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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일본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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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일본시리즈 우승팀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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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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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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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일본프로야구 포스트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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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스테이지 파이널 스테이지 퍼스트 스테이지 파이널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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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일본시리즈 우승팀
치바 롯데 마린즈
MVP 이마에 토시아키

1. 개요2. 엔트리3. 경기결과
3.1. 1차전3.2. 2차전3.3. 3차전3.4. 4차전3.5. 5차전3.6. 6차전3.7. 7차전
4. 총평5. 우승반지6. 둘러보기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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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PB NIPPON SERIES 2010
파일:치바 롯데 마린즈 화이트 심볼.svg 파일:주니치 드래곤즈 화이트 심볼.svg
치바 롯데 마린즈 주니치 드래곤즈

2010년에 벌어진 일본시리즈로, 2006년 이후 4년만에 센트럴 리그 우승을 차지한 후, 클라이맥스 시리즈 에서 어드밴티지 1승 포함 4승 1패로 숙적 요미우리를 꺾고 2007년 이후 3년만에 다시 일본시리즈에 다시 진출한 오치아이 히로미츠 감독의 주니치 드래곤즈 퍼시픽 리그 3위에 그쳤지만 프로야구 역대 최대의 하극상(プロ野球史上最大の下剋上)이라는 표어 아래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 2위 세이부(2승 0패)와 1위 소프트뱅크(어드밴티지 1패 포함 4승 3패)를 모두 제압하며 2005년 이후 5년만의 일본시리즈 진출을 이끈 니시무라 노리후미 감독의 치바 롯데 마린즈의 대결로 두 팀의 대결은 1974년 일본시리즈 이후 무려 36년 만에 대결이다.[1] 또한 2007년 클라이맥스 시리즈 도입 이후 처음으로 리그 3위팀이 일본시리즈에 진출하는 케이스가 생겼다.

오치아이 감독의 주니치는 주전 유격수 이바타 히로카즈의 부상, 외국인 타자 토니 블랑코의 부진 등으로 한때 리그 선두와 8경기차까지 멀어지며 우승이 무산되는 듯 보였지만 강력한 불펜 투수진과 라이벌 요미우리와 한신의 부진이 겹치며 9월 10일 극적으로 리그 선두를 탈환해 리그 종료를 한 경기 앞두고 겨우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요미우리의 리그 4연패를 저지했다. 타선에서는 모리노 마사히코, 와다 가즈히로가 맹활약을 펼치며 득점력의 공백을 메꿨으며 아사오 다쿠야, 타카하시 아키후미 등 불펜 투수를 새롭게 발굴하면서 후반기부터 승리를 쌓아나가며 리그 3위와 1경기차로 힘겹게나마 우승할 수 있었다. 원정에서는 26승 2무 44패라는 팀 역사상 최악의 승률을 거두는 등 부진했지만 홈에서 51승 1무 17패 (.750)이라는 압도적인 승률을 기록하면서[2] 안방 호랑이, 원정 고양이의 모습을 보였다. 강력한 홈 승률을 바탕으로 홈에서만 펼쳐진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는 요미우리를 압도하면서 비교적 쉽게 일본시리즈로 진출했다.

니시무라 감독의 치바 롯데는 정규시즌에는 주니치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다. 시즌 초반 루키 오키노 다카시와 새로 영입한 외국인 타자 김태균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선두 싸움에 나섰지만 여름 들어 그 오기노와 에이스 투수로 성장하고 있던 카라카와 유키가 장기 부상으로 로스터에서 빠지고 김태균 역시 약점이 본격적으로 파훼되며 부진에 빠져 교류전을 시점으로 점점 선두 싸움에서 밀려났다. 하지만 퍼시픽 리그가 무려 5팀이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난전 형국에 빠지며 2위 세이부와 2.5게임차, 4위 닛폰햄과 0.5게임차로 겨우 클라이맥스 시리즈 말석에 턱걸이할 수 있었다. 여기서부터 기적이 시작됐는데 2위 세이부와의 퍼스트 스테이지를 모두 1점차로 승리하면서 파이널 스테이지로 진출하더니 소프트뱅크를 만나선 탈락 위기에서만 3연승을 거두며 비교적 떨어지는 전력으로도 일본시리즈로 진출하는 파란을 이룩한 것.

