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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21:36:42

Grand Theft Auto: Chinatown Wars

GTA 차이나타운 워즈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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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NDS
2009년 3월 17일
PSP
2009년 10월 20일
iOS
2010년 1월 17일
Android
2014년 12월 19일

1. 개요2. 시놉시스3. 특징
3.1. 사양 타협3.2. 고유의 컨텐츠
4. 평가5. 마약 밀매 콘텐츠6. 타 기종 이식
6.1. 유저 한글화(Android)
7. 기타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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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9년 3월 닌텐도 DS 기종으로 출시된 GTA HD 세계관 시리즈의 3번째 작품, GTA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모바일로 출시되었다.

Grand Theft Auto Advance에 이어 5년만에 다시 닌텐도 유저들로의 외연확장을 시도한 작품이다. 3D 시대 이후로 언제나 고사양 게임이었던 GTA 시리즈가 이미 세 번 고배를 마셨던 닌텐도 유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존 GTA의 틀에서 많이 벗어난 독특한 형식이 특징으로 꼽힌다.

그래픽 면에서도 플레이스테이션, 세가 새턴보다 약간 나은 수준인 닌텐도 DS 전용 타이틀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깔끔한 편이고, DS의 터치스크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의[1] 노력으로 각종 리뷰 사이트에서 평점은 상당히 높게 받았다. 그러나, 상업적으로는 북미에서 발매 첫주 10만장, 첫달 25만장이라는 심각한 부진을 겪은 실패작이 되고 말았다.[2] 라이트 게이머와 아기자기한 게임, 캐주얼 그래픽이 트렌드였던 당시 DS의 독특한 환경이 패인으로 지적되며, 대형 프랜차이즈인 GTA라 하더라도 간판만으로 PC나 콘솔의 하이엔드 게이머들을 DS로 불러들일 수는 없다는 것을 각인시켰다.

작중 배경은 4편으로부터 1년 후인 2009년의 리버티 시티로, 주인공은 최초로 동양인 캐릭터가 맡게 되었다. 1983년생인 홍콩인 황 리는 작고한 아버지가 마작으로 딴 유품이자 집안의 가보인 칼 "유-지안(Yu Jian, 옥검玉劍)"을 삼합회 조직원인 삼촌 케니에게 전하기 위해 리버티 시티로 오게 된다. 하지만 이 간단한 배달 작업이 매복에 걸려 망해버리며 가보를 의문의 세력에게 탈취당한다. 황 리는 아버지를 살해한 배후와 가보를 빼앗아 간 세력의 정체를 캐는 한편 낯선 리버티 시티에 적응하느라 좌충우돌하게 된다.

2. 시놉시스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453468><table width=650><bgcolor=#9a7eb9><color=#ffffff><nopad> 파일:ctw_huang.jpg

아버지가 살해된 후, 황 리에게는 간단한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그의 가족이 리버티 시티에 있는 삼합회의 지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대의 보검을 케니 삼촌에게 전달하는 겁니다. 황은 부족함을 느껴본 적 없이 자란 버릇없는 부잣집 아들이었지만, 그의 여정은 전혀 계획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강도를 당하고 처참하게 버려진 뒤, 그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 타락한 도시에서 명예와 재물, 그리고 복수를 찾아 나섭니다. ||

3. 특징

3.1. 사양 타협

락스타 게임즈에서는 GTA 시리즈들의 하이라이트들을 응축하여 하나로 합쳐 넣었습니다. 닌텐도 DS가 이 게임을 감당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다시 생각해 보세요.
닌텐도 게임 매거진
기존 PC 및 콘솔 유저들이 받을 괴리감과 생소함을 감수하고 DS에 맞추기 위해 상당한 요소들이 희생되고 변화되었다.

Grand Theft Auto Advance 이후로 약 5년 만에 2.5D 그래픽과 탑뷰 시점이 부활했다. PS1, 닌텐도 64, 세가 새턴 등 90년대 중반을 풍미한 콘솔 삼대장보다 약간 나은 수준의 환경을 제공하는 DS의 스펙을 고려하면 어설픈 TPS를 구현하고 묻히는 것보다는 적절하고 진보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GTA 2와 마찬가지로 도시 배경에는 3D 모델링을 사용하였고 아이템과 인물이 모두 도트 그래픽으로 처리되었으며, 진행방향이 정면으로 향하도록 수직축 회전만 가능한 탑뷰 시점을 제공한다. 눈에 띄는 차이점으로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는 주역인 차량들에 모두 3D 모델링이 사용되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시대가 시대인 만큼 그 시대의 그래픽을 그대로 사용한 것은 아니고, 여차하면 약간의 모딩으로 기존작과 같은 3인칭 시점을 사용해도 플레이에 별다른 무리가 없을 정도로 제대로 만들어 시점만 고정한 것에 가깝다. 예컨대 이런 식이다.

