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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1 17:26:31

GRC(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종족 및 집단
GRC
세계이주위원회 | Global Repatriation Council
명칭 세계이주위원회
Global Repatriation Council
등장 영화 이터널스(카메오)
등장 드라마 팔콘과 윈터 솔져
문나이트(카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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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eset. Restore. Rebuild.
팔콘과 윈터 솔져에서 등장하는 자신들의 홍보 문구

GRC (Global Repatriation Council)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집단이다.

2. 설립 배경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로 전세계 인구의 절반이 사라져 경제 위기가 생겼는데 이때 당시에 선진국들은 가난한 나라의 난민들을 받아들여 경제 피라미드의 하위층을 채우려고 했다. 그러나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로 사라졌던 사람들이 돌아오자 선진국들은 더이상 이들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해외로 이주시키려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작중에서 GRC는 마치 UN의 하위 기구처럼 묘사되지만 실제로는 난민들을 강제로 이주시키고자 하는 선진국 정치인들의 모임으로써 탄생하였다.

GRC는 해외 난민들을 본국으로 돌려보내고 인프라 지원을 하였으나 경제적인 지원에는 소흘히 하였고 강제로 추방된 난민들은 GRC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게 되었다. GRC에 대항하기 위하여 칼리 모건소를 중심으로 난민들이 플래그 스매셔라는 반동 조직을 만들게 되었다.[1]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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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팔콘과 윈터 솔져

GRC는 플래그 스매셔 조직원들을 숨겨준 장소를 폐쇄시키고 폭파하는 등 플래그 스매셔를 탄압하고 있었다.

이를 알게 되면서 자신의 어머니를 잃은 칼리 모건소는 자기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왜 자기가 GRC에 대항하고자 했는지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고 믿었다. 칼리는 죽기 직전에 샘 윌슨이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리라는 암묵적인 확신을 가졌다. 그리고 샘은 GRC 회의장에서의 테러 사태를 진압하고나서 GRC 간부에게 선진국들의 자본주의 논리와 오만방자함을 반성하고 모든 인류를 포용할 수 있는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GRC는 결국 국경을 조정하는 계획을 포기하게 되고 난민들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하며 샤론 카터를 사면시켜주었다.

3.2. 이터널스

초반에 세르시가 전광판에 비치는 단검[2]을 찍는 장면에서 전광판에 GRC의 광고가 같이 출연한다.

3.3. 문나이트

2화에서 2층 버스에 GRC 광고가 부착되어있는 장면이 나온다. 그 버스에 손을 짚고 일어서며 스티븐 그랜트에서 마크 스펙터로 인격이 변경된다.
[1] 굳이 난민 뿐만이 아니더라도, 핑거스냅 이후 5년 동안 지옥과 같은 삶을 살던 생존자들도 GRC의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것에 반감을 가지고 있으며, 하여 여러 직간접적인 방식으로 플래그 스매셔를 지원하고 있다는게 작중에 나온다. [2] 5000천년 전 지구에 처음 왔을때 돌검을 직접 물질변환시켜서 원주민에게 건네 준 그 단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