를 뿌린 틈에 물을 회수하여 Dream을 낙사시키는 전략. Dream이 높은 곳에 네더 포탈을 만든 걸 역이용했다. [18] 원래 2인조전에서 시전하려 했는데 그때 엔더 진주가 없어서 실패했었다. 덕분에 더욱 극적인 장면이 나왔었지만... [19] 도끼로 방패를 무력화 시켜 Sapnap을 겨우 잡을 뻔했고, 네더에선 George 하나만 집요하게 노린 끝에 겨우 겨우 한 명 잡았으나, 그 후로 체력이 많이 낮아져 리스크가 매우 컸다. [20] 네더에서 지형을 뛰어넘으며 도주하는 것은 기본이고, 엔더 진주를 미리 허공에 던지고 땅을 파는 척해서 사냥꾼들이 지하에 정신이 팔리게끔 유도했다. [21] "I have gone over the scenarios in my head, and there's 6.96969 billion outcomes, and only one of them, do I win." 해석하자면 '머릿속으로 계획을 실행해 봤고, 69억 가지 결과가 있는데, 그중 내가 승리할 가능성은 단 하나다.'이다. Okay, Doctor Strange. [22] 1vs3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4인조가 Dream에게 리매치 제안을 해 Dream이 승낙하게 되었다. [23] 탑을 쌓아두었다면 낙법 비슷하게 탑 옆으로 블럭을 설치해서 낙하 피해를 경감할 수 있었다. 그래서 다시 시전했을 땐 통하지 않았다. [24] 이전 회차에서 용암 바다에 냅다 뛰어들어 스트라이더를 타고 가다 버그로 스트라이더에서 내려져 죽을 뻔했는데, 이를 보완한 전략이다. 레딧에서 알아낸 전략이라 하지만, 낚시대로 스트라이더를 끌어당기고 찰나의 순간 동안에 공중에 떠있는 스트라이더에게 안장을 착용시킨 다음 탑승한다는 소리로 타이밍과 에임이 정확해야 하기에 어렵다. 단, 낚시대로 스트라이더를 가까운 거리로 끌어올리는 과정이 어렵지 일정 거리만큼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면 안장으로 바꾼채로 우클릭을 마구하면 탑승이 되기에 불가능은 아니다. [25] 엔더드래곤의 체력이 거의 3분의 1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크리스탈을 사용해 다 죽여둔 엔더드래곤의 체력을 완전 회복시켰다. [26] Dream이 월드 밖으로 뛰어내리면서 엔더 진주를 던져 등 뒤로 텔레포트하는 전략, 쫓기다가 기습적으로 침대를 설치해 터뜨리는 전략 모두 활용해 보았지만 번번이 실패하기에 이른다. [27] 다이아몬드 도끼에 날카로움 1이 붙으면 철 갑옷 기준으로 평타는 체력 3칸, 크리티컬은 4.75칸이나 닳는다! 한 대씩 치고 빠질 일이 많은 맨헌트에 최적화된 셈. 여담으로 이때 도끼의 이름은 Dream Slayer(Dream 살해자)였는데, 이름에 맞지 않게(...) Dream이 노획해 Dream이 생존하는데 도움을 준 일등 공신이 되어줬다. Dream's slayer(Dream의 살해자) [28] 엔더드래곤의 숨결 + 사냥꾼 4인방중 제일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었던 Sapnap의 공격으로 결국 Dream이 처치당했다. [29] 사실상 tnt를 꼭 쓸 필요가 없었다. 이전처럼 엔더 진주를 이용해 헌터들에게서 벗어난 뒤 도끼로 죽이는 등의 방식으로 안전하게 처치가 가능했기 때문. 허나 그러기엔 드래곤이 워낙 딸피였고, 식량이 부족해서 여러모로 압박을 받는 상황인 부분. 엑스트라 영상에서 Dream은 tnt에 불을 붙인 다음 곧바로 도망칠 심산이었는데, 도망치기 전에 Sapnap에 의해 죽고 말았다고 말한다. [30] 이때 드림과 대적하기 위해 모든 헌터들이 다같이 동시에 포탈을 통과한 것이 패인으로, 만약 한명이 먼저 들어간 뒤 시간차를 두고 다른 인원이 들어갔으면 드림의 트랩을 간파할 수 있었을 것이다. [31] 이 장면은 스펙타클한 브금과 드림의 호쾌한 리액션이 맞물려 맨헌트 최고의 명장면으로 회자된다. [32] Dream의 분석에 따르면 Dream이 사냥꾼을 피해 다시 네더로 돌아간 뒤에 GeorgeNotFound가 부싯돌이 부서졌다고 무심결에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Dream이 이 작전을 고안했다고 한다. 