스토리 미션의 컷신은 기존의 3D 작품들과 다르게 일러스트 슬라이드 쇼로 대체되었고, 등장인물들의 대사도 목소리 없이 자막만으로 처리하였다. 이렇게 DS의 롬 카트리지 용량 문제로 기존 세계관에서 현실감을 준 요소들이 본작에서는 대부분 생략되거나 간략화되었다. 기존작들이 스토리 미션을 모두 엔진 자체에서 구동하는 3D 컷신으로 채우고 성우들이 열연하게 했으며, 라디오에는 작중 시점의 히트곡, 토크쇼 채널, DJ가 음악을 소개하고 잡담을 하는 채널을 만드는 등, 실제 방송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한 것과 상반되는 행보이다. 만화 형식의 컷신도 사실은 캐릭터들을 3D로 모델링하고 보정 작업을 거쳐 만든 것이다. 그저 단순한 2D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기 위한 의도적인 작화로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본작은 상당수의 유저들에게 '무성의하다'는 반발을 샀고, 이는 아래에 서술된 바와 같이 닌텐도 DS보다 넉넉한 사양인 iOS와 안드로이드 이식판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GTA는 "높은 판매율과 고퀄리티의 그래픽, 그리고 타 게임에 비해 조금 무거운 용량"을 자랑하는 방대한 타이틀을 가진 시리즈로 정평이 나 있었다. "용량이 무거운 게임"을 200MB의 용량에 미치지 못 하는 롬 카트리지를 쓰는 닌텐도 DS에 넣는 것은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DS의 용량 부족으로 핵심 요소들을 희생시킨 것은 감안할 수 있으나, 이식 플랫폼인 iOS와 안드로이드는 사양과 용량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핵심 요소들을 부활시키지 않는 것이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이들의 논지이다.

4편과 비교했을 때 맵의 스케일도 축소되었다. HD로 리메이크된 리버티 시티는 거대했으나 128MB 롬 카트리지 용량의 한계로 올더니 지역은 본작에서 삭제되었다. 따라서 본작에서는 HD 리버티 시티의 2/3만 묘사되는 셈이다. 그나마 나머지 구역에서 기존작과 비슷하게 플레이하는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디자인을 효율적으로 했다.
전작 주인공인 니코 벨릭의 아지트 근처 전철 다리 밑이나 행복의 여신상 등을 찾아볼 수 있다. 로스트 앤 댐드에서의 주인공 죠니 그의 소속 조직의 적대 세력으로 나왔던 바이크 갱 '죽음의 천사들(Angels of Death)'이 등장한다. 맵 동쪽에 프랜시스 국제공항도 있고 이탈리아 마피아가 임무 중 중식당에서 주는 Duck Sauce를 언급하는 등 그래픽 외적으로는 HD 세계관을 충실히 따르는 편.

차량의 종류도 감소하였다. 60여종이 적은 숫자는 아니지만 특수차량, 보트 등을 제외하면 일반차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다소 부족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인지도 있고 필요한 차량은 대부분 존재하며 탑뷰 시점에서 진행하는 한계가 있음에도 각 차량의 다자인 요소를 잘 나타내었기 때문에 호평하는 사람도 많다. 탑뷰 시점에서 디자인적으로 크게 다른 점을 보여줄 수 없기 때문에 이 또한 효율적인 선택이라 할 수 있겠다.

3.2. 고유의 컨텐츠

새 시스템이 추가되어서 경찰을 전작보다는 쉽게 따돌릴 수 있다. 범죄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같은 수의 경찰차 그림이 뜨는데, 그 만큼의 경찰차를 모두 파괴하면 한 레벨이 줄어든다. 이걸 반복하고 몇 초간 근신하면 추적을 따돌릴 수 있다. 말은 쉬워보이지만, 레벨 6에서 살아남으려면 라이노 탱크를 피해가면서 도합 21대를 건물에다 박게 만들거나 직접 충돌해 X표시를 늘려 경찰차를 파괴해야 한다 .

