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바키 마이너 갤러리의 한 유동닉이 제작한 바키 시리즈의 팬픽.링크는 바키 갤러리의 공지에서 볼 수 있다. #
"중국무술의 물갈이가 필요하니 레츠 카이오의 'Let's 카이오'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드립이 호응을 얻자 하루에도 마음이 몇 번 바키에서 멀어진다는 유동닉이 손수 바키 시리즈의 장면들을 용접해 만든 팬픽이다.
1부 10화에 이어 2부 연재중, 그 당시 무분별하게 뽑힌 부매니저 중 하나에 의해 바키 갤러리의 개념글들이 대량으로 삭제되는 일이 있었다. 바키 갤러리 유저들의 저장본으로 그간 연재분은 부활했지만, 원작자가 탈갤하여 연재는 끝난 상태였다가 2020년 5월 5일 원작자로 추정되는 유동닉이 부활해 연재 재개!
5부
2020년 12월 3일 3부가 연재되었으나 2화만에 종료되었다.
2024년 10월 23일, 작가가 외전 유지로의 우울 #과 함께 4년만에 복귀 소식을 알렸다. 10월 26일 3부 3화가 공개되었다. #
2. 내용 요약
카이오 선출 경쟁률이 0.8:1까지 떨어지자,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강자를 뽑는다는 기획 하에 한국에서 개최된 Let's 카이오 대회. 레츠 카이오, 한마 유지로, 띵 피크루 세 명의 심사위원과 띵 호잉루, 도일순, 알버트 페인, 바붕쿤 등 기라성 같은 참가자들의 경쟁 속에 순간 시청률 98%, 실시간 시청자 수 최대 67억 명이라는 대기록을 남기게 된다⋯.하지만 이는 일뽕을 전세계에 퍼뜨리겠다는 이타가키 케이스케와 일중연합이 세계를 지배하겠다는 야심을 가진 아베 수상, 강함의 시대를 끝내버리겠다는 카쿠 해황의 음모의 산물이었다.
결국 미국 대통령의 의뢰를 받고 이 범죄자들을 체포하기 위해 난입한 비스켓 올리버와 한마 유지로, 띵 피크루, 레츠 카이오, 잭 한마와 카쿠 해황 이하 4인의 강자들이 세계지배를 놓고 Let's 카이오의 무대에서 5:5 결전을 벌이게 되는데…
3. 등장인물
3.1. 심사위원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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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쿠 해황
"Let's 카이오"의 주최자. 카이오 선출 경쟁률이 0.8:1까지 떨어지자 위기의식을 느껴 레츠를 호출한다.
⋯라고 생각했지만, 유지로와 가이아, 피클, 돗포와 카츠미 등 전사들이 하나둘씩 망가져 가는 사태의 중심에 서 있었던 인물이었다.
Let's 카이오는 남성성을 원하지 않는 시대, 150년간 강함을 추구해 왔던 카쿠 해황 자신이 스스로 강함의 시대를 끝내기 위한 계획의 중심이었다. 최강의 전사들을 뽑은 뒤, 일본이 개발한 초인약으로 만들어 낸 인스턴트 초인이 전사들을 쓰러뜨려 강함의 무의미를 보여주겠다는 계획이었던 것이었다. 더불어 이 인스턴트 초인들은 일중연합이 세계를 지배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기도 했다.
카쿠 해황 외에 야성성을 간직한 복제 피클, 용서문, 모토베 이조, 미야모토 무사시로 구성된 일중연합 5인방의 필두로 3부에 참전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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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츠 카이오
"Let's 카이오"의 진행자 겸 심사위원. 경기진행 외에도 싸움구경에 미친 살인광을 제재하고[2], 첫 번째 참가자 띵 호잉루와 두 번째 참가자 이맹호의 심사를 담당한다.
