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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22 22:57:06

혈중입자가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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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밀리언 크라운에서
2.1. 인체 적용2.2. 종류2.3. B.A.C
3. 문제아 시리즈에서
3.1. 종류
4. 관련 문서


B.D.A 혹은 [ruby(혈중입자가속기, ruby=Blood accelerator)].

1. 개요

밀리언 크라운 문제아 시리즈에 등장하는 장비. 인간을 반영구기관 삼아 체내의 성신입자체를 혈중경로에서 가속시키는 물건이다. 광속이상으로 순환 시킬경우 대부분의 인간은 가속되는 입자체를 견디지 못해 소체 융해를 일으킨다. 이 탓에 모든 B.D.A에는 파워 워드를 읊어 리미터를 해제해야 최고 속도로 가속시키는데 가능하며, 이를 [ruby(오버라이드, ruby=한정해제)]라 칭한다.

2. 밀리언 크라운에서

인류 퇴폐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품. EU통일국가군, 중화대륙연방, 신합중국 등 강대국에서 개발에 심혈을 기울인다. 본래 로스트 테크놀로지였으나 35년 전, EU의 메를리누스[1]가 재현하는데 성공했다.

능력은 성신입자체로 진화한 인물의 잠재 능력을 이끌어내는 것. 이 탓에 인종, 개인의 재능, 훈련법에 따라서도 발현되는 능력과 그 한계가 다 다르다. 물론 무조건 재능 격차는 아니고, 나름대로 훈련이나 노력을 통해 재능 격차를 조금 극복할 수 있는듯.

사실 사용자 개인의 개능에 기대하는 것은 범용 병기로썬 바람직하지 않지만, 기술자인 타치바나가 표현하길 시노노메 카즈마능력을 제한당한 상태에서의 가속 비율 = 광속의 3배를 기계로 재현하려거든, 인류 최고 전성기의 하드론 입자가속기 200대는 필요할 거라고. 게다가 이걸 소형화하려면 1, 000년에 걸쳐 기술 혁신이 필요하다며 한탄한다.

그도 그럴게 성신입자체가 등속 운동으로 물질계의 고유시에서 벗어나려거든 폐쇄된 가속 환경이 필요한데, 인체의 혈관은 평균 10만 킬로미터라는 길이를 자랑해 더 없을 가속로가 되어주기 때문.

약점으론 신체가 훼손되어 장애가 생긴 경우 능력이 급감한다는 것. 그도 그럴게 혈관을 가속로로 쓰는데 손실된 부위만큼의 혈관이 막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10% 미만의 적합율을 가진 사람들은 아예 신체 일부를 의수로 바꿔버리는게 더 나은 듯.

2.1. 인체 적용

성신입자체 가속을 통한 특수 능력 발현과 아스트랄 노바. 능력 발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신입자체 문서의 문단 7 문단 7.1을 참고.

아스트랄 노바란 체내 입자체 순환 증폭이 광속에 도달했을 때 발현되는 의사발광현상으로, 왕관종이나 인류최강전력 같은 고적합자들이 전력을 다했을 시 발현된다. 다소 가공 광자를 포함하고 있으며, 나름의 개성인지 몇몇 등장인물은 특이한 색을 띈다.[밀리언크라운][문제아시리즈]

2.2. 종류

아래 문제아 시리즈에 비해 레퍼토리가 무척 풍부한 편. 밀리언 크라운에선 생존 필수품이 된 만큼 개발이 빨리 이뤄지기 때문에, 사카마키 이자요이의 시대에선 떠올리기 힘들 기상천외한 물건도 있다.

2.3. B.A.C

Blood acceleration connecter.[6] 중화대륙연방이 선보인 신기술.

여러 인간을 가속로로 써서 한 명의 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장치. 작중에선 대륙간 차원 도약을 목표로 제작 중이지만, 그 외에도 인류최강전력들을 모아 왕관종들을 격파해가는 아이디어도 스쳐간다. 현 시점에선 가속로로 쓰이는 사람들의 피로가 커 당장 상용화하긴 힘들어 보인다.

3. 문제아 시리즈에서

투발카인 박사가 설계[7]하고 사이고 호무라가 완성시킨 물건.

작중에서 무기로써 사용하는건 사카마키 이자요이 미노타우로스 뿐. 나머지는 알비노 피험체들을 소체 융해시켜 증거 인멸용으로 쓰였다.

밀리언 크라운 세계관에 비해 기술력도 사용법도 떨어지지만, 기본적으로 사용자들이 죄다 기본 능력면에서 넘사벽이라 오히려 위력면에선 한참 앞선다.

3.1. 종류

4. 관련 문서



[1] 멀린의 로마식 발음. [밀리언크라운] 카야하라 나츠키는 붉은빛 계통, 와다 타츠지로는 백은빛의 아스트랄 노바가 발현된다. [문제아시리즈] 미노타우로스의 검붉은 빛. [4] 입자 가속연소에 비례하는 연소보조제. 총탄이 발사될 때 화약이 연소될 때의 압력으로 쏘아지는 것과 유사한 물건이다. [5] 마하 26 이상. [6] 별도의 표기법 없이 영문으로만 적혀 있다. [7] 사이고 토우야 교수가 (대외적으로) 성신입자체를 개발하자 자신의 연구에 한계를 느끼고 고안했다고. 정황상 흡혈귀혈류 조작 능력의 원류로 보인다. 카인의 후예가 흡혈귀라는 전승을 생각해보면 묘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