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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2:08:12

훌리건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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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다음 카페 아이콘.svg 훌리건 천국
https://open.kakao.com/o/gnkXO65c 훌리건천국 공식 오픈채팅방
1. 개요2. 상세3. 게시판
3.1. 입시상담게시판3.2. 대학서열게시판3.3. 자유게시판
4. 영향

1. 개요

자격지심이 강하고 자존감이 부족한 것으로 보이는 회원들의 키보드 배틀의 장이다. 줄여서 훌천이라고 한다. 미풍양속, 사회통념에 맞지 않는 비하 및 폄하 발언들을 서슴없이 한다.[1]

훌리건천국이 닌텐도라면 피카츄의 포지션을 차지하던 '원가회계'라는 회원이 말도 안되는 이유로 강퇴당한 이후 확실히 망해가서 조만간 역사속으로 사라질 위기이다.

원가회계에 대한 소식은 2022년 코로나에 걸려서 죽었다는 글 외엔 아직도 훌천 어디에도 언급이 없다. 현재도 레전드급인 훌리이나 소식이 없는 이유는 선배녀가 원가 관련 글을 고의로 삭제하기 때문이다. 선배녀 본인이 운영 능력도 없고 노잼이니 엄한데 화풀이 하는 것이다. 하기사 원가회계가 훌천 카페지기를 맡았어도 지금보다는 덜 망했을테니

원가회계가 영구 강퇴를 당한 이유는 운위들의 병신짓에 맞서 일반회원 위주의 독립운동을 전개하였기 때문이다.
뭘 잘못해서 강퇴된게 아닌 독립투사들처럼 부당하게 탄압 당한거다

2. 상세

인터넷 상에 현존하는 헬게이트로, 밤낮으로 자신의 소속(혹은 지향) 대학을 옹호하고 상대방의 대학을 까면서 서로에게 반수를 추천하는 키보드 배틀이 벌어진다. 실로 잉여력이 넘치는 곳이며 처음 방문하는 뉴비로 하여금 세상은 넓고 병신은 많다는 깨달음을 저절로 얻게 만드는 곳.

2001년 즈음에 진학사가 운영하던 게시판에서 활동하던 훌리들이 이들의 시초라고 할 수 있으며, 당시 유저들 상당수가 디시인사이드유저이기도 했다. 그래서 4갤이 생긴 이후 그리로 넘어간 유저도 많다. 훌리건항목에서 대학입시 훌리건의 기원이다.

그러나 2005년 초에 당선된 위원장(눈깔)이 5000만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금액에 카페를 자기 맘대로 모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팔어먹었다. 여기에 반대하던 이용자들이 이후 posthoolis라는 카페 ID를 사용한 새로운 훌천을 만들어 현재의 모습을 갖춰지게 되었다.[2]

2012년 12월, 회원 수 7만을 돌파했으며, 2017년 1월 , 7만 5천 여명이다.구훌천 시절 10만 회원의 아성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회복 불가

과거 인서울 대학 훌리들은 소속에 관계없이 이화여대를 매우 싫어하는 것으로 유명했다.[3] 04년도 이화여대 모 학과가 한양대 안산캠(현 에리카 캠) 동일 학과보다 최저 컷이 낮다는 의혹이 터졌을 땐 위아더월드가 연출되었을 정도.[4][5]

폭파되기 전까지는 한양대 훌리와 성균관대 훌리의 키배가 전체의 1/3가량의 지분을 가졌을 정도로[6] 이 두 학교 입학처 입장에서는 많은 곤란을 겪었다.[7]

최근엔 수시 위주의 대입 정책과 그로 인해 과거에 비해 사그라든 대학 입시 열풍 등의 이유로, 서열 글 위주보다는 대학생들의 커뮤니티 카페로 바뀐 분위기가 없지 않아 있다.

2016년 7월, 8만명의 벽이 무너졌다.