게다가 6레벨부터 나오는 라이노 탱크가 전작들과는 달리 주포를 사격하는데, 맞으면 같은 라이노 탱크나 방탄 택시가 아닌 이상 한방에 파괴되므로 6레벨에 살아남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수배 레벨이 낮을 때에는 GTA 4와 마찬가지로 경찰의 포위망 밖으로 벗어나 근처에 경찰이 없는 상태로 시간을 벌면 수배 레벨이 사라지기도 한다. 또 은신처로 들어가 저장하면 수배 레벨이 자동적으로 해제된다.[3]

마약 거래가 새로 추가되었다. 마약을 그야말로 혐오하는 토미 버세티, 칼 존슨과 달리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약 거래상 일에 뛰어들긴 하지만 황은 현실 세계의 마약 거래상처럼 자신이 취급하는 물건을 절대 쓰지 않는데, 따라서 마약 생김새를 한 주식 느낌으로 활용하면 된다. 직접 해보면 이게 마약 거래라곤 해도 길바닥에서 파는 마약이란 것이 어떤 물건인지 알아버린 주인공이 절대 이걸 직접 쓸 것 같지 않은 설명들이 붙는다. (양을 불리기 위해) X나 위험(Fucking lethal)한 걸 섞어놨으니 쓰지 말라고 당부하는 딜러도 있고, 또 어떤 경우는 '내가 가진 엑스터시 참 싸지. 이유는 알겠지. 모른다면 써보면 알아.'라고 암시를 준다든가 하는 식이다.[4]

그냥 이것으로 돈을 버는 법은 하단에 별개로 서술한다.

게임보이판 전작인 Grand Theft Auto Advance를 이어 은신처에서 할 수 있는 몇몇 특수활동들이 있다. 컨텐츠는 아래와 같다.
중간중간 DS의 터치스크린을 사용한 미니게임을 할 수 있는데, 훔친 차의 시동을 건다든가[5], 주유소에서 화염병을 만든다든가, 구급차 미션에서 심실 제세동기를 쓰거나 저격 소총을 조립하는 등 여러가지가 있다.[6] 심지어 조르지오 서브미션에서는 차량 하부에 도청장치까지 설치하는 미니게임도 구현을 해놨다. 이 도청장치 설치 미션은 다른 GTA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는 이 작품만의 독특한 개성이다.

즐길거리는 미션, 서브미션, GTA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이후로 오랫만에 등장한 Rampage[7]외에 콜렉팅 요소도 충실한 편이다. GTA 전통의 이스터 에그들도 상당히 많이 있기 때문에 돌아다니다 보면 웃을 만한 요소들이 있다.[8] [9] 콜렉팅 요소는 하단에서 자세히 서술한다.

4.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33,#555><#333>
파일:메타크리틱 MP.svg
닌텐도 DS
메타크리틱 MUST-PLAY
메타크리틱
NDS 스코어 93/100 유저 점수 8.3/10
iOS 스코어 91/100 유저 점수 6.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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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 선정 25대 닌텐도 DS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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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IGN ' The 25 Best Nintendo DS Games of All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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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마리오 카트 DS
3위 마리오&루이지 RPG: 시간의 파트너
4위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5위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6위 레이튼 교수와 마신의 피리
7위 멋진 이 세계
8위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
9위 도와줘! 리듬 히어로
10위 Grand Theft Auto: Chinatown Wars
11위 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
12위 포켓몬 + 노부나가의 야망
13위 레이튼 교수와 이상한 마을
14위 Advance Wars: Dual Strike
15위 파이어 엠블렘 신 암흑룡과 빛의 검
16위 TETRIS DS
17위 젤다의 전설 대지의 기적
18위 역전재판
19위 극한탈출 9시간 9명 9의 문
20위 피크로스 DS
21위 드래곤 퀘스트 IX 별하늘의 수호자
22위 모여라! 커비
23위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24위 리듬 세상
25위 슈퍼 스크리블너츠

[A] 포켓몬스터 DP· PT· HGSS· BW· BW2
}}}}}}}}} ||
평론가들과 DS 사용자들에게는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깔끔한 그래픽, 원활한 플레이, DS의 특징에 맞는 컨텐츠, 인상적인 줄거리 등 굉장히 잘 만든 타이틀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DS의 사정을 굳이 이해해줘야 할 이유가 없는 PSP, 안드로이드, iOS 사용자들에게는 대개 혹평을 받았다.

닌텐도 DS 유저의 입장에서 변호하자면, 기존 타이틀들에 비교했을 때 결코 꿀리지 않으며 진지함과 캐주얼함을 동시에 갖춘 유니크한 액션 타이틀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많은 게임들이 포터블 버전을 출시하면서 기존작의 열화판에 안주하거나 프랜차이즈 캐릭터 팔이/유명세 팔이 정도로 그치는 무성의함을 보이는 일이 간혹 있는데[10] 비해 이 작품은 호평을 보면 알겠지만 닌텐도 유저를 공략하기 위해 완전히 새로운 모험을 시도한 작품이고 완성도 측면에서 굳이 흠잡을 데 없으며, 줄거리가 자막으로 진행된다는 점만 감안하고 몰입하면 독특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인 것이다.