카쿠 해황의 계획이 드러난 뒤에는 카쿠 해황에 맞서 일중연합 5인방과 격돌하는 미국측 5인 전사들의 일원으로 참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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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 피크루
심사위원 2
원시인 피클이 중화의 힘으로 문명화된 인물.
초반에는 카쿠 춘성의 컷으로 나왔지만 정체가 밝혀진 후에는 3부 초반에 행인의 하와이안 셔츠를 빼앗아 입은 피클의 컷으로 바뀐다. 아직 필기를 통과하지 못해 카이오의 칭호를 얻지는 못했다고 한다. 한국 여경 도일순의 심사를 담당, 2차 대회에서는 알버트 페인의 심사를 담당했다. 알버트 페인이 야성을 되찾아주기 위해 예전 식사거리였던 레츠 카이오의 다리를 제공하나, 이미 지나친 문명화로 트위터를 시작, 끔찍한 괴물이 돼 버린 상태였다. 당연히 극대노하여 알버트 페인을 한 방에 잠재워버렸다.
카쿠 해황의 계획이 드러난 뒤에는 일중연합 5인방과 격돌하는 미국측 5인 전사들의 일원으로 참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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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 유지로
심사위원 3
캡틴 스트라이덤의 코인 사기에 전재산을 잃고, 완력가라는 스펙으로는 재취직이 안 돼 고전하던 중 거절하기엔 너무 많은 돈을 내밀어 온 레츠에게 스카우트 된다. 카이오 오디션만으로는 돈이 부족했는지, 도쿠가와 진사갈비나 도쿠가와 생명보험 등 다양한 광고를 찍는다.
심사대상은 어떤 상태에서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다는 호크아이 중사. 2차 대회의 심사자는 한때 헬창이었다가 한마 유지로의 도쿠가와진사갈비 광고를 보고 식단관리를 포기해 파오후가 된 바붕쿤이다.
카쿠 해황의 계획이 드러난 뒤에는 일중연합 5인방과 격돌하는 미국측 5인 전사들의 일원으로 참전. 한마 유지로가 '도전자'로 참전하는 초전개로 바붕이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이후 외전 유지로의 세포들에서 주연으로 등장하는데 담보나 신용, 적당한 직업 없이 100억원을 대출받으려 하다가 퇴짜를 맞자[3] 은행 상담원에게 죽여버리겠다고 분노한다. 그 순간 유지로의 머릿속에서 여섯 세포들이 회의를 하는데 이성 세포는 굳이 완력을 쓸 필요는 없지 않냐며 설득하지만 살상본능 세포는 태도가 불쾌하다며 죽이려 든다. 전사 세포는 여자를 상대로 먹어치워봐야 맛도 없다며 싸우지 않으려 하지만 출출이는 여자를 먹고 싶다고 하고 응큼이는 완력이 안 통하면 범하면 되지 않냐고 하는 등 서로 자기 할 말만 한다. 그 와중에 뜬금없이 자린고비 세포가 나타나 수많은 금융상품 중 인생역전을 보장하는 것은 청약이라며 어째서 청약을 신청하지 않았냐며 다른 세포들을 꾸짖는다.
그렇게 머릿속 잡생각 때문에 유지로가 멍하니 있는 동안 은행원은 경비를 부르고 나가라고 한다. 경비의 정체는 마리아로, 유지로가 나가지 않으면 범하고 또 범하겠다고 한다. 그러자 유지로는 얼굴이 빨개지고 코피를 흘리며 이런 몬스터에게 범해지면 버틸 수도 없을 거라며 철수한다.