여기서도 트롤링 하는 GeorgeNotFound [33] 기반암 천장의 네더 포탈은 부서져서 오버월드 쪽 포탈은 침대 폭발이 일어난 미로 쪽으로 이어졌다. 따라서 팀킬 당해서 오버월드에 있는 사냥꾼들이 부싯돌을 가지고 기반암 천장 포탈로 돌아가려면 Dream이 했듯이 천장 바로 아래 적절한 자리까지 올라가서, 사다리 위에서 엔더진주를 써야 하는데 죽어서 맨 몸인 팀킬 당한 사냥꾼들이 이걸 하려면 한 세월이 걸린다. 결국 엔드에서 출연한 사냥꾼팀의 갑옷을 보면 알 수 있듯 보호 IV 갑옷을 포기하고 사냥꾼 팀 전원 팀킬과 자살로 천장에서 빠져나온다. [34] 마인크래프트 야생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가장 거대한 산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규모의 산이었으며, 폭포도 있었기에 Dream과 사냥꾼들은 폭포를 타고 오르기도 했다. [35] 과장이 아니라 정말 돌고래 수십 마리가 Dream에게 달라붙어 여정을 도와준다. 자기가 디즈니 프린세스 같다고 하는 것은 덤. 그래서 답례라고 육지에 도착한 Dream이 육지로 올라와 어쩔 줄 모르는 돌고래를 몸으로 밀어 바다로 보내준다. [36] 포탈 위를 돌로 막아버리고 주변에 함정을 만들어 놓는 등... [37] 한 블럭 내에 24개보다 많은 수의 엔티티가 존재할 때, 24를 넘는 만큼의 엔티티는 데미지를 입어 죽게된다. Dream은 광물수레를 24개 설치하였는데 이는 엔티티를 24개로 맞춘 것이다. 즉, 사냥꾼이 이곳에 빠지면 곧바로 죽게되는 것. 참고로 자바 에디션에서만 적용되고 베드락 에디션에서는 아무리 많은 엔티티가 낑겨도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38] 초중반부에서 난파선 상자에서 많은 양의 철을 얻어간 덕분에 Dream은 모루를 만들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활과 마을에서 얻은 밀어내기 인챈트가 담긴 책과 합쳤다. [39] 음식이 다 떨어진 상황에서 피 반칸으로 블레이즈들을 잡는다던지, 용암에 잠시 들어간 것 뿐인데 타죽을 뻔한다던지, 피글린이 너프돼서 엔더 진주를 하나도 안 준다던지... "내가 이래서 핵을 썼다니까!" 그나마 있던 엔더 진주도 사냥꾼을 따돌리는데 사용한 것은 덤이다. [40] 심지어 극초반에는 dream을 만나기만 해도 비명을 질러대며 트라우마 수준으로 무서웠했으나, 해당 부분에선 거의 전투광처럼 돌진히는 것도 볼만하다. [41] 심지어 나머지 사냥꾼들이 용암 위에 물을 끼얹어 흑요석으로 막아버려서 땅을 파서 망정이지 한동안 용암 속에서 둘 다 죽을 각오로 치열한 승부를 시전했다. Dream은 식량이 떨어져서 자기 뒤에 화로를 두고 용암구이돼지고기를 즉석으로 구워서 보급해 가면서까지 싸웠다. [42] 포탈방이 나온 장면 |#1 #2을 자세히 보면 빨간 거대 버섯이 보인다. 엔드 포탈 틀까지 파괴했음을 알 수 있다. 엔드 포탈 틀 파괴 영상 [43] 맨헌트 정식판에서는 두번째로 엔드에 가지 못한 채 끝난 영상이다. 참고로 첫번째로 엔드에 가지 못한 채 끝난 에피소드는 첫 맨헌트. [44] Antfrost가 George에게 블레이즈를 잡자고 했었는데 처음에 George는 우리가 잡아서 뭐 좋을 게 있냐며 거절했었다. 결국 그의 말대로 Dream 좋을 일만 되었다... [45] 이는 또한 조작 의혹에 불을 지폈다. 