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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흑역사에 대해 정리한 문서.2. 등재 기준
- 원작자, 제작자, 기획사 등에서 언급을 꺼리거나, 존재를 부정하거나, 자기 이름을 빼라고 할 정도로 참여한 작품을 증오하거나, 자폭개그로 삼을 정도로 쫄딱 망한 작품만을 흑역사로 간주한다. 즉, 관계자들에게서 완전히 잊혀지거나 부정당하는 작품만을 가리킨다.
- 하단의 사유는 흑역사로 간주하지 않는다. 따라서 본 문서에 기재하지 말 것을 권장하며, 해당 사유로 기재된 작품이 있을 경우 삭제할 것을 권장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가가 안 좋다는 이유만으로 목록에 기재되는 일부 작품들이 있으니 참고할 것.
- 타 작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인기.
- DVD 등 관련 제품의 판매량 저조.
- 판매량 저조의 원인으로 인한 연재 조기종료.
- 작품 내외적 비판, 논란 및 사건·사고.[1]
- 개인의 주관에 따른 호불호.
3. 만화·코믹스
- 드래곤 라자의 코믹스판: 초창기부터 딱 대본소 수준인 작화 때문에 작가 이영도조차 타 소설 연재 중 작가의 말에서 이 만화를 두고 '내 작품을 원작으로 한 별개의 작품이니 원작자는 입닥치고 있는 것이 도리일 것'이라며 불편한 심정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그래도 1~3권은 작화가 별로일 뿐 스토리는 꽤 괜찮은 수준이지만, 스토리 작가였던 레디오스가 작화가 손봉규와의 충돌로 3권만에 나가버린 후로는 점점 스토리가 막나가기 시작해 팬들 모두가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흑역사가 된다. 판권사인 황금가지도 계약 기간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판권을 회수하여 완결시키고 출판도 중지시켰다.
- 미국 만화의 1950~1960년대의 만화 탄압 : 만화에서 폭력을 최대한으로 배제하려 한 탓에 슈퍼히어로 장르 이외의 공포물, 모험물 장르 대다수가 쇠퇴하였다.
-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 잘못된 인물 해석과 공감 안되는 오리지널 캐릭터, 지나치게 잔혹한 연출, 파악하기 어려운 전투 장면, 등장인물들의 비중 조절 실패, 작가의 역량 부족에 따른 설정 구멍과 무리수 전개, 용두사미+ 소드마스터 야마토 급의 허무한 결말, 본편과 충돌하는 설정 등의 허점과 특히 오리지널 케릭터인 쿠레 키리카와 미쿠니 오리코는 스토리에 잘 녹아들지도 못했던 데다가, 본 캐릭터들이 가진 매력이 제대로 살리지도 못해 마마마 시리즈의 팬들 사이에서는 공식 흑역사로 찍혔다. 마기아 레코드 웹툰에서도 흑역사 취급까지 할 정도니 할말 다 했다.
- 마법천자문의 36권: 마법천자문도 출판사와 원작자의 불공정한 관계로 부터 20권 부터 작가가 교체되니 이 밑에 있는 그로신 처럼 올드 독자들이 많이 하차하기 시작, 결국 20권 이후로 한동안 마천은 1부 마지막 권인 21권을 제외하고는 왠만한 권들은 딱히 평가가 좋지 않았다. 특히 36권은 작가 변경 이후 마천의 문제점들이 한곳에 모여서 정점을 찍는, 심지어 그나마 2부를 긍정적아게 본 독자들 마저 고개를 절레절레 할 수준의 총제적 난국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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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구판 19권, 20권과 신판 전권: 작가인 홍은영과 가나출판사의 법적 충돌로 인해 18권 즈음에 작가를 바꾸면서 그 동안 높았던 판매량이 대폭 하락하였다. 그리고 완결 이후 새로 찍어낸 신판은 아예 바뀐 작가가 다시 그렸다. 그리고
바뀐 결과는...
그리고 올드 독자들이 기억하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18권까지만사실 서영수 작가도 못 그리는 건 아니지만 18권과 19권간의 그림체의 괴리가 너무 크다보니 다소 부조화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 거기에 급하게 작업을 한 것이었는지, 초판을 보면 작화 오류를 매우 쉽게 발견할 수 있다.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의 첫 번째 코믹스판: 퀄리티도 좋지 않았던 데다가 어른의 사정이 겹쳐 완전히 흑역사화. 심지어 출판사인 카도카와 쇼텐 홈페이지에 관련 정보가 전혀 없는 등 완벽하게 없었던 것으로 취급하고 있다. 다만, 교토에 위치하는 국제만화박물관에서는 만화 애니메이션의 다양한 미디어 믹스의 사례로 스즈미야 하루히 관련 미디어 믹스를 전시해놓고 있는데 그곳에는 해당 코믹스판이 전시되어 있다.
-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이슈 과거의 죄: 그웬 스테이시 항목 참고.
- 시관이와 병호의 모험: 캐릭터 표절로 작가 작품목록에서 빠져있다.
- 신뢰의 리더십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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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의 사역마 1부 코믹스: 성의없어 보이는 그림체와 지지부진한 스토리 전개 탓인지 완결 이후 나온 메모리얼 북에 2부 코믹스, 외전 타바사의 모험 코믹스판, 유치원nano 작가의 축하 일러스트와 후기가 있지만 1부 코믹스를 그린 모치즈키 나나에 대한 언급은 없는 것을 보면 공식적인 흑역사 취급. 다만 한국에서는 해당 코믹스가 제로의 사역마 관련 코믹스중 유일하게 정발했다.
차라리 슈발리에를 정발하지. - 출동! 세기말 리더 다케시: 주간 소년 점프에서 갓 연재됐을 당시만 하더라도 원피스와 투톱을 이룰 정도로 잘 나갔는데, 작가의 성범죄로 인하여 연재가 중단되고 나루토, 블리치, 헌터x헌터 등한테 자리를 빼앗겨 버렸다. 단행본도 강제 절판되고 애니화도 극장판 한편 밖에 안 되었으며 점프 행사에도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는걸 보면 공식 흑역사 확정이다.
3.1. 웹툰
3.1.1. 네이버 웹툰
- 고교생활기록부의 슬램덩크 트레이스 사건 - 사실 김성모는 예전부터 알게 모르게 트레이싱을 계속 해 왔었었다. 이 사건은 그게 제대로 걸려서 터져버린 것일 뿐.
- 내 남자친구 표절 사건
- 대가리
- 도전만화코너 아동 강간장면 게시 사건 - 이 때문에 네이버 도전만화코너가 전면 개편되는 초유의 사태가 터졌다.
- 돌아온 럭키짱 - 김성모식 도장찍기는 웹툰에서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 교훈만 남겨줬다.
- 밀리언달러스쿨 - 네이버에서 대놓고 흑역사 취급하고 있는 작품 중 하나.
- 본초비담 - 작가의 범죄행위로 인해 자연히 작품도 흑역사가 됐다.
- 싸우자 귀신아 시즌2 스토리 폭파: 임인스 작가가 자신이 써오던 스토리를 자신이 감당 못하고 스토리를 폭파한 뒤 개그물로 돌아왔지만 개그는 이전 개그만 못한 개그였고, 훌륭한 스토리라 평가받던 스토리가 사라졌기에 팬들로부터 욕만 먹고 별점은 곤두박질 치다가 결국 스토리가 폭파되는 시점부터의 만화들은 전부 삭제되고 원래대로 돌아왔다.
- 세개의 시간 트레이싱 사건
- 소녀 더 와일즈 - 스토리의 방향을 잃어버린 채 표류하다가 결국 용두사미의 본보기를 제대로 보여주면서 허망하게 끝났다.
- 엘리오스 전기 - 원작 게임을 모르는 사람도 알만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게 잘못된 희대의 괴작.
- 차원이동전문 환상부동산
- 핑크레이디 그림작가 은폐사건
- 스피드뷰 기능: 일종의 그리드 컴퓨팅이고 그 대가로 5-30분 더 일찍 보게 해주는 게 전부. 결국 2014년 2월 28일자로 기능 중지가 되면서 흑역사가 되고 말았다.
- 이엑스피(EXP) - 스토리는 애초에 거의 나가지 않아 평가하기 힘들어도 일본 만화 연재 경력이 있던 작가의 웹툰 진출작인 만큼 작화는 좋았다. 하지만 블로그에 남아있던 과거 발언들이 문제가 되어 겨우 2화까지만 연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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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jpg
항목 참조 - 고민툰
- 돼지만화
3.1.2. 다음 만화속세상
- 2010 뷰어 개편 사태 - 다음 만화속세상 문서 참고.
- 배준걸의 생채식 다이어트
3.1.3. 개별 작품들
- 명랑한 츠아씨: 연재하다가 극초반에 증발했다.