3.2. 도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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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 호잉루
1부의 첫 참가자
이 팬픽에서는 레츠와 띵 호잉루가 별개의 인물이다. 띵 호잉루의 스승은 번항개로, 연화대에서[4] 중국 무술 박사학위를 따내는 등 문무를 겸비한 인물로서 레츠 카이오의 모든 기술을 익혔다고 하지만 레츠는 그에게 불합격 판정을 내리는데, 그 이유는 카이오의 칭호는 단순히 무술을 잘해서만 되는 게 아닌, 귀여움, 츤데레, 처절함 등 여러가지 조건들도 충족해야 해서라고 한다. 결과에 불복하고 레츠에게 달려들지만 레츠에게 맞고 기절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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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일순
1부의 두 번째 참가자
한국의 아름다운 여경[5]으로 취객제압술로 한국 여자 경찰관의 우수함을 증명하겠다고 한다. 취객의 위험함을 알고 있기에 기대된다며 피크루가 잠이 든 덩치가 커다란 취객을 데려오자 폭약을 터뜨려서 제압하는 기행을 선보인다. 이를 본 피크루의 판정은 통과였다.[6] 그러나 이후 이맹호와 함께 운동을 해본적도 없지만 초인약의 효과로 유지로에 필적하는 초인이 된 일반인에게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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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아이 중사
1부의 마지막 참가자
과거 유지로에게 쫄았던 것의 설욕을 하기 위해 유지로가 무슨 공격을 하던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겠다고 한다. 유지로가 가공할 괴력으로 바닥 전체가 꺼질 정도로 바닥을 내려치지만 과연 무표정을 유지했고 이에 유지로는 배면귀까지 동원해서 전력으로 치려고 한다. 그러나 유지로는 갑자기 때리는 걸 멈추고는 돌아서는데⋯⋯ 이미 죽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내가 죽었단 말이냐?"라는 말[7]과 함께 그의 영혼은 자신의 시체를 보는 걸로 등장 끝, 당연히 불합격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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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맹호
2부의 첫 참가자.
바키의 바퀴벌레 대쉬를 그저 스포츠 정도로 보일 정도로 대단한 궁극의 대쉬 기술을 선보인다. 그 정체는⋯⋯.
심사자인 레츠 카이오의 판정 결과는 여유있는 통과였다. 그러나 이후 도일순과 함께 운동을 해본적도 없지만 초인약의 효과로 유지로에 필적하는 초인이 된 일반인에게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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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페인
2부의 두번 째 참가자
피클을 찾아낸 박사로 원시인 피클이 문명화된 상태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생명공학을 연구하는 동생[8]의 힘을 빌어 육체개조한 후 플로리다에서 한국까지 해저터널을 뚫고 와 띵 피크루의 야성을 찾기 위해 참전했다.
육체개조 후의 몸은 드리안의 컷을 빌려왔다. 야성을 되찾아주기 위해 예전 식사거리였던 레츠 카이오의 다리를 제공하나 이미 채식주의에 빠져버린 피클에게 한 방에 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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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붕쿤
2부의 세 번째 참가자
2부의 바키를 괴롭히던 양아치 엑스트라의 외모를 따온 파오후다. 한마 유지로에서 사과를 받아내겠다고 선언해 모두의 귀를 의심케 하는데, 원래 아이언 마이클의 경기를 보고 수련을 시작한 평범한 헬창이었다가 한마 유지로가 도쿠가와진사갈비 광고에서 말한 "강해지고 싶다면 먹어치워!"라는 문구를 보고 감동, 식단관리를 포기해 파오후가 돼 버리고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게 됐다고 한다.
그 뿐만 아니라 도쿠가와의 숲을 광고해 전국의 헬창이 파오후가 됐다고 한다. 자신은 싸구려 무한리필갈비 따위는 입에 대본 적도 없다며 사과를 거부하는 유지로에게 격분, 권총을 꺼내지만 난입한 엄마에게 줘터지고 자동실격됐다.