다만 재미를 위해 만드는 영상인데 굳이 연출을 한다고 폄하할 필요 없다는 여론이 모아지며 논란은 금세 자자들었다. [46] Dream의 화면에 잠깐 죽은 George가 나타났다가 침대가 없어서 다시 사라지는 모습이 잡힌다. [47] 한국의 마인크래프트 대표 스피드러너 RmaGod 역시 이를 시도했고, 완전하지는 않지만 제작대를 두 번 써서 낙법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것이 무려 수백 번의 연습 끝에 만들어낸 결과이고, 그 연습 외에도 낙법을 위해 전략을 세워서 겨우 해낸 것이다. [48] 다만 이는 당시 드림이 멀티플레이 서버에 있었기 때문에 핑 문제로 떨어지는 상태에서 작업대 창이 유지되는 시간이 늘어나 가능했던 것이다. 만약 렉이 걸리지 않는 싱글플레이 서버였다면 제아무리 드림이어도 불가능했을 것이다. [49] 효율 I과 내구성 I이 발린 다이아몬드 도끼. Sapnap은 이것을 위하여 모루까지 만들었다. [50] 여담으로 이름은 Dream의 사설 서버 Dream SMP에서 Dream이 쓰는 무기 이름에서 따왔다 [51] 정확히는 Sapnap가 Dream이 떨어지자 놀라서 던진 것이다. [52] 엔더 드래곤을 부활시키기 위해 엔드 수정을 포탈에 설치하여 엔더 드래곤이 사망을 건너뛰고 다시 부활하는 상태가 되는 버그를 활용한 것이다. 사망을 건너뛰었기에 Dream의 승리 조건인 엔더 드래곤 처치시 뜨는 발전 과제도 달성되지 않는다. [53] 엔더 드래곤을 다시 쓰러트린다고 해도 1대4 1차전 때처럼 엔더 드래곤이 삽시간에 회복해 싸움이 매우 장기화되었을 것이며, 수정 5개에 그친 1대4 1차전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모든 수정을 다시 제자리에 돌려놓을 수 있을 정도의 물량을 준비했으니 그때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싸움이 길어졌을 것이었다. 거기다가 당시 Dream은 이미 모든 식량을 소진한 상태에 체력도 없었기에 엔더 드래곤의 부활 시점에서 그의 승산은 거의 없었다.(오히려 같은 형식의 싸움이 오래 지속되었다면 뒷부분이 지루해질 수도 있었다. ) [54] 다만 Dream이 그동안 사용해왔던 버그는 사냥꾼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종의 기술과도 같다. 이를테면 투명 비계 다리도 사냥꾼들이 비계를 만들어 똑같이 하면 되고, 보트 공중 부양은 아예 뒷풀이 영상에서 누구나 충분히 따라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번 엔더 드래곤 버그는 사냥꾼들도 의도하지 않은 버그에 이 버그가 또 발생할지도 미지수인데다 이 버그를 파훼하는 것도 불가능하기에 Dream이 여태 썼던 버그들과 비교하기는 어렵다. [55]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Dream이 이겨야 되었다고 하는 사람들도 만만치 않다. [56] 4 Hunters Rematch Analysis 영상에서 Dream이 언급하기를, 스피드러너가 어떠한 자원도 없이 시작하자마자 바로 죽는 경우에는 다시 시작한다는 것이 맨헌트의 기본 규칙이므로, 설령 Dream이 물에 착지하지 못해 죽었다고 한들 게임을 재시작했을 가능성이 높다. [57] 배로 비행을 하다가 그 배가 움직이는 가스트 위에 착지할 확률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희박하며, 이는 의도된 연출이라고 보기에도 어려울 정도로 터무니없이 경악스러운 장면이다. 동물들이 항상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완벽한 위치에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전 맨헌트에 이어서 또 한 번 디즈니 공주가 된 것 같다고 말하는 것은 덤. [58] 외부 엔드는 일반적으로 엔더 드래곤을 처치하면 생성되는 엔드 게이트웨이 포탈을 통해 갈 수 있는데, Dream은 무려 사냥꾼들에게 방해를 받는 맨헌트에서 자동회로를 이용하여 맨헌트 역사상 최초로 외부 엔드에 가게 된다. [59] 뒷풀이에서 Dream과 Awesamdude가 하는 말을 보면 가는 데에만 한참 걸렸고, Dream이 돌아올 때까지 사냥꾼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엔더맨을 잡거나 허공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일뿐이었다.