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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29 15:02:50

𠃗

𠃗
⿱于乙땅이름 울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3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4획
미배정
-
일본어 음독
-
일본어 훈독
-
-
표준 중국어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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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𠃗은 '땅이름 울'이라는 한자로, 우리나라의 인명, 지명에 쓰이는 음역자이다.

2. 상세

유니코드에는 U+200D7에 배당되어 있다.

'우'라는 소리를 나타내는 (어조사 우) 자 밑에 'ㄹ' 받침을 나타내는 (새 을) 자를 더하여 '울'이라는 소리를 나타낸다.

보통 흔히 쓰이는 글자가 유니코드의 BMP(기본 다국어 평면)에 속해 있는 것에 반해, 이 글자는 SIP(보조 표의문자 평면)에 속해 있다. 어문회에 급수가 배정된 한자 중에서 SIP에 속해 있는 글자는 이 글자가 유일하다.

어문회 홈페이지의 자료실에서 '배정한자특급II' 자료를 다운로드하면 이 글자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 글자의 글꼴을 바꾸면 (U+4E90)라는 다른 형태의 글자가 나온다. 이 글자는 원래 于 자의 이체자로 𠃗 자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심지어 '배정한자 전체 대표훈음 부수 음표 명기본' 파일은 처음부터 亐 자에 '땅이름 울'이라는 훈음을 배정해 놨다. 동일한 문제가 KS X 1001에도 있는데, '울' 발음을 가지는 섹션에 𠃗 대신 亐 자가 배정되어 있다. 이 때문에 학습자들 사이에 많은 혼란이 있었는데, 아래는 관련 문의들에 대한 어문회의 답변 중 하나이다.
정보 교환용 부호계 ksc5601에 한자 4,888자가 선정된 것은 1987년의 일이고(이 규격이 2002년에 ksx1001로 바뀌었습니다.) 이 4,8888[1]자에서 于+乙자를 확인하고 써 왔습니다. 저는 아래아한글을 오랫동안 써 왔고, 지금은 아래아한글 신명조 글꼴일 때만 이 글자가 확인되는데, 이렇게 된 과정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요컨대 𠃗 자를 의도한 게 맞는데 모르는 사이에 전부 亐 자로 바뀌어 있더라 하는 얘기다. 지금이라도 이 글자를 𠃗(U+200D7)로 수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문의도 있었지만, 호환 문제 때문에 어렵다는 듯하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 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3.6. 기타

4. 유의자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4,888자의 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