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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카 FC No. 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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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르두 시우바 Ricardo Sil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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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6342> 본명 |
히카르두 세자르 단타스 다시우바 Ricardo César Dantas da Sil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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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등록명 | 히카르도 | |
| 출생 | 1992년 8월 13일 ([age(1992-08-13)]세) | |
| 히우그란지두노르치 상호세두세리도 | ||
| 국적 |
[[브라질|]][[틀:국기|]][[틀:국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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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 | 190cm, 78kg | |
| 포지션 | 센터백 | |
| 소속 | 선수 |
아메리카 지 나타우 (2010~2011) → 모지미링 EC (2010 / 임대) 세아라 SC (2012~2014) →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2014 / 임대)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2015~2017) → 아틀레치쿠 고이아니엔시 (2016~2017 / 임대) 이투아누 FC (2018~2020) → 아메리카 FC (2018~2019 / 임대) 오페라리우 페호비아리우 EC (2020~2021) 아메리카 FC (2021) FC 서울 (2022) 아메리카 FC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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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축구 선수.2. 선수 경력
2.1. 브라질 무대
자신의 고향인 히우그란지두노르치주의 주도에 위치한 세리 D(전국 4부) 참가팀인 아메리카 지 나타우에서 처음 축구를 시작했으며, 2년만에 세리 A(전국 1부) 참가팀 세아라 SC의 눈에 들어 이적했다. 그 후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아틀레치쿠 고이아넨시와 같은 전국 1부 팀들에 임대나 이적 형식으로 돌아다니며 커리어를 쌓았다. 2018년 아메리카 FC에 임대를 통해 입단한 바가 있으며, 이후 세리 B 참가팀 오페라리우 페호비아리우 EC를 거쳤다.
2.2. 아메리카 FC
2021 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아메리카 FC에 완전 이적으로 입단했다. 21시즌 아메리카 FC에서는 세리 A 29경기 포함 총 31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였으며, 대부분의 출전이 풀 타임 선발 출전이었을 정도로 팀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자랑했다. 히카르두의 활약 속에 팀은 승격 첫 시즌에 리그 8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경기당 0점대 실점률을 기록했다.2.2.1. 이적 사가
2022년을 앞둔 2021년 12월, K리그1의 FC 서울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이 팬들에 의해 포착되어 서울로 이적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생겼다. 마침 같은 달 24일, 현 아메리카 FC의 감독이 히카르두의 한국행[1]을 인정했다. # 또한 한 서울 팬이 보낸 인스타그램 DM에 '서울에 가서 이 아름다운 이야기의 일부가 되어 매우 기쁘다. 함께 위대한 업적을 만들어 가자' 라고 답하기도 해 # 서울로의 이적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2.3. FC 서울
2022년 1월 29일 한국에 입국하였으며, 모 서울팬의 사진 요청에도 성심성의껏 응해주었다. #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구단의 계약 연장 제의를 거절하고 가족과 상의 후 서울행을 택했다고 한다. #
2022년 2월 6일, K리그1의 FC 서울은 히카르두 실바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록명은 히카르도이며, 계약 기간은 2년이다. 2021 시즌 FC 서울 수비진의 약점이었던 제공권 부족을 해결해 줄 자원으로 기대받고 있다.
U-22 룰의 적용을 받는 이한범이 안정된 수비력을 선보이자 주전 경쟁에서 밀려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다가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선수단이 출전하지 못하게 되자 3월 19일 K리그1 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며 K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팀은 1:2로 패배하였지만,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으로 박살이 나다시피한 수비진 속에서[2] 고군분투하며 공격시 빌드업 과정과 본업인 수비에서 후한 평을 받으며 서울 센터백에 큰 힘이 될 전력으로 기대를 받았다.
그런데 그 이후로 이상하리만큼 소식이 없다가, 5월 3일 갑작스럽게 서울이 히카르도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유는 건강 문제라고 하였는데, 여러 썰들에 의하면 심장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짧은 기간 내에도 높은 친화력과 프로 정신을 보여준 선수와의 피치 못한 이별에 많은 서울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에 히카르도는 FC 서울 SNS에 한글댓글로 '하나하나 마음에 담아둘게요' 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이상민을 제외한 서울 센터백들의 줄부상으로 수비에 구멍이 난 채로 시즌을 치루는 와중에 히카르도를 그리워하는 팬들이 계속해서 속출하고 있다.
2.4. 아메리카 FC
2022년 다시 브라질로 돌아가 다시 아메리카 FC에 입단했다. 전 소속팀인 FC서울에서 겨우 한 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하고 계약을 해지하며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구단 SNS에 꾸준히 댓글을 남기고 있다.3. 플레이 스타일
190cm의 탄탄한 신체조건으로 공중 볼 경합과 공격 차단에 탁월한 능력을 갖춘 히카르도는 특히 안정적인 빌드업이 큰 강점인 선수다. 뛰어난 패스와 브라질 특유의 개인 기술을 갖추고 있음은 물론 프로에서만 200경기 이상을 소화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련하고 침착한 플레이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다.
4. 여담
- 이적 사실이 밝혀진 이유가 재밌는데, FCSEOULITE에서 히카르도 실바가 FC서울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것을 목격하면서부터 이적설이 피어올랐으며, 이에 팬들이 DM으로 서울로 이적하냐고 물어보자 '서울로 간다. 우리 같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보자' 같이 너무나도 성실하게 답변을 해주면서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이적이 기정사실화되었다. 여타 K리그의 이적 과정이 다른 스포츠 시장에 비해 상당히 비밀스럽고, 특히 그 중에서도 보안이 가장 센 FC서울임을 감안하면 굉장히 개방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3] 이미 너무 많은 서울팬들이 이 사실을 알아버려서인지, 처음 히카르도 실바 영입을 보도한 국내 기사도 이례적으로 제목 앞에 단독을 붙이지 않았을 정도. #
- FCSEOULITE에서는 춘식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이유는 ‘히카르도 실바인지 춘식인지 빨리 좀 와라’라는 내용의 글에서부터 유래된 듯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