그러나 이미 HD 시대에 접어든 PC & 콘솔 유저 입장에서 이 게임은 GTA 정사에서 어렵지 않게 논외가 되어버리는 찬밥 신세로 굳어져 버렸다. Grand Theft Auto III 이래로 하이엔드 취향의 게이머들이 모여 형성된 팬덤에게 얼핏 이 게임은 잘 쳐줘봐야 90년대 중반[11]의 게임환경으로 퇴행한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는 GTA와 DS 양쪽 모두의 확장성의 한계를 드러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DS의 낮은 사양 때문에 묘사 거리에 한계가 있어 탑다운 시점을 강제함으로써 최근의 GTA가 보여주는 눈호강 요소들이 사라지고, 롬 카트리지의 용량(2009년 당시 128MB)의 한계로 3D 컷신과 캐릭터별 성우, 라디오, 차량 튜닝, 다채로운 볼거리 등 GTA가 발전해오면서 살이 붙은 요소들이 대거 떨어져나가면서 3D 이후 작품 내적/외적의 방대한 컨텐츠에 익숙해 있는 플레이어들이 이 게임에서 무엇을 즐겨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는 문제가 생긴 것이다. 이 부분은 서드파티가 노력해도 어쩔 수 없는 것이, PC나 콘솔에서 이름을 떨친 다른 서드파티(예컨대 액티비전의 콜 오브 듀티)들도 똑같이 '물빠진 게임이나 내다니'하는 악평을 듣고 성적에서도 고배를 마셨다. PSP가 리겜머신이라는 멸칭을 달고 살지만 하이엔드 게임을 중~하옵으로 타협하면 어느정도 포팅이 가능한 것과 달리 닌텐도가 마리오머신, 젤다머신, 포켓몬머신이라는 멸칭이 따라붙는 데에는 PSP와 같은 변명을 할 수가 없다는, 스펙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가 담겨있다.

GTA 측면에서의 한계를 꼽자면, GTA 프랜차이즈의 본질인 드라이브&슈팅이 어느새 뒷전으로 밀려나고 부차적 요소인 추억팔이, 가상도시 구현과 같은 부분이 메인이 되어 수 GB에서 수십 GB의 용량을 부가요소에 할애하지 않고서는 게임이 팔리지 않게 되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GTA 3까지는 배경이나 시대같은 부차적인 부분[12]에 관심을 두는 유저가 소수에 지나지 않았으나 바이스 시티, 산 안드레아스, GTA 4를 거치며 점차 GTA가 마이애미, 로스 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라스 베가스, 네바다 사막, 뉴욕과 같은 실제 동네를 얼마나 경치 좋게 묘사했느냐가 주요 화젯거리가 되어버렸다. 결국 이 작품이 PC나 차세대 닌텐도로 포팅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아무리 유니크한 운전과 교전 경험, 즐거운 이야기를 섞어넣어도 화면 내내 옥상 반 도로 반인 탑뷰 시점의 클래식 GTA는 더이상 세간의 관심사가 되지 않는다는 현실을 락스타 게임즈에서 인지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첫 2년동안 110만 카피를 팔았으니 나름대로 성공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지만 GTA 시리즈가 PC/콘솔 영역에서 백만, 천만 단위로 팔아제끼는 프랜차이즈라는 점 때문에 판매량에 있어서도 팬덤에서 영 좋은 평가는 못 받고 있다. 이후 안드로이드/iOS 버전의 출시로 접근성이 높아졌으나 재평가의 여지는 당분간 없어보인다.[13]

결론을 내리자면, 이 작품은 DS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하단 터치스크린을 적절하게 활용하였고 상당히 재미있는 내적 요소를 여럿 추가하여 닌텐도 DS의 코어 게이머를 겨냥한 게임으로서는 높이 평가할 만하다. 그러나 막상 GTA로 손을 뻗은 '코어 닌텐도 게이머'는 너무 적었고, 수요를 받쳐줄 것으로 기대된 GTA 팬덤에서는 '여동생의 DS를 빌려 GTA를 해봤는데 딱 상상하는 그만큼이다' 수준을 넘어서지 못했다. 더불어 태생적인 그래픽의 한계 때문에 경쟁 모델이자 하이엔드 게이머들이 꽤 보유하고 있던 PSP로 포팅되었을 때도 외면받았고, 스마트폰 타이틀로도 뒤늦게 출시되었으나 그쪽도 이미 하이엔드 게임이 범람하고 있던 판이라 GTA 시리즈 중 유일하게 관심을 끌지 못하며 묻히고 말았다고 정리할 수 있다.