닭 쫓던 개 지붕만 쳐다보는 격 [60] 겉날개뿐만 아니라 보호4 인챈트가 부여된 다이아몬드 갑옷과 날카로움3 다이아몬드 검도 획득하며, 사냥꾼들은 Dream이 겉날개 획득 도전 과제인 'Sky's the Limit'을 달성하는 것을 보고 그대로 멘탈이 붕괴된 듯한 모습을 보인다. [61] 종이는 엔더유적 도서관 상자에서, 화약은 유적 주변의 크리퍼를 사냥했다. [62] Dream은 주민 마을에서 구한 건초가 있었지만 딸피였기에 빵 제작할 여유가 없었다. [63] 탑을 쌓을 블럭은 주민 마을 대장간에서 얻은 철로 가위를 만들어 나뭇잎을 베어서 충당했다. [64] 뒷풀이에서 밝히기로는 Dream은 Sapnap이 함정을 설치할 것은 예상했지만 블럭으로 메울 줄 알았는데, 손에 든 것이 블럭처럼 안 보이고 묘목일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해서 '에라 모르겠다 어떻게든 부수고 떨어지자'라는 심정으로 '빠르게'(상대가 블럭을 설치하기 전에) 뛰어내렸다고 한다. 그런데 나뭇잎을 보자마자 자신에게 가위가 있음을 기억해 내고는 바로 손에 들어서 베어버리고 물에 착지했다는 것. 이 말을 들은 사냥꾼 팀은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만약 사실이라면 Dream의 동체시력과 순간 사고력은 이미 일반인을 아득히 뛰어넘었다... [65] 배고픔도 많이 닳아 있었다. [66] 이후 Dream의 계획된 플레이가 없었더라면 사실상 Dream이 패배하는 것이었다. 심지어 장비마저 Sapnap이 열위에 있었기에, Sapnap의 pvp 실력이 얼마나 크게 성장했는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 [67] 당연히 계단을 쌓으며 올라가야 하는 Dream보다 단순히 걸어올라가 Dream을 한 대만 치면 되는 Sapnap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이었다. 계단 다리 특성상 쌓는 속도와 타는 속도가 똑같긴 하다만은 한 번 실수하거나 잠깐 멈칫하면 그대로 맞아 죽는 상황이었다. [68] 원래는 SF물 등지에서 나오는 동면실을 이르는 말이다. 마인크래프트에서는 엔더 진주를 영혼 모래의 기포가 나오는 물에 던지면 저항 때문에 바닥에 닿지 못하고 다시 수면에 떠올라 텔레포트가 발동되지 않고 계속 동동 떠있는데, 이를 이용해 멀티플레이어 서버에서 한 플레이어가 먼 거리를 떠났다가 돌아와야 할 경우 엔더 진주를 위와 같은 방법으로 물 위에 띄워놓고 귀환할 때 그 옆에 달아놓은 다락문을 다른 플레이어가 닫아 엔더 진주에 닿게 해서 곧바로 돌아오게 하는 장치를 말한다. Dream은 닫아줄 사람이 없으니 대신 햇빛 감지기로 밤이 되면 자동으로 닫히도록 했다. [69] 한 번 썼던 기믹은 다시 쓰지 말자는 규칙이 있으므로 밴을 먹이지 않아도 어차피 다시 쓸 수 없다. [70] 글리치를 활용하거나 밸붕을 일으키는 플레이 등등 [71] 무편집 영상 기준 2분 28초 만이다. [72] 이때가 상당히 운이 좋았는데, 잔해에서 자원을 모아 만든 방어구와 황금 사과로 용암 데미지의 속도를 늦췄는데도 하트 한 칸으로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았다. [73] 이 과정도 다난했는데, 용암으로 들어간 가스트가 Dream을 공격해서 가스트를 잡고 피글린을 지키느라 바빴다. [74] 순간적으로 보이는 George와 Bad의 이름을 봐서는 밑으로 따라 내려온 모양. [75] 대화 도중 Bad가 "Guys, Help! Help!"