3.2. 그 외
- 강풀의 엽기만화가 시절 - 앗싸가오리
- 홍화당: 미스터블루에 연재되었던 BL웹툰인데 문제는 친일파와 독립운동가의 BL웹툰이라는 것. 게다가 친일파에게 당하는 독립운동가의 이름이 이경민인데 이게 실존하던 독립운동가의 이름이였다!![2] 결국 이로 인해 맹비난을 받고 5월 7일 자로 미스터 블루의 사과문과 함께 연재가 중단되었다.[3]
- 빈대가족 시리즈-나덜렁,왕짠순의 선한 마음이 사라지고 있다.
4. 애니메이션
- 갓 이터 : 방영 연기, 특별 방송 4회, 9화 조기종영이라는 심각한 문제점들을 터트린 대실패작. 이 작품으로 인해 유포테이블은 공의 경계와 Fate/Zero 등으로 쌓아온 커리어에 큰 타격을 입었다.
- 건담 시리즈 - 흑역사라는 단어가 유래된 곳. ∀건담 참조. 단 흑역사라는 단어가 턴에이 건담에서 나온거지 턴에이 건담은 오히려 명작 계열에 있는 시리즈다.
- 기동전사 건담 AGE: 시드 계열과는 달리 관련 미디어믹스에서도 취급이 매우 시궁창이며, 사실상 히노 아키히로의 흑역사. 그런데 밑에 후술할 괴작이 나온 뒤 AGE가 정상으로 보일 정도로 재조명 받기도 했다.
- 건드레스: 최초의 한일합작 애니메이션으로 야심차게 소개되었지만 실체는 만들다 만 부실한 퀄리티로 인해 그대로 매장되어버린 작품.
- 건슬링거 걸 (1기): 원작자 & 일본 원작 팬들 한정. 다만 애니메이션 자체의 퀄리티는 준수한 편이라 해외(특히 북미)에서는 호평받았다.
- 건퍼레이드 마치: 감독, 원작자 모두가 애니메이션을 부정했다. 심지어 감독도 자기 이름을 빼라 할 정도.
- 검정 고무신 4: 항목 참고. 전혀 공감되지 않는 억지 감동과 부자연스러운 진행 때문에 불쾌함까지 느낄 수도 있다. 더불어 검정 고무신을 제작한 새한프로덕션은 이 작품 이후 소리소문없이 파산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된 커다란 원인은 따로 있었으니...
- 게드전기: 감독인 미야자키 고로의 아버지이자 일본 애니메이션 계의 대부인 미야자키 하야오가 손수 신나게 깠다. 원작자인 어슐러 르 귄 여사도 감독에게 "내 책이 아니고 당신 영화다"라고 했는데, 이건 보통 원작자가 자신의 작품을 망친 2차 창작을 보고 깔 때 쓰는 말이다. 까고는 싶은데 대놓고 욕할 수는 없으니 '내가 소재만 제공했을 뿐 재창작한 건 당신이니 당신이 못 만든 것'이라고 돌려 까는 것.[4]
- 그레이트 큐봇: 2016년에 처음 소개되었고 2017년에 방영한다고 소개되었으나 2019년 11월 현재까지도 방영 소식이 없는 것으로 봐서 제작이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 글라스립: 캐릭터는 예쁘다는 평이 많지만 내용이 애매하고 감잡을 수 없는 부분이 있고 결국 BD 판매량도 500장대에 그치는 최악의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심지어 제작사인 P.A.WORKS마저 없는 작품 취급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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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전사: 흑역사 목록의 아이덴티티. 흑역사 중에서도 사상 최악의 흑역사. 애초에
비뚤어진 애국심을 노린 사기극의 부산물에 불과하다. 이 작품을 만드는데
빼돌린 국민세금1억 4000만원을 써먹었다. - 꿈을 먹는 메리: 원작과 다른 내용이 묘사되어 있었고 애니메이션 자체도 흥행하지 못해서 감독이 실패작이라고 직접 인정했다. 원작자는 나름 만족하고 있었는데 실패작 발언으로 상처를 준 건 덤.
- 기신포후 데몬베인: 원작 참마대성 데몬베인은 에로게에서 약 4만 5천장의 세일즈를 기록한 히트작이지만 PS2판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기신포후 데몬베인은 작화 붕괴와 지나친 스토리 압축이 문제가 되어 DVD 판매량도 망했다. 니트로플러스도 얼마나 불만이 많았는지 팬디스크격 대전 액션 게임인 니트로플러스 히로인즈 듀얼의 알 아지프 엔딩으로 애니판의 날림 스토리를 소드마스터 야마토로 패러디해 자폭개그를 시전했었는데 데몬베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기신포후 데몬베인 애니판은 기재되어있지 않았다.
-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단간론파 시리즈의 완결편이라 팬들은 당연히 기대했으나... 심각한 날림진행과 주인공 병풍화, 흑막 카리스마 및 설정 붕괴와 신캐릭터들의 어이없는 개죽음 및 과도한 2 캐릭터 편애와 이들이 일으킨 대량 학살에 대한 미화 등 엄청난 문제점들 때문에 한국은 물론 일본과 서양에서도 평가가 바닥을 기고있다. 심지어 2ch에서도 쿠소아니메라고 놀림까지 받는 중. 리부트 게임인 뉴 단간론파 V3가 실패한다면 단간론파 시리즈는 오와콘으로 전락할지도 모른다는 의견까지 나왔을 정도.
- 달링 인 더 프랑키스: 그냥 트리거 간판만 내세운 것에 불과했다.[5] 유포테이블에 갓 이터가 있다면 CloverWorks에는 이게 있다. 그나마 제로투라는 캐릭터 하나는 건진 편.
- 도라에몽의 1973년(니혼 도라에몽, 원작자 판정)
- 두 번째 인생은 이세계에서: 원작 라이트 노벨 작가의 트위터를 통한 혐한, 혐중 발언과 주인공의 난징 대학살 사건 가담으로 의심되는 설정으로 비난을 받았고, 여기에 주연 성우 4명이 하차를 밝히면서 애니화 자체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 때문에 소설 발매도 전면 중단되었는데 다만 확실하게 흑역사가 된 건 애니메이션 제작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 디지몬 어드벤처 tri.: 모든 몬스터 애니메이션 사상 두번 나와서는 안될 최악의 괴작이자 디지몬 시리즈 3차 암흑기의 절정에 달한 작품. 해당 항목에서 참고.
- 렌과 스팀피 성인판 : 전작인 렌과 스팀피에 비해 더욱 과격한 화장실 유머, 역겹고 혐오스런 시나리오, 난데없는 서비스씬 남발 등으로 원작팬과 신규팬 모두에게 까이고 외면받아야 했으며, 스팀피의 성우를 맡은 빌리 웨스트가 캐스팅을 거절한 것으로도 유명한 작품으로, 본래는 시즌2도 계획되어 있었지만 처참한 반응 덕에 세 에피소드만 방영되었고 감독인 존 크릭팔루시의 경력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미쳤다.
- 로자리오와 뱀파이어 TVA: 원작이 서비스신이 약간 있는 배틀물이라면 애니판은 대놓고 하렘 뽕빨물이다. 그래서 원작자가 직접 애니판 설정을 부정했다. 그나마 건질만한 건 OST와 오프닝곡 정도.
- 마장기신 사이버스터: 제작사 공인... 그나마 건질 것이라고는 엔도 마사아키의 오프닝과 스기타 토모카즈의 데뷔작이라는 것에 대해 의의를 두는 작품.
- 무민 1969, 72년판 애니메이션: 일본 현지에서는 추억의 애니메이션으로 언급되는 것에 비해, 무민 본인의 캐릭터성 및 작품의 분위기가 바뀐 바람에 서양 시청자 층의 반응이 좋지 않았던데다 이 작품에서 바뀐 설정을 원작자마저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원작자가 나중에 새로 제작된 애니를 공식으로 선정하면서 사실상 흑역사 취급을 받게 되었다.
- 미나미가 3: 어서 와: 동 감독이 담당한 아웃브레이크 컴퍼니에서 3기를 깠다. 제작사나 스탭은 훌륭하지만 감독이 꽝이라고… 즉 감독 본인에 의한 판정(…). 의외로 팬들이 가장 비평하는 2기는 흑역사로 여기지 않는다고 한다.
- 메이플스토리 애니메이션: 일본 자체제작 한정. 디지몬 트라이 이전 한때 유일하게 최악의 몬스터 계열 애니메이션이다.