특히 안드로이드 버전의 사용자들에겐 상당히 아쉬운 게임이 될듯하다. 이미 2011년과 2012년에 시리즈 10주년 기념으로 모바일로 재출시되었던 GTA 3 , GTA Vice City가 스마트폰 시장 초창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놀라운 이식력과 신적화를 보여주었기 때문. 그런데 차이나타운의 모바일판은 DS판과 동일한 탑뷰시점에다가 텍스쳐는 기존 3부작 모바일판과 비교하면 정말 눈꼽만큼 더 좋아진 그래픽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하다못해 3인칭 시점을 넣고 리마스터를 제대로 했다면 그나마 모바일판 에서는 재평가를 받았을수도 있을텐데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그러한 리마스터는 전작의 포팅인 3과 VC와는 달리 게임을 새로 만드는 것이나 다름없으므로 GTA V에 집중해야 했던 당시 락스타에게는 무리한 요구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모바일판의 경우 그래픽이 꽤 괜찮게 구현되어 있고, 여러 부가기능도 DS와 PSP에 비하면 상당히 깔끔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고전 GTA를 한다는 느낌으로 플레이 하면 생각보다는 꽤 재밌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일단 GTA 4 기반이라서 기존 3부작 모바일판과 달리 네비게이션도 구현되어 있는점은 굉장히 좋은 장점.

여담이지만 메인화면 대표 BGM이 상당히 듣기좋다는 평가가 아주 많다. 중국문화의 특징을 적절하게 잘 녹여낸 BGM이라는 평. 오히려 PSP로 출시되었던 리버티시티,바이스시티 스토리즈의 BGM보다 게임에 더 잘 어울린다는 의견이 보이는 듯.

5. 마약 밀매 콘텐츠

게임 상에는 총 6종의 마약이 있다. 현실대로 헤로인 코카인이 고가이며 엑스터시 Acid가 중간 가격, 대마(Weed)와 진정제(Downer)가 저가 품목이다. 각 품목은 고가/중가/저가 프레임을 지키는 선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랜덤으로 등락한다. 이 컨텐츠가 풀린 직후에는 돈이 많이 없으므로 중저가 품목을 주로 취급하게 될 것이나 돈이 십만 달러 단위를 찍으면 이쯤부터는 슬슬 중고가 약물이 아니면 가방 공간이 부족하여 손을 대지 않게 된다. 거래로 매입하는 것 외에도 길가에 지나다니는 갱단의 밴을 털거나 라틴계 조직 'Spanish Lords'의 창고를 털면 약간의 마약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빈 상자만 있을 확률도 있고 얻는 양도 투자하는 시간, 총알 대비 턱없이 적어서 굳이 이 방법에 매달릴 필요는 없다.

거래는 리버티 시티 각지에 흩어져 있는 총 80명의 상인과 하게 된다. 상인이 어디에 있는지는 직접 찾아야 하며, 많은 상인을 찾을수록 상인들이 제공하는 한정세일 및 한정사재기 정보를 많이 얻어 큰 이익을 남길 수 있다. 상인별로 주력품목 1~2개와 비주력품목 1~2개를 파는데 주력품목은 시세보다 싸고 비주력품목은 시세보다 비싸다. 이들이 플레이어로부터 약을 매입할때도 시세보다 좋게 쳐주는 약과 반대인 약이 정해져 있다. 이들이 싸게 팔고 비싸게 매입하는 약이 무엇인지는 PDA에서 거래 정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전체 지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딜러들은 모두 지도에 색깔 원으로 표시된 갱단 구역의 영향력에 있으며 구역 안에서는 주력이 모두 같다.

사들인 마약은 은신처에 닥치는 대로 저장할 수 있지만 플레이어가 들고다닐 수 있는 양은 종류불문 총합 50개다. 휴대가능 개수가 너무 적다고 생각하면 미들파크 동쪽과 사우스 보한에서 진행할 수 있는 소포 배달 업무를 클리어하자. 휴대량이 100개로 증가한다. 또한 비싼 마약을 잔뜩 들고다니면 경찰에게 잡혔을 때 몰수당하니 주의해야 하는데 문제는 고가 마약을 거래하거나 저가 마약을 대량매매하면 근처에 CCTV가 있을 경우에 일정 확률로 경찰이 출동하며 수배레벨 2가 걸린다. 재수없을 경우를 대비해 빠른 도주차량을 근처에 탈출구 방향으로 세워놓고 거래하면 한결 낫다. 또한 상인들은 주변에 경찰만 없다면 수배레벨 1정도에서는 그냥 거래를 해 주지만, 플레이어가 수배레벨 2 이상을 얻었다가 경찰차 충돌 등으로 지워서 수배레벨 1로 만들어 오면 쫄아서 거래가 무산된다. 이때는 수배레벨을 끝까지 지우고 가야 한다.