3.3.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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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미츠나리
1부에서 레츠에게 응징당하며 빠르게 퇴장한다.(...) 그후 회복했지만 사지가 잘려나가며 더이상 등장이 없는 듯 했지만... 3부에서 메카 도쿠가와로 개조되어 재등장한다.(...) 자신을 이몸으로 만들어준 레츠에게 고마워 하며 서로 먼저 나가려는 5인방에게 시도때도 없이 바키드립 날리는 바붕이들에게 정하게 하자며 댓글로 대결순서를 정하게 한다. -
비스켓 올리버
1부 마지막과 2부에서 등장
식비와 냉방비가 제한되었다는 얘기를 듣자 화가 나 교도소장을 부른다. 이후 2대 노미노스쿠네에게 멋지게 리벤지한 후Let's 카이오 참가를 선언한 상태에서한국으로 가자고 선언한 상태에서 연재가 중단되었었다. 스쿠네와의 리벤지매치 묘사가 바키 전성기를 연상케할 정도로 잘 뽑혀나와, 원작에서의 허무한 최후에 분노한 바붕이들은 이 쪽이 더 신빙성있다고 외치고 있다.
2부의 심사가 끝난 뒤 난입, Let's 카이오 참가가 목적이 아니라 Let's 카이오 토너먼트를 막기 위해 미국 대통령이 파견한 것이었다.[9]
카쿠 해황의 계획이 드러난 뒤에는 일중연합 5인방과 격돌하는 미국측 5인 전사들의 일원으로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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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치 돗포시[10]
참가자는 아니며, 식탐이 사람의 지능에 영향을 미칠수 있냐는 질문에 대한 수퍼닥터 차민우의 회상으로 등장.
한때 무신으로 불렸으며, 50대까지 현역으로 활약했으나 식탐의 유혹에 굴복해 파오후가 돼 버려 최근엔 똥도 제대로 못 가리고 있다고 한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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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붕쿤의 엄마
화장대에 권총을 두고 다니는 괴인.
좋은 대학 가려면 꾸준히 스펙을 쌓아야 하거늘, 인강도 안 듣고 뻘짓하는 바붕쿤을 무자비하게 구타, 실격시킨다. 더불어 Let's 카이오같은 불건전한 행사를 없애버리기 위해 청와대에 청원을 올리고 맘카페에 소문을 내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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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중국과 일본의 계략으로 미녀와 명주, 산해진미, 어마어마한 돈 등으로 전사들이 망가져가는 사태에 직면해 비스켓 올리버에게 Let's 카이오 토너먼트를 막아달라는 의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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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카와 고키
난입한 비스켓 올리버를 막기 위해 난입.
올리버의 입을 막기 위해 최고의 합기를 걸지만, Play 모드가 아니었던 올리버는 한 손으로 합기를 뿌리치고 시부카와를 뽑아내 바닥에 내리쳐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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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한마
1부에서는 Let's 카이오 도중에 중간 광고에 나와 재크를 홍보하는 것으로 잠깐 등장.
2부 말미에 일중연합 5인방과 격돌하는 미국측 5인 전사들의 일원으로 참전하면서 등장.
바갤 내에서 잭 한마의 인기가 높았음에도 그 동안 카메오로만 등장했었는데, "강함이라는 놈의 본질을 알고싶다면, 나를 빼놓아선 곤란하지"라는 명대사와 함께 바키를 치워버리고 등장하며 2부의 화룡점정을 장식했다.
3부에서 그의 행적이 나타나는데, 과거 모토베 이조에게 패배한 후 상심해 싸움을 포기하고 폐인처럼 살고 있었다. 그러던 그에게 알렉산더 가렌이 찾아온다. 망가진 잭을 보고 가렌은 실망하지만 패배가 가져다주는 심정을 자신도 이해한다며 과거 자신을 이겼던 시코르스키와의 싸움에서 완승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12] 그런 다음 오늘의 승리를 위해선 내일의 삶 따위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한 기백은 어디로 갔냐면서 잭을 때려눕히고 패배라는 마물을 이기고 자신을 다시 찾아오라며 일갈한 뒤 사라진다. 과거회상 후에 그래도 자신이 참전하겠다며 말리는 바키를 일격에 기절시키며 참전이 확정된다. 이를 본 유지로는 드디어 한마의 피가 깨어난 것이냐며 잭에게 감탄하고, 이에 잭은 자신은 그저 자신도 약물이나 의학의 힘없이도 강해질수 있단 것을 께달았을 뿐이라며 반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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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 바키
본작에서는 주인공이지만 여기서는 큰 활약을 하지 않고 심사위원들의 말에 코멘트를 하거나 도쿠가와진사갈비 광고에 출연하는 정도로 출연한다. 미국과 중일연합의 대결에 미국 측에서 참전하려고 하지만, 잭 한마가 그를 만류하고 참전한다. 그래더 형에겐 무리라며 자신이 참전하려하지만. 잭의 일격에 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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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무사시
2부 막바지에서 등장.
