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미래학자에 대한 내용은 레이 커즈와일 문서 참고하십시오.
커즈와일 KURZWE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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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03163> 모기업 | |
창립 | 1982년 |
링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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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DC영창 산하의 전자악기 회사. 세계적인 전자악기 브랜드이며 주로 디지털 피아노/ 스테이지 피아노/ 신디사이저/ 스피커/오디오 인터페이스를 만든다.2. 역사
레이 커즈와일이[1] 1982년에 설립하였으며, 1983년 스티비 원더를 위해 K250 신디사이저를 내놓았다. K250은 사실적인 그랜드 피아노 사운드를 성공적으로 에뮬레이트한 세계 최초의 전자악기다.이후 디지털 피아노와 마스터키보드를 출시하다가, 1990년에 대한민국 악기사인 영창악기가 인수하여 1991년 K2000이라는 명기를 출시해 1993년에만 전 세계적으로 3만대를 판매했다.
이후 PC88, PC2와 K2500, K2600 등 여러 후속모델과 디지털 피아노를 출시했고, 이후엔 디지털 피아노, PC3와 스테이지 피아노 SP 시리즈를 출시했다. 2015년부턴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FORTE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다.
3.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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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음색이 뛰어나다
커즈와일이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으로 1984년 K250 출시할 당시에 1980년대에 나왔다는 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재현도가 뛰어났다.[2] 이후 클라비아, 야마하, 롤랜드 등의 피아노 음색 퀄리티가 커즈와일을 많이 따라왔고, 어쿠스틱 사운드가 안 좋기로 유명한 KORG마저 2011년에 12GB의 용량을 가진 크로노즈를 출시하면서 피아노 음색의 질이 높아짐에 따라 커즈와일의 상징이었던 피아노 음색을 위협하고 있으나 커즈와일도 포르테를 16기가로 늘리고 피아노 음색만큼은 신경을 써서 구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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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이 매우 맑다.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며, 클래식이나 재즈면 어울릴지 몰라도, 메탈이나 덥스텝 같은 장르에선 거의 어울리지 않는다. 신디사이저에 대해 아는 사람이라면 단번에 커즈와일의 제품이라는 것이 구분이 가능할 정도로 맑고 깨끗한 음색을 가졌다. 커즈와일은 사운드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데, 어찌보면 사운드보다도 기능적인 측면에 신경을 쓰는 Roland와는 성향이 정반대라고 볼 수 있다.모회사의 광고카피를 그대로 따라간듯. 맑은소리 고운소리 영창피아노 영창
4. 제품
건반 역대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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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사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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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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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
4.1. 신디사이저
4.2. 스테이지 피아노
- SP시리즈
- Artis 시리즈
4.3. 디지털 피아노
- M시리즈
- KA시리즈
- CUP시리즈
- MP시리즈
- RP시리즈
- MK시리즈
4.4. 그 외
- KSP8 – K시리즈 후기 모델에 내장된 커즈와일 자체 제작 이펙트 프로세서 KDFX의 외장버전
- 루머(Rumour), 맹글러(Mangler) – KSP8에서 각각 리버브 계열과 비리버브 계열만 따로 떼어서 홈스튜디오를 겨냥해 출시한 버전
- DMTi (Digital MultiTrack Interface) – AES/EBU, S/PDIF, TDIF, KDS[3]등간의 포맷 변환기/리샘플러
5. 여담
- 드림 씨어터의 키보디스트 조던 루데스가 1990년대에 보스턴에 있는 커즈와일 연구소에서 근무한적이 있다. 비슷한 해 K2000, K2500XS을 메인 신디사이저로, SP76, PC88을 마스터 건반으로 사용했었고, 드림 시어터 가입 이후에도 K2600XS을 메인 신디사이저로 한때 애용하기도 했다.[4]
- 2019년에 전자드럼도 출시했다. 모델명은 KD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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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인터페이스가 좀 아쉽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2019년 PC4 출시 이전 플래그십 모델이었던 PC3시리즈도 1996년 출시한 K2500의 스크린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했었고, 최근 플래그십 모델인 Forte와 PC4도
KORG KRONOS,
YAMAHA Montage,
Clavia Nord Stage등 타사의 플래그십 모델과 비교시 KRONOS나 Montage처럼 직관적으로 편집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같은 구조가 아니고 여전히 버튼으로 조작하는 LCD를 사용중이며, 그렇다고 Nord Stage처럼 에디팅하기 간편하게 여러 노브와 버튼 수를 가진 구조가 아닌, K2000부터 계속 해왔던 노브방식의 구조를 계속 추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음색을 직관적으로 편집하는 부분에서는 약한 편이다.[5] 심지어 2021년 22년만에 새로 공개한 K시리즈 K2700도 이러한 문제점에서 변화된 게 거의 없어 유저 인터페이스가 안 좋다는 인식은 당분간 헤어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음색 에디팅의 경우 K2000 시절부터 유저들이 꾸준히 요구해 온 소프트웨어 에디터를
30여년만에 드디어준비중이라고 하니 지켜 볼 필요는 있겠다.
[1]
'특이점이 온다'로도 유명한 미래학자 그 사람 맞다.
[2]
K250 연주영상, 피아노뿐만 아니라 스트링까지도 재현도가 가까웠다.
K250발매 1년 전에 출시한DX7의 연주영상 이게 말이 돼??
[3]
커즈와일 자체 디지털 멀티트랙 오디오 규격
[4]
2005년 이후 라이브에서는 메인 건반류를
KORG로 갈아탔지만, K2600R은 계속 쓰고 있으며 그 외 PC3X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5]
단, 스크린, 노브와 버튼 수를 절감한 만큼, 대부분 모델들이 성능 대비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