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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22 22:02:03

Let's 카이오



1. 개요2. 내용 요약3. 등장인물
3.1. 심사위원 측3.2. 도전자3.3. 기타 인물

1. 개요

바키 갤러리의 한 유동닉이 제작한 바키 시리즈의 팬픽.

링크는 바키 갤러리의 공지에서 볼 수 있다. #

"중국무술의 물갈이가 필요하니 레츠 카이오의 'Let's 카이오'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드립이 호응을 얻자 하루에도 마음이 몇 번 바키에서 멀어진다는 유동닉이 손수 바키 시리즈의 장면들을 용접해 만든 팬픽이다.

1부 10화에 이어 2부 연재중, 그 당시 무분별하게 뽑힌 부매니저 중 하나에 의해 바키 갤러리의 개념글들이 대량으로 삭제되는 일이 있었다. 바키 갤러리 유저들의 저장본으로 그간 연재분은 부활했지만, 원작자가 탈갤하여 연재는 끝난 상태였다가 2020년 5월 5일 원작자로 추정되는 유동닉이 부활해 연재 재개! 활! 부!

5부 스모도 들어 급격히 막장화한 원작의 디스가 주요 소재 중 하나이기 때문에, 바키 팬들이라면 재미가 두 배라는 평이다. 하지만 바키를 모르면 1도 재미없다[1]

2020년 12월 3일 3부가 연재되었다.

2. 내용 요약

카이오 선출 경쟁률이 0.8:1까지 떨어지자,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강자를 뽑는다는 기획 하에 한국에서 개최된 Let's 카이오 대회. 레츠 카이오, 한마 유지로, 띵 피크루 세 명의 심사위원과 띵 호잉루, 도일순, 알버트 페인, 바붕쿤 등 기라성 같은 참가자들의 경쟁 속에 순간 시청률 98%, 실시간 시청자 수 최대 67억 명이라는 대기록을 남기게 된다⋯.

하지만 이는 일뽕을 전세계에 퍼뜨리겠다는 이타가키 케이스케와 일중연합이 세계를 지배하겠다는 야심을 가진 아베 수상, 강함의 시대를 끝내버리겠다는 카쿠 해황의 음모의 산물이었다.

결국 미국 대통령의 의뢰를 받고 이 범죄자들을 체포하기 위해 난입한 비스켓 올리버 한마 유지로, 띵 피크루, 레츠 카이오, 잭 한마 카쿠 해황 이하 4인의 강자들이 세계지배를 놓고 Let's 카이오의 무대에서 5:5 결전을 벌이게 된다.

3. 등장인물

3.1. 심사위원 측

이후 외전 유지로의 세포들에서 주연으로 등장하는데 담보나 신용, 적당한 직업 없이 100억원을 대출받으려 하다가 퇴짜를 맞자[3] 은행 상담원에게 죽여버리겠다고 분노한다. 그 순간 유지로의 머릿속에서 여섯 세포들이 회의를 하는데 이성 세포는 굳이 완력을 쓸 필요는 없지 않냐며 설득하지만 살상본능 세포는 태도가 불쾌하다며 죽이려 든다. 전사 세포는 여자를 상대로 먹어치워봐야 맛도 없다며 싸우지 않으려 하지만 출출이는 여자를 먹고 싶다고 하고 응큼이는 완력이 안 통하면 범하면 되지 않냐고 하는 등 서로 자기 할 말만 한다. 그 와중에 뜬금없이 자린고비 세포가 나타나 수많은 금융상품 중 인생역전을 보장하는 것은 청약이라며 어째서 청약을 신청하지 않았냐며 다른 세포들을 꾸짖는다.
그렇게 머릿속 잡생각 때문에 유지로가 멍하니 있는 동안 은행원은 경비를 부르고 나가라고 한다. 경비의 정체는 마리아로, 유지로가 나가지 않으면 범하고 또 범하겠다고 한다. 그러자 유지로는 얼굴이 빨개지고 코피를 흘리며 이런 몬스터에게 범해지면 버틸 수도 없을 거라며 철수한다.

3.2. 도전자

3.3. 기타 인물


[1] 바키 시리즈에 대한 패러디와 클리셰 비틀기로 재미를 주는 만큼 당연하다면 당연한 얘기일지도. 즉, 시리즈에 대한 정보가 많을 수록 재미가 있다. [2] 1부 끝에 밝혀진 바로는 전날 토쿠가와가 죽은 레츠의 시체를 빼돌려 팔은 카츠미에게 이식되고 양쪽 안구도 하나야마 시부카와가, 머리털은 돗포가 나눠갖는 악몽을 꿨기 때문이기도 했다. 참고로 이 작품은 원작에서 카츠미가 레츠의 팔을 이식받는 전개가 나오기 한참 전에 연재됐다. [3] 유지로가 대출 가능한 돈은 연이율 15%로 150만원. 그마저도 보증인이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4] 원작에서 상대의 목을 꺾어버리는 레츠의 기술이다. [5] 등장할 때 스펙크가 뷰티풀! 이라고 감탄한다. [6] 무술에 폭약을 쓰면 안된다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면서 도일순이 훌륭한 무인이었다고 칭찬한다. [7] 원래는 해적판 격투왕 맹호에서 우일석 강태풍의 주먹에 맞고 심장이 멈췄을 때 나온 대사. 관중들이 돗포가 죽었다고 기겁하는 대사가 우일석이 죽은 채로 자기가 죽었냐고 따지는(...) 대사로 오역됐다. [8] 잭에게 약물을 만들어준 그 과학자다. [9] 그의 식비를 제한한 건 일부러 그를 자극하여 자신을 찾아오도록 도발하기 위해서였던 것. [10] 이 이름은 1부 해적판 격투왕 맹호와는 별개인 또 다른 2부 해적판에서 나온 것. 드리안이 신심회 도장에서 돗포를 찾는 장면인데 이름이 이렇게 번역됐다. [11] 파오후 시점의 작화는 바키도 2부에서 떡락해버린 원작자의 작화이다. [12] 잭조차도 토너먼트 때와는 다르다며 저렇게 가렌이 강했나 하고 놀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