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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17 18:01:57

강식장갑 가이버 OUT OF STANDARDR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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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장갑 가이버 (1986)
強殖装甲ガイバー OUT OF STANDARDRIZED
Guyver: Out of Control
파일:12250016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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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작품 정보 ▼
기획 파일:반다이 로고.svg
감독 와타나베 히로시
각본 이부 몬타(伊武紋太)
연출 카토 타카오
캐릭터 디자인 인도리코야(いんどり小屋)[1]
작화감독 마츠시타 히로미
미술감독 아라이 타라오(新井寅雄)
촬영감독 다이치 아키타로
편집 마사키 나오유키(正木直幸)
아카호리 요시히로(赤堀義浩)
후루하시 히로시(古橋宏)
아시 프로덕션
음악 난바 타다시(難波正司)
음향감독 마츠우라 노리요시(松浦典良)
프로듀서 아시다 토요오
카토 나가테루(加藤長輝)
아사가 타카오(浅賀孝郎)
제작 애니메이트필름(アニメイトフィルム)
네트워크(ネットワーク)
스튜디오 라이브(スタジオライブ)
프로덕션 무빅
발매일 파일:일본 국기.svg 1986년 12월 13일
러닝 타임 50분
심의 등급 심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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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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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6년에 제작한 강식장갑 가이버의 OVA로, 가이버 시리즈의 첫 영상화 작품. 감독은 와타나베 히로시. 캐릭터 디자인은 스튜디오 라이브. 작화감독은 마츠시타 히로미. 촬영 감독은 다이치 아키타로.

연출부터 디자인부터 작화까지 아시다 토요오의 제자들이 모인 스튜디오 라이브에서 담당했다. 아시다가 가이버를 좋아해서 그랬다는 후문이 있다.

원작 단행본 1권(1화~6화)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중요 인물인 세가와 테츠로가 등장하지 않으며, 가이버 II가 여성으로 등장하는 등 오리지널 요소가 많다.

'극장 공개판'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OVA로 제작된 작품을 소규모 극장에서 공개한 것이 전부다.

본작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발키리아는, 이후 원작에서 설정을 다듬어 발키리아 포슈바리 리스카라는 캐릭터로 정식 등장하게 되었다.

2. 줄거리

모르모트 덕분에 유닛G사건 발생→포획대의 실수로 유닛이 다른데 날아가버려 후카마치 쇼우가 식장한 뒤 그레고르 살해→포획대 전원 사살→다음 날 학교에 가니 크로노스의 저격수들에게 친구들이 모두 사망→발키리아의 서비스신 1→갑작스러운 살인사건으로 인해 경찰에서 조사받음→근데 이 경찰이 크로노스의 전투원으로 타입은 바모아. 게다가 세가와 미즈키 납치→가이버 1과 바모아와의 전투로 다들 아시다시피 메가스매셔에 바모아 폭사→발키리아 식장. 무려 유닛에게 검열삭제 당함. 발키리아의 서비스신 2→쇼우는 주변인이 죽고, 경찰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어디론가 도망침→일본지부장 마키시마 겐조우와 발키리아의 대화. 발키리아의 서비스신이 또 있음→도망치면서 고생하는 쇼우의 과거회상. 근데 분위기파악 못하고 또 쫒아온 크로노스의 전투원 때문에 빡돌아서 가이버로 변신해 크로노스와 싸우러 감→조아노이드 전투원과 고화력 총기를 사용하는 미조제 전투원들로 구성된 전투부대 격퇴→발키리아와의 대결→전투불능상태가 된 발키리아의 컨트롤메탈을 공격해 파괴→강식생물에게 잡아먹히는 발키리아에게 메가스매셔를 날리는데 사망 당시 잠시 맨몸으로 드러나는 것이 발키리아의 마지막 서비스신→일본지부 건물은 파괴되고 그 사이에서 마키시마 겐조우가 미즈키를 인질로 잡고 쇼우를 협박→가이버 3가 나와서 자기 양아버지인 지부장을 죽이고 쇼우에게 탈출방법 알려주고 사라짐(원작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거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 전개)→쇼우는 미즈키를 구하지만 생체병기가 되어버린 자신을 비관해 미즈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어디론가 떠남→일상은 계속되지만 혼자가 된 미즈키는 사라져버린 쇼우를 생각하며 그를 그리워함. 끝

히어로가 홀로 떠나는 결말을 다룬 다른 작품들처럼 씁쓸한 엔딩에 미즈키는 인질로 나오고, 진 히로인인 발키리아는 매우 잔혹하게 사망하고(직접 보여주는 건 아니고 메가스메셔의 에너지폭풍에 휩싸인 실루엣만 보여주지만 그것만으로도 잔혹하다. 메가스매셔에 맞아서 팔다리가 차례로 날아가고 머리가 뽑힌 뒤 마지막으로 몸통이 박살나는 연출이다...) 진 히로인이 히어로와 처음부터 끝까지 적일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뒤의 파괴되는 일본지부에서 가이버 2가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은 TVA에서 다시 쓰였고 발키리아는 강식장갑 본편에도 새로운 캐릭터로 재탄생해 등장한다.

3. 평가

단편성 비디오 목적의 작품이란 한계 상 TV 시리즈처럼 장대한 볼륨의 내용이나, 대형 프로젝트로 기획되는 고예산 작품들과는 성향도, 기준 및 목적도 다른 작품으로 당시 OVA에선 대형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비디오 시장을 다이렉트로 노리는 중소형 규모의 프로젝트의 작품들도 다수 있었다. 이 작품 역시 거창한 목적의 작품이라기보다는 원작을 영상화된 비디오로도 볼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둔 작품에 가깝고, 야마구치 이와오의 테마곡 및 해당 테마곡과 함께 나온 전투씬도 볼만한 편.

일본 및 해외에서의 평가도 원작과 다르지만 원작에 영향을 준 작품으로써 괜찮은 양작이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양에서는 가이버를 이 작품으로 접한 사람들이 많아 평가가 많이 호의적이다. 관련 링크1, 관련 링크 2, 관련 링크 3, 관련 링크 4 영국 애니메이션 평론가 헬렌 매카시가 호평했다.
[1] '스튜디오 라이브' 멤버들의 공동 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