이라 소리치는 부분이 사운드보드로 낸 목소리. [76] Badboyhalo 본인은 일전에 다른 유튜버로부터 사운드보드 트롤링을 당한 경험이 있었던지라 바로 상황을 알아챘지만, 다른 사냥꾼들은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77] 추락사로 사망하고 리스폰된 상태였는데 마침 위로 올라오던 Dream을 발견했다. [78] 사냥꾼들은 침대로 리스폰 지점을 맞추느라 조금 뒤에 들어섰다. [79] 영상 제목은 원래 '더 라스트'로 되어 있었지만 얼마 후 수정되었다. 후속편을 암시하는 것이라 카더라 [80] 하지만 이미 여러 번 최후의 맨헌트라 한 적이 있기 때문에 또 모른다. 그리고 현실에서의 맨헌트도 준비하고 있고 어쩌면 6인조전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밑밥을 깔아 두었다. 사실 GeorgeNotFound가 이어받아서 한다더라 [81] Dream이 트위치 생방송에서 언급하길, 이는 규정을 어긴거라고 한다. 근데 Bad가 친 방향이 원래 Dream이 가려던 방향이었다.(숲이 있었기 때문에)그래서 다시 시작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직진했던 것이다. [82] 2월 28일차 트위치 방송에서 언급했는데, 그냥 주변을 둘러보려고 쌓은 것이었다고 한다.(나무, 물 동굴 등등) 그런데 이게 더욱 곤란해진 것이다. [83] Dream은 이를 보고 말도 안 된다며 멘붕했는데, 뒷풀이에서 밝히기를 대충 점토를 가지고 다이아몬드를 찾는 방법이 있어서 그걸 썼다고 한다. [84] 이번 맨헌트는 유난히 Dream이 물로 많이 도망쳐서 헌터들이 Dream이 아무래도 물에 미친 것 같다며 툴툴거렸다. Sapnap의 "물 진짜 싫어"란 말이 압권... [85] 헌터들은 이 방법을 생각하지 못한 듯 하다. 나중에 Dream이 수중 계곡 틈 사이로 도망칠 때 같은 기술을 쓰는 것을 본 Sam이 그제서야 저런 플레이도 할 수 있구나 하며 알게 된다. [86] 뒷풀이에서 George가 자신이 부활하고 나서 네더 요새에 있는 팀원들에게 합류하러 가기까지의 길을 보여줬는데, 그야말로 험난하기 짝이 없었다... [87] 네더에서 전투가 이어지는 동안 Dream은 피 반 칸 상태일 때가 대부분이었고, 꽤나 긴 시간 동안 그것도 네더에서 반 칸 상태로 버텼다는 점은 4인조 4차전 Finale Rematch에서도 유사하게 펼쳐진 바 있다. [88] 본인 왈 틱톡에서 봤다고 한다. [89] 일단 승패를 가르는 게임이지만 무엇보다도 엔터테이닝이 제일 중요한 유튜브 콘텐츠에서, 매번 그랜드 파이널은 최대한 극적으로 끝내려고 애쓰던 Dream이 이토록 식상한 방법으로, 그것도 이미 한 번 썼던 방법으로 게임을 끝내려고 했다는 것은 꽤나 이례적이다. 뒷풀이에서 Dream이 밝히기를 자신은 최종적으로 승리하는 것 외에는 어떤 것도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90] 너무 높이 올라간 탓에 엔더드래곤도 와서 따라붙었다. [91] 3인조전 그랜드 파이널 때와 비슷한 구도가 인상적이다. [92] 또한 상당히 높은 곳에서 떨어뜨렸기에 TNT가 떨어지자마자 바로 터졌고, 이 때문에 위를 보고 있던 Bad를 제외한 나머지는 TNT가 터지기 직전에야 그것을 처음 봐서 애초에 피할 여유조차 없었다. Bad와 Ant는 크리퍼처럼 TNT 폭뎀도 쉴드에 막힐 줄 알고 막았으나 그렇지 않았다. 그리고 대미지는 막았어도 애초에 베이스 자체가 파괴되어 결국 공허에 떨어져 죽었을 것이다. [93] Dream은 뒷풀이에서 TNT가 몇 명 정도는 제거할 것을 기대했지만 4명 전원을 죽일 줄은 몰랐다고 한다. TNT가 터지자마자 슬라임 블럭을 이용해 급하게 계단으로 내려간 것도 살아남은 헌터들을 지나치기 위해서였는데, 뜻밖에 전원이 죽어버리면서 곧바로 George와의 최종 결전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94] 이때 내려가는 과정이 참으로 스타일리쉬한데, 냅다 뛰어들어 떨어지기 직전에 슬라임 블럭을 깔아 한 번 높이 튀어오르고, 그대로 계단 쪽으로 떨어지면서 착지한다. 