오치아이 감독과 니시무라 감독은 현역 시절에 1982년부터 1986년까지 롯데 오리온스(치바 롯데의 전신)에서 같이 뛰었던 동료였는데 2000년 일본시리즈에서 나가시마 시게오(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와 오 사다하루(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감독)이 벌인 ON 시리즈 이후 10년만에 현역 시절 동료였던 감독끼리 일본시리즈를 펼치게 됐다.

이번에는 일본시리즈 로스터에 김태균이 합류하면서 일본시리즈가 4년 연속으로 국내에서 방영되었다.

2. 엔트리

여기서의 엔트리는 이른바 '출전 유자격자 명단'이라고 불리는 40인 엔트리를 의미하며, 매 경기마다 이 40인 중에서 경기에 출전가능한 덕아웃 멤버 25명을 추려서 경기에 임하게 된다. 출전선수 등록 및 말소는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말소 후 10일동안 재등록 불가한 규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2.1. 주니치 드래곤즈

2.2. 치바 롯데 마린즈

치바 롯데 마린즈 엔트리
감독 1명 니시무라 노리후미[3]
코치 8명 니시모토 타카시, 카미카와 세이지, 토로즈미 켄지, 야마나카 키요시, 카나모리 에이지, 아오야마 미치오, 요시츠루 켄지, 이노우에 유지
투수 18명 오타니 토모히사, 오미네 유타, 요시미 유지, 우에노 히로키, 나루세 요시히사, 카라카와 유키, 우치 타츠야, 후루야 타쿠야, 네모토 토모히사, 오노 신고, 이토 요시히로, 와타나베 슌스케, 코바야시 히로유키, 헤이든 펜, 카와고에 히데타카, 야먀다 아키치카, 빌 머피, 야부타 야스히코
포수 4명[4] 사토자키 토모야, 타나카 마사히코, 사이토 토시오, 마토바 나오키
내야수 11명 이구치 타다히토, 후쿠우라 카즈야, 이마오카 마코토[5], 니시오카 츠요시 , 이마에 토시아키, 헤이우치 히사오[6], 네모토 슌이치, 와타나베 마사토[7], 김태균, 아오노 타케시, 호소야 케이
외야수 7명 키요타 이쿠히로, 오오무라 사부로, 미나미 류스케, 타케하라 나오타카, 코베 타쿠미, 오카다 요시후미

3. 경기결과

3.1. 1차전

10월 30일 18시 11분, 나고야 돔 : 38,066명
팀명 선발투수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롯데 나루세 요시히사 0 1 2 0 0 1 1 0 0 5 13 0
주니치 요시미 카즈키 0 2 0 0 0 0 0 0 0 2 6 0
▲ 승리투수 : 나루세 요시히사 (5이닝 2실점 2자책 4피안타 6K 1BB)
▲ 패전투수 : 요시미 카즈키 (3이닝 3실점 3자책 6피안타 2K 1BB)
▲ 세이브투수 : 고바야시 히로유키 (1이닝 0실점 0자책 2피안타 1K 0BB)
▲ 홈런 : 기요타 이쿠히로 (3회 1점), 이구치 타다히토 (7회 1점, 이상 치바 롯데) / 와다 가즈히로 (2회 1점), 다니시게 모토노부 (2회 1점, 이상 주니치)

3.2. 2차전

10월 31일 나고야 돔
팀명 선발투수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롯데 빌 머피 0 0 0 1 0 0 0 0 0 1 5 2
주니치 천웨이인 4 3 3 0 0 2 0 0 X 12 14 0

▲ 승리투수 : 천웨이인
▲ 패전투수 : 빌 머피
▲ 홈런 : 토니 블랑코 1호 (6회 2점)

3.3. 3차전

11월 2일 치바 마린 스타디움
팀명 선발투수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주니치 야마이 다이스케 0 0 1 0 0 0 0 0 0 1 5 0
롯데 와타나베 슌스케 0 0 1 4 0 0 2 0 X 7 10 0