- 메카쿠시티 액터즈: 주제가만 빼고 다 망했다. 스토리도 부실하고 애니만 본다면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 게다가 작화도 그리 좋지 않아서 팬들은 그냥 노래 PV를 가져다 붙여놓는게 나을거라는 등 비판의 연속이다. 특히 아야노의 행복이론은 그냥 끝장이다. 자세한 건 아야노의 작붕이론 참고. 그리고 신타로의 성우 역시 "연기는 잘하지만, 어울리지 않다." "왜 이런 사람이 신타로의 성우냐" 등으로 엄청난 파장을 불러왔다.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미국 더빙판 (WARRIORS OF THE WIND): 수입/배급사에서 어린이용으로 마케팅하기 위해 나우시카를 '잔드라 공주'로 개명하는 등의 로컬라이징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전개가 조금만 느려진다 싶으면 죄다 잘라먹는 등 아예 작품을 새로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 소식을 듣고 매우 열받은 미야자키 하야오는 해당 더빙판을 본 관객들 보고 부디 잊어달라고 부탁했고, 이 여파로 인해 스튜디오 지브리는 해외 배급시 작품에 대한 편집/삭제를 전면 금지하는 정책을 세우게 되었다. 다행히도 나중에 디즈니에 의해 오리지널 재더빙판과 영어 자막이 수록된 무삭제 DVD로 재출시되었다.
- 블루시걸: 한국 최초의 극장용 성인 애니메이션이라는 의의가 있는 작품인데다 흥행 자체는 성공한 듯 했으나, 부실한 내용과 작화, 그리고 영 좋지 못한 연예인 더빙 등의 문제로 인해 제작 시스템 면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 새벽녘보다 유리색인: 사상 최악의 작붕을 일으킨 애니중 하나로 손꼽히며, 이 때문에 메인 스폰서였던 반다이가 공식 사과문을 내고 주주총회에서도 문제작으로 거론될 정도.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에서 작화붕괴 때문에 주주총회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시청자 사과문을 낸 작품은 2013년 기준까지도 이게 유일하며, 양배추를 작화붕괴를 의미하는 용어로 자리잡게 하는 등 결코 좋지 않은 의미로 지워지지 않을 족적을 남겼다.
- 성검사의 금주영창: 일명 갓주영창. 최소 10년은 퇴보한 것 같은 병맛 연출, "기억났다!"로 끝나는 전개 때문에 안 좋은 의미로 주목을 받았다. 원작의 일러스트 담당인 refeia가 마음의 상처를 받아 당분간 애니 관련 업무에 손대지 읺겠다고 트위터에 하소연하는 글까지 올릴 정도였다.
- 세인트 세이야 시리즈
- 극장판 5기 천계편: 원작 이후의 내용으로 기대를 끌었지만 기대 이하의 흥행과 후속작이 안나오는 바람에 흑역사 확정. 원작자 쿠루마다 작가도 천계편의 실패를 인정하고 노선을 바꾸어 NEXT DIMENSION 명왕신화라는 작품으로 원작 이후의 내용을 담은 스핀오프를 비정기적으로 연재중.
- 소년탐정 김전일 R 2 1~4화 김전일, 목숨을 걸다: 원작의 그 방대한 분량을 5~6부작이 아닌 4부작 에피소드로 압축하는 바람에 원작에서의 매력 포인트들이 죄다 삭제처리 되었다. 팬들에게선 차라리 애니화를 안 하는게 나았다며 혹평만 받았다.
- 소프테니: 호화 성우진에 불구하고 판매량은 900장... 더불어 원작자에게도 까였다.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의 엔들리스 에이트: 12화의 내용을 19화까지 7번이나 루프타고 말았다. 이로 인해 교토 애니메이션은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카도카와 주주총회에서도 한동안 시끄러웠을 정도. 이후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극장판으로 만회하긴 했지만...
-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극장판: 안노가 연출을 거부한데다 가이낙스의 고질병인 '제작비 바닥내고 오리발 내밀기' 크리가 재폭발한 것에 스폰서 NHK도 더 이상 끌려다니길 거부했다. 덕분에 타사에 재하청을 주게 되어서 극장판이란 타이틀을 달고는 있지만, 비교하면 TV판이 극장판으로 여겨질 정도로(...) 너무나 퀄리티가 낮다. 게다가 문제는 초반부 거의 20분 이상을 TV판 회상으로 땜질하는 만행을 저지르는 것이다. 이런 원인은 하청사가 아닌 가이낙스 탓이다. 사실 욕을 먹는 (세계 명작 동화적인) 스토리와 캐릭터 디자인은 전적으로 가이낙스의 창작이며 퀄리티가 낮아진 것도 5천만엔이나 되는 사전 제작비를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 낭비한 것이기 때문.
- 아르피엘 6개의 운명: 빛도 보지 못하고 사라진 애니메이션 2015년 넥슨에서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중 하나였지만 3년 가까이 방영을 하지 않았고 결국 원작 게임이 2018년 12월 6일에 서비스 종료 선언하게 되어 무산되었다. 더 웃긴 것은 예산 부족이나 스케줄 관리 실패, 다른 사고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멀쩡하게 만들어놓은 애니메이션을 넥슨이 끝까지 공개하지 않은 것.
- 아마게돈(애니메이션): 국산 극장용 애니메이션이 활발히 제작되던 시기에 원작자 이현세가 직접 참여하며 기대를 모은 작품이었으나 애매한 대상층 선정, 지나치게 축약되거나 변경되어 알아먹을 수 없는 스토리 등으로 인해 흥행에 실패했다. 이후 이 실패는 애니메이션 시장에 악영향을 끼치는 결과를 초래했다.
- 아이돌 사변: 일본 아이돌 애니 역사상 최대의 문제작이자 최악의 실패작. 2014년 발표 예정에서 여러 이유로 연기된 끝에 각종 설정 변경을 거쳐 재시동되었으나 사실 애니메이션의 실패 이전부터 아이돌 애니에 뜬금없는 정치 요소 삽입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외면받는 등 관련 싱글 CD 판매량[6]과 게임 누적 다운로드 횟수도 처참했던 등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작품이었다. 이런 저조한 인기가 원인인지 어지간한 아이돌 애니는 모두 방영한 국내 방송사조차 이 작품만큼은 방영 자체도 하지 않았고, 그 결과 BD/DVD 초동 판매량 214장이라는 도저히 말도 안 되는 수치를 기록했으며,[7] 이러한 여파로 본진이었던 게임도 서비스를 중단하는 등 사실상 작품 전체가 망하는 데 쐐기를 박고 말았다.
- 아침안개의 무녀 TVA: 원작자에 의한 판정.
- 아키칸: 애니메이션의 자체의 퀄리티가 부실한 영향으로 판매량 부진에 원작은 11권 이후 연중에 드라마 CD는 재생에 문제로 전량회수. 이쯤이면 비범하다.
- 원더풀 데이즈: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대의 제작비와 7년이라는 제작기간이 동원되어 시대를 뛰어넘은 현란한 그래픽을 내세웠지만, 애초에 대중성을 보장하기 어려운 작품이었던데다 그래픽에 미치지 못하는 부실한 전개, 이리저리 짜깁기된 듯한 설정 등으로 박한 평가를 받으며 흥행에 참패했다. 뿐만 아니라 아마게돈에 이어 차후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에 악영향을 끼치는 결과를 낳았다.
- 유희왕 시리즈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빛의 피라미드: 4kids를 거쳐 북미에서 뜯어고친 설정을 토대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개봉 당시엔 꽤 흥행한 작품이지만, 일본판을 시청해왔던 국내 시청자 입장에서는 매우 뜬금없이 개변된 설정과 진행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 유희왕 ARC-V: 1기~2기 까지는 괜찮은 수작이였으나... 감독의 지나친 편애와 최악의 결말으로 완전히 망가진 작품이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고
-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 TVA: 원작자조차 의아하게 만들었던 콘티 수준의 애니메이션. 사실 애초에 원작도 양판소급 필력의 흔해빠진 이세계 먼치킨 하렘물이다. 스마트폰도 대체 왜 있는지 모를 수준의 장식품에 불과해 애초에 제목부터 잘못된 총체적 난국.
- 잃어버린 미래를 찾아서: 작화로 흥한 원작, 작화로 망한 작품, 원작도 작화만 좋은 편이였지 스토리 자체는 좋은 평가가 나오지 않은 작품이였는데 애니메이션은 눈 뜨고 보기 힘들 정도로 작화를 그려내는 바람에 그대로 망했다. 스토리는 원작보다 많이 나아졌단 소리도 있지만 배드엔딩 전개라 호불호가 갈리며, 결정적으로 애니메이션에 참여하지도 않은 원화가 미사키 쿠레히토가 흑역사라고 단언해버려서 빼도박도 못하는 흑역사 확정.