2017년, 말도 안되는 규정 개편과 인사 파행 등으로 좆망의 길을 걷고있다. 실질 활동인원 30명 정도로 겨우 굴러간다. 역사속으로 카페가 사라질 위기이다.

특이점으로는 타 입시사이트들이 새로운 수험생들로 채워질때 훌천은 기존 유저들만이 나이를 먹어가며 활동을 하고있다. 그래서 평균 연령이 상당히 높아졌고 당금에 이르러서는 대학서열보다 직장서열과 워라벨, 연봉 등이 오히려 매인 토픽으로 올라섰다. 오죽하면 대학입시 질문글이 올라오면 그런 건 오르비가서 찾아보라는 대답이 나올정도.

3. 게시판

각 해마다 당선되는 위원장(카페지기)에 따라 게시판이 개편되므로, 작성된 것과 다를 수 있다. '선배녀'라고 선거로 당선되지도 않고 카페지기 자리를 강탈한 사건을 일으킨 역대 최초의 훌천 위원장 이후 카페가 하도 망해서 자유게시판 안웃긴게시판 외엔 글이 거의 올라오지 않는다

안웃긴게시판도 봇으로 추정되는 아이디들이 외부 자료들 대충 2찍스러운 저능한 노잼글만 퍼오지 자체적으로 생산되는 컨텐츠는 단 하나도 없다. 직업도 학벌도 못 밝히는 선배녀가 위원장이라 입시 관련 글도 올라올리 없다.

3.1. 입시상담게시판

훌리건 천국에서 그나마 정상이라고 할 수 있는 게시판.
카페가 하도 망하고 신규유입이 없어서 유령 게시판이 되어 버렸다
선배녀가 얼마나 막장으로 카페를 굴렸으면

오르비, 독편사, 수만휘에 비해 상담을 받는 학생의 숫자가 적으나, 보다 양질의 자료를 얻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학 원서질을 경험해 본 고학벌의 훌리들병신들의 상담을 받을 수 있기에 잘만 이용하면 유용한 곳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지나친 학벌주의에 빠져 "XX대 어떤가요?" 라는 순진한 학생들의 답변에 "자살추천 병신아" 라는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 댓글들이 제대로 된 상담보다 많이 남는다. 그래도 최상위권 입시나 재수에서는 경험이라는 면에서 오르비, 독편사, 수만휘에 비해 강점이 있는 편.

아무래도 학벌주의에 빠져있는 카페다 보니, 지거국이나 인서울보다 성적이 낮은 대학은 상담을 해줄 수 있는 훌리건이 없다.

2023년 현재 글이 한달에 한개도 올라오지 않고 입시준비생이나 대학교 신입생들이 가입하는 꼴을 본 적이 없다(운영을 어떻게 한건지 뻔히 보인다)

3.2. 대학서열게시판

최근에 망해가는 게시판. 과거에 서열질이 활발했을 땐 문과서열게시판/이과서열게시판/의치한 게시판 등등으로 나뉘어 있었지만, 의치한을 제외하고 통합 서열 게시판으로 합쳐졌다.

예전에는 '철갑제' 로 대표되는 고려대 훌리들과 와 '박건하' 를 주축으로 하던 연세대 훌리들의 개싸움이 주로 이루어지던 게시판이었다. 주로 '박건하'닉을 사용하는 훌리가 "철갑제가 드디어 고대가 연대에 처발리는 걸 인정하는구나...기념비적인 사건이다.." 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면, '철갑제' 닉을 사용하는 훌리가 "박건하가 드디어 연대가 고대에 처발리는 걸 인정하는구나...기념비적인 사건이다.." 라는 글을 올리며 그에 반박하는 병신같은 싸움이 일어나고는 했다. 그 글리젠 속도가 어마어마해, '철갑제'는 고려대학교에서 고용한 알바가 아닐까 하는 의혹도 있었으나, 최근 활동이 뜸해진 걸 보아 취업한 것으로 추정된다.[8]

현재는 대학 서열이 많이 퇴색됨에 따라, 글리젠이 활발한 게시판은 아니다.