전술했듯 원래는 사냥꾼들을 따돌리려고 이런 리스크를 졌다고 한다. [95] 이때 Dream이 던지는 대사가 압권이다. "O George! We're gonna end this (as) how it started, me and you buddy!" [96] 조금 더 자세히는 George가 먼저 Dream을 밀쳤고 Dream이 떨어지면서 George도 밀쳐 똑같이 떨어뜨린다. [97] 이때 마치 심장 박동처럼 두근거리는 효과음이 Dream의 심정을 그대로 대변하며 영상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98] 물이 줄어드는 속도와 Dream이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오는 시간을 고려하면 아마 여기서 실패했다면 Dream에게 다음 기회는 없었을 것이다. [99] 뒷풀이에서 Dream은 2인조전 때가 떠올랐다고 했다. 그때도 점점 줄어드는 물 속에서 공허로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던 Dream은 우연히 George가 장난삼아 죽인 Sapnap이 떨군 엔더 진주를 줍고 극적으로 살아났다. [100] 이를테면 피 반 칸으로 네더에서 생존하는 것은 4인조 4차전, 외부 엔드로 가는 전략은 5인조 2차전, 공허에서 TNT를 떨어뜨려 헌터들을 죽이는 것은 3인조 최종전, 줄어드는 물에 떠서 공허로 떨어져 가던 중에 헌터가 죽으며 남긴 엔더 진주를 주워 극적으로 생존하는 것은 2인조전 등이 있다. 계속 죽어나는 George는 4인조 최종전 [101] 3인조 최종전 [102] 한국 시간 기준 27일 [103] George가 미리 가까운 곳에 네더 포탈을 만들어 들어가 대기하고 있었는데, 해당 포탈은 dream의 포탈과 가까웠기에 포탈끼리 이어지면서 dream은 george가 있는 곳으로 그대로 입장하게 됐다. 도전과제가 서로에게 보여지지 않는 룰을 적용했기 했기 때문에 George가 네더에 입성했음에도 'We need to Go Deeper' 발전 과제를 볼 수 없었다. [104] 한화 약 12억 [105] 한화 약 8만 3천원 [106] 예로 들어 dream은 활을 쏴서 워든을 사냥꾼 쪽으로 유인시킬려했으나 두 번 연속으로 쏜 탓에 오히려 자기 쪽으로 또 다른 워든을 깨웠고, 워든이 냄새를 맡아 가까운 대상을 찾을 수 있다는 걸 몰라서 그냥 가만히 있다가 그대로 사망할 뻔했다. 이때 화면이 깜빡거리면서 워든이 점점 가까이 오는 장면이 압권. Dream 왈 처음에는 몰랐다가 워든이 때리기 직전에 sapnap이 워든에게 죽어버려서 가만히 있어도 죽는다는 걸 직감해서 튀었다고. [107] 물론 물낙법을 해서 데미지는 입지 않았다. [108] 정말 멀리 도망쳤었고, 또 숲으로 도망가 거의 보이지 않았는데 그걸 예측샷으로 맞춘 것이 정말 경이롭지 않을 수 없다. [109] 이 맨헌트에서는 드림이 빨리 엔더드래곤을 처치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죽어도 상관없다. [110] 엔더진주 1개와 문 몇개(...)로 마지막으로 엔더섬으로 갔다. [111] 여담이지만 해당 영상의 드림의 스킨을 보면 왕관을 쓰고있다. [112] 이 쪽은 아무래도 엔더 드래곤을 죽여야하는 맨헌트에 비해 자살을 해야하는 맨세이브의 스피드러너 난이도가 압도적으로 쉬운지라, 헌터들이 2~5명인 맨헌트에 비해 헌터들 숫자가 10명을 넘을 정도로 매우 많다. [113] 술래잡기 형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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