- 장난감 전사 지누: 숨겨진 흑역사. 40억의 제작비. 한미 합작. 2005 대한민국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대상에서 장편 부문 우수상 수상 등의 기록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봉조차 못하고 묻혔으며 이젠 기억하는 사람도 별로 없다. 심지어 네이버 영화나 씨네21에서 검색해봐도 안 나온다.
-
전국 바사라 Judge End:
전국 바사라 3을 기반으로 했다고는 하나, 원작인 게임이 아니라 파생 미디어믹스를 애니화했다는 의심을 받았을 정도로[8] 원작과는 전혀 다른 물건. 1990년대 애니만도 못한 저퀄리티의 연출과 작화, 그리고 조악하고 개연성 없이 앞뒤가 맞지 않는 막장 각본에다 원작의 모든 요소들에 무분별하고 작위적인 왜곡과 변조를 가해서 큰 비난을 받았다. 여기에 결정적으로
이시다 미츠나리
만을 부각시키기 위해
다른
캐릭터
들
을
띄워주기용 발판으로 전락시키는 한편[9], 창홍일월 외의 다른 캐릭터들도 전부 무대장치 내지는 배경맨으로 취급해 버리는 최악의 판단을 저질렀다. 또한 오리지널 캐릭터로 거창하게 홍보했던
사카이 타다츠구의 경우는 아예 비중도, 캐릭터성도 전혀 보여주지 못한 채 별다른 이유도 없이 기행만 일삼는
네타 캐릭터로 만들어 버려서
IG판 TVA의 다테군
폭주족가신단 4인조처럼 숨은 인기 캐릭터로 자리잡기를 기대한 팬들의 기대를 완전히 박살냈다.[10] 결국 팬들에게 아예 없는 애니로 찍힘과 동시에 있던 팬들마저 시리즈에서 이탈해 버렸고, 원작에서부터 제작진의 지나친 편애로 까이던 미츠나리의 극렬 안티만 폭증시켰다. 게다가 하필 전국 바사라 시리즈 10주년을 1년 앞둔 시기에 제작되었기 때문에 "10주년이 코앞인데 신작 애니랍시고 만든 게 이따위 쓰레기냐"는 맹비난이 쏟아졌음은 물론, 가뜩이나 IG판과 여러 면에서 비교당하던 와중에 전국 바사라 4와 확장팩 전국 바사라 4 황의 애니메이션 파트 제작을 담당한 IG가 TVA와 극장판에서 보여준 높은 퀄리티의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재현했기 때문에 더욱 심하게 비교당하면서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결국 종영된 후에는 관심 자체가 사라졌고, 심지어 영미권에서조차 정말로 특이한 취향의 코어 팬이 아니라면 안 보는 것을 추천한다는 평이 나왔을 정도로 전국 바사라 시리즈의 인기와 명성을 벼랑 끝으로 몰아간 관련 미디어믹스 최악의 흑역사로 규정되었다. - 젤다의 전설 애니메이션
- 죠죠의 기묘한 모험 팬텀 블러드(극장판): 죠죠의 기묘한 모험 2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극장판으로 원작자와 죠죠러들의 기대를 안고 상영된 작품이었지만, 기대 이하의 작화와 연출 퀄리티로 인해 혹평과 함께 흥행에 실패했다. 설상가상으로 과거 같은 제작진이 담당한 죠죠 OVA가 중동 측에서 문제를 제기한 끝에 이 작품도 덩달아 DVD 판매 금지 조치가 내려지는 바람에 영상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이 사라져버렸다. 이후 팬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TVA판이 나오며 완전한 흑역사로 취급받게 되었다. 그나마 ost로 사용되었던 부두킹덤만은 현재도 죠죠를 대표하는 명곡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OVA: 작품이 진행될 수록 원작과 달라지는 작화나 성우 연기로 인해 애니메이션 자체는 호불호가 갈려도 완성도 자체는 어느 정도 인정을 받는 편이지만, 작중 악역인 DIO가 쿠란으로 보이는 서적을 읽는 장면으로 인해 중동의 시청자 측에서 클레임이 걸렸고, 이것이 외무성에서까지 언급될 정도로 문제가 퍼져버렸다. 결국 해당 제작진이 후에 제작한 극장판과 함께 DVD의 발매가 중지되어버려 흑역사 취급을 받게 되었다.
- 진월담 월희: 원작 게임 월희의 인기를 등에 업은 영향인지 흥행은 나쁘지 않았지만, 캐릭터 디자인이나 연출 등 애니메이션 자체의 퀄리티 문제는 물론 원작의 요소 반영 미흡 등으로 인해 원작 팬들의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 이후 팬덤은 물론이고 J.C.STAFF 30주년 기념 PV나 원작 TYPE-MOON의 작품 소개에서도 나오지 않는 등 여러모로 존재 자체를 부정당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 천지수뢰: 1997년에 SICAF에 파일럿 필름이 나온 국산 합체로봇 애니메이션. 하지만 제작되지 못하고 침몰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II -LOVERS AGAIN-: 흥행도 못했고 작화상태도 들쑥날쑥하며 설정면에서도 여로모로 문제가 많아 애초에 마크로스 시리즈가 다 극중극이라는 설정이고 본작이 시열대상 가장 뒷이야기라곤하지만 흑역사로 치부되어 시리즈내에서 아예 없는 취급을 받고있는 작품.
- 최강! 탑플레이트: 터닝메카드 제작진들이 만든 이전의 흑역사. 애니메이션 자체로만 보면 그냥저냥 저연령을 대상으로 한 평작 수준이지만 등장 제품/완구가 손오공에서 투자한 한일 합작인 탑블레이드의 제품군이 아닌 순수 일본 작품이자 완구를 수입 발매한 것에 불과한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시리즈의 제품 구조를 베껴서 비판을 받았다. 결국 타카라토미는 손오공과의 관계를 끊었으며, 후속작인 베이블레이드 버스트도 손오공이 아닌 영실업에서 정발하게 되었다.
- 최유기: 99년판 OVA 한정. 스토리가 좀 오버스러운걸 빼면 작화, 성우진도 나쁘진 않은데[11] 인지도, 특히 일본 국외의 인지도가 절망적이다.
- 카 2: 픽사의 유일한 썩토다.
- 케모노 프렌즈/애니메이션 2기: 1기는 명작으로 꼽혔던 반면... 2기는 2010년대 심야 애니메이션을 넘어서 역대 1~2쿨 애니들 중에서 손에 꼽히는 최악의 흑역사로 꼽힌다.[12] 건담 시리즈 중 최악의 시리즈로 평가받던 철혈의 오펀스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더군다나 작품 외적으로도 제작진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각종 논란을 양산해 내면서 팬덤을 아연실색케 하고 있다. 한마디로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의 ' 서든어택 2'.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 쿠마미코: 하지 말라는 것만 골라서 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작품. 거기에 원작의 단점을 상쇄하기는커녕 이것만 쓸데없이 정성을 들여서 시청자들을 분노케 한 것은 덤이고, 결정적으로 애니메이션판의 오리지널 엔딩이 큰 문제가 되었다. 주인공이 컴플렉스를 극복하기는커녕 좌절해서 극복을 포기해버리고, 주변에 있는 인물들은 주인공을 도구나 비뚤어진 애정의 대상으로만 보는 식으로 묘사된 최악의 배드 엔딩. 게다가 원작에서는 이런 캐릭터가 아니었다는 사실 때문에 더 큰 논란을 불러온 측면도 있다. 이에 시청자들이 분노한 것은 물론, 원작자도 이건 아니라는 언급을 했을 정도였다. 빗발치는 시청자들의 비난을 의식했는지, 아니면 단순한 우연인지는 불명이나 마지막화의 담당 각본가가 트위터를 삭제하고 페이스북에 올린 자신의 이력에서 해당 작품을 삭제하는 등, 최악의 흑역사 확정.