입시 시즌에는 표본을 모으는 주축이 된다. 표본을 모으기만 하면 좋은데 이거 가지고 또 서로 대학을 까요

요즘은 완전히 정전상태라 있으나 마나한 게시판이다. 현임 카페지기(투표로 당선되는 룰도 안 지킴)인 선배녀 이거 본인 출신 대학도 안밝히니 대학교 관련 컨텐츠가 생산될 리가 없다. 얼마나 인생이 막장이면 군대 병장 권력만 못한 이런 카페 위원장 자리에 집착하는건지 궁금해지는 부분

3.3. 자유게시판

망한 훌천이 돌아가는 발전소. 하루에 600~1000개의 글이 작성되는 것으로 추정된다.[9]
2023년 현재 하루 100개 넘는 날도 거의 없을 정도로 망한 상태이다. 현임 위원장 선배녀의 완장질과 매년 하는 위원장 선거도 실시하지 않는 등의 막장짓으로 인하여 카페가 거의 망한 상태라 그나마 있던 활동인원들도 다 빠져나가니 글리젠도 안되는 것이다.

주로 심심한 훌리들이 서식하며, 학교 커뮤니티의 익명 게시판과 다를 바 없이, 패드립을 제외한 모든 언사가 가능한 곳이다. 한편, 최근 재벌4세를 포함해 강남출신 상류층과 중소기업 오너를 주축으로 상류층들의 유입이 증가세에 있다. 주력 게시판이지만 공격적인 언사가 상당하며, 좆목과 네임드화로 카페가 망조를 걷는데 일조하고 있다.[10] 온갖 키배와 병신짓이 난무한다.

4. 영향

문과 서열은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으나, 최근의 경영대학 비교 대전 때문에 학과 간 서열 매기기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과 서열은 의약학 계열과 최상위 공대의 서열 때문에 분쟁의 소지가 많다. 2000년대 후반부터 법대가 사라지고 세무학과 등 몇몇을 제외한 각 대학의 전통적인 특성화과들이 몰락하며 문과 쪽의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소위 학과 간 편차등을 따지는 것이 무의미해졌다. 거기에 상경계 선호 현상, 수시 모집 인원의 폭발적인 증가까지 더해지면서 인서울 대학의 고착화된 서열이 수험생들의 인식에 깊숙이 박히게 되었고 훌리짓으로 본인의 대학이 낫다고 우기거나 상대방 대학을 까내리는 행위로 이를 바꾸는 건 불가능해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 유명한 듣보잡 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곳으로 나름 유명하다. #

'밥은 먹고 다니냐?'를 유행시키는 데 한 몫 했다. 열성 훌리들을 다른 훌리들이 놀려먹을 때 쓰는 식.

긍정적인 영향이라면 지금은 구하기 힘든 과거 입시 관련 자료도 꽤 있으며[11], 가끔씩 괜찮은 입시/취업 정보를 건질 수도 있다. 상위권 수능 점수(인풋) 배치표를 가장 잘 맞추는 게 오르비라면 아웃풋 자료가 가장 많은 곳은 이 곳.[12] 그러나 역시 이 자료들도 자기 학교 홍보 및 타 학교 까기 용으로 쓰이기에 자체 필터링은 필수다.

현재는 수시 비율이 압도적으로 증가해서인지 대학 간의 평준화가 많이 이루어져 카페의 활성도가 매우 낮은 편이다. 이 카페뿐만 아니라, 다른 입시 커뮤니티 또한 활성도가 저조한 편이다. 그리고 취준생들이나 직장인들, 그리고 공무원 준비생들만 우글거리는 노땅 카페가 되었다.

