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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6 14:48:55

Lion's Eye Diamond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매직 더 개더링 금지 · 제한 카드: 빈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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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 카드
Ancestral Recall Balance Black Lotus Brainstorm Chalice of the Void
Channel Demonic Consultation Demonic Tutor Dig Through Time Flash
Gitaxian Probe Golgari Grave-Troll Gush Imperial Seal Karn, the Great Creator
Library of Alexandria Lion's Eye Diamond Lodestone Golem Lotus Petal Mana Crypt
Mana Vault Memory Jar Mental Misstep Merchant Scroll Mind's Desire
Monastery Mentor Mox Emerald Mox Jet Mox Pearl Mox Ruby
Mox Sapphire Mystical Tutor Mystic Forge Narset, Parter of Veils Necropotence
Sol Ring Strip Mine Thorn of Amethyst Timetwister Time Vault
Time Walk Tinker Tolarian Academy Treasure Cruise Trinisphere
Urza's Saga Vampiric Tutor Vexing Bauble Wheel of Fortune Windfall
Yawgmoth's Will
금지 카드
25장의 Conspiracy 타입 카드
36장의 스티커 관련 카드
20장의 어트랙션 관련 카드
9장의 앤티 관련 카드
7장의 인종차별 관련 카드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 메커니즘: Chaos Orb, Falling Star, Shahrazad }}}}}}}}}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22165_1.jpg
Lion's Eye Diamond
파일:mtg-symbol-0.svg
마법물체
당신의 손을 버리고 Lion's Eye Diamond를 희생한다: 원하는 색의 마나 세 개를 추가한다. 순간마법 시기에만 활성화할 수 있다.

Held in the lion's eye
—Zhalfirin saying meaning "caught in the moment of crisis"
보통은 줄여서 LED라고 부르는 카드. 보면 알다시피 Black Lotus의 초 약화판 카드다. 만들어진 사정인즉, Charlie Cantina라는 디자이너[1]가 역대급 쓰레기 카드를 노리고 의도적으로 만든 카드. 원래는 무색 마나 3개일 예정이었지만 마크 로즈워터의 제안으로 인해 유색 3마나가 됐다고 한다.

손을 다 털어야 한다는 무지막지한 단점이 붙어있어 단순히 마나를 뽑기 위한 용도로 쓰기에는 타격이 너무 크다. 아걸로 마나를 뽑겠다고 손을 다 털어버리면 손에 있는 주문을 발동할 수 없기 때문에! 그래서 미라지 당시에는 똥레어 of 똥레어로 취급당했다. 당연히 돈법사에서는 엄청난 항의 메일을 받았다고 회상할 정도. 당시 올드비 중에 부스터에서 LED 뽑고 찢어보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도시전설(?)이 있다.

하지만 매직이 계속 출시되면서 무덤활용 덱이나 디스카드 콤보가 점점 늘어나면서 재조명되었다. 게다가 재판 금지 카드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시 풀릴 방법도 없어지면서 가격은 천정부지로 뛰었다. 가격은 Mirage 카드 중에서 순위권으로 80불 이상을 호가하고 있다. 즉 저 디자이너 아저씨는 원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산 위에다 배를 만들어놨더니 세월이 지나 산이 바다에 잠겨버렸다. 노아의 방주?

대표적인 LED의 활용법 몇가지를 서술해둔다. 따라서 빈티지에서 제한되어 있으며, EDH에서도 금지카드였지만, 2011년 12월에 EDH 금지는 풀렸다.

이 카드의 최신 오라클 텍스트에는 원본 텍스트에는 없는 '순간마법을 발동할 수 있을 때에만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제약조건이 붙어있다. 이는 이 카드가 발매될 당시의 규칙과 현재 규칙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6판 이전의 배치 규칙에선 유희왕처럼[2] 주문의 스펠스피드를 따졌고, 마나 능력(당시 텍스트론 마나 소스)은 가장 빠른 스피드여서 여기에 대응해서 무언가를 할 수 없었다. 즉 다이아로 마나를 뽑기 위해선 짤없이 손을 모두 버려야했다. 하지만 6판에서 배치 규칙이 스택 규칙으로 바뀌면서 마나 능력이 스택에도 쌓이지 않고, 우선권에도 상관 없이 사용 가능한 특수한 능력이 되었다.[3] 이렇게 바뀌면서 이걸 트리키한 방법으로 사용해 디스카드 패널티를 상쇄시킬 방법이 생겼기 때문에[4] 이를 막기 위해 룰을 더 엄밀하도록 정비하는 과정에서 생긴 변화라고 보면 된다. 비슷한 취지로 에라타 된 카드에는 Rhystic Cave, 연꽃의 계곡 목스 다이아몬드 등이 있다.

[include(틀:매직 더 개더링/사용 가능 범위,
레거시사용가능=, 빈티지제한됨=, 커맨더사용가능=,)]
[include(틀:매직 더 개더링/수록 세트,
세트1=mir, 세트1이름=Mirage, 세트1링크=미라지 블록, 세트1앵커=s-4, 세트1레어=,)]

[1] 2014년 기준으로 돈법사에 있는 가장 오래 일한 사람이다. [2] 정확히는 유희왕이 당시 매직의 규칙을 차용한 것. [3] 주문이나 능력을 발동하는 도중에 또는 해결하는 도중에 마나를 지불할 일이 많기 때문에 룰적으로 마나 능력을 일반적인 능력과 동일하게 취급하기 힘들다. [4] 대표적으로 손에 주문이 딱 한장밖에 없고 사용할 수 있는 마나 능력도 LED 밖에 없는 경우. 이 주문을 스택에 쌓은 상태에서 마나 능력을 사용하면 이 주문은 이미 스택에 있기 때문에 사실상 무패널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