- 토가이누의 피 애니판: BL 게임 미디어 믹스 및 니트로플러스제 성인 게임 원작 애니판의 세 번째 흑역사[13] 그리고 A-1 Pictures의 흑역사중 하나. 원작은 BL 게임을 포함한 BL계, 여성향 트렌드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명작으로 BL에서 볼 수 없는 매력적인 세계관과 스토리, 그래픽으로 대성공을 거두었고 만화판 및 소설판, 드라마 CD 미디어 믹스도 흥행했으며 BL에서 최초로 피규어까지 나왔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은 작화 붕괴와 도를 넘은 원작파괴로 범벅이 된 희대의 졸작이다. 엔딩조차 원작의 각 캐릭터 엔딩이 아닌 오리지널 엔딩을 내는것도 모자라 BL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받아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19금이 아닌 BL 요소를 대거 희석시키는 만행을 저질렀다. 토가이누/ 니트로플러스 키랄 골수 팬덤만 아닌 라이트 BL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없는 애니메이션으로 취급하는 것도 모자라 원작자인 후치이 카부라도 키랄 5주년 기념 책에서 멀티 엔딩이 7개나 되는 게임에 12화 분량을 어떻게 담을건지 우려를 표했었다.[14] 그리고 그 작화를 수정하느라 단권 DVD 발매 취소를 하며 나온 DVD 박스도 원가는 한화로 20만원인데 5만원으로 떨이할인이 되었다. 참고로 원작 게임의 초회한정판은 기본 중고거래가격이 20만원이나 된다. 이 영향으로 드라마티컬 머더 애니판은 후치이가 감수 형태로 애니판 제작에 참여를 했다.[15]
- 트랜스포머 시리즈
- 특례조치단체 스텔라 여학원 고등과 C3부: 초짜 감독의 원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자기가 만들고 싶은 대로 만든 결과 괴작이 탄생해버렸다. 원작자도 간접적이나마 유감을 표했으며 이걸 보면 프랙탈이 수작으로 보일 정도였다고…
- 파스텔 메모리즈: 오타쿠 작품 세계를 구한다는 설정은 좋았으나, 패러디가 거의 이상하게 되어있으며, 애니메이션도 작화가 불안정한데다가, 1,2화에선 주문은 토끼입니까?의 배경을 트레이싱 표절했다는 것이 드러나서 VOD 중단되었고, 블루레이에서도 삭제되었다. 그 와중에 총 제작비용까지 공개되고, 게임도 서비스 종료를 선언하게 되어 제 2의 아이돌 사변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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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퍼프걸(2016년 TV 애니메이션):
이건 그냥 아예 오프닝만 빼면 싹 다 망해버렸다. 1998 ~ 2005년에 나온 전작과 비교도 안 된다.
작화, 성우진 강판, 약체화된 주인공과 새로운 능력, 왜곡된 페미니즘 요소 뿐만 아니라, 팬픽으로 작성된 것도 모자라서,
제작진 단체로 마약빤듯한 논란이 있는 등 전작에 비교할 수 없는 산업폐기물 수준의 애니를 보여준다.
사실 요즘 CN이 다 그렇다.[16] - 파사거성 G 단가이오: 제반 사정 및 2001년에 나온 애니들(특히 같은 분기), 그리고 미완으로 끝났긴 해도 평작과 수작 사이의 작품으로 평가받는 전작에 비교되는 탓에 이 작품은 진짜로 대차게 망했다. 그야말로 명실공히 히라노 토시키의 진정한 흑역사.
- 페르소나 트리니티 소울: 비운의 페르소나 3 미디어 믹스 수작. 작품 자체를 보면 수작이라고 불릴 정도로 충분했었다. 그러나 페르소나 4 디 얼티밋 인 마요나카 아레나 등의 미디어 믹스에서 본 작품의 설정, 스토리의 정면으로 충돌하는 부분의 발견으로 사실상 흑역사로 취급했고, 그 후 AbemaTV의 페르소나 시리즈 애니 재방송 목록에서 유일하게 제외되면서 공식 흑역사로 인정했다.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포켓몬 쇼크: 화면 전체가 깜빡이는 효과 때문에 어린이들이 발작을 일으킨 사건. 이후 폴리곤과 진화 형은 애니에 출연하지 않게 되었다.
-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팬들이 인정하는 최고 명작을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서 얼마나 최악의 결과물은 만들 수 있을지 보여준 작품. 우선 히로인부터가 역대 애니메이션 히로인들 중에서 가장 혹평을 받았으며 주인공의 뇌리셋을 노골적으로 묘사하면서 사실상 시작부터 한참 잘못되었다. 게다가 로켓단 대 플라즈마단이라는 최대급 프로젝트는 헤이세이 최강의 재난이 일어나면서 결국 페이퍼 플랜이 되어버리면서 팬들 모두가 오구동성하는 시리즈 최악의 망작으로 등극.
- 프랙탈: 작품 내외적으로 말이 많았다. 코미컬라이즈를 맡은 만화가까지 너무 재미없어서 못 그리겠다고 하소연했을 정도. 지금은 판매량 단위로 쓰이고 있다.
- 하느님의 메모장: 원작 팬들은 물론 원작자에게도 빅엿을 먹인 작품으로, 대놓고 원작파괴를 시전한 애니메이션. 원작자 스기이 히카루가 애니메이션용 시나리오를 직접 써 줬는데도 애니메이션 제작진은 이를 완전히 무시하고 제작하여 원작자에게도 욕을 바가지로 먹은 작품. 결국 9화 무렵부터 원작자의 시나리오를 참고하여 제작했지만 이미 완결이 코앞인지라 개연성까지 무너졌다. BD 판매량도 역시 초회 한정판 500여 장, 초동까지 합쳐서 1400장대로 망했다.
- 하이스쿨 DxD/애니메이션 3기: 감독이 제멋대로 스토리를 바꾸는 바람에 후반부 내용이 완전히 엉망이 되고 말았다.[17] 그 여파로 판매량이 반토막나고, 4기도 무산될 뻔했다. 그래서 OVA에서 원작자가 감수로 참여했고, 4기에서 제작사를 바꿨으며, 문제가 된 부분을 다시 만들어 방영해 3기는 사실상 흑역사였다고 인정했다.
- 핸드 메이드 마이: 메이의 인기에 힘입어 ova으로 1권 발매했지만 그만 발매와 유통을 담당하는 주식회사가 파산하는 바람에 나머지 2권과 3권을 법적조치가 끝나는 것까지 발매 불가하다.
- 헝그리 베스트 파이브: 한국 최초의 농구 애니메이션이라는 의의가 있지만, 17억원이나 들였음에도 극장용이라 보기 힘든 작화 퀄리티, 농구에 대한 낮은 이해도, 무엇보다 슬램덩크의 아류작이라는 오명으로 인해 대차게 망해버렸다.
- Banned cartoon: 인종 편향적 묘사나 폭력성, 저작권, 검열 등으로 인해 방송이 금지된 미국 애니메이션들을 말한다. 미국 애니메이션 역사에서 부정할 수 없는 흑역사.
- CHAOS;HEAD TVA: 아예 원작자인 시쿠라 치요마루가 후속작 Chaos;Child에서 애니메이션 0화를 CHAOS;HEAD 내용으로 따로 제작해버렸다.
4.1. 애니메이션 주제가 및 삽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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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Z 건담의 1기 OP Z 시대를 넘어: 곡 자체는 닐 세다카가 이미 기존에 쓰던 것에 새로 가사를 입히고 록 풍으로 어레인지 한 곡. 1988년도에 재방송할 때에는 2화부터 2기 오프닝이 쓰여서 흑역사 판정. 근데 골 때리는 것은 2009년 12월에 란티스에서 낸 건담 트리뷰트 앨범에 이 곡이 들어가 있다.
가수는 무슨 생각입니까? 사장님!!! - 바람의 검심 4기 엔딩곡 'the fourth avenue cafe': 라르크 앙 시엘 의 전 드러머 '사쿠라'의 마약 소지 혐의로 4주밖에 사용되지 못하고 다시 Heart of Sword( 니시카와 타카노리(T.M.Revolution) 싱글 3집.)로 엔딩곡이 바뀌었다. 게다가 주제가집에도 수록되지 못하는 등 완전히 흑역사 취급. (이것은 극장판 오프닝 '무지개'도 마찬가지. 단 '무지개'는 뒤에 발매된 COMPLETE CD-BOX에는 실렸다.) 한국판에서는 아예 짤렸다. 하지만 2006년 라르크 앙 시엘의 결성 15주년 기념으로 재발매를 하게 되었는데 이 곡도 겨우 싱글로 발매되었다.
- 소년탐정 김전일 original(대원 재더빙판) 엔딩 승자독식: 인디 밴드 코인 클래식이 불렀는데 방송 당시 엔딩곡 목소리가 잘 안 들리는데다가 노래 가사도 만화 내용과 어울리지 않고 화면 매치도 잘 맞지 않는다며 온갖 말을 들었다. 오프닝인 돌고래자리 비슷한 문제점이 있었지만 화면 수정을 하는 선에서 해결된 반면, 승자독식은 결국 방송 도중에 짤리고, 돌고래자리가 오프닝 겸 엔딩곡이 되어버렸다. 김전일 한국판이 비디오판이나 투니버스판 모두 노래 자체는 크게 호평을 받았고 구원의 서는 명곡 취급받는데 승자독식은 온갖 욕만 먹다 중간에 짤렸으니 흑역사 확정.
-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한국판 엔딩 미스틱 아이즈: 반 파넬역을 맡았던 강수진이 불렀는데 반주부터가 노래방 사운드에다 녹음 상태도 영 안 좋은지 목소리가 울린다. 본인도 인터뷰에서 성우 인생 최대의 오점이라고 평해서 흑역사 공인.