중일연합 측의 선수이며, 카쿠해황이 그에게 반발하는 레츠에게 그를 소개하는 걸로 보아 레츠와 싸우게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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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가렌
3부 1화에서 약쟁이가 된 잭 앞에 등장. 모토베에게 패배해 멘탈이 나간 잭에게 실망하지만 패배가 주는 심정은 자신도 이해한다며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준 시코르스키를 압살해버리며 오늘의 승리를 위해선 내일의 삶 따위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한 기백은 어디로 갔냐며 잭도 때려 눕히고 패배라는 마물을 이기고 자신을 다시 찾아오라며 일갈한 뒤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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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르스키
3부 1화에서 등장. 자신을 부른 알렉산더 가렌을 상대로 덤벼들지만 가렌에게 압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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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기 류코
3부 3화에서 등장. Let's 카이오가 아닌 흑백격투사 광고에 출연한다. 자신이 만든 독수로 한마 유지로를 공격해 타격을 먹였으나, 전혀 통하지 않고 유지로에게 압살당했다. 유지로 왈 그 독수는 좀 짰어...
[1]
바키 시리즈에 대한 패러디와 클리셰 비틀기로 재미를 주는 만큼 당연하다면 당연한 얘기일지도. 즉, 시리즈에 대한 정보가 많을 수록 재미가 있다.
[2]
1부 끝에 밝혀진 바로는 전날 토쿠가와가 죽은 레츠의 시체를 빼돌려 팔은
카츠미에게 이식되고 양쪽 안구도
하나야마와
시부카와가, 머리털은
돗포가 나눠갖는 악몽을 꿨기 때문이기도 했다. 참고로 이 작품은
원작에서 카츠미가 레츠의 팔을 이식받는 전개가 나오기 한참 전에 연재됐다.
[3]
유지로가 대출 가능한 돈은 연이율 15%로 150만원. 그마저도 보증인이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4]
원작에서 상대의 목을 꺾어버리는 레츠의 기술이다.
[5]
등장할 때 스펙크가 뷰티풀! 이라고 감탄한다.
[6]
무술에 폭약을 쓰면 안된다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면서 도일순이 훌륭한 무인이었다고 칭찬한다.
[7]
원래는 해적판 격투왕 맹호에서
우일석이
강태풍의 주먹에 맞고 심장이 멈췄을 때 나온 대사. 관중들이 돗포가 죽었다고 기겁하는 대사가 우일석이 죽은 채로 자기가 죽었냐고 따지는(...) 대사로 오역됐다.
[8]
잭에게 약물을 만들어준 그 과학자다.
[9]
그의 식비를 제한한 건 일부러 그를 자극하여 자신을 찾아오도록 도발하기 위해서였던 것.
[10]
이 이름은 1부 해적판 격투왕 맹호와는 별개인 또 다른 2부 해적판에서 나온 것.
드리안이 신심회 도장에서 돗포를 찾는 장면인데 이름이 이렇게 번역됐다.
[11]
파오후 시점의 작화는 바키도 2부에서 떡락해버린 원작자의 작화이다.
[12]
잭조차도 토너먼트 때와는 다르다며 저렇게 가렌이 강했나 하고 놀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