빠르게 대박을 치는 몇 가지 전략이 있다.

첫째는 상인이 주는 거래정보를 애용하는 것이다. 상인들을 많이 발견할수록 거래정보 메일이 자주 오는데, 가보면 세일하는 물건은 시세의 1/5 정도에 내놓으며 사재기하는 물건은 시세보다 약 20% 더 쳐준다. 이 점을 이용해 100원짜리를 20원에 사서 120원에 팔아치우며 수익율 500%대를 찍는 재미를 볼 수 있다. 단 이 딜이 자주 오지 않고 품목이 6개나 되기 때문에 어느 딜이 언제 올지 몰라 당장 돈이 필요한데 막상 세일한다고 가도 물량이 적어 결국 손가락만 빨기 쉽다. 따라서 아래 전략을 병행한다.

둘째는 사재기를 제안하는 상인에게 섬 전체의 물량을 긁어 퍼다 나르는 것이다. 모든 딜은 3일 가량 진행되는데 세일은 물량제한이 있지만 사재기는 물량제한이 없다. 그동안 세일 딜로 모아둔 물건을 갖다주든, 해당 품목을 주력으로 취급하는 구역에서 긁어다 날라주든 되는대로 갖다 쏟아주면 가져간 물량만큼 20% 정도 수익이 난다. 섬 전체 물량이래야 엄청 많은 것도 아니지만 중간가, 고가 품목 제안을 성실히 따르면 노력만큼 돈이 쭉쭉 불어나 후반부 미션에서 럭셔리한 카빈과 미니건을 아낌없이 난사하는 초갑부 마약왕이 될 수도... 게다가 대마초와 진정제 처럼 싼 마약은 그냥 되는대로 보이는 대로 사두자, 구매 의사를 밝히는 메일이 오면 대략 한개에 100달러 근처에 팔 수 있으므로 엄청난 흑자를 남길 수 있다.

셋째는 CCTV를 최대한 많이 파괴하는 것이다. 각 갱단마다 싸게 파는 물건들이 있는데 이때 CCTV가 파괴되는 수에 따라 싸게 판매하는 물건에 한정해서 최대 50%까지 깎아주고 모든 CCTV를 파괴하면 세일을 하지 않아도 상시 50% 할인된 가격에 물건들을 쓸어모아서 비싼 가격에 구매하는 거래에 퍼붓는 방법으로 엄청난 흑자를 뽑아낼 수 있다.

apk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위의 방법을 쓰지말고 south Bohan의 세이프하우스에 자리를 잡고 가장 가까운 상인에게 코카인을 몽땅사고 저장후 재접속을 하고 반복하면 무한공급이 가능하다. 원하는 만큼샀으면 사재기를 제안하는 상인에게 내다팔거나 Hove Beach에 세이프하우스에서 가까운 코카인매입 상인 Borris에게 내다팔아주자.

단순히 랜덤워크하는 시세차익만으로도 수익을 내려면 낼 수는 있지만 이건 주식 느낌을 내려고 넣은 요소이지, 어차피 고정적으로 싸게 팔고 비싸게 사주는 거래처가 있는데다 비정기적으로 핫딜도 들어오니 크게 신경쓸 요소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택시를 자주 이용하자, 어차피 마약으로 얻을 수 있는 돈에 비하면 택시비 정도는 거의 공짜에 가깝기 때문에 , 이용한다면 편하다.