- 하트 커넥트 오프닝: BD/DVD에서 새로운 곡으로 교체한다고 한다. 부른 가수가 이 사건에 관련된 eufonius이기에 제작진도 흑역사 취급하고 있다.
- 정준영이 부른 모든 오프닝 곡 : 하필 큰 사건을 일으킨 바람에 음원 사이트에서 삭제당하거나 듣기 서비스가 중지되어 흑역사 확정.
- 후파: 광륜의 초마신의 한국판 주제가
- 신비아파트 : 고스트볼의 비밀 오프닝 Outside
4.2. 캐릭터 및 설정
- 기동전사 건담 UC의 마하디 가베이: 인종차별이라는 일본 내 대중매체에서 다루기 꺼리는 사상을 가진[18] 인물이라 OVA에선 본작 시작 전, 이미 죽은 것으로 나왔다. 가베이 일가 관련 에피소드도 인종차별적인 성향은 사라졌고 지온의 망령스런 성향이 이를 대체했다. 마하디 가베이와 더불어 가베이 일가는 로니 가베이를 제외하고 다 삭제되어 샴블로도 4인승에서 1인승으로 설정이 변했고, 그의 딸인 로니 역시 원작 소설과 애니메이션의 설정이 많이 다르게 변했다.
- 난다 난다 니얀다의 카카코 선생님: 이 작품에서 유일하게 캐릭터 붕괴를 당한 캐릭터. 그 안습하다는 콩치키 도사를 넘어서는 최악의 캐릭터 완성도를 보여주었으며, 결국 두 번의 출연을 끝으로 사라졌다.
- 디지몬 어드벤처 트라이의 메이쿠몬, 모치즈키 메이코: 감독의 그릇된 사상이 만들어낸 디지몬 시리즈 사상 최악의 흑역사이자 유일무이한 메리 수 캐릭터. 트라이의 스토리 자체도 이 캐릭터들 때문에 완전히 망해버렸다. 결국은 신극장판 줄거리를 통해 공식적으로 흑역사 확정. 상세한 내용은 비판 문단 참고.
- 머신로보 크로노스의 대역습에서의 데빌 사탄6의 머리: 본래 굉장히 무섭게 생긴 머리와 정상적인 로봇의 머리 2개가 있었는데 전자의 경우 합체신 마지막에 클로즈업을 해준다. 그런데 TV를 보던 어린아이들이 그걸 놀라서 울고불고 난리치는(...) 사태가 벌어진다. 그래서 항의전화가 빗발쳤고 결국 무섭게 생긴 머리는 아예 등장을 안하더니 나중에는 합체신에서도 수정되게 된다.
- 모로사와 치아키의 각본개입으로 인한 지나친 BL화: GEAR전사 덴도의 등장인물 스바루 TS 의혹이 대표적으로 이 사건은 당시 메인 각본진이었던 코바야시 야스코가 중간에 그만두고 개구리 중사 케로로를 집필하기 전까지 선라이즈와 연을 끊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 명탐정 코난[19]: 대부분 캐릭터들의 캐붕 및 논란: 예를 들면 주인공 에도가와 코난은 탐정 추리왕으로서 해결하는 인물인데도 진행할수록 이기주의 성격으로 만들었고 메인 히로인 모리 란은 강하고 씩씩한 강인한 소녀인데도 진행 될수록 마음이 약한 이미지로 만들어버리고 극장판은 아예 찔찔이 울보로 만들었다. 게다가 새로운 극장판에서는 안면인식장애로 만들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코난의 조력자인 하이바라 아이는... 자세한것은 하이바라 아이/비판, 하이바라 아이/캐릭터 붕괴, 명탐정 코난/비판/캐릭터 참고
- 메탈베이블레이드의 효우마(동산도령): 원작 코믹스에는 없던 오리지널 캐릭터인데, 작중에 보여준 베이실력이 어중간한 건 둘째치고 떡밥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고, 그냥 지나가던 엑스트라로 전락한 캐릭터.
- 블룸마스의 캐릭터 설정: 주연인 키타자와 시호의 게임내 설정을 무시하고 이기주의적이게 묘사해서 캐릭터 설정을 붕괴시켰다. 또한 이 작품에 등장하는 프로듀서는 아이마스 역사상 최악의 인간 쓰레기 프로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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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 신짱의
교다 도쿠로(애니판 한정):
마츠자카 우메의 연인. 원작에서 폭탄 테러에 휘말려 사망한다는
충격과 공포급 전개로 인해 애니에서는 칠레로 간 이후 존재 자체가 사라졌다. 여담으로 도쿠로가 사망한다는 전개가 나온지 얼마 안 돼 원작자인
우스이 요시토역시 실족사로 사망하였다.
-
클라나드의
히이라기 캇페이: 게임과 마찬가지로 흑역사이며, 애니에서는 등장도 없었다.
-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의 클로이 카마이클: 왜 흑역사냐면 이 캐릭 하나 등장으로 인하여 네모바지 스폰지밥이랑 동등하게 있었던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를 완전히 몰락 시킨걸로도 모자라서 시리즈 자체를 끝장 내버렸다.
4.3. 성우 녹음 관련
- 비너스 전기: 1989년 야스히코 요시카즈 감독 극장애니. 성우 캐스팅과 흥행 모두 참패해 완전히 잊혀진 작품. 특히 이 작품은 주인공 '히로' 역에 당대 일본 인기 아이돌그룹 '소년대' 멤버 우에쿠사 카츠히데(캇쨩)를 써서 욕이란 욕은 다 받아 먹었다. 그러나 한국에선 1990년에 SKC가 <용사 하운드>로 수입하고 주인공까지 전문 성우를 써서 그나마 나은 편이다.
- 플라워링 하트: 제작진 공인 흑역사. 주요 등장인물인 진아리, 우수하, 선우민, 슈엘, 그리고 나기찬에 아역을 캐스팅해서 퀄리티를 말아먹었다. 그래도 후반부에 가서는 연기력이 나아졌지만 팬덤은 그저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제작진도 실책인 것을 알았는지 2기부터는 해당 5명의 더빙을 전문 성우들로 교체하였고 1기 역시 2기를 맡은 전문 성우들로 재더빙한 영상이 추가로 업로드되면서 제작진 공인 흑역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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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더빙 피해 사례 대부분
그와중에 쾌걸 조로리의 대대대대모험이나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이나 원라이프 같은 흑역사를 넘어 그냥 존재 자체로 수치스러운 쓰레기 녹음도 나오고 너의 이름은 같은 앞의 수준으로 괴멸적인 성우연기는 아니지만[20] 배급사의 역대급 병크로 영구까임권을 얻은 예도 있고, 빌리의 용감한 녀석들 시리즈[21] 같은 두 예가 합해진 총체적 난국의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의 실력없는 연예인이 더빙한 작품들은 팬이나 감독이나 흑역사 취급한다.
5. 해외 작품들의 국내판 흑역사
5.1. 극우성 서브리미널 메시지[22]
- 소니애니 -SUPER SONICO THE ANIMATION-: 애니플러스에서 사상 최초로 국내 방영 전면취소를 결정하고 이를 당당히 공지사항에 알린 작품.
5.2. 더빙 관련
- 너의 이름은. 한국어 더빙: 앞의 예처럼 더빙 자체도 그렇지만 배급사의 언플과 병크로 문제가 겹쳐서 지금의 악명에 오르게 된 것.
-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의 국내 개봉 관련 더빙 : 자세한것은 항목 문서로.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1기 대원방송 더빙판: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대원방송판 자체가 KBS판으로 접한 이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지만 그래도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대원방송판의 더빙퀄리티도 점점 올라갔다. 바꿔서 말하자면 1기 대원방송판은 대원방송에서 더빙한 후 속 작 들보다 한참 못하다. 1기를 연출한 김정령 PD의 역량부족으로 인해 전속의 요정 대일러 문이라는 비아냥을 들었는데, 당시 전속 2년차였던 디도는 레온 역할을 맡아서 캐릭터에 맞지 않게 가볍고 힘빠지는 연기로 엄청나게 혹평을 들었으며, 후기 시리즈에서 연기력이 많이 나아졌음에도[23] 불구하고 레온 이후로는 커리어가 부진한 상태다. 심지어 당시에도 프리랜서 성우였던 세라 역의 이지현, 비키 역의 정유미, 리타 역의 정미숙, 베릴 여왕 역의 김옥경조차도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그나마 이지현은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평가가 점점 나아져 후기 시리즈에서는 KBS판의 최덕희 못지 않은 열연이 되었고, 정미숙은 보이시한 목소리로 연기해서 호불호가 갈리긴 했어도 오히려 그 보이시한 목소리 덕분에 리타의 갭 모에를 잘 살렸다는 평가가 있으며, 김옥경 또한 마지막 전투에서 베릴 여왕이 소리지르는 연기를 코믹스러운 아줌마 캐릭터 같이 해서 혹평을 들은 걸 제외하면 대체로 호평인데, 정유미는 음색 자체가 구애니판의 기가 세고 도도한 비키와 안 맞는 차분하고 허스키한 느낌이라서 이지현, 정미숙, 김옥경과 비교해도 평가가 매우 안 좋다. 제다이트 역의 심정민은 연기력은 좋았으나 캐릭터의 외모에 맞지 않게 나이든 음색이었고, 네프라이트 역의 이재범은 반대로 목소리는 어울렸으나 연기력이 부족해서 까였다.