▲ 승리투수 : 와타나베 슌스케
▲ 패전투수 : 야마이 다이스케

3.4. 4차전

11월 3일 치바 마린 스타디움
팀명 선발투수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R H E
주니치 야마모토 마사 0 0 0 2 1 0 0 0 0 0 1 4 12 1
롯데 카라카와 유키 0 0 3 0 0 0 0 0 0 0 0 3 9 1

▲ 승리투수 : 타카하시 아키후미
▲ 패전투수 : 이토 요시히로
▲ 세이브투수 : 이와세 히토키
▲ 홈런 : 이구치 타다히토 2호 (3회 2점)

3.5. 5차전

11월 4일 치바 마린 스타디움
팀명 선발투수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주니치 나카타 켄이치 1 0 0 0 0 1 0 2 0 4 8 1
롯데 헤이든 펜 4 0 0 2 3 0 1 0 X 10 15 0

▲ 승리투수 : 헤이든 펜
▲ 패전투수 : 나카타 켄이치
▲ 홈런 : 토니 블랑코 2호 (8회 2점), 오오무라 사부로 1호 (4회 2점)

3.6. 6차전

11월 6일 나고야 돔
팀명 선발투수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13회 14회 15회 R H E
롯데 나루세 요시히사 1 0 0 0 0 0 0 1 0 0 0 0 0 0 0 2 8 1
주니치 천웨이인 1 0 0 0 0 1 0 0 0 0 0 0 0 0 0 2 11 0

▲ 승리투수 : 없음
▲ 패전투수 : 없음

3.7. 7차전

11월 7일 나고야 돔
팀명 선발투수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롯데 와타나베 슌스케 2 0 0 1 3 0 1 0 0 0 0 1 8 16 0
주니치 요시미 카즈키 3 1 2 0 0 0 0 0 1 0 0 0 7 13 1

▲ 승리투수 : 이토 요시히로
▲ 패전투수 : 아사오 다쿠야

9회 말에 주니치가 간신히 1점 따라붙으면서 경기는 연장전으로 갔다. 결국 연장 12회 오카다 요시후미의 결승타로 치바롯데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4. 총평

주니치도 롯데도 정규시즌에는 순탄치 않은 행보를 겪었다. 센트럴 리그 퍼시픽 리그 모두 우승 경쟁이 그 어느때보다 치열했던 시즌이었기 때문이었다.[8]

주니치는 요미우리와 한신과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3위 요미우리가 우승을 넘볼수 있을정도로 치열했었고 결국 한신과 요미우리를 1게임차로 제치고 가까스로 우승을 기록했다.

롯데도 가시밭길 행진이었다. 시즌 초에 투수진과 상위 하위 가리지 않고 터지는 타선 덕에 선두를 기록했었으나 빈약한 투수진의 한계와 타선의 집단 물방망이화로 중위권 싸움으로 밀려났고 더군다나 퍼시픽 리그는 5위 오릭스마저 5할을 기록하고 클라이맥스 시리즈를 넘보는 등 역대급 개판 5분전(...) 상황이었기 때문에 시즌 끝까지 안심할수 없었다.(오릭스 최종 승패마진 -2) 지바롯데는 결국 시즌 마지막의 오릭스와의 2경기를 모두 쓸어담으므로써 니혼햄을 4위로 끌어내리고 반게임차 3위를 기록하며 클라이맥스 시리즈에 진출하였고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세이부를 접전끝에 2승으로 진출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소프트뱅크에 1패 페널티 포함 1승 3패로 몰렸으나 남은 3경기를 모조리 쓸어담아 일본시리즈에 진출, 그리고 분위기가 계속이어져나가 주니치를 7차전 접전 끝에 우승을 기록함으로써 일본 제일의 자리의 올랐다.

하지만 위의 언급한대로 빈약한 선수층으로 인해서 다음해에 꼴지로 추락한다(...).