6. 타 기종 이식

파일:CTW COMPARISON.jpg
기종별 그래픽 (NDS, PSP, 모바일)
PSP, 안드로이드, iOS로 포팅되어 출시되었다. 말이 포팅이지 DS를 벗어나면서 PSP에서는 셰이더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깔끔한 텍스처를 사용해 거의 리마스터 수준에 이르렀고, 안드로이드를 제외한 모든 출시기종 중 가장 화려한 조명효과를 자랑한다.[14] 또한 모바일 버전에서 삭제된 카메라 완전 파괴 보상인 마약 상인 'Sean'과 PSP 전용 특전 미션인 멜라니 말라드 미션이 제공되는 등 사실상의 완전판이라 할 수 있다. iOS 버전은 PSP와 DS의 텍스처를 절충하고 셰이더를 많이 쳐낸 대신[15] 고해상도 기기를 위한 해상도 개선과 인터페이스 정비가 있었다. 다만 안드로이드 버전은 DS나 PSP판에는 없는 버그가 많은 편으로, 차에서 잠깐 내려서 마약 거래를 하고 나면 내렸던 차에 갑자기 없는 사람이 생겨있고 그대로 절도 판정까지 적용된다던지, 길찾기를 하면 돌아가는 경로를 표시한다던지, 가끔 뽂찡처럼 라디오 BGM이 끊기는 일이 일어난다. 정리하자면 안드로이드가 사양이 가장 높은 대신 버그가 많으며 기기에 따라 프레임이 불안정하고, iOS는 안드로이드의 중간품질 정도 옵션에 지원기기에서는 모두 안정적인 프레임을 뽑아낸다. PSP는 안드로이드만큼의 조명효과를 볼 수 있지만 해상도와 로딩타임에 문제가 있고, DS는 듀얼 스크린과 안정적인 프레임을 제외하면 가장 열세. 자신이 가진 안드로이드 기기의 사양이 스냅드래곤 800 혹은 동급 이상이라면 PPSSPP를 사용해서 PSP판으로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락스타 게임즈의 디바이스 차별이 아닌 그저 각 기기별 사양과 특성에 맞게 희생할 부분만 잘라낸 것 뿐이다.

이전의 두 PSP 타이틀과 달리 본작은 소니의 거치형 콘솔로 이식되지 않았고, 얼추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그래픽 연산을 따라잡은 3DS 등 차세대 닌텐도 기기로도 이식되지 않았다. 그러면서 iOS, 안드로이드 버전은 출시한 것을 보면 부당한 저평가에 대한 미련은 있는 듯하다.

한국 계정으로는 어느 스토어에서도 구매 불가능하다. 한때 한국 구글 스토어에서 지역 락을 풀었으나 곧 다시 잠겼다. 미국 계정을 이용하면 안드로이드든 iOS이든 상관 없이 구매 가능하며 언어에 따른 버그는 딱히 없다. 단 별도 한글패치가 없고 자막위주에다 블랙유머가 많고 자막이 상당히 빠르게 지나가니 영어에 익숙하지 않다면 이를 감안하고 플레이해야 할 듯하다.

6.1. 유저 한글화(Android)

파일:Screenshot_20210211-091747.png
스크린샷
2021년 6월, Android판 한글 패치가 출시되었다.[16]

아쉽게도 메인 BGM 연출장면에서는 글자 깨짐현상으로 인해 이 부분만 한글화가 안되어있다.