- 심슨 가족 투니버스 더빙판 시즌 11: 시즌 10까지 자막방송을 하다가 시즌 11에서 첫 더빙방송을 추진했는데, 일부 미스캐스팅 및 캐릭터 해석 실패, 투니버스 더빙작답지 않은 중복 캐스팅 등 여러 문제들이 겹쳐서 첫 화 방영부터 더빙까들은 물론이고 성덕들마저 혹평 일색이었다. 결국 더빙판은 본방 한 번 나가고 나선 그걸로 끝(...). 그 이후 시즌 11을 먼저 자막판으로 재제작해서 방영하고 그 뒤를 이어 방영한 시즌 12부터 다시 자막방송을 함에 따라 빼도박도 못한 흑역사가 되었다.
- 용자왕 가오가이가 파이널 애니박스 더빙판: KBS판의 성우진을 모조리 갈아치웠고,용자물 출연경력이 튼실했던 르네의 배정미를 빼면[24] 전체적으로 중복과 발연기가 심해서 초창기 애니박스 방영작들 중에서도 아주 제대로 망한 작품. 심지어 주인공 성우가 반성하겠다고 사과했을 정도.
- 쾌걸 조로리의 대대대대모험: 기존 투니버스 TV판의 주인공 성우를 개그맨으로 교체해버렸다. 히로인 성우 역시 연예인.[25] 그리고 정작 원래 성우인 김정은은 조로리의 아빠로 캐스팅.[26] 더빙팬들조차도 원작 훼손을 뛰어넘어서 테러 취급하는 분위기. 이후 비성우 더빙이 없는 후속작까지 스플래시 대미지를 입히면서 역적이 되었다. 결국 이 트라우마 때문인지 이후 쾌걸 조로리: ZZ의 비밀에서는 조로리의 아빠의 성우가 장성호로 바뀌었다.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SBS 방영 시절: 더빙 중복이 많았던 데 비해 더빙 퀄리티는 준수했으나 조기종영 등 여러 문제를 일으키면서 문제가 터진 케이스. 미방영된 무인편은 성도 리그 등 사토시(지우)와 시게루(바람)의 대결이 남아있으며 최종화까지 겨우 15화를 남긴 상황에서 조기 종영되었으며, 그렇게 미방영된 260~274화는 당시 계약 상 지금도 이 에피소드들은 SBS에서 방영해 주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국내 방영이 불가능하다. 이후 이 에피소드들을 건너뛰고 방영한 AG도 78화, DP도 53화로 조기종영하는 등 단 한 번도 끝까지 방송한 역사가 없으며, 비단 조기종영이 문제가 아니라 체육관전, 전설의 포켓몬 등 중요한 에피소드라고 해도 왜색이 짙은 화는 가차없이 잘려 버렸다. 그렇게 포켓몬 코리아가 설립된 이후 BW부터는 아예 포켓몬을 편성하지 않고 있는데, 아마 SBS를 통해 포켓몬을 봐 온 세대들은 훗날 방영되지 못한 에피소드 등을 알게 되면서 그야말로 치가 떨렸을 것이다.
6. 사건
- 경무대 똥통 사건 등 신문만화 필화 사건들
- 만화 검열제
- 정병섭군 자살사건
- 에닉스 내부소동
- 케모노 프렌즈 스태프 강판 사태: 문서 참고. 4번 문단에 케모노 프렌즈/애니메이션 2기가 등재된 원인이다.
- 1997년 청소년보호법 파동
- 폭력성 만화영화 금지 정책
- 하이스코어 걸 저작권 침해 사건: 애니메이션화 이야기까지 나오던 찰나 스퀘어 에닉스가 SNK 플레이모어의 저작권을 계속해서 무시해온 것이 화근이 되어 고소미를 먹고 사건이 검찰청까지 가버렸으며 연재중단과 함께 기존 발행됐던 단행본은 전권 회수조치되었다.
7. 동인행사/동인 관련
- ACA 전국만화동아리연합 행사: 후발주자인 코믹월드보다도 연혁이 오래된 한국 동인행사였지만 코믹월드의 공세 끝에 짜부라져서 2000년대 초반을 마지막으로 사라진다.
- 미야자키 츠토무 사건: 일본 동인판 정병섭군 자살사건.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이 사건 때문에 언론에서 코미케가 지탄을 받은적도 있다.
- 서드플레이스: 코믹월드의 대안행사로 주목받고 있었지만 서드플레이스 공금 횡령 사건으로 붕붕펑.
- 코믹마트 1회: 각종 구설수 끝에 일단 개최는 했지만...
- 코믹스피리츠: 약칭 코스피. 행사 자체는 그럭저럭이었는데 망해서 이제 코스피라고 하면 주식시장만 떠올린다. 안습.
8. 흑역사를 뛰어넘은 범법 수준
법정 소송까지 가지 않은 단순 표절은
표절/그림 문서에 기재하시고, 표절 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불법, 범법 행위와 연관된 것만 기재하시기 바랍니다.
* 가나출판사:위에 그로신 신판 항목에 말한대로 18권 연재 당시, 홍은영 작가에게 줄 인지세를 덜 주기 위해 작가한테 1000만 부 팔린걸 300만부 팔렸다는 거짓말로 '역 분식회계'라는 사기를 쳤다. 그 결과는.....
* 다이나믹 콩콩 코믹스의 모든 해적판 만화들.
* 비디오 레인져 007: 애니메이션 원화 도용으로 구속까지 당한 사례. 당시 비디오전사 레자리온의 원화 하청작업을 하던 대원미디어에서 작업하던 작품의 원화를 빼돌려 원작의 4개 정도의 에피소드를 짜깁기해 만들었다. 이후 사실을 알게 된 토에이가 대원을 고소했고, 당시 제작책임자인 정욱씨(현 대원씨아이 대표)가 구속되었다.[27] 이후 한국 애니메이션의 진정한 암흑기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중요한(?) 위치를 가진 작품.[28]
* 서대원 사건: 우리나라 학습 만화계의 저작권 침해에 대한 실태를 여지없이 보여준 사건.
* 슬램덩크 2부: 대만에서 원작의 결말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체적으로 낸 해적판.
* 와피스: 개구장이라는 회사에서 원피스를 그대로 베끼고 표절한 정신나간 쓰레기 표절작 플래시 애니메이션. 더 어이없는 것은 제작진들이 원피스를 전혀 베끼지 않고 창작했다고 주장하는 것. 그들은 오히려 만화 원피스가 자신들의 작품 와피스를 베꼈다고 주장하다 대원씨아이와의 법정 다툼에서 무참히 썰렸다.
* 이익 성폭행 및 이자혜 사주 논란: 웹툰 미지의 세계의 작가 이자혜가 과거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폭행을 사주하고 방조했다는 논란이 일었던 사건. 급진적 페미니즘을 표방하며 과격한 언행을 서슴지 않던 작가의 평소 행실 때문에 더욱 큰 파장이 일었다.
* 하이북스: 21세기 초반에 본격적으로 활동한 해적판 전문 출판사. 주로 주류 만화업체들이 수입하지 못한 마이너한 매체들을 수입하는 해적판의 전통적인 경향을 유지했으며 80년대도 아니고 국내에도 저작권 개념이 확립된 21세기에 해적판 전문 출판사가 활동했다는 것 자체가 제정신이 아니다. 거기에다 이곳에서 해적으로 내놓은 책들 중에는 이누야샤, 강철의 연금술사, 들장미 소녀 캔디, 왕가의 문장, 스파이럴 등 거물급 작품들이 수두룩했다. 특히 강철의 연금술사가 정발 되기 몇 달 전에 해적판을 내놓아 수많은 피해자들을 양산한 사건은 유명하다. 게다가 동인지까지 불법 번역해서 내놓았다고 한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출판 해적판이 사라졌으나 불법 스캔을 통한 새로운 해적판이 성행 중이다.