5. 우승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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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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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문서
<colbgcolor=#cccccc,#323232><colcolor=#20272c,#d3dade> 모기업 정보 파일:롯데(일본) 로고.svg 롯데홀딩스
일본시리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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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 · 1974 · 2005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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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1950 · 1960 · 1970 · 1974 · 2005
퍼시픽리그 전·후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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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후기 · 1977후기 · 1980전기 · 1981전기
클라이맥스 시리즈 2007 · 2010 · 2013 · 2015 · 2016 · 2020 · 2021 ·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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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회장 나카무라 쇼고 | 주장 나카무라 쇼고
경기장 1군 ZOZO 마린 스타디움2군 롯데 우라와 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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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련 문서


[1] 당시 가네다 마사이치 감독이 이끄는 롯데 오리온스(치바 롯데의 전신)가 주니치를 4승 2패로 제압하고 24년만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 [2] 특히 홈에서는 요미우리와 한신을 상대로 각각 10승 2패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3] 4년 연속 도루왕에 타격왕 경력도 있었던 롯데의 프랜차이즈 스타. 롯데에서의 16년간의 선수생활을 전부 보냈고, 은퇴 이후 15년 간 코치, 감독직까지 수행했으나 2012년 이후 팀을 떠났다. 2016년부터 오릭스 버팔로즈에 코치로 취임. [4] 근데 실질적으로 사토자키 토모야가 8경기 다 주전으로 나갔다(...) 심지어 7경기는 완주...이럴거면 왜 4명이나 넣은겨? 나머지는 마토바가 대수비로 1경기, 타나카가 대타로 1경기 출장했으며 사이토는 나가지도 못했다. [5] 33:4 한신 타이거스의 중심타선을 책임졌던 타자로, 그 시즌에는 147타점을 기록하며 타점왕까지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를 급격하게 타서 백업급으로 추락하였다. 2018년 현재 치바 롯데 마린즈 2군 감독을 맡고 있다. [6] 식물타격으로 인해서 백업 2루,3루,유격 자리를 전전하였던 선수. 그러나 30살 즈음부터 수비력마저 떨어져 전업 1루수를 하게 되었고, 2루수나 유격수로도 식물타격인 선수를 1루수로 오래 쓸 구단은 당연히 없기에 2014년 이후 방출당해 34살의 나이로 은퇴했다. [7] 이구치 타다히토 루이스 크루즈 하위호환. 풀 시즌을 뛰면 20홈런 이상 칠 수 있는 장타력에 철벽 같은 수비, 빠른 발까지 자랑했던 올라운드형 거포형 유격수로 기대를 많이 받고 1차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하였으나, 2할도 찍을락말락하는 심각한 컨택에 선구안도 좋지 않아 선풍기짓만 반복했기 때문에 백업만 전전하다가 2012년 34살의 나이로 정리됐다. [8] 주니치는 2위 한신, 3위 요미우리와 겨우 1게임차밖에 안났고 소프트뱅크는 세이부와 승차없이 가까스로 우승기를 들었지만 4위 닛폰햄과 3게임차밖에 안났다. 그 닛폰햄은 반게임차로 3위 지바 롯데에 밀려 탈락했다. 한술 더 떠 5위 오릭스마저 몇경기 남기고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권을 노렸는 등 말 그대로 세리그와 파리그 순위 경쟁이 얼마나 개판이었는지 치열했는지 보여준다. 퍼시픽 리그 꼴찌 라쿠텐조차 승률이 4할 4푼으로 1위 소프트뱅크와 승률차가 단 1할 7리밖에 나지 않을 정도. [9] 역시 4위에서 한국시리즈로 진출한 사례이며, 아래와 마찬가지로 역대급 하극상을 일으킨 사례다. 심지어, 삼성 상대 3승 1패로 벼랑 끝까지 몰아넣었지만, 이 시리즈와 달리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11지바롯데처럼 다음 년도에 가을야구에서 탈락한 것도 같다. [10] KBO 역대 최초로 와일드카드에서 한국시리즈로 진출하는 사례이기도 하며 한국에서 역대급으로 하극상을 일으켰다. 다만 2013년과 마찬가지로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심지어 14두산처럼 다음 년도에 가을야구에서 탈락한 것까지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