7. 기타

파일:CTW Biker Gang.gif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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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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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적인 예로 자동차 시동 걸기, 분해된 라이플 저격총을 주어진 틀에 알맞게 조립, 접착 폭탄 해제, 차를 몰고 고속도로 중간에 있는 톨게이트에다가 대고 통행비 지불, 그리고 GTA 시리즈에서 항상 빠짐없이 등장하는 폭탄 설치 등, 상당한 요소들이 터치스크린을 통해 진행된다. 이외에도 "이상한 직업(Odd Jobs)"에서 노가다로 돈을 벌 수 있는 '문신 제작'도 역시나 터치스크린을 사용하였다. [2] 실제로 (가정용 게임기 + PC로 나온 GTA 시리즈 작품들에 한하여) GTA 3 부터 시작해서 왠만한 GTA 시리즈 작품들은 기본 1000만장 이상은 거뜬히 팔아넘기는 작품들이다. [3] 다만 저장 후에 은신처 밖에 나오면 일정 시간동안은 범죄를 저지르면 안된다. 도주시와 같이 아직 지명 수배가 완전히 해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발각되지만 않으면 상관은 없다. 저장을 몇 번 하던간에 상관 없이 상단의 지명 수배는 회색으로 번쩍인다. [4] 딜러 중에 한국인도 섞여있다. 만약 물건을 주지않고 거래를 그냥 끝내면 영어로 적어놓은 한국 욕을 볼 수 있는데 영어라 그런지 느낌이 묘하게 들릴 수 있다. Kkae Sae Kki라던가 Ttong Kku Mong 등. [5] 드라이버로 운전석 밑을 딴 후 전선을 붙여 꼬는 방법이나 장치를 이용하여 번호를 맞춰 시동을 거는 방법, 그리고 드라이버로 키 삽입구를 찌르고 시동을 거는 3가지로 나뉜다. DS 버전에서는 스타일러스 펜을, PSP 버전에서는 버튼 입력을,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는 터치스크린을 이용한다. [6] 이외에도 터치스크린을 활용하여 저격소총을 부품들로 끼워맞추어서 조립하거나(후반에 주인공이 호텔로 가는 미션이 있는데, 이때 얄잘없이 해야한다) DS에 내장된 마이크에다가 입을 갖다대고 바람을 불거나 휘파람을 불어서 차길에 지나가는 택시(빈차)를 부르는등, 여러가지 미니게임이 존재한다. 헬기를 조종하거나 개인주택에 무단침입을 하기위해 도어락을 해킹하거나... 심지어 차타고 톨게이트를 지나기전 게이트비로 지불도 가능하다. 이쯤되면 개발용 플랫폼을 거의 대부분 DS에다가만 목매단 수준이다. [7] Grand Theft Auto III, Grand Theft Auto: Vice City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난동으로 번역된 미션이다. Grand Theft Auto V에서 트레버 필립스가 수행하는 난동 미션들과 같은 성격의 미션이다. 다만 여기선 사살한 인원수로 카운트 하는 것이 아니라 사살한 포인트와 연속 킬 달성등으로 늘어나는 콤보로 쌓이는 점수로 계산하는 방식이라 골드를 노린다면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 [8] 예를 들면, 전통적인 이스터 에그로 해변에 있는 바위모양이 그것 같다던가.. [9] 해역 끝으로 헤엄쳐나가다 보면 'Here be Dragon!' 이라는 표지도 발견 할 수 있으며, 해역 곳곳에 중세시대에나 볼 법한 무역선이 침몰해 있다. 왼쪽 맨 아래 섬인 Happiness Island에는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을 패러디한 행복의 여신상을 발견할 수 있다. [10] 영미권에서는 이런 우려먹기식 작품 내지는 검열판 등 나사빠진 작품을 두고 Watered down 버전이라고 부른다. [11] 2000년대 초반 수준이라 하면 어불성설. 3D GTA 시대의 서막을 올린 GTA 3와 바이스 시티의 연타석 홈런이 2001년, 2002년이었다! 2000년대 초반 수준의 그래픽을 이야기하려면 이미 본작 출시보다 3~4년 앞서 2000년대 초반 수준의 두 TPS 시점 작품 엔진을 고스란히 포팅해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를 선보인 PSP가 나와야 한다. [12] 당시 리버티 시티는 뉴욕을 극도로 추상화하여 그냥 모티브 정도로 치부되었으며 시간배경은 출시연도와 동일하게 두어 복고와는 아예 인연이 없었다. [13] Grand Theft Auto III이 1,000개 전후의 리뷰를 가지고 있고, Grand Theft Auto: Vice City가 1,200개 정도, 비슷하게 7세대 휴대용 게임기가 원작인 이식작인 Grand Theft Auto: Liberty City Stories가 600개 정도, 전설적인 명작 Grand Theft Auto: San Andreas가 15,000개 이상의 리뷰 개수를 뽐내는 가운데 이 작품은 출시 시기가 비교적 빠름에도 아직 200개도 채우지 못했다. 그래도 평점은 상당히 높다는 점으로 위안을 삼아야 할 것이다. [14] 스크린샷을 보면 알겠지만 같은 장소라도 일단 소품과 건물의 외형부터 크게 차이가 난다. [15] 그림자 효과를 아예 제거한 것은 아니고, 비행기 착륙 시 비행기 그림자 등 일부는 그대로 살아 있다. [16] GTA 유튜버로 활동했던 장상의 게임세상이 번역 및 검수를 담당했다. [17] 예를 들어, GTA 4 뉴욕의 타임 스퀘어를 모티브로 한 스타 청션의 마주보고있던 두 삼각형 건물 중 한 개가 사라졌다. [18] 전작들을 플레이한 유저들이라면 위의 대사들은 LCS와 VCS의 NPC 대사들을 그대로 가져와 쓴 것이라는 걸 알 수 있다. [19] 해석하면 '나 손톱갈이 갖고싶어.'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다 [20] 이 똥구멍이라는 말이 어린 아이가 아닌 이상 한국에서 욕설로 쓰지 않는다는 건 한국인들은 모두 아는 사실이다. 물론 한국어로 항문으로 직역되기는 하나 영단어에서는 "병신" 정도에 해당하는 영어의 욕 "Asshole"을 직역해 생긴 오류. [21] 모바일 기준으로 택시는 운행 중인 택시가 근처에 있을 때 화면 상단을 꾹 눌러야지 발동이 된다. [22] 이 기능의 부재 때문에 경찰차, 구급차, 소방차의 사이렌은 임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아예 키지도 못한다. [23] 2022년 11월 18일 기준 안드로이드 9에서 실행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