* 합동출판사: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 가나출판사:위에 그로신 신판 항목에 말한대로 18권 연재 당시, 홍은영 작가에게 줄 인지세를 덜 주기 위해 작가한테 1000만 부 팔린걸 300만부 팔렸다는 거짓말로 '역 분식회계'라는 사기를 쳤다. 그 결과는.....
* 다이나믹 콩콩 코믹스의 모든 해적판 만화들.
* 비디오 레인져 007: 애니메이션 원화 도용으로 구속까지 당한 사례. 당시 비디오전사 레자리온의 원화 하청작업을 하던 대원미디어에서 작업하던 작품의 원화를 빼돌려 원작의 4개 정도의 에피소드를 짜깁기해 만들었다. 이후 사실을 알게 된 토에이가 대원을 고소했고, 당시 제작책임자인 정욱씨(현 대원씨아이 대표)가 구속되었다.[27] 이후 한국 애니메이션의 진정한 암흑기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중요한(?) 위치를 가진 작품.[28]
* 서대원 사건: 우리나라 학습 만화계의 저작권 침해에 대한 실태를 여지없이 보여준 사건.
* 슬램덩크 2부: 대만에서 원작의 결말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체적으로 낸 해적판.
* 와피스: 개구장이라는 회사에서 원피스를 그대로 베끼고 표절한 정신나간 쓰레기 표절작 플래시 애니메이션. 더 어이없는 것은 제작진들이 원피스를 전혀 베끼지 않고 창작했다고 주장하는 것. 그들은 오히려 만화 원피스가 자신들의 작품 와피스를 베꼈다고 주장하다 대원씨아이와의 법정 다툼에서 무참히 썰렸다.
* 이익 성폭행 및 이자혜 사주 논란: 웹툰 미지의 세계의 작가 이자혜가 과거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폭행을 사주하고 방조했다는 논란이 일었던 사건. 급진적 페미니즘을 표방하며 과격한 언행을 서슴지 않던 작가의 평소 행실 때문에 더욱 큰 파장이 일었다.
* 하이북스: 21세기 초반에 본격적으로 활동한 해적판 전문 출판사. 주로 주류 만화업체들이 수입하지 못한 마이너한 매체들을 수입하는 해적판의 전통적인 경향을 유지했으며 80년대도 아니고 국내에도 저작권 개념이 확립된 21세기에 해적판 전문 출판사가 활동했다는 것 자체가 제정신이 아니다. 거기에다 이곳에서 해적으로 내놓은 책들 중에는 이누야샤, 강철의 연금술사, 들장미 소녀 캔디, 왕가의 문장, 스파이럴 등 거물급 작품들이 수두룩했다. 특히 강철의 연금술사가 정발 되기 몇 달 전에 해적판을 내놓아 수많은 피해자들을 양산한 사건은 유명하다. 게다가 동인지까지 불법 번역해서 내놓았다고 한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출판 해적판이 사라졌으나 불법 스캔을 통한 새로운 해적판이 성행 중이다.
* 합동출판사: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1]
특히 사건·사고는 개별 문서에 서술할 것을 권장한다.
[2]
3.1운동에 참가했다가 일제의 무자비한 학살에 희생된 분이다.
[3]
그러나 미스터블루의 사과문 역시 치졸한 변명이라 비판받고 있다.
[4]
실제로 미야자키 고로는 그 멘트를 진짜 칭찬으로 알아들었다가 르 귄 여사에게 본심을 담은 혹독한 비판을 들었다.
[5]
트리거가 직접적으로 참여한 화수는 초반 6화 분량에만 불과했다. 자세한 건
달링 인 더 프랑키스/평가 총평 문단 참고.
[6]
평균 판매량이 고작 수 백장 대(세 자릿수)로 1000장 넘게 팔린 음반조차도 찾을 수 없다.
[7]
214장으로 224장을 기록했던 종전 1위
orange를 제쳤다. (이 기록은
ēlDLIVE가 134장으로 다시 갱신했다.) 그나마
orange는 원작 만화나 극장판도 흥하는 등 망작이 아닌 오히려 수작에 가까운 편이다.
[8]
작품의 전개가 공식 코믹스 중 이시다 미츠나리가 주역인 'BLOODY ANGEL'과 유사한 부분이 많아서 이런 의심을 받았으며, 해당 코믹스의 작가에 대해서도
부녀자에다 미츠나리 이외의 캐릭터들을 대상으로
헤이트 창작물을 상습적으로 만든다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실제로는 남성이며 미츠나리가 아닌 사나다 유키무라를 최애캐로 밀고 있다.)
[9]
이 때문에 각 주역 캐릭터들의
담당
성우
들마저 쓴소리를 쏟아냈을 정도였다. 특히 마사무네 역의 나카이 카즈야는 한 잡지 인터뷰에서 JE의 마사무네에 대해 전례없이 꼴사나운 모습이라며 연기하는 입장에서도 많이 쇼크였다고 언급했고, 미츠나리 역의 세키 토모카즈는 대놓고 원작 제작진의 지나친 각본 개입을 비판했으며 유키무라 역의 호시 소이치로도 캐릭터들의 (비중 배분의) 밸런스가 이상한 것 같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10]
그래도 게임판에 타다츠구의 참전을 희망하는 팬들도 제법 많고(다만 타다츠구는 애니판 오리지널 캐릭터여서 게임판 참전 예정이 없다는 코바야시 PD의 언급 때문에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았다고 한다),
성우나 작중에서 보여준 기행네타 캐릭터로서의 면모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캐릭터 자체는 그럭저럭 인기가 있는 편이기는 하다.
[11]
환상마전으로 넘어가면서 작가의 요청이 있었던 팔계의 이시다 아키라를 빼면 성우진이 대다수 교체되었다.
[12]
유희왕 ARC-V를 넘어 니코통 랭킹 워스트 1위에 당당히 올라 있다.
[13]
하나는 상기 언급된 기신포후 데몬베인과 팬텀 오브 인페르노 애니판.
[14]
본 문서에도 서술되어있지만 토가이누 애니판이 작붕과 원작파괴로 범벅이 된건 제작 환경이
개판 5분전급으로 매우 나빴기때문이다. 토가이누만 아니라 성인 게임 원작 TVA는 스폰서도 적고 원작사도 큰 회사가 아니라 저예산으로 만들어지는데 2ch 익명 게시판에서는 감독이 짤리다시피 쫓겨나 제작에 관여를 못했다는 글부터해서 현재는 삭제되었지만 무리한 요구를 해 스탭들과 갈등을 매우 빚었다는 폭로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다.
[15]
이쪽은 그냥저냥한 BL 게임 원작 B급 애니메이션 정도로 나오긴 했지만 토가이누 보다는 나은 편이다.
[16]
솔직히 CN이 새롭게 제작한 애니메이션은 뉴 루니툰 쇼, 위 베어 베어스를 제외하면 거의 망한 수준이다.
[17]
그것도 하필이면 스토리상 가장 중요한 부분을 건드렸다.
[18]
일본은 인종차별에 상당히 민감한 편이다.
[19]
캐릭터 설정 뿐만 아니라 장르마저도 엉망으로 되어서 그것도 포함된다.
[20]
물론 연예인 더빙에 익숙해진 사람 기준이지 항마력이 없으면 충분히 거부감을 느낄 수 있을 수준.
[21]
아예 제작국가조차 다른 전혀 별개의 작품들을 어거지로 시리즈로 만들었다!
[22]
설정과 스토리 전개와 무관하게 제작진이 작품 안에 정치적으로 문제가 있는 메시지를 삽입한 경우.
[23]
그 나아진 연기조차도 KBS판의
김일에 비하면 부족하다는 평가 때문에 호불호가 갈렸다.
[24]
다른 배역도 소수 괜찮은 평가도 있으나 배정미 만이 유일하게 호불호가 안 갈리는 배역이였다.
[25]
주인공의 일판 성우는 연예인 더빙을 강하게 비판하는 것으로 유명한
야마데라 코이치.
[26]
원판에서는 조로리와 성우가 같았다.
[27]
아이러니하게도 토에이와 대원미디어(대원동화의 후신)는 오래 전부터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한 사이이다.
[28]
이런 사실 때문에 기본적인 내용 연결이 이상한 건 기본이고(원작은 45부작 TV시리즈였다), 그 밖의 여러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불균질한 연출을 보인다. 게다가 에피소드 연결을 위해 만든 장면들과 레자리온 본편에서 가져온 장면들의 격차가 상당히 심해서 같은 애니를 보고 있나 의심이 들 정도. 이런 꼴에 성우진은
당대 최상급 성우들로 구성되었다. 나레이션이
드라이어스, 조연 중에
장포스가 있고, 주인공은
할미넴(…). 그리고 악역 멧사라 소령 역은
아크튜러스 멩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