4갤도 그렇지만, 지나친 학벌 지상주의에 사로잡힌 집단이며, 매년 입시 도우미라는 명분으로 수험생들에게 이를 주입시키고 있다는 사실에서 큰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위에 이대를 예로 들었듯 매년 입시 제도의 변화와 상황에 따른 수험생들의 반응이 매년 다르기에 평년보다 입시컷이 내려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그럴 냄새가 날 때 마다 빵꾸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각 대학 입학처를 곤란하게 만든 경우가 많았다. 오죽하면 서울 모 사립대학 입학처가 네임드 유져 한명을 고소하려 했을까...

전성기 시절 활동했던 여자회원들중 몇몇은 아직도 같은 주제로(대학서열)82쿡 등에서 활동중이다.


[1] 2000년대 중반에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서울) 총학생회에서 훌천의 대학 서열 드립에 고소미를 날리겠다고 위협하자 성대 총학과 타협을 해서 카페를 대학생 천국(대천)으로 개명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성대 총학이 바뀌고 합도 흐지부지되면서 원래 이름으로 복구시켰다. [2] 훌리건천국 원래 카페 ID는 hoolis다. 현재 이 카페는 엔터테인먼트 카페로 바뀌었다. 그래서 hoolis 시절의 훌천을 구훌천, 현재의 훌천을 신훌천이라고 불렀으나 이젠 이게 너무 오래 전 사건이라 지금은 이 용어 자체가 별로 안 쓰이는 듯. [3] 이화여대 자체적인 문제라 보긴 어렵고...원인에 있어서는 카페 초창기 시절이 여성부의 초창기와 맞물려 있어서 여성부와 함께 이화여대를 까는 경향 때문이라는 설과, 1990년대를 지나면서 여성의 4년제 대학 진학자 수가 증가했음에도 일부에서 가지고 있던 여성이면 이대죠 라는 인식에 대한 반감 때문이라는 설 등이 있다. [4] 위의 언급처럼 한번 폭파된 적이 있는 카페라 본 글은 사라졌다. 다만 이런을 통해 당시 상황을 짐작할 수 있다. 물론 당시 인증이 그렇게 깐깐하지 않아 실제 컷의 진실은 모른다 [5] 4갤도 그렇듯 주요 대학 어디건 간에 정시 컷에 빵꾸가 나면 위아더 월드가 된다. 하지만 당시의 임팩트가 어느 정도냐면, 아래 후술된 한양대 훌리와 성균관대 훌리들까지 싸움을 멈출 정도였다는 점이다. [6] 배치표상에 비슷한 구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재벌이 인수한 대학vs설립자 집안에서 운영하는대학, 문과 기반으로 성장한 대학 vs 이공계 기반으로 성장한 대학, 캠퍼스를 전공 별로 이원화한 대학 vs 지역 별로 이원화한 대학, 서로 오버 더 스카이를 외치는 등 비교/대조되는 떡밥들이 많아 실제 소속 훌리들뿐만 아니라 제 3자들까지 끼어들어서 매우 큰 지분을 차지했다. 오프라인에서 고려대vs연세대라면 키배에선 성균관대vs한양대였다(...)고려대vs연세대, 포항공대vs카이스트 는 지들끼리 싸우느라 바쁘다 [7] 이 훌리들이 카페 안에서만 노는 게 아니라 입시 상담 사이트들을 돌면서 민폐를 끼치기 때문 [8] 그러나 이는 추정일 뿐, 철갑제가 백수라는 증언도 수두룩하다. [9] 그러나 2017년 기준 500개도 안 올라온다. 운영을 어떻게 했으면.. [10] 자게가 훌천을 망하게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자게가 없으면 훌천이 멈춘다. [11] '우리 학교가 리즈 시절엔 이 정도였다'는 증거로 70년대 배치표가 돌아다닌다. [12] 각 대학을 비교한다고 50년대부터 최근 졸업생까지 엑셀 돌려